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아교육기관, 놀이 체험학습 강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유아교육기관이 유아 단계의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은 놀이 중심의 다양한 유아 체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유아교육진흥원 안에 ‘도담체험관’을 운영하고 지역별 두레체험학습 운영에 총 1억5642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도담체험관은 유아도서관, 생각자람터, 튼튼다짐터, 슬찬키움터, 마음나눔터, 나래펼침터, 아띠한울터 등 7개 영역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말 현재 55개 유치원, 2069명의 유아가 이용하였다. 체험관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강원도 국·공·사립유치원 유아로 단체는 화~금요일, 개인은 매월 1·3주 토요일(학부모 동반)에 이용 할 수 있다. 도담체험관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쾌적한 유아 전용 체험 시설을 구축하여, 유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춘천권 이외 유아들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소규모 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유아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의해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 과정 파행 운영 철저 감독 학부모들이 원한다는 등의 이유로 유아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종일제 특성화프로그램을 기본교육과정 내에서 운영하는 등 놀이 체험 중심 유아교육과정을 파행 운영 하는 유치원에 대한 행정조치 기준을 재정비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에서도 교육과정운영 및 지원 예산에 대한 ''유치원 행정조치 기준’을 마련하여 지도 점검을 강화 할 계획이다. 유치원 기본 과정은 유아의 전인 발달을 목표로 다양한 놀이와 경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1일 5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 운영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은 기본교육과정 내에서는 운영이 불가하다. 유아교육법 제30조에 의하면 교육과정 운영 및 그 밖의 사항에 관하여 교육관계법령 또는 이에 의한 명령이나 유치원 규칙을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 또는 변경을 명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기간 이내에 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유치원의 정원 감축, 학급의 감축 또는 유아모집을 정지할 수 있으며, 관할청의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에는 제32조에 의해 유치원의 폐쇄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자기주도학습 전형!!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과고/ 외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학습 계획서 작성 지도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창의성 전형, 구술면접 대비 관내 대다수의 중학교에서 중간시험 성적표가 배부되고 있다. 고교입시와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험 결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특목고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특정 과목(영어, 과학, 수학)의 성적이 특목고 입시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위해 집중적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 성적만이 다 일까? 내신 성적과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자기주도학습 전형 대비 학습계획서 등 서류 작성과 독서, 체험, 봉사활동 등이다. 기존의 입시와는 달리 성적에만 신경을 써서는 특목고에 진학할 수 없다. 바뀐 입시체제에 맞추어 많은 준비 사항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솔빛학원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대비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문교육 기관인 두드림 교육 연구소와 협약을 맺은 솔빛학원은 진로탐색, 독서활동 등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가 비전과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찾고 학습 계획서 등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련의 커리큘럼에 따라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창의적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면접대비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상담?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울산의 명품 영어학원 유치부 <3탄> 내년부터 유치원도 사실상 의무교육이 된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교육내용이나 환경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유치원은 다르다. 선택에 따라 평이하거나 혹은 특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울산의 유치원들은 유치원교육과정 속에서도 자연주의, 생태주의, 몬테소리교육 등 자신들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고민에 쌓일 학부모를 위해 울산에서 손꼽히는 유치원을 특징별로 소개한다. 자연과학 유치원 ‘성안동 백련유치원’인성교육과 더불어 생태프로그램에 주력해요성안동 백양사 네거리에서 청구아파트 쪽으로 직진하다보면 농협 옆에 위치한 백련유치원은 마치 중세기 어느 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유치원은 이론보다는 체험이 우선이라는 최정옥 원장의 운영 방침대로 자연과 과학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다.최 원장은 “무엇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자아실현을 위한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다”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시키는 현장학습에 주력하면서 씨앗 뿌려 수확하기까지 이루는 성취감도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먼저 자연과 동화되기 위해서 주 1회 야외수업을 진행한다. 자연을 통한 생태프로그램으로 자연친화 및 동식물 기르기로 수업내용이 짜여있다. 최 원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이는 곧 인성교육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성안 성동마을에는 자체 농장이 있어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다. 이곳에는 수많은 종류의 식물과 토끼, 닭 등 동물이 자라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야채들을 키워 아이들에겐 더없이 친숙한 공간이 되고 있다. 최 원장은 유치원을 개원하기 전에는 어린이집을 운영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아이들을 뒷산에 데리고 다니면서 생태경험을 시킨 장본인이기에 독일에서 실시하는 ‘숲유치원’에 대한 관심도 많아 교사들과 함께 추진 중이다.