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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국비지원 프로그램 캐 나 다 유 학 전 문 ㈜가나국제유학원(www.canaedu.com)에서는,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캐나다 국비지원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개월 현지 영어연수 + 6개월 현지 취업 프로그램 중 360만원을 개인이 부담하며 나머지를 국비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의 기간은 2011년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6개월간 연수기간을 거쳐, 12월 12일부터 2012년 5월 25일까지 6개월간 취업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2,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포함),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해외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까지만 지원을 받을수 있다. 문의(02)595-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표현자신감up! 창의력upup! 이번 방과 후 학습은 미술오감체험, 클레이아트, 천연비누공예, 리본공예를 선택하여 디자인센터에서 배울 수 있다. 미술오감체험 수업은 단순하게 기법을 전달하는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클레이아트는 색점토를 만지면서 뇌의 활동을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레이와 다양한 재료와 접목시켜 새로운 클레이의 세계를 경험한다.천연비누공예는 천연재료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와, 만든 비누를 사용함으로써 아토피 개선효과도 있다. 또 비누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리본공예는 리본을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시간이다. 내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성취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경제성을 가진다. (재)부산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습은 넓고 깨끗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디자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 관람도 수업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모든 수업과정은 주 2회(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됨에도 수업료는 월 2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 1기 수업에 한함. 저소득층 아동 무료수강) 1기 수업과정 기간 : 오감미술 / 클레이아트 (2011년 5월 2일 ~ 6월 22일) 천연비누 / 리본공예 (2011년 5월 3일 ~ 6월 28일) 총16회차 : 15회수업(주2회,1회90분수업) +전시및발표회 1회 대상 : 7세 ~ 초등학생 (단, 비누공예는 7세 제외) 오감미술 A 월 / 수 2:00~3:30 천연비누공예A 화 / 목 2:00~3:30 오감미술B 월 / 수 4:00~5:30 천연비누공예B 화 / 목 4:00~5:30 클레이아트A 월 / 수 2:00~3:30 리본공예A 화 / 목 2:00~3:30 클레이아트B 월 / 수 4:00~5:30 리본공예B 화 / 목 4:00~5:30문의 : 747-8064 <해운대문화연구소>홈페이지 : http://www.5gamart.com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인터넷 중독,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 시작 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가 상담센터 내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인터넷 중독 예방 전문상담사가 가정에 찾아가 상담과 치료를 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상담 대상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고위험과 잠재적 위험이 있는 한부모 다문화 조손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과 성인 무직자, 장애인 등이다. 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11명의 방문상담사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상담한다.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0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강원도 인터넷 중독률은 8.4%(고위험자 1.5%, 잠재적위험자 6.9%)로 전국 평균 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는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상담 신청 및 문의 : 249-3075, 1599-0075(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http://cafe.daum.net/iapcmi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자기주도학습을 학교와 학원에서 제대로 준비 못하는 이유는? 최근 교육계의 핫 이슈는 당연 ‘자기주도학습’이다. 2011학년도 도입된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촉발된 이 개념은 학교와 학생뿐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학원계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자기주도학습관이니 교육컨설팅이니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교육을 양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펙 쌓느라 여념 없었는데 느닷없이 자기주도학습이라니. 이 뜬구름 잡는 소리에 입시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현실이다. 경기외고에서 2년간 입학사정관을 지냈던 김다연 대표로부터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 [연재순서]1. 21세기 교육의 화두, 자기주도 학습능력2.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아니다!3.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완성, 21세기 교육4. 자기주도 학습능력, 이렇게 하면 우리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자! 자기주도학습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이다. 공교육 입장에서 보면 시대적 사명이자 요청이기 때문에 취해야 하지만, 사실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엔 만만치 않다. 사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의 지향점이자 블루오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는 해야 하지만, 뭘 어떻게 한단 말인가?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놓을 수도 없는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무엇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인지를 먼저 살펴야당국은 입시 제도의 변화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21세기 역량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보기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도 있다. 