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정중 김진권 군 전국중·고체조선수권대회 2관왕 차지 옥동 신정중학교(교장 전상호) 2학년 김진권 군이 제37회 회장기쟁탈 전국 중·고 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목 2관왕에 올랐다. 김진권 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전광역시 사정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개인종목 안마와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학교측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김진권 군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전 종목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무더기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울산외고와 과학고, 자기주도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교육감 김상만)은 지난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교장과 교감, 3학년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입학전형이 도입되는 고등학교의 2011학년도 입학전형요강 설명회를 가졌다.울산에 자기주도 입학전형이 도입되는 곳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와 울산과학고등학교다. 이날 시교육청이 공개한 자기주도 입학전형 내용에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면접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이 원하는 고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울산외고는 전체 모집정원 175명을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하며, 이 중 35명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5명은 다문화가정(아랍어과) 자녀로 선발한다. 아랍어과에 합격하는 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다. 울산외고의 자기주도 학습전형 절차와 방법은 영어성적과 출결로 학과별 모집정원의 1.5배를 1단계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울산과학고등학교울산과학고등학교는 전체 모집정원 80명 중에서 40명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나머지 40명은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선발한다.울산과학고는 1단계 교과 성적과 출결성적으로 모집정원의 3배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점과 면접 성적 2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특히 울산과학고의 과학창의성 전형은 1박2일 동안 합숙을 하며 입학사정관들이 지원 학생의 과학적 기초지식, 문제 발견력, 해결력, 과제수행 결과 정리와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울산시교육청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는 학교는 시교육청 위촉 입학사정관, 전공 관련 입학사정관, 학교의 입학사정관 등으로 학교별 입학전형위원회가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학교별 입학전형위원회는 지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학습계획서, 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이들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동기, 자기주도 학습경험, 향후 학습·진로 계획, 독서경험 등을 직접 기록한 학습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습계획서에는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시교육청은 덧붙였다. 또 교사가 제출하는 추천서에는 지원 학생의 전공의지, 진로계획, 학습과정, 교내 봉사활동과 체험·독서활동 내용 등을 평가한 내용이 기록된다. 이들 입학 전형서류와 함께 제출되는 중학교 생활기록부에는 경시대회 수상 경력과 인증점수 기재 항목을 삭제하는 대신 독서항목을 신설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외고, 과학고, 자율형사립고 등 학생 선발권을 가진 고등학교 입시에 과도한 사교육 유발요인을 최소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의 잠재력 계발과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전형 설명회가 열렸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동백초학부모, 학교발전기금 기탁 달동 동백초등학교(교장 정승효)는 지난 8일 재학생 아버지들로 구성된 ‘동백을 사랑하는 아버지 모임’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기부 받은 뒤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울산에서 처음 구성된 ‘동백을 사랑하는 아버지 모임’은 올해 2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동사모’ 김순목 회장은 “학교에서 아버지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발전기금이 학교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 정승효 교장은 “아버지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전했다.‘동백을 사랑하는 아버지 모임’은 학교 봉사활동과 교육여건 개선 등에 아버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동사모’는 학생상담 활동, 급식 봉사. 모니터링, 도서도우미 등의 학교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사모’는 앞으로 학교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아버지들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아버지 체육대회, 자녀와 함께하는 등산, 스키캠프, 래프팅 등 가족사랑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 - 신방동 ‘책나무숲’ 어린이도서관 우리나라 주택법에서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내 작은도서관(문고)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작은도서관 중 활발히 운영되는 곳은 아파트에 마련된 경우가 많다. 