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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 중 - 고 로 올라갈수록 훈련된 독해 능력 요구 닥터윤 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이 없는 중학교 시험에서 점수 잘 나온다고 아이의 실력을 지나치게 믿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다.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가 끝나고 상담오시는 학부모님과 학생들과 면담해 보면 정말 테이프를 반복해서 틀어 놓은 것처럼 하나같이 한 글자 안 틀리고 똑같다. “중학교 시험에서는 100점 맞거나 하나 틀려서 영어는 곧잘 하는 줄 알았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3월 모의고사 봤더니 4등급이 나와서 어이없어 하는 저를 보고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이번 1학기 중간고사는 기대해 보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중간고사는 40점이 나온 거예요. 그 순간 이건 뭔가 크게 잘못됐다고 느끼기 시작했어요”라고 시작하는 어머님의 얘기는 결국 눈물을 줄줄 흘리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는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 2011-06-05
- 인터뷰 - 웨이브미술 학원 유학미술 홍성원 원장 미국과 영국 명문 미대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비결 국내외 미대입시에 정통한 전문가로 분당지역 유학미술 분야 독보적 존재 분당지역에서 해외대학 미대입시를 준비하려면 강남 압구정이나 강남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분당에는 이렇다 할 유학미술 전문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정자동 웨이브미술학원의 유학미술 홍성원 원장은 유학미술에 불모지와 같았던 분당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미술대학에 학생들을 대거 합격시키며 분당지역에서도 유학미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장본이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예술대 캠바웰 대학원에서 MA과정을 공부한 홍 원장. 국내에서 20여 년간 대학과 예고 등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입시미술을 지도해 온 그가 분당 유학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합격의 열쇠 포트폴리오, 대학 교수들이 원하는 컨셉으로 소통하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미술은 어느 분야보다 해외대학 진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미국이지만 최근에는 영국이나 일본 등에도 많이 진출하는 편. 또 대학 졸업 후 유학길에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아예 고등학생들이 곧바로 해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다.“유학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집, 즉 포트폴리오에요.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 미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국내 대학과는 달라요. 스킬이나 테크닉보다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작품집 속에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더 중시하고 있죠.”즉 학생답게 성실한 작업의 흔적과 과정이 작품집에 나타나야 하며 획일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과 아이디어가 드러나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로그북(Log-Book)에, 아이디어 스케치는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뱁 형태로 준비해 과정을 중시여기는 외국 대학 교수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해요. 미술을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것인 만큼 작품집을 통해 얼마나 소통하려는 노력이 들어있는지가 고스란히 나타나야합니다.” 미국 명문 미대 5명 응시 5명 전원 합격시켜 웨이브 미술학원 유학미술에서는 SAIC SFAI MICA 등 미국 내 명문 미대에 5명이 응시 5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생들 대부분 7군데 대학이상 동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유학미술에 정통한 홍 원장의 국제적인 감각에 가장 적합한 입시지도 및 포트폴리오지도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유학미술은 각 나라 미술 대학의 특징과 평가기준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한 분야입니다. 각 나라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물론 대학교수들이 요구하는 콘셉트가 무엇인지 알고 이에 맞춰 준비해야합니다.”웨이브미술학원 유학미술은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미술을 전공한 강사들이 직접 가르치고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합격률이 높은 이유도 이 덕분이다. “유학미술은 국내 미대입시처럼 잘 그리게 가르치는 것보다는 스스로 구상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도록 단계별로 지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최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작품집 외에 약 한달 동안 6점 정도의 작품을 별로도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홈테스트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요. 보다 근원적인 문제해결력이 더 중요해진 이유죠.” 해외 미대 진학위해 일정수순 토플성적과 에세이 쓰기 준비 미국유학을 위해서 보통 토플 80점 이상 이상 받아야 한다. 아이비리그 등 메이저급 대학은 일부 SAT성적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영국의 경우 토플을 인정하는 학교도 있지만 보통 아이엘츠(IELTS)라는 평가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을 검증한다. 영어실력이 일정수준에 못 미칠 경우 학교측에서는 ESL이라는 조건부 환경에서 일정기간 언어 수련기간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해외 미대 입시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공부할 국가와 지역 그리고 학교 전공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토플이나 SAT 외에 GPA(고교내신) 등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나 홍 원장은 합격의 최대 관건은 앞서 말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에 해당하는 에세이라고 강조한다. “에세이는 작품집과 더불어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특성이나 개성이 잘 드러나도록 쓰며 자신이 그 대학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어요. 