아무리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읽어 보아도 명쾌하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지금까지 우리에게 교육은 현실적으로 ‘주입식, 암기식’이었고, 교사든 학원이든 ‘의존적인 학습’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을 모조리 부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이 학생들을 가려낸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모두 설왕설래하며 불안해 하거나, 기존의 교육 그대로 밀어 부치며 이름만 ‘자기주도 학습능력’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2010년 공동으로 발간한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선별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키워드는 ‘선별하여’와 ‘스스로 해결하는’ 이다. 자기주도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스스로’가 핵심이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2%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육심리학에서이야기하는 초인지 전략이 생략된 데 그 원인이 있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이 필요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 것뿐 아니라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수 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비판적 시각’과 ‘통찰력’을 통해 골라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제가 주어졌을 때 혹은 문제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해결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문제를 규명하는 능력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학교는 늘 답이 있는 구조화된 문제만 다루지만 실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답이 없는 비구조화된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을 문제로 규명하는가에 따라 그 답도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문제를 규정하는 능력이 문제해결력의 첫 단추인 셈이다. 과제와 문제에 맞는 정보와 지식을 선별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의 생산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창의성도 필요하고, 한 사람이 아닌 팀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도 요구된다. 선택의 상황에 놓였을 때 합리적이고 타당한 준거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력도 필요하다. 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일까? 우리에게 새로운 교육 형태와 방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교육’을 통째로 비틀어 버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 시도되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학교나 학원들이 먹지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는 이유이다.열린 소통의 공간 스페이스 자람은?space ZARAM은 다양한 진단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진학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인의 니즈와 목표을 완성하는 21세기형 교육센터이다. space ZARAM은 전 입학사정관의 전문적인 진학컨설팅,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로젝트 수업, 단순한 독서 논술에서 진일보한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인문학/사진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 설명회 개최 안산 캠퍼스 개원을 앞둔 아이스펀지 영어전문학원이 지난 4월 12일 개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너스극장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심혜영 아이스펀지 연구원의 프로그램 해설, 영어교육전문가인 문단열 강사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문단열 강사는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접근법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스타강사답게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는 미국적인 몰입식 영어 환경을 제공, 아이들이 영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펀지는 5월 개강반을 모집중인데 초등부와 영어유치부 정규반, 영어유치부 오후 단과반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031-414-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 독서 잘하는 아이가 논술도 잘 한다최근 대학 입시 전형에는 논술이 크게 강화되었다. 논술 뿐 아니라 서술형 시험의 확대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논술에서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은 제대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일이다. 입력활동이 우선 되어야 출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도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생각할 뿐이고 틀에 박힌 글쓰기 기술만 연습하고 있다. 논술의 첫 단추인 독서, 이것이 사실 초등 논술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이 단순 지식이 아닌, 생각하고 추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문장의 뜻을 이해하여 푸는 길 또한 독서에 있다. 독서는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행위이다. 독서를 시작하는 저학년에게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책을 찢거나 낙서하고 어지럽히더라도 언제든 책을 가까이 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단계를 지나면 내용을 추론하고 비판, 또는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독서를 해야 한다. 기억 중심의 독서 평가와 글쓰기 위주의 독서교육 현상이 이러한 독서를 방해할 수 있다. 아이의 수준보다 좀 더 낮은 책에서 시작해 장르를 서서히 넓혀 독서의 질을 높인 후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초등 시험에서는 문장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알아야 할 지식들이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이 시점에서 교과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독해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이해와 분석, 비판을 종합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배경지식과 풍부한 어휘력을 가지도록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면, 교과서가 동화책으로 보일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공부를 하기 싫어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부여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에 우선해서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학습기반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초적인 독서능력이다. 논리적 사고와 이해력,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춰줄 수 있는 교육이 바로 독서교육인 것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만들기, 부모와 같이 독서노트 만들기, 도서관 이용하기 등, 독서 교육의 시작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자녀 독서지도, 이것이 궁금하다 1. 