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렉스아카데미 KWANGSUNG PARK 화백 특강 미술 유학 및 입시 전문 렉스 아카데미(www.rexacademy.com)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광성 화백의 8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발상의 전개(progress)와 컨셉의 발전을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올바른 접근 방법과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수업의 기본 발상에 대한특강이다.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광성 화백의 직접적인 컨셉 개발기획이니, 꼭 참석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 특강 시간은 매주 토요일 13:00~15:00이며, 7월 9일~8월 27일까지 총 8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렉스아카데미(압구정역 4번 출구)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44-3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치동 황붕주 영어 설명회 및 진단테스트 안내 읽기만 해도 암기되는 TMS학습법으로 유명한 대치동 황붕주 TMS English(대치동1014-3 삼성아파트 상가 209호)에서는 1:1 수준별 vocabulary 강좌를 개설한다. 필요한 목적에 따라 교과서 기초어휘에서 수능, IBT, TEPS, SAT등 시험에 필요한 어휘를 단기간에 암기시켜 Reading과 Listening 뿐만 아니라 Writing과 Speaking에서도 도움이 어휘암기 프로그램이다. 능률voca, This is voca, Word Smart, Barron''s SAT 3500, Wordly Wise 3000, Hackers Voca등 국내외 유명 어휘집 수백권을 주교재로 사용한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7월 12일(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실시한다. 진단테스트 예약도 함께 받는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설명회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12일(화)과 15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치동 신우성학원 5층 대강의실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진상, 김용태, 지양희, 정연 선생 등 입학사정관 전문가들이 원서작성 및 서류 준비 방법부터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체계 있게 알려준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대입 전형을 찾는 방법도 안내한다. 또 배성일 선생이 진행하는 전공적성검사 설명회도 함께 연다. 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에이매쓰(A-Math)학원의 수강생 모집 미국수학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강남구 대치동 910번지 우일빌딩 6층)에서는 국제학교학생, 귀국유학생, 유학준비생들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장과 부원장이 직접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유명대학으로 가는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62-0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제이스 유학Review, 의.치.약대 Seminar Jay’s 유학Review(롯데백화점 뒤 동양빌딩 3층)는 대치본원에서 7/14(목)부터 7/16(토)까지 오전 11와 오후 3시에 한국 의.치.약대 가는 방법과 미국 의.치.약대 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치.약대 소수 Seminar를 개최한다. 생활관리에서부터 전문적인 진학 학습관리까지 책임지는 유학관리 회원제로 운영하는 Jay’s 유학Review는 New Jersey에 진출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유학생들의 동선에 따라 학습과 생활을 Care하는 On-off line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미국 의치약대/대학원 전문사이트(http://jaysreview.co.kr)도 개설하였다. 문의 02-553-8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대한민국 논술3관왕 여름방학 개강! 논술의 정답(대치 미즈메디병원 맞은편) 학원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정규반을 개강한다. 주2회 집중완성반, 주1회 정규반 등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논술마스터를 진행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 논술주간,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7,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직강과 첨삭으로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영문법, 언제 어떻게 해야 적절한가? 옛날과는 달리 요사이 대치동 중, 고생들은 내신에 목숨을 건다. 그러므로 일 년 중 4월, 6월, 9월, 11월 4개월은 내신준비에 바쁘다. 3월, 8월 개학하자마자 바로 내신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1학기 중 3월, 5월 두 달 그리고 2학기 8월, 10월 두 달, 방학기간을 제외한 일 년 중 4개월만 공부할 시간이 나는데 그것도 한 달씩 떨어져 있고 연속된 4개월이 아니다. 그러니 이 자투리 시간이 지속적인 실력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방학특강에 목숨을 걸게 된다. 그럼 중고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문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짧은 여름방학 중에 정복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언어란 원래 어휘를 기본으로 하고 그 어휘의 활용법인 문법을 정복 해야만 독해를 할 자격이 생긴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어머니들이 “우리아이가 독해를 못해요, 시간이 모자라 모의고사 때 뒤 한 페이지는 매번 찍어요, 대강 무슨 말 인지는 설명하는데 정확하게 한 문장 한 문장은 해석을 못해요. 어떻게 하면 독해를 잘 하죠” 라고 묻는다. “밥을 맛있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머니 들게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실 건가요?” “먼저 좋은 햅쌀을 사고, 그리고 맛있는 밥을 지어줄 솥이 필요하겠죠, 그 다음이 물의 양, 가열시간, 불의 강도일 것입니다.”어휘는 좋은 쌀이고, 문법은 좋은 밥솥이다. 이 두 가지 없이 맛있는 밥이 되지 않는다. 