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자문화원-학부모를 위한 무료한자교육 경남 유일의 한자전문학원인 한자문화원은 무료한자교육 제8기 과정을 모집한다. 한자교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자녀들에게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심어주기위한 데 목적이 있다. 한자는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 만큼 학습지나 비전문 한자교실(학원, 강좌)등에서 배운 단순암기식 보다 연상기억법 등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훨씬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허 한자교육프로그램인 한자365 이야기 연상기억법(미인드맵)을 통해 한자를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오래 기억됨은 물론 스스로 분해조립 하는 동안 1급 과정까지도 무난히 도달할 수 있다. 10월 27일(수) 오전10시~12시(9주과정/매주 수요일)에 개강한다. ※한자지도사 8기 양성과정(유료)모집-10월 29일(금) 오전10시~12시(14주과정/매주화,금)문의:055)261-0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광려중, 꿈이 영그는「좋은 학교 만들기」 광려중학교는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2009년 교육인적자원부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학교에 선정됐다. 광려중학교는 지난해 9월부터‘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설정해 전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교육비 경감 및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설명회 가정통신문 희망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잠재된 소질과 창의성계발을 위한 특기적성교육도 병행해.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사물놀이, 플룻, 서각, 축구, 태보, 통기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소질과 창의성 계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광려중학교는 2010년 3학년 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미달학생이 2009년에 비해 인원대비 30% 감소했으며, 2010년 경남 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 전통합주 최우수 및 제9회 진해전국국악대전 중등부 기악 부문 동상, 제10회 국악대전 금상 수상 등 특기적성관련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용원초,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진해 용원초등학교(교장 고학병)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문화 정착및 녹색 식생활 실천교육을 위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 능력 배양과 환경, 건강 및 배려와 감사를 고려한 녹색식생활에 대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식생활국민네트워크의 주최로 전국 90개 초등학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남도내에서는 용원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용원초는 10월 7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주요 프로그램 및 강사진을 농림식품부에서 제공받아 환경, 건강 및 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교육을 포함해 전통식품에 대한 이론 및 실습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마산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왕릉과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과 전통문화를 소개한 그림책을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한다. 10월 30일(토) 오후 2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9회 가을 시낭송회’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낭송회는 초대시인의 축하 낭송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와 가야금, 대금 연주, 독서회원들의 시낭송 등 서정성 넘치는 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3일(토) 계층별 독서회원들이 문화예술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고고씽’을 운영하며,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 최참판댁을 비롯하여 하동 일원의 문화예술지를 탐방하여 문화에 대한 친근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화에 대한 나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보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인 ‘명화 속 나의 생각’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퍼즐퀴즈 ‘사랑해요!! 우리 한글’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문학자료실로 문의(☎241-9305)하면 된다.도교육청, 어려운 교육정책 직접 설명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학부모 200명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정책들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책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전형, 창의적 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 속속 발표 추진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 정책들에 대한 용어 및 실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돼.