지원 동기와 긍정적 비전에 대해서도 가능한 구체적으로 써야합니다.”문의 031-718-200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엄마라는 이름으로도 행복을 신경숙 작가의 화제작 ‘엄마를 부탁해’가 세계 여러 나라로 번역되면서 사람들은 엄마의 존재를 새롭게 조명한다.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몰랐던 엄마를 말이다. 엄마의 빈자리가 큰 만큼 각 사람에게 엄마의 자리는 매우 크다. 엄마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되는 것 같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자리도 엄마다. 어머니가 아닌 ‘엄마’의 자리는 많은 사랑이 녹아 있다. MBC의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에서는 5월, 여러 가지 삶을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교도소에서 아이를 출산하여 자신처럼 버려진 아이로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입양권유도 마다한 채 철장 안에서 함께 한 어린 엄마가 있었다. 비록 자신은 죄인이지만 아이가 그 기억을 하지 않길 바라며 아이를 통해 새 희망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엄마로 바뀌었다. 열여덟 번의 수술에도 밝은 모습으로 희귀병과 싸우며 집보다 병원에서 더 많은 생활을 하는 네 살 딸과 함께 하는 엄마도 있다. 아픈 자신보다 엄마를 위로하는 천사같은 딸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있었다. 순간순간 투병하는 딸만큼이나 아픔을 견디는 이유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임에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항암제를 중단하기까지 하며 엄마로 불리길 바라는 산모도 있었다. 엄마의 대표적 덕목인 희생의 참모습이다. 또 다른 엄마도 있다. 진짜 엄마를 대신하여 두 남매의 엄마를 자처한 할머니 엄마다. 자식의 죽음을 생각하면 삶을 연장할 이유를 찾지 못했겠지만 엄마이기에 차마 그 뒤를 따르지 못한 채 딸의 두 아이를 키운다. 엄마역할을 대신하는 할머니도 결국 엄마였기에 가능하다. 엄마! 그들은 대체 어떤 힘을 가진 사람들인가?불가능한 일도 도전하고, 참기 힘든 아픔도 견뎌내며, 절망의 끝자락에서도 새 희망을 보는 엄마들. 무엇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일까?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순간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 건 아닐까!엄마의 힘은 사랑이다. 사랑 속에는 희생과 희망이 있다. 자녀를 향한 희망은 곧 엄마의 행복이다. 생명의 근원인 엄마는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자들이다. 이 땅의 엄마들이 엄마라는 이름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내 곁엔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가 있어 행복하고 내가 엄마라고 부르면 대답하는 분이 계셔 더 행복하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카이스트-이야코리아 여름 과학캠프 모집 카이스트-이야코리아 여름 과학캠프 모집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고 (주)이야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여름 과학캠프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봇&멀티미디어 캠프인 iCAMP와 미래에너지 & 전자공학 캠프인 eCAMP로 진행되는 이번 과학캠프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편집 프로젝트, 로봇 제작 프로그램 프로젝트, 풍력/태양력에너지 발전소 개인별 구축, 미래의 진로 토론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 되어 있다. 대상은 iCAMP의 경우 초3~중학생까지, eCAMP는 초6~중3까지다. 접수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캠프 장소는 KAIST 대전본원과 KAIST 나다센터 교육관.문의 이야코리아 (02)556-2622, www.ee-ya.com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하는 ‘공부의신 기자캠프’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기자의 꿈을 가지고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기자체험을 할 수 있는 ‘공부의신 기자캠프’를 진행한다. 중앙일보 현직 기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현장 취재,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방법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접 기사문을 작성하고 신문 제작, 광고 제작 등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개인 포트폴리오 완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참가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캠프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4박5일씩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20일까지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문의 중앙일보 교육법인 (02)365-0301, newscamp.mentorkorea.co.kr 영국 영어연수와 유럽 문화탐방을 함께 하는 틴틴월드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과 유럽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브리티시 클래스 앤 컬쳐 캠프’를 진행한다. 영국 명문 보딩스쿨 펠스테드 스쿨(Felsted School)에서 2주간 진행되는 집중 영어 수업은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반 편성을 이뤄 개인별 맞춤 교육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진행된다. 영어 수업 후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1주간의 유럽 문화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초3~고1까지로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15일(금)까지. 문의 중앙일보 교육법인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그수학학원, 중등 ‘기하’파트 여름특강 모집상위7% 중등전문학원을 표방하고 있는 그수학학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과정 중 ‘기하’부분만을 집중 강의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교재는 중등수학 심화개념서인 ‘인사이트’수학으로 이 학원 김지선 원장이 직강한다. 6월20일 개강하는 예비중1 과정도 모집 중이다. 