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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교육,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코스닥 종합교육기업 ㈜정상JLS(대표 박상하, www.gojls.com)가 4월부터 영어교육용 게임을 출시하며 ‘G-러닝’ 사업을 본격화한다.‘G-러닝’은 활용영어 교육의 선두브랜드인 정상JLS의 교육 컨텐츠를 최근 모바일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 맞춰 교육용 게임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단어 공부에서부터 문장 활용, 궁극적인 영어 활용의 단계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이 게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와 학습효과 한쪽에만 치우친 기존 교육용 게임의 단점을 해소하고 공부와 게임의 즐거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이 진행되었다.정상JLS가 4월에 선보이는 첫 번째 G-러닝 게임은 ‘파이 파이터(Pie Fighter)’와 ‘워드 포스(Word Force)’이다. 크림파이로 화면상의 표적을 맞혀 단어를 맞추는 친근한 컨셉의 ‘파이 파이터’와 제시 단어에 일치하는 단어를 무기로 적 비행기를 파괴하는 ‘워드 포스’등 2종류의 게임이 4월에 출시된다. 향후 최근 인기있는 ‘타이쿤(경영시뮬레이션) 방식의 영어교육게임인 ‘마법의 Voca빵’ 등 새로운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G-러닝 영어교육용 게임출시와 더불어 전국단위의 게임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알파클라우드와 함께 5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7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1 영재?영어 교육박람회’ 등 전국 각지에서 새로 출시한 ‘파이 파이터’와 ‘워드 포스’를 주 종목으로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정상JLS가 제공하는 700만원 상당의 미국 어학연수 참가권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정상JLS 온라인사업본부 남태희 본부장은 “게임의 즐거운 요소들을 교육에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고 몰입할 수 있다”며 “25년간 정상어학원을 통해 시대를 앞선 영어 교육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왔던 정상JLS의 우수한 교육 컨텐츠와 유능한 게임업체들의 개발 노하우를 더해 게임적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2등급의 오류 <수능 영어 학습법 10단계>1. 레벨별 접근 (1) ‘1등급의 착각’2. 레벨별 접근 (2) ‘2등급의 오류’3. 레벨별 접근 (3) ‘3~5등급의 방황’4. 어휘 ‘어휘관리의 정석’5. 구문 ‘해석의 아킬레스 건’6. 단락 ‘독해 그림 그리기’7. 유형 ‘출제위원의 의도’8. 듣기 ‘꾸준한 관리’9. 실전 [시간관리] ‘시험문항 배치의 원리’10. 실전 [모의고사] ‘모의고사에서 꼭 점검해야 할 3가지’ 가장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등급이 2등급이다. 전체적으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도 되고 학습전략도 갖고 있어 단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구체성이 결여되어 1등급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 점만 보완하면 충분히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라! 1. 어휘력 강화 문제집을 많이 풀면 자신의 약점이 보완된다고 믿으면 안 된다.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특히 어휘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이다. 단순히 단어장에 모은다고 해결 되지 않는다. 새로운 단어를 암기할 때 기존의 지식과 철저하게 연계시켜야 한다. 2등급이 어려워하는 어휘 중에 ''elaborately''가 있다. ‘공들여서’ 정도의 의미인데, 무작정 외우는 것 보단 e-labor-arte-ly 로 분리해 보면 labor(노동)가 어근임을 알 수 있다. “노동이 투입되니 공들였다.”라고 연상을 하면 기억이 훨씬 오래간다. 또한 단어를 암기할 때 발음과 함께 학습한다. 발음과 연계될 때 기억력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해석력 강화 2등급 학생들은 감으로 독해를 하는 경향이 많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이 의사소통능력이니 완전히 잘 못된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경향에서는 어려운 문장이 많이 출제되어 속도감 있는 독해를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해석이 안 되는 원인을 문장 속에서 찾아보고 혼자 힘으로 해결이 안 되면 선생님이나 영어 잘 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반드시 그 부분을 이용해서 자신이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라. 하루도 건너뛰지 말고 한 두 구문이라도 응용해야 된다. 3. 단락의 구조한 때 유행했던 소위 스킬중심의 강의 때문에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독해법이다. 문장과 문장이 어떤 패턴으로 한 단락을 이루는 가는 독해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이다. 사실 2등급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단락의 구조 파악이다. 한 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워도 최소한 논리가 급변하는 곳이나 추상개념에서 구체적 상황으로 진행되는 정도는 본인의 노력으로 파악할 수 있다.