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싱가폴 최고사립대학주최 싱가폴관광청 후원 입학설명회 개최 싱가폴에서 미국, 영국, 호주 세계명문대학 학위취득을 위한 획기적이고 실속적인 이상향의 유학 굿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입학설명회를 싱가폴 최고 사립대학인 SIM과 PSB학교담당자 참석아래 싱가폴 관광청 후원으로 싱가폴 유학전문 NO1 신세기유학원과 함께 오는 7월 2일 서울 2호선 강남역 토즈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런던대학교(LSE)-2011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37위, 버맹햄대학교 - 2010 QS세계대학선정 세계59위, 뉴욕주립대학교-US News,월드리포트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학위과정, 호주 RMIT, 울렁공대학교-2007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200위권, 뉴캐슬대학교 -2010 QS세계대학선정 호주 12위 등의 세계명문대학교를 본교에 직접가지 않아도 싱가폴에서 본교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속학위과정으로 학위기간은 한국보다 짧은 총3년의 학위과정 (긴방학이 없음)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총 학비 2000~4000여만원대의 저렴한 학비로 세계적인수준의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7000여개의 다국적기업이 진출 해 있어 졸업후 현지취업 또한 용이하다. 국가경쟁력 세계3위(IMD World Competitiveness Report 2011) ,세계 4대 금융중심국가중 하나, 투자의 최고 요충지인 싱가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 해 보길 추천한다. 자료제공: 신세기유학원 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공개 오디션에서 찾은 열정과 나눔, 열광 속 행복 최근 케이블 TV에서 시작한 일반인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화제다.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함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시청률이 높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도전, 도전자를 돕는 멘토링, 시청자들의 참여가 반영된 결과 등은 매력적인 구성이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찾은 세 가지 삶의 자세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많은 도전자들의 용기와 열정이다. 나이, 직업, 국적까지 다른 참가자들이었지만 모두가 노래를 향한 열정을 동일했다. 무엇을 열심히 하는 마음이 열정이다. 살아가면서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열정 속에서 한 일은 결과가 어떻든지 행복해 질 가능성이 높다. 서바이벌식의 프로그램이기에 탈락자가 나왔지만 대다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이끌어준 멘토와 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이런 열정은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휘되어 더 많은 도전을 낳는다. 두 번째, 도전자에게 노래 뿐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지도와 조언을 주는 멘토의 역할이다. 남보다 우수한 재능을 가졌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특히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검증받은 사람일 경우는 더 그렇다. 진정한 전문가란 이 분야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더 많이 알고 있음을 드러내기 보단 모르는 자에게 도움을 주고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우월함은 열등함이 있기에 강조된다. 우월한 자의 능력이 개인 보다 다수를 돕는 것으로 사용될 때 우월함의 가치는 배가 될 수 있다. 세 번째, 투표를 통한 시청자의 참여 자세다. 시청자 참여는 찬사와 독설이 공존한다. 그럼에도 프로그램에 열광적으로 반응하며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자신의 선택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는지. 참여는 관심만큼 책임이 강조된다. 자신의 생각만큼 다른 사람의 결정도 존중하며 함께 응원하고 다른 선택도 인정한다면 더 많은 참여가 생길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발휘하고 남보다 잘하는 작은 일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자신과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동등한 한 표를 행사하고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는 사회적 참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 문의 031-206-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 봉사자 모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유아대상 독서 교육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기''에 참여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2~3명이다. 독서 지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1년 이상의 독서 지도 경력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다. 6월5일부터 신청받는다. 문의: 031-8075-9033 마두도서관, 6월 원화 전시회 <거짓말> 마두도서관에서 6월 한달간 ''거짓말''(길벗어린이 출판사)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마두도서관 지하 1층 복도에서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다양한 6월 문화프로그램 접수 중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6월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6월 14일(화)에는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 ''판타지 동화가 뭐예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나볼 작가는 이현 작가로 ''짜장면 불어요''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우리들의 스캔들''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등이 있다. 6월 1일부터 전화,방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6월22일(수)에는 초등 저학년(3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독서체험활동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6월1일부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6월12일(일)에는 안형수(클래식 기타리스트)와 알렉스 쉐이킨(아코디언)의 작은 음악회 ''탱고와 접시''가 공연된다. 6월 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는다.