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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영어로 읽고 쓸 수 있는 초석 다져 서초동에 사는 박연아씨는 요즘 아이의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변 친구들은 아이들을 일찍부터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야 된다며 서너 살 때부터 영어유치원에 보낸다고 성화를 부렸다. 하지만 자신은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라 생각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집에서 영어 CD를 들려주고, 영어동화책을 읽어줘도 별로 반응이 없던 아이가 일곱 살이 되면서 제법 영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지금이 영어교육의 적기라 생각한 박씨는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영어학원을 찾아 나섰지만 좀처럼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파닉스를 먼저 배워야 할지, 회화 위주의 학원을 보내야 할지, 리터러시(Literacy:글을 읽고 쓰는 능력) 위주의 학원을 보내야 할지, 어느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조기영어교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박씨처럼 아이 교육을 위한 적기를 만났다 해도 영어교육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그 좌표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어교육도 시기마다 트렌드가 있고,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어교육의 목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조기영어교육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학문인지적언어능력(CALP? Cognitive Academic Language Proficiency)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교육 현장에서 CALP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제이와이영어교육센터’의 얘기를 들어보자.영어로 학습이 가능한 언어습득방법, CALP세계적인 언어교습법 학자인 짐 커민스(Jim Cumminns)가 제시한 개념인 학문인지적언어능력(이하 CALP)은 쉽게 풀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토론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말한다. 대인관계를 위한 단순히 일상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과학, 역사, 정치, 경제 등 특정 분야의 영어활용 능력을 말한다. 이미 한국은 영어 교육 현장에서 CALP를 목적으로 하는 영어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조기영어교육의 권위자인 금소영 박사는 “CALP는 영어의 목적이 회화나 수능 만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영어로 말하기는 물론이고 읽기, 쓰기, 토론하기 등의 포괄적인 목적을 향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일찍부터 리터러시 환경에 노출시켜라CALP 목적의 교육은 “아이들을 일찍부터 제대로 된 리터러시(Literacy:읽기, 쓰기)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는 금 박사는 “무조건 읽기 쓰기를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쓸 수 있는 환경을 쉽고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인지 발달단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스토리를 읽고 듣고 재미난 소리도 찾아보고 리듬이 있는 문장도 익히면서 체계적으로 리터러시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금 박사는 “한국의 조기영어교육은 10여 년 동안 많은 트렌드의 변화와 다양한 접근의 시도로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CALP라는 포괄적인 좌표를 갖고 단계를 정확하게 밟아서 리터러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면 그게 조기영어교육의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제이와이영어교육센터의 CALP 목적 영어교육오늘날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에게 CALP를 좌표로 해서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아직까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실에서 제이와이북스 자문위원인 금 박사는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에서 미국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영어교육 방법론인 균형이론(Balanced Approach)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CALP목적의 수업을 지도하고 자문하고 있다.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의 관계자는 “CALP 목적의 영어교육을 목표로 하는 본 센터에서는 무엇보다 영어로 수업과 글쓰기가 가능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18개월 된 아이가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부터 미국교과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7~8세 대상 프로그램까지 일찍부터 리터러시 환경에 노출시키고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13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고 소개한다.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 02-598-0582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안산시에서는 안산동산고가 33명이 합격,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또 경안고(3명), 원곡고(2명), 강서고(1명), 고잔고(1명), 한국디지털미디어고(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안산동산고는 합격생들이 재학할 당시를 기준으로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자료는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를 보석해 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 학생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가운데 외고와 과학고 출신은 전체 합격자 3255명 중 737명으로 합격자의 2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외고와 과학고 출신자 비율 20.3%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전국 고교 중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술고(89명)였다. 이어 대원외고 70명, 세종과학고 49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줄었다.시도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 수가 전체 32.5%인 1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96명(18.3%), 부산 203명, 대구 157명, 경남 145명 순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는 55%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스터디맵 학습진단검사 특별 이벤트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컨설팅을 선도하는 (주)스터디맵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1~6학년 학생들을 위해 고차적 사고력 검사와 진로성향검사 및 50분간의 개별 컨설팅을 플러스하여 전형료 2만원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제공되며 검사 장소는 스터디맵 대치직영점.