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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의 영어독서 능력 발달 단계 (1편) 해운대 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원장 하 민정 미국의 읽기 전문 학자인 Chall(1983)은 독서 능력 발달 단계를 0단계에서 5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규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영어교육전문가 김 종춘 교수(2011)가 정리한 국내 영어학습자들의 독서 능력 발달 8단계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자녀의 영어 독서 능력 발달 단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가늠해 보고 적절한 영어 독서지도방법을 처방해야 할 것이다. 1단계 - 영독(영어독서) 유아기 (출생~유치원) 이 시기는 Giora라는 학자가 언급한 언어자아(Language ego)가 형성되고 무르익어 가려고 하는 시점이다. 문자언어에 대한 인지능력을 갖추기 이전에 음성언어에 많은 노출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많은 입력량(input)을 받게 되는데 이때 주로 입력의 원천은 엄마 혹은 미디어 기자재, 그림책들이다. 4/5세 정도면 영어와 국어를 어느 정도 구별하게 되며 7세 때는 국어는 국어, 영어는 영어라고 하는 이분법적 구별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시기에 접어들기 이전에 집중적인 영어독서를 통한 언어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지식을 입력시킨다는 목표 보다는 영어라는 언어의 리듬과 단어, 음절, 소리에 더욱 민감하도록 자극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에 대한 좋은 느낌과 즐거움을 가지도록 북돋워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학습의 주요 내용은 항목별 어휘,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표현, 음악 또는 파닉스 라임을 이용한 소리와 문자의 관계 연습 등이다. 이를 위해 유아용 애니메이션 혹은 유아 영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반복과 모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적당한 간격으로 지속적인 노출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엄마의 무릎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독서의 모습이요. 꿈나라로의 여행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2단계 - 영독(영어독서) 태동기 (8세-9세)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하다. 소위 문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통해 글자 읽기가 가능해 지는 시기이다. 즉,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둘 다에 관심이 쏟아지는 단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음독(Reading aloud)이 모든 과업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독 유아기 때 영어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을 하고 CD 혹은 엄마의 음성으로 입력을 받는 형태였다고 하면 영독 태동기는 이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체력과 신경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 때문이다. 이 시기에 영어 독서 습관과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략 키우기의 바탕을 마련하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만일 파닉스가 부족하다면 파닉스 리더스 북을 통해서 빨리 스스로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자. 이 단계가 끝났다고 하면 이제 엄마 혹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짜주는 독서 리스트에 근거하여 스스로 책을 읽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입으로 말해보고 글로 써 보도록 하자. 처음엔 COPY & PASTE 수준일지라도 제어하지 말자. 또한 아동이 읽어 내려가는 동안 부모는 함께 참여해야 한다. 유아기와 가장 큰 차이점이 이것이다. 능동적 읽기 자세로 바뀌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호작용이 많은 영어독서활동이다. 보통 SHARED READ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께 읽어 내려가는 것이다. 읽어 가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키워가는 것인데 이 시기가 되면 엄마표 영어 마니아 역시 고민을 하게 된다. 피드백이라는 과업이 엄마의 마음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값도 만만치 않다. 도서목록을 짜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때 영어독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기관을 찾게 되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학습시스템을 갖춘 이-챕터스는 이 시기에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상담 및 진단평가 예약 701-1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눈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 모두가 유적지 경주 분황사 석탑경주는 부산 사람들에게 가장 만만한 여행지 중 하나다. 별다른 계획 없이도 쉽게 다녀온다. 하지만 경주가 품고 있는 역사와 유적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오진동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과서 여행의 세 번째 목적지는 천년고도 경주다. 안압지향기로운 임금의 절 분황사와 아름다운 연못 안압지‘경주’의 옛 이름은 ‘신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내내 신라라고 불렸다. 경주라는 이름은 실상 슬픈 역사의 끝자락을 잡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사실상 항복의 문서를 보냈을 때 왕건이 “참으로 경사스러운 마을이로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경주는 신라라는 이름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경주가 되었다. 우리에게는 친근한 이름이지만 역사를 들쳐보면 아픔을 간직한 이름이다. 꽃샘추위는 제대로 이름값을 한다. 해가 나지 않은 경주의 오전은 겨울만큼이나 춥다. 옷깃을 꽁꽁 싸매며 처음 들른 곳은 선덕여왕이 세웠다는 분황사. 당나라 임금이 선덕여왕을 무시하며 향기가 나지 않는 모란꽃 그림을 보내자 향기로울 분(芬), 임금 황(皇)이라는 이름의 절을 지어 누가 뭐래도 자신은 신라의 향기로운 여왕이라는 것을 현명하게 증명해 보였다고 한다. 신라의 가장 오래된 석탑도 분황사에 자리잡고 있다. 요즘 경주 투어에서 뜨고 있는 ‘안압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기러기와 오리가 노는 연못이라는 안압지의 원래 이름은 월지(月池). 