이번 여름방학은 어휘와 문법을 꼭 집중적으로 시켜야 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했는데 완성을 못했다고요? 이번에 꼭 한 번 더 하세요. 왜 한번 더해야 하는 지 아시죠?”필자는 내신과 수능에 문제가 있는 학생에게 텝스니 토풀이니 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토풀, 텝스로 내신 수능을 잡는다고? 아직도 그런 남의 말에 솔깃 하는가? 사람이 땅에 발을 딛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내신, 수능 안 되는 학생이 토풀, 텝스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 한다. 어휘와 문법을 정복해야만 내신과 수능이 되고, 그 뒤 여유가 있을 때 다음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박재현 원장진명어학원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체벌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 최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면적으로 체벌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하여 어떤 이는 반대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체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벌을 행하는 행위를 말하고, 일반적으로는 부모나 교사가 자녀나 학생에게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행하여지는 것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수반하여 교육의 목표인 바른 방향으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쉽게 말하면, 흔히 손찌검을 하거나, 매를 때리는 것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이러한 체벌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흔하게 행하여진다. 어떤 부모님들은 매를 들어야지 아이가 말을 듣고 부모님의 위엄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를 때리는 체벌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아이가 감정적인 상처를 받고 분노와 반항심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매가 무서워 부모님의 말을 듣지만, 실제로는 마음속에 화나는 감정과 자신이 매를 맞았다는 안 좋은 생각만이 남아있게 된다. 이렇듯 체벌은 오히려 아이의 공격성을 키우고, 더 쉽게 폭력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구체적으로 체벌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자. 매를 맞을 상황이 되었을 때 아이는 일단 매를 맞지 않으려고 도망갈 생각만 하게 된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이 늘어나고 자꾸 거짓말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솔직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과 부정적 생각이 늘어나서 부모님을 싫어하게 되고,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적대적이 되어 심한 경우 부모님에게 폭력을 쓰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때리는 폭력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흐려져, 비록 자신이 매를 맞는 것은 싫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쓰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커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폭력이나 매를 들게 된다. 이러한 것처럼 체벌은 아이의 성격이나 사고를 매우 부정적인 성향으로 형성되도록 만든다. 희망가득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나가수와 고3의 공통점 1. 전국적으로 2번 모의고사 보고 1번 본선이 있고, 성적이 전국적으로 공개된다.2. 주변 모의 평가와 최종 성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미리 본 성적이 그대로 나온 적이 없다. 나가수 순위와 고3 수능성적표는 신만이 아신다.3. 누군가는 반드시 떨어져야 한다.나가수 전원이 살아남거나 고3수험생 전원이 대학에 합격하는 일은 없다. 반드시 퇴출된다. 4. 김건모는 수능 망친 우등생이고, 재도전 시도와 재수는 사회파란을 일으킨다.무명 가수가 재도전을 했다면 용서되었을 일도 유명가수 김건모의 재도전은 사회적 이슈거리가 되어 PD교체와 방송존폐논의까지 일듯이 전교권 학생의 재수는 공교육 반성론과 입시 시스템의 존폐논의로 이어진다.5. 김범수는 수능에 대박친 내신 저조한 머리 좋은 학생이다.재능은 있는데 현실 시스템과 안 맞아 빛을 보지 못했던 김범수가 한방에 국민가수가 됐듯이 독서 많이 한 머리 좋은 학생은 저조한 내신을 극복하고 수능에서 한방에 대박내서 스카이 진학에 성공하기도 한다.6. 한번 1등과 1등급을 받으면 모두가 계속 1등과 1등급을 기대한다.7. 1등과 1등급은 모든 것이 용서되고 미화된다.얼굴이 못생겼던 무명이든 내신이 나쁘든 모의성적이 어떻든 최종 결과가 1등이 되는 순간 모든 것은 의미 있고 좋은 것이 된다.8. 3등과 3등급 안에 들면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1등이 아니더라도 2,3등과 2,3등급이 나오면 좀더 노력하면 1등을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안도한다.9. 5등과 5등급부터는 얼굴색이 굳는다. 한번 5등 이하가 나오기 시작하면 퇴출과 재수의 길이 예측되면서 표정관리가 힘들어 진다. 10. 일단 열심히 하면 상위권 성적이 나올 가능성이 많고 아니더라도 동정표를 얻는다.실력이 좀 부족해도 무조건 소리를 지르고 밤새고 노력하면 상위권 진입이 좀 수월해지고 안 되더라도 관중과 부모가 안타까워하므로 삶이 편해진다. 11. 경쟁자 끼리 서로 연민과 동정으로 응원하나 진짜 실력자가 나오면 표정이 굳는다.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이가 나타나 경쟁이 안되면 흥겨움과 농담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얼굴이 어두워진다. 12. 매니저들 마음 엄마들은 안다.공동운명체인 매니저와 엄마들은 떨림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딱히 할 일이 없는 무력감으로 미칠 것 같은 마음이 된다.13. 본인에게 맞게 구성된 주변 도움이 성적을 좌우한다.가수 특성에 맞는 편곡과 뒤에서 화음을 넣어주는 사람의 수준이 순위에 영향을 미치듯이 학생에게 맞는 사교육이 성적에서 중요한 요인이 된다. 조민영 원장유원학원(02)552-2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자연계 독서논술 하면 수학·과학에 흥미붙고 성적도 오른다” 자연계 수리과학 논술은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답안을 작성하기 어렵다. 