과학교육 역시 실험위주의 수업이다. 자체과학실이 있어 첨단 과학실험기구들이 미래의 발명왕을 기다리고 있다. 실험과 동시에 관찰일지를 쓰고 발표도 한다. “과학도구들로 직접 실험해보며 아이들이 과학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예측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사고력을 키우고 있다”고 최 원장은 또 설명한다.또 인성교육을 위해 다도수업도 하는데, 다도실에는 개인별 다도구가 갖춰져 있는 것도 여느 유치원과 비교된다. 명상과 함께 자기반성도 하고 급한 성격을 잠재우며 예절은 물론 차를 마시면서 색깔, 맛의 느낌도 알게 하는 수업이라고. 또한 체육관, 요리실, 음악실, 수영장, 도서실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도서실과 각 교실에 비치돼 있는 도서만 해도 2만권이 넘는다. 독서를 권유하며 독서기록장에 쓰게 하며 우리 민속품을 빈 공간마다 진열해놓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접하게도 하는 최 원장의 세심한 배려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문의 및 도움말 : 백련유치원 최정옥 원장(052-245-1554)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자연이 곧 배움터 ‘병영자연 유치원’숲을 통한 오감 체험, 놀이로 즐겁게 익혀요최근 들어 자연유치원에 큰 관심이 쏠리면서 자연 유치원으로 유명한 ‘병영자연 유치원’이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3년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 ‘병영자연 유치원’은 담쟁이와 굵은 소나무, 각종 싱그러운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 1500평의 유치원 마당과 주변을 더욱 푸르게 한다. 유치원 앞뜰에 펼쳐진 잔디밭 위에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형과 나무그네가 감성을 자극하고 연못에는 소금쟁이가 연잎을 피해 통통 뛰어가는 모습이 절로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뒤뜰에는 타조를 비롯해 오리, 오골계, 공작 등 다양한 조류와 토끼 등의 동물이 아이들의 산체험장이 되어준다. 자두, 포도, 버찌, 보리수 등 교목과 유실수, 초화들이 수목원을 연상시키듯 다채로워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스런 체험교육이 이뤄진다.병영자연 유치원 이정순 원장은 “기계문명과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안타까워 일찍이 자연과 상생하는 법을 통해 소통하고자 자연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 원장은 “유치원 뿐 만 아니라 20여 년 동안 주변야산을 가꿔 43종류의 관목으로 숲 체험장까지 마련했다”고 전했다.원생과 학부모와 함께 숲속에서 피톤치드로 뇌를 활성화 시키고, 거울을 통해 먹이를 찾아 아래만 보는 독수리도 되어보는가 하면, 위를 보는 뱀도 되어 보며 생태를 체험하게 한다. 이 원장의 ‘숲 교육’의 남다른 열정은 숲 해설가를 넘어 숲 유치원의 선진국인 독일 방문으로 까지 이어졌다. “영유아의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는 주변 환경을 인지하게 해 호기심을 갖고 감성과 창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정서발달 및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며 유아기의 체험이 평생 간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이 곧 과학교육’이라고 덧붙인다. 텃밭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매실나무에 꽃이 피면 전통차를 만들고, 열매를 관찰도 하고 매실지도 만들어 먹어야 주입식교육이 아닌 오감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고 자부한다. 이 원장은 전인교육을 위한 첫째 조건으로 원아들의 ‘건강’을 꼽는다. 바른 먹을거리가 원만한 성격까지 좌우하므로 오장육부에 맞는 5가지색의 검은콩, 붉은 김치, 푸른 채소 등 우리자연물을 섭취해야 한다며 먹을거리 하나하나에도 공을 들인다. 아낌없이 나눠주는 자연을 닮아서인지 원아들의 인성도 맑아 매년 김장 담그기 봉사도 학부모와 함께 한다.도움말 :병영자연 유치원 이정순 원장 문의 :052-289-0310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산혜인학교, 전국최초 볼링 국가대표 배출 울산혜인학교 볼링부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를 2명 배출했다.울산혜인학교 김유나(졸업생) 선수가 지난 2009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유진욱(전공과 1학년) 선수도 지난 4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2010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 장애인 볼링 여자부에서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유진욱 선수는 지난 4월 치러진 2011장애인볼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 대표팀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울산혜인학교 김수광 교장은“국가대표 선수가 2명이나 배출되어 영광이고 이번 10월에 있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김유나, 유진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 울산혜인학교가 볼링 국가대표의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지역교육청, 학부모교육 참여기회 확대 울산지역 지역교육청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버지 교실, 학습클리닉 연수 등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마련한다.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등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아버지 역할을 제고하고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학부모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아버지 교실에서는 부모역할 훈련,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문제의 소유를 가려내기, 자녀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의 대화법,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메세지 등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화법 등이 주로 다뤄진다.이와 함께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도 7월 19일까지 ‘아버지 교실’ ''전문과정'' ''특별과정'' 등의 학부모 교육에 들어간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해 자녀가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제11회 울산교육 UCC 동영상 화봉초 박성민 학생 대상 북구 화봉초등학교 박성민(6학년) 학생이 제11회 울산교육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울산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정호)은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 제11회 울산교육 UCC 동영상 공모전 입상자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두 14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체 대상 1편, 금상 13편, 동상 27편 등 모두 88편이 입상했다.