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이해’, ‘개정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전형 바로 알기’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우 학교정책과장은 “자녀 교육에 도움 되는 교육 정보들을 적기에 제공해, 교육 파트너인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8-1572전국 청소년 동아리 축제23일 용지공원에서 열려‘제5회 창원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3일(토)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꾸는 힘, 네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1,2차 예선을 거친 52개 팀이 본선대회를 치른다. 총 182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친 본선대회는 음악과 댄스 부문으로 나뉘어 겨루게 기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체험과 먹거리 부스 및 경품행사 및 KCM, 7월의 아침 등 가수 초청무대도 함께 열린다. 제5회 창원청소년동아리축제 1차 예선은 서울인천 강원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9월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차 예선은 충북이남 참가 동아리를 대상으로 늘푸른전당에서 치르졌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원대 창업동아리 ''모바일 엑스'' 콘텐츠 공모전 휩쓸어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정보통신공학전공 창업 동아리 「모바일 엑스 」팀이 ‘2010 창원 모바일 앱 콘텐츠 공모전’에서 창원시장상, 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상, 경남U-IT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우수기술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재)경남 로봇산업 진흥재단이 주최한 대회이다. 황성욱(정보통신4), 정정수(정보통신 3), 김지욱(정보통신 3)학생이 ‘위치기반서비스’로 창원시장상을. 김재환(정보통신 3), 남현주(정보통신 2)학생이 ‘Etiquette Bell(에티켓벨)’로 로봇산업 진흥재단 원장상을. 이정률(정보통신 4), 조대환(정보통신 4), 김석현(정보통신 석사 2)학생이 ‘의사소통기구’로 경남U-IT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원시장상 수상작인 ‘위치기반서비스 NearYou’는 온라인상에서만 친구가 되는 피상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보완해 오프라인에서도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유도. 사용자는 지도의 특정 지점(문화센터, 음식점 등)에 글과 댓글을 작성해 장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모일 수 있다. ‘Etiquette Bell’은 용변 보는 동안 휴대폰에서 물소리가 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며 게임기능과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포함돼 있다. ‘의사소통기구’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음성과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모바일 엑스」는 무선인터넷 게임 관련 기술력을 갖춘 창업동아리로 2002년 12월에 설립됐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다수의 공모전에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경남대 조용수 군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졸업생 조용수 군(2010년 8월 졸, 25세)이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선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선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ㆍ격려하고,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명을 선발해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용수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 재학 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장래에 컴퓨터 교사가 되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도울려는 착한 마음이 대한민국의 인재상 선정에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군은 졸업평점 4.45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8월 조기졸업 했으며, 재학 중 성적우수 전액 장학금 등 매학기 마다 장학금을 받았다. 2008년에는 백엽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백엽장학생으로 선발돼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혜하기도 했다. 조 군은 수상소감을 통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도 유지하고 장학금을 수혜할 수 있어 좋았고, 한편으론 고마웠다. 기회가 된다면 이제까지 혜택 받았던 고마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 군은 학부에서 11명에게만 주어지는 교원자격증 취득과 함께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7개의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경남에서는 창원대 이석준 군과 경남대 조용수 군 2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2010년 중앙동 한마을 한 책읽기 ''중앙동 한마을 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를 만날 수있다. 현재 한국장애인연맹 이사로 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며 소설 및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인 고정욱 작가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선험’으로 등단해 ‘가방 들어주는 아이’‘아주 특별한 우리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등을 발표했으며 새날도서관을 설립했다.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견을 주제로 동화를 쓰게 된 사연 및 편견을 버려야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와의만남 싸인회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23일(토)오전 10시 30분/ 중앙동평생교육센터 앞 마당 / 문의 263-4511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블록으로 상상력을 그리다 More Fun을 근간으로 하는 몰펀 Morphun. 