기본 개념 이해 정도에 따라 성적이 차이나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김용태 선생은 이과생들에게도 독서논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성적에 따라 학생들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눠 맞춤형 독서토론논술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권유한다.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를 위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개념 확장을 이끌어내도록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상급 학년 개념까지 공부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용태 선생은 한라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한세대학교 전자상거래 전공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노량진 학원가에서 교원임용고시 강사를 지냈다. 현재는 신우성학원과 신우성입시컨설팅에서 이과생 독서논술반 및 입학사정관 컨설팅을 담당한다. 김 선생은 7월 16일(토)과 17일(일)부터 이과에 지원하는 중1·2와 고1·2를 대상으로 한 수리과학 독서논술반을 신우성학원에 개설한다. 수리·과학 독서를 통한 수학·과학 교과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과학고 및 이공계 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도 함께 작성한다. 다음은 김용태 선생 인터뷰. [문] 이과생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처음부터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아닙니다.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학생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공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단순 암기, 단순 문제풀기, 실력을 고려하지 않은 선행학습을 하고 있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조금만 변형이 되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와 독서, 토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문] 교과서에도 개념과 원리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 굳이 독서와 토론을 할 필요가 있나요? “현재 나와 있는 교과서들은 매우 훌륭합니다. 개념과 원리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지요. 하지만 학생들은 교과서를 공부할 때 사실상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반면 개념과 원리가 너무 축약되어 있는 경우에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힘들죠. 그래서 개념과 원리를 자세히, 재미있게 설명한 도서를 선택하여 읽되 교과서 내용과 결합하는 방법을 활용한 것입니다. 또 읽고 이해한 내용을 학생들이 토론하고 확장함으로써 문제풀이식 선행학습이 아니라 개념 확장식 선행학습이 되도록 합니다. 물론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이나 과학 성적을 토대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학생을 나눠 알맞게 변화된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문] 상·중·하 실력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하신다고 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하위권 학생들은 대체로 수학이나 과학에 흥미가 없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우선 필요합니다. 교과서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는 도서를 선택해 읽고 내용 이해를 위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그런 다음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지요. 마지막에는 어려운 문제 대신 교과서의 쉬운 문제를 풀게 합니다. 다음으로 어느 정도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중위권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는 하위권 학생과 동일한 책을 선정해 읽게 하되, 개념 확장 토론을 진행합니다. 기본 개념 이해를 목표로 하는 하위권 학생들과 달리, 중위권 학생들은 개념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토론하는 것입니다. 이때 해당 학년 내의 여러 가지 개념들을 서로 비교하고 연결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교과서에서 연관성이 있는 다른 내용도 같이 정리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교과서 문제뿐만 아니라 학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다른 문제도 추가로 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상위권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은 확장된 개념과 원리를 공부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 책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책을 선택해서 읽고, 개념 확장을 위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때의 토론에서는 중위권 학생들과는 달리 상급 학년의 개념들을 다루게 합니다. 그런 다음 상급 학년 교과서의 관련 개념들과 현재의 교과서 개념들을 정리하고 상급 학년 문제도 풀게 합니다. 이렇게 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문제풀이식 선행학습이 아니라 개념과 확장을 통한 선행학습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문] 이과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수학과 과학 관련 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현재 나와 있는 책 중에는 학생들이 읽기에는 난해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우선 선택합니다. 수학 관련 책들은 교과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책을 고릅니다. 시중에는 수학 교과와 연결할 수 있는 책이 많습니다. 특히 중학교 과정에 적합한 책이 많습니다. 과학 관련 책들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관련한 해당 법칙의 발견 배경, 해당 과학자의 일대기, 최근 연구에 관련한 책을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수학 관련 도서와 달리 현재 과학 교과 내용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책이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