(가족에 한하여 5매, 신청시 회원증 지참)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2012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개최 2012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개최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전형 등을 앞두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들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마련됐다.지난 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대학 입시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2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경혜여고 천복현 교사와 사곡고 김동욱 교사 등 대입상담 전문강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천복현 교사는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의 준비방법과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주제로, 김동욱 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수능 관련 지원전략’을 주제로 입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대입상담의 날, 대교협과 EBS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대입콜센터전문교사 상담 등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계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수학-페르마학원] 기말고사 대처 위한 완벽대비법&가이드 기말고사는 대비기간이 짧은데 비해 범위는 중간고사보다 많기 때문에 ‘꼼꼼한 계획과 시간 분배’라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4주. 이 기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미 페르마학원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중간고사를 잘 치른 학생도, 못 치른 학생들도 기말고사 전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중간고사 정리’다. 첫째 시험의 난이도, 둘째 틀린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 셋째 성적이 잘 나온 과목과 못 나온 과목에 대한 분석이다. 이렇게 중간고사를 잘 정리하다보면 이번 시험의 목표와 계획이 생기게 된다. 먼저 과목별 점수를 세우고, 그에 맞추어 평균과 석차 목표를 세운다. 자신이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중간고사 분석을 통해 정리되었을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정한다. 4주전, 수업에 집중하라기말고사 4주전에는 구체적인 시험범위가 나오지 않는 시기이다. 아직 수업이 진행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배운 내용들이 기말고사 시험 범위에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각 과목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필기하고, 유인물을 정리한다. 또 그날 배운 내용은 가정에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주전부터 국어, 영어, 수학은 매일 공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사회와 과학은 하루씩 번갈아 공부한다. 한문과 같이 암기가 많은 과목도 4주전부터 분량을 나눠 꾸준히 외우고 반복한다. 3주전, 개념노트를 정리하라주요 과목은 교과서를 1회 이상 정독하면서 개념을 정리한다. 노트필기와 유인물을 바탕으로 개념을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시험대비 정리 노트’를 만들어 보자. 먼저 교과서의 개념을 정리하고, 그 밑에 학교나 학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적는다. 그리고 자신이 잘 안 외워지거나 헷갈리는 내용을 그 밑에 정리한다. 이렇게 내용을 자기가 스스로 정리하면 과목 전체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된다. 과목마다 노트를 정리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자. 수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고, 개념과 관련된 기본 유형문제와 심화 문제를 가각 하나씩 정리해 개념이 문제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영어는 교과서의 본문을 옮겨 적고 문법내용을 중심으로 단어와 숙어를 정리한다. 국어는 문학을 작가, 시대배경, 주제, 인물의 특징을 비문학을 글의 종류와 구성 , 성격 등으로 나눠 정리한다. 과학은 실험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사회는 중요한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험범위에 포함된 용어는 따로 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면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데 유용하다. 2주전, 수학과 영어에 집중하라각 과목의 개념이 다 정리됐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많은 문제집보다는 두 권 정도의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푸는게 좋다. 그리고 2주전에는 수학과 영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 부담이 많은 만큼 시험 때 실수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학 시험 대비의 키워드는 ‘오답정리’이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개념이 어떻게 활용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비슷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이를 머리와 몸에 익힌다. 영어 시험대비 키워드는 ‘단어암기’와 ‘문법활용’이다. 문법은 정리와 함께 반드시 활용문제를 풀어보고 단어는 매일 분량을 정해 누적하며 암기 하면서 스스로 단어시험을 보고 틀린 단어들을 중심으로 오늘 외울 단어와 함께 다시 암기하는 방법이 좋다. 예체능과목도 이 시기에 시작된다. 처음에는 정독하면서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할 내용을 따로 정리해 복습할 때는 정리한 것을 위주고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주전, 최종복습을 공부하라 모든 과목에 대한 분비가 마무리돼야 한다. 이 시기에는 틀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교과서와 자신의 정리노트를 읽어보면서 중요한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 점검한다. 예체능은 기출문제를 위주로 공부하자. 작년에 나왔던 문제가 다시 나올 확률이 낮다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일정에 맞추어 최종복습 하는 것이다. 기말고사 일정이 수~토요일 까지라면, 화요일&rarr수요일 과목, 월요일&rarr목요일과목, 일요일&rarr금요일 과목, 토요일&rarr토요일 과목을 공부하면서 일정을 조절한다. 특히 시험 전날에는 12~1시 사이에 잠드는 것이 좋다. 