아니면 시민사회단체나 교회 등의 지원이 함께 하는 경우다. 그런데 새로운 시도로 마련된 작은도서관이 있다. 오로지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 마련되고 운영된다. 신방동에 자리한 ‘책나무숲’이 그곳. 어린이도서관을 목표로 사람들의 힘을 모아 문을 열었고 현재,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결혼 육아 이후 사회와 소통, 건강한 문화로 고민하다 ‘책나무숲’은 지난 5월 17일 개관했다. 하지만 준비는 그보다 훨씬 전인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되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여성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사회와의 단절을 의미한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다시금 사회와 함께 하려 할 때 마땅히 설 곳도 없다. 그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부방 혹은 도서관. 여성의 힘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최대로 발휘될 곳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활동 중인 어린이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도서관에 대한 생각을 키웠다. 천안에서는 어느 지역에 어린이도서관이 가장 필요할까도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띈 곳이 아파트가 밀집함에도 도서관이 없어 혜택에서 소외된 신방동. 여러 번의 논의 끝에 신방동에 어린이도서관을 마련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공간부터 책 한 권까지 십시일반, 사람의 힘! 첫 3개월 동안은 우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도서관은 어느 정도 이용하는 지, 도서관에서 어떤 것을 했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한 설문조사였다. 그 결과,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 운영에 참여하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설문 한 장 받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도서관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도서관에 대한 고민은 더욱 힘을 얻으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물론 그 어디에서도 지원이 없어 공간 마련부터 모든 것을 처리해야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채권 발행. 여기저기 의미를 알리고 함께 할 것을 부탁하며 조금씩 사람이 늘었다. 그리고 마련한 금액으로 보증금을 마련해 현재의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고 내부를 꾸미는 것 역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몫. 공간을 꾸미고 후원 받은 책장을 갖추며 도서관은 조금씩 모습을 갖추었다. 그리고 지난 4월 자선음악회 ‘여럿이 함께’를 거치고 5월, 정식 문을 열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었으면 문을 연 지 이제 2달 가까운 시간. 아직 ‘책나무숲’은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책도, 찾는 사람들도, 후원회원도 많아야 한다. 어떤 곳에서도 지원이 없고 오직 후원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람들의 힘으로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에 기댈 생각이다. 찾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책나무숲은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강해질 것이다. 그를 통해 출발은, 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일 지라도 동네 누구든 편하게 마실 가듯 들를 수 있는 사랑방이 되고자 한다. 솔직히 책의 수만으로 보자면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렇기에 단지 책만 보는 곳 보다는 책을 갖고 노는 곳이 되려 한다.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사회 속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간이 되려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신방동 ‘책나무숲’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지역마다 제2, 제3의 책나무숲이 조성될 것이라 믿는다. ‘책나무숲’은 영유아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에는 엄마들을 위한 모임이 진행되고 수요일에는 과학 선생님이 아이들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험을, 놀토에는 방과후 독서지도 선생님이 독후활동 지도를 한다. 그렇다면 신방동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일까. 그렇지 않다. 천안아산 전체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멀리 아산에서도 찾고 있다. 이를 통해 운영이 활발해지면 책나무숲은 점점 무성해질 것이다. 그리고 동네마다 마련될 것이다. 그것이 현재 신방동 ‘책나무숲’에 시원한 물과 따뜻한 햇살과 유기농 비료가 되고 있는 20명 자원봉사자들의 꿈이다. 동네마다 무성해질 책나무숲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숨결로 자란다. 문의 : 책나무 숲. 010-5132-2865. http://cafe.daum.net/sinbangbook 후원 문의 : 천안 - 천안KYC(578-9484) / 아산 - 아산시립송곡도서관(537-395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3
