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미, 유럽 대상의 일류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을 한국에 선보이다 북경외국어대학교(Beijing Foreign Language University)과 산하 연수출판기관인 외어교학연구출판사 (외연사: Foreign Language Training and Research Press)가 자부하는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이 올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북경외대는 졸업생 중 해외 대사를 맡았던 사람이 400명이 넘을 정도로 명성을 자랑하는 대학이며, 외연사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외국어도서 출판사. 이러한 자부심 강한 중국의 일류 교육기관이 여태껏 주로 유럽이나 북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연수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 처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였다. 한국의 와이즈아카데미와 이들 양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격조 높은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개성만발,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초중고생 대상의 여름캠프 일반적으로 해외캠프에 참가해본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수업이 너무 많아 지루했다거나 지나친 외부활동으로 피곤했다든지 또는 숙박시설이 열악했다든지 등의 불만이 많으며, 특히 자녀를 캠프에 보낸 학부모의 경우 밤잠을 설치며 걱정만 했다는 등의 푸념을 늘어놓곤 한다.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북경외대와 외연사의 중국어 캠프는 보통의 중국어 여름캠프와는 다른, 그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더 궁금하게 느껴지는 외연사의 초중고 대상 “2011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0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2011-06-06
- 순천향대 김태현 교수, 평론집 발간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미디어콘텐츠학과 김태현 교수가 평론집 『바람과 떨림』(이담Books 펴냄)을 발간했다. 평론집은 1부 문학 평론, 2부 독문학에 대한 소개, 3부 젊은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에세이, 4부 저자의 소소한 일상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평론집 『바람과 떨림』은 외국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학문적 사색과 우리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적 감성이 어우러져 문학과 지성의 조화, 사유와 실천의 일치를 선명하게 지향한다. 또한 평론집은 2011-06-05
- 닥터윤(Dr. Yoon)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에게 듣는다② - 올해 실질 수시 모집 인원 정시 넘어설 전망- 대입과 미래, 이제 ‘공부’와 함께 ‘전략’ 세워야11월 10일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이날을 위해 학생들은 오늘도 피곤한 눈을 부릅뜨고 공부에 매진한다. 하지만 이날 하루 모든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지나친 오해다. 지금은 다양한 입시정책을 통해 대입의 길을 찾을 수 있다.수시모집도 다양한 입시정책의 큰 축이다. 한동안은 수시모집이 대입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이해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수시모집이 정시모집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span style="mso- 2011-06-05
- 자기주도학습형‘항공대 국제영어캠프’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해 겨울 열두번째에 이어 오는 7월 25일부터 1일7시간, 주3일 4주간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예비초등, 초등, 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월수금반, 화목토반 각 150명씩)이다. 캠프운영진은“새로운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를 반영할 때마다 그동안의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대 영어캠프는 특성화된 관리시스템이 큰 특징이다. 캠프 전에 먼저 미국문화와 환경이 조성돼 있는 용산 미8군 캠프로 방문 체험학습을 한다. 이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패턴을 몸소 체험하여 영어습득에 대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캠프에서 1개월간의 체계화된 통합 교육을 습득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티 활용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캠프 때 만난 영어강사들의 조언과 멘토링으로 자기주도의 학습이 되도록 한다. 항공대 영어캠프:02-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영어동화로 시작하는 말문이 터지는 영어공부비법? Hello David 학원은 영· 유아기에 친근하고 영향력 있는 소재라고 할 수 있는 동화를 활용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듣기와 말하기 교육이 중심이 되는 영· 유아 영어전문학원이다. 인근지역은 물론 멀리 중리(마산)에서 원정을 다니며 공부하는 학생까지 입소문 자자하다. 이곳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를 중심으로 책 읽는 아이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커리큘럼과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어민 동화구연 말하기 능력 높여 Hello David학원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유아단계에서 유치단계(18개월~7세)에 원어민 교사와 직접 대화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말하기 능력이 크게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5세 동화 구연은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수업을 받는다. 수업 중에 연관된 내용은 집으로 돌아가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이와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수 있다. 엄마는 아이 공부하는 모습보고 우리 아이 공부하는 방식을 볼 수 있으니 아이의 수업태도를 관찰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을 고쳐나가는 자연스런 수업을 해 나간다. 아이와 함께 수업 받는 학부모들은 “아이가 영어 말하기에 있어 외국인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 며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업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Hello David 김지숙 원장은“6개월차 정도 되면 아이들은 영어 말하기가 자연스러워지죠. 20개월 전후로 영어노출이 많이 효과적인 이유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빨리 적응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책 읽는 아이 만드는 스토리텔링 수업Hello David학원의 두 번째 인기 비결은 유아단계에서 유치단계(18개월~7세)에 이르기까지 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를 중심으로 책 읽는 아이를 양성하는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아동들의 흥미를 유지함과 동시에 듣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5~7세 프라임클라스에서 아이 혼자서도 어휘 확장하기 좋은 라임동화(끝소리, 첫소리 같은 단어로 이루어진 동화)수업을 진행한다. 