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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지역에서 가볼만한 대학교 영어캠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엄마들의 할일 중 하나가 ‘어학캠프 알아보기’다. 방학은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영어캠프 중에서도 대학에서 열리는 어학캠프는 학교 시설과 교육인프라를 덤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일찍 정원마감을 알린다. 지역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어학캠프를 알아보았다.카톨릭대학교 영어캠프가톨릭대학교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 과정 대상 4주 통학캠프와 3주 기숙 영어캠프를 연다. 올해 이곳 영어 캠프의 특징은 개인별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훈련 강화다. 이를 위해 영역별로 수준별 맞춤식 커리큘럼을 적용할 계획이다.학교 측은 “기숙형의 경우 해외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캠프 영어환경에서 한국입시에 맞는 하드트레이닝을 하도록 구성했다”며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강사와의 1:1 활동을 강조한 점이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에서는 어학캠프를 마쳐도 스스로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과제 및 다이어리 지도, 학습 계획 실행 및 피드백 과정을 담고 있다. 또 진행 교사와 카운슬링 시간을 별도로 마련, 활동 실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도록 했다. 영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위해서다. 이밖에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과정도 개설된다. 카톨릭대 영어캠프 과정 교정 대상은 초등과 중등 전 학년이다. 4주 통학캠프의 경우,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며 비용은 88만원이다. 3주 기숙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비용은 248만원이다.문의 : 032-341-5411, http://junior.catholic.ac.kr경인여자대학 주니어영어캠프지금까지 10기 수료생을 배출한 경인여자대학에서는 사교육비 절감과 방학 중 대학 유휴시설 활용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주니어영어캠프를 열어오고 있다. 경인여대 주니어영어캠프의 장수비결은 대학 내 국제교류 활동과 어학교육 노하우 경험이다.주니어영어캠프의 특징은 수도권 소재 유명대학 영어담당 현역 교수 중 유경험자들이 진행한다는 것. 또한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지도와 체험활동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학교 측은 “언어집중 훈련 외에도 골프와 볼링 등 스포츠 시간을 통해 생활영어를 배우도록 구성했다”며 “미니올림픽, 주제별 스페셜 컨테스트와 게임 등을 프로그램에 배치해 아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체험교육에서는 항공실습실, 호텔실습실, 카지노 실습실, 볼링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캠프 중 활용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주니어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요리, 매너 등 영어권 문화를 영어로 접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어캠프 대상은 초등 및 중학생이다. 캠프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17일까지며 수업은 주 3일 1일 7교시이다. 교육비는 79만원(중식, 간식, 이벤트 등 모든 비용 포함. 단, 교재비는 별도)이다. 반 구성은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이루어지는데, 그룹 당 10~12명의 수준별 소수정예다. 문의 : 032-540-0510, www.kiwecamp.com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스포츠 종목 하나만 즐겨도 자신감이 쑥쑥 책상 앞 공부가 하루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포츠 배우기가 늘고 있다. 활발한 신체 활동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유초등 학생들은 물론, 입시스트레스에 지친 중고생들까지 다양하게 배우고 있다. 성장기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주고 리더십까지 배울 수 있다는데. 부천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부천 YMCA사회체육 과정 _ 회원제와 학기제로 기초부터 테크닉까지“부천YMCA가 사회체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신체 발달과 함께,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스포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신체 단련은 물론, 대화의 기술, 결단력, 자신감, 사회성, 패기 등을 배우게 된다.”부천YMCA가 사회체육과정을 운영하는 이유다. 이곳에서는 키성장줄넘기를 시작으로 축구, 농구, 야구, 탁구,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농구와 야구는 토요반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일반 스포츠 학원과 달리 학기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기초부터 테크닉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Tip &rarr 운영은 회원제다. 