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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연기 놀이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 개원 설명회 신개념의 영어 연기 놀이교육기관인‘제르멜 키즈 아카데미’에서 송파원(개롱역 위치) 개원을 앞두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제르멜 키즈 아카데미’는 ‘동화로 세상을 여는’ (주)토토빌에듀에서 운영하는 부설 교육기관으로 유치부와 초등부의 연령별 전문화된 영어교육 시스템에 드라마(연기)교육을 접목한 것이 특징인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는 학습의 효과뿐 아니라 연기를 통해 세상과 호흡하는 지혜를 만들어 주고 아동들의 우수한 달란트를 조기에 발굴해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방송이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유명 전문강사나 연예인들이 직접 첨삭 지도를 해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연기지도와 추억을 심어줄 예정이다.입학설명회는 4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원에서 진행되며 이날 설명회에서 개그맨 김영철씨가 참석해 ‘김영철이 전하는 영어잘하기 비법’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도 열린다.한정된 좌석관계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401-2110 /(주)토토빌에듀 본사 1661-08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우리 아이의 강점 키우기 사람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다르다하버드대학교의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기존의 지능검사들이 언어지능과 논리지능 같은 한두 가지 지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기존 지능검사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해야 한다는 다중지능(MI: Multiple Intelligence)이론을 창안했다(1984).그는 인간에게는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 외에도 기존 지능검사들이 측정하지 못하는 지적 능력이 더 존재한다고 보고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언어지능, 자연지능 등 8가지 지능으로 구분하였다.이는 인간은 누구나 8가지 지능을 소유하고 이 지능 모두 동일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환경과 경험에 의해 발달이 가능하다고 본다.아인슈타인은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그 후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은“이 아이에게는 어떤 지적능력도 기대할 수 없다”는 기록을 성적표에 남겼다. 그러나 그는 뛰어난 논리수학적 지능으로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상대성이론”을 발견하여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누구나 강점과 보완지능이 있음을 시사한다.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주어야 하는 이유“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에 우리 아이들은 “로보트”, “대통령”, “엄마”,“비행기조종사”, “의사”등의 다양한 대답을 쏟아낸다.여기서 우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지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대답하는지 관찰 할 필요가 있다.이는 아이의 인생 설계의 중요한 바탕이 되어 직업을 선택할 때 원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뒤늦게 직업을 바꾸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성공한다고 단언 할 수 없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다.성공이란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싫어하는 일에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기란 쉽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들의 공통 된 생각이 아닐까 한다.그래서 강점지능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의 강점지능을 알고 아이의 교육을 계획 할 때 조금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강점지능은 무얼까?아이들은 어떤 대상에 흥미나 호기심을 느끼면 그것에 몰입하게 되는데, 부모가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분야에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그런데 아이가 보이는 호기심이 여러 분야에 동일하게 퍼져 있어 우리 아이의 강점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어떤 놀이에 몰입하는지 꾸준한 부모의 관찰이 필요하다.여기에서 몰입은 아이들 스스로 완전히 집중하여 몰두한 상태를 말하며, 호기심과 몰입하는 분야가 일치 된다면 우리아이의 강점이 될 수 있다.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아이의 호기심 분야에 충분히 탐구 할 수 있고, 강점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와! 대단해”, “넌 정말 최고야”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 모두 자신의 강점으로 자존감을 키우며 스스로 행복한 삶을 계획 할 수 있을 것이다.이선애 원장wise kids다중지능 검사자 02)425-2524 2011-04-30
