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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형 문항 비율 높아져 교과서 내용 완벽하게 이해해야 다음주부터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각 학교별로 빠르면 18일부터 시작해 늦어도 다음달 초순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모든 시험이 다 그렇겠지만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말고사보다 중간고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중1의 경우 첫 중간고사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중학교 3년 동안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술형 평가 문항의 증가로 더욱 부담스러워진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현직 교사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중학교, 중간고사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 - 국어교과서 속 지문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초점 다른 과목에 비해 만점 맞기가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국어. 그만큼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 역시 높은 편이다. 국정교과서가 아닌 출판사별로 교과서가 나뉘어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기출문제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초등학교에 비해 본문 내용이 어려워졌고, 본문에 사용되는 어휘수준도 한 차원 높아져 신입생 입장에선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모든 과목이 비슷하겠지만 국어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교과서를 꼼꼼히 정독하는 것이다. 범계중학교 1학년 김정아 주임교사(국어과 담당)는 “국어과목은 특히 교과서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은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표현한 것일 뿐. 결국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인다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김 교사는 “국어는 지문 속에 문제 해결의 열쇠가 숨어 있다”며 “여러 번 반복하여 읽으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만 푸는 것은 사상누각이 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교과서를 활용한 구체적인 학습법으로는 단원별 학습목표에 따라서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다. 중간고사는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가 되기 때문에 학습목표에 따른 문제출제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대단원, 소단원 별로 시작부분에 나오는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염두에 둔 학습이 요구된다. 교과서 지문 옆에 있는 ‘날개질문’과 ‘학습활동’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날개질문은 학습목표나 학습활동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출제와 긴밀한 연관이 있다. 또한 점차 출제비중이 많아지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의 바탕이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본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후 날개질문 및 학습활동의 답을 완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것이 곧 시험문제중간고사는 새 학년이 된 후 첫 시험이라 기본개념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지나치게 세부적인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기본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갈래의 특성, 시점, 주제, 표현상의 특징 등의 기본개념을 확인하고, 교과서 본문에 이를 적용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 특히 강조하신 내용은 반드시 시험문제로 출제된다고 봐야한다. 김 교사는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은 선생님들이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기간이기도 하다”며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이 시험에 출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점차 늘어나는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상대적으로 배점이 높은 편이어서 평소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수시로 답안 작성을 연습해야 한다. 김 교사는 “서술형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한 후 작성하되, 조건에 부합되는지, 맞춤법은 틀리지 않았는지 등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고, 부분점수가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절대 빈칸으로 두지 않아야 함을 잊지 말 것. 정확한 시험범위 확인은 필수, 최종 점검은 오답노트로시험에 앞서 정확한 시험범위를 확인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 대단원 뒤에 나오는 선택학습이나 보충학습 부분이 시험범위에 포함되는지, 교과서 밖 지문의 출제여부, 공책이나 프린트 등의 학습자료가 시험과 어느 정도 깊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 시험을 10~8일 정도 앞두고는 각 단원의 ‘개념 및 원리정리’에 중점을 둔다. 개념 및 원리는 해당학년의 성취기준과 관련된 것이므로 모든 교과서의 통합구성 문제집을 활용해도 좋다. 시험 7~일 전에는 학교 교과서와 관련된 자습서와 문제집을 활용,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시험 하루 전에는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종 점검하는 것이 좋다. 중간고사는 물론 앞으로의 모든 시험에서는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술형 평가는 단답형과 서술형, 논술형으로 나뉜다. 