따라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려면 회비를 내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으로 활동하면 월 4만원 내외의 저렴한 수업료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반 프로그램이나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032-325-3100)부천 신세계 ‘쿨캣 유소녀 농구 교실’ _ 여학생을 위한 신체발달훈련쿨캣 유소녀 농구교실은 프로농구구단인 부천 신세계가 지역 여성 농구인 저변확대와 팬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부천지역 초등학교 1~6학년 여학생들이다. 농구교실 운영자 유영주 코치는 “농구교실에서는 농구 기본기와 신체발달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도 한다”며 “여학생들의 경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농구 기본기 외에도 체력훈련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요일별로 두 타임이다. 팀별 인원은 20명이다. Tip&rarr유소녀 농구교실은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유영주 코치와 전문 강사 3명이 지도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장소는 부천시청 앞 광장과 부천 실내체육관이다. 참고로 경쟁률이 치열하다. (예약담당 박정우 코치 : 010-2021-9203일반 학원식 업체에서 운영하는 체육교실-모둠과 특별수업 가능부천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이곳에선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꼬마 축구팬들이 나와 열심히 운동 중이다. 부천키커스(다음카페 - fckickers)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다. 축구교실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볼을 찬다. 부천키커스 측은 “아이들 중에는 선수지망생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가 허약하거나 체육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주중 방과후 시간에 활동하며 오정구의 경우 차량운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상동에 위치한 프레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070-4117-9008)에서는 축구 외에도 유아체육과 유소년 소녀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홍명보축구교실(031-248-7390)에서도 주말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축구 외에도 SK와이번스에서는 유소년야구단을 운영 중이다. 야구교실 회원이 되면 야구기초교실 참여 외에도 구단 소속 일일 클리닉교실과 야구캠프 참여도 가능하다. 또 SK와이번스 리그전과 구단 행사 시 우선참여 기회를 얻는다. 야구반은 키즈반(초등 1~3학년), 리틀반(초등 4~6학년)이다. Tip&rarr 일반 학원식 스포츠클럽은 동네에서 또래 팀을 모아주면 집 가까운 학교나 운동장에서 수업을 진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집중트레이닝 맞춤식이라 수업효과가 좋은 반면, 수업료는 사회기관에 비해 높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내 아이에 맞는 스포츠 배우려면일일 교실에서 체험하기- 처음 시작할 경우, 스포츠 교실에서 진행하는 무료 체험 교실이나 일일 교실에 참여해본다. 흥미도 정도를 테스트한 후, 아이가 원하는 횟수의 스포츠 종목을 결정한다. 소질이 보이면 주중반이나 주말반으로 이동한다.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멤버를 짜서 시작하면 좋다. 축구의 경우, 10명 내외 인원을 모아 강사를 초빙하는 방식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1:1 담임제도 등을 활용해 흥미와 자신감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처음 취미로 시작할 경우- 연령이 어릴수록 집에서 가까운 곳, 친구와 함께 다닐 수 있는 곳, 유명세보다는 프로그램이 알찬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축구 교실은 대부분 주말에 열리는 만큼, 부모가 함께 참가하면 아이도 격려를 받아 좋다. 선수를 목표로 한다면- 축구의 경우, K리그 팀들은 규정에 따라 연령별로 유소년팀을 운영한다. 구단 보급반이나 육성반을 참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씨앤씨의 강사는 모두 씨앤씨의 원장이다.” (주)씨앤씨학원 영어과 강사 전 성 희 02-2643-2025학원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기억! 대학시절, 친구 언니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강사로 일을 하며 학원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졸업과 취업준비로 아이들을 뒤로 한 채 헤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다른 일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그 시간과 행복함을 잊지 못했고, 결국 아이들과 원장님의 끈질긴 구애로 본격적으로 학원 강사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과 아이들 관리는 얼마든 자신 있었다.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노라하는 브랜드학원의 강사가 되어 인정받고 일을 하던 중 전문가로서의 완벽함을 추구하기위해 과감히 학원을 정리하였다. 대학원의 TESOL 과정을 밟고 해외로 훌쩍 떠나 공부하며 이제 스스로 거의 완벽해졌다 싶을 때 돌아왔다. 