문의 (02)538-2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마스터하자 영어공부를 하는 목표가 순수하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영어는 자신의 인생을 보다 ‘upgrade’시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된다. 보통 목표로 삼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서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영어공부를 한다. 얼마 전 한 통계회사에서 영어특기를 가진 사람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30% 더 높다는 수치를 발표한 적이 있다. 어학실력을 측정하는 객관적 지표로서의 공인영어시험점수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점수, 그리고 학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같은 내신점수를 단순히 숫자로 판단하지 말고 그만큼 영어라는 만국의 공용어를 지금 배우고 있고,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의식’하며 공부할 때부터 어학과 입시준비가 동시에 시작된다고 본다.VOCABULARY, LISTENING, READING, WRITING, GRAMMAR의 영역들이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언어, 즉 어학을 공부할 때에도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가야 하고 동시에 어학실력을 향상해가는 것을 입시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함이 마땅하다. 또한 이렇게 어학과 입시를 공생시킬 때 시간과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게 된다. 입시와 어학을 함께 준비함에 있어 또 한 가지 짚어볼 점은 입시를 객관식에 치우친, 소위 ‘찍기’유형의 WRITTEN 쪽으로, 그리고 어학은 말하기나 듣기처럼 SPOKEN 쪽으로 생각하는 이분법적인 편견이나 공부방식이다. 공부한 것을 적극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언어로서의 영어를 학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표현하는 영어, 즉 WRITING과 SPEAKING 실력을 보다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마스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일상영어로서 친숙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영어습득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마인드 형성이 필요하다. 교육을 받으면 성과는 마땅히 나타나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엔진이 바로 영어를 즐기며 나의 몸처럼, 생활의 일부처럼 친숙하게 대하려는 노력이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입시와 어학으로서의 영어를 즐길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바람직한 영어교육을 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2051-7082 문경희 원장문경희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국가 영어 능력 시험(NEAT)에 대한 분석과 학습 방향 제시 !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어학원 이병창 원장 YNS본관 : 02)2646-7905(9단지센트럴프라자 8층) YNS목동관 : 02)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최근 몇 년동안 입시제도가 정신없이 바뀌고 있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가고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다양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과 자기주도형 학습 전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목고 선호도 역시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성화 고교 쪽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부터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A,B형으로 두 번에 나뉘어서 진행이 되며 탐구 영역의 비중이 한과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서 학생들이 해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자신의 특성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미리 진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윤곽을 정하고 그에 맞게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변하고 있는 입시 제도에서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길일 것이다.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해외 영어시험(토플·토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발한 시험으로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이 모두 포함된 인터넷기반평가(IBT) 형식이다. 또한 이르면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3이 되는 2016년부터 의견 수렴을 거친 후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외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빠지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2년부터 본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2013학년도에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완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어차피 시범 실시 후, 2012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당장 2016년 외국어 영역이 빠진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초등생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것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며 평가 방식과 배점표. 여기에 한국형 토익, 토플이라는 것 밖에는 알 수 있는게 없다. 현재 알려진 것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영어 인증시험인 에이켄의 유형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1~3급까지이다. 1급은 대학생과 성인대상으로 졸업,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며,2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어문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으로 현 외국어 영역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3급은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생활영어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구성이 된다. 또한 성적 산출 방식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 개별 등급제(1안) , 읽기 듣기 / 말하기 쓰기 통합 등급제(2안),4개 영역 통합 등급제(3안)에서 선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3차 예비시험이 한 이미 치러진 상태인데 2급 시험은 외국어 영역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기존의 시험방식과의 차이점은 문항별 시간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데에 대한 부적응, 지문이 한눈에 딱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실용영어 측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시험을 치러본 학생들이 말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NEAT를 치러야 하는 현 중1 이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자 한다. 