- 우리아이 주목할 만한 여름방학캠프?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학기 중 부족한 학업보충도 중요하지만 체력단련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자연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올 여름방학 주목할 만한 우리지역 여름캠프들을 모아봤다. 청학동서당인성예절캠프(www.chunghak.net)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학동서당에서는 자연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체험과 우리의 전통예절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성교육, 예절교육, 한문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캠프를 준비했다. 국궁체험, 투호놀이, 널뛰기 등의 옛날 전통놀이와 염색체험, 우리떡 만들기 등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7월 25일~8월 28일까지 1주~4주 과정이 있으며 청학동 서당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초등 1년~ 중등 3년까지 참가 가능. 세면도구, 편한 옷, 속옷, 양말, 한문공책, 일기장, 필기도구, 부모님께 쓸 편지지와 편지봉투, 로션 등의 준비물 필요. 주의사항은 비상금(용돈), 만화책, 게임기, 휴대폰 등은 지참 불가. 참가비 25만원~62만원까지. 여름방학 예절교육 신청은 선착순. 문의: 청학동 서당 (055-884-1300)(055-883-1155) 경남 합천 여름산골살이. 여름가족나들이합천자연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0년 여름 산촌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산촌교실은 7월19일부터 8월13일까지 진행된다. 경남 합천군 삼산골 일대에서 펼쳐지는 산촌 교실은 자연을 일상적으로 만나기 힘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생태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촌교실에서는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 달빛·별빛 트레킹, 숲속에서 하룻밤, 고기잡이, 별밤 운동장에서 생태영화와 다큐멘터리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대나무물총 싸움, 공동체 전래놀이, 떡메로 인절미 만들기, 모둠별 촌극 등은 어울리기 마당에 속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 산책, 꼬마 농부 되어 김매고 옥수수·고추 따기, 채소로 쌈 밥상 차리기, 우리밀 수제비 만들기 등의 모둠활동도 마련돼 있다. 산골살이는 1차 7월19일~ 23일까지 2차 7월24일~7월28일 3차 8월2일~8월6일 4차 8월9일~8월 13일까지 4박5일 동안 이뤄지며 40명 모집에 회비는 19만원이다. 여름 가족 나들이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15가족을 모집하는데 회비는 22만원이다. 문의) 누리집 010-6519-4203 거창군 농촌체험마을경남 거창군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수확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방학 농촌체험패키지행사를 실시하는 거창군농촌체험마을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를 당일코스와 1박2일코스로 진행 중에 있다. 황금원숭이마을체험패키지를 신청하면 제철농산물체험(감자, 땅콩캐기, 옥수수따기), 점심식사, 생활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 물놀이체험, 농산물시식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22,000원이다. 하늘비단마을체험패키지를 신청하면 당일코스로 농산물체험, 점심식사, 천연비누만들기, 인절미만들기, 곤충체험 등을 체험한다. 1박 2일코스(숙박비 별도)는 당일코스포함과 황토초가집 온돌방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체험비 20,000원. 달빛고운월성마을은 농산물체험(감자, 옥수수 등), 나무한짐하기, 가마솥밥짓기, 서바이벌게임, 전래놀이 등 체험비 20,000원. 솔향기돌담마을은 농산물체험을 비롯해 쑥개떡만들기, 목공예 등 체험비 20,000원이다. 체험문의는 황금원숭이마을(010-4449-2877)하늘비단마을(055-942-9980)달빛고운월성마을(010-744-7890)솔향기돌담마을(055-942-0282)신청하면 된다. YMCA여름방학캠프다른 지역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마산YMCA가 진행하는 여름방학캠프를 살펴보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청소년진로탐색캠프는 8월5일~8월7일 2박3일 일정으로 명문대학교(서울대,고려대,연세대)탐방을 마련하고 있다. 중1~중3년을 대상으로 참가비 230,000원(회원220,000원)이다. Yes I can제14기 리더십캠프는 경주에서 8월18일~8월20일 2박3일 일정으로 시간관리, 경청 ,자기주장하기, 당당한 내가되자, 생각을 실천, 스토리텔링, 내안의 잠재력 찾기, 창의력개발훈련 등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캠프활동프로그램 진행된다. 초등3년~초등6년(선착순20명)대상으로 참가비는 195,000원(회원190,000원)이다. 생태문화탐방캠프는 전라남도 장흥 보성에서 8월13일~8월15일 2박3일일정으로 편백나무숲체험, 천문과학관 관측체험, 냇가체험, 갯벌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상은 초등1학년~초등6학년 참가비는 185,000원(회원180,000원)이다. 문의) 055-252-9878 신라역사캠프(www.koreaschool.co.kr)1,000년의 고도 경주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과 불국사, 살아있는 박물관인 경주시내의 분황사와 황룡사지, 안압지, 반월성, 대능원과 천마총, 첨성대, 바다 속의 대왕암, 경주남산의 문화재 등을 보면서 옛 신라문화를 만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신라의 역사특종을 신문으로 만들어보는 역사신문 취재기자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7월 24일~7월 29일까지 2박 3일 총 2차 진행. 초등 3년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며 장소는 경주 일대. 참가비는18만 5천원. 신청문의)한국역사문화학교(02-730-4796~7)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이제 ‘교육 도시 판교’로 불러주세요 혁신학교 특성화 교육 등 학교 설립 초기부터 계획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랑판교의 신설 학교들은 입주 초기 ‘학생없는 학교’ 라는 일부 언론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판교의 면모를 다지는데 일조하고 있다.