이후 내 맘이 가장 끌리는 곳을 찾아 열정을 불태우자라는 생각으로 문을 두드린 곳이 씨앤씨학원이었다. 씨앤씨학원의 신원식 원장님과 처음 면접을 하던 그 날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한다. 강사로서의 자신감이 넘쳐나던 그 때, 대형 브랜드 학원의 원장 앞에서도 한 점의 떨림 없이 시강을 하고 쉽게 합격했던 기억이 있는 내게 씨앤씨학원은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내 실력과 자신감의 바닥까지 들어내 보여야 했던 몇 시간에 걸친 원장님과의 심층면접은 한마디로 당황스러웠다. 면접을 통해 내 자만심의 뿌리를 보게 되었고, 완벽한 강사로 서기에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도 알게 되었다. 긴장했던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2차 면접을 통과한 후에야 씨앤씨학원의 강사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 때 씨앤씨학원의 철저함에 놀랐고, 원장님과 대면하면서 내 학원처럼 일 해볼 만한 곳이라고 확신하며 이곳에서 내 열정을 펼치리라 각오를 다졌다. 최고의 인재에게 최고의 무대를 맡긴다. 그렇다 씨앤씨학원은 다른 학원들과는 달랐다. 원장님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강사의 자율과 책임이다. 우선 출·퇴근시간이 자유롭다. 수업준비와 관리를 철저히 강사의 자율에 맡기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강사의 몫이다. 강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티칭법도 정해진 틀이 없다. 필요하면 토론도, 게임도 할 수 있다. 학원에서 지정한 책으로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반과 학생의 특징에 맞게 강사가 택한 교재로 수업을 시킨다. 모든 것이 자유롭다. 하지만 결과에 대해 철저히 평가받고 강사 자신이 책임진다. 그리고 매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평가를 받는다. 최고의 인재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자존과 헌신의 마인드를 극대화 시켜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있는 것이다. 마치 ‘나가수’의 모든 가수들이 연습도 곡 선정도 자유롭지만 최고의 주변 동료, 최고의 청중의 평가를 받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때로는 초월한 무대를 만들듯이 일치감치 씨앤씨학원은 최고의 강사들이 그 실력을 베스트로 쏟아 부을 수 있는 방법과 무대를 만들어서 적용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최고의 인재들에게 지시나, 억압, 강제는 필요하지 않다. 그저 최고의 인재만을 뽑는다는 철학, 뽑은 인재는 철저하게 믿고 맡긴다는 행동으로 옮기긴 정말 어려운 원칙을 11년째 고수해온 씨앤씨학원의 문화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강의를 만든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 울면서 숙제하던 학생이 전교1, 2등을 맡아놓다. 어느 날 나를 믿고 꾸준히 학생을 맡겨 오신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오셨다. 이유인 즉 아이가 예전에 비해 숙제를 너무 빨리 끝내는데 어찌된 일인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그 학생은 첫 등록 후 2개월 동안 숙제가 많다며 매일 울면서 숙제를 겨우 겨우 해나가는 학생이었다. 어머님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아이를 격려한 결과 3개월째부터는 울지 않고 숙제를 하게 되었고, 6개월째 접어들면서 눈에 띄도록 즐겁게 숙제를 끝내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집에서 숙제를 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관리가 소홀해 진 것은 아닌지, 숙제나 공부하는 량이 적어 진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눈치셨다. 씨앤씨학원의 정상적인 지도와 관리를 받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과정은 당연한 결과다. 오랜 시간 걸쳐서 힘겹게 해내던 숙제는 학습능력과 집중력의 향상으로 숙제를 달성하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드디어 씨앤씨학원의 정식 학생이 되었다며 그 과정을 말씀드리자 매우 흡족해하시며 귀가하셨다. 그 학생은 씨앤씨학원 특목관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교에서도 전교 1, 2등을 놓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고 매우 기뻤했던 경험이 있다. 최고의 인재들이 만들어 내는 최고의 강의 무대!! 씨앤씨 학원 영어는 누구보다 자신있었고 잘나가는 학원도 내 발밑에 있다고 자만하던 시절, 더 이상의 위는 없다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일했던 예전 학원에서와는 달리 씨앤씨는 항상 도전을 하게하고 매일 매일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상기시켜 주는 곳이다. 몇 년 전 나를 면접했던 원장님은 여전히 그 곳에서 나를 지켜보고 응원해주신다. 매일 원장님과 마주치면서 처음 면접을 봤던 그 날의 충격과 긴장과 각오를 잊지 않게 해준다. 노래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하는 7명의 천재 가수를 모아 꼴찌라는 명예(?)를 씌어주고 천재가수를 연습벌레로 바꾸어 버리는 ‘나가수’처럼 씨앤씨학원은 자칭 영어 티칭 천재인 나를 겸손한 연습벌레로 바꾸어 놓았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학생과 학부모님과 삼위일체가 되어 씨앤씨학원 저마다의 작은 학원을 운영하는 타 강사들과 1위를 향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씨앤씨학원의 선생님은 대한민국 최고다’라는 사명감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그리고 내가 만드는 우리반이 씨앤씨학원의 최고의 클래스 ‘Top of the top’의 순간을 언제나 꿈꾸고 있다.