달이 비추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왕세자가 기거했던 곳으로 추정된다. 거대했던 건물은 대부분 불타버리고 지금은 그 터만이 남아 한 때의 영화를 상상하게 만든다. 이런저런 설명을 들은 뒤 안압지 일대를 걷는다. 생각해 보니 숱하게 경주에 왔건만 한가로이 안압지를 거닐어 본 기억이 없다. 이래서 또 경주를 찾는구나 했다. 대릉원 내 부부묘유물의 보고, 대릉원 계림 근처에 있는 석빙고에 다다른다. 전국에 남아있는 석빙고 중에 가장 과학적이라는 경주의 석빙고. 바람이 들어오도록 만든 돌담은 지금의 에어커튼 역할을 하고, 따뜻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3개의 굴뚝을 만들어 놓는 등 지금 봐도 대단히 과학적이다. 모 전자회사의 회오리바람도 석빙고의 원리를 적용시킨 것이라고 한다. 선인들의 지혜에 감탄할 뿐이다. 오전의 마지막 행선지는 천마총이다. 무덤은 종류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천마총은 발굴 당시 천마도를 비롯한 유물들이 나와 천마총이라고 불린다. 신라의 무덤은 도굴이 거의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무덤을 발굴할 때마다 수 만점의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황금으로 만들어진 각종 장신구와 유리잔은 세계적으로도 귀한 유물이라 발굴 당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거대한 무덤을 만들어 신라의 위상을 보여줬지만 국운이 다할 때쯤에는 무덤 역시 작고 초라해졌다고 한다. 불국사 입구 다리신라역사과학관과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하루 만에 경주를 둘러보기는 불가능이다. 그래서 석굴암을 포기하고 대신 신라역사과학관을 택했다. 신라역사과학관은 경주를 찾는 학생들에게 민족 과학의 뿌리를 알리고 심어주는 교육현장을 만들 목적으로 1988년에 문을 연 사설 박물관이다. 많은 전시물 중에서 우리는 첨성대와 석굴암 모형을 중점적으로 봤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 건 석굴암 내부 모형이다. 석굴암은 천 년이 넘도록 처음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에 의해 한 번 해체된 이후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했던 석굴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원래 석굴암 아래는 찬 지하수가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지하수가 바닥의 온도를 벽면의 온도보다 낮게 유지하게 만들어 불상 표면의 결로현상을 막아 천 년 동안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그런데 이런 놀라운 과학적 비밀을 모른 채 해체 후 다시 복원하면서 필요없는 물이라 생각해 시멘트로 덮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문제가 생기자 석굴암 외벽도 시멘트로 발라버리는 어처구니없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아이들은 “옛날에는 석굴암 내부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며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이 자랑스럽다”고 뿌듯해한다. 마지막 일정은 불국사. 불국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불국사 백운교 앞마당이 예전에는 연못이었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을까. 연화교 계단 위에 연꽃잎이 한 잎 한 잎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 예전에 미처 몰랐던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 갈수록 불국사가 새삼 위대하게 보인다. 유물의 진가를 알고 싶으면 우선 배워야한다는 사실을 재차 깨닫는 순간이다. 불국사 백운교또다시 기다려지는 경주의 봄한 번 가본 뒤 두 번 걸음 안하게 되는 장소가 있는가하면 여러 번을 갔어도 두고두고 생각나는 장소가 있다. 경주가 그렇다. 가도가도 또 새롭다. 그래서 고즈넉한 고도 경주는 사람들의 발길로 그 어느 도시보다도 분주한 도시가 된다. 천 년의 역사에 하루를 할애했다. 그 심오한 깊이와 유구한 이야기를 담아가기에는 티끌만도 못한 시간이다. 그래서 하루로는 아쉽고 그래서 또 경주를 찾는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 또다시 벚꽃 만개한 경주의 봄이 기다려진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3월부터 초등 3~6학년 무상급식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차별 없는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초등학교 232교에 대하여 올해 3월 2일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011년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부모부담금 총 467억 원을 지원하며, 교육청에서는 급식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및 조리종사원 인건비(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이나 “초등학교 1~2학년 미급식 학교의 급식시설비, 인건비 등 추가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지역을 바꾸는 지역사회 교육운동 KACE원주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찾아가 봤다. ●민간 운동으로 시작된 ‘지역사회교육협의회’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재홍 회장은 “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협력운동이며 부모교육을 실천하는 부모교육운동이다. 또한 학부모의 교육을 최대로 활용하는 학교 자원 봉사 운동이다. 학교를 개방하여 주민의 성장을 돕는 학교 중심 평생교육 운동이다”라고 한다. 민간 시민운동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이 시작된 것은 1968년 동아일보사와 주한미국공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Community Action in A Changing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영화 한 편이 소개되면서 부터이다. ‘To Touch a Child''라는 이 영화는 미국 미시간 주 프린트 시의 지역사회학교 활동을 소개한 것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영화를 본 몇몇 사람은 영화시사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요청하였고 1968년 8월 주한미국공보원 스미스 부원장 집에서 우리나라의 각계인사 40명이 초대되어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금경희 사무국장은 “영화 시사회 이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그 후 몇 차례 토론과 모임을 통해 1969년 1월 24일 한국지역사회학교후원회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최초로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가 학교 문을 열어 주민을 위한 교실을 만들었다. 