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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 고전 학습이 입학사정관 전형, 논술 전형 합격의 열쇠이다 최근의 고입, 대입 전형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 논술 전형의 비중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고교 입시와 대학 입시 모두 입학사정관 전형과 논술 전형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특히 올해 고교 입시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이름의 입학사정관 전형이 실시되어 외국어고,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입시가 작년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고교 입시가 이처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고입 전형은 ‘자기주도 학습’, ‘독서 활동’, ‘봉사?체험활동’에 의해 당락이 크게 좌우되는 상황으로 변하였다. 대학 입시는 이미 최근 몇 년간 입학사정관 전형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논술 전형도 우수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방안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독서 활동은 전통적으로 인재 판별의 중요한 기준이었으며, 지금도 독서의 가치는 여전히 탁월하다. 어떤 사람이 과거에 어떤 책을 읽고 익혔는지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해 주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다. 외국어고,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등에서 실시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 평가 항목 중에서 2권의 책을 선정하여 독후감을 쓰도록 한 것은 변별력이 없는데도 구색을 맞추기 위해 끼워 넣은 형식적인 것이 결코 아니다. 예를 들어 충남외고 2단계 심사에서 총 40점 중에서 12점을 차지하는 독서활동은 써 내기만 하면 누구나가 12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대입 전형 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나 면접 질문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에 대해 언급하는 것 역시 형식적으로 해 보는 것이 아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으며, 나는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해 읽기 능력과 성찰 능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좋은 책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며 논술 전형 제시문의 출처가 되는 책들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 논술 전형 등에 유리한 책은 따로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은 인재를 뽑고자 한다. 그 인재 상에 부합하는 책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학들의 논술 전형 제시문의 출처가 되는 책들이다. 물론 대학마다 사용되는 책들의 경향이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도 매년 선정되는 책은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책의 범주가 있다. 그런 책들은 바로 사상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전들이다. 예를 들어 올해 우리나라에서 인문학 분야 서적으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저)와 같은 책은 각 대학 논술 전형에 제시문으로 사용될만한 책이다. 정의의 문제는 오래된 주제로 플라톤의 『국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키케로의 『의무론』,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밀의 『자유론』, 롤스의 『정의론』 등 정의에 관련된 사상사의 중요한 고전들이 바로 읽을 가치가 있는 좋은 책들이다. 인문 고전 학습이 전략적 독서 활동의 핵심이며, 세계적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자라게 할 것이다.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소망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영어 학습의 열풍 속에 아이들이 영어의 바다를 헤엄치고 살지만 영어만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넓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사고력이 글로벌 인재의 첫 번째 특징이다. 이런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효력 있는 책이 바로 사상사의 고전들이다. 『일리아드』, 어거스틴의 『고백론』,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칼빈의 『기독교강요』, 베이컨의 『신기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헤겔의 『정신현상학』,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사상사의 위대한 고전들이 인류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잠깐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대중 소설이나 문학 작품들은 이런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인문 고전 학습은 머리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한다. 일반 교과 공부와 달리 인문 고전 학습은 지식만 강조하지 않는다. 난 사람보다는 된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다. 고대와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학문을 하는 목적은 지식과 덕을 함께 갖추어 전인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있었다. 삶의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강조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성적 외의 플러스알파의 핵심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의 형성이 바로 우리가 잃어버렸다가 최근 들어 다시 찾고자 하는 잃어버린 역사적 유산인 것이다. 인문 고전 학습은 단순한 독서 논술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인문 고전 텍스트는 하나의 학습 자료일 뿐 이를 통해 과거의 기라성 같았던 한 사상으로 들어가 우리들의 사고력을 훈련하며, 그 가르침을 따라 우리의 습관과 태도에 길이 들게 만드는 품성 훈련, 리더십 훈련의 한 방식이다. 