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Lykeion education 내신대비 수학·과학반개강 리케이온 에듀케이션(한티역 1번 출구)은 4월11일부터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대비 수학/과학반을 운영한다. 연세대학교출신의 젊은 강사진으로 구성돼 학교별, 출판사별로 반을 나눠 주 3회 기본 수업은 물론, 등교 전 아침자기주도학습인 Early Bird반을 운영, 단기간에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선착순 20명에게는 원비할인 실시. 문의 070-4095-3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TMD교육그룹의 자기주도학습 강연회 현장 공부 SOS~ 전문가 솔루션에 분당엄마 총출동!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공부희열도’를 높일 수 있게 실천해봐야겠어요. 아이한테 도움 줄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신빙성 높은 검사 결과라 많이 도움될 거 같아요. 중간고사 시험전략법도 좋았고요.” “아이에게 무작정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 거 같아 미안하네요.”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었죠. 물어 볼 데도 없고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사례와 팁이 유용했어요.” 지난 4월 5일 정자동 오페라하우스에서는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학부모 대상 강연이 열렸다. 자기주도 학습 전문가이자 학습코칭 전문가로 명성 높은 고 대표의 강연은 분당지역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정자센터’에서 주관한 4번의 특강에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강연 열기는 매순간 뜨거웠다. 이날은 그동안의 강연에 방점을 찍는 ‘22가지 영역의 자기주도 학습법 진단검사’에 대한 해석 설명회. 이벤트로 제공한 무료 컨설팅임에도 따로 설명회까지 마련한 성의에 참가자들은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진지한 모습이었다. 학습을 업 그레이 할 유용한 진단과 정보 TMD교육그룹의 ‘1% Study Solution’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최상위 1% 아이들의 공통요소를 분석해 만든 과학적 진단법이다. 꿈과 목표의 설정, 공부지식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습관관리 등 5가지 핵심 항목과 22가지 세부요소를 설정해 어떤 부분이 취약하고 우수한지를 진단한다. 총 200여 개에 이르는 문항의 분석을 통해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학습 성과에 도움 주는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빨리 성과를 내려면 공부지식이나 공부기술습득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장기적으로 공부를 잘하려면 꿈과 목표, 공부감성, 습관 요소가 중요합니다. 물을 끓이려면 땔감이 필요 하듯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에요.”예를 들어 공부희열도가 낮은 학생이라면 무리한 선행학습 보다는 동기 부여와 함께 수업성공습관을 키우는 게 좋고, 관리 부분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플래닝과 피드백 훈련이 효과적이라고. 공부 성과 향상모델을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해 만들었고 서울대와 고려대 교수진의 감수를 거쳐 신뢰도와 타당도면에서 탁월하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고봉익 교수의 강의 Tip!이날 특강은 앞서 언급한대로 진단에 대한 해석설명회. 세 시간에 걸친 다양한 사례와 생생한 조언 중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할 강의 팁을 발췌해 전달한다.공부감성 키우기좋은 공부감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존귀한 존재다, 실패한다 할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날마다 들려주도록. 공부를 할 때는 실천하기 어려운 목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과목별 학업 수준이나 진도에 맞춰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성취감을 얻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공부감성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할 수 있다. 좋은 공부감성을 유지하는 것은 학업성과는 물론 인생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업성공습관학교와 학원을 합쳐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듣고 있는 수업의 이해도를 높이려면 ‘Asking’과 ‘Answer’ 습관을 키우는 게 좋다. 수업 전 목차를 보고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적어보고 수업 중 질문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도록 한다. 대답하려는 마음만 가져도 우리의 뇌는 활성화된다. 수업 중의 대답은 즐거움, 긴장, 이해도를 올려 공부희열도를 상승시킨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이 되어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게 좋다. 대상이 없으면 인형이나 물체도 괜찮다. 설명하다 모르거나 막히는 부분은 공부해서 다시 설명한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유추 예습법예습은 ‘완벽하게’ 보다는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적절히 예습하고 수업을 듣게 되면 학습내용에 대한 기대감, 궁금증이 생겨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만약 대단원이 ‘지구와 태양계’라면 중단원과 소단원을 가리고 제목을 유추해 보자. 중단원은 각각 지구와 태양계가 될 것이고 소단원은 지구의 생성, 성장, 지구와 태양계의 관계 등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런 예습방법은 배우게 될 내용과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2기생 모집 안내‘주인공’정자직영센터에서는 오는 5월 7일 개강을 앞두고 제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학습 성공에 꼭 필요한 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습관, 지식축적관리 등을 체계화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수업한다. 초· 중등부 12개월, 고등부 6개월 과정. 교육비 초· 중등부 165만원/ 고등부 180만원(주1회 1시간 40분 수업/ 6개월제 등록)문의 031-718-7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내 아이의 무대는 세계, 그 시작은 북일고 국제과 입시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다. 대입만이 아니다. 대학 진학까지 큰 그림으로 볼 때 고등학교는 그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고입은 어쩌면 더 중요하다. 특히 특목고나 외고, 자율고 등을 목표로 하는 경우, 교육정책 상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는 신중을 기해 한 곳을 결정, 꼼꼼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우수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도는 곳이 있다. 바로 북일고등학교 국제과(교장 신현주). 글로벌리더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로 2회 신입생이 재학 중이다. 북일고 국제과 3년, 우리 아이의 가능성은 무한 성장북일고 국제과는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 2011-04-11