특히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교육정책방향인 혁신학교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보평초 등 판교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태. 하지만 서판교지역의 유치원 시설 확충, 특목고 유치 등 교육도시 판교의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교육에서도 앞서가는 판교의 모습을 담아봤다. 최첨단 시설 속에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아직 교육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신도시이긴 하지만 판교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계획된 도시 설계만큼이나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분당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판교지역의 초등학교는 운중초, 산운초, 낙생초, 성남송현초, 보평초, 신백현초, 판교초등학교 등 7개 학교. 특히 판교 입주와 함께 새롭게 신설된 학교들은 설립단계부터 특성화 전략을 펼쳐 다른 학교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교육과정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교육청에 따르면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를 설립한 것은 전국 최초로 손꼽히는 일이라고. 성남교육청 초등교육과 한정숙 장학사는 “학교를 짓기 전인 설립단계부터 특화교육을 염두에 두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예를 들어 낙생초등학교는 음악, 운중초등학교는 어학, 산운초등학교는 과학, 성남송현초등학교는 미술교과를 다른 학교보다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학생 과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보평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40여명에 달한다. 성남교육청 학생 수용담당 오현찬 씨는 “혁신학교 언론 보도 이후 예상 외로 많은 학생이 전입해오면서 ‘이상 과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보평초의 경우 교장 재량에 따라 특별실 중 2개를 교실로 늘리는 방법과 함께 내년 7월 교실이 증축되면 학생 수업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학생 통학 안전, 공사 소음 등은 신도시 해결과제 지난해 3월 말 학생 수가 100명을 넘지 않아 학년 당 1개 학급을 채우기 어려웠던 성남송현초등학교의 경우 7월 현재 30개 학급에서 985명이 안정적인 수업을 받고 있다. 서판교지역의 낙생초등학교도 19개 학급에서 602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판교 입주가 시작되면서 새롭게 문을 연 삼평중학교를 비롯해 운중중, 판교중, 신백현중, 보평중, 낙원중 등 모두 6개 학교. 고등학교는 지난 3월 보평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현재 8개 학급 280여명이 재학 중인 것을 비롯해 판교동의 낙생고등학교와 백현동의 성남외고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최근 명칭이 확정된 삼평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하는데 이어 앞으로 하산고(가칭) 석운고(가칭) 등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도시 기반시설과 도로, 교통,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후 학교 문을 열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아직 진행 중인 아파트 공사와 도로 정비, 상가 공사로 아이들의 학교 오가는 길이 순탄치 않기 때문이다. 산운마을 11단지 박광배 동 대표는 “산운초등학교를 비롯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통학 안전이 보장되고 있지 못해 불안하다”면서 “신축공사와 도로정비 등이 신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성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차원에서 공사업체와 판교지구대에 여러 차례 협조공문을 보내고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교에 국제고가 들어온다? 판교원마을에 예정되어 있는 학교부지에는 과연 특목고가 들어올까. 1만6278㎡ 규모 학교 예정 부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의 특목고 유치 공약 메뉴로 떠오르기도 했다. 고등학교 설립 인허가를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판교 특목고 유치 입장은 ‘현재로선 백지 상태’. 성남시청 체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김황준 씨는 “도시개발 단계에서 계획된 판교원마을의 학교 예정부지는 애초에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과학 특성화고 목적으로 마련되었던 것”이라며 “높은 분양가 등으로 인해 아직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태지만 학교법인 등 민간 투자가 이뤄질 경우 어떤 형태로든 학교 개교는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특목고 설립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남다르다. 운중동의 한 40대 학부모는 “국제고든 과학고든 특목고가 판교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육여건도 한층 나아지지 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우리 학교 특성화 수업은요! 판교 초등학교들, 음악 미술 과학 국악 등 특성화 교과수업 눈길성남송현초등학교는 미술특성화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양미술실인 ‘도화서’와 서양미술실인 ‘아뜰리에’를 구분해 시설을 갖췄다. 전기가마, 물레, 이젤, 과일 모형물을 비롯해 미술작품 제작에 필요한 각동 교육도구를 완벽하게 구비했다. 