단답형은 본문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풀수 있지만, 서술형이나 논술형은 서술분량에 띄어쓰기가 포함되는지, 부분점수는 어떻게 주는지 등 담당교사의 채점기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국어와 생활국어의 출제비율은 대체로 7:3정도라고 생각하고 대비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김 교사는 “우선 시험을 잘 보는 것이 관건이지만 시험이 끝난 후 학습 마인드도 중요하다”며 “특히 1학년의 경우 처음으로 명시화되는 석차와 등급에 자만하거나 상처받지 말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게 필요하고, 학부모들도 이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중학교, 중간고사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영어문장이해하며 단어 암기해야 효과적 초등학교에 비해 교과목이 늘어나고 학습량 또한 만만치 않아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는 중1학생들. 그러나 시험이 어렵고 부담스럽기는 중2, 중3도 마찬가지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꼼꼼하게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학교 영어 학습법과 중간고사 대비 계획에 대해 신성중학교 영어교사 김하나 선생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시험이 막상 다가오면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단어암기에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아도 외워야할 과목이 많은데 숙어나 단어장을 붙잡고 전전긍긍한다. 이에 대해 신성중학교 김하나 영어교사는 시험이 임박해 무조건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려고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단어는 평상시 틈틈이 외우고 단어를 외울 때도 단어 하나의 뜻만 외우지 말고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이해하면서 암기해야 한다는 것. 단어에는 한 가지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뜻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또 “문제집보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어보고 완벽하게 뜻을 이해한 다음 확인과정에서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수업시간마다 담당교과목 교사가 강조하는 숙어나 단어, 문자 등은 반드시 암기해야한다”면서 “중1의 경우 초등학교 때 시험과 달라 조금 당황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의 경우 이미 초등학교 과정에서도 배워왔던 과목이기 때문에 미리 학습계획만 잘 세운다면 부담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에서는 어떤 과목이든지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영어공부도 마찬가지. 특히 문법공부가 강조되면서 영어표현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영어야말로 기초적인 문법공부가 2011-04-20
- 윤사이언스, 과학의 달 특강 과학전문학원 윤사이언스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자연관찰탐구대회 특강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자연 현장 활동과 실내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과학탐구실험대회 특강은 매주 일요일 2시에 실제 본대회와 같이 2인1조로 조별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준비 과정과 대회 참가만으로도 참가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자녀가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높고 입학사정관제를 준비 중인 부모라면 더욱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문의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영어도서관 이챕터스, ‘학부모 세미나 개최’ 영어도서관 이챕터스에서는 ‘영어원서 읽기를 통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4월 21일 목요일 11시에 이챕터스 일산 주엽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1회 무료 수업참가 바우처’가 제공되며, 한정된 좌석관계로 전화예약은 필수. 영이챕터스에서는 진단 TEST를 통해 개인별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독서목록을 제공한다. 특히 첨삭지도를 통해 Writing 실력 향상도 도와준다. 학부모는 학생의 독서능력에 대한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문의 031-916-0579(주엽동), 031-904-0179(마두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소식 양천 도서관 청소년 독서회 회원모집 양천 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 재학생 10명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4월~12월까지다. 모집기간은 4.13(목)~22(금)까지 10일간이며, 신청은 방문(3층 정보자료과)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제는 ‘자기 성장을 위한 자서전 설계’로 1차(4월)- 마음열기 및 프로그램 안내, 2차(5월)- 내 인생의 플롯(과거), 3회(6월)- 우리 가족 이야기, 4회(7월)- 나의 어린 시절, 5회(8월)-나의 학교생활 및 친구들, 6회(8월)- 나의 적성 및 진로, 7차(9월) -내 인생의 플롯(미래), 8차(10월)- 미래 설계 구체화, 9차(11월)-자서전 개요 완성 및 중간점검, 10차(12월)- 소감문 작성 및 자서전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매월 넷째 토요일(놀토) 9시30~12시까지며, 장소는 지하 1층 동아리방이다. 2643-3806~7(내선 213)푸른들 도서관 ‘행복한 삶을 이끄는 독서치료’ 푸른들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강서구 지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학습 ‘행복한 삶을 이끄는 독서치료’강좌를 운영한다. 책을 매개로 한 마음의 치료와 위로를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희망하는 이번 독서치료 교육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푸른들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4.28(목)일(20차시)부터 진행되며 수강료는(재료비별도) 무료다. 이번 강좌의 접수는 4.19일(화)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받는다.2691-1630강서 도서관 미술 감상 교실 강서 도서관에서는 고대 선사시대부터 인상주의까지 미술을 알기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불멸의 명작들은 어떻게 선별되고 또 왜 대접 받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기간은 4.20일,27일(2회)19시~21시까지 1차(20일)- ‘미술관에서 미술 읽기’ 2차(27일)- ‘왜 명작인가’로 진행된다. 