- 김채연 선수, 충남소년체전 80m에서 1위 온양초등학교(교장 허정) 4학년 김채연 학생이 지난 달 31일 공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 육상 4학년 여초부 80m 종목에서 12'' 2˝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김채연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신장과 좋은 체격조건 및 순발력, 유연성, 근력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의지가 강하고 성실하며 신장 및 팔과 다리가 길어 타 선수에 비해 단거리 종목에 매우 유리하다. 주 종목은 80m로 지난해 열린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 평가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 2011-04-11
- 새로운 빛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부설 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 김진규)는 2011년 부활절을 앞두고 천안시와 협조해 천안시민 100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기로 하고, 개안수술 의료기관과 협조해 수술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50대 성인 50%이상에서 발병하며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지원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천안시민으로 생활이 어려워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생활지원국의 추천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종교와는 무관하게 실시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백석대학교회는 평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중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신앙 및 인성지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천안시 동면 평화의 2011-04-11
- 우리동네 공신을 찾아서 - 문혜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자율전공 1학년) 대학과 대학원 등록금 전액 면제에 학업지원장려금 1천만원 받는 특별장학생 올해 이매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자율전공에 특별 장학생으로 진학한 문혜주 씨. 학업성적과 서류 그리고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합격한 그는 4년 등록금과 전액 면제, 대학원 2년 등록금 면제받는 것 외에 학업지원장려금으로 홍대 측으로부터 연간 1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홍대 외에 문 씨는 이화여대, 국민대, 국립서울과학기술대에 동시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 씨에게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그의 입시스토리를 들어보자. 수능 올 1등급, 학과성적 비중 높은 전형 선택해 “입시를 준비할 때는 내가 과연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늘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저도 깜짝 놀랐어요. 특별장학생으로 그것도 홍익대학교에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이지 믿기지 않았답니다.”입시전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짜야한다. 수능에 강한 문 씨가 학과 비중이 높은 전형을 선택한 것도 그 때문. “제가 지원했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실기 시험을 치르지 않고 수능성적 50% 내신 30% 그리고 서류와 심층면접 각각 10%가 반영됐거든요. 학과 성적이 80%이상이니까 아마도 수능성적이 좋았던 것이 장학생으로 합격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문과학생들도 받기 어려운 수능 1등급. 하지만 3년 내내 실기와 학과 공부를 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언어와 외국어 그리고 사탐영역 모두 1등급을 받아냈다. “결국 수능성적이 좋아 장학생으로 합격했지만 처음부터 수능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기도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어요. 모든 공부는 학교 안에서 끝냈고 3학년까지도 방과 후의 모든 시간은 학원에서 실기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학업과 실기 병행하며 미술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도 꾸준히6살 때부터 화가를 꿈꾸었고 한 번도 그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예고보다는 일반고에 다니면서 미대 입시준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관리, 수능, 실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일반고 예체능계 학생의 고충.“일반고 커리큘럼이 문과와 이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진로나 입시에 있어서 소외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예고 학생들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죠.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교에 미술반 동아리가 있어서 꾸준히 활동했고 작품발표회 기회도 가질 수가 있었죠.” 입시준비에서는 조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문 씨는 말한다. 성적과 실기 비교과 등을 골고루 관리했을 때 목표대학 목표학과 목표전형의 폭이 넓어지고 그 만큼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에게 원하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학생들은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문제라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습관 그에게 수능 1등급 공부비법을 물어보았다. 