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이제 유학 상담은 전문성과 신뢰가 보장된 국제변호사에게… 어학연수나 유학이 보편화되면서 유학 상담 및 유학 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는 유학원도 크게 늘고 있다. 전국에 유학원이 1천여 곳이 넘고 서울 강남에만도 수백여 곳에 이른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유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유학 관련 피해 상담이 매년 늘고 있으며 지난해 피해 사례만도 7백여 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유학 상담자들은 유학원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유학 관련 전문가는 어떤 유학원을 통해 유학 상담을 받느냐 하는 것이 유학의 성패까지 좌우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딩스쿨 출신 국제변호사를 유학생활의 멘토로 강남역에 자리한 SJ유학컨설팅(대표: 김영수 www.sjcg.co.kr)은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국제 변호사들이 설립해 운영하는 유학원이다. 국제변호사가 유학 상담에서 수속,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전담하여 전문성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울대 출신으로 호주 로스쿨을 거쳐 호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 국제거래, 이민, 유학컨설팅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SJ유학컨설팅 김영수 대표는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외국변호사는 에세이, 추천서 작성 등 유학 준비과정과 유학생의 사후관리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SJ유학컨설팅 서민정 이사 또한 호주 변호사로 미국의 10대 명문 보딩스쿨인 NMH(Northfield Mount Hermon) 출신이다. 서 변호사는 미국 UN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상 수상 축하 만찬에서 통역을 했을 정도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녀는 "자신이 보딩스쿨 유학을 준비할 때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에세이 쓰기 지도에서부터 진로 및 학교 선택 등 인생 멘토로서 진정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미국 현지의 법률문제까지 원스톱으로일을 처리할 때 경험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 유학 역시 조기유학 경험자나 로스쿨 경험자가 자신의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면 무경험자가 상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학교에 제출하는 추천서나 에세이, 유학서류, 비자 등 복잡하지 않은 서류도 국제변호사의 손을 거치면 정확성은 물론 공신력도 커진다. "부모들은 아이를 유학 보내 놓고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 돼 현지 학교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저희 유학원의 국제변호사들은 외국법 관련 통번역을 할 정도로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실력파들입니다. 에세이 첨삭 지도는 물론 현지 학교와 부모를 대신해 상담을 하는 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가 현지에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변호사 선임 등 어려움이 많은데 현지에 로펌을 끼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영수 대표는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님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유학원의 임무"라고 덧붙인다. 유엔(UN) 근무 경험자가 추천하는 유엔 모의 캠프현재 SJ유학컨설팅은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사립 중, 고등학교와 보딩스쿨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1천여 개가 넘는 학교에서 엄선한 120여개 학교 중에 학생의 적성과 취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학교는 올 9월에도 입학이 가능하다. 학생의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면 가능하고, 유학비용은 연간 2만 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SJ유학컨설팅은 글로벌 인재로 키우자는 취지로 올 여름방학 기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모의 유엔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끼리 모의 유엔을 구성하고 각 나라의 대표가 돼서 유엔안보리회의를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만 15세에서 18세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2주 동안 열리며,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도 방문하게 된다.