전인적 인재 계발 훈련이다. 그러면서도 입학사정관 전형과 논술 전형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제13회 강원도 청소년활동 대축제 ‘그 푸른 기쁨’ 강원도 청소년들의 축제한마당인 제13회 ‘청소년활동 대축제’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청소년활동 대축제는 청소년의 교육적 효과를 인식시키고, 모범적인 청소년 활동을 발굴·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두 모여 화합과 나눔의 장을 펼치며 청소년 동아리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동아리 한마당’과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일시 : 10월 23일(토) 오전 11시 ~ 오후 5시장소 : 중앙동 문화의 거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따뜻한 감성을 가진 기자가 되고 싶어요” 상지대(총장 유재천) 언론광고학부 최유진(22) 양이 강원도 4년제 대학에서 유일하게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봉사 활동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기획 능력,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한 점, 대외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갖춘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최유진 양은 아동 학습지도, 대학생 멘토링, 미술심리치료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어르신 대상 휴대폰 활용 교육, 치매노인을 위한 요리 봉사, 말벗 도우미, 의료봉사도 꾸준히 해 왔다. 베트남으로 해외 자원봉사도 다녀왔고 삼성 여대생 리더십 프로그램,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리더십 능력 함양에도 힘썼다. 대학 내에서도 성적우수 장학금과 사회봉사 장학금,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했고 교내 UCC 공모전에서 입선하기도 했다.최 양은 “상지대 재학 중에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리더십 프로그램과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기자가 되기 위한 기초 실력을 다졌다”며“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고 좀 더 희망적인 대학민국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감성을 가진 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여 국가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잠재력과 종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널리 홍보하려는 목적에서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40명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과 대통령 표창, 메달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인재포럼과 학술대회 참가 등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어려운 케이스 비자발급 미국 비이민 비자신청 시 국내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재정조건), 신분불안(본인의 자격요건, 이민의도가 보이거나, 방문의도 불명확, 불법체류 가능성, 불법취업 가능성)을 증빙할 수 없다면 비자 발급받기에 어려운 케이스로 속해진다. 특히 2008년 전자여행허가제(ESTA) 실행 이 후 관광비자(B1/B2) 심사요건이 많이 까다로운 실정이며 무비자로 90일 단기방문의 제약을 받는 케이스(비자 거절 경험, 유제판결을 받았던 경험)를 제외한 신청자는 ESTA 를 통해 승인을 받은 후 미국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비자(B1/B2) 를 신청하는 일부 사람들 중 미국 내 신분변경(Change of Status), 오랜 체류 의도, 불법 취업 등을 의도하여 신청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을 다해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어려운 케이스 비자 발급 사례 1. 경제적 기반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비 이민 비자 신청 재정서류 중 가장 중요한 소득금액증명원, 재직증명서 혹은 사업자등록증, 재산세납입증명원, 통장원본 등 미국 여행을 할 정도의 충분한 재정이 뒷받침 될 수 있는지의 재정 정도, 국내의 안정적인 기반을 보여줄 수 있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비자서류 특히 재정서류를 준비할 시 단순히 통장의 잔고를 가지고 비자 심사관들은 비자발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비록 통장의 잔고가 충분치 않고 세금신고 금액에 적어도 그 외의 보충 재정서류를 준비하고, 필요 시 재정보증인을 세워 국내의 안정적인 기반을 보여준다면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예) 소득금액증명을 입증하기 힘든 경우 예) 현재 직업이 없거나(무직) 직업 상태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예) 소득금액증명 이의 어떠한 재정서류(부동산, 은행잔고 등)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예) 직계가족 중 누구도 재정보증인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등 2. 어머님 유학비자(F1) 신청3. 성적부진인 학생의 유학비자(F1) 신청 4. 특정한 직업(종교인, 태권도사범, 메이크업, 헤어 분야에 종사하는 분 등)을 가진 분들의 유학비자(F1) 신청 위의 4가지 케이스 외에도 수많은 어려운 케이스들이 있으나, 어려운 케이스일지라도 혹은 몇 번의 비자 거절경험이 있는 케이스일지라도 reasonable 하게 영사를 이해시킬 수 있는 근거자료와 인터뷰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미국 비자는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비자 전문가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진행하기를 권한다. 김성수 차장유학하우스www.uhakhouse.com문의 (02)563-76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나만을 위한 맞춤교재로 수학실력이 쑥쑥! 지난 6월 개원 이래 차별화된 종합 진단평가와 개인별 교재, 위계학습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의 관심 불러 모았던 초, 중 수학전문학원 맵플러스 대치캠퍼스. 그동안의 학습이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두툼한 교재가 쌓여갈수록 학생들의 수학실력도 탄탄해지고 있다. 