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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 황신준 교수, 한국질서경제학회장 취임 상지대 경제학과 황신준 교수(56세)가 한국질서경제학회 회장에 선출돼 2년 동안 독일 경제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소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한국질서경제학회는 ‘사회적 시장경제’로 알려진 독일 경제시스템의 연구·소개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한국 경제 질서 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됐다. 이 학회는 독일어권에서 수학한 학자 100여명을 주축으로 하고 영미권에서 수학한 학자,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대표 등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지부의 한국측 공식파트너로 등록돼 있으며, 후원기관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있다. 매년 가을 주한 독일대사가 기조연설을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아데나워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학회 홈페이지 : www.ordo.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 - 코리아토인비어학원 ''SAT Summer 기숙캠프'' 실전 기출문제와 유형훈련으로 SAT 점수 확실히 올린다! 올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SAT 기숙캠프가 유독 눈에 띈다. 국내 최초 국내 대학(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여름집중프로그램은 SAT & ECA 캠프로 알려져 있다.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주를 이수하는 동안 대게 학생들은 첫 레벨테스트 성적이나 이전 실제 SAT성적에서 평균 250~300점 향상을 목표로 한다.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주입식 방법의 SAT학원들과는 달리 Content(내용)에 충실한 Lesson-Based와 문제풀이인 Practice-Based 방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코리아토인비 어학원의 강점이다. ''SAT 기숙캠프''는 어떤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올 6월이면 많은 유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돌아온다. 또한 미국 학제 시스템을 따르는 국내 International School 학생들 역시 방학을 하게 된다. 이 학생들은 평소에 내신 준비 때문에 SAT 준비를 하기 어렵다. 또한 5,6월에 있는 AP 나 Subject 시험, 기말고사로 인해 더더욱 SAT에는 신경 쓸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여름방학이야 말로 SAT 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데, 이런 학생들을 위해 단기에 SAT 최대의 효과를 끌어냄과 동시에 방학 동안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ECA(Extra Curricular Activity)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발했다. 프로그램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SAT 기숙캠프는 무조건 암기하는 주입식교육이 절대 아니다. 그 이유는 SAT 시험은 주입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한계가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SAT 는 다른 말로 Reasoning Test (추리, 추론 시험)라고 한다. 이 말은, 고등학교 수준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과정을 잘 마치기 위해서는 high level thinking 이 필요한 추리, 추론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따라서 무조건 암기식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SAT 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컨텐츠와(Lesson-Based) 배운 내용(Input)을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연습문제(Practice-Based)를 커리큘럼화 하게 된 것이다. 수업은 크게 독해, 어휘, 문법, 고급 영작문으로 구성된다. 한 주에 총 1세트의 실전 기출문제와 30시간이 넘는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슨은 Critical Reading, Essay rewrites, 그리고 Grammar 순으로 치중된다. 모의시험은 전산처리를 통해 바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이 결과표에는 각 영역별로 점수가 구체적으로 분석되는데, 예를 들어 학생이 시험을 보면 성적표에 독해영역 6개 부분가운데 어디가 취약하고 강한지 일목요연하게 제시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계획을 다시 조정하게 되는 것이다. 독해, 작문 등 각 영역별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 독해의 경우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즉 필수 레슨과 그 주에 본 시험 문제풀이로 나뉘어지는데 총 30시간이 넘는 시간 중 15시간이 독해에 소요된다. SAT에서는 긴 지문을 빨리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르의 지문 읽기와 SAT 필수 단어도 제공되는데 매일 100개씩 암기하고, 매주 한 번씩 외운 단어를 복습하게 된다. 단어 시험 역시 Sentence Completion 유형이기 때문에 스펠링과 뜻만 외우는 식의 시험이 아니다. 