라임동화 외에 Rhyme동화책의 경우도 어휘 확장을 하기에 좋은 전래동화책이다. 김원장은“언어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수준에 부합되는 동화를 가지고 올바른 읽기 책략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적용 수업은 반복성과 진정성(authenticity)이 높은 말로 꾸며진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이러한 능력의 향상이 흥미도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들은 영어 동화를 들으며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나 놀이 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 김원장은 “아이들이 문자를 배우기 전에 동화듣기에 관심을 갖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 앞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와 함께 영어 능력 쑥쑥김원장은 학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원과 집에서 양방향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마는 집에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CD 들려주며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좋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채널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힌다던지 영어동요를 틀어주고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영어 그림책 등을 통해 편안하게 시작해야 한다. 김원장은 “엄마와의 퀴즈게임, 다양한 활동들이 아이가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며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공부가 즐겁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원장은“어릴 때 영어가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영어는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하여 영어가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문법이 영어의 전부가 아니라 내가 입으로 말해야만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애기가 처음 태어나서 말을 배워나가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고 말한다.문의:055-263-4100도움말:HELLO DAVID 영· 유아 영어전문학원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우리 동네 공신을 찾아서 - 류초원 (불곡고등학교 3학년) 비법은 없다, 공부는 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것 불곡고등학교 3학년 류초원 양. 지금까지 학원 한번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언·수·외 1등급과 내신 1등급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형 공신이다. 불곡고등학교에 전교 1등으로 입학할 만큼 중학교 때부터 우등생으로 통했다.계획은 쉬워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 공부. 하지만 류 양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계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학생으로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렇게 형성된 성실함은 지금까지 류 양의 성적을 유지시켜주는 힘이다. 영어학원 한번도 안녔지만 1등급 유지류 양이 중학교에 다닐 당시 웬만한 상위권 학생들은 다 외고진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류 양은 예외. 남들 다 한다는 외고 공부도 하지 않았고 어학원에도 한번 다니지 않았다. 대신 류 양이 가장 가까이 한 것은 바로 영어소설읽기와 테이프 듣기였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었어요. 그냥 책의 내용에 자연스럽게 빠져든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 읽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며 나중에는 거의 외우다 시피 했어요. 책과 함께 영어테이프도 들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거에요. 정말 신기했어요.” 처음부터 공부로 영어를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가 더 좋아졌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독서로 다져진 영어실력은 문법이나 독해 등 영어공부를 하는데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학원을 안 다녔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었죠. 불안한 마음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우선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법에 대한 개념을 잡고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문제집을 풀면서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길렀어요. 모르는 것은 학교선생님과 부모님께 여쭤가면서 모르는 것이 없을 때까지 공부했어요.”그렇게 스스로 터득해 쌓은 영어실력으로 고교 진학 후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완성했다. 약점인 수학, 수능기출문제 풀며 8개월 만에 완전히 극복 문과생인 류 양에게 수학은 굴곡 많은 과목 중의 하나.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꾸준히 올 1등급을 유지하던 수학 성적이 2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는 35점까지 떨어졌던 것. “보통 2학년이 되면 긴장감도 사라지고 좀 느슨해지거든요.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본 2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거예요. 35점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성적이었죠. 담임선생님도 제 성적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2학년이 되면서 류 양은 학교 수학도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내신에 치중해 공부하느라 모의고사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탓도 있었다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제가 수학에 내공이 약한 건지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해요. 그래서 수학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늘 있었죠. 2학년 때부터 수학에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수학에 올인했고 쉬는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조차 손에서 수학을 놓지 않을 정도로 몰두했어요.”그 결과 8개월만인 11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았고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 때 수학과 싸워 이겼다는 성취감은 뭐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안겨줬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수능 기출문제집을 풀어보았어요.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보이고 각 문제에 대한 접근법에 대한 감도 생기더라구요. 