소규모 지도의 장점을 살려 개인별 학습상담까지 세세하게 챙기고 있는 이현정 원장을 만나 맵플러스만의 학습프로그램에 대해 들어 보았다. 종합 진단평가로 실력분석부터 정밀하게 맵플러스는 첫 수업을 시작하기 전 ‘e-CT 진단평가’를 통해 각 학생의 수학실력에 대한 정밀진단을 한다. ‘e-CT 진단평가’는 단순히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가 아니라 수학 과목에 대한 학생 개개인의 능력별, 영역별 성취율 분석 등 종합적인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까지 포함한다. 학생의 학습 습관 및 특징, 취약점 등을 상세하게 분석해 최적의 학습설계가 가능한 것이다.일단 e-CT 정밀검사를 받고 세분화된 분석결과가 나오면 부모들은 자녀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의 문제점을 자세히 알게 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향후 6개월간의 교재 사용계획까지 제공해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학습이 가능하다. 맵플러스 대치캠퍼스 이현정 원장은 “개인별로 구체적인 계획 하에서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이 뚜렷한 방향을 잡게 되면서 주도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 비교도 하면서 경쟁의식이 저절로 생겨 학습 동기부여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학습이력 쌓이는 나만의 교재, 주도적학습 저절로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쌓아두게 되지만 맵플러스에 다니는 학생들은 교재에 대한 애착이 크다. e-CT 검사결과에 따라 각 학생의 부족한 영역과 장점에 맞는 최적의 맞춤교재를 제작한 후 표지는 물론 페이지마다 각각 이름을 새긴 자신만의 교재이기 때문이다.교재마다 진도 계획표를 붙이고 각 단원별로 학생의 이해정도에 따라 유사문제, 오답문제, 보충문제 등의 추가 프린트를 첨부하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몇 개월간 자신의 학습이력이 담긴 두툼한 교재가 완성되는 것이다. 각 문제마다 바코드가 있어 오답 여부가 데이터로 저장되고 다음 교재를 만들 때 반영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보다 신중하게 문제풀이를 할 수밖에 없다. 교사는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각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다루고 넘어가는 식으로 꼼꼼하게 다지기를 해준다.중학생들은 학원교재와 난이도가 높은 시중교재를 병행해 수학실력과 내신 성적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답노트에 과제나 문제풀이 과정을 적게 되며 처음에는 힘들어 하던 학생들도 갈수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배여 저절로 서술형문제 대비가 된다. 문제집에는 틀린 것만 표시해 두었다가 두 번 반복해서 푼다. 여러 권의 교재를 다루는 것보다 같은 교재를 두 번 보게 되니 학생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까지 기억하는 식으로 완전히 자기 것이 된다. 소규모 개인지도 식으로 꼼꼼하게 관리맵플러스는 개념 설명을 할 때 칠판강의를 하는 것 외에는 소규모 개인지도 식 수업을 실시한다. 각자 모르는 부분 위주로 다르게 지도를 하며 비록 선행은 안했지만 이해력이 높은 학생의 경우 난이도 있는 문제나 제 학년을 뛰어넘는 문제를 주는 등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기마다 전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필요한 부분을 다시 들으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선행에 앞서 미리 개념부분을 예습하거나 수업 후 이해가 부족할 때에도 동영상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정규수업과 더불어 영역별 특강반도 운영하고 있다. 대수 특강반은 난이도가 높은 초등 고학년 연산문제부터 중1 과정까지 연계해서 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중학수학을 받아들이게 해준다. 오는 겨울방학 때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3개 학년 과정을 묶어서 도형특강과 대수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 (02)557-491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유학 시장의 전문성과 고급 에세이 컨설팅으로 각광 해외 유학을 계획할 때 영어 실력 쌓기부터 학교 선택까지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아무리 유학에 관한 정보가 많고 또 알선 업체가 많아도 유학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는 학생의 비율은 높지 않다. UNI 어학연구원은 유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유학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MBA 과정을 거쳐 미국 기업에서 8년간 근무했으며, 귀국 후 유학과 에세이 전문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UNI 어학연구원 윤형중 소장. 미국 명문사립고와 대학은 물론이고 국내 명문 대학을 비롯해 특목고, 국제 중학교 등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킨 그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유학 성공률이 높은 이유윤형중 소장은 2001년부터 어학원과 어학연구소 그리고 유학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자체 개발한 교수법으로 학생의 영어 실력을 속성으로 향상시키며 각종 시험(토플 SAT GRE GAT 등)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UNI 어학연구원의 1:1 클리닉에서는 학생을 평가한 후에 학생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고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의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이런 성과는 10년간 학생들이 합격한 각종 시험결과와 학교의 수준이나 명성으로 증명된다. UNI 어학연구원의 유학 성공률이 높은 이유를 살펴보면 UNI가 유학시장과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윤형중 원장의 고급 에세이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식 에세이는 실패하기 쉬워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접적인 표현보다 완곡한 표현으로 글을 쓰는 반면 미국인은 명확하며 간결하고 합리적인 의사표현을 한다. 국내에서 토플이나 SAT에서 고득점을 한 학생조차도 에세이를 쓸 때 무척 자신 없어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에세이를 쓰면 한국적 생각을 영작하는 것에 불과해 미국인이 읽었을 때는 내용 파악이 어렵고 수준이 낮은 글에 불과하다”고 윤 소장은 우려한다. 