도움말 페르마수학 형곡(054-458-3114) 인동(054-472-2878)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영어교육,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아이의 인생이 달라져요,”과거에는 학생이 혼자 현지 홈스테이를 하거나 부모가 동반해 함께 떠나는 것이 일반적인 유학의 형태였다. 그러나 최근엔 생활뿐 아니라 현지, 입시 학업까지 국내처럼 관리해 줄 수 있는 종합 관리 형태의 유학이 선호되고 있다.관리형 조기유학은 어린 학생들이 낯선 외국 생활을 할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은 물론 방과 후 생활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주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 안전은 물론, 영어 실력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형 유학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유학 기간 동안 국내 과목 학습에 소홀히 하면 국내로 돌아와서 수업에 적응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로 초등학생의 55%, 중학생의 39%가 귀국 후 학교 공부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어에만 집중하는 유학은 시대에 뒤떨어질 뿐 아니라 아이에게 엄청난 위험을 안겨주는 셈이다. 특목고 인기도 날로 높아지는 요즘 특목고를 포함한 입시를 위해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과 논술 같은 준비도 필수적이다. 입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수학처럼 중요한 과목의 장기 학습 공백은 입시 준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관리형 유학’이다. 필리핀 바기오 소재 관리형 학교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예일국제학교는 이처럼 외국인 홈스테이를 하지 않고 학교에서 제대로 된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예일국제학교 이찬영 이사장은 “학생의 현재 상태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학습향상 정도를 매일 파악할 수 있고 유학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여 주는 대신, 영어 학습 능력은 향상시켜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부모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6년 전만해도 이찬영 이사장은 국내에서 20년간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을 운영했다.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한국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보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식 교육여건을 만들어줌으로써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이 학교를 설립하게 됐던 것.1:1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수업영어란 언어는 일정 기간 영상이 수반된 소리에 노출되기만 해도 들린다. 들리기만 하면 말문은 절로 트이고 듣고, 말하기가 되면 읽고, 쓰기는 어렵지 않게 습득 가능해진다.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수준이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한글 수준만 되어도 그 다음부터는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영어로 된 책을 읽고 원어민 소리매체(방송, 영화 등)에 노출되기만 하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자연스레 어휘도 늘고 말의 수준도 향상된다. “하루에 한 시간씩 10년을 원어민과 수업을 한다고 해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 즉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질까요?”그가 던진 질문에 다시 한 번 “현재 우리 아이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원이나 개인과외로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느냐”고 반문하며 “우리가 배워야하는 영어는 학문으로서의 언어가 아닌 생활언어이기에 단순히 지식 쌓기만을 통해서는 결코 습득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때문에, “영어 습득의 첫 번째 조건은 올바른 순서에 따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는 교육자와 피교육자간의 편안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레 몰입되고 동화되는 대화식 수업이며, 그런 수업을 통해 조성되는 영어의 소리바다에 흠뻑 빠져 즐기는 것”이란다. 현재 국제예일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수업은 미국사립학교 교재로 영어로 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을 가르친다. 반 편성은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1 또는 1:2로 집중력 있는 수업이며 수업시간은 하루 7~8시간으로 이는 1년이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영어노출시간 2,000시간 충족이 가능한 셈이다.전교생 기숙사생활, 학부모는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학교일정을 살펴보면, 평일에는 정규수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사립학교 교재로 교과별로 원어민 수업이 이루어지며 반편성은 1:1 혹은 1:2로 편성된다. 일과 후 수업으로 저녁 식사 후 7시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별로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수학 및 국어(독서, 논술, 첨삭지도) 수업이 진행된다. 또 과제물은 원어민교사가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과제물이나 영어일기쓰기 등을 도와주고 있다.주말에는 토요일에는 오전에는 미국인 출신 강사 초빙으로 토론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한국교과 평가시험 실시. 일요일에는 오전에는 종교활동(한국인 교회에서 예배인도)을 하고 오후에는 체육, 쇼핑, 온천, 수영장, 놀이공원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식사는 아이들 입맛에 맞게 우리 양념을 직송해서 2주마다 식단을 짜서 미리 공개한다. 기숙사 청소 및 빨래는 필리핀 도우미들이 해주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농구, 탁구, 미니축구게임 등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헬스장도 운영되고 있다.부모들은 한국에서 이러한 모든 상황은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그동안 국제예일학교의 입학은 오직 이찬영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유학원을 통한 학생 모집은 하지 않았다. 입학생 99%는 이 학교를 다녔거나 재학 중인 학부모의 소개로 이루어졌다.상담은 초등, 중등 1,2학년까지는 까다롭지 않으나 그 상위 학생은 성격이나 흡연, 음주 등에 대해 상세한 면담이 이루진 후 입학여부가 결정된다. 