- “어떤 문제에 집중하게 해주는 과학 연구가 좋아요” 백영주 양은 과학을 좋아한다. 생활 곳곳에 적용되는 과학의 원리가 재밌고, 알면 알수록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과학이 어려서부터 좋았다.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배우는 과학 이론도 흥미로웠다. 그러던 중 방산중3학년 때 과학과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 박소영 선생님을 만나면서 꿈의 크기를 더욱 키울 수 있었다. 자신의 멘토로 박 교사를 꼽을 정도다. 현재 잠신고 과학중점반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양은 학교에서 ‘과학 아이디어뱅크’라 불릴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당장 코앞에 다가온 중간고사와 서울시과학전람회 본선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백양을 만나 잠신고 빛날인으로 추천받은 비결을 들어봤다. 창의력 관련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다 백양은 중3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과학탐구발표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평소 좋아하던 과학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그 때부터 청소년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 독후감쓰기, 과학전람회 등 스스로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 대회는 주저하지 않고 준비했다. 성과도 많이 올렸다. 작년에는 과학 동아리까지 직접 만들고 친구들을 모아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 나가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본선에서는 제일 높은 상인 특상까지 받았다. “외부대회에 나가 수상자명단을 보면 과학고 학생들이 대다수에요. 엘리트 과학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과학고생들을 능가하는 일은 사실 역부족이고 이질감 같은 것도 느끼죠. 작년에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특상을 받은 일반계고 학생으로는 저희가 유일했어요.” 대회 준비를 하다보면 탐구주제를 정하게 된 동기, 조사과정/결과 등을 보고서로 작성해야한다. 연구과정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보고서로 과정과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서류심사로 본선 참가자가 발표되면 추가 연구와 결과물을 제출하고 대면심사가 이어진다. 백양은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대회 준비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정말 많다”면서 “대면심사에서는 연구 동기와 결과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 받는데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 같은 것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했다. 팀으로 출전을 하다보면 의견 조율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심 같은 것도 배운다. 과학과 관련된 지식보다 훨씬 소중한 팀워크라는 큰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송홧가루 연구에 푹 빠져있어요 6월에 있을 서울시과학전람회 본선에서 발표하는 주제는 ‘송화 가루의 항균작용’이다. 작년에 과학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며 꽃가루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고 소나무의 꽃가루인 송홧가루에 대해 더 연구해보고 싶었다. “꽃가루에 대한 연구는 평소 즐겨봤던 미국 수사드라마 CSI에서 출발했어요. 꽃가루를 통해 범인을 잡는 이야기를 보며 신기했었고 꽃가루 도감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죠. 요즘 연구 중인 송홧가루는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항균성에 대한 연구가 정확하지 않아서 밝혀보고 싶어요.” 대회 준비의 매력은 어떤 사안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사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미래의 꿈도 과학 연구에 있듯 궁금증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밌다. 현재 속해있는 과학중점반도 백양의 꿈을 키우는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준다. 백양은 “특히 조를 짜서 주제 탐구하는 과제탐구과정이 많이 도움 된다”면서 “과학 쪽에 뜻을 두고 있는 우리 반 친구들은 각자 구체적인 꿈을 갖고 있는데 모두들 분야가 다르고 뭐든지 열심이어서 서로 배우는 점이 많다”고 얘기했다.내 꿈은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연구 백양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관심 있고 도전해볼 것에 대해서는 진취적인 성향을 발휘한다. 중3때는 모 일간지에서 진행하는 진로컨설팅 코너에 신청해 컨설팅받기도 했다. 그는 “과학도를 꿈꾸고 있지만 과학과목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고교 진학에 앞서 내게 진짜 맞는 분야가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면서 “사실 카이스트 교수님을 카이스트에 가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되겠다는 마음에서 신청했었다”고 속내를 비쳤다. “컨설팅 연구원의 도움으로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를 탐색했는데 카이스트에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를 알게 됐어요. 정보기술과 바이오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학문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건데 나중에 해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스스로 만든 진로컨설팅을 계기로 백양은 구체적인 꿈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그 결과 고교진학 후 과학과목에 좀 더 집중하면서 과학관련 대회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됐다.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하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고 거기서 수상하면 다음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요. 지금 연구하는 송홧가루의 항균성으로 가능한 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보고 그 후부터는 공부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연구는 대학에 가서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해보고 싶어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4-30