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할 임무이고 그 보상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이다. 4. 최적의 교재 2등급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는 수능 기출 문제집이다. 시중 문제집이나 EBS 방송교재나 TEPS 독해 지문은 난이도에 차이가 크다. 기준이 분명하지 않으면 자신의 약점을 알 수 없다. 문제를 풀 다 보면 막연히 성적이 오르겠지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수능 기출 3년 치를 10번 반복해서 풀어보라. 기출 경향 파악은 물론 자신이 어디가 약한지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평가원 문제도 3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보라. 이제 자신의 단어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해석이 잘 되는지, 문맥을 이용하는 능력이 어떤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 정보에 기초해서 학습목표를 주간 단위로 세우면 된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되니 힘을 내기 바란다. 마선일 원장마선일영어전문학원문의 (02)557-9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기획- 내신전성시대 첫 중간고사 대비 전략 수능형으로 사고하고 서술형으로 표현하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박승희 씨는 아이의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다. 첫 시험이기도 하지만 새롭게 바뀌는 환경에서 아이가 8개 과목을 어떻게 슬기롭게 관리할 지도 걱정. 국영수사과 등 주요과목 서술형 문제는 또 어떻게 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다. #고교 1학년 김윤지 양도 마찬가지. 고등진학 후 첫 시험이라 수준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서술형문항도 어떻게 나올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고교 진학 후 첫 시험인 만큼 성적관리의 시작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감을 떨칠 수가 없다. #외고 1학년인 안수지 양은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 일반고로의 전학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외고생은 상대적으로 입시에서 내신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그 첫 시험인 이번 중간고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열심히 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크다. 학원가, 내신전문학원 학교별 대비반 트랜드1학기 중간고사는 1년 성적의 바로미터. 특히 1학년의 경우 첫 시험 성적이 거의 3년 동안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시험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더욱 긴장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 중간고사를 앞두고 내신학교별 내신대비반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서현고반, 대진고반, 수내중반 등 분당의 많은 학원들이 학교이름을 딴 반을 개설해 중간고사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별로 수년간 출제되었던 문제를 바탕으로 학교별 특징을 정리하는가 하면 교과서, 학교별 프린트, 서술형 기출문항 등을 분석해 적중률을 높이려는 것.특목고 중심 학원이 지고 내신중심 학원이 뜨는 최근에 학원가에 나타난 트랜드는 비평준화시기와 비슷한 양상이다. 이처럼 내신전쟁이라고 할 만큼 내신관리에 경쟁이 붙은 것은 입시가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 수시 확대와 고입과 대입에 입학사정관제가 전격 도입되면서 내신관리는 곧 입시준비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분당 힘수학 김인환 원장은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수학이나 영어는 수학 등 주요과목은 한 두 개만 틀려도 전교 등수가 수십 등이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때문에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술형 문항 비중 높아지고 난이도 상승할 것여기에 작년부터 의무 출제되는 서술형문항이 올해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내신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각 학교별로 서술형 문항을 중심으로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줄 것이기 때문. 분당학원장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각 학교별로 출제되었던 서술형 문항을 분석한 결과 점차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좀 더 난이도가 높은 추론형 문항이 출제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교육청 김순호 장학사는 “서술형 평가문항이 작년에 20%에서 올해는 25%를 의무적으로 출제하도록 했다”며 “난이도 상승에 대한 교육청 지침은 없고 이는 단위학교에서 출제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난이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고 학생별로 체감도도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일반화시키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내신에도 수능형 문제 출제 경향 강해 외고의 경우 수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시험을 100% 수능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와 거의 유사한 형태의 문제를 학교시험에서 만나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일이다. 