더 재미있다는 말 더욱 재미있게라는 뜻 그대로 담은 유럽정통영재교육프로그램이다. 2003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서울 경기 지역을 휩쓸고 블록에 대한 부모들의 기존 지식과 감각을 바꿔놓은 교구. 오픈 3년째를 맞는 창원지점에 얼마 전부터 지역 엄마들의 상담과 발길이 줄을 잇는다는데. 그 흥미와 관심의 원인이 궁금해 사파동 검찰청 맞은편 ''몰펀코리아경남사업본부''을 찾았다. 몰펀 인기의 근거와 엄마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김 연희 본부장은 한마디로 몰펀은 “블록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을 그리듯 만들어 내는 것"이라 정의한다. 삼각형의 힘..끼우는대로 척척조립도를 보고 거기 꼭 맞춰 조립하게끔 돼 있는 보통 블록과는 다른, 그림으로 그려내듯 만든다는 것 자체가 보통 블록과 구별되는 특장점. 딱딱한 블록으로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이는 삼각형 블록이 있기에 가능하다. 구부리고 돌리며 그림 그리듯 자유자재 마음먹는대로 표현되며 곡선이 나오기 때문이다. “블록은 단순해도 무한 상상 그대로 그림 그리듯 할 수 있는 유연함이 블록을 아는 사람일수록 더욱 찬탄케 한다”며 부모나 교사들의 놀라운 반응 등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점. 끼우면 끼우는 대로 척척 나타나기 때문에 성취감이나 몰입에 큰 몫을 차지하는 까닭이다. 다른 일반 조립교구에 비해 끼우는 대로 무언가 이루어지는 것을 반영해 구성교구라고 말하는데, "구성교구 중 몰펀만큼 자세한 교구도 없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몰펀을 모방한 유사품들, 일명 가짜 몰펀들이 시중에 나돌고 있으니 만큼 교구 하나하나 마다 새겨진 몰펀(morphun) 글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 창의 독창 유창성.. 인지 밸런스까지“0세부터 7세 전까지, 우뇌가 발달한 유아들은 보고 느끼며 스킨십을 통해 스며들듯 자연스레 습득한다”며며 아이들이 블록과 퍼즐을 좋아하는 이유를 만들면서 배우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몰펀교육은 그런 특성 안으로 지식인지적 측면, 즉 창의 이전의 모방 단계부터 시작해 쉽게 차곡차곡 경험하도록 이끈다. 따라하는 동안 같은 주제 같은 소재 안에서도 다른 형태와 다른 반응으로 나타나게 해, “나는 이번엔 다르게 만들테야”라며 자연스럽게 변화 변형을 추구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말이다. 조립도를 보고 그에 꼭 맞춰 완성한 뒤 망가지지 않도록 전시용에 그치고 마는 블록과는 분명 큰 차이다. 모방을 거쳐 창의를 일구고 나아가 유창성 유연성 및 좌 우뇌를 함께 자극받게 돼. 몰펀을 많이 갖고 노는 경우 속이 빈 도형 안에 어떤 형태의 블록이 몇 개 정도 들어갈지를 정확하게 인지한다고 한다. 네모 삼각 긴네모 등이 앞에 놓인 도형 안에 몇 개로 어떤 형태로 채우면 될지 머릿속으로 공간지각과 삼차원 적 인지가 통괄적으로 이뤄진다는 말이다. 이는 수개념과 함께 부분인 나와 전체인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을 동시에 스며들게 한다. 교구 구성은 삼각 사각 링크 바퀴로 돼 있으며 아주 단순하고 쉽다는 특징. 24개월부터 활용 가능하다. 쌓기와 펼치기가 가능, 겹치거나 안 보이는 부분 없어쌓기 위주로 된 다른 블록들은 따라서 넓게 펼칠 수 없는 반면 몰펀은 쌓기와 펼치기 연결까지도 가능하다. 링크(십자링크)로 인해 겹쳐지거나 뒤에 숨기어져 안보이는 부분 없이 모든 부분이 다 보인다. 완성작이라해도 또 다시 풀어 다른 것으로 얼마든지 새로 재구성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 “이는 삼각형 때문에 가능한 거죠”라며 “쉽다. 간단하다. 경제적이다. 저렴하다. 유연하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다른 교구를 통해 하나를 건진다면 몰펀을 세 개를 건질 수 있다는 부연과 함께. 엄마들이 더 재미있어 한다는 점또한 빼지 말라한다. 쉽기 때문인데, 다른 교구에 비해 엄마가 얼마든지 자기 아이 교사 역할이 가능한 것 또한 큰 이점이라는 것. 방문교사 비용이 안들기 때문이다. 기관을 통하거나 홈 수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몰펀은, 기관인 경우 4, 5, 6, 7세 4단계로. 개인의 경우 레벨 별로 더 세분된 단계로 진행된다. 교구는 삼만 원대부터 있고 주머니 몰펀 등 재미있는 구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아이와 엄마가 찾아오는 교실과 교사가 방문하는 교실이 있으며, 현재 방문교사를 모집 중이다. 문의 284-4004 / 네이버카페아이마루창의놀이터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확 바뀐 영재교육원 대비 꼼꼼히 살펴보자! 대한민국 교육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평가 위주의 지필고사에서 경험과 열정, 그리고 학생의 잠재력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입학 전형 방식인 입학사정관제가 대입을 시작으로 초등학교까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과학영재학교인 2011학년도 신입생 144명은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했으며,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도 입학사정관제와 대동소이한 서류 평가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어떻게 달라지나?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입학전형도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지난 5월 교육과학부에서 발표했듯이 1차 학교추천, 2차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3차 면접의 방식에서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한 추천과 서류 심사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아울러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경우 내년부터는 기초과정보다는 심화과정에 초첨을 맞출 전망이어서 각 대학별로 전형방법과 대상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시기 역시 작년과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는 시교육청에서 관찰·추천한 학생 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12월에 