또한 작문시간에는 에세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는 한국 학생들이 작문에 특히 약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에세이를 많이 써내야하기 때문에 미리 academic writing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제는 SAT에 나올만한 것으로 정해지면, 특히 작문은 Essay rewrites라고 해서 학생이 써낸 에세이를 선생님이 검토해 첨삭지도를 하고 이를 수업시간에 다시 써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험 준비는 누구와 어떻게 진행되는가? 학생은 모의시험을 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된다.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통과할 때까지 시험을 다시 봐야 하며 모든 학업들은 명문대 재학생들인 카운슬러들에 의해 집중 관리 된다. 코리아토인비 기숙 카운슬러들의 평균 SAT 성적은 2310점. 다트머스대, 포모나 칼리지, 노스웨스턴, 시카고대등 우수 학생들의 멘토링은 코리아 토인비 기숙캠프에서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12학년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5주 동안 제공되는 하버드 면접관 출신강사와의 칼리지 에세이와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공통지원서 세미나는 원서준비를 앞둔 12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교포나 미국인들로 아이비리그 출신 대학을 졸업한 강사진이며, 특히 전 하버드대 면접관 출신 원어민 강사는 한국에서 이미 검증 받은 최우수 강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 토인비어학원의 Pre-SAT와 SAT Day 캠프 역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Pre-SAT 수업에서는 자체교재와 미국문학작품을 갖고 수업을 하고 있다. 이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AP레벨까지 수준별로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있으며, British Literature, American Literature, World Literature 등으로 구별해 미국 학생들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들 및 필독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8주 프로그램 동안 8권을 읽고 토론하며 8개의 에세이를 작성하고 나면 영어에 약한 학생들도 자신감을 얻고 미국에 돌아가 수업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많이 된다. 문학뿐만 아니라 SAT Writing에 필요한 필수 기본 문법과 에세이 훈련, 그리고 지문읽기와 중급단어 암기까지 포함된다. PSAT는 현재 8~9학년 학생들에게 인기이며, Day 캠프에서 진행되는 SAT 종합반 역시 기숙캠프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ECA와 진학컨설팅 혜택은 기숙캠프와 Day 캠프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문의 02-569-9600, www.e-kt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 응용전자공학과 후기 신입생 모집 상지대학교 대학원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오는 7월 11일부터 2011년도 응용전자공학과 신소재 및 의료부품 석사과정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중소기업형계약학과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에서 주말 또는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 애로기술 및 연구개발 과제를 논문 주제로 선정 후 재학 기간 중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행기관인 상지대학교는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교육인력 및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 협동 석사 학위과정인 계약학과(응용전자공학과 신소재 및 의료부품 전공)를 일반대학원에 설치하여 원주의료기기업체 등 부품·신소재 관련 기업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들의 상위 학위취득 및 기술인력 전문화를 지원한다.작년부터 15개 업체, 15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1년 후기 신입생 모집정원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학비의 70%는 국비로, 15% 이상은 소속 기업체에서 부담하며, 2학기에는 학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 http://aee.sangji.ac.kr 참조.문의 : 738-7960(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고교평준화 조례안 계류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고교 평준화 조례안을 계류한 것과 관련해 민병희 교육감은 19일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는 도민들에게 직접 강원교육정책을 알리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정책이 교육의원 개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 교육감은 고교평준화 조례안 계류 결정에 대해 “도민들에게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을 통한 도민의 뜻을 묻기 위한 기본적인 조례안”이라며, “계류 결정을 통해 시작도 못 하게 하는 것은 공적인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민 교육감은 “강원도보다 학부모의 경제 사정이 좋은 서울과 경기에서도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체 