단 한 명 때문에 선량한 학생들이 단 하루라도 피해를 입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이찬영 이사장과의 일문일답Q 왜 단기캠프를 운영하지 않나요?A 우리가 배워야하는 영어는 학문으로서의 언어가 아닌 생활언어이기에 단순히 지식 쌓기만을 통해서는 결코 습득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익혔던 과정처럼 태교로부터 시작된 듣기와 말 배우기 등 자연스레 배워야 합니다. 짧은 캠프 기간 동안 익힌 영어 실력이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요?Q 홈스테이 대신 기숙사를 운영하는 이유는?A 유학생할의 승패는 학생관리에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에는 학생의 생활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관리되지는 않습니다. 본교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함으로써 단 한 명의 학생도 방치됨이 없이 세심한 관심 속에 생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구성원들의 출신지역과 연령(학년)이 다양하고 관리자와 학생들의 숫자가 비슷하기 때문에 왕따, 폭력행위는 아예 발생하지 않고 기숙사 생활을 통해 상부상조하며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되고 인성이나 사회성도 길러집니다.Q 1년 후 국내 학교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요?A 사실 단기 유학의 경우에는 귀국 후 복학 문제도 고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예일에서 1년 이상 유학이면 귀국 후 복학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유학 중 한국교과 과정을 선수학습을 함으로써 복학 시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유학 초기부터 낮에는 원어민 영어공부에 올인 하고, 저녁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20여년 경력의 과목별 전문 강사에 의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수업이 이루어집니다.언어영역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유학기간 동안 책읽기, 글쓰기, 교과진도 수업, 한자학습을 꾸준히 계속해서 귀국 후 학교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리영역은 먼저 전체적 흐름을 보여주고 기본원리와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시켜 수학성적 향상은 물론 수학적 사고능력을 길러 수학에 대해 즐거움을 2011-06-10
- 울산교육과학연구원, 부적응학생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울산교육과학연구원, 부적응학생 위한 프로그램 운영울산교육과학연구원 Wee센터(센터장 정원선)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ADHD 이해하기’와 ‘Wee HAPPY’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ADHD 이해하기’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학생과 그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 HAPPY’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을 위한 학교적응력 향상 특별 프로그램이다.Wee센터는 ‘ADHD 이해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특성을 가진 학생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심층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이들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유기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자녀의 ADHD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Wee센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Wee HAPP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ee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파악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잠재력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스쿨버스② - 오마초등학교 축구부를 찾아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미래의 챔피언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아쉽게 맨유가 졌지만 박지성 선수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챔피언스 리그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선수는 90분 동안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선전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축구 전문가들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두 번이나 나간 동양인은 앞으로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단지 그가 처음일 뿐, 박지성 선수가 유일하진 않을 것이다. 여기, 제2의 박지성 선수를 꿈꾸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알토란같은 친구들이 있다. 아직 어리지만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소년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을 보여주고 있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축구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인성오마초등학교 축구부는 재미있는 축구, 창의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엘리트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스파르타식 수업은 찾아볼 수 없다. 오마초 축구부 김용범 감독은 스파르타식 훈련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본인 스스로 오랜 선수생활을 했었고,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신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아무리 우수한 선수도 성실하게 훈련하지 않으면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축구는 올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수업은 빠른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우수한 선수를 길러내진 못합니다. 제가 축구를 배울 때는 ‘안된다’, ‘하지마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돼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학생들에겐 칭찬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마음껏 공을 차게 해주고, 축구를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라고 당부합니다.” 