심지어 분당의 일부 중학교 국어문제에서도 배우지 않은 작품이 등장하는 등 수능형 문제가 출제됐고, 수학의 경우 수능모의고사 문제 유형 그대로 난이도를 낮춰서 출제하기도 한다. 이처럼 내신과 모의고사가 거의 구분이 없어졌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은 내신에서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방법있는 수능언어’ 이승미 원장은 “최근에는 내신을 잘 보기 위해서 수능형 사고와 서술형사고에 강해야 한다”며 “평소에 독해력이 높고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잘 표현하는 학생들이 확실히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성적도 높다”고 설명했다.내신형 문제는 1주일이면 대비가 가능하지만 수능형은 단기적 대비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 원장은 “평소에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사고를 확장하는 훈련을 해야 수능형 문제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형상화 영어전문 ‘닛시 잉글리시’ 영어, 아직도 해석하시나요? 영어는 학문이기 전에 언어다. 따라서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게 최우선.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학창시절 내내 영어공부에 매진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들리지도 않고 말하지도 못한다. 그런데도 우리아이들은 여전히 한국식 영어교육을 대물림중이다. 재미가 없으니 ‘공부하고 싶다’란 생각은 더욱 멀어지는 법. 멀티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려면 이제 과거의 방식으론 부족하다. 이미지화로 해석습관 없애는 게 중요요즘 학생들은 칠판보다 컴퓨터 모니터가, 연필보다 키보드 자판이 익숙한 세대다.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형상화(imagery, emersion)’수업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정자동의 ‘닛시 영어 학원’의 차별성이 주목받는 이유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해석하는 습관 때문이에요. 기존 학습법이 <Umbrella(소리) - Umbrella(철자) - 우산 - 우산형상> 의 해석 단계를 거친다면 형상화 학습법은 <Umbrella(소리) - 우산형상> 으로 바로 연상되는 식이죠. 듣거나 읽을 때 이미지를 형상화함으로써 해석단계 없이 쉽고 흥미롭게 공부한다면 3년 안에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어요.” 최첨단 시설 갖춰 흥미로운 멀티미디어 수업가능 닛시의 모든 수업은 멀티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한다. 강의실에 설치된 빔 프로젝트를 통해 화면으로 수업한 후 심화 부분에 대해 선생님이 보충 설명하는 방식. 단어는 토끼, 사슴 같은 기본어휘에서 초식동물이라는 상위개념과 먹이사슬 등 배경지식으로 확장하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라도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함께 나오니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리딩 역시 미국교과서에 담긴 문학, 과학, 사회, 역사, 예술지문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여러 번 듣고 문제를 풀면서 그에 따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어렵고 빡빡해서 보기 만해도 질리던 독해수업이 여기서는 다양한 화면으로 펼쳐지며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게 한다고. 강승훈(14) 학생은 “책으로 공부할 때보다 집중이 잘되고 이해하기 쉽다. 반복해서 본 다음 선생님의 부연설명을 들으니 머리에 쏙쏙 남고, 무엇보다 학교수업과 연계되는 내용들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듣기와 말하기는 전용 랩실에서 헤드폰과 마이크를 이용해 원어민의 발음을 억양과 발음에 유의하며 따라 읽는다. Rosetta Stone과 English Town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비슷하게 발음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구성돼 있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지문 또는 상황에 대한 주제, 세부사항, 어휘를 묻는 문제 유형으로 이어져 인터넷 기반 방식으로 치러지는 각종 시험에 대한 적응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중고등 학생의 영어공부 방법으로 사진이나 그림을 활용하는 것은 절대 유치한 게 아니에요. 화면 없이 CNN방송을 100%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해석단계 없이 머릿속에서 바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키워야 실질적인 구사능력이 향상되며, 토플이나 국가 공인 인증 시험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문의 031-719-0594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미니인터뷰 - ‘닛시 잉글리시’ 박승찬(Daniel Park) 원장“초등학생 때까지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영어수업을 받는 편이죠. 