또는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강원도는 여전히 요원하다”고 말하고, 체험활동비 지원에 대해서도 “전임교육감 때보다 훨씬 후퇴하는 내용으로 의결한 것이 과연 강원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의지가 있는지”라고 반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변화 영어 입시에 따른 영어 교육의 방법의 변화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 원장문의 031-663-0505NEAT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2년 이후부터 IBT(Internet-Based Test)방식으로 대입 수시에 반영하고 2016년부터는 수능 외국어 영역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2012년부터 IBT방식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실시되면 읽기ㆍ듣기 뿐만 아니라 쓰기와 말하기 능력도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를 실시하는 주된 의도는 해외시험(ex:TOEIC,TOFE:L)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총1~3급이며, 1급은 대학생과 성인 대상이며 2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어문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요구하는 영어수준으로 현 수능 외국어 영역과 비슷한 수준이며 3급은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시험이 될 예상이다. 하지만 작년 3차 예비 시험이 치러진 상태에서 2급 시험은 현 외국어 영역보다 더 어려운 수준이이라고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이는 현 PBT에서 IBT로 변경된 시험 방식의 부적응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시험지의 독해문제와 컴퓨터 모니터 상에서의 독해문제를 보는 것의 차이, 각 문제당 할당되어진 시험시간 등의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새롭게 추가되는 말하기와 쓰기의 유형에 관하여 설명 및 채점 방안은 다음과 같다.말하기는 학생들의 발음 및 구성력과 유창성을 기본으로 영어 말하기의 전반적인 능력을 측정한다.‘말하기 유형 1‘은 10초의 준비시간을 주고 15초 동안 질문에 대한 적절한 내용을 말하면 이것이 녹음되어 중앙 서버로 간다.‘말하기 유형 2’는 3개의 그림을 보고 그림의 상황에 대한 story telling을 하는 유형이다. ‘말하기 유형 3’은, Role playing 형태인데 어떤 상황에 직면을 했을 때 자기의 역할에 맞게 자기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유형이다. ‘말하기 유형 4’는, 그래프나 차트를 보고 그래프와 차트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1분 동안 준비하고 1분 동안 이야기 하면 된다.쓰기의 2개 유형을 보면, 첫 번째는 친구나 지인에게 초대나 생각을 이메일로 쓰는 형태이고, 두 번째 유형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쓰는 형태이다. 채점은 듣기와 읽기의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 채점하고, 새롭게 추가된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는 전문 채점자가 온라인 채점해 등급으로 산출하게 된다. 이때 말하기와 쓰기의 평가 영역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영어 문법에 맞는 말하기와 쓰기가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문법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을 뛰어넘어 영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앞으로 다가올 변화된 시험 속에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으로 시험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부천주부들의 영어공부에 빠지다 귀엽고 소중한 자녀에게 우리말보다 더 신경 쓰는 영어교육, 영어유치원은 기본이고 전문어학원을 골라 보내는 이유도 영어 경쟁력 때문이다. 아이 학년이 높아지면서 영어실력도 같이 늘어 고맙지만, 엄마의 어학실력은 고교시절 멈춰버린 문법독해 수준…. 그래서 엄마들이 영어를 배운다. 적어도 아이 교재를 체크하고, 어학원 상담 시 커리큘럼 정도는 영어로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경력단절 엄마들의 영어배우기다.나를 찾고 아이 교육위해 다시 시작하는 영어부천역 인근에 있는 한 어학원. 자녀 학교 보내고 급히 달려온 엄마들이 출석을 체크하는 오전 10시.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시작하자 유창한 발음이 저절로 쏟아져 나온다. 보통은 넘어 뵈는 회화수준. 시작한지 1년 차 주부영어 중급반이란다.부평구 산곡동 안양아파트. 이곳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엄마들이 모인다. 영어 모임에 나오는 주부들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부터 수험생을 둔 40대 까지. 학원보다 집에서 모둠으로 만나 배우면 집중도가 높고 괴외식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도 쉽기 때문이 모인다. 수업을 진행하는 엘리 오(Ellie Oh) 강사는 “일반 어학원은 말할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거나 파트너끼리 대화연습이 많은 반면, 모둠식은 말할 기회나 맞춤식 집중 지도를 받아 엄마들이 찾는다”고 말했다.아이가 어리거나 영어공부에 자신 없는 경우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영어로 시작하는 주부들도 있다. 