추천 받은 학생을 내년 1~2월에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각 대학의 홈페이지 전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현재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등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이라면 올 겨울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전형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각 영재교육기관의 영재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 전형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지만, 영재교육원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라도 영재성을 인정할 수 있다면 학교장 추천으로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도전할 수 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비중 커져올해 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1만 9천여 명이 될 전망이다. 교육청 영재교육은 해당 지역 교육청 소속의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가 어느 교육청에 속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모두 수평적인 동등한 체계였지만, 앞으로는 교육청의 상위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이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단 잠재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교육청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1차 학교장 추천, 2차 영재성 검사, 3차 면접으로 진행되지만 점차적으로 관찰 평가에 의한 추천제로 변경될 계획이다. 그러므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교내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2차 영재성 검사는 창의성 유형, 수리 및 공간지각 유형, 언어영역 으로 구분되며, 각 문제들은 3~4문제가 출제된다. 영재성 검사 문제들은 수학 사고력을 측정하는 수리 영역을 포함해 정형화된 정답을 요구하지 않으며, 과정 평가와 함께 독창적이고 다양한 창의사고력을 요구한다. 창의력과 사고력은 한 번에 커지거나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어떤 문제를 만나도 열린 사고와 다양한 시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논리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내재화된 지식을 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서와 토론 학습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학문 탐구에 대한 학생의 열정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초등학교 2~3학년이라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잘 표현하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 얻었던 즐거움 등을 수학·과학 일기 등에 표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입시보다 잠재력 개발에 중점둬야국가 영재교육에 대한 방침은 점점 지필 고사 등의 일회성 결과 평가에서 긴 시간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방침이다. 이는 대입과 특목고 입학의 입학사정관제의 적극 도입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서술형 평가의 확대 역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이제 정해진 보기에서 문제의 정답을 찾는 교육 방식은 사라질 전망이며,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한 내용을 지식과 함께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학생들이 좋은 평가와 상급 학교에 진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원과 학습지의 선택에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이제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학부모들 역시 당장의 입시보다는 학생의 잠재력 개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 앞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받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들의 인생은 현재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어린이?청소년 여러분~ 가을엔 책과 함께 하세요 "올 가을 책과 함께 상상력과 감수성이 쑥쑥~”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가을은 등불을 가까이하며 글 읽기에 좋다는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다. 계절적 요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간접 경험과 교양, 문화,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서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거기에 최근 불거진 입학사정관제도 한 몫 한다. 최근의 입시 전형에서 창의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통합 논술 및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런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기 때문. 독서이력철과 독서감상문 등을 잘 정리하면서 어렸을 적부터 준비해야 한다. 올 가을,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방법과 감수성,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도서를 소개해 본다. 먼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라 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 책 읽기를 강조하는 것은 금물이다. 