장소는 1층 시청각실에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현지연(현 컨템퍼러리 아트 저널 수석 편집장)씨 강의로 진행된다.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며, 비용은 무료다. 3219-7023고척도서관과 함께 하는 Happy 에듀케이션 김두임 교수 특강 고척 도서관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독서지도연구 교수인 김두임 교수를 초청하여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및 교과별 독서지도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독서로 풀어가는 자녀 코칭’이란 주제로 5.9일은 사교육경감,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5.21일은 교과별 독서지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소는 1층 희망어울림장으로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2615-0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씽크스퀘어’ 무료오픈수업에 초대합니다 100가지 테마체험 학습으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씽크스퀘어 주엽점에서 무료로 오픈수업을 진행한다.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과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거로 개발되었다. 이번에 진행할 오픈수업의 테마는 ‘씨앗을 퍼뜨려요’이다. 아이들이 직접 나비와 벌이 되어 수술에서 암술로 꽃가루를 나르거나, 민들레 홀씨 역할을 하다보면 씨가 멀리 퍼져 꽃으로 피어나는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 수업은 4세부터 8세(초등 1학년)까지가 대상이다. 두, 세 명 단위로 짝을 지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신청할 경우 3-5명 정원으로 수업일자가 정해지기에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031-916-1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내 생애 가장 특별한 투표 신청 안내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투표’를 진행한다. ‘내 생애 가장 특별한 투표’는 민주주의 및 선거의 이해 교육, 선거와 투표 관련 체험활동으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5월 13일(금) 오후 4시 30분~6시 30분(2시간), 14일(토) 오전 10시~12시(2시간), 참가비 10,000원(수련관 방문 납부) 봉사활동확인서 4시간 발급 특전 제공(이틀간 참여해야 발급가능) 4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www.dovol.net 선착순 접수 2642-1318(내선 333)엄마와 함께하는 델큐브 참치요리 강좌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 가족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하는 델큐브 참치요리’강좌를 마련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원F&B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함께 맛있는 참치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참치를 이용한 요리를 체험하게 된다. 4월 22일(금) 오후 3시~5시, 보호자+자녀1인(12팀 정원, 엄마와 함께 요리수업 가능한 5세~8세) 참여 가능. 수강료 무료(수업종료 후 소정의 사은품 제공)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2642-1318소통하는 우리가족 행복 반올림 참여가족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족의 소통강화를 위한 행복찾기 프로젝트-So~통(通)하는 우리가족 행복 반올림’을 개최하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가족을 회차별 선착순 모집한다. 5월 28일(토)~10월 23일(일) 월 1회(4주 토요일) 진행 예정. 청소년(초3-중3) 자녀를 둔 2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문화활동, 가족 숲체험 캠프, 가족봉사활동, 가족행복캠프(1박 2일)등의 활동 진행. 4월 18일(월)부터 선착순 접수(회기별) 1층 접수처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등록 2642-1318(316)Global School(중학생야간방과후교실) 중 2학년 신입생 모집 강서푸른이학교 Global School에서는 중학교 2학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Global School은 강서구 내 저소득 가정 학업 우수 청소년을 발굴해 수준 높은 학습 지원을 통해 학업 성취 능력 및 학교 적응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학교로, 중학교 2학년 총 7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학생 중성적 우수자(상위 30%이내)로,?학교담임 또는 사회복지 청소년 관련 기관 담당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 가능. 운영기간?5월~12월?주 5일 방과 후 수업(오후 6~8시)진행. 학습(영어, 수학),?인성(창의인지미술 및 청소년리더쉽특강) 특별활동(통기타), 활동 프로그램(오지탐험캠프, 항공우주과학캠프, 자원봉사활동), 문화체험(연극 및 영화관람 등) 예정. 참가비 6만원(교재비 및 체험활동 참가비 명목) 4월 22일(금)까지 입학신청서, 추천서(기관만 해당), 참여 동의서 각 1부, 성적표 사본 1부, 사진 2매, 등본 1통 제출. 팩스 3664-2005 또는 이메일(gs-youth@hanmail.net), 방문접수 3664-2456~8공예교실 무료특강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공예교실 무료특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페이퍼아트-카네이션바구니(5월 3일(화) 오전10시~12시), 종이그림아트-꽃 물조리개(5월 17일(화) 오전10시~12시)강좌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학클레이-클레이나팔(5월 17일(화) 오후 3시~4시) 강좌가 초등생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재료비 각자 부담)된다. 1층 접수처에 신청 3664~24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자녀들의 책 읽기 고민 끝! 책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듯하다.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더 그렇다. 하지만 엄마들은 고민이 많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이미 사교육은 시작되는 셈인데, 변변한 책 값 또한 그리 만만치가 않다. 맞벌이 부부들에게 자녀와의 책읽기는 사치일 수도 있다. 그래서 찾는 곳이 방문도서대여점. 직접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책을 빌려주는 시스템인데, 무엇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인기라고 한다. 