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 다음카페 ‘아름다운 수학교실’ 스페이스자람, 학업성취보증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학생 모집자기주도학습역량 전문 교육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1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보증 프로그램 ‘더 퍼플 자켓’의 회원을 모집한다. 더 퍼플 자켓의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1개월 동안 학습컨설팅과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6~12개월 동안 솔루션에 따른 학습을 하게 된다. 월1회 센터 방문 컨설팅과 주1~3회 튜터의 가정학습으로 구성되며 포항공대 수학과 박사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이 학원 김다연 원장에 따르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미리 약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목표 도달시까지 무료로 학습을 진행하는 성취보증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대상자가 한정될 수 있다”고 한다.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페이스 자람으로 하면 된다. 문의 스페이스 자람 (02)599-0979, www.spacezaram.com 어린이 전용 수영장 무료 이용 이벤트6월24일 오픈하는 어린이 레슨전용 수영장 ‘오션키즈’에서 오픈을 기념해 무료 이용 행사를 마련했다. 이용기간은 6월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평일은 하루 4차례, 주말은 하루 3차례 2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회당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사전에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만 8세이하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오션키즈로 하면 된다. 문의 오션키즈 (02)458-3008, www.oceankids.co.kr 한솔병원, 8일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6월8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413-6363 서울광진우체국,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초청 및 독거노인 방문서울광진우체국(국장임호영)은 지난달 16~17일 2일 동안 우체국예금 불우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초청, 생활필수품 및 생활비(장학금)를 전달하였고, 독거노인들과 다문화가정을 방문, 우체국쇼핑상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보성고등학교(교장 봉호근)가 송파·강동 지역 학부모를 위한 서울 10개 대학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연세대·시립대·중앙대·경희대·서울대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며, 7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서강대·이화여대·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각 학교 입학사정관실장 및 입시전략팀장, 입학관리팀장, 입학처장 등 입학분야 전문가가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대학홍보가 아닌 살아있는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소는 보성고등학교 대강당이다. 문의 (02)2152-2472 보성고 과학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5월27~30일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에서 열린 2011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보성고등학교 Scinaps팀(지도교사 정호근)이 한국 최초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Scinaps팀은 도전과제 1(운송장치)분야 4등급에서 금상, 4(구조물)분야 4등급에서 동상을 받았다. 보성고등학교 과학발명반 졸업생들로 구성된 Scinaps팀은 팀장인 권민재(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군을 비롯해 나재원, 이영석, 이충훈, 손제원, 오택범 등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통령 우수 인재상 수상, 국제과학전람회 한국대표 참가, 전국과학전람회 수상, 전국 창의력대회 수상 등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장학육성재단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팀을 지도한 보성고 정호근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 심판으로 선정되어 도전과제 1(운송장치)의 1등급을 심사하기도 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창의성 문제를 푸는 대회다.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은 문제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만든 다음, 그들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같은 수준에 있는 다른 팀들과의 시합에서 해결 방법을 발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중3학생들의 선택, 선호도 높은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서울지역 고교선택제의 올해 경쟁률이 발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1단계 지원에서 건국대부속고(건대부고)가 19.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위는 서울사대부속고(19.2대1), 3위는 신도림고(19대1)가 차지했다. 고교선택제 1단계는 서울지역 전체 고교(176곳) 가운데 두 곳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하는 방식. 따라서 학교별 선호도가 뚜렷이 나타난다. 경쟁률 상위를 기록한 학교들은 2단계 지원에서도 10대1 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단계는 동일 학군(1개 학군은 2~3개 자치구를 묶은 것)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건대부고 지난해 5위 이어 올해 1위 기록 서울시 전체에서 경쟁률 1위를 기록한 건대부고는 지난해 5위(13.9대1)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전체 6위와 10위를 차지했던 한영고(13.7대1)와 보성고(12.2대1) 역시 올해 강동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파구에서는 보성고에 이어 영동일고, 정신여고, 방산고, 배명고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송파구에서는 정신여고와 창덕여고 등의 여고가 강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강동구와 광진구에서는 남녀공학 인 학교가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반면, 송파구에서는 남고와 여고가 각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개교한 문현고(장지동)는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오금고와 잠실고는 2단계 경쟁률 1대1을 넘지 못했다. 