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남초 발명영재반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출전 부천 계남초등학교 발명영재반이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 개최 ‘2011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에 출전했다. ‘KGIC’와 ‘Imegination Children’ 2개팀 12명의 발명영재반원들은 지난해 3월 창단했다. 이들은 지난 2월 한국학교발명협회 주최 ‘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한국대표단선발대회’에 출전해 도전과제B ‘돌고 도는 에너지 이야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도전과제C ‘3중 순회공연’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는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32개국이 참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성산도서관, ‘인문학 평전 콘서트’ 수강생 모집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인문학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성산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성산인문학 강좌 “인문학 평전 콘서트”는 상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상반기는 6월16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5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우리나라 대표적 인문학 모임 중 하나인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들이 “인문학 평전 콘서트(인문학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운영된다. “인문학 평전 콘서트”를 통해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역사서술의 아버지 사마천,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중국의 문호 루쉰, 그리고 일본 근대문학의 아버지 나츠메 소세키까지 자신들의 시대에서 구체적인 삶의 문제들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인물들의 삶과 인문학 글쓰기를 만나게 된다. 이번 ‘인문학 평전 콘서트’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전문 인문학 강좌로서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인기강사 문성환 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는 등 인문학의 지혜를 품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225-7401 (www.cwcl.or.kr)참고.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명문대 탐방· 해외자원봉사 등 성향 따라 골라서 보낸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해외 연수나 탐방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방학을 이용해 떠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으로 시야를 넓혀주고 스스로 사고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선호한다.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방학을 이용해 떠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최근에는 테마에 따라 다양화 구체화되고 있다. 기존 프로그램의 내용이 유명 관광지를 눈으로 보면서 지나쳤다면 지금은 한 가지 테마를 정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예를 들면 유명 대학 탐방이나 오지 자원봉사 체험 캠프가 그것. 청소년들에게는 참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색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이색 테마 캠프는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기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담당자들은 말한다. 무조건 언어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보다 해외문화 체험이나 견문을 넓히는 목적으로 구분해 선택하는 것이 더 유익했다고 참가자들은 회고했다. 미 동부 명문대 탐방, 글로벌 리더를 꿈꾼다여름방학을 맞아 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031-4731)에서 기획한 ‘IVY League에서 그리는 꿈’은 미국 동부 유수의 명문 대학을 방문해 리더십과 창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활동팀 담당자 장민순 씨는 “여행은 어디를 가는가보다 무엇을 담아오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직접 탐방해 보다 깊이 있게 대학 구석구석을 누비며 보다 넓은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하버드대, 예일대, 유펜대 등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장민순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하바드대에서는 하바드대 학생과 MIT공대 학생들의 스타디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하바드스퀘어에서 그들이 공부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예일대의 경우 수많은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으로 유명하며, 유펜대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소유한 학교로 잘 알려져 있어 학교마다 비교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 또 이번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입학처 투어와 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안내하는 가이드를 맡게 되고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노하우와 공부법 등을 소개해 아이비리그 대학입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뉴욕시티와 워싱턴 DC를 둘러보는 일정도 추가되어 있는데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박물관 견학의 경우 이틀동안 꼼꼼하게 둘러보고, 항공우주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도 직접 체험하며 경험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안양시 또는 인근 시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30명이며 여행비용은 420만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해외자매도시 탐방하고 홈스테이도 체험하고각 지자체마다 해외 자매도시 탐방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아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군포시(031-390-0102)는 해외자매결연단체 및 우호교류도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2011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본어 관심자 10명, 중국어 관심자 10명 등 총 20명으로 중국과 일본에 홈스테이 방문이 가능한 청소년이면서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국은 8월에 방문예정이며 일본은 2012년 2월에 방문할 계획이다. 