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에세이는 전공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에세이를 지도하는 사람의 경력이나 수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경쟁자들은 학점이나 시험성적으로는 차이가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는 에세이 내용을 통해 그 학생의 열성과 성과, 적합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는데 이 모든 사항을 가장 잘 반영한 에세이가 바로 입학의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MBA 에세이는 최상급의 수준과 질을 요구한다. 유학 시장과 업무의 전문성 확인해야 실제로 유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유학원 사이에 마찰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유학원에서 제대로 입학 컨설팅을 하지 못할 때와 부당한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에 불만족을 많이 토로한다. 국내 유학원에 대한 평가는 학생의 진학 사항과 만족도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윤 소장은 “유학원 업무는 학생의 능력과 진로를 고려해 학교를 선정하고 합격을 돕는 입시 컨설팅에서 전문성을 지닌다”면서 “현지 교육시스템이나 정서를 잘 이해하는 유학 전문가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유학원에 따라서 현지 학교와 제휴를 맺어 학생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유학원에서 알선하는 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생의 만족도가 떨어지기 쉬우며 사실상 대학 진학에도 지장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어학원과 유학원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흔치 않다. 그만큼 어학원과 유학원 업무가 각각 전문적인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UNI는 10년이 넘게 두 업체가 공조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어학원에서는 어학준비에 필요한 어학 실력을 속성으로 향상시켜 각종 시험에 만족할만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하고 또 에세이 컨설팅이 가능해 입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역할을 한다. 또, 유학원 업무 중 학생의 실력을 고려해 진학이 가능한 학교를 찾고 지원하는 입시 컨설팅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교육받았고 직장에 근무한 경력도 있으며 또 귀국해서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학원가에서도 에세이 지도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윤 소장의 경력은 입시 컨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UNI 어학연구원 02-545-0135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유학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하니에듀 부모라면 누구나 내 자식만큼은 보다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를 꿈꾼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적당한 시기와 계기가 되면 유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자식 유학 보내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사건 사고가 많은 험한 세상에 자식을 내보내기도 겁나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어려운 때는 더더욱 망설여진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미 국무성 주관)은 이런 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마음먹기에 따라 문화와 영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에 오래 전부터 조기 유학생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기 유학이나 미국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겐 1년간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며 유학의 실상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보다 넓은 대학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계기도 돼서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더없이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0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한 하니에듀(구 한겨레 교육과미래) 현영숙 대표는 “공립학교(또는 사립)와 홈스테이를 접목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1년 동안 현지 문화와 언어에 완전히 몰입해 체험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한국과 전혀 다른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과 관심에 따라 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결정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 등 자녀의 진로 선택 및 자립심을 키우기에 더없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현 대표는 “단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유학을 선택하기에 앞서 자녀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보여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부모가 이끌어줘야 한다”며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입시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청소년기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점에 주목한다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교환학생으로 간 미국에서 꿈 찾은 박준범군 현재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전공 비즈니스) 1학년에 재학중인 박준범 학생은 고교 1학년때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 