강동구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영고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북고, 상일여고, 강동고, 광문고가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선사고(암사동)는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진구는 건대부고를 제외하고는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맞춤형 교육, 차별화된 교육이 학생들 마음 얻어송파, 강동, 광진구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세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향, 세분화된 교육 활동, 높은 대학 진학률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높은 경쟁률 결과에 대해 건대부고 이군천 교장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물론 성적이 낮거나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큰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건대부고는 우수학생들을 위한 심화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5위를 차지한 한영고 또한 꾸준히 이 학교만의 특성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영고 이정렬 교장은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활동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 지도 시스템이 학생들의 높은 지원 이유”라며 “여기에 교사의 열정, 학생과 동문의 자부심, 학부모들의 동참이 인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고는 정규 수업 이외에 다양한 자율·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자기주도 학습실과 사이버 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영고는 상위대학은 물론 4년제 대학 전반에 걸쳐 매년 우수한 입학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명문고로 자리 잡은 보성고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성고 봉호근 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 사회 전반에 포진되어 있는 선배, 높은 대학 진학률이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지원한 이유”라며 “정규수업충실화와 소수수준별로 진행되는 방과후 학습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별·체계별 진학지도로 높은 진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고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성아카데미반을 운영해 상위권 학생들을 사로잡았으며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방과후 학습을 마련, 모든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 고교선택제 상위 5위순위 자치구 학교명 1단계 경쟁률 1 광진구 건대부고 19.9대1 2 성북구 서울사대부속고 19.2대1 3 구로구 신도림고 19대1 4 서초구 서울고 18.9대1 5 강동구 한영고 14.2대1 2011 고교선택제 송파구학교명 1단계 경쟁률 2단계 경쟁률보성고 9.1대1 4.7대1영동일고 8.3대1 4.7대1정신여고 7.6대1 & 2011-06-06
- 성공과 열정을 전하는 천안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6월22일(수)개강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우리는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은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 열풍은 날로 뜨겁다. 그들이 가장 주목하는 사람이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데일 카네기가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곳이 바로 ‘카네기연구소’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 2011-06-05
- 단국대, 중국 산동예술대학에 문화 교류단 파견 단국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예술대학을 방문해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산동예술대학이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개최한 ‘국제교류 1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된 단국대는 한백진 예술대학장(시각디자인과 교수)을 단장으로 20여명의 공연단을 파견했다. 단국대 무용단 공연을 비롯한 이번 기념행사는 TV 중계를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교류 행사기간 동안 열린 미술 전시회에는 단국대 한백진, 정계문, 왕형렬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 중국, 호주, 러시아 등 산동예술대와 교류하고 있는 대학의 70<span style="mso-fareast-f 2011-06-05
- 전국 대학입학 성공전략 설명회 열려 순천향대(총장 손풍삼)가 충남 아산지역과 천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입시설명회를 연다. 최근 전국 각 대학들이 다양한 입시 전형을 내놓고 고교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대학별 전형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 중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여러 대학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대입전략설명회로 마련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수시모집 등 본격적인 대입 모집시기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는 여러 대학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입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과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오는 4일(토) 오후 1시 30분~5시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2012학년도 전국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 ▷ 2012학년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제로 가기 ▷ 2012학년도 순천향대학교 주요사항 및 입학사정관전형 ▷ 수험생<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 2011-06-05