문과생들에 비해 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식으로 공부했다는 것이 그의 대답. “외국어의 경우 고3 1년 동안 문제집을 3권정도 밖에 안 풀었어요. 문제집 속의 지문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죠. 수능에 필요한 문법을 A4용지에 정리해 놓고 문제를 풀면서 문법이 어떻게 문제에 응용되어 출제됐는지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했어요.”언어영역은 주로 EBS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속도보다는 깊이 있게 푸는 습관은 언어영역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됐다. 시나 소설 같은 문학은 몇 몇 작품을 분석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실전 적용능력을 높여나간 것.“하나의 작품을 완벽하게 분석해 보는 경험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한 작품을 완전히 알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같은 작품이라도 조금만 다르게 문제가 출제되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공부하면 아무리 문제를 복잡하게 출제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거든요.” 심층면접의 핵심은 창의성과 잠재능력 능력 테스트 심층면접은 2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자기소개서 등에 나타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형식이었고 2단계는 창의력문제였다. 문 씨에게 2개의 질문이 주어졌다. 하나는 작품 두 개를 제시하면서 ‘두 작품의 상대적인 조형원리를 설명하라’는 것이었다.“두 번째 질문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뭐냐면 ‘따뜻함, 동굴, 신맛’이라는 단어들을 제시하면서 이 단어들의 상대적인 말이 무엇인지를 물었어요. 이건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라 좀 당황했죠. 문제 특성상 어차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가면서 설명했어요. 적절히 대답이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에요.” 미대에서 학생들에게 원하는 궁극적인 것이 바로 ‘창의성과 잠재능력’이라는 것을 그는 입시를 치르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말한다. 기존의 것들을 뒤집고 비틀고 보완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 “디자인은 창의성이 생명인 것 같아요. 대학에 다니면서 더 절실하게 드는 생각입니다. 미술대학이라 그런지 같은 반 친구들을 보면 정말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요. 가끔 그들에 비해 저는 틀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한국 전통미 살린 세계적 제품 디자인하고 싶어 가게에서 물건을 고를 때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보면서 문 씨는 늘 생각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나라면 이렇게 만들었을 텐데’ 하는 순간이 많았다고. 그래서는 그는 앞으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게 하면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어 내는 것이 꿈.디자인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독일이나 이태리 제품과 겨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는 ''우리의 전통 디자인을 꼽는다. 우리의 전통문양이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장 자연과 닮아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 물건 사기를 포기한 적이 많아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멋진 디자인을 보면 창작 욕구도 생기죠. 단지 모양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 - 고등수학 전문 3.14 입시를 아는 재종반 막강 강사진이 최고의 합격신화 만들어 분당메가스터디 수리영역 전문가 그룹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원 재수생은 재학생에 비해 까다롭다. 상위권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한 번의 입시를 경험했기 때문에 강사에 대한 평가도 그만큼 냉정할 수밖에 없다. 3.14수학은 재수생들이 최고로 평가하는 분당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막강 강사진이 모여 만든 고등전문 수학학원이다. 분당 수내 캠퍼스로 원정수업을 받으러 오던 용인 최고의 명문 수지고 최상위 그룹 학생들의 요청으로 작년 12월 수지캠퍼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입소문만으로 수지캠퍼스는 오픈 한 지 불과 3개월여 만에 200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해 3.14의 저력을 과시했다. 오로지 입시와 고등수학만을 연구하고 가르친다는 3.14를 찾았다. 재원생 70%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지역 주요대학에 합격입시에서 통하는 수학실력을 반드시 만든다는 모토를 내세우는 3.14. 작년에 재원생의 70%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지역 주요대학에 합격시켜 이를 증명했다. 이러한 놀라운 실적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3.14가 국내 최대의 정보력을 갖춘 분당메가스터디 입시자료를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하기 때문이다. 학생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구축도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3.14만의 장점.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의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재원생들에게 그날 그날 메일로 송부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수학 학원 최초로 실시하는 이 작업.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원이 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장으로 가장 먼저 고려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들었던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으면서 미처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을 채우고 복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지 3.14 문성호 원장은 이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설명한다. “한번 수업을 들었다고 완전히 자기 것이 되지 않거든요. 