영어특성화 학교인 운중초등학교도 성남시 부동산 교부세 6천만원을 예산으로 지원받아 영어마을 부럽지 않은 특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영어학습실 영어활동실 화상채팅실 등 영어전용교실을 갖추고 영어 수월성 교육을 통한 특별반도 운영한다. 특히 운중초등학교의 자랑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중간놀이 시간’. 매일 2교시 후 20분간의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에어로빅, 음악줄넘기, 포크댄스 등의 즐거운 놀이시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음악을 특색과목으로 정하고 학생마다 국악기 한 가지를 익히도록 하는 낙생초등학교의 국악교육도 눈길을 끈다. ‘국악과 친구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래동요 민요 창작국악동요 등을 부르면서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1인1국악발표대회인 ‘낙생 페스티벌’을 열고 1인1악기 전수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키워가는 것도 자랑.과학교육에 비중이 높은 산운초등학교는 로켓만들기, 과학 글짓기 대회. 과학 그리기 대회 등을 열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성 교육을 펼친 2010-07-12
-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모교육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가족구성원간의 갈등과 가정에서의 부모역할을 모색해보고자 가족 간의 대화방법, 자녀의 성교육, 학습관리, 진로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자녀교육은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갯벌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6주간 성남초등학교에서 열리고, 가족체험은 8월 21일(토)에 실시한다. 문의 031-707-8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용인외고 자사고 전환 설명회 내신과 서류 각 50%, 구술면접에서 당락 결정될 듯 용인외고 자사고 전환 설명회가 7월 1일 용인 신세계문화센터에서 있었다. 특목고의 자사고 전환 첫 사례인 만큼 설명회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 날 설명회 연사로 나선 용인외고 오삼천 교감은 “보다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자사고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이는 그간 쌓아온 용인외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외대재단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용인외고가 민사고나 하나고 같은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경기권에서만 학생들 선발하던 것에서 전국단위의 모집이 가능해졌다는 것과 전형방법에 있어 학교가 선발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오 교감은 설명했다. “350명 중 105명의 학생을 용인지역우수자로 선발하고 나머지 245명을 전국권에서 선발하게 되었다. 구체적 전형은 7월 중순경 최종 확정되지만 큰 틀에서는 영어내신만 반영하는 외고와는 달리 주요과목 내신과 구술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상위 20%이상 학생대상으로 창의성과 잠재력 검증할 것오 교감은 자사고로 바뀐 용인외고에서는 무조건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보다는 기본 성적을 토대로 잠재력과 진학을 위한 학생의 일관된 노력이 있었는지를 더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역시 성적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하지만 용인외고는 반드시 1등하는 학생만을 선발하려는 것이 아니다. 상위 20%이내의 기본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게 될 것이다.”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용인외고는 국제, 인문, 자연계열의 학생을 선발하게 됐다. 과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의대 진학을 염두 해 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용인외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오 교감은 내다봤다. “주요과목 성적을 기본 내신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두 과목 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선택내신이 옵션으로 주어진다. 또 계열별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제계열은 영어성적 우수자, 자연계열은 수학성적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어 전공과 관련해 강점을 가진 학생들에게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은 면접을 통해 면접관에게 최대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지필고사를 보진 않지만 학교 측은 최대한 학생의 우수성을 검증하려고 노력할 것은 분명하다. 내신과 서류로 1단계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시간 심층 구술면접을 통해 다양한 활동경력 등을 토대로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력 그리고 영재성을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낼 것이라고 오 교감은 설명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2010 꿈나무 여름방학교실’모집 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0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이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마요리사, 쿠키&케이크, 비즈& 리본공예 등 9개 과목 295명을 모집하며,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에서 과목별 선착순 인터넷 접수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문의 : 737-4381~4385, 4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놀이’로 