- TG댄스, 고양 꽃 전시회장에서 공연 TG댄스아카데미의 춤꾼들이 한곳에 모여 공연을 한다.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고양 꽃 전시회장이 그 무대이다. 5월1일(일) 3시부터 4시까지 1차 공연, 5월 10일(화) 3시부터 4시까지 2차 공연이 있다. 장소는 호수공원 제3주차장 부근의 무대이다. 꽃전시회를 즐기면서 춤꾼들의 흥겨운 춤사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TG댄스아카데미는 주엽역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스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를 비롯해 현대무용, 입시무용, 힙합 등의 다양한 댄스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6년 이상의 오랜 경력과 탄탄한 실력의 강사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TG댄스의 자랑이자 강점이다.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4월 고양 파주 김포 - 교육소식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출발~고양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프로그램 시작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를 고양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에서 본격 시작했다. 우선 고양교육지원청은 ''주말이 신나고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로 4월23일(토)부터 10월22일(토)까지 8차 프로그램을 저소득층 및 맞벌이 자녀에게 제공한다. 지난 2007년 9월 시작된 고양교육지원청 주말버스는 지금까지 위탁기관에 맡겨 운영됐지만 올해부터 직접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에 나선다. 지난 23일 시작된 주말버스학교는 일산동구, 서구학교 초등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1~4차로 먼저 진행되고, 5~6차 프로그램은 덕양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우리고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행주산성을 찾아 행주대첩과 우리고장에 대해 배워보고, 행주얼을 전승하는 문화체험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차(5월14일) ''다양한 문화체험'' 3차(5월28일) ''에코그린 환경체험'' 4차(6월11일) ''재미있는 어촌체험 5차(6월25일) ''다양한 다문화체험'' 등이 준비된다. 파주교육지원청도 지난23일 주말버스학교가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금촌지구 1팀의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70여명이 파주삼릉과 벽초지 수목원을 찾아 첫 번째 여행을 떠났다. 무덤과 릉의 차이, 조선시대 왕릉의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릉, 순릉, 영릉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벽초지 수목원에선 야생화와 봄꽃을 둘러보고, 화분을 꾸며 허브를 심어보는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박성우(파주송화초3) 학생은 "주말버스학교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토요 휴업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알찬 프로그램들을 주말버스학교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백마고, 우린 점심시간에 과학실험해요! 고양시 백마고등학교(교장 김진복) 과학실에서는 점심시간에도 진지한 자세로 실험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실험과 토론을 하며, 결과를 보고서로 남기기도 하며 창의적체험활동시스템(에듀팟)에 기록하기도 한다. 백마고의 ''점심시간 상설 실험코너'' 모습이다. 백마고에서는 지난 1월 과학교육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탐구실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점심시간 상설 실험코너를 운영하게 됐다. 점심시간 20~25분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실험탐구 주제를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거나 교사가 선정해 2주마다 2~3개의 주제에 대한 실험 장치를 준비하고, 직접 실험에 참여한다. 먼저 실험에 참여한 학생은 나중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한다. 지금까지 ''혈압게, 너의 정체는 뭐니?'' ''소리야!소리야!'' 코너를 운영한 바 있다. 2학년 강준환 학생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고, 에듀팟에 결과 기록을 할 수 있어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백마고는 고양시 ''학교별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아 과학에 흥미와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창의적 과학탐구 능력 배양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산초, 독서의 즐거움에 빠졌어요~ 고양풍산초등학교(교장 김다열)가 제17회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도서관 ''꾸미둥지''에서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책을 대출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책갈피를 증정하고, 책 주인공이 되어 사진찍기, 학년별 독서퀴즈, 책 읽고 인상 깊은 장면 그리기(1~2학년), 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3~4학년), 시화그리기(5~6학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제3탄, 자녀의 미래를 내다보자 브런치 교육강좌가 벌써 3회째다. 오늘 강좌로 절반을 넘은 브런치교육은 이번 회부터 시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 넓고 깨끗한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주는 공병호 박사와 휘문고 신동원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10년 후 성공하는 아이, 이렇게 키워라기업의 경영이나 경제 전반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공병호 박사. 선입견과 다르게 그는 자녀 교육에 관한 저서도 쓸 만큼 가정경영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다. 첫 시간의 주제는 ''10년 후 성공하는 우리 아이, 이렇게 키워라''였다. 공병호 박사는 "세상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자식은 내 품에 있을 때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키워라"고 강의를 시작했다.자녀 교육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말이다. 그처럼 수수방관적인 태도가 없다는 것. 