- 3년간의 신화, ‘자율형 공립고=서수원 명문고’ 발판 수원 서쪽 외곽, 비행기소음에 아직은 개발이 덜 된 열악한 환경 속에 고색고등학교(이하 고색고)는 2009년 첫 신입생을 받았다. 그리고 3년차를 맞은 지금, 그곳엔 일명 ‘밥퍼 할아버지’라 불리는 교장선생님과 행복한 학생들이 있다. 그뿐인가, 교육과학기술부 2009 전국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1,2회 교과교실 운영 우수교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이란 결과를 거머쥐었다. 그 여세를 몰아 수원 최초의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송수현 교장은 그 배경을 학생-학부모-학교가 삼위일체된 ‘소통’과 ‘활력’에서 찾았다. 학교-학생 간 소통, 즐겁고 행복한 우리 학교, 편안한 교장할아버지~“왜 급식은 3학년부터 먹어야 하나요~.” “찬 물도 위아래가 있고, 장유유서라고 했는데, 그건 너희들이 이해해라~.” 고색고 홈페이지에는 ‘교장 선생님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라는 소통의 창구가 있다. 학생들의 친구관계, 학교운영에 관한 기타 제안 등이 올라오고, 교장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학교 내 예절이나 규율에 관한 호소(?)가 게시되기도 한다. 교장선생님 특유의 유머 덕분인지 적절한 비유를 든 규율은 정말 기분 좋은 가르침으로 들린다. 흡연 제로율을 위해 마련한 사제동행 산악 등반은 오프라인 소통창구다. 교장선생님과 부모님과 산을 오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심신의 건강을 챙기다 보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된다. 김시호 교육연구부장교사는 “교장선생님과 특별한 관계가 된 듯해 흡연 학생들은 오히려 이를 자랑거리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려줬다. 지난 토요일에는 광교산 등산, 올 1월에는 지리산 종주에도 도전했다. 스승의 날엔 교장선생님과 흡연 학생들의 ‘맞절 100번하기’도 진행됐다. 솔선수범 정신으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는 송 교장의 특단의 조치와 흡연측정검사, 금연침 시술 등 꾸준한 관리가 더해져 고색고는 오늘의 ‘흡연율 제로’ 학교로 거듭났다. 오후 6시의 급식실, 교장선생님을 만나는 시간. 교장선생님이 퍼준 식판 위의 밥은 사랑과 관심이 담뿍 담긴 표현이란 걸 학생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밥퍼 할아버지.’ 지난 번 축제 때 교장선생님을 희화해서 붙인 이름이지만, 정말 잘 지었다 싶다. 이런저런 소통 때문일까, 고색고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을 대하는 모습은 참 친근해보였다. 편하게 말을 걸기도 하고,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학교-학부모 간 소통, 부자캠프 등 부자간 회복, 감사함의 자발적 봉사생각은 굴뚝같되 행동은 생각처럼 되지 않던 자녀와의 소통문제, 아버지는 ‘부자캠프’에서 작은 희망을 찾았다. 강당에서 발 씻어주기,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부자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됐고, 캠프를 마칠 즈음엔 서로 부둥켜안고 울 만큼 사이가 가까워져 있었다. 이밖에도 교장선생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학교로 발걸음을 향하게 만든다. 학교에 늘 감사한 마음인 학부모들은 복도마다 예쁜 화단 가꾸기,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자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만들었다.“활력이 넘치고,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인 모습의 살아있는 학교 안에서 창의적인 생각도, 학력신장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평소 1억 원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말하는 송수현 교장은 지난해 12월엔 급작스럽게 ‘고색칸타빌레’합창대회를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자의 자격-하모니’편에서 착안해낸 건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오페라의 유령’의 가면을 쓰고 나오기도 하고, 학부모가 직접 지휘를 하기도 하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했다고 송 교장은 회상한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지인들 중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을 초청해 교실별로 배치하고, 학생들이 관심 있는 네 개의 직업을 선택한 후 직접 찾아다니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게 한 진로박람회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 학교-학부모-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력신장, 교과교실제, 대학생 멘토링제 등 운영‘Fields Zone’, ‘Global Zone’과 같은 교과교실제 공간에선 교과별 1+1(수Ⅱ,물Ⅰ), 2+1(국,사,과), 2+2(영,수), 3+1(수Ⅰ)체제의 수준별 블록타임제가 운영된다. “전 학년 5개 과목 교과교실제 운영은 우리학교만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김 부장교사는 덧붙였다. 외부강사만도 11명, 이러한 투자가 있었기에 2010년 전국단위 5월, 9월 모의고사 결과 각 영역별로 1,2등급 학생비율 증가, 8,9등급 학생비율 감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교과교실 조성부터 수업의 질, 교사의 전문성 등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송 교장은 “2012년 신입생부턴 자율형 공립고 전환에 따른 학사운영으로 주요과목편성 비중이 증가되고, 100% 우수한 교사 확보로 수업의 질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력신장을 위한 고색고의 환경조성은 학생들의 얘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저 같은 친구들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제는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는 1학년 전상수 군은 “일주일에 두 번 수학, 영어를 배우는데 공부의 방법, 입시준비의 노하우 등을 알려주기도 하고, 편하게 개인적인 상담도 해줘서 정말 재밌다”고 했다. 김성령 군 역시 “형들이라 편해서 좋을 뿐 아니라 막막한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격려해줘서 든든하다”고 들려줬다. 아이들은 공부의 감을 잡은 자신들이 다른 친구들보다 우월한 고지에 서 있다면서 웃어보였다. 이렇게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며, 1만여 권의 도서?북카페 등 대학도서관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사색의 숲’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며, 아름다운 야생화단지와 쉼터가 마련된 학교 안에서 자유를 즐기는 학생들, 2011년 6월, 무르익은 여름을 향한 고색고등학교만의 파릇파릇한 풍경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