수업시간에 들을 때는 알 것 같지만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동영상을 열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내신대비 3단계 프로젝트, 나만의 오답문제집 제작해 약점 보완 수시가 확대되면서 내신 관리는 곧 입시준비라는 인식이 정착하고 있다. 3.14는 내신대비 3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내신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역 고교 전체의 기출문제를 단원별(1단계) 학교별(2단계), 작년과 올해 기출문제(3단계)를 각각 650문제씩 선별해 심층적으로 다룸으로서 내신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의 오답 문제도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다. “단지 문제풀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틀린 문제를 모두 종합해 다시 풀어요. 때문에 학생은 자신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약한지를 알게 되죠. 해당 학생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만을 모아 오답문제집을 따로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게 됩니다.”분당 3.14 장우진 원장의 설명. 그는 학원에 각 고교별 내신 최상위권이 많은 이유는 바로 3단계에 걸친 내신대비와 철저한 오답의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학교 시험도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내신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때문에 내신관리는 곧 수능대비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결국 수능에도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문의 031-714-5314(수내캠퍼스) 031-265-3314(수지캠퍼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3.14가 개발한 개인별 수학 관리프로그램수학은 스스로 사고하는 힘 없으면 모래성위에 집 짓는 격교사 1명에 학생이 3명에서 많게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그룹식으로 진행되는 3.14의 개인별 관리프로그램 수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이 기존의 수업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예습-복습-선행-심화 과정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 없이 떠먹여 주는 식의 공부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 하는 것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교사는 모르는 문제를 무조건 풀어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혼자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발문을 통해 생각을 끌어내는 촉진자 역할을 한다고 장 원장은 설명한다. “모르는 문제도 선생님의 설명을 바로 들으면 이해가 되죠. 이런 경우 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그건 정말 아는 것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끙끙거리면서 알아 낸 것이 아니잖아요. 기본 개념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개념은 아는데 적용이 안되는 경우 그리고 문제 자체에 대한 독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죠.”장 원장의 설명. 그는 개인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별 수첩을 관리하며 본인의 취약점을 알아내고 보완해가며 학습 습관을 다지고 점수 그래프 등을 통해 수학실력을 완성시켜 간다고 설명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역사는 내 운명, 유네스코는 내 꿈” “우리 역사를 전공하고 싶습니다.” 박석태 군은 초등학생 무렵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다. “가족과 함께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갔어요. 움집이나 뗀석기 등 유물을 보면서 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에 수천 년 전 구석기 사람들이 살았다고 생각하니 무척 흥분됐어요. 땅 속에서 유물을 직접 발굴해 보는 체험도 인상적이었구요.” 어린 시절부터 모은 스크랩북은 ‘보물 1호’ 그 후로 박 군은 우리 역사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공주, 부여, 경주 등지의 박물관을 여러 번 다녀왔고 자료 스크랩도 시작했다. 유적지 홍보 팸플릿은 기본이고 역사와 세계사 관련 신문과 잡지 기사도 꼼꼼하게 모았다. 그동안 모은 스크랩북만 20여권이 넘는다며 자신의 보물 1호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동북 노벨상’ 논문 공모에 참여했는데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가 큰 도움이 됐어요. 백제의 시조와 성곽을 주제로 잡았는데 도서관에서 논문과 책을 샅샅이 찾아 봤지만 백제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어요. 스크랩북 덕을 많이 봤지요.” 8개월간 꼼꼼히 준비해 논문 2편을 출품, 그는 대상과 은상을 거머쥐었다. 방학 중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변산반도와 강화도 유적지 탐사 여행도 다닌다. “답사 전에 미리 자료를 찾아 공부한 후 현장에서 전문가의 강의가 덧붙여지기 때문에 공부가 많이 됐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지요. 스쳐지나갔던 돌무더기, 절집의 처마 끝까지 그 의미를 새기며 찬찬히 보게 되었어요.” 올해부터는 우리 역사에 관심 많은 송파지역 청소년들의 모임인 ‘위례청소년지킴이’ 활동을 하며 외규장각 도서 등 우리 문화재 관련 연구 모임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역사에 대한 애정은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장구와 꽹과리, 북, 징 등을 어릴 때부터 골고루 배웠다. “중학교 때 사물놀이 지도 선생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셨어요. “중학교 때 사물놀이반 지도 선생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셨어요. 무척 맘이 아팠지요. 돌아가신 선생님께 뭔가 특별한 선물을 드리자고 친구들과 뜻을 모아 영정사진 모셔놓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과 학생들 초청해 추모공연을 마련했지요. 객석과 무대는 온통 눈물바다가 되었어요.” 