특히 아버지들이 교육과 양육에 관여할수록 아이는 바르게 자라기 마련이다. 공 박사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마음의 정원에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어떤 씨앗은 싹은 틔울 것이고 어떤 씨앗을 틔우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부모는 싹이 트든 트지 않든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씨앗을 뿌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자녀에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끈기와 뒷심을 만들어 주는 것을 게을리 말아야 한다. 근성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라나는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잠깐의 어려움을 지켜보기 힘들어 자녀 의견을 적극 수용하다보면 견디는 능력을 기르지 못해 끝내 도태되고 만다고.공 박사는 "자녀를 밀어붙이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세대의 생활상은 다를 것이다. 지금의 시각으로 아이를 길들이지 마라.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늘 생각하라"고 강조했다.부모부터 실천하라공 박사는 "공부도 마찬가지다. 태생이 뛰어나게 타고 난 아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모가 해야 할 것은 내 아이가 천재가 아닌 이상 자녀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고 설명했다. 모든 아이는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내 아이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살펴보고 북돋우고 밀고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 또 내 아이라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아이의 이상과 실재 간의 간극이 크다면 남과 다른 노력을 쏟아 붓도록 격려해야 한다.또 공 박사는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했다. "어떤 시점엔 절박함과 절실함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기도 한다"는 공 박사. 자신의 날개로 날아오를 때, 최고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공 박사는 "부모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부모가 나서서 배우고 익히고 성장하지 않으면 자녀도 어느 순간 발전을 멈출 수 있다. 내 아이를 미래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자기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부모부터 실천하라고. 2011, 급변하는 학교현장 A to Z브런치 타임이 끝난 2교시는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맡았다. 학교 현장에서 30년 째 학생과 학부모를 겪은 신 교사의 강의는 그래서 더욱 현장감 있었다.우선 신동원 교사는 "학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학교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시작했다. 또 대부분의 학부모는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자녀지도가 학교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우선 최근 고등학교는 평준화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봐야 했다. 신 교사는 "전국단위의 자율고 등이 120여 개가 있다. 입학생 수가 3만 여명이다. 대학입시로 치자면 상위 몇 프로의 대학 정원이 3만 명이다"며 "그러다보니 일반고에서 우수한 학생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또 학교 현장은 고교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학교 알리미서비스에 학교의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언론사에서 저마다 진학실적을 발표하고 학교운영에 따라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그러다보니 교실 분위기도 달라졌는데 교원평가로 교사들이 긴장하고, 다양한 정신적 질환의 학생들이 나타나 교사의 학생 장악력이 약화됐다. 2009개정교육과정으로 학교마다 배우는 게 다 달라서 전학조차 어려워졌다고.신 교사는 "이런 다양한 학교 내의 변화를 부모가 알고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자녀지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사와 학교와 소통하라요즘 아이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다. 어떤 경우 친구의 영향으로 대학진학의 길이 달라지기도 한다. 친구를 잘 사귀기 위해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수 밖에 없다. 우선 담임과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신 교사는 "부모보다 담임과 있는 시간이 더 길다.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담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상을 받아보는 경험도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임원 선거에 나가보는 것도 자신감 향상에 좋다. 특히 학부모는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 교사는 "학교 홈페이지를 1주에 한 번 이상 반드시 열람하라. 그 안에 모든 정보가 있다. 가정통신문도 꼭 읽어보고 그 후 교사와 적절한 소통으로 아이를 지도하라"고 설명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구미수학학원-인동 페르마수학] 생각을 풀어내는 창의사고력 수학, 페르마에서‘수학 실력 쑥쑥!’ 최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논할 때 가장 큰 화두가 되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자기주도 학습’이다.하지만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이 무엇인지, 혹은 그 방법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른 이론과 실천 방법을 내 놓고 있다. 그렇지만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서 필요한 능력이 ‘생각하는 힘’이라는 것은 모두 공통된 의견이다. 