박 군은 사어버가정학습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됐다는 내용의 ‘사이버가정학습 1석3조’를 동영상에 친근하게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교직원부에서는 화봉초 안종범 교사의 ‘Creative Think’, 학생부 중등 부분에서는 화암중학교 김영수 학생, 화암고등학교 김진수 학생의 ‘스승과 제자’ 등이, 학생부 초등 부문에서는 양정초 왕지원 학생 등이 수상했다.이번 수상작품은 울산교수학습지원센터(http://te.ulsanedu.kr/) 영상자료 코너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음 공모전은 오는 10월 실시된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금오공대 초중등 영어캠프]여름방학 캠프, 알찬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로! 여름 방학을 앞두고 방학 중 학생 대상 캠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캠프는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데 많은 종류의 캠프 중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은 역시 영어 캠프다. 그중 가까운 곳에서 통학하며 실속 있게 우리아이들이 영어를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어 알아보았다. 대부분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 자녀들을 3~4주씩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 걱정인 학부형이나 가족과 떨어져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내실 있는 국내 캠프를 잘 이용한다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많은 영어 캠프 중에서 믿을만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몫이다. 이번 방학을 이용해 국내 영어 캠프를 보낼 계획을 세웠다면 눈여겨볼 만한 캠프가 있다.대구 5개 지역과 구미에서 진행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ICAS)이 주관하는 영어 캠프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미 대구에서는 수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지만 구미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대구에서는 영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대구미문화원 대구과학대학캠프 등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국내 캠프의 형태는 기숙형과 통학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미 지역의 경우 그 동안 통학형 캠프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실시되는 ‘2011 ICAS Summer English Camp in 금오공과대학교’는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합숙이라는 부담감 없이 마음 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철저한 스쿨링 시스템, 철저한 관리로 효과 극대화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의 박주원 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오랜 경험의 통학형 영어 캠프 노하우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알차고 실속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관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현지 프로그램들에 비해 철저한 스쿨링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의 담임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로만 생활해야 하고 현지 느낌의 영어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주관으로 영어 모든 영역 다뤄 매주 5일간 4주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부의 경우, 자유로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Talk Talk Talk''와 ELS 교재를 활용하여 Speaking, Listening, Grammer, Writing의 4대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Intensive course가 3교시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영어인 Fun Activity, 짧은 문장의 스토리북에서 긴 지문까지 다양한 글들을 통해 다양한 상식과 문법 구조를 경험할 수 있는 Reading & Wrting과 영어연극이나 뉴스 제작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Group Project등이 1시까지 진행된다. 금오공과대학교 영어캠프 참가대상은 초등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며 중등부는 중학교 1,2학년이다. 중등부는 초등부에 비해 학습적인 부분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전(7월초 예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캠프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별로 셔틀버스 운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 에서는 2011년 9월 학기 미국 공립교환 학생(초.중.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문의 054)478-7996, 452-0274, 473-0579홈페이지: http://edu.americas.or.kr 도움말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영재 사고력 수학 ''시매쓰'' - 분해하고 조합하고 사고력 연산학습하면 수 감각이 저절로 쑥쑥!! 2009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각도로 문제를 풀어보는 사고력 연상 풀이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수와 연산’이다. 수학은 수(數)를 기초로 하는 학문이므로 앞으로의 수학 기초를 쌓는 수와 연산 영역은 매우 중요하다.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수는 자연수, 분수, 소수다. 자연수를 배운 뒤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하고 분수, 소수를 공부한 다음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을 하면 수와 연산 영역은 모두 학습하게 된다. 초등 4학년 때 배운 자연수의 사칙연산과 초등 6학년 때 배우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은 숫자만 달라질 뿐 같은 원리로 풀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나선형 교육과정’이다.나선형 교육과정이란 한 뿌리에서 여러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처럼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하나의 기본원리가 확장, 심화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달팽이 모양을 그릴 때 원이 점점 커지고 넓어지듯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의 범위도 크게 확장된다. 이렇게 수학 교육 과정은 학년별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중고교 수학실력, 초등 연산실력과 연관 있어 실제 중고교 때 수학 실력은 상당 부분 초등 수학에서 쌓은 연산실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 연산실력을 확실히 다져둬야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와 연산 공부도 쉽지 않다. 