이런 김감독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부터 오마초 축구부의 실력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고양파주 지역의 유소년 축구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해 경기도 도지사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 준우승을 거두었다. 올해 초엔 6학년 주형민 학생이 U-12 한국 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최근엔 오마초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서울과 인천 등에서 전학을 오기도 한다. 6학년 정민우 학생은 축구부에 들어오기 위해 지난해 전학을 왔다. 정민우 학생은 “감독님께서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훈련도 즐겁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다른 팀과 시합을 할 때가 제일 신이 난다”고 말했다. 공부도 축구도, 무엇이든 열심히오마초 축구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 속한다. 축구도 잘해야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야 한다. 이는 김용범 감독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라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중학교만가도 축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지요. 그러니 축구만 잘하는 학생을 강요해선 안된답니다.우수한 축구선수는 축구도 잘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잘하지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박지성 선수입니다. 축구도 열심히 하지만 자신의 생활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지요. 축구선수가 되려면 초등학생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축구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 빼놓지 않고 지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6학년 유승준 학생은 고양시에서 100m 달리기가 제일 빠른 학생이다. 올해초 열린 고양시 학생체육대회 100m부문에서 1등을 했다. 축구도 달리기도 잘하지만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공부도 잘해야 한다는 것이 유승준 학생의 생각이다. 유승준 학생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국에 가서 축구를 배워보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꿈인 만큼 축구와 공부를 다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6학년 이동규 학생은 오마초 축구팀의 골키퍼다. 동규 학생은 가끔 다른 친구들처럼 그라운드를 뛰고 달리고 싶지만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만족한다. “축구는 물론이고, 모든 일에 열심히 참여하라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골키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학교에 가서도 축구와 공부, 모두를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마초 축구부 6학년 주형민 학생‘카카’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6학년 주형민 학생은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열린 유소년컵 대회에 12세 이하(U-12)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돼 참가했다. 주형민 학생은 ‘첫 해외 경기라 긴장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살짝 긴장되긴 했지만 세계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뛰었다”고 답했다. 아직 앳된 얼굴에 비하면 제법 당찬 대답이다. 김용범 감독은 “형민이는 그라운드 위에서면 눈빛부터가 달라지는 아이”라며 “몸싸움도 날렵하게 잘하고, 타고난 재능에 성실함까지 겸비한 연습벌레”라고 칭찬했다. “형민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장에 나와 축구연습을 합니다. 부모님들도 늘 함께 나와 형민이가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지요. 패스도 잘하고 슛팅 실력도 좋습니다. 경기를 읽는 능력도 좋아 창의적이고 영리하게 축구를 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 한국축구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형민이는 학교 장거리 달리기 선수이며, 특공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지구력이 뛰어나 매사에 끈기있게 도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형민 학생은 “매일 이어지는 훈련이 힘들 때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해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레알마드리드의 ‘카카’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자궁내막증, 자궁이 따뜻하고 어혈을 없애야 치료된다 매달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하던 직장인 김희영(28세, 가명)씨. 아랫배가 쥐어짜듯 심한 통증이 주기가 다가올 때마다 반복되었고, 통증이 심하면 구토까지 하곤 했었다. 몇 달 전부터는 생리 양도 증가하여 평소에는 3~4일 지속되던 생리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통증이 심해져 산부인과를 찾았다. 검진 결과,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김씨는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한의원을 찾았다. 김씨는 맥이 약하고 자궁에 어혈이 많이 있어 통증이 심한 상태였다. 체질에 맞는 탕약과 질 내에 직접 삽입하여 생리혈을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한 자궁내막증용 보궁단을 사용하며 꾸준히 치료를 하였다. 3개월 정도 치료를 하자, 김씨는 점점 증상들이 완화되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생리통이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손발이 차고 저리던 증상도 없어지고, 생리 기간에 몰려들던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도 사라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몸도 훨씬 가벼워저 건강해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낄 정도였다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김씨에게 항상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할 것을 부탁했고, 자궁의 냉기를 해결해줄 수 있는 좌훈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 생긴 혹의 크기가 5~6cm 미만이거나 임신을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수숭르 서두르기보다는 한의학적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생리 혈의 배출을 돕고 생리통을 억제하며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인 한의학적 치료는, 건강한 자궁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환자에게 바람직하다. 