그런데 중학교에 진학하면 영어는 갑자기 어렵고 지겨운 학습이 됩니다. 초등과 중·고등의 간극을 없애고 탁월한 영어구사 능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승찬 원장은 한양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Bradford University에서 MBA(경영학 석사)취득(2008 Financial Times발표, 영국 MBA랭킹 4위), 마스터 카드 뉴욕 본사 근무, 영국 Prudential 한국지사 마케팅 본부장, 서울국제학교(용산) 학생을 대상으로 SAT 강의, 대치동 명문, 효성학원 영어 대표 강사 등 영어의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전문가다. 외국계 기업과 유학생활에서 체득한 실전 경험과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도출한 최상의 영어학습법이 ‘형상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높은 학습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형상화 학습을 강조한다.평소에는 미국 교과과정, 로제타스톤 등 검증된 교재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제작한 공신력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수업하지만, 학교 시험기간에는 철저히 내신에 대비한다. 학교별 시험유형 분석과 적중문제로 내신 1%를 목표하며, 맞춤식 집중 수업으로 학생들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고도 내신에 대비 할 수 있다. 오는 4월 21일과 26일 오전 10시 반에 개최하는 두 차례의 ‘영어학습법’ 설명회에 가면 보다 생생한 실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로제타스톤 프로그램 1년 무료 수강권’ 증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학부모와의 소통 통해 거듭나는 교육 강좌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5주 동안 이어졌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교육장의 열기만큼 학부모들의 강좌 후 반응 또한 대단했다. 매 강좌마다 이어진 감사와 격려, 조언과 제안들은 앞으로 더 나은 교육 강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의 값진 후기들을 모아봤다. 강좌 마니아 -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역시 다시 들어도 감동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좌를 수강하는 마니아 학부모들은 대체로 다시 들어도 새롭다는 반응이었다."신문에 기사가 나자마자 작년에 참가했던 강좌임에도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작년에도 들었지만 또 다른 풍부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뻤다." (주야), "작년에 이어 기다리던 강연을 듣게 돼 반가웠고 4월 첫째 주까지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목요일이 될 것이다." (사랑맘), "강의가 작년과 비슷해서 괜히 시간 낭비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듣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metis), "작년에 아이 친구 엄마 권유로 들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마음이 행복한 강의였다." (이쁜현진), "작년에 듣고 너무 좋아서 또 듣게 됐어요. 강의 들으며 너무 행복하더군요. 우리 막내도 저런 좋은 선생님 만나면 좋겠다고 꿈꿔봅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열심히 듣고 깨어있는 엄마가 되어 막내를 잘 키워 보렵니다." (철사랑), "작년 이맘때 이 강좌를 듣고 며칠간 잠을 못 이루었답니다. 하나하나 놓칠 수 없었던 강사님들의 말씀을 잊을까봐서요. 그래서 종종 필기한 메모를 되새기며 보냈는데 올 봄 또 다시 한 해 계획을 세우게끔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해요." (옥심이) 강좌 평 한 마디 - 이 강좌 이래서 좋았다4명의 공교육 교사를 비롯해 각계의 교육 전문가와 공신 3인방이 총 10개의 강좌를 이끌었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각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입학사정관제&포트폴리오 (최병기 영등포여고 교사) : "입학사정관 전형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선생님의 강의는 학원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줄기 빛처럼 희망을 가지게 했다. 아무래도 상업성이 배제된 강의여서 그런 것 같다." (metis), "입학사정관제라는 복잡하고 무서운(?) 개념을 이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되다니 놀랍다." (일신우일신), "포트폴리오에 대해 잔뜩 겁먹고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속이 다 후련할 정도로 오해를 풀어주셔서 금덩어리를 발견한 느낌이다." (랄라)# 자기소개서 (조영혜 서울국제고 교사) : "작년에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가수 지오디의 ''길'' 가사를 읽고 울었는데 이번에도 또…. 나를 다시 일깨워 준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한다. 오늘 모의고사 치고 돌아올 아이를 위해 맛있는 것 준비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야겠다. 모든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 파이팅!" (metis), "강좌 듣는 내내 울먹였다. 