상동 하얀마을 박상미 주부는 “시간제로 일하기 때문에 학원갈 시간이 부족해서 ‘영잘원’ 인터넷 영어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며 “사이버 학습은 학원처럼 텍스트 읽기를 여러 사람 앞에서 시키는 등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왕초보에게 좋다”고 말했다.영어공부 이유는 자녀 교육지도“내년이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시험도 영어 말하기로 바뀐다고 해서 영어 배울 곳을 알아보고 있다. 앞으로 애들이 대학을 나와도 유학이나 어학코스를 필수로 치기 때문에 그 나라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영어가 필요하다.” 중동 강명희 주부의 이야기다.부천 주부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대부분 자녀 교육지도를 위해서다. 특히 영어를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엄마 나이와 자녀 영어실력이 반비례 현상을 빚곤 한다. 상동 진달래마을 김수현 주부는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보거나 텝스 등 인증시험 준비를 할 때 도와주지 못해 답답하다”며 “평소 영어 감이라도 잡고 있으면 아이 지도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어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자녀 학습지도 외에도 가정에서 영어권 환경을 위해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송내동 아이파크 김지순 주부는 “집에서 디즈니 채널을 늘 틀어 놓는다. 또 아리랑TV 뉴스와 재능TV 문제풀기를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영어 한계를 느낀다”며 “게다가 학원 숙제도 리딩이 많다. 가르치려면 엄마가 알아야할 내용이 점점 늘어 영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밖에 부천글로벌어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나이 지긋한 주부들의 경우는 해외여행을 위해 단기교육과정을 택해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끝까지 잘 하고 싶은 ‘엄마 영어’ 노하우주부영어 시작은 비슷한 수준의 모임을 찾는 게 우선이다. 모임을 만들려면 회원 수가 많은 지역 카페를 활용하면 된다. 또 전문 학원을 찾아 레벨테스트를 받고 학습 출발점을 상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간혹 지역 단체나 기관 교회 등에서 여는 취미형태의 영어 프로그램도 있다. 가볍게 배우긴 좋지만, 언어 속성상 트레이닝 집중도가 따라붙어야 실력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GAVA어학원 박효근 원장은 “펜을 놓은 지 10여년 넘은 주부들의 경우 우선 상황적응훈련 즉, 언어환경노출이 많은 수업을 택할수록 유리하다”며 “특히 스피킹 따라 하기와 영어 패턴유형 적응훈련에 일정 시간 투자를 하면 좋다”고 말했다. 영어를 시작했어도 지속적인 학습 유지가 관건이다. 영어 배우기는 남의 나라 말을 우리 문화 속에서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엘리 오 강사는 “종종 ‘수고하셨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의 영어표현 질문을 받는다. 아쉽게도 영어권 국가에는 그런 문화와 말 자체가 없다”며 “한국식 언어를 단어만 번역해서 영어로 만들려는 습관보다는 ‘다른 언어=문화를 배운다’는 마인드로 출발해야 쉽고 오래 간다”고 말했다.도움말- 부천GAVA어학원, 엘리 오 영어, 부천글로벌어학원, 부천외국어학원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엄마 영어 시작하려면교육비 - 수업 횟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평균 교재비 포함 월 10만 원 대다. 학원의 경우 고용보험가입자는 환급서비스를 해준다. 사이버영어는 학원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시작 연령 - 나이보다 마인드가 먼저. 시작도 중요하지만 언어환경 노출과 반복훈련 정도에 따라 학습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파닉스가 안 되는 데 -대개 왕초보반은 한국어를 섞어서, 초중급부터는 영어만으로 수업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왜 어린이는 ‘미술’을 하는가[일산미술학원] 소미창조의아침미술학원 백마캠퍼스 박진원장 031-908-1180 어린아이가 뭔가를 쉼 없이 끄적이고 상징적인 그림을 만드는 것은 보편적인 행동이며, 여기에는 근본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자신의 모든 감각을 사용하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술로 하는 창작은 미술이 가진 독특한 방식으로 어린이의 감성을 좀 더 정서적이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이끌어줍니다. 즉, 미술은 어린이의 자아와 개성이 발달하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기초적인 활동입니다. 어린이는 대개 부모나 형제,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심지어 환상 속의 인물들도 그림과 찰흙놀이 등을 통해 묘사하고 탐색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미술활동 과정으로 이미지와 환상의 세계, 그리고 현실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미술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는 데도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아이들의 그림이 재미있는 이유는 세상일을 나름대로 보고 해석하는 자신들만의 표현 때문입니다. 