항공료 및 기타 경비는 개인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숙박 및 해외문화체험 비용은 군포시와 해외자매도시가 각각 부담한다.만안청소년수련관은 중국 웨이팡시 청소년 상호민박교류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1~7월 25일 방한하고 8월 11일~8월 15일 4박5일 일정으로 방중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 거주 중학생으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홈스테이를 통한 양국의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웨이팡시 관공서 및 인근지역 문화유적지를 견학하게 되는 상호민박교류연수 비용은 항공요금과 여행자보험, 공통경비를 포함해 약 60만원이 예상된다. 해외에서도 체험하는 자원봉사청소년 자원봉사의 영역이 국내를 넘어 이젠 세계로 넓혀지고 있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031-389-4930)이 여름방학을 맞아 모집하고 있는 몽골로 떠나는 여름청소년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인도주의적 세계관 형성을 통해 인권과 평등에 대한 가치와 타문화를 존중하고 박애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의료진과 함께 하는 이번 청소년해외봉사활동은 학교시설 수리, 마을 봉사, 의료봉사, 현지 청소년과 함께 하는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일정은 8월 10일~8월 16일까지 7일간이며 봉사장소는 몽골 울란바타르 항올구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 이상 대학생까지 총 10명이며 5월 30일부터 면접과 함께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120만원이며 참가신청서 및 부모동의서, 여권 사본, 여권사진 3장을 준비해 동안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에서 접수하면 된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수능 대체’ 국가영어평가 밑그림 나왔다 고등학생 대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오는 2016학년도부터 수능영어를 대체하게 된다. 영어시험은 듣기ㆍ읽기ㆍ말하기ㆍ쓰기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평가로 운영된다.그러나 내년부터는 일부대학 수시모집에 시범 활용될 예정이어서 영어시험 준비에 사교육이 또 한번 들썩거릴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고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방향’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열고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평가기준과 예시문항 등 시행방안을 공개했다.교과부가 마련한 안에 따르면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대학공부에 필요한 기초학술영어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2급 시험과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쓰이는 실용영어능력을 평가하는 3급 시험으로 구분된다. 현재 수능 영어 시험이 읽기와 듣기 위주라면 이 시험은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으로 보는 이 시험은 성적 역시 영역별로 A, B, C, F 네 가지 등급으로 산출된다. 시험 종류는 1급부터 3급까지 세 가지로 나뉘며 2급과 3급이 고등학생용이다. 시험 난이도는 수능 영어보다 조금 더 쉬운 수준이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해 답해야 한다. 응시 기회는 고3때 두 번이다. 교과부는 2016학년도 수능 때까지 3차례 시범평가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내년에 시행되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일부 대학 및 학과를 대상으로 시범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2012년 하반기에 이 시험의 공신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수능 대체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능 대체가 결정되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수능을 보는 2015년에 실시해 2016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일등학원 ‘언어 수리 외국어’ 단과반 모집 마두동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일등학원(원장 서성권)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과목별 단과반수강생을 모집한다. 언어단과반 모집대상은 고등학생과 N수생이다. 고1은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언어 개념완성반, 고2는 언어풀코스 실력다지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고3 및 N수생은 수능 1등급 을 목표로 단기완성 프로젝트반을 운영한다. 수학단과반 모집대상은 중3~고3반 및 N수생이다. 외국어단과반은 중2~고3 및 N수생을 대상으로 모의고사와 내신1등급을 목표로 수업한다. 고3 및 N수생반은 최근 5년간 수능과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문제 위주로 철저한 분석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2010년 EBS 주요 빈칸추론, 어법, 어휘, 장문을 철저히 분석해준다. 이와 별도로 N수생 특별 관리반은 레벨테스트 후 개인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학원에서는 개인 독서실을 제공하고 N수생은 오후 단과 수업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901-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학업성적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행하는 ‘쏘울최면심리연구원’ 이제 막 중간고사를 끝낸 학생과 부모님들은 성적을 초조하게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공부시간이 결코 적지 않고, 자율학습이나 학원 까지도 열심히 다녔음에도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복잡한 주위환경과 유혹이 많은 놀거리의 홍수속에서 10대들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인데,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는 곳이 바로 쏘울최면심리연구원이다. 