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뇌가 좋은 아이’ 부모교육 접수 받아 전주시 송천도서관에서는 ‘뇌가 좋은 아이’ 부모교육 특강을 오는 5월 17일(화) 오전 10시에 연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아이의 뇌를 파괴하는 그릇된 독서교육을 점검하고 아이의 뇌발달과 읽기에 관한 내용으로 신성욱(KBS읽기혁명제작팀 PD) 강사의 강의로 열린다. 부모교육을 특강은 무료로 실시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모집한다.문의 : 063-278-9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글을 잘 쓰는 아이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초등 2학년까지는 ''문학영재''라 생각한다. 이때까지 아이는 창의력 있고 발랄한 글을 거침없이 길게 써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아이가 4학년이 되면서부터 슬슬 글쓰기를 싫어하다가 5학년, 6학년이 되면 한 문장도 쓰기를 싫어하고 글씨체마저 엉망이 된다. 서술형, 논술형 시험문제는 늘어난다던데 점점 아이의 글쓰기는 뒷걸음질을 친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환경들글쓰기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는 일단 생각이 고이지 않아서이다. 매일 머리에 집어넣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요즘 아이들은 생각이 고일 틈이 없다. 수동적으로 계속 받아들이기만 하는 TV, 인터넷 등은 물론 지식 습득의 과정조차도 받아들이기 구조인 경우가 많아 받아들이는 데만 익숙해지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만큼 고이기까지는 시간이 너무 없다. 또 가볍고 표피적인 감각과 어휘가 넘실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함축적이고 깊이 있는 어휘를 배울 기회가 적다. 그러다가 어느 시기가 되면 정해주는 주제에 따라 글을 써야 하고 혹은 읽는 책마다 독서록을 기록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 글은 말하기와는 분명히 차원이 다른 영역이다. 표정과 의성어, 반복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 자신 속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어휘를 선택해야 하고 어법에 맞는 문장을 써야 하며 논리적 합리성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통글을 완성하려면 기승전결의 논리적 구조를 견인하는 완성된 뼈대가 있어야 한다. 이처럼 글을 잘 쓰는 아이가 되는 가장 중요한 지름길은 ''많이 읽는 것''이다.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는 당연히 어휘가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문법에 맞는 주술구조를 가진 문장을 구사한다. 더불어 느낌과 배경지식도 풍부해진다. 그러나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인 ''다독''은 쉽지 않다. 또 책 읽기를 좋아하는 데도 쓰기는 영 자신 없어하고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엔 책 읽기를 글쓰기와 지나치게 연관짓는 환경 속에 있지 않았나 의심해보아야 한다. ''많이 써 보아야 글쓰기가 는다''는 논리가 있지만 초등학생인 경우 지나치게 생각을 글로 옮길 것을 강요당하는 경우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다. 저학년인 경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게 하고 고치기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서 글쓰기의 기쁨을 알게 해야 한다. 올바른 문장과 개요 짜기학년이 올라가면 아이가 쓴 글을 같이 고치거나 또는 스스로 고치게 하면서 아이의 생각과 글로 표현된 것의 차이를 스스로 알게 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어법을 그대로 글로 옮기기 때문에 의미는 어렴풋하게 표현하지만 잘못된 문장으로 객관적으로는 의미가 불분명한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아이가 쓰고 싶었던 의미를 말하게 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고쳐준 다음 다시 읽게 하여 그 차이를 분명하게 알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하나 고학년의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글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논설문이든 독후감이든 쓰고 싶은 내용의 개요를 전체적으로 그린 후에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개요를 짜지 않고 쓰는 글엔 아이의 사고구조가 날것 그대로 반영된다. 처음 시작은 항상 크고 거창한 문제제기를 했다가 결말이 흐지부지되는 경우, 글의 시작은 주제에 대해 찬성입장이었다가 글의 끝에서는 반대의견으로 귀결되는 경우, 또는 글의 논제 자체가 서론에서 결론으로 가면서 바뀌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글의 주제를 받으면 꼭 잠깐 시간을 갖고 전체적인 얼개의 개요를 메모한 후 쓰는 글쓰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즐거운 글쓰기하지만 무엇보다도 글을 잘 쓰게 되려면 책읽기처럼 글쓰기도 즐거워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다시 읽어보았을 때 ''아 이것이 정녕 내가 쓴 글이란 말인가?'' 하며 말과는 다른 경지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한 한마디 어휘를 찾기 위한 끙끙거림, 조사 하나를 바꾸어 달라지는 글의 묘미, 그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생각이 고이도록 기다리고 같이 얘기하고 힘들여 쓴 글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독려하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 생각의 좌표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수학을 즐길 수 있는 공부 습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수학이 가장 재미있다던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라는 벽에 부딪쳐 힘들어 한다. 수학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기 위한 공부 방법, 아니 적어도 수학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수학에 접근해야 하는지 얘기하고자 한다.첫째, 수학은 습관이다. 평상시에 정확하게 숫자를 적는 훈련을 통해 오답을 줄일 수 있다. 한자리 수의 셈에서 두 자리 수, 세 자리 수…, 큰 수에 이르면 자릿수를 정확하게 맞추는 않아서, 또는 자기 글씨를 못 알아 봐서 틀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므로 저학년 때 자릿값에 맞게 숫자를 또박또박 쓰는 연습을 해둔다면 기초적인 오답을 많이 줄일 수 있다.둘째, 식을 꼭 쓰는 연습을 하자. 식의 과정도 문제 풀이의 일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략하지 말고 풀이과정을 써야 한다. 