아이들 그림은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때로는 뜨끔하게 하는 구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에게서 그런 그림을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름대로 표현하기 전에 이미 ''정해진 형태''나, 잘 그린 그림의 ''정답''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여유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이들의 세상에 이런 저런 참견으로, 그들 스스로의 ''나름대로 보는 눈''을 멀게 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방해해왔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대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본대로 그려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세히 살펴보는 ''태도''와, 정확히 보는 ''눈''과, 맘껏 그려낼 수 있는 손의 ''기능''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눈''은 발달했는데, 손의 ''기능''이 뒤따르지 못하면,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사실과 다르게'' 그려진 그림에 그만 실망하며 그림 그리기에 자신을 잃게 됩니다. 살펴보고 그리기의 가장 큰 목적은 잘 그려낼 수 있는 ''기능''과 ''기법''이 아니라, 그릴 대상을 요모조모 살펴보면서 대상에 가지는 관심과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리다 보면 대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저절로 커지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창의적 체험활동과 첨단기술교육을 한자리에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면서 관심분야에 맞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캠프는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주도적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과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iCAMP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중등 대상 로봇&멀티미디어 창의과학캠프 ‘나다 iCAMP@KAIST 캠프’ 역시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위해 추천할 만한 과학캠프이다. 창의로봇, 공학로봇 등 로봇 특화된 프로젝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편집/효과, 3D디자인 프로젝트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고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iCAMP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CTWorkshop (Children’s Technology Workshop)의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실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미래에너지와 전자공학 프로젝트 중심의 eCAMP 또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6,중등 대상의 미래에너지&전자공학 창의과학캠프 ‘나다 eCAMP@KAIST 캠프’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자공학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별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알게 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심어주는 캠프이다. 또한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는 전자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학캠프이다. iCAMP와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함께 가진다. 이 캠프를 진행하게 될 (주)이야코리아의 임상빈 대표(KAIST 공학박사)에 따르면 iCAMP, eCAMP 모두 “각 학생마다 개인별로 노트북과 교구세트가 지급되어 개인 창작활동 중심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활동에 몰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하게 되고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icomp와 ecomp 모두 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문의 (주)이야코리아 www.ee-ya.com 02-556-2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원일초 체험식 성교육 실시 원일초등학교는 지난 19일 2,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하는 체험식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에서 진행했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신체발달, 성폭력예방, 친구 간 예절 지키기, 내 몸 소중히 하기, 성에 대한 궁금증 알아보기 등의 각 코너를 순회하면서 눈높이 맟춘 성교육체험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2011 주말버스학교 몽(夢)키즈탐험대 출발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주말버스학교 개교식 및 몽(夢)키즈탐험대 활동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었다. 2011부천주말버스학교 夢키즈탐험대는 부천지역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영어·미술·자연 등 체험학습장과 연계한 주말 현장 체험학습이다. 지난 5월 둘째 주 몽키즈탐험대 1회차 활동에서는 영어를 주제로 원어민강사 진행으로 출입국심사, 영어뮤지컬 참여,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틀린그림 찾기 놀이, 영어 노래 부르기 등을 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