더 큰 소득은 제가 취약한 유형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는 점이에요. 그런 문제들만 따로 복사해서 노트를 만들어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매일 아침 1시간씩 스터디 활동하며 토론형 공부불곡고등학교 등교 시간은 아침 8시. 하지만 류 양은 다른 친구들보다 한 시간 일찍 등교한다. 5명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침스터디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스터디 그룹으로 매일 하루 1시간씩 토론형 공부를 하는 모임이다. “우연히 만들어졌지만 스터디 그룹은 정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여러 친구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력이 크게 확장되는 것 같아요. 가령 수학 문제를 하나 풀더라도 어떤 친구는 기학학적으로 접근하고 어떤 친구는 대수적으로 접근하거든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풀이방법을 친구들에게 배우고 되고 한 문제에 대해서도 그 만큼 다양한 접근방식을 접하게 되는 거죠.”친구들마다 자신이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친구들 앞에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대충할 수 없다는 것도 스터디활동의 장점이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회피하거나 대충 넘어갈 수 있는데 함께 하니까 그게 안돼요. 내용에 대한 이해없이 설명하고 토론할 수 없잖아요. 공부는 조용히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터디그룹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즐겁게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다양한 토론 활동 경험하며 정치부 기자 꿈 키워2학년 때 시사토론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각종 교내 토론대회에 참가했다는 류 양. G20 모의 국제회의에 참여했고, 학생인권조례안 조정위원을 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입시를 생각하면서 토론 활동을 해 온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제가 좋아하고 끌리는 활동을 했는데 그게 바로 토론을 통해 정책같은 것을 도출해 내는 일이더라구요. G20 국제 모의회의를 통해서도 자국의 이익을 어떻게 대변하는지에 대해 배웠어요. 또 학생인권조례 조정위원 활동은 더욱 보람을 느낀 활동이었어요. 학생인권조례안을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의 의견을 조정해 교칙을 만드는데 참여했는데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어요.”3학년은 심각하게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온 류 양은 정치부 기자라는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되었다.“사회문제나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많아요. 토론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많이 간접적으로 로나마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접한 덕분이죠. 앞으로 정외과나 언론학과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그 때하게 됐어요. 사탐영역에서 정치, 국사, 사회문화를 선택한 것도 그 때문이이랍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링구아포럼어학원 아이비리그와 민사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다시 찾는 학원SAT와 토플기반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통하는 영어실력 완성 SAT를 배우려면 강남으로 나가야 했던 시절 분당에서 최초로 SAT를 시작한 학원이 바로 링구아포럼어학원이다. 그동안 많은 SAT전문학원이 생겼다 사라졌지만 링구아포럼어학원만이 여전히 건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링구아포럼어학원이 문제풀이 중심의 점수올리기식 접근을 지양하고 비판적인 책 읽기 중심의 깊이 있는 공부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 미국과 한국의 명문대 합격생들이 다시금 학원을 찾고, 방학이면 민사고 한국영재학교 학생들이 특강을 듣기위해 찾아온다는 링구아포럼어학원의 내공은 무엇일까? 토플과 SAT기반으로 만들어진 초·중등 영어프로그램링구아포럼어학원 초·중등 재원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언니와 오빠를 둔 학생들이다. 5년 이상의 장기 재원생들 대부분 민사고 등 특목고에 진학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학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감이 둘째와 셋째까지 링구아포럼어학원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 “학원의 초중등 프로그램은 SAT와 토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우리나라에서 영어실력의 기준은 여러 가지지만 SAT와 토플은 가장 객관적으로 영어실력을 측정하는 바로미터 같은 공부죠. 때문에 우리 학원은 SAT와 토플을 기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바탕으로 토플과 SAT를 잘 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링구아포럼어학원 배신혁 원장의 설명. 국내에서만 통하는 틀이 좁은 영어공부를 할 경우 국내입시든 해외입시든 반드시 벽에 부딪히게 돼있다. 미국에서 토플전문교재로 유명한 링구아포럼 교재를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배 원장은 강조한다. “지금은 토플공부를 하는 중학생이 많아졌지만 불과 5~6년 전만 해도 토플은 대학생들의 전유물이었어요. 그때부터 링구아포럼어학원은 분당에서 최초로 초·중생들이 토플을 접할 수 있도록 주니어 토플교재를 사용했답니다.” SAT· AP·토플 최상의 강의 가능한 곳배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까지 마친 가장 미국적인 영어에 정통한 사람이다. 어려서부터의 독서교육을 통해 10세인 아들이 명문대 10여 곳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을 정도의 영재로 길러내어 미국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사람이다. 배 원장의 특별한 독서지도법은 학원 내에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바로 Critical Reading특강 프로그램. 특히 방학이 되면 민사고 한국영재학교 등 특목고 학생들이 찾아오는 강좌로 유명하다.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유산은 바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영재는 타고나는 것보다는 길러지는 측면이 더 강한데 그 대부분은 독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많은 학생들은 책 읽기 자체를 즐기죠. 이 학생들이 오랜 시간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사고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미국대학 학점 선이수제인 AP. 분당에서 문·이과 과목별 전문가로부터 AP과목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은 흔치 않다. 링구아포럼어학원은 과학, 경제, 역사 등 각 과목의 전공자들로부터 심도 있는 AP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괌 등 각 나라 유학생들이 방학이면 SAT와 AP를 듣기 위해 링구아포럼어학원을 찾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및 국내 명문대 재학생들이 재원생들의 멘토 자처링구아포럼어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TA(보조교사)제. 