답에 연연하기 보다는 풀이과정과 풀이원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식을 쓰는 연습이 필요 하다. 셋째, 수학공부의 정도를 지키자. 수학공부는 스스로 풀이 과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렵다고 바로 정답지를 보는 것은 실력을 늘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렵더라도 스스로 끝까지 풀어 보고, 해답을 통해 단순 계산 착오 인지, 정말 모르는 부분인지를 알게 된다면 실수는 줄일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하게 될 것이다.넷째,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선행을 통해 아는 내용이라고 수업내용을 그냥 지나친다면 꼭 필요한 핵심을 놓치게 되어 다음 단계로 나갈 때 또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요점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도록 해야 한다.다섯째, 오답노트를 활용하자. 수학의 특징 중 하나가 꼭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학시험을 통해 틀린 부분을 오답노트에 꼭 다시 풀어보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꼭 필요한 문제를 제대로 적고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풀어 본다면 같은 문제를 또 틀리는 실수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어렸을 때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학원이나 주위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기 보다는 우리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수학에 꼭 필요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의 몫일 것이다. 어렸을 때 수학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아 준다면 수학이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을 잡는 과목이 아닌, 더 나은 곳에 진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과목이 될 것이다. 김난영 부원장파워수학 학원문의:(02)568-9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공인 영어 성적이 명문대 합격에 끼치는 영향 오늘날 수많은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스펙(specification의 준말) 쌓기에 몰두하기도 한다. 사실, 스펙이란 아주 광범위한 것이다. 영어 공인 성적도 이 스펙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필자는 토플/SAT 전문학원에서 10년 이상 상담을 전문적으로 해왔기에 지면을 통해서 토플에 관해 언급 할까 한다. 요즘엔 국내 명문대는 물론이고 대다수 대학에서 영어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스펙 중 하나가 토플 점수이다.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전문적인 배경지식과 더불어 많은 양의 어휘가 뒷받침 되어져야한다. 영어를 잘 하려면 절대적으로 책을 가까이 해야 하며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한글로 된 책들을 많이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1차에서 필요한 서류는 공인성적, 자기소개서, 학생부(제출하는 학교도 있음), 봉사활동, 기타 대내외 수상 경력 등이 필요하다. 여기서 공인성적에 토플 외에 다른 스펙이 있으면 더 유리한 것 같다. 예를 들면, SAT/AP/IB/HSK/JPT 등의 공인 성적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스펙이 아무리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고 해도 2차 심층면접 또는 에세이(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이다. 2차 전형 방식이 각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공통된 부분 한 가지가 있다. 전형이 영어 특기자기에 영어 실력을 반드시 테스트 한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풍부한 배경 지식과 명확한 자기 소개서도 큰 역할을 한다. 필자의 어학원에서 준비해서 국내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면접 볼 때 너무 떨린다는 얘기다. 평소에 철저한 연습이 반드시 요구 된다. 학교 내신이 좀 불리하거나, 수능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무턱대고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사례가 있는데 철저한 준비가 뒤 따라야 합격의 단 열매를 맛 볼 수 있다. 대학에 입학해서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공에 맞춰서 심층면접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공인 성적 준비는 늦어도 6월 전에는 끝내야 좋고, 나머지 기간에는 면접 준비와 영문 또는 국문 에세이 준비를 하는 것이 국내 명문대에 합격하는 길이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박정어학원 최호철 상담실장문의 (02)547-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유학 적응 과정 거쳐 미국대학 진학 매년 국내대학 입시를 치르고 나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어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국내대학에 진학한 후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해 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최근 이런 학생들 중에서 미국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토플 성적이나 대학 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어학연수 등의 과정을 국내에서 거친 후 유학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협약 프로그램 속속 마련돼국내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수능 위주의 공부를 해왔던 학생들이 갑자기 유학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업 능력이나 경제적인 사정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찾게 된다. 따라서 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대학들도 해외 대학들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유학 프로그램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중앙대학교 -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1+3 국제특별전형''은 2011학년도 모집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등학교 내신성적(GPA)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합격한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와 치코(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Chico) 입학이 결정된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우선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정식 교환학생 자격으로 1년간 중앙대에서 어학과정 및 교양과목을 이수한다. 