대학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아들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대학에 간다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물었더니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안민정씨(50, 박준범군 어머니)는“아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남들이 가니깐 따라서 대학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십대의 1년을 좀 방황할지라도 재수한다 생각하고 한번 가서 그들과 살면서 그들이 왜 늘 우리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지, 전 세계인은 왜 영어를 향해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는 것인지 경험해 보라고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박준범 학생은 미국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앞으로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회계 분야의 가장 큰 법무 법인에서 일하고 싶다며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군의 부모는 뜻밖의 제안에 놀랐다. 애초에 1년만 계획하고 보낸 것이었는데 자신의 진로까지 정확하게 결정하고 의견을 묻는데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짧은 기간 동안 아들은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국에서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던 아들이 교환학생으로 간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교내에서 주는 수학 부문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부모는 박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나름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미국 내 10여 군데 대학에 입학 원서를 낸 결과 6군데에서 좋은 조건으로 입학허가를 받았다. 박군은 현재 해마다 미국대학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미네소타주립대학교를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도 유익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현 대표는 “세계 각국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성이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관할하는 만큼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10여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도 전했다. 미국 공립교환학생은 만 15세~18.5세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에 한해서 미국에서 나라별로 적정 인원을 배정하기 때문에 대상 인원이 한정돼 있고, 국내 학교에서 지난 3년간 평균 성적이 ‘미’ 이상, 영어는 ‘우’ 이상 되야 하며 SLEP(Se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시험에서 67점 만점 중 48점 이상 취득해야 최종 선발된다. 요즘 고입과 대입에서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 도입되면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는 말하는 현영숙 대표는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는 입학사정관제는 성적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환학생을 통한 현지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여는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즘 정보에 빠른 엄마들은 이런 점을 미리 파악하고 교환학생 참여를 일찍부터 준비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한다. 하니에듀 080-577-6966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수준 맞는 영어 도서 선택으로 영어실력 키운다 대치동에 거주하는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이 모씨는 10월부터 주 3회 유명 영어 학원에 다니던 아이의 학원을 끊고 집 근처 영어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 나오는 학원의 숙제도 버겁지만 공부하는 양에 비해 실력이 그다지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은데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어야 할 것 같아 과감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최근 독서 이력제와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의 정부 발표가 초등 영어 교육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모씨 처럼 영어 학원을 그만 두고 영어 도서관으로 발길을 옯긴다던가 아예 영어 도서를 활용하여 ‘엄마표 영어 학습’에 도전해 보겠다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전문가들은 영어의 4대 영역(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읽기’를 꼽고 있는데, 읽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책읽기를 권장한다. 일단 읽기가 되면 다른 영역은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잡힌다는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심지어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할지라도 별도로 영어 독서를 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일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영어 도서 레벨에 따라 선정하도록영어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이나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영어 레벨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영어 유치원 연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졸업 시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1까지의 레벨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이 수치는 미국 교과서를 기준으로 분류되는데 보통 읽기 레벨로 1.5는 미국 교과서 1학년 2학기 수준이고 3.1은 3학년 1학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만약 아이가 일반 유치원을 졸업했거나 영어 유치원을 졸업했다 하더라도 6개월 정도가 지났다면 영어 전문 학원이나 영어 도서관에서 다시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6개월 사이에 아이의 영어 수준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이의 영어 레벨이 결정 되었다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그림책, 리더스북, 챕터북 등으로 분류보통 영어 도서는 그림책, 리더스북, 챕터북 등으로 구분된다. 