바로 우리 아이의 이야기인 것 같아 가슴이 미어졌다. 어제 저녁 딸의 눈물이 자꾸 생각나 오늘 모의고사가 수능 같은 심정이었다. 고3 엄마들이 필수로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같이 하지 못한 주변 친구 엄마들이 생각났다." (땡총이)# 입시 메커니즘 (김찬휘 티치미 대표) : "강의 내내 한숨이 쉬어지고 가슴이 먹먹했지만 수시에 대해 확실히 정리해 주셔서 시원하기도 했다.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야), "김찬휘 선생님이 나오신다기에 침 튀는 자리에 일찍 와서 들었는데, 전 왜 냉철한 자료에 가슴이 답답하죠?" (땡총이)# 토론·심층면접, 언어영역 공략법 (김유동 세종고 교사) : "강의내용대로 저녁에 남편에게 아이와 함께 토론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좋은 생각이라며 바로 시작했다. 처음이라 미약하게 시작되었지만 앞으로 꾸준히만 한다면 수준도 높아지고 가족도 더 화목해지리라 믿는다." (주야), "학원만 찾을 것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 쓰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천을 못했는데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랄라)# 현명한 진로지도 (조진표 와이즈 멘토 대표) : "큰 그림을 보게 해주셨다. 그동안의 고정관념들을 정확한 자료와 논리적인 설명으로 정리해 주셨다. 외국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아들의 생각을 무시하곤 했는데 조심스럽게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뽀글이), "아이들에게는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라며 늘 말하면서도 그 밑바닥에는 은근히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미래를 주입했던 제 자신을 꼬집어 주신 선생님 강의에 웃었지만 웃는게 아니었다."(길쭉이)# 공신과 리얼토크 (대학생 공신 3인방) : "딸 둘 엄마라 문우영 학생처럼 재치 있는 딸로 키우고, 조태원 학생처럼 바른 청년을 남자친구로 사귈 줄 아는 안목을 갖게 하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낳는다면 김동영 학생처럼 언어술사 청년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아주 많이 드는 강의였네요." (wow)# 10년 후 성공하는 우리아이(공병호 박사) : "논리적이고 진취적인 내용을 현장에서 받아 적은 노트를 보며 매우 흡족했다. 작은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실천해 보기로 마음먹어본다." (뽀글이), "인생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인생은 스토리 북이다"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길쭉이)# 학교와 관계 맺기 (신동원 휘문고 교사) : "지인들로부터 들어 꼭 만나 뵙고 싶었던 신동원 선생님의 강의는 강의 내내 웃고 울리는 진한 성찰의 시간이었다." (뽀글이), "뵙고 또 뵙는 신동원 선생님, 친근함과 구수함으로 어찌나 재밌게 강의하시던지 내내 즐거웠다. 선생님처럼 사명감과 사랑으로 가득한 분들이 교육현장에 좀 더 많이 계신다면 우리나라 공교육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겠죠?" (길쭉이)# 수능코드 따라잡기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 : "계획표작성,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간단한 계획은 정해서 하지만 다이어리로 정리된 계획표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땡총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송지희 부모교육 전문가) :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아버지와 아들의 동영상으로 눈물을 한바가지 쏟았다. 2011-04-18
-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는 보딩스쿨 한국의 차세대 리더들은 한국의 학연을 뛰어 넘어 미국의 명문 보딩스쿨을 거쳐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한 조기 유학파 출신들이며 현재 국제외교, 경제, 학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전역의 약 12만개의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사립학교는 2만 7천 여 개로 이중에서 보딩스쿨은 300여 개에 불과하지만 백인 상류층자녀들만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 세계 각 나라에서 온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보딩스쿨의 경우 39% 정도가 공립 중학교 출신들이다. 자녀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육시키고자 앞 다투어 미국의 보딩스쿨로 자녀들을 진학시키려는 가장 큰 원인은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높은 교육의 질 때문이다. 미국의 사립학교협회(the association of boarding schools)에 조사에 의하면''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충분한 학문적 도전을 제공하는가''라는 질문에 공립학교 학생들의 50%가 그렇다고 답한 만면 기숙학교 학생들은 91%가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주당 학생들이 숙제를 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이 공립학교는 8시간이지만 기숙학교 학생들은 17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교사의 자질을 묻는 질문에서도 기숙학교학생들은 90%의 교사가 탁월한 교사들이라고 답한 반면 공립학생들은 51%의 교사가 그러하다고 대답하였다. 