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유 펜(U Penn)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캠프 후에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UN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는 서민정 변호사는 "미래 유엔에서 근무하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탁월한 스펙을 쌓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전통적인 로펌의 업무에서 벗어나 외국변호사의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SJ유학컨설팅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조기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해 ''국제변호사가 전하는 조기유학 성공비법''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문의 02)3415-190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야호! 신나는 미술오감체험 지난 2일(월), 신나는 오감미술체험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이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진행 되었다.어린이들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마을기업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수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오감미술체험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 스스로 다가와 호기심을 느끼게 하고 탐구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미술활동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담당 강사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 전문가(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고 그 과정에서의 궁금한 점을 함께 토론하고 미술적 감각을 찾아가는 현장수업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클레이아트 수업에는 북아트, 재활용만들기, 폴리머클레이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더더욱 폭넓은 조형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교 교과 과정도 접목된다는 구체적 수업 방향을 제시 했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운대문화연구소는 예술교육의 발전에 앞장선다는 사명을 가지고 오감미술체험이 해운대의 미술교육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 할 것이다. 1기 수업과정 기간 : 오감미술 / 클레이아트 (2011년 5월 2일 ~ 6월 22일) 천연비누 / 리본공예 (2011년 5월 3일 ~ 6월 28일) 총16회차 : 15회수업(주2회,1회90분수업) +전시및발표회 1회대상 : 7세 ~ 초등학생 (단, 비누공예는 7세 제외) 차량운행 가능 문의 : 747-8064 <해운대문화연구소>홈페이지 : http://www.5gamart.com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성교육 전문강사 교육 과정 개설 원주여성민우회에서 건강한 성교육과 올바른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 전문강사교육’을 진행한다. 아동 성폭력 및 청소년 성범죄가 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자녀성교육 어떻게 할까?’에 대한 해답도 준비되어 있다. 일시 : 5월 31일 ~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 ~ 오후 1시장소 : 중앙동 밝음신협 2층참가비 : 12만 원(회원 5만 원)접수 마감 : 5월 27일(금)까지 선착순 문의 및 접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E-mail접수 : wjmin@womenlink.or.kr신청서 다운로드 : 네이버 카페 검색 ‘원주여성민우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독서이력철 관리부터!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책을 통해 사람은 지식과 통찰력, 다양한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도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얻게 되고 또 그 경험을 통해 지적 양식을 쌓게 된다. 최근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독서이력제, 입학사정관제, 논술고사, 토론심층면접 등 정답이 없는 시험이 늘어나면서 입시에 성공하려면 결국 책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서를 해야 보다 효과적인 책읽기가 가능할까?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교과서도 좋아한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안란옥 만안지부장은 “현재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대학뿐만 아니라 국제중, 자사고, 외고, 과학고 등의 입시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되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평가하여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면서 “다른 다양한 스펙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과 이해를 갖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 지부장의 말에 따르면 자기주도학습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워 학습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이라는 것. 