단순 문제풀이로 보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여러 번 반복하며 연산 문제를 풀어온 학생들은 쉽게 수학적 사고가 경직된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저학년 때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산실력을 갖췄다 해도 고학년 때는 연산을 어려워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교과 선호도도 크게 낮아진다.많은 학부모는 ‘연산 문제는 반복해 풀다보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녀의 수학 성적이 떨어지면 단순반복형 연산 교재를 한두 권 구입해 끊임없이 문제풀이 연습을 시킨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연산을 더 어려워하고 지루해하게 된다. 개정교육과정,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 먼저 평가해 올해 적용된 개정교육과정은 이러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가장 큰 변화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시험과 수행평가다. 기존 수학 교육과정이 단순히 계산능력만을 평가했다면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학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먼저 평가한다. 단순히 답만 쓰는 게 아니라 문장, 그림, 수식을 사용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얼마만큼 수학적 원리와 형식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지 평가하게 된다.평가방법이 바뀌면서 단순반복형 연산 공부법으로는 부족해졌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수의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스스로 이해한 원리를 문제에 다양하게 적용해 보며 수학적 감각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단순반복 풀이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봐야! 수에 대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선? 단순 연산문제를 풀면서도 끊임없이 수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해하거나 조합하면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바로 사고력 연산학습이다.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같은 문제를 분해하고 조합하면서 공부하는 것. 똑같이 연산을 공부하더라도 사고력 연산으로 공부해보면 수에 대한 감각이 저절로 길러진다. 이렇게 연산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 큰 수, 소수, 분수 등으로 수의 개념이 확장되거나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된다. 사고력 연산 학습은 ‘도형’이나 ‘측정’ 등 수학의 다른 영역에 필요한 감각까지 기를 수 있다.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감각을 기르는 과정을 거치며 연산 문제를 풀어본다면 학습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도움말 : 전연진 시매쓰수학연구소 선임연구원마두 031-932-7069 / 탄현 031-924-0045 풍동 031-904-0910 / 화정 031-966-0610 후곡 031-912-2227 / 교하 031-957-41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초등학교가 변하고 있다 동구의 초등학교가 학교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성적표를 작성하게 하는 ‘양지초등학교’와 80분 수업에 30분 휴식을 도입한 ‘상진초등학교’가 그곳이다.얼핏 개연성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학생 스스로가 학습의 주도권을 찾아가게 한다는 점에서, 두 학교의 변화는 주목받는다. 스스로 성적표 만드는 양지초등학교“국어는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는데 실수를 했다. 과학은 쉬웠지만 풍화작용의 뜻을 다시 공부 해야겠다.”“복습노트와 암기노트를 더욱 많이 읽고 암기하도록 하고, 다음 시험에는 95점을 넘을 것을 계획한다”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김덕규) 학부모들은 지난 달, 삐뚤빼뚤한 글씨로 작성된 자녀의 성적표를 받았다. 일반적인 성적표와 달리 자신이 받은 과목별 점수와 학업계획이 아이의 글씨로 작성돼 있었다. ‘2011학년도 1학기 나의 학교생활’이라고 이름 붙은 통지표에는 점수와 과목별 비교 그래프, 반성 및 계획이 순서대로 적혀 있었다. 성적표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온 김덕규 교장은 “학생 스스로 통지표를 만들어보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아지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나의 점수’ 항목에는 학생이 지난 4월 실시된 성취도 평가에서 받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4개 과목 점수가 고딕체로 학교에서 기재해 놓았다. ‘과목별 비교 그래프’는 ‘나의 점수 그래프를 그려보면서 나의 위치를 알아봅시다’는 부연 설명과 함께 학생 자신이 받은 점수를 학교에서 표시해 놓은 학년 평균과 나란히 비교해 직접 그리도록 돼 있다.또 학년 평균 점수와 직접 그린 자신의 막대그래프 점수와 함께 바로 옆에는 다음 평가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점수를 그래프를 그려 서로 비교하도록 돼 있다.‘나의 반성 및 계획’ 항목은 평가결과에 대한 반성 후, 다음 평가에 대한 나의 목표와 학습계획을 세워는 곳이다. 학생 스스로 반성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내용 등을 직접 작성하는 공란이 마련돼 있다.양지초가 평가결과를 학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 그치던 기존 성적표 대신 이 같은 통지표 양식을 도입한 것은 학생 스스로 평가결과를 반성하고 다음 평가와 학교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김덕규 교장은 “학생 스스로가 평가결과와 계획을 서술식으로 직접 작성해, 부모들이 자녀의 평가결과와 학습계획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도 자녀 스스로가 이를 먼저 알게 돼 교육효과가 높다”고 전한다. 80분 수업, 30분 휴식하는 상진초등학교동구 상진초등학교(교장 이명수)는 40분 수업, 10분 휴식의 고정관념을 깼다. 이 학교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80분 수업, 30분 휴식의 ‘블록수업’을 운영하고 있다.2011학년도부터 시행했으니 시행 넉 달째다. 시행 초기엔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주입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협동수업, 토론식 위주의 수업을 운영하면서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학교가 블록수업을 도입한 것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주고 수업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편이었다.이명수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학교생활도 학습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학교생활에 즐거움이 없다. 수업도 기존 강의 중심에 맞춰져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고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블록수업의 필요성을 말한다. 