금세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 주어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의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자. 스스로 책 읽게 만드는 환경 조성법 책은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항상 가까이 보고 접할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님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모방심리로 인해 아이들의 손은 자연스럽게 책으로 가게 된다. 책을 읽은 후에는 책의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자.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은 물론, 아이 정서 발달에 매우 좋다. 이때 단답형의 ‘예’, ‘아니오’ 식이 아닌 생각과 느낌을 말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면 아이의 논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주의 깊게 듣고 그 의사를 존중해 준다. 특히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책을 읽는 기쁨을 느끼게 해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서 아이와 책을 읽고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호수나 나무가 있는 공원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야외에 나갈 수 없다면 집에서 TV나 컴퓨터가 없는 공간을 만들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자.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녹색이나 베이지색 벽지라면 금상첨화. 조명은 불빛이 약한 백열전구나 스탠드를 사용해 아이의 시력을 보호해주자. 특히 스탠드는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연구소 이언정 선임연구원은 “가을은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로 아이들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만물이 풍요로워지는 때, 책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도 무르익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 학년별 추천도서 1-2학년 <책 읽기 대장 니콜라> 질 티보 글 | 어린이작가정신 책을 따분하게 생각했던 니콜라가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지루해 한다면, 스스로 발견하는 책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 나라 진짜 공주는 누구일까요? > 브랜다 윌리엄 글 | 토토북 수학 나라 숫자 성 왕비는 황금 완두콩을 가지고 왕자에게 어울릴 진정한 공주를 찾기 위한 시험을 연다. 안데르센 동화 <공주와 완두콩>을 각색한 수학 그림책으로 숫자를 셀 때 필요한 여러 단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우리는 밤이 더 신나요! > 조라 글 | 밝은미래 부엉이, 오소리, 고슴도치 등 밤에 활동하는 동물은 물론 밤살이 식물의 생태 등 어둠 속에서 더욱 활발해지는 동식물의 종류와 함께 이들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을 그림과 함께 익힐 수 있다. 3-4학년 <나는 책이야> 김향이 글 | 푸른숲 도서관 책꽂이에 꽂혀있던 주인공 ‘책’이 하양이 엄마에게 선택되어 하양이를 만난다. 도서관 밖으로 나와 하양이 가족들을 만나 겪는 이야기. 재미있고 기발한 발상으로 꾸며진 단편동화 모음집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너하고 안 놀아 > 현덕 글 | 창비 우리나라 유년동화의 고전으로 들과 산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노마와 친구들’을 통해 아이들만의 놀이세계를 생생히 그려낸다. 흉내내기, 기차놀이, 시장놀이 등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본 적 있는 놀이를 통해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준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하구 이야기> 윤성규 외 글 | 아이세움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하구의 형성 원리, 역할, 독특한 생태계와 그 존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구와 문명의 관계, 하구의 개발, 보존, 관리 등 하구가 갖고 있는 생태적, 인문적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5-6학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글 | 살림어린이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루이스 캐럴의 명작이다.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이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아 직접 그린 책이다. 상상만 했던 이상한 나라의 풍경을 실감나게 담고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도록 한다.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글 | 문학동네 조선 시대 천주교 탄압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필사쟁이 장이의 삶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이념, 지식계층과 일반 백성의 생활사와 문제의식 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이다. <루브르 박물관> 조성자 글 | 시공주니어 작가가 직접 루브르 박물관을 다니며 얻은 경험과 정보를 책을 통해 소개한다. 루브르에서 손꼽히는 작품 82점을 실제 박물관 입구부터 차례로 설명하며 재미있는 구성으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회화 뿐 아니라 조각과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 : 한우리 독서논술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제조 과정 직접 보니 “오, 놀라워라~” 내가 먹는 우유, 과자, 두부, 라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내가 타는 자동차, 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TV방송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보는 재미, 먹는 재미, 배우는 재미가 다 있다. 