시작하는 내 아이 ‘영어교육’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영어교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시키는 것이 좋은지,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 모든 부모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체험 놀이교육을 하고 있는 ‘키즈 콜럼버스’에서 그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프로그램무실동 시청 앞 롯데리아 4층에 위치한 ‘키즈 콜럼버스’는 알록달록한 색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들어서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유아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푸근한 인상의 정명아(40) 원장은 유치원 교사 근무 10년, 어린이집 운영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정 원장은 “기존 교육이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아이들은 관람만 하는 형식인데 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키즈 콜럼버스의 수업 내용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금 7살인 우리 아이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가르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라고 놀이센터 설립의 계기를 밝힌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교육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명성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자, 그들 앞에서 ‘달걀을 깨뜨려 세워’ 모두의 입을 다물게 했다는 유명한 일화처럼 ‘키즈 콜럼버스’는 콜럼버스 같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키우자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2008년 대한민국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요리 놀이프로그램이 소개되기도 했던 ‘키즈 콜럼버스’는 부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영어를 싫어했던 아이들이 우리 센터에 와서 재미를 느끼고, 집에서 스스로 CD를 듣고 사전을 찾아보게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흐뭇해요”라고 말한다. 모든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유발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인 것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 체험영어, 체험미술, 놀이교육‘키즈 콜럼버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리영어와 멀티미디어 원어민 영어, 영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영어 프로그램이 그 첫째다. 아이들 키를 고려한 맞춤형 조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교실에서 각자 요리를 해보며, 필요한 어휘를 반복 구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된다. 멀티미디어 영어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동영상과 입체적 애니메이션을 보며 그것을 어린이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조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퍼포먼스 미술, 세라믹 아트 등의 체험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뿌리기, 던지기, 찢기, 긁기 등 집에서 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르는 표현을 마음껏 해보며 숨어 있는 창의성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셋째는 라벤스브르거, 킨더큐브, 하바, 레고 등의 교구를 이용한 놀이와 영어발레, MYC놀이음악 등으로 구성된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는 것이 곧 공부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럽식 교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자극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르게 충족시켜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문성 있는 교사‘키즈 콜럼버스’의 자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원장은 “교사만한 교구는 없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우리 센터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키즈 콜럼버스’는 연 4회 진행되는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계속 키워주고 있다.“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히는 정 원장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모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2010년 2학기 입학설명회 및 무료공개수업공개 수업은 교사와 어린이의 친밀성이 요구되는 수업의 특성과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과목당 5명씩 우선 신청 받습니다. 수업 후 입학에 관련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입학 설명은 공개 수업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상담 가능합니다.일시: 1차 -7월 3일(토) 11시 2차 -7월 17일(토) 11시공개수업 내용 : 미술퍼포먼스, 요리영어, 오르다영어(과목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문의 : 733-7900(키즈 콜럼버스)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