만화책은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독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2. 책을 많이 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흥미 위주의 독서를 하게 되면 독해력이 부족해지고, 책을 읽는 것에서 독서 활동이 끝나게 된다. 글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독서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3. 순차적으로 글 쓰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핵심단어를 찾고, 단어를 통해 어휘를 펼쳐나간 후, 줄거리를 만들고, 독서 감상문을 쓰고, 그 후에 논설문을 쓰도록 한다. 4. 책을 읽는 것 자체를 싫어할 경우, 부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아이를 책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유도한다. 5. 학습은 정보습득으로 이루어지므로, 독서능력을 통해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은 그러한 자기 주도적 정보습득을 방해하므로 적절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6. 독서를 많이 하면 사고력 발달과 함께 종합적 상황 판단, 독해 능력이 함께 발달한다. 7.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더 나은 독서지도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논술팀장 오승희031)414-48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두란노비전학원’에서 ‘전인교육’을 보았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재능 살려 야무진 꿈꾸도록 지도 학원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 보내는 곳이다. 하지만 학원에 잘 적응하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때로는 천편일률적인 학원 수업으로, 내 아이 특성에 맞추지 못한 공부에 엄마들은 고민을 하기도 한다.공부 잘하는 아이도 있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깨달은 건 ‘각자 자기 그릇에 따라 잘 알게 하는 게 지혜’라고 말하는 두란노비전학원의 김명중 원장. 두란노비전학원은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해 있다. 그 학원에 보내면 ‘애들이 공부를 제대로 한다더라’라는 소문이 나면서 상담문의가 들어오곤 한다.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두란노비전학원은 여느 학원처럼 깔끔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해 놓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란노비전학원에서는 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사랑과 관심’이다는 것. 김명중 원장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꿈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하자고 말해요. 아이들마다 주어진 재능이 모두 다릅니다.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공부 시키는 것이죠.”고 말한다. 이 학원의 공부방법은 아이들이 최대한 즐겁게 놀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 여느 사교육 학원과는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다른 듯 보이지만, 무엇보다 교육은 아이에게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김 원장의 교육 비전은 ‘더불어 사는 교육’을 해보자는 것이다. 아이들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배운 지식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자신의 지식을 아이들과 나눔으로 아이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어려운 환경과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간직한 아이들에게 이 학원은 엄마처럼 기댈 수 있는 품이었다. 김명중 원장 “물론 학부모님들의 동의하에 아이들과 공부뿐 아니라 상담, 놀이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학원에 오면 아이들이 참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김명중 원장은 사회복지를, 그의 아내는 청소년지도를 공부하면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곳 선생님들로 아이들을 끼고 봐주니 믿고 맡길 수 있다.영·수 매일 지도와 전과목, 독서지도까지이 학원의 수업은 대부분 1:1로 이뤄진다. 아이들 특성에 따라 진도를 맞추고 부족한 과목은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방과후 숙제지도와 영어?수학 수업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고, 요일별 나머지 교과목 지도 및 매일 한문을 지도하고 있다. 또 독후활동 후 글쓰기지도까지 이뤄지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다.김명중 원장은 “주입식 교육으로 하다보면, 자칫 아이들이 소외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특성과 능력에 따라 수업에 잘 따라가도록 합니다. 어찌 보면 엄마들 욕심에 저만큼 따라가야 하는데 하는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고통을 받기도 해요. 아이들 마다 차이가 있는데, 아이들을 어른 잣대로 재다보니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습니다. 정서적으로 사랑을 주면 아이들 성적은 오르게 됩니다.”고 강조한다.이 학원에서는 자연스럽게 공부를 한 후에는 끼리끼리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유롭게 시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종종 시간을 내서 주변 놀이터로 놀러도 나간다.이밖에도 영재수업 교육원으로 지정된 두란노비전학원에서는 사고력 영재수학과 창의력 실험과학, 영재 가베, 집중력 정·속독 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명중 원장은 “영재수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이 풍요롭게 진행될 수 있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교육과정에서 그쪽에 소질 있는 영재가 나오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죠.”우리는 전인교육을 꿈꾼다. 외형적인 학습이 아닌 학습에도 전인교육이 담기고,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 이것이 두란노비전학원이 바라는 학원의 비전이다.문의 063-272-0034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경기·서울 과학영재학교 2012학년도 입학전형 발표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와 서울과학고가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발표했다.지난해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경기과학고는 올해 전국 단위로 신입생 120명(특례입학자 제외)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응시원서 및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내년 신입생 선발은 과학영재 전형으로 84명, 입학담당관 전형으로 36명을 선발하며,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사회적 배려자 및 특례입학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과학영재 전형은 서류평가 및 기초수학능력 평가(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2단계), 심층 면접 및 인성·적성 파악을 위한 창의 영재성캠프(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또 입학담당관 전형은 서류평가와 기초수학능력평가 및 현장 방문평가(1단계), 개인연구주제발표 평가(2단계)로 이뤄진다. 