특히 단기간에 정형화된 방식으로 길러질 수 없으며 토론과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이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독서활동을 하려면 읽기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4, 5세부터 시작해 12세쯤에 완성되는 언어지능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습과 연계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통해 읽기 능력이 길러진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능력에 현저한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읽기 능력이 낮은 아이는 학습이 힘들어지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고 안 지부장은 설명했다. 즉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교과서도 좋아한다는 것. 그렇다면 책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에 대해 안 지부장은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독서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바른 독서교육은 책을 고르는 눈과 책을 보는 눈을 길러주며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자아형성에 필요한 지적 정서적 자양분을 섭취하게 된다는 것. 효율적인 독서교육을 하려면 읽기 자료의 선정도 중요하지만 읽기 방법의 지도야말로 독서교육의 핵심. 아무리 좋은 내용과 가치관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해도 이 내용과 주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인지와 언어발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한다. 이밖에 내용과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된 소재가 아이의 흥미에 부합되어야 하고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사고와 정서가 다 같이 발달해야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효과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읽고 있던 책의 내용이 흥미롭지 않다면 다른 책을 골라 읽는 요령도 필요하다.-새 책은 책꽂이에 꽂지 않고 눕혀서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책꽂이 한 켠에 새 책 코너를 따로 구분해두는 것도 좋다.-책은 소리내어 읽게 하자. 소리내어 책을 읽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져 글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정독을 할 수 있다.-독서 뒤에는 반드시 감상문을 쓰게 하자. 아이가 책을 읽은 후 느낌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함으로써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유익하다.-읽을 때는 밑줄 긋는 습관을 갖게 하자. 책을 그냥 재미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며 읽는 것도 좋은 습관. 읽으면서 간단히 메모하고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단계가 꼭 필요하다. 15년 전부터 실시된 한우리 독서이력철그동안 학생부를 통한 독서활동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 수시와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 입시에서 학생부를 제외한 제출서류 즉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에 2~4권의 독서경험을 쓰는 독서활동이 포함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독서활동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비중 높은 평가요소로 다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자신의 독서이력을 단순히 독서활동으로만 남길 것이 아니라 나를 알리는 입시전형 제출 서류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대해 2010년부터 공교육에서 실시하는 독서이력철 관리를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는 이미 15년 전부터 관리해왔다는 것이 안 지부장의 설명. “한우리 온라인, 오프라인 독서이력철 관리 지원시스템의 다양한 독후활동은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안 지부장은 덧붙였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만안지부 031-341-0991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WAWA 창의체험한마당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WAWA 창의체험한마당이 열린다. 청소년의 꿈이 펼쳐지는 체험한마당은 5월 28일(토), 29일(일) 개최되며 아동, 청소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8일에는 한국,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의 각양각색 문화체험, 영화 ‘걸리버 여행기’ 상영, 락음악 국악단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 29일에는 3:3청소년농구대회와 팬코스프레가 열릴 예정. 