그 후 캘리포니아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해 3년간 유학을 하는 과정이다. 다른 입학보장 프로그램과는 달리 어학과정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양과정까지 중앙대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 역시 1년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교양과정을 이수한 후 뉴욕주립대 프레도니아/오니온타(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Fredonia/Oneonta) 2학년으로 진학해 3년간 유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욕주립대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학년 정규과정과 유학 준비에 필요한 과정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유학 준비와 관련된 별도의 비용 없이 대학 학비만으로 국내에서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기초 학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 유학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ESL과정 이수하는 입학보장 프로그램미국 대학 입학허가를 받은 후 국내에서 토플 및 ESL 교육을 통해 유학 준비를 하는 입학보장 프로그램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학 모델이다. 100% 입학보장 프로그램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도 그 중 하나이다. 한국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캠퍼스는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플랫빌, 오시코시, 스티븐스포인트(University of Wisconsin Green Bay/Platteville/Oshkosh/Stevens Point)이다.1차 서류전형을 거쳐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플랫빌, 오시코시, 스티븐스포인트 한국대표사무소인 (주)국제대학교류원(IUEC)이 2차 입학사정을 실시하며 최종적으로 미국 본교에서 입학여부를 통보한다.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국내 어학센터에서 위스콘신대학이 인정한 IUEC의 ESL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SAT 점수와 상관없이 비교적 부담 없는 내신 성적과 토플 점수로 입학할 수 있다. 1월과 9월, 연 2회 입학이 가능하다.위스콘신대학교 입학사정관인 플랜티어학원 강남, 종로센터 김규엽 원장은 "영어 기초실력 배양부터 미국대학 교양과정까지 학생들이 유학 후 학위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수업이 진행되고 그 후에도 스터디 그룹별로 공부를 계속하게 돼 미국 현지에서 ESL 과정을 듣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높은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내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어 편입생들도 유학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국내대학 수준의 경제적인 학비도 장점이며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어학연수 후 입학허가 받는 ''조건부 입학''영어 실력이 부족해 미국대학에 바로 지원하기가 어려운 학생들은 ''조건부 입학''을 활용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은 미국 대학에서 지원자의 영어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평가해서 조건부 입학허가를 내주는 것이다. 입학 전까지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대학교 부설 어학연수 기관 또는 지정 사설 어학연수기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레벨까지 공부를 하거나 일정한 토플 성적이 나오면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게 된다.이런 조건부 입학 과정을 통해 진학 한 후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그런 계획을 갖고 시작한다면 최종 목표로 하는 대학에 편입하기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내신(GPA)이나 토플, SAT 등의 준비를 꾸준히 한다. 하지만 그렇게 장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도 진학 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물며 어학 점수조차 없는 상태에서 유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아무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를 하더라도 충분한 영어능력을 갖추기는 어렵다. 따라서 유학을 시작하기 전까지 집중적인 영어 학습과 미국 대학 과정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최고의 토론대회 NFL 드림팀 코치를 한국에서 만난다 미국 NFL 토론대회에서 13차례 우승을 이루어낸 Honor Academy에서 자랑하는 ''Prep Time, Speech&Debate''는 2003년도부터 운영되어온 체계적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의 한인 교포뿐 아니라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그 성과가 입증된 과정이다. 강남에서는 대치동 휘문고 앞에 위치한 에듀빌에서 Honor Academy 우수한 프로그램과 NFL 소속 디베이트 원어민코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Honor Academy는 한국에서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선발, 모든 노하우로 교육하여 한국대표로 미국NFL대회에 보내 입상이나 우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문의 (02)508-79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우리아이 책, 어린이날 기념 55% 초특가 할인 상동에 위치한 ‘다르게 생각하는 우리아이 책’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앤서니 브라운 걸작선 세트(전 14권)를 55%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 걸작선 세트는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명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을 모은 그림책이다. 