집으로 가져다주는 편리함은 기본, 그런데 가격까지 착하다? 이쯤 되면 살짝 의구심도 생길만하다. 책은 믿어도 될 만한 수준인지, 어디서 누가 선정한 책들인지. 0세에서 중3까지, 최근 발행된 도서로 구성 방문도서대여점은 본사와 지점이 연결된 체인으로 운영되는 게 보통이지만 ‘아이북월드’는 달랐다. 특히 춘천 홍천 지역 중심의 독자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였다. “체인 시스템에서는 정해진 책을 수동적으로 대여하게 됩니다. 새 책의 도입도 사실상 힘이 드는 구조예요. 최근 일본 지진과 관련해서 원전 문제가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잖아요. 우리는 그런 주제의 책들까지 바로바로 구매해 대여합니다.” 책의 선별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이북월드의 허섭 사장. 그는 2009~2011년 사이에 발행된 새 책들만 취급한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가능한 깨끗하고 새로 나온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한편 어린이 도서를 주관하는 각 지역 교육청,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공신력 있는 각 기관의 추천도서를 선별해 장르별, 연령별로 치우침 없이 고르게 구성하려고 노력한다. 춘천 홍천 지역 초·중등학교의 추천도서도 빠짐없이 체크해 가면서 책의 선별에 최대한 신경 쓰는 모습도 엿보인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일주일에 4권씩 읽어 도서 대여는 일주일에 4권, 한 달에 16권 기준이다. 매주 정해진 요일에 가정방문을 통해 4권의 책이 든 가방이 배달된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나, 습관화가 덜 된 아이는 일주일에 4권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격주로 4권씩, 한 달에 8권을 읽기도 한다. 책은 연령별 장르별로 구분하고 학교 교과과정까지 고려해 선정한다. 이렇게 제공되는 16권의 대여비가 한 달에 1만 2000원(격주 8000원)이다. “간혹 우리 아이는 책을 잘 안 읽는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분이 계세요. 물론 한 달에 16권을 다 읽고 그 속의 지식을 모두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매주 새로운 책을 만나면서 한권이라도 감동을 받고 지식을 얻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겠죠. 책 읽는 습관, 그 자체로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될 테니까요.” 새 책이라 깨끗하고 도서목록 신뢰도 커 직장생활 탓에 줄곧 방문도서대여를 이용해 왔다는 허영순(42) 주부는 최근에 알게 된 아이북월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 책 중심이라 받을 때 기분도 좋고, 아이북월드의 도서 목록에 대한 신뢰가 커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한다고도 했다. 회원들의 입소문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힘이 된다는 허 사장, 그러면서도 엄마 아빠의 관심이 아이들의 책읽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우리 부모님들, 바쁘고 힘들다 보니 먹이만 턱하니 놓아주고 이거 먹어 하고 마는 경우가 있어요. 더 맛있게 영양까지 듬뿍 챙겨줘야 하는데 아쉬울 때가 많아요.”책만 던져주고 읽어라가 아니라 단 몇 페이지라도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의 관심을 주고받는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이다. 책이 지식의 수단을 넘어 가족 간에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매개체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문의 : 262-0977 / 010-2564-9111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탐방 - 리틀다빈치 파주금촌교육원 미술을 통해 창의적 리더를 키웁니다 “그림을 잘 그리려면 입체적인 시선이 중요해요.”리틀다빈치 파주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은 무조건 연필을 쥐어 주기 보다는 사물을 입체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라고 말한다.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가 스케치북 위에서는 말 그대로 ‘종이호랑이’처럼 밋밋하다면 리틀다빈치가 추구하는 미술 교육에 귀를 기울여보자.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우겠다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마음의 틀(frame of mind), 1983』에서 개개인은 적어도 일곱 가지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논리, 언어, 공간, 음악, 신체, 대인관계, 자기인식적 대인관계의 일곱 가지 지능 분야다. 각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지능을 보였던 대표적인 인물은 스티븐 호킹, 윌리엄 셰익스피어,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모리하이 우에쉬바, 넬슨만델라, 빅터프랭클 들이다. 토니 부잔과 레이먼드 킨은 『천재에 대한 책』에서 세계 최초로 천재들에게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는 시도를 했다. 독창성, 다재 다능성, 전문 분야 우월성, 시각의 보편성, 힘과 에너지를 포함한 순위였다. 그 가운데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뛰어난 1위 천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였다. 그는 건축가이고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의상과 무대 디자이너, 요리사, 해학가, 엔지니어, 기마가,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군사 과학자, 음악가, 화가, 철학자, 물리학자 스토리텔러였다. 리틀다빈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델로 삼는다. 특별한 교구가 없어도 생각을 쓱쓱 그려내고, 사물을 탐구하고 조합하고 다양하게 응용해낸다. 만들고 그리면서 색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스스로 만들면서 구조의 원리, 창조의 기쁨을 맛본다. ‘호기심과 실험정신을 갖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것이 리틀다빈치의 포부다. 교수진이 만들고 아이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수업 리틀다빈치의 수업은 아동발달연구소와 전문 작가들이 연구하고 검증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수업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적용한 다음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는다. 