마치 로봇이 움직이듯 바삐 작동하는 기계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은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신기하다.소비자가 직접 공장으로 찾아가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어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색다른 체험 학습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견문을 넓혀주는 공공 기관 견학은 우리가 속해서 살아가는 사회를 잘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다양한 현장 체험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모색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다양한 무료 이색 견학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김부경·김영희·이수정·장정희 리포터<우유와 아이스크림 공장 견학> ● 부산우유부산우유는 보통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대상으로 견학 신청을 받는다. 견학 공장은 제1공장이 있는 함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서울우유서울우유는 30명 이상 단체만 견학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역은 어린이 위주의 견학이, 거창 공장은 주로 어른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거창공장은 수시접수를 받고 있다. 주로 아파트 부녀회나 학교 어머니 모임 신청자가 많은 편이다. 편의를 위해 공장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문의해보자. ● 비락우유비락우유는 대구 공장으로 가면 된다. 어린이집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만 접수 가능하다. 하루 1팀만 받는데 오전 8~11시, 오후 1시30분~4시 사이에 언제든지 예약하면 된다. 1시간 정도 소요되고 3월~7월말, 9월~10월 말까지 견학할 수 있다. ● 빙그레빙그레 김해공장에서는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에 한해 유치부에서 성인부까지 전화 접수를 받는다. 특히 2009년과 10년에는 거의 매일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1시간 과정으로 보통 하루 1회에서 2회 운영한다. 견학 담당 윤말련 대리는 “프로그램은 아이스크림 시식과 비디오 상영 및 공정 과정 설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대학에서 식품 관련 전공 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면, 스낵, 두부 등 식품 제조 공장 견학> ● 농심 라면과 스낵의 대표 브랜드 ‘농심’의 부산공장은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단체 모두 견학이 가능하다. 라면이 만들어지는 공정, 홍보관 둘러보기, 질의응답 등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으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단체인 경우는 30~40명, 개인은 따로 신청을 받아 30명 단위로 견학이 이뤄진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견학신청을 받으며 홈페이지로 신청, 선착순 마감이다. ● 풀무원‘풀무원’은 충북 음성의 두부공장에서 매월 3회 정도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인은 선착순 마감이며 단체는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풀무원과 떠나는 로하스 피크닉’ 견학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두부공장인 음성공장에서 두부 만들어지는 과정의 영화감상, 손두부 만들어보기, 두부요리 시연, 풀무원 제품으로 만든 뷔페 점심 제공 등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10월 견학은 마감되었으며 11월 견학은 11월 24일(수) 오전 7시 벡스코 광장 앞에서 차량이 운행된다. 10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다. 그 외 ‘삼양식품’은 견학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빵의 대표 브랜드 ‘기린’과 ‘삼립식품’은 홈페이지로 둘러보는 사이버 견학관을 운영한다.<음료와 주류, 식품 제조 과정 견학> ●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는 네 군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양산공장은 단체로만 견학이 가능하고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 하이트맥주제조 공정을 보면서 시음할 수 있는 하이트맥주 전주와 강원공장은 희망일에서 최소 3주전 접수가 권장된다. 개인으로 갈 경우 단체와 같이 견학할 수 있게 해준다. 하이트 강원공장에 다녀온 정소영(42·용인시 동백동)씨는 “중년 남성과 대학생은 물론 기혼 여성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인상 깊었다. 견학을 마친 후 맥주 시음 시간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 천호식품건강보조식품으로 이름난 천호식품은 1달에 2회 어른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11시부터 3시 정도까지 진행되며 중식도 제공한다. 전화로 접수하고 양산공장까지 자차로 이동하거나 노포동에서 회사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산·경남지역 자동차·중공업 견학>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자동차·중공업 견학이 편리하다. 거대한 배 공정과 최첨단 자동차 공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눈에도 신기하니 가까운 몇 가족이 모여 단체 견학하기 딱 좋다. ● 현대중공업세계제일의 선박건조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은 각 단체, 친목회, 노인회는 물론 학생들의 견학을 환영한다. 견학희망일 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승합차와 버스를 이용한 15명 이상 시 가능하다.< 2010-10-01