이곳은 학습, 집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편안하게 명상과 비슷한 정도의 최면을 통해 공부에 방해되는 게임, 산만함, 핸드폰 사용 등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 여기에 집중력을 불어넣어 암기력, 창의력, 이해력 등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시험떨림, 발표불안, 열등감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수 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으며,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한다.문의 02-832-38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대학입시가 변해도 수학은 ''전준홍의 공자수'' EBS 강사이며 비상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인 전준홍 원장의 수학전문학원 ''공자수 학원''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공자수''란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을 말하며 깊이있는 개념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높이는 수학, 수학적 사고력을 근간으로 빠르고 명쾌한 문제해결전략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검증된 강사진과 깊이가 다른 강의, 여기에 최고의 입시전략까지 ''공자수 학원''을 만나는 순간 수학은 더 이상 포기과목이 아니라 전략과목으로 바뀔 수 있다. 중3부터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목동역 4번출구 현대프라자 5층에 위치한다. 02)2651-3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8차과정 수리영역 정복하기 탑매스 수학 국중석 2643-4468 <새롭게 바뀐 수리영역> 고2과정에서 문과의 경우 7차 과정에 없던 미적분이 추가되었다. 과정을 살펴보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배우게 된다. 공부할 양이 늘어서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실력격차가 더 벌어졌다. 고2이과는 이전에 수Ⅰ, 수Ⅱ를 배우고 선택과목으로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배웠으나 개정이후에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었다. <대비하기> 학교에서 개정 이전보다 진도를 나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예습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문과는 2학년이 되기 전에 수1은 두 번, 미적은 한 번 이상 예습이 이루어져야 상위권으로 갈 수 있고, 이과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학 커리큘럼을 자세히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1학기에 수Ⅰ과 기하와 벡터, 2학기에 수Ⅱ와 적분과 통계를 나간다면 겨울방학에 수Ⅰ과 기하와 벡터, 수Ⅱ정도를 마스터하고 여름방학때 수Ⅱ복습과 적분과 통계를 예습해야 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수학공부법 찾기>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중위권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문제다. 고득점학생의 경우 충분히 개념이해를 한 상태에서 심화문제풀이에 집중하게 되는데 중위권학생들이 마음이 급한 나머지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서두루지 말고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 방식을 찾아 뚝심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우선 중상위권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리영역 공부 방법은 개념을 어떻게 하면 익힐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필자의 경우 교과서를 반복하여 정독하면서 나만의 요점정리노트를 만든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1때 형편없는 점수를 받고 실망해 있을 때 과학과목 만점 맞은 친구가 교과서를 분석하여 요점노트를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살을 붙여 나가 자신만의 참고서를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언제 이걸 다하나 갑갑하고 포기하고 싶었으나 서서히 결과가 나타나게 되면서 가속도가 붙고 성취감과 흥미가 붙으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두 번째로는 집중과 선택이다. 수학문제집을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이 정확하게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어떤 문제를 나중에 해결할 것인가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문제를 풀다 보면 좀처럼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 이때가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 시간 없다고 쉽게 답을 보며 해결했다가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따로 적어서 나중에 틈새시간에 풀어보도록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씨름하게 되는데 이것이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된다. 어렵다고 바로 설명을 요구하거나 정답을 펼쳐놓고 문제해결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렇게 쉽게 공부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집중하여 풀되 어려운 문제는 별도 관리하여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통단원적 사고하기> 8차 과정에서 세분화된 수리영역은 공식하나로 설명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두 단원이상의 이론이 접합된 통합문제들이 많은데 학생들에게 이문제가 어떤 단원이냐고 물어보면 의외로 대답을 못하는 학생이 많다. 어떤 단원이 연합되어 나왔는지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무작정 풀다보니 시행착오를 거치고 시간낭비를 한다. 이런 제안을 해보고 싶다. 자기가 배우는 과정의 모든 단원의 순서를 마인드맵 등을 활용하여 외우는 것이다. 이 때 단원마다 굵직한 개념제목까지 같이 외워야 한다. 그래야 어느 단원과 어느 단원의 내용이 통합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결론맺기> ▲학원이나 학교수업에 맞춰서 교과서를 틈나는 대로 정독해나가고 ▲끊임없이 이론과 기본개념을 스스로 개념노트에 정리해나가며 ▲개념과 연계된 문제집들을 3번 이상 반복해서 익히고 ▲문제를 생각하고 분류해서 푸는 습관을 3개월 이상 꾸준히 해나가길 바란다. 