자세한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wawa.or.kr) 참조 2642-1318(내선 3)필리핀 국제자원봉사 참가자 추가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필리핀 국제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추가 모집한다. 5월~10월 중 사전사후모임 및 현지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양천구 거주 중2~고3 학생 3명을 추가 모집한다. 참가비 900,000원. 전화 문의 후 신청 가능 2604-7485Vol.12 3:3 B-boy(B-girl) 배틀대회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개관 18주년을 기념한 ‘Vol.12 3:3 B-boy(B-girl) 팀 배틀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17일(화) 오후 6시 30분~9시까지 회관 내 유스텍에서 진행되며 서울 경기 인천 청소년(24세 이하) B-boy & B-girl 동아리 16팀 참가 가능. 5월 14일(토)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 신청서 작성 후 방문, E-Mail(gs-youth@hanmail.net) 및 Fax(3664-2005) 접수 3664-2456 개관 18주년 행사 초대 강서청소년회관은 개관 18주년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 및 청소년을 초대한다. 5월 20일(금) 오후 2시~5시 30분 분산놀이, 체험활동, 활동사진전시, 먹거리 나눔, 경품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 진행 예정 3664-2456또래상담 지도자 모집 강서청소년지원센터는 또래상담 지도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원 상담관련분야 석사재학 이상, 또래상담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자, 상담관련자격증 소지자(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로, 5월 21일(토), 6월 18일(토), 7월 16일(토) 오전 9시~10시 40분 및 2학기 총 5회 교육 예정(총 8회 진행) 이력서 1부를 5월 16(월)까지 이메일(1388gs@hanmail.net) 제출 2649-1318, 2061-8998자두(自DO)스쿨 학습코칭 학부모 특강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자두(自DO)스쿨 학습코칭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5월 23일(월) 오전 11시~11시 50분 1층 평생교육실에서 진행 예정. 자기주도학습의 계획에서 실천까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성인 20명을 초대한다. 참가비 무료, 5월 11일(수)부터 1층 안내데스크 선착순 접수 가능 2061-1318(내선 2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행복점검 필리핀 오지 마을에 간 한 연기자가 임시 교사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케이블TV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신발이 귀해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상당수의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다. 그 연기자는 가진 게 별로 없음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그 시간이 행복하고 충만했다고 고백했다.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야 미래도 행복하다고 한 말이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초등학교 시절 하루의 기억을 떠올렸던 일기를 적었던 날이 많았다. 어느 날은 친구 때문에 속상했지만 다음날 친구와 화해해서 행복했고, 비가와도 일하는 엄마로 비를 맞고 하교해야 했지만 오는 길 우연히 만난 동네아줌마로 비를 맞지 않아 행복했던 일도 떠오른다. 하루를 점검하는 그 시간엔 슬프고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기쁨과 즐거움, 고마움과 반가운 마음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지금도 잠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는 날이 많다. 어린 시절처럼 일기는 쓰지 않지만 하루 중 그래도 행복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어제는 쌓여있는 보고서와 강의 준비로 시간이 부족하여 피곤했지만 스스로 양치질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준 아들을 보며 감사했다. 아들이 깨워 있었다면 컴퓨터 앞에서 이 순간처럼 글을 정리하지 못했을 테니까 말이다. 상황을 바꾸진 못하지만 내 마음의 평온을 위해 생각은 바꿀 수 있기에 난 언제나 행복을 점검한다. 어릴 때 친구들과 커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 친구는 빵을 너무 좋아하니까 빵집으로 시집가서 잘 살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친구는 원하는 과자를 실컷 먹겠다며 슈퍼마켓을 차릴 것이라고 했다. 두 친구는 그 이야길 하며 행복해 했다. 난 친구들에게 먹고 싶을 때 빵을 사 먹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슈퍼마켓에 갈 수 있는 돈과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하루 종일 빵을 팔면 친구를 만날 시간도 부족할 것 같았고, 수퍼마켓엔 물건이 너무 많아 산수를 잘 하지 못해서 계산이나 관리가 힘들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우리 셋은 그 순간 서로 다른 꿈을 꾸었지만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놀았다. ‘빵집 사장, 수퍼마켓 사장, 마음대로 사장’이라고 서로 부르며 마음껏 웃었다. 지금도 그 때 기억을 떠올리면 행복하다. 