전문 분야 멘토 찾아다니며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세우면 집요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와 실행력이 석태군의 가장 큰 장점. 주 관심사인 역사와 리더십 관련 대외 활동에는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하자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창의리더 스토리 콘서트’가 그에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멍하니 앉아 뭘 해야 할지도 몰랐어요. 또래 고등학생들과 팀을 짜서 연극공연을 만들어보고 다른 친구들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그때 만난 멘토 선생님께서 ‘공부의 노예’로 살지 말고 지루한 학교생활도 창의적으로 바꿔보라는 조언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그 후 미지센터의 국제교류캠프와 서울대에서 마련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여,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때 열린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여럿이 팀을 짜서 황사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았죠. 서울대 교수님을 비롯해 5백 명의 청중 앞에서 준비한 자료를 발표를 했어요. 많이 떨렸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논리적으로 나의 주장을 설명하는 노하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팀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었지요.” 그때 지도교수였던 분이 강조했던 ‘자기의 역사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가르침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고 한다. ‘내 명함’을 만들다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의 명함 수십 장을 석태군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고교생인 그도 물론 자신의 명함을 가지고 있다. “역사와 국제교류 관련된 소식지를 만들 때 인터뷰해 주실 분이 필요했어요. 여기 저기 수소문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예연구사 한분을 알게 되었지요. 필요한 자료도 얻고 저의 진로와 관련된 조언도 받았어요. 현장을 다니며 알게 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에겐 소중한 멘토가 되고 있어요.” 석태군의 장래 꿈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재 관련 업무를 하는 국제기구 유네스코에서 일하는 것.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들이 아무렇게 방치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훼손된 유적지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의 로드맵을 짠 박군은 고3을 맞아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올 한해 공부에 올인해야겠지요.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좋아하는 역사공부도 맘껏 하고 유적지 답사도 많이 떠날 거예요. 무엇보다 자기 진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중고생들에게 제 경험담과 시행착오를 나누고 싶어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광문고 이래풍 이사장 취임 동국대부속여고 김유리 양 골든벨 울려지난 3월 22일 동국대부속여고(광진구) 체육관에서 진행된 KBS ‘도전! 골든벨’에서 이 학교 3학년 김유리 양이 제81회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동국대부속여고는 겨울방학 중 참가신청자를 모집, 골든벨 기출문제 풀이와 각 교과별 교사들의 예상문제들을 정리하여 매일 아침 교과 교사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 예술중점반 학생들의 선관무를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 개교 8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81회 골든벨이 탄생,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내용은 4월 24일 일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광문고 이래풍 이사장 취임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학교법인 광문학원 광문고등학교 제5대 이사장으로 이래풍 이사장(은강 L&D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있었던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인정하는,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광문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광문고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배출해 강동구 지역사회는 물론이며 국가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강동 교육의 선두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광문고등학교는 2011년 2월 제24회 졸업을 기점으로 졸업생 1만5586여명을 배출한 강동구를 대표하는 중견 학교로 성장했으며, 이번 이 이사장 취임으로 만족도 높은 공교육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구미정보고, 천생봉사단 5기 발대식 가져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서종식) 천생봉사단은 지난 2일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천생봉사단 5기 발대식과 함께 학교 인근의 천생산을 오르며 환경정화와 숲 해설 선생님의 인솔로 천생산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찾아가는 숲 해설 학교’를 운영했다.천생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이듬해인 2007년부터 교육복지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식자격증반 학생들은 지역의 복지관 어르신께 무료 식사대접, 댄스·밴드동아리 학생들은 요양원 생신잔치 공연, 장애인 생활시설 청소와 말벗, 경로당어르신께 핸드폰문자교실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올해 5기 발대식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동진)와 연중 15회기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존감 회복, 리더쉽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발대식에서 교장선생님은 ‘최고의 리더가 지녀야 할 우선 항목이 바로 봉사’라며 남들이 하지 않는 봉사활동에 솔선하여 참여하는 것이 결국에는 자신을 크게 키우는 것이라며 격려해 주셨다. 054)475-3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