보딩스쿨은 주 정부나 시정부의 교육 관계법규들을 준수할 의무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자기만의 독특한 교육철학과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과과정과 학사일정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에 가장 많은 신입생을 보낸 100위의 미국 고등학교 중 90%이상이 사립고교일 뿐만 아니라 보딩스쿨이 제공하는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자녀의 음악, 미술, 과학 등의 탁월한 소질이나 재능을 개발하여 특기생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학생이 우수하기만 하면 많은 보딩스쿨들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는 데 톱 10 보딩스쿨인 필립스 아카데미 엑시터의 경우 예일대학이나 하버드 대학과 마찬가지로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93-1178 / www.ikokos.co.kr㈜코코스인터내셔날이형철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미국 영주권자의 국내 체류? 최근 미국 영주권 취득의 한 방법으로 큰 활기를 띄고 있는 투자이민은 고용주가 필요 없고 50만불이란 거액을 투자하는 만큼 신청자의 비율이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경우가 많은 데 현지에 체류하는 경우 보다는 학업을 위해 자녀만 미국에 머물면서 부모님들은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 호주 영주권자의 경우 매 5년 마다 2년 이상을 현지에 체류하여야 자격이 유지 되지만 미국 영주권의 경우는 미국을 장기간(연속적으로 1년) 떠나 있는 것을 피하면 자격 유지가 가능하나 미국 내 거주일이 적을 시 출입국 심사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영주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국 내에서 세금을 낸 기록이나, 핸드폰 요금, 교통료 영수증, 미국 내 소유 부동산이나 임대 부동산에 대한 증거, 은행거래기록이나 미국 신용카드 등이 필요하다. 이런 체류조건에서 해방되기 위한 방법으로 재입국 비자(Reentry Permit)를 이용하는 데 재입국 비자는 원래 미군이 해외에 파병근무 중 현지 여성과 결혼을 했을 경우 남편의 해외 파병 근무로 미국 체류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장기간 미국에 들어가지 못 하지만 영주권 자격을 박탈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서류로 주로 부모님의 건강 문제부터 단순히 부동산 매매나 사업 정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재입국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재입국 비자발급 목적 중 특이한 것 중 하나는 군복무인데 재입국 비자는 2년 기한이지만 군복무를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 3년 재입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유효한 징집영장 등 군입영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게다가 한국군에서는 영주권자 입영희망제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징병검사 및 입영이 가능하며 정기휴가를 이용한 연 1회 이상 국외 여행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영주권 국가로 출국할 경우 왕복 항공료를 지급중이다. 해당 영주권자의 해외 이주나 현지 이주 신고 등을 통해 주민등록 등이 말소됐는지 등은 따지지 않으며 영주권 카드 제출 등을 통해 영주권 자격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02-593-5633 / www.ikokos.co.kr김윤태코코스인터내셔날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미대입시기획 2회 -일반고 미대준비생의 입시로드맵 미대입시, 진로설정 시기 빠를수록 맞춤전략 가능하다 일반고에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지만 학교 차원에서 진로교육은 전무한 상태다. 때문에 문·이과에 비해 입시지도에 있어 학부모들의 몫이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또한 미대입시전문학원 등의 역할이 매우 큰 것도 사실이다. 학부모의 열정과 우수한 사교육인프라가 분당지역의 미대입시 실적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그래서 나온다. 일반고 미대 준비생의 합리적인 입시로드맵을 알아본다. 전략 있으면 예고에 비해 일반고 미대진학 문 넓어분당은 유독 예체능계열 준비생이 많은 지역 중의 하나.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으나 전체입시생의 10~20% 이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는 분당지역의 높은 교육열이 빚어낸 결과라고 미대입시전문학원 유니온 장원효 원장은 설명한다.“중위권이었던 예고를 분당에서 상위권 예고로 탈바꿈 시켜 놓을 만큼 분당 학부모들은 조기교육 열정이 강하다. 예고의 성장은 곧바로 중등부 미술진학 수요를 높이고 분당지역 전체에 미술교육에 대한 저변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미대입시에 저변이 확대됐음에도 불구 일반고에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원 외에 제대로 된 입시상담을 받기도 어렵다고 호소한다. 특히 미술 관련 다양한 학과 체험과 미술관련 비교과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 하지만 장 원장은 전략을 잘 짠다면 이 정도의 난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강하다고 강조한다. “예고의 입시 프로그램 자체가 상위 몇몇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되다보니 다양한 입시전형에 불리한 부분도 있다. 