그림책은 처음 영어책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창작 동화에서부터 칼데콧, 뉴베리 수상작과 같이 읽기 레벨 3.0~4.0에 이르는 ‘수준 있는 도서’까지 그 범위가 매우 폭 넓다. 간혹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림책은 수준이 낮은 책’이라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영어 고수맘들의 생각은 다르다. 예쁜 그림과 삽화가 있는 좋은 그림책은 아이의 정서를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읽기 레벨 3.0~4.0대의 그림책들은 어휘 수준 또한 높은 경우가 많아 오히려 연령에 상관없이 그림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리더스북은 비교적 쉬운 이야기를 단계별로 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파닉스, 어휘, 문법과 같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출판된 도서들이다. 보통은 난이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뉘는데 창작 외에 과학, 역사, 모험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분량은 10~40page 정도이다. 리더스북은 읽기 레벨 1.4~1.5에 해당되는 아이들에게 적당하며 ''어스본 영 리더스‘를 읽는 리더스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Mr. Putter&Tabby’ 나 ‘Henry and Mudge''등의 간단한 챕터북을 병행할 수 있다. 챕터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읽을 수 있는 간단한 영어 소설책으로 ‘읽기의 꽃’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그 자료가 방대하다. 보통 시리즈물로 구성되는 챕터북은 장르에 따라 모험, 성장, 추리 소설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단계를 거치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가 어느 분야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챕터북으로 가장 유명한 ‘매직 트리하우스’는 1권부터 28권까지는 읽기 레벨이 2.0~2.8, 29권 이후는 2.8~3.8정도라고 볼 수 있다. 챕터북은 읽기 레벨에 따라 2.0에서 5.0까지 나뉘며 ‘해리포터’ 시리즈와 ‘나니아 연대기’가 5.0 정도에 해당된다. 읽기레벨이 2.0인 경우에는 50~60 page로 분량이 다소 적지만 읽기 레벨 4.0이상의 경우에는 160~180page에 이를 정도로 길이도 늘어날 뿐 아니라 문장의 호흡도 길어진다. 이때에는 오디오나 CD를 활용하면 읽기와 동시에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지 당 8개 이상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레벨 낮춰야 챕터북으로 영어 독서를 지도하다보면 언제쯤 다음 레벨의 책을 보여주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아이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 같은 레벨에서 100권 정도의 책을 읽은 후라면 다음 단계의 책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처음 단계를 높일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로 시작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에게 적당한 수준의 책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페이지 당 모르는 단어가 몇 개인지로 확인 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한 페이지에 8개 이상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그 책은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본다. 반대로 모르는 단어가 5개 정도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영어 수준과 사고 능력 참고해야영어 도서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도이다. 최근 영어 유치원 졸업생이 증가하면서 아이의 영어 수준은 높지만 사고와 인지 수준이 따라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기 레벨만 높이려는 부모들이 많다. 당연히 아이의 흥미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언어세상 교육연구원 최정미 연구원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은 올바른 독서라고 볼 수 없다. 아이의 읽기가 끝나고 난후 읽은 것에 대해 글로 표현 한다던가 읽은 책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본다는 등 관련된 사고 활동들을 병행하여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독후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연령에 비해 어려운 수준의 책을 읽고 난 후 이런 연계활동들을 수행할 수 있다면 그 레벨의 책을 읽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눈으로만 책을 읽는 경우가 되므로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고 말했다.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로알드 달매직트리하우스아서시리즈해리포터<b 2010-10-07