지금 내 옆엔 빵이 있고 주말엔 대형마트에서 원하는 쇼핑도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각자 자신의 행복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자신의 행복을 점검할 수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문제는 사고력과 재미…생각을 키우는 수학 CMS, 6월 첫 수업! 사고력 전문 수학학원으로 유명한 (주)CMS에듀케이션이 마련한 ‘CMS춘천석사영재교육센터’의 개원설명회가 지난 5월3일 춘천여성회관에서 있었다. 전국적인 지명도의 차별화된 수학영재교육으로 주목받아온 CMS 브랜드의 지역 입성 소식은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의 대상이 됐을 터. 설명회장에서는 시작부터 200여 학부모들의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춘천석사영재교육센터’는 5월중 레벨측정을 위한 입학평가를 거쳐 6월1일 광장서점 3층에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수학의 본질인 상상력과 문제해결능력 중요해 1998년 현 압구정 본원에서 시작된 ‘CMS영재교육센터’는 학원가의 사고력수학 BIG 3 브랜드 가운데 하나. 소크라테스식 발문법에 근간을 두고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에게 행한 방식대로 선생님과 학생이 대화를 통해 사고체계를 진행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발견하고 깨우쳐간다는 원리다. 한편 지난 2009년 교과서 개정이 시작되면서 선발방식과 평가방식에 있어 큰 변화가 일고 있는 게 우리 교육의 현실. 결국 문항수가 줄고 난이도를 높여 종합적으로는 결과보다 과정을 평가하다 보니 오래전부터 사고력 향상에 전념해온 CMS 등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 사실. 또한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현재의 수학교육을 구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되는 분위기다. 다시 말해 수학은 더 쉽고 더 재밌어져야 한다는 것. CMS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영화 속 수학, 음악과 수학, 퍼즐 수학 등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을 지속해왔던 터라 이 같은 변화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수학일기 수학독후감 등 흥미진진한 수학 모색 CMS의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은 크게 ‘생각하는 IG(7세)’, ‘BLACKHOLE(초1~6)’, ‘WHY(초2~6)’, ‘나는 수학자(초4~5)’로 나뉘어 학생의 수준별 성향별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마다 정해진 레벨이 나눠지고 매주 한 개의 테마수업으로 진행되며 약 3개월이면 한 레벨이 끝이 난다.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보유하고 있어 테마별로 다채로운 수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교구활동, 토론, 게임, 조별활동, 발표 등 다양한 수업을 전개해나간다. 이외에도 교과수학의 심화 및 선행학습, 경시대회 및 영재학교 대비반도 운영된다. 각 컨텐츠마다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데 ‘생각하는 IG’는 워크북 제공을, ‘BLACKHOLE’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워크북 풀이가 가능하며, ‘WHY’는 담당교사의 첨삭지도가 따라온다. 최근 입학사정관제 시행으로 빛을 발하는 수학일기와 수학독후감도 CMS가 확신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평가’ 또한 마찬가지. ‘교육은 평가에서 시작해 평가로 끝난다’는 말처럼 입학전 사전평가를 통해 학생의 위치와 성향을 파악하고 하나의 레벨이 올라가는 3개월마다 학습진단평가를 거쳐 현재의 문제점을 밝히고 반성의 계기로 삼는다. CMS춘천센터, 광장서점 3층에서 6월1일 첫 수업 춘천에서 15년 이상 학원을 운영해왔던 진희석 원장은 이번 CMS 개원을 위해 직접 대치동 학원가도 오갔다. 진 원장은 자신이 추구했던 사고력, 창의력과 일맥상통하기에 CMS에 무한한 신뢰와 자신감을 가진다고 했다. “기계적인 접근은 더 이상 안 통하죠. 한 문제라도 복합적 사고능력을 묻게 되었고, 그 해결책을 저는 CMS에서 찾았죠.” 이날 사고력수학의 필요성과 영재교육원 대비전략을 소개한 CMS 본사 영재교육연구소 한태운 소장도 “앞으로 정답만 맞추는 수업은 지양해야 하며, 정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결과에 도달하느냐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설명회장에서 만난 이미영(45) 주부는 “최근 연산위주의 수학에서 사고력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는데, 지금 초등학교 때부터 길게 보고 시작해야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공감을 표했다. 우지원(38) 주부는 “아이가 수학에 한창 관심을 보이고 재밌어하는데, 지금 바로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CMS춘천센터에서는 초등뿐 아니라 중고등부 강의도 진행된다. 중등내신반 및 중고등 선행과정, 심화과정도 개설되며, 초등 저학년부터 CMS를 통해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른 준비된 학생들을 위해 영재학교 대비반, 경시반도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주 1회 진행되며, 현재 입학평가 예약과 상담을 수시로 받고 있다. * CMS 평가 일정 및 시간 입학평가 : 5월 9일부터 오후 2시 3시 4시 5시 / 90분 BPT검사(영재성평가) : 5월 11일부터 매주 화 수 금 / 90분* 평가예약 및 상담 : 033-264-0117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