홍익대 입학사정관제도의 경우 학과 70% 미술관련 활동사항과 심층면접이 30%다.?수시모집에서 결국 내신이 70% 반영되기 때문에 우수한 성적의 예고 학생이 비교내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미대 입시가 결코 예고생에게 유리하게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고1부터 실기와 학과 비중 두고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 클릭전원 이정욱 원장 역시 미대에서는 수시선발이 30% 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이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말한다. 예고 학생의 경우 주로 서울대와 이대 등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략을 잘 짠다면 그 외 대학에서는 오히려 일반고 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미대입시는 특성상 문·이과에 비해 진로설정 시기가 빠를수록 유리하다. 때문에 최근 미대입시 준비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로 이미 중3때부터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늦게는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일반고 학생들은 1학년 말에서 2학년 초에 미대입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중학교 때부터 예고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실기의 기본기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입시를 위한 기본기를 갖추는데 1~2년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장 원장은 “학생마다 성격과 여건이 다르고 실기 흡수력이 다른 만큼 좀 더 냉철하게 시작하는 시기를 정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목표 설정 대학에 따라 진학방법이 다양해 준비 과정도 달라져야 하므로 미대입시 준비시기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일부 과목중심으로 학과 성적 관리해야미대입시 준비생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실기와 학과 공부의 병행.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소홀히 할 수 없다. 하지만 미대 준비생을 위한 학과 관리에도 전략이 있어야 한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생활기록부 실질반영비율이 10% 이상인 대학이 거의 없다. 내신과목 중 일부 과목의 성적만을 반영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부분적인 관리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 요령. 예체능학과전문학원 스터디하우스 고성환 원장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언어와 외국어 사탐 영역의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한다. “미대 준비생들은 실기와 학과에 시간을 분배하다보니 학과공부가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고3때 모의고사에서 터무니없는 성적을 받아들게 되는 이유다.” 고 원장은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려면 적어도 고1때부터 진로를 설정해 학과 공부와 실기를 슬기롭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입시전형이 다양화되고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그 만큼 진로설정이 빠를수록 유리하다.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의 경우 실기와 학과공부 두 가지 관리에 어려워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도움말 클릭전원, 유니온, 스터디하우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학부모 인터뷰 - 두 딸 미대에 보낸 전소현씨“미대 입시는 학부모 역할이 중요하더군요” 첫째는 계원예고에서 성균관대 동양화과에 둘째는 올해 이화여대 조소과에 합격시켜 두 딸을 모두 미대에 보낸 전소현 씨는 미대입시는 어느 계열보다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미대입시는 철저하게 자기관리 없이는 어려워요. 실기선생님은 실기만 학과선생님은 학과만강조하시니까 중간에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한데 이것이 학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요. 두 아이 미대입시 치르면서 그 만큼 시행착오를 겪었고 아쉬운 점도 많았거든요. 입시는 긴 터널을 통과해 봐야 비로소 보이는 것 같아요.”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에 두각을 드러낸 첫째 아이는 자연스럽게 예고에 진학했고 모든 것을 학교에 맡겼다. 하지만 일반고에 다닌 둘째의 경우 모든 것을 챙겨야 했다고.“실기는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지만 수능성적은 학교를 결정해요. 때문에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려면 학과와 실기 그리고 내신까지 모두 챙겨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가다가 학교와 학과 그리고 전형을 정하면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요령이라고 할까요?”실기는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학과공부나 비교과 등의 부분은 학교에서 해결했다. 일반고 는 예고에 비해 확실히 수능공부에 유리했다고 전 씨는 말한다.