정가는 13만2000원인데 10세트 한정으로 55% 할인된 5만94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다.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상을 수상(2000년)한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위치 : 하이마트 중동점 맞은편 계룡리슈빌 1층문의 : 070-4252-0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SAT Math와 SAT II Mathematics Level 1 & 2에 관하여 이번 칼럼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수학시험에 대한 개요를 기술하려고 한다. The College Board (SAT와 SAT Subject Tests의 주관 기관)의 website (www.collegeboard.org)를 보면 SAT를 봐야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SAT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학 입학시험으로서 해마다 이백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보고 있으며 거의 모든 미국 대학에서 점수가 받아들여진다. SAT는 학교에서 배운 reading (읽기), writing (쓰기), 그리고 math skills (수학적인 능력)을 측정하며, 이러한 능력은 대학과 그 이후의 커리어에서의 성공에 중요하다. SAT는 학생과 대학에게 대학 수업에 필요한 사고, 쓰기, 그리고 공부 능력을 학생 자신이 얼마나 잘 응용하는지에 대한 감을 준다. SAT 문제들은 엄격하게 조사하여 선정되어서 학생들의 학문적 배경이 달라도 잘 할 수 있는 기회는 동등하다. 따라서 학교 수업 시간에 잘하는 학생이 SAT 시험에서도 잘한다." SAT Math 섹션은 연산, 대수, 기하, 통계, 그리고 확률에 관한 문제를 포함하며, 한 개의 20분 섹션과 두 개의 25분 섹션으로 구성되어서 총 44개의 오지선다형 문제들과 10 개의 ''grid-in''(수험생이 답란에 숫자와 부호를 직접 기입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만점은 scaled score로 800점인데 대략 raw score로 53점 이상이면 만점이 나온다. Mathematics Levels 1&2 Subject Tests는 수학 과목에 있어서 학생의 이해, 기술과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수학 과목에서의 SAT Subject Tests는 경제학 (경영학이 아님)이나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전공을 포함하는 정량적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유용하다. The College Board는, 가능하다면 고등학교의 senior year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 3학년)전에, 학생들이 대학 준비 수학을 3년 동안 공부한 후에 Mathematics Levels 1 & 2 Subject Tests를 시험 치기를 권장한다. 문의 (02)3477-1426 행복한학원 SAT 특별반 Andy Kim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중고생 장기유학의 각종대안 관리형유학 관리형 유학이 시작된 지 8년째, 이제 조금씩 전문성과 전통이 세워지기 시작한 때다. 제대로 된 관리형이라면 방과후 수업, 양육기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관리형의 장점은 한국인 특유의 집중적인 학습케어가 가능 하다는 점, 유학 적응기에 문화적인 충격을 줄이고 적응기를 원만히 넘어가게 한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무늬만 관리형인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먼저, 다양한 학교선택이 가능해야 하며, 일반 주택중심의 숙소보다는 캠퍼스와 기숙사를 갖춘 쪽이 낫다. 학생들에 대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방과후 학습이나 스포츠 활동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딩스쿨최상의 선택은 수준 높은 보딩스쿨이다. 일반적으로 보딩스쿨은 자녀 양육에 있어 전문적이다. 여기에 만족스러운 학과공부까지 겸비하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하지만 약 300여개의 보딩스쿨 중 약 50여개 정도가 대입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나머지 학교들에서는 말 그대로 본인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염두에 두고 있는 학교의 SAT 평균이 1,850 점 이하라면, 국내교육특구 기준 중상위권이상의 학생들이 선택하기에는 학업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 반면에 SAT 평균이 1900이 넘어가는 보딩스쿨은 이미 7학년부터 입학준비가 시작되어야 입학가능성을 높인다. 9학년이나 10학년에게는 상위20위권 이내의 보딩스쿨은 그림의 떡이다. 학교 측이 사실상 편입의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미국수학?과학고 - 미주리아카데미?캔자스아카데미2005년부터 그간 연평균 10명 가량의 한국학생들이 꾸준히 입학하였고, IVY League 및 동급의 대학교에 대부분 합격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졸업과 동시에 UC 버클리에 3학년으로 편입한 사례들이나, 국내 KAIST에도 3명의 합격자를 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명문보딩이 문을 닫아버리는 9학년, 10학년(고1) 학생들에게는 선택할 만한 최고의 학교들이다. 두 학교 모두 합쳐서 한 해에 20~27명 가량의 한국학생들이 입학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매우 우수한 중국학생들도 대거 응시하였다. 유학의 목표 등에서 우리와 매우 유사한 게 중국인데, 대입에서의 확실한 차별화를 가능케 하는 과학고의 특성을 바로 이해한 탓이다. 합격 가능선은 외고의 인기가 높던 시기 서울지역외고 입학생 수준이다. 그외 중상위권 학생들은 8학년~9학년시절에, 1~2년 가량 사전유학을 통해 현지에서 준비하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단, 미국 과고는 일반보딩과는 약간 다른 입시요강을 갖고 있으므로 전문기관에 문의하면서 준비하는 게 좋다. 정승만 대표(주)유토스네트워크문의 (02)501-2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횡성 성남초교 효(孝) 잔치 횡성 성남초등학교(교장 강경숙)에서 지난 21일 조손가정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잔치를 열었다.학생댄스 동아리의 건전 가요 댄스, 영어동요 메들리, 에어로빅 시연과 함께 풍물동아리의 난타 공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뇌 호흡 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성남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학교인 원주링컨스쿨 고등학생들의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도 이어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효(孝) 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마을축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