- 대전 자사고 12월 1일부터 신입생 모집 올해 4월 21일 대전에선 처음으로 자율형사립고로 선정된 대성고등학교와 서대전여고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는다. 정원의 80%는 일반전형으로 나머지 20%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선발해 201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전여고, “멀티플레이형 글로벌 인재 육성하겠다”“멀티플레이형 글로벌 인재육성과 SKY2030프로젝트 달성(서울대 20명, 연`고대 30명 합격생 배출)을 목표로 정했다. 2011년 신입생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서대전여고(교장 신영길)는 2011학년도 신입생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8월 현대식 설비의 400석 규모 식당이 이미 완공됐다. 11월 중순부터 교실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월 중 완공 예정이고, 기숙을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3월 입학과 함께 입소가 가능하다. 특히 기숙사는 영어 능통한 사감 배치, 기상에서 취침까지 공지사항 영어 방송,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토론반 운영 등 영어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잉글리쉬 온리존(English-only Zone)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기숙사 학생을 위해 국`영`수 수준별 교과 방과후 수업 강좌 개설 운영, 자정까지 교실 개방(희망자), 인터넷 강의 및 EBS 강의반 운영(성적우수자에게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기숙사 입소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공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점도 눈에 띤다. 학년별 교과이수단위가 222단위로 일반고에 비해 18단위 더 많다. 수업시수를 조정해 인문 경상 이공계열 각 과정에 맞춰 중요교과(국`영`수)를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주요 교과 집중 이수제로 모든 수능 과목을 2학년까지 마칠 수 있어 3학년이 되면 심화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사교육이 필요없도록 영어`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실시, 방과후 수업특별반(언어논술, 수리심화선행, 토익, 토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도 진로탐색,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과제연구, 독서지도, 토론수업 등을 통해 학교생활하면서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들은 명품수업을 위해 자가연수 및 각 과목별(10명 내외)로 교과협의회를 구성해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영길 교장은 “자사고는 입학사정관제와 수능대비, 내신관리가 특목고에 비해 수월하다”면서 “자사고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모집 정원은 총 280명이며 학급당 35명씩 총 8학급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일반전형 224명,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56명, 정원 외로 국가유공자자녀(8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5명)를 모집한다. 224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대전시 고입 전형 석차 연명부 상위 50%이내에 해당되는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중학교 전학년 내신성적은 교과와 비교과 점수를 합쳐 300점(만점)을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1학년 48점, 2학년 72점, 3학년 120점을 합쳐 총 240점(80%), 비교과는 출석점수 24점(8%) 행동발달점수 12점(4%)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점수 각각 12점(4%)씩을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수업료는 학교운영지원비를 포함해 분기별로 122~126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 대성고등학교, “지(智)덕(德)체(體) 조화 갖춘 인재 양성할 것”“자사고 지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준비해 왔다. ‘대성 체인지 369 프로젝트’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덕체 갖춘 인재로 육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 대성고(교장 안중권)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시설확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학전용교실, 국어전용교실, 영어전용교실, 체육관(계남관), 멀티미디어실, 유도실, 도서관 등 보수공사를 마쳤다. 운동장에는 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도 깔았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교과별 이수단위 자율화의 장점을 살려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 이수단위를 확대 편성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과목에 대해 학기집중이수제를 도입해 학기당 이수과목을 축소할 계획이다. 학기집중이수제란 1, 2학기 과정을 한 학기에 집중해서 배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회과목을 1학기에 다 마치면 2학기에는 다른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색 프로그램인 지·덕·체 교육의 일환으로 1인3기 예체능교육, 인성교육,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인3기 예체능교육으로 색소폰, 크로키, 유도 등을 배울 수 있다.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과목은 실기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인성교육을 위해 리더쉽 교육(Jump Up), 기아체험 활동, 꽃동네 봉사활동, YMT 청소년 영성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1대1 맞춤식 상담지도, 자기관리 교육, 집중력 교육, 동아리 활동, 마이다스 학습법(자기주도적 학습훈련 및 학습 클리닉, 명품강사초빙 특강, 독서능력인증제 운영, 중국 남경대학교 진학반 운영 등)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우수교사 확보, 입학사정관 전담팀 운영, 자기주도적 학습체계적 지도, 대학별 전형에 맞춰 개인별 20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