전국적으로 특목고를 많이 보내는 학원으로 유명한 페르마에듀 수학학원의 커리큘럼은 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 페르마수학 인동원의 김규환 원장은 “수학을 푸는 힘을 기르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능력에 맞게 기르는 것임”을 강조한다.예를 들어 부모의 욕심으로, 또는 ‘친구들이 하니까’ 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선행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초등. 중등. 고등 단계별로 효과적인 커리큘럼 적용그런 이유로 페르마수학 인동원에서는 초등부(4학년부터 수업)의 경우, 일단 내신과 심화, 창의과정을 기본으로 수업하고 이 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학생에 한해서 선행을 시킨다. 수업은 주 5회, 하루 50분으로 테스트와 내신 심화과정, 창의 사고력과 선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부분 6학년 2학기부터는 중등 선행을 시작하며 과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영재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중등부의 경우는 주3회로 하루 2시간 수업이다. 초등부와는 조금 다르게 내신과 심화과정을 강조하며 내신대비 테스트와 복습과정, 선행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학원에서 끝내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복습과정은 인터넷으로도 다시 학습할 수 있다.고등부는 비평준화인 구미지역의 특성을 감안해서 각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페르마는 특정 단계 대상의 전문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수업이 모두 개설되어 있어서 커리큘럼이 연계되는 장점이 있다. 강의 듣고 난 후 복습은 스스로생각하는 힘의 기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 사고력 수학이 효과적이므로 페르마의 모든 수업과정에는 창의 사고력 수학이 진행된다. 또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방법을 시도하기 보다는 복습과정에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진도학습의 부분에서는 3~5명의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강의식의 방법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력을 기르면서 효과적인 능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페르마에서는 수준별 학습을 위해서 2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반편성 테스트를 실시한 후 그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매주 진도별 확인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부모님과 연락, 학생과 학원, 가정이 함께 연계되어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다.또 최근 중고등 내신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논술 능력도 창의. 사고 및 수리 논술의 12년 노하우를 가진 페르마만의 커리큘럼으로 대비시킨다. 수학, 교과 내용 완벽한 완성이 중요 김 원장은 “수학적 능력 향상과 이에 따른 성적 향상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교과내용’의 완벽한 소화와 그 내용의 심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비평준화 지역인 구미에서 진학 학교를 선택할 때는 우선 우리 아이의 상태와 능력을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분석 한 후 목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의 구미페르마수학 인동원054)472-287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교육브런치 두 번째 강좌가 열렸다. 지난 주 입학사정관과 논술대비법에 이은 이번 주 주제는 내신과 수능 따라잡기다. 대학입시의 절대 핵심인 내신과 수능점수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따라가 보자.내신으로 대학가기첫 강의를 맡은 강사는 은광여자고등학교 조효완 교사다. 조효완 교사는 "사실 내신 만으로 대학가기는 힘들다. 그러나 내신을 잘 관리하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올해부터는 각 대학들이 수시모집의 비중을 늘리고 있어 더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완전히 내신으로만 진학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전형 등 몇몇 전형이 있지만 선발인원이 많지 않다. 특히 학생부전형의 경우 학교 간 격차가 커 대학에서 꺼리는 경향까지 있을 정도라고.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학생부와 논구술, 면접에서 좋은 점수로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최종합격할 수 없다. 울산의 학생들이 수시에서 합격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하나만 잘해도 대학 간다조 교사는 "하나만 잘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학생부나 논구술, 수능 중 하나만 집중해도 결과가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것. 예로 학생부 100% 지원자격은 내신이 관건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 자연계일 경우는 학생부 100%라도 수학과 과학 성적이 1,2등급을 유지해야 안정권이라는 사실이다.내신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공부시간을 늘이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조 교사는 "많은 예를 볼 때 내신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복습이다"고 강조한다. 수업 후 쉬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복습법이라는 설명.덧붙여 "또 공부는 반복훈련이다"고 설명한다. 반복하다보면 응용력이 생기고 응용력이 늘다보면 창의력도 향상된다. 적절한 시간관리와 복습, 수업의 집중,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이 길러지면 성적을 저절로 오른다고.간혹 내신등급이 좋지 않아도 상위 10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조 교사는 "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일관성을 가졌을 경우다. 