서양의학에서처럼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 없이 한약을 이용하여 근종의 크기를 줄이고 내막증을 치료한다는 것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보궁단과 한약은 자궁 질환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여 자연스럽게 자궁을 건강해지게 만든다. 심한 자궁내막증으로 부득이하게 수술을 한 후에도 재발을 예방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좌훈과 같이 하복부를 따뜻해지게 해주는 방법을 통하여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자궁내막증은 높은 재발률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자궁질환이다. 때문에 수술을 통해 단기간에 질환을 치료하려는 마음보다는 자궁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개선해야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참사람을 만드는 학원, 그래서 삼대(三代)가 다니는 명품학원! ‘보수적이다’, ‘규율이 엄하다’, 세종학원에 대해 갖는 대부분의 생각들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세종학원만이 가진 이 색깔이 30여 년의 전통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는 것을... 학원에도 명품이 있다. 역사가 그렇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이 그렇다. 게다가 꾸준한 성적향상은 물론 꼼꼼한 학생 관리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이라면... 선택은 이미 정해졌다. 세종학원을 명품학원으로 지칭하는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보자. 학생이 명품인 학원_ 단정한 용모와 생각에서 비롯되는 성적향상“교복을 입어야 등원이 가능한 학원으로 유명해요. 학생들 입장에선 좀 갑갑하다 싶겠죠(웃음).” ‘학교도 아니고 학원이 왜’라는 물음에 이윤 추구 이전에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서부세종학원 차도영 원장은 강론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기 이전에 인성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전제조건들 외에도 학생들은 테스트를 거쳐 세종학원생이 된다. 합격률 50~60%, 녹록치 않은 입학조건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반감을 가질 만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관리가 세종학원이 추구하는 참교육을 지켜나갈 수 있는 비결이다. 세종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 중에는 3~4년 이상은 기본, 이런 습관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면서 학생들은 진정한 세종학원생이 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도 알게 된다. 수업에 늦으면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뒤에서 수업을 듣는 모습들이 참 자연스럽다. 나른한 오후인데도 졸고 있는 학생은 찾아볼 수가 없다. 빈자리도 찾아보기 어렵다. 높은 출석률은 철저한 관리의 결과를 말해준다.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반듯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선생님이 명품인 학원_ 모범이 되는 자기관리와 열정이 만든 진정한 교육자세종학원 출신 선생님이 세종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세종학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다. 10년 이상 근무한 선생님들도 상당수다. 다른 학원으로 옮겼다가 다시 세종학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학생을 가르칠 맛이 나기 때문. 강의를 온몸과 오감으로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챙겨주려는 교육자로서의 본능이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처음 우리 학원에 오시는 선생님들은 몇 개월의 오픈교육을 거쳐야 수업을 맡을 수가 있습니다. 세종학원의 규율도 배우고, 수업방법을 익힌 후에야 학생들과 하나가 될 수 있거든요.” 선생님다운 복장과 용모도 매우 강조한다. 때론 옷차림으로 학생들에게 이벤트성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월요일은 정장 입는 날, 어떤 날은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 통일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활력소가 되려고 애쓴다.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개개인의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고 차곡차곡 쌓은 관리 비법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학부모가 세종학원을 반기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교육이 명품인 학원_ ‘실력 우선’이란 변치 않는 슬로건 관리도 관리이지만, 세종학원은 실력을 최우선으로 한다. “실력우선, 대학우선이라는 세종학원의 슬로건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다. 철저한 내신과 수능실력을 쌓는 게 목표달성 이후에도 변치 않는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차 원장은 설명했다. 규율은 엄격하되 수업만큼은 재밌어야 한다. 선생님들은 흥미로운 수업을 위해 늘 연구한다. 차 원장은 미국유학시절 습득한 실용영어와 세종학원에서의 내신 노하우를 더한 살아있는 영어를 전해준다.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된 중학생용 문법교재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자체 어학교재는 차 원장의 작품이다. 직접 영어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유학시절 얘기도 들려주고, 시사적인 이슈들을 프린트해서 나눠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을 준다. 학원알림장인 학과일기를 매일 쓰게 해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오도록 하는 관리시스템도 동원된다. “대물림하듯 삼대(三代)가 세종학원을 다니는 걸 보면서 교육기관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명성에 걸맞은 교육과 관리로 세종학원을 전통의 명품학원으로 지켜가야죠.” 서부세종학원의 역사도 6년으로 접어들었다. 여전히 새것처럼 단아하게 가꿔가고 있는 휴식 같은 공간들은 마치 갤러리를 닮았다. 시설에 관한 꼼꼼한 관리는 ‘세종학원에선 커피 자판기 하나도 깨끗하다’는 학생들의 농담을 만들어낼 정도다. 학원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이 명품이어야 한다는 고집이 세종학원을 오늘날의, 그리고 미래에도 변치 않을 명품으로 빚어가고 있다. 문의 서부세종학원 031-278-774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