주민들에게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조사하여 학교 운동장을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개방했으며 주민을 위한 취미교실, 어린이들의 주말학교, 방과후 활동 등이 시작되었다. 원진옥 팀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전국 31개 도시에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지부를 조직했으며 강원도는 원주 춘천 강릉에 지회가 있다. 원주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라고 한다. ●부모교육, 예다교육문화원, 통합교육지원센터지역사회교육운동은 지역 평생 운동, 지역 자원 운동으로 지도력, 사회변화, 지역사회발전, 지역공동체형성을 통해 건강한 가정, 신뢰받는 학교,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원주는 특히 부모교육, 예다교육문화원, 통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9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모교육 리더십은 부모 자녀 간의 대화법, 바른 교육관 갖기, 자녀의 학습 도와주기, 자녀의 진로지도, 자녀의 성교육,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교육, 자녀의 감성능력 키우기, TA(교류분석), 부모코칭 리더십, 에니어그램 등을 교육한다. 예다교육문화원에서는 예절교육지도자, 다도교육지도자, 매너코칭지도자, 다화교육지도자 과정을 교육한다.통합교육지원센터에서는 통합교육지원센터의 공통입문, 글쓰기, 독서지도, 생각그물지도자, 경제놀이지도자, NIE교육지도자, 체험학습지도자, 북아트 활용을 위한 통합교육지도자 등을 교육한다. 지도자 과정을 마친 후 방과후 학교, 각종 문화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시 모집하며 시간은 강의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사회교육운동 CMS 회원 가입 안내CMS 자동이체 납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가입된다. 좋은부모회원은 월 5천 원, 유지회원은 월 1만원, 특별회원은 월 2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납부하면 된다. CMS 회원이 되면 회지 ‘새이웃’이 연 2회 발송되며 ‘부모에게 약이 되는 이야기’ 종합 매건진 무료 구독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일링 서비스로 가족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지 발송, 참가비 할인, 회원행사 참가 및 연말정산시 기부금으로 공제 받을 수도 있다. 가입 문의 : 732-352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제2 인천 과학고 17일 발표 인천시교육청은 예정된 제2 과학고 선정발표를 오는 17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제2과학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한 서운고와 진산고를 대상으로 심사결과, 제2 과학고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학고가 결정되면 해당 학교는 교과부에 전환 협의를 거처 확정해 고시한다. 신입생 모집은 2013년 3월부터 가능하다. 제2 과학고 정원은 학년 당 5개 반 20명씩 총 300명이며 전원 기숙사에서 공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과 인천지법 등 7개 학교·기관 등과 공동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기관은 경인교대, 인천지법, 경문직업전문학교, 노틀담복지원, 인천시립박물관,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국립생물자원관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진로체험 교육 과정 개발, 체험교육 실시, 진로 체험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송호대학, 제1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강 송호대학(총장 장기옥)은 2일 19시 제1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관광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등록금의 30%의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야간수업을 통해 직무 분야와 연계된 심화학습을 받을 예정이다. 2년 과정(3, 4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송호대학은 지난 10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강원·영서권 최초 관광경영학과 20명을 201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인가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촌지 및 불법찬조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촌지와 불법 찬조금을 뿌리 뽑기 위한 집중 감찰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비위 행위 적발 시 당사자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중징계 처리하고, 해당 기관(학교)장 문책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비위 발생 기관(학교)은 이후 재정 지원이나 기관 평가에서 불이익 처분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교육기관 및 학교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지 직무 감찰을 실시하며, 부조리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지난 3일 집중 감찰계획 공문을 각 기관과 학교에 보내고 전 직원에게 회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관(학교)장에게 “매월 초 또는 수시로 불법찬조금 및 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지시켜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학교촌지에 대한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의하면, 아직도 교육계의 촌지문화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학기 초 학부모 자생조직 또는 학교 어머니회 운영 등을 빌미로 불법찬조금을 각출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우리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몇 명 갔나 올해(2011학년도) 서울대에 합격, 등록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수능으로 인해 내신의 불리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외고 학생들이 정시 일반전형에 대거 합격해 전체적으로 특목고 출신 합격자가 증가했다. 서울대 합격 상위 20위 고교와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일반계 고교의 서울대 입시결과를 분석해 봤다. 외국어고·국제고 출신 합격자 크게 증가 2011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에서 외국어고, 국제고 등 외국어 특기자들의 합격자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과학고, 일반고의 합격자는 감소했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95명, 39명으로 전년대비 외국어고는 90명, 국제고는 27명 증가했다. 