다른 교재들과 달리 선생님들끼리 만들어 내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로 수업을 받는 어린이들의 제안이 적용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그리고 만들면서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이루면서 창조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리틀다빈치의 교육은 압구정 본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손을 그리자’ 대신 ‘지금 내 손이 뭘 하고 싶을까?’ 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은 15년동안 미술 학원을 운영하다 리틀다빈치를 만났다. 그는 “리틀 다빈치에서 함께 한 친구들이 지금은 리틀 다빈치이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자라나서 에펠탑 위에 붓을 꽂자는 리틀다빈치의 교육 방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다. 모든 사물의 움직임이나 보는 시선에 따라 사물의 형태는 모두 다르게 느껴진다. 입체적 시선은 아이들의 그림을 더욱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원동력이 된다. 화지위에 표현되는 그림이 다시 재구성되어 입체로 다루어지는 수업 패턴이 양 원장이 추구하는 교육이다. 아이들은 공작(입체) 시간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다. 그 이유는 공작 수업은 무한한 상상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 도전은 막막하다가도 한가지 한가지 진행되는 과정 속에 또 다른 이야기 거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나래가 표현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것이다. 드로잉 수업 시간에는 주제를 정해주고 그것에 대해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많이 한다고 한다. 또 주제를 나름대로 재구성해서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손에 대한 주제를 줄 때는 우선 손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손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드로잉 할 때에는 ‘손을 그리자’고 말하지 않는다. “지금 내 손이 뭘 하고 싶을까?”라고 묻는다. 하나의 주제에 각자 다른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창의력 수업은 어린 아이일수록 더욱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다. 수업진행을 하다보면 교사도 깜짝 놀랄 만한 기발한 표현이나 재미있는 표현들이 나오는데 그것은 아직 때묻지 않은 우리아이들의 맑은 생각에서만 비롯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 해본다. 문의 031-957-9004(금촌원), 031-918-2282(일산원) 이향지 리포터greengreens@naver.com***리틀다빈치 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 “창의력은 행복입니다”“정해진 틀 안에서만 문제를 풀고 답을 찾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 안타깝습니다. 리틀다빈치는 정해진 답보다는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죠.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미술을 통한 창의적 리더로 자랄 기반이 아닐까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건강과 행복을 얻는 방법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에서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중동에서 석유 값이 오르면,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더 안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합니다. 하나의 걱정은 연쇄적으로 걱정거리를 양산하기도 하죠. 20세기 이전만 해도 전염병이 가장 위협적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암, 뇌졸중, 심장병, 위궤양,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신경성 질환, 화병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자신은 해당이 없다고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뜻밖에 심각한 사건을 겪게 되면 어느새 걱정이 많아지고 우울해질 것이고, 정도가 심하면 불안, 공포, 좌절, 무기력으로 우울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데일 카네기가 친구의 병 치료차 함께 갔던 이스라엘 브람 박사의 병원 대기실에 걸린 액자에 다음과 같은 어드바이스의 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우는 힘은 건전한 종교, 수면, 음악, 웃음이다. 당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건전한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법을 배워라. 좋은 음악을 즐겨라. 그리고 인생의 익살스런 면에도 눈을 돌려라. 그러면 건강과 행복을 얻으리라.」 걱정은 부정적, 비관적으로 느낀 것으로 생성된 것이니까, 그 반대나 다른 것으로 완화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정서는 육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하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고민은 우유부단을 조장합니다. 그러면 결정이 늦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토론)기법 -데일카네기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1318 말하기 과정(주말반)- 2011년 5월14일(토)~6월26(토) 7주 과정...**토요일 오후3시~6시 대상: 초등6학년반/중등반/고등반(남녀) **문의전화 : 042-488-3597, 홈페이지 : www.ctci.co.kr or 카네기.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로봇특강 들으러 오세요” 국립중앙과학관은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 학생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로봇특강'' 을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로봇특강에는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의 대표주자인 ‘휴보’의 오준호 박사(KAIST), ‘마루(KIST)''의 김문상 박사(KIST)와 네트워크 서비스 로봇인 ‘에트로’의 조영조 박사 (ETRI)가 강사로 참여한다. 4월 16일과 5월 7일은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세상, 4월 23일과 5월 14일은 휴보가 태어나기까지, 4월 30일과 5월 21일은 지능형로봇의 미래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까지 진행하며 오는 6월 6일까지 계속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