서울과학고는 지난 11일 2012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서울과학고는 올해 120명의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뽑는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전형 단계를 줄이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위주의 평가를 강화한다. 모집은 과학영재성 전형과 기회균등 전형으로 나뉜다. 우선 과학영재성 전형은 지난해 4단계에서 올해 3단계로 바뀐다. 1단계에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생기록물을 평가하며 2단계에서 영재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를 치른다. 3단계에서는 과학캠프(2박3일)를 통해 과제수행능력과 심층면접,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필고사가 영재성·사고력 평가(2단계)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3단계)로 구분돼 있었지만 올해는 2단계의 한 차례로 통합된다. 문제도 수학·과학 등 교과 위주의 심화지식을 묻는 것에서 비교과적 서술 형태로 크게 바뀐다. 서울과학고는 다음달 11~16일 원서를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27일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과학이 즐거워지는 4월은 ‘과학의 달’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21일(과학의 날)은 무료 개관하며, 23~24일에는 ‘가족과학축제’를 연다. 가족과학축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125개 기관·단체와 더불어 성대한 과학잔치로 펼쳐진다. 전문가와 더불어 직접 실험해보는 과학체험프로그램, 온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가족과학경연대회, 명화 속 과학의 비밀을 파헤친 예술융합프로그램 등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 많다. 과학의 달, 온 가족이 함께 과학 속에 풍덩 빠져볼 만한 체험거리들을 소개한다.흥미진진한 과학체험▲환경체험교실= 공주대 산학협력단과 한국환경교육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환경교육교재를 활용해 관찰과 놀이 중심의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CO2 발자국 탐정단’, ‘갯벌 직소퍼즐’, ‘북극만화 그리기’, ‘점심식사 거리는 얼마’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놀이형 체험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과학체험프로그램= 삼성전자, IBM 등 기업과 42개 대학 및 지자체, 출연연구원, 과학관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조직들이 ‘교육기부’라는 방식으로 120여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하고 토론하며 창의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예술융합 체험프로그램= 과학과 예술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가치와 창의성에 눈뜰 수 있는 다양한 예술융합 체험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직접 참가해 만들어보며 창조와 융합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과학을 담은 전시·공연▲RGB 사진전= Red(질병), Green(기후변화·에너지·식량), Blue(물)를 소재로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담은 52개 사진작품이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인류가 직면한 쉽지 않은 현안들을 직시하고 경각심과 희망을 동시에 가지자는 홍보다. ▲명화 속 과학= 과학과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가 서로 소통하고 하나로 융합되어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결과물을 탄생시킨다. ''명화 속 과학 전시’행사에서는 80여점의 세계적 명화에 담겨진 과학적 비밀을 밝히고 역사 속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내 하나씩 설명해준다. 물감 재료에 숨은 과학적 원리 등 과학으로 살펴본 미술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과학시각화 전시 = 어렵고 딱딱한 과학기술을 설명하는 데 시각적인 이미지만큼 효과적인 도구가 있을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지원하는 과학시각화(Science Visualization)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연세대 치과대학,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이 제작한 23개 시각화 작품과 상세한 설명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융합공연 = 연극, 퍼포먼스 등 예술이 과학과 손을 잡았다. 과학적 원리를 연극으로 풀어보는 ‘신데렐라 과학도전기’ 등 과학관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참가 프로그램▲가족과학경연대회= 부모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가족과학경연대회’. 올해는 ‘창의적인 루브 골드버그 장치(Rube Goldberg Machine) 만들기’가 과제다. 골드버그 장치는 단순 작업을 얼마나 복잡한 구조로 구현하는가를 평가하기 위한 기계로, 폐품과 재활용품만을 조립해 특정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사전에 신청한 100가족이 참가한다.▲큐레이터와 만남: 과천과학관 각 전시관 담당 큐레이터(과학자)가 전공분야 과학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자유롭게 질문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중 수·금요일(13:30-14:20)에 기초과학관 실험실에서 열린다. 과학관에 유료입장 한 후, 강연참가비는 무료다. 4월 20일은 ''복제인간 가능할까?'' (초4 이상~고교생), 4월 22일은 UFO와 외계생명체 (초~고교생) 4월 27일은 ''망치 들고 세계로''(초~고교생) 4월 29일은 ''임진왜란과 거북선'' (초~고교생) 가 진행된다. 1회당 참가자는 40명 내외로, 단체, 개인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접수해야한다. 가족과학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과천국립과학관: 02-3677-150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경기도 중 1·2년생 창의ㆍ서술형 평가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1·2년생에 이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도 창의·서술형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학생 대상 창의ㆍ서술형 평가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의ㆍ서술형 평가는 시험 문제를 서술형 문항으로만 구성해 선택형이나 단답형이 아닌 서술문 형태로 답안을 작성하도록 하는 평가 방식이다. 평가 결과는 내신 성적에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의 교과학습 능력을 진단하고 학생 특성을 고려한 수업 설계와 학생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다만 창의ㆍ서술형 시험을 희망하는 학교 및 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10일 실시된 고교 1ㆍ2학년 대상 창의ㆍ서술형 평가에는 도내 전체 409개 고교 가운데 1학년생은 331개교 13만2960명, 2학년은 321개교 12만7931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창의ㆍ서술형 평가가 평가방법의 혁신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의 총체적이고 연쇄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한편 문제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