이에 비해 과학고와 일반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51명, 2443명으로 전년대비 과학고는 46명, 일반고는 78명 감소했다. 합격자 상위 20위 학교 - 외고, 특기자 전형 우세 합격자 상위 20위 고교를 살펴보면 안산동산고, 중동고, 한일고 등 일반계 고교 3개 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로 나타났다. 상위 20위 학교의 전체 합격자 771명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이 446명(57.8%)으로 가장 많았고, 정시일반전형으로 316명(41%), 기회균형전형으로 9명(1.2%)이 선발됐다. 특히 과학고와 민사고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기자전형으로 선발됐다. 내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전체 서울대 선발인원 639명 중 상위 20위 학교에서는 단 한 명도 합격자가 없어 상위학교에서의 내신 경쟁이 치열함을 드러냈다. 경기권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고양외고 28명, 안양외고 22명, 과천외고 18명, 경기외고 16명, 동두천외고 14명, 성남외고 14명, 수원외고 7명, 김포외고가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신성고, 안양권 일반계고 중 가장 많은 합격생 배출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낸 고등학교는 경기·안양·과천외고와 일반고 중 신성·백영·양명·수리·평촌·우성고 등 안양·과천시 14개교, 군포·의왕시 6개교, 총 20개교다. 안양·과천시 일반계고 중에서는 신성고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냈다. 다음으로 백영고와 양명고가 각각 4명을 배출했으며 평촌고 3명, 동안·과천중앙고가 각각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외에 과천·과천여·관양·부흥·성문·안양·안양여·충훈고가 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군포·의왕 소재 고등학교 중에서는 수리고가 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다음으로 의왕의 우성고가 3명, 군포·산본고 각각 2명, 용호·백운고가 각각 1명의 합격생을 냈다. 서울대 합격생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학교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 내 10곳이다. 올해는 이제까지와 달리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기준으로만 자료를 공개, 지난해와 비교의 기준이 다르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안양·과천 지역의 총 합격자 수는 지난해 61명에서 70명으로 9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는 안양외고와 과천외고의 합격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특히 과천외고의 경우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8명이 합격, 13명이 늘었으며 일반계고의 경우 오히려 7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의왕시의 경우 지난해 34명보다 5명이 줄어든 29명을 기록했다. 경기외고(18명&rarr16명)에서 2명, 일반계고에서 3명이 줄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미국교과과정" 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최근 모든 영어 학원의 주교재가 미국 교과서로 바뀔 정도로 미국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교과서 중 아이비리그가 모여 있는 미국 동부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사용 중이며 "The Nation''s Choice"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교재가 바로 Houghton Mifflin 이다. 미국 교과서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Harcourt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미국 교과서의 지존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주) 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은 오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께적이며 뛰어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타 영어교재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영어적 사고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의 네가지 스킬을 두루 강조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 언어학습 교과 프로그램이다.실제 원어민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나라의 문화,역사,사회,과학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아이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굳이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미국 현지의 교육과정을 제공받게되므로 자녀의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 수준으로 가르치겠다는 엄마들의 바램을 그대로 반영한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미국교과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입학사정관제도가 미국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되어 정착되어 훌륭히 운영되고 있어 도입된 것인 만큼 미국의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자체가 입학사정관제를 쉽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어학원, 홈 스쿨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꼭 한번쯤 권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미국초등교과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은 어학원을 운영함에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교습방법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게 함으로써 영어지도의 전문화를 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뜨고있는 미국교과전문가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교육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여전히 요란하고 성가신 주제이다. 미국교과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대표이사 이춘수문의전화 02-3487-0579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