상위권대학의 이러한 전형은 지원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나 없나하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합격생의 성적 폭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수능 영역별 100% 따라잡기브런치타임을 가진 후 시작된 2교시는 전 한영외고 교사이자 현 7Educall 교육연구소 김수영 소장이 이어갔다. 2교시는 1교시의 강의 내용에서 완전히 수능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김 소장은 " 수능이란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으로서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고사"하고 설명했다. 그래서 수능의 영역이 국어, 수학, 사회 등이 아닌 언어, 외국어, 수리,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다.때문에 수능의 출제방향은 기본개념과 원리에 입각한 추리, 분석 등 고차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잡힌다는 설명. 언어나 외국어 영역의 경우, 가능한 한 여러 교과와 관련된 교과적 소재(인문, 사회, 과학 등)를 활용하여 사고력을 측정하고, 수리나 사회과학은 개별교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측정한다.어휘력을 잡아라김 소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바로 언어영역이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문이 범교과적이고 어휘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언어영역 대부분의 지문이 비문학에서 출제되는데 그 중 80%가 세계적 석학들의 글이다. 지문도 길어 속독속해는 필수다. "연관지으면 사탐과탐도 90%가 한자어다.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고력이 떨어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사전을 끼고 살 것"을 당부했다. 또 단락별 키워드 찾기나 주제 찾기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또 폭 넓은 독서도 필수다. 초등학생이라면 한자어와 친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 소장은 "수리영역은 손으로 정복하라. 서술형도 늘어나는 추세다. 반사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 눈으로만 풀다보면 오류가 나오고 한계에 부딪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수리영역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 역설적으로 이해하면 그만큼 수학을 잘하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온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수학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아야 한다. 그 뒤 문제에 익숙하게 하고 심화문제까지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문제집은 한 권을 여러 번 풀어 완전히 내 것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외국어는 어휘력과 문법체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 사탐은 50%가 도표나 그래프다. 신문이나 교과서 자료분석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과탐은 암기과목이면서 이해과목이다. 교과서에 소개되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자. 용어에 대한 이해와 암기는 필수라고.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어떤 영역이든 교과서 개념정리는 무조건, 참고서는 보완 목적으로, 노트나 기본개념서는 단권화 전략이 고득점의 비결임을 명심하라"고 힘주어 말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학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교육청 ‘학교현장불만제로팀’의 활동이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허봉규)은 지난 18일 ‘학교현장불만제로팀’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학교현장불만제로팀’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입장에서 학교현장의 불만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연구원은 앞서 도내 초·중·고(보건, 특수, 영양교사 포함) 교원들을 대상으로 불만제로팀에 대한 정책제안을 공모한 결과 130여명의 교원이 신청했다. 연구원은 이들 제안 가운데 참신성 및 문제의식이 출중한 62명을 선정해 이날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학교현장불만제로팀’은 요일별로 팀을 짜 일주일에 1회 학교현장의 개선점을 담당자 이메일로 직접 제안하게 된다. 제안영역은 혁신학교 인권 교육과정 사교육 진학 교육복지 교원행정업무경감 등을 중심으로 하되 모든 내용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서현상 교육연구부장은 “불만제로팀을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파악, 실효성있는 정책을 개발해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학부모끼리 학교의 교육참여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용인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 경기교육사랑 학부모지원단(이하 경사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교육 지원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여협육의 학교문화 정착’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지원방법 및 경로’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다른 학부모에게 학교교육 참여활동을 연수 및 컨설팅할 수 있는 ‘학부모 친화적 학부모 리더’ 육성에 주안점을 뒀다.또 도교육청 학부모정책 지원사업 방향,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방향,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이관주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선생님과 학부모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행복한 동행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참여와 소통의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경사단은 앞으로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각종 연수 및 컨설팅을 지역 단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