“확실히 일반고가 공부를 많이 시키니까 수능성적이 좋더라구요. 또 학교 미술선생님과 친하게 지내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교내 미술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미술실 청소, 미술관련 봉사활동 등 얼마든지 기회는 만들기 나름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아람누리도서관, 유형진 시인 ‘낭독으로의 초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오는 20일(수) 오후7시30분 유형진 시인의 음성으로 듣는 낭독회를 진행한다.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는 스물 두번째 행사다. 유형진 시인은 서울산업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0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피터래빗 저격사건> <가벼운 마음의 소유자들>과 어린이책 <사과가 시끄러>가 있다. 오는 19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033풍동도서관, ‘행복한 동화나라’ 교실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19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5시30분), 총 12회에 걸쳐 행복한 동화나라 강의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책의 내용을 연극을 통해 체험하며 사고력과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풍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31-8075-9148행신도서관, 팝업북 만들기 체험 행사 행신도서관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티라노사우르스 팝업북 만들기 체험 행사를 오는 23일(토) 오후6시에 진행한다. 직접 팝업 재료를 끼우고 붙이며 입체적인 감각을 기르고, 이야기를 엮어 책으로 만들어보는 행사다. 아동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11일(월) 오전 10시부터 행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8075-9232행신어린이도서관, 토요 생태 환경 교실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초등1~3학년(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생태환경교실을 진행한다.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생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4월12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강의 시간이나 일정은 도서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31-8075-9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미국대학입학 전략- 변수제거의 전략 매년 미국 명문대에 도전하는 스펙이 비슷한 학생들의 당락에 차이가 있는 것은 무수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수들과 이에 대처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변수1 : 미국사회의 기득권층에 대한 특권층 우대 변수로 전체 입학사정에서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변수2 : 입학사정관제도에서의 다양성의 변화 -흑인우대(affirmative action) : 흑인의 성적이 낮은 것은 지적 문제가 아닌 문화적 결핍의 문제로 학생의 배경을 고려하여 학업 성취 가능성을 측정하려는 시도 -양성평등 : 여학생의 증가는 미국입시의 다양한 스펙의 변화의 원인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 : 아시아계 합격자의 평균SAT점수가 백인보다 112점의 차이를 보임 성적이 좋은 아시아계 학생의 탈락이 많고 소수 인종에 대한 우대가 존재함 11%의 인구구성인 아시아계가 주립대학의 40% 차지. 30%의 남미계가 인구비례만큼의 배분요구 변수 1과 변수2는 서로 침범할 수 없는 요소로 아시아계 미국인과 외국 유학생들이 조절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음. 유학생의 쿼터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6-12%에 불과함 대응 전략: 월등한 표준시험 점수로 확실한 비교우위 점유가 필요 변수3. 신입생 구성의 국제화 외국인 학생들의 아이비리그 평균입학비율은 10% 정도. 세계지도자 양성으로 World- Wide Network 형성, 그 결과 입시패턴이 변화되어 만능형 학생에서 다양한 신입생 구성으로 전환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질보다는 남과 다른 분야의 특별한 능력과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 함 대응전략: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는 ECA가 필요하며 이는 학생에게만 맡겨놓아서는 안 된다. 변수4. 입학사정관 제도에서의 변수 -동문자녀, 소수인종의 경우 파일에 표시 -학력평가: SAT, GPA, AP,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의 이수현황 고려 -두 명의 사정관의 의견이 불일치하면, 다수의 사정관이 참여하는 선발위원회로 넘김 -평정은 "학력, 인성, 총평" 으로 나뉘고, 등급화 함. (학교마다 다름) 대응전략 : 선발위원회의 상황적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선 가능한 빨리 지원대학 결정과 학교별 성향 분석 후 거기에 맞는 장기적 준비가 필요하며 20분 안에 사정관의 눈을 끌 수 있는 KILLER APPLICATION, ESSAY 작성이 중요함. 문의 (02)543-3393 빈세스 아카데미 고태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