링구아포럼어학원 출신의 미국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재학생들과 서울대와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재원생들에게 학습 멘토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 “우리 학원은 졸업한 학생들이 더 많이 찾아오기로 유명해요. 민사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주말이나 방학이 되면 강의를 들으러 오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학원에 상주하면서 후배들에게 진로나 학습멘토가 되어주고 있죠.”TA제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로 재원생들. 링구아포럼어학원 재원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지도 받거나 경우에 따라 수학이나 과학 등을 지도해주기도 한다. 학습법은 물론 진로나 진학에 대한 고민도 멘토인 TA들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방학 때면 도시락까지 싸와서 종일 학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요. 보통 수업은 3~4시간이지만 멘토들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기 때문이죠. 학원에서의 시간이 즐거운 만큼 학습에 대한 동기강화는 물론 자연스럽게 실력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문의 031-726-646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세계는 지금, ‘혁신교육’ 열풍” 경기도교육청은 6월 2~3일 이틀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학교혁신과 창의지성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제로 국제혁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학교혁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도교육청 ‘창의지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랜돌프 던 미국 워싱턴주 교육감 등 교육 선진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학교교육의 어제·오늘·내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견해를 피력한다.심포지엄은 ‘21세기 혁신교육의 철학’ 등 모두 4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김상곤 교육감과 랜돌프 던 워싱턴주 교육감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 혁신교육의 성과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학생인권교육, 보편적 무상급식 등 경기교육 중점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랜돌프 던 교육감은 창의교육의 교육청·학교단위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국제 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다. 창의교육은 던 교육감의 핵심정책으로, 현재 워싱턴주 전체에서 시행되고 있다.이성대 도교육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제는 정답을 찾는 것보다 문제를 찾는 게 더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혁신의 세계적인 흐름을 탐색하고,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국제혁신교육심포지엄 초청 해외인사> - 랜돌프 던 Randolph Dorn 미국 워싱턴주 교육감 - 잉그리드 린드스코그 Ingrid Lindskog 스웨덴 교육부 초중등교육과장 - 얀 시드호프 Jan Sydhoff 스웨덴 교육부 고등교육과장 - 레이조 라우카넨 Reijo Laukkanen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 마나부 사또 Manabu Sato 일본 도쿄대 교수, ‘배움의 공동체’ 실천-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Christoper Williams 영국 버밍햄대 교수- 피터 울흘름 Peter Ulholm 덴마크 UCC대학 국제교류협력국장- 리콜라스 고 Nicolas Go 프랑스 렌2대학 교수, 프레네교육 연구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혁신교육 국제네트워크 첫발”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자랑하는 의미가 아니라 국제적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2009년 경기혁신교육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기획했다고 덧붙였다.김 교육감을 만나 이번 심포지엄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지난 2009년 경기혁신교육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기획하기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면 혁신교육을 추진 2년을 중간평가를 할 시점이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 혁신교육의 성과를 자랑하는 의미가 아니라 국제적 소통의 계기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 개혁과 혁신 작업들을 진단해보고, 국제적 시각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심포지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경기교육을 국제적 교육흐름에 맞게 미래지향적으로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외국의 선진사례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토론하며 교류하는 장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특히 1회성 행사가 아닌 교육혁신에 관한 국제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 해외에서는 한국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해외에서는 신흥교육 3국(핀란드, 싱가폴, 한국) 중에 한국의 교육모형을 가장 연구해 보고 싶어한다. 경기도내 교육 현장을 보고자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으며 한국교사의 질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해외언론들은 한국이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최근 혁신교육이란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많은 교사, 학부모, 언론인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해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자신의 오답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 필요 천안 아발론교육 이종진 총괄교수부장041-551-0574각종 시험에서 Listening 문제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Listening 지문의 표면적인 의미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묻는 등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두 가지다. 첫째, 많은 문제를 풀 것, 둘째,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신의 논리 중 어느 부분에 결점이 있는지를 밝히고 넘어갈 것을 권한다.또한 지문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 이는 시험의 변별력을 높여 정말로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고자 하는 계산인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빠르게 듣고 연습하는 방법 외엔 없다.영어학원숙제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우리나라 초중고생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똑같은 학원, <span style="mso-fareast-font-fa 20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