덧붙여 “블록수업을 도입하고 난 뒤 학부모는 자녀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반기고, 학생은 수업 집중도와 참여도가 몰라보게 높아졌으며, 교사는 교실수업 방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한다.학생들은 기존 40분에서 80분으로 수업시간이 배로 늘었지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블록수업은 학습활동이 학생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과제를 풀거나 수업에 참여하며 집중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무엇보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10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난 긴 휴식시간이 기다리고 있어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다. 교사들은 쉬는 시간에 학생들에게 반드시 운동장에 나가 체육활동을 하는 등 충분히 뛰어 놀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취미와 특성에 따라 도서관을 활용하거나 교실에서 학급놀이 활동과 복습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6학년 이진우 학생은 “처음에는 80분 수업이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학습을 통해 실력과 우정을 동시에 쌓을 수 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30분이나 되어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것도 참 좋다”고 말했다. 교사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제진환 연구부장은 “기존 40분 단위의 수업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딴청을 피우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80분 단위의 블록수업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집중도가 몰라보게 높아지는 교실수업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 한우리독서논술 구미북지부] “독서로 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 준비한다” 최근 입시 변화를 보면 대입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고,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등의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평가하여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자는 취지이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확대로 독서의 중요성은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입학전형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에서 변별력을 가져야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막막하기만 하다. 한우리독서논술 정경숙 구미북지부장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준비해야 한다”며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독서지도와 포트폴리오 관리한우리독서논술 구미북지부에서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개인별 수준에 맞는 종합독서논술토론프로그램으로 꾸준한 독서지도를 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독서이력,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봉사활동, 체험학습보고서 등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다. 독서이력 관리는 한우리독서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장애인 친구들에게 책읽기를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책을 매개체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느끼며 봉사시간도 쌓을 수 있다.교재수업과 연계 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석한 후 대회참가보고서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면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이야기 등이 포토폴리오로 구성될 수 있도록 유도해 주고 있다.차별화된 교재와 우수한 강사진한우리독서논술 프로그램은 책읽기 방법부터 훈련한다.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는 통합교과적 사고력 발달과 인성 함양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 토론 능력을 기르는 종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등부는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하는 자기주도프로그램으로 진로독서, 교과독서, 시사토론, 실전논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매월 4차시로 환경, 과학, 인문, 경제 등 전 분야를 골고루 섭렵할 수 있는 활동지와 필독서 2권으로 진행되며 필독서에 맞춰 분기별 체험학습도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한우리독서논술의 한국사와 세계사 등 심화프로그램은 역사적 지식과 자기만의 관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우수한 교재와 강사이다. 몇 년이 지나도 똑같은 교재를 사용하는 다른 교육프로그램과는 달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교육할 수 있는 교재와 프로그램이 돋보이며 특히, 유아전문프로그램과 고등부프로그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매월 새로운 필독서를 선정하여 교과연계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분석해 2개월 전에 교재를 만든다. 그래서인지 최근의 시사이슈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또 1년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매주 1회 이상 강도 높은 그룹스터디 교육을 받은 독서지도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독서활동 통해 자기주도적학습한우리독서논술은 독서 전과 독서과정, 독후활동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 지부장은 “한우리독서논술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탐구하며 해답을 찾고, 그 해답에서 다시 새로운 질문거리를 발견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학습이 이루어진다”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곳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독서지도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알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1주일에 1번씩 1개월간 아이들과 똑같은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네 열린 도서관을 마련해 누구라도 들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열린 도서관에는 학년 필독서로 엄선된 40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다. 문의: 한우리독서논술 054)443-8129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