많은 학생들이 수리영역을 끝없는 바다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기 쉬운데 수능 수리영역은 생각보다 넓지 않은 도전할 만한 호수라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남의 차에 생각 없이 얻어 타고 가면 목적지를 혼자 찾아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가급적 혼자의 힘으로 개념이라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찾아 가도록 노력하자. 정말 힘들고 고생스러운 수험생활이지만 그 너머에 있는 달콤한 보상을 기억하고 참고 인내한다면 자신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덕천 초등학교 ‘덕천 어울림 한마당’개최 지난 29일, 덕천 초등학교에서 ‘덕천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덕천 초등학교 김재경 교장은 “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아이들의 우렁찬 함성소리가 가득하고 힘차게 뛰어 노는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교실에서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아낌없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경기가 이어졌다. 전교생이 함께 하는 ‘레크댄스와 오! 필승 응원전’에서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열띤 응원이 있었고 귀여운 유치원 학생들의 무용에는 모두가 일어나서 박수를 치기도 했다. ‘스트레스를 풀어라, 축구볼링’은 학부모와 조부모가 참여해 그 열기를 북돋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마치고 시작 된 오후 경기에는 음악줄넘기, 포크댄스, 장애물 달리기 등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모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앞장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김 교장의 열정은 남달랐다. 모든 기획을 도맡아 함은 물론이고 축제 전날에는 손수 만국기를 달고 운동장 트렉을 긋는 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배수로를 정리하는 일까지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김 교장의 신뢰는 두텁기로 소문이 나있다.한편, 지역사회에서도 김 교장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아침마다 교통안전을 하는 김 교장의 모습을 보고 만안녹색어머니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하고 안양생활체육국학기공협회 ‘1등 안양시민 1등 지구시민 어울림한마당’에서 숨어있는 VIP로 선정됐다. 비록 8월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김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봉숭아를 직접 키워 학생들에게 봉숭아 물을 들여주기도 하고 불우한 아이들 돕기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홍성자 교감은 “마지막 남은 열정을 쏟고 있는 김재경 교장 선생님은 덕천초등학교의 혁신 선두주자로 신뢰를 구축한 최고의 경영자”라고 말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부천 고3 수험생들의 논술실력(1) 우공논술 연구소는 지난 4월 부천/인천지역 6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모의고사를 실시했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논술모의고사는 학교별로 20~80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3회에 걸쳐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부천지역에서는 진학지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빨리 정착된 셈이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부천지역 학생들의 전반적인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이었다.이번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학기 초반에 시험이 시행돼 학생들의 확정적인 실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논술실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많은 변화를 보인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실력의 변화가 작은 편이다. 서울대와 연고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미 논술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논술을 시작한 시점이 늦은 만큼 1년 동안 실력의 변화가 큰 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고 분석하더라도, 부천지역 고3 학생들의 논술준비 정도는 아주 낮은 편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같은 평준화 지역 내 고교들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별 편차가 아주 크게 드러났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속한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 수시 준비상태와 정도가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말해준다. 성별로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들의 논술실력이 앞선다. 이것은 최근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생물학적 특성이라기 보다는 수시와 내신관리에서 평소에 꼼꼼한 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수리논술 (인문계 수리논술) 영역에서는 좋은 점수가 나왔지만, 창의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언어논술(이 부분이 점수 비중이 훨씬 크다) 영역에서 낮은 점수가 나왔다. 이 사실은 학생들이 논술시험이라는 형식에 익숙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시험에서 요구하는 답안작성 보다는 일반적인 글쓰기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오류를 보였다.참 안타까운 결과였다. 학생들의 본질적인 사고력이 뒤떨어 진다기 보다는 시험의 형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점은 논술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가슴 아픈 결과다. 약간의 지도와 연습만으로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학생들이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깝기만 하다. 오월이 마지막 기회이다. 수시를 준비하겠다면 논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우공논술 연구소에서는 무료로 고3 수험생들의 논술 실력을 평가, 상담해 드립니다. 032-324-13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