타 교육기관에서는 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IBT토플 형식으로의 시험 훈련이 필요하고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말하고 듣기 훈련을 해야 한다고 힘줘 강조할 것이다. 이 또한 맞다. 하지만 그것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영어적인 내공을 강화하는 것이다. 필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영어적인 내공이다. 영어 내공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은 영어의 기본 골격을 튼튼히 하고 그 골격을 중심으로 응용을 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진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핵심 골격중 하나는 영어적인 감각이다. 대한민국 영어 환경에서 영어 감각이 부족한 학생이 듣기와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이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말하기,듣기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실용영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어 감각에 대한 형성은 특히 중요하다. 영어적 감각 없이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좋은 성적은 없다고 확실히 말해두고 싶다. 영어적인 감각은 지속적이며 임팩트 있는 반복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 역시 학생들의 감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DAILY DICTATION, SHADOWING&MIMICKING SYSTEM, RECORDING&SPEAKING OUT등 매일 학생들이 노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어적인 감각이 거의 그대로 고3 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에 초등생들은 특히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부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등부가 되면 영어 내신 준비기간, 타 과목 공부양의 증대, 그리고 언어적인 감각 쇠퇴 등으로 감각 늘리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과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이 문법과 독해에 치중된 학습을 하기에 감각적인 부분을 만들어주는데 소홀한 감이 분명히 있기에 단기 문법 정리를 위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지만 전반적인 영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에 충분한 투자를 했다면 그때부터 어휘력 증대, 구조적인 문법을 통해서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골격이 튼튼히 형성되었을 때 비로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의 응용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국가영어 능력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좋은 성적은 SKILL이 아니라 내공에서 나오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평균 5등급 재수생을 위한 조언 1. 잘못된 공부 방법을 고쳐주어야 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도 중요하겠지만 4,5 등급 학생들은 99% 공부방법이 잘못된 학생들이다. 2. 제대로 된 공부스타일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공부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으면 욕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면 목표가 생기게 된다. 노력을 통해 그 목표가 하나씩 이루어질 때 성취감을 통한 성공 학습 스타일이 바뀌게 된다.3. 규칙적 생활습관으로 끌어줘야 한다. 내일 시간표도 못외우는 아이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아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여전히 미래에도 공부를 즉흥적으로 하게 된다. 4. 눈 마주치면서 옆에 끼고 알 때까지 가르쳐야 한다. 학생 개개인이 어디가 약점인지 파악하면서 하는 수업이 필요하다. 들러리처럼 하루 종일 수업만 듣고 오는 그런 종합반은 보내지 말아야 한다.5. 5등급 학생들은 조금만 방치하면 9개월 뒤 수능 당일에도 역시나 5등급 될 확률이 높다. 유명학원, 유명강사가 내 아이를 쳐다보지 않는다. 주눅이 든 아이들은 절대로 주도적이 될 수 없다. 질문도 못한다. 그런데 부모님은 그 학원에 다니니까 내 아이는 성적이 오를꺼야라는 믿음, 죄송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모르는 것을 알면 아이들 눈빛이 달라진다. 그때까지 옆구리에 끼고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6. 투자 없는 결과는 절대로 없다.수영을 배워도 시간투자와 물질투자가 이루어집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에 엄청난 시간투자를 해야 하고, 물질투자도 엄청 해야 한다.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유명학원에 보냈다고 안심하고 계시다면 다시 한 번 신경을 써야 한다. 김현종 원장대치이룸학원(02)2051-2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애니킴 러닝센터, 2011년 신학기반 개강 학습 전략 향상의 대가인 애니킴 러닝센터와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2010년 대한민국 교육기업 대상, 초·중등 리더십 교육 부문 대상 수상)에서는 과외나 학원을 많이 다녀도 변화가 없고, 노력은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시크릿’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개강 한다. 개강일은 2월 26일(토) PM 2시~5시, 3월 6일(일) PM 1시~4시. 예약 필수. 문의 (02)575-07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황붕주 영어, 1등급 수능어휘특강 대치동 황붕주 TMS 영어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1등급 어휘특강을 개설한다. 현재 1등급 수준이지만 어휘가 불안한 학생이거나 어휘가 부족하여 1등급 진입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필수어휘와 숙어, 혼동되는 단어 등을 쉽고 빠르게 암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주1회(180분/ 150분) 혹은 주2회(120분/ 150분) 수업 중 선택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4~5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어휘 및 구문독해’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문의 (02) 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신세기유학원, 싱가폴 psb아카데미 입학설명회 개최 싱가폴 유학의 1등업체인 신세기유학원(www.uhak114.com)에서 싱가폴의 psb아카데미와 연계하여 호주명문대 월릉공대학교 등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3월27일(일) 오후4시 강남 코엑스 세미나룸 318호, 3월 28일(월) 오후7시 토즈강남점에서 진행한다. psb아카데미는 싱가폴 최고의 사립교육기관중 하나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핵심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세계적 교육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30개국에서 온 5만여 명의 다국적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제휴된 호주 월릉공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내 대학교로 호주 내 교수진1위, 학생만족도 1위의 명문대이다. 