- 미국교과전문가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전문 ITL School 교육본부 수원,화성 병점에 오픈!!! ITL School은 170년 전통의 HoughtonMifflin(Invitations to Literacy)社와 제휴, 미국 일선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교육 Know-How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계적이며 뛰어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련된 교사양성을 위한 미국초등교과 연수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서 전반에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며,아이들에게 흥미롭고,가장 효과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Presentation 위주의 실질적 강의를 통해 어학원및 홈스쿨, 초등학교 방과후 전담교사로 활동할 전문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한 교육기관이다. 미국교과연수과정 개강일은 10월28일, 목요일 종일반(10:30~2:30)이며, 영어독서지도사과정 개강일은 10월26일, 화요일 종일반(10:30~2:30)이다. 두 과정 모두 2달과정으로 20명 정원제로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31-232-0579 ITL School 수원,화성지역본부 www.itl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입학사정관의 의도를 읽고 나를 알면 실패는 없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첫 시행, 드디어 2011년 특목고의 뚜껑이 열렸다. 10월 19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이제 자기주도학습계획서에 꼼꼼하게 정리할 일만 남았다. 하지만, 단지 그뿐인가. 최종합격자는 마지막 테스트인 면접 이후에 가려지는 바, 자기주도학습전형 시행과 함께 달라진 면접에도 대비해야 한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자기주도학습계획서부터 면접까지, 영통페르마의 포트폴리오 코치를 눈여겨보자. 포트폴리오 코치1. 자기주도학습계획서 작성의 기술_ 진실성, 구체성, 일관성! 진실성이 담겨있어도 자신의 로드맵과 연결된 설명이 부족하다면 설득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입학사정관이라면 중국어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가 단순히 중국어가 좋아서, 중국어교사가 되고 싶어서라는 글과 구체적인 배경과 실례를 들어 서술한 글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단연 후자가 아닐까. “잘 쓴 글을 뽑겠다는 게 아니에요. 자기주도학습계획서의 키포인트인 진실성, 구체성, 일관성이 얼마나 함축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는가를 보는 것이죠.” 결국 논술의 집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영통페르마 박종섭 원장은 “‘왜’라는 의문 속에 답이 들어있다. 자기주도학습, 독서, 봉사·체험에 대해 기술하라는 문구에서도 충분히 질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해서 기술 방향을 잡았다면 자꾸 써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직 자기주도학습계획서 제출까지는 3주 정도의 시간이 있으므로 가족과의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동기와 연계해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 코치2. 정형화된 면접의 상식을 버려라_ 면접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 채우기 면접은 교과 외적인 질문이 일체 금지되고, 자기주도학습계획서를 토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대다수가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면접의 외형적인 부분에만 신경 쓰기 쉽다. 하지만 이런 편견부터 버려야 한다. 박종섭 원장은 “면접은 자기주도학습계획서의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으로 물론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만일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같은 점수인 아이와 비교했을 때 불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라도 막상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는 떨게 마련. 머릿속이 하얘지는 순간을 경험한다. “생각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냥 하면 되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겨우 억지로 끼워 맞췄어요.”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최호욱(영덕중3)군은 페르마의 모의면접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같이 모의면접을 본 친구 중에는 아무 대답도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 그냥 울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면접 당일의 날씨도 변수. 한파가 자주 몰아치는 11월, 6시간이 넘는 대기시간 동안 추위, 무기력함과 싸우다 보니 계획서 내용과는 다른 전혀 엉뚱한 답변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계획서를 복사해서 가지고 있다가 면접 대기시간 동안 반복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트폴리오 코치3. 입학사정관의 의중 파악, 면접환경에 익숙하게 만들어라 면접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입학사정관의 의중을 파악하는 연습도 보태져야 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을 묻는 질문이라도 입학사정관에 따라선 ‘중학교 때 공부 어땠어?’와 같은 전혀 다른 뉘앙스의 질문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통페르마의 모의면접은 이런 부분까지 감안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모의면접에 들어가기 전 기출문제의 사례를 보여주고, 내가 입학사정관이라면 어떻게 질문할지에 대해 적어본다. “상대방의 마음읽기는 물론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고쳐나감으로써 자기주도학습계획서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여름방학과 추석, 두 차례의 모의면접에 참여했던 김의연(태장중3)양은 “두번째 면접 때는 선생님 한분에 친구들 3명과 함께 했는데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와 비교도 하게 되고, 여러 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렇게 한 두 번의 경험이 쌓이다 보니 담대함도 생겼다. 개인별 면접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도 있다. 10월 11일부터 5주간의 일정으로 시작될 영통페르마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하는 모의면접’은 일주일간의 자기주도학습계획서 작성 트레이닝부터 시작한다. 대중 앞에서의 1분 스피치에 이어 27일 이후부터는 주2회 개인 면접에, 분야별 평가 항목 예시에 따라 선생님이 채점표를 작성하게 된다. 저마다 다른 자기주도학습계획서의 내용에 따라 질문이 만들어지고, 예상되는 돌발질문도 이뤄지기 때문에 충분한 면접 훈련이 될 것이다. 문의 영통페르마 031-204-5359, 031-202-496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