이번 행사에는 psb담당자와 호주 뉴캐슬대학교 본교 교수가 직접 참석한다.문의 (02)585-9898, 070)8666-7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김규범(수내고 졸업/단국대 의대 진학 예정) 환자와 소통하는 의사 되고 싶어요 의대 합격한 KBS골든벨 고교 최강전 최후의 10인에 선정된 전국공인 공신 올해 단국대 의대에 합격하면서 6살 때부터 꿈꾸던 의사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김규범 군. 수내고에서 학생회 회장을 맡아하면서도 전교 1등을 유지했고, iBT 114점에 경기도과학실험평가대회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3년 내내 병원봉사활동을 하면서도 KBS골든벨 최후의 10인에 선발되기도 할 만큼 왕성한 열정의 소유자다. 따뜻한 가슴으로 환자의 아픔을 보듬을 줄 아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김 군을 만나 보았다.의사인 아버지가 인생의 롤모델 이제 막 의대진학을 앞두고 있지만 김 군에게서 이미 반은 의사가 되어 있는 듯 예비의사의 풍모가 강하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한번도 의사 말고는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본 적 없었다고 말하는 김 군이다. "의사이신 아버지가 저의 롤모델이에요. 평생 돈보다는 의사로서의 정도를 걸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의사가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공부계획과 실천 그리고 의사가 되기까지 앞으로 겪어야할 일들에 대해서도 늘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죠." 진로와 목표가 뚜렷하면 그 만큼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김 군의 사례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김 군은 중학교 1학년부터 의대진학이라는 큰 밑그림을 그리며 공부해 왔다. 입시변화와 성적에 따라 끊임없이 전략을 세우고 수정해 나갔다. 물론 좌절도 있었다."과학고에 떨어졌어요. 과고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중학교 2학년 말부터 준비했는데 좀 많이 늦은 편이었죠. 꼭 과고를 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수학공부를 하기 위해서였죠. 그 때는 하루 10시간 넘게 수학만 공부했어요. 보통 새벽 2~5시에 잠들곤 했으니까요."비록 과고에는 떨어졌지만 그 때의 노력은 고스란히 실력으로 남아있었다. 고교 진학 후 수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은 이유도 이 덕분이라고 김 군은 말한다. 고교 진학 후 수학과 과학 과목 관리에 집중의대생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과 과학 성적. 관련 교과목 성적이 1등급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수학은 물론 전 학년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학 등의 성적을 특별히 신경쓰며 관리했다."방학에는 주로 수학에 올인했어요. 정석으로 개념을 잡고 EBS 수준별 문제집으로 유형을 분석했죠. 특히 학원에서 만난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과 서로 약한 부분을 질문하면서 토론식 공부를 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과학관련 스펙도 쌓았다. 각종 과학관련 경시를 조사해 가능성이 있는 대회를 선택해 시간과 노력을 집중 투자한 것. 그 결과 김 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과학실험평가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과학이론과 각 과목에 대한 실험과정을 평가하는 대회였는데 대회 출전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었어요. 학원에 다니지 않고 대부분 학교 선생님들께 의지했죠. 과학이론을 정리하고 선생님들과 평가대회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모의실험을 한 덕분에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KBS골든벨 전국 최후의 10인에 선정,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가해박한 지식을 갖춘 김 군은 이미 매스컴을 탄 유명인이다. KBS골든벨 500회 특집 전국 고교최강전에서 ''최후의 10인''에 선정되었기 때문. 덕분에 스위스에서 다보스포럼 참가 및 10일간의 유럽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퀴즈대회는 특성상 이과학생보다 문과학생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어려서부터 독서광이었던 김 군은 이과생임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적 지식이 풍부하다. 퀴즈에 강한 것도 이 덕분. "문과에서 1명, 이과에서 1명을 선발해 학교에서 경쟁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제가 선발됐어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독일, 스위스, 리투아니아도 관광할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CEO들과 오바마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까지 참석한 스위스 다보스 공개포럼에 참가하게 된 것은 더할 수 없는 행운이었죠."의대 지망생답게 김 군의 봉사활동은 병원에서 이루어졌다. 지역에 있는 거의 모든 병원을 전화를 걸어 봉사 일을 찾아나섰다. 그리고 보바스 노인병원에서 3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만나왔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환우분들의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산책도 하고 말벗도 되어 드렸어어요. 요가를 함께 하기도 했죠. 장차 어떤 의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죠.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 가슴으로 소통하는 의사가 되어야 겠다고요."어려운 의대 공부 이제 시작이라 생각단국대 의대는 1차 학생기록부를 서류전형으로 1차 선발 2차 면접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김 군이 이 과정에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은 바로 면접. "10분 안에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순발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심층면접 예상 교재를 토대로 모의인터뷰 훈련을 했죠. 학교 선생님께 부탁드려 동영상을 찍고 모니터링도 받아가며 냉혹하게 훈련했어요. 그 결과 정말 긴장감 없이 편하게 면접을 치를 수 있었답니다."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의사에게 냉철한 의학적 지식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김 군은 의대입시를 치르면서 공부뿐만이 아니라 도덕적인 면과 철학적인 면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어머니는 김 군에게 절대적인 공부멘토라고 한다. 아버지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았다면 어머니는 구체적인 학습매니저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다."공부스케줄을 짤 때도 항상 어머니와 상의했어요. 공부하다 지치고 힘들 때 늘 같이 힘들어해 주시고 해답도 주신 어머니 덕분에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었거든요. 저의 모든 것을 챙겨주시느라 힘드셨던 어머니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니 조금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