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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유학 및 보스턴 추수감사절 특강 설명회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0월25일 대치, 26일 강남, 27일 분당에서 오전 10시30분에 캠퍼스 별 유학 및 보스턴 추수감사절 특강/국제학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준비 노하우, 학교소개 및 시험정보와 보스턴에서 진행하는 추수감사절 특강 설명 그리고 유학을 위한 영어 학습에 관심을 두고 있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입시전략과 프로그램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 명문 대학들의 ‘국제대학 및 특별전형/영어 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한 입시 진학 준비요령 및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강남 3452-5522 / 대치 3452-1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 (1) 우리 지역 자율고 소개 과고와 외고와 달리 학교 내신 50퍼센트 이내면 지원이 가능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율고). 이들 자율고는 주요특정과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많은 학생들의 우선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저마다의 교육특성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지역 자율고를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자율형 사립고는 서울 지역 고교 유형상 전기에 해당하며 내신과 추첨 전형에 의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일에서 3일. 고교선택제가 적용되는 일반계고 전형은 후기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2월 20일~22일이다. 서울시에는 총 26개의 자율형 사립고(일반, 2011년 자율고 변경 포함)가 있다. 남고로는 경문고·세화고·중동고·휘문고를 포함한 19개고가 있으며, 여고로는 미림·세화·이화여고의 3개고가 있고, 남녀공학으로는 이대부고·한가람고·한대부고·현대고의 4개고가 있다.우리 지역(송파·강동·광진) 자율고로는 2010년 자율고 시행 첫해와 함께 자율고로 전환한 배재고와 2011년 새롭게 자율고의 첫발걸음을 내딛는 보인고가 있다. 두 학교 모두 남고로 배재고는 455명, 보인고는 420명을 모집한다. 배재고, 수학·과학 특성화 교육과정대한민국 근대교육의 효시 배재고등학교는 국내 최고의 명문고가 되기 위해 ‘준비된 배재’ ‘인정받는 섬김의 리더 배재’ 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테마 속에는 실력향상은 물론 인격, 전인적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김현수 교장은 “‘신교육의 발상지’이며 ‘신문화의 요람’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육풍토를 개척하고 있다”며 “선두에 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갈 능력과 기백을 지닌 배재인을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개인관리와 경쟁력 있는 특성화 교육과정 2010학년도 1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시내 서울대 합격 인문계고 8위를 차지한 배재고의 실적은 개인별 맞춤 진학지도와 자율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특성화되고 체계화된 배재고의 교육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다. 진학지도 전문교사 6명으로 구축된 진학전략팀은 개인별 진학포트폴리오 설계와 합격을 위한 전략분석을 위해 운영되는 정예 부대로, 개인별 교과 성적관리 분석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설명회와 연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영역별 논술지도 전문교사 8명은 통합논술팀을 운영,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비교과 영역의 체계적 관리에서부터 대학별 고사 준비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또 정규수업과 연계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과영역의 보충과 심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수강과목과 지도강사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 수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좌 개설과 외부강사 초빙 역시 학생들의 수요가 있으면 개설·초빙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요즘 교육의 화두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스터디 플래너’를 통한 학습계획 수립, 자율학습실(500명 수용) 운영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키워가고 있다. 수학시간 증배를 통한 수학과목 집중교육은 배재고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특성화 교육과 함께 자연과학 기초학문 강화를 위한 배재고의 특성화된 교육 과정이다. 수준별 이동수업과 심화수업, 학기별 집중 이수제를 실시해 수학과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고 시설의 과학관을 활용한 과학교과 실험·실습 수업으로 대학 교양과학수준의 과학심화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화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S.A.T·토플·ESSAY 준비반 등의 국제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숙사를 활용한 연계수업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으로 전인적 인재 육성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처럼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가진 서번트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특기적성 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년별·단계별 진로탐색검사와 다요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다양한 활동(1인1기예, 1인1동아리)을 통한 계발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동문초청 해외문화체험과 배재국제교류단을 통한 자매결연학교 방문, YUF(Youth For Understanding)장학재단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교과관련 특기적성 교육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발명반, 모형항공기반, 로봇탐구반, 물리반, 생물반, 화학반, 천체과학반, 소프트웨어 개발반, 과학 탐구반, 과학 실험 연구반, 영어 능력 검정(TOEFL, TEPS, TOEIC) 준비반, 경시대회 준비반(법 경시대회, 경제 경시대회 등)이 있으며 배양영재(培養英材) 인증제를 통해 그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보인고, 국어·영어·수학 비중 확대100년 역사를 지닌 보인고등학교는 ‘날로 새롭게’ ‘바르게 살자’ ‘베풀며 살자’라는 교훈을 실현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 역시 이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세 가지 교훈에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지성을 갖춘 인재’가 내재되어 있다. 신현동 교장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정직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성을 갖춘 인격체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목표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심화 프로그램 진행 보인고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과 동시에 실시하는 과정선택이다. 2학년 진학과 함께 이뤄지는 과정선택을 1학년 때 실시함으로써 보인고는 개인별 맞춤 교육의 기틀을 우선적으로 마련한다. 기존 인문·자연 과정을 어문/사회·수학/과학·영어기초/심화·수학기초/심화 4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것도 특별하다. 집중이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영어와 수학을 4 2010-10-17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빛날인 배재고 유장환 군 누구나 아주 어릴 때부터 ‘네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의사, 장군, 대통령, 법관 등의 일반적인 대답에서부터 성장해가며 아주 구체적인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이 대답의 선상에 오른다. 하지만 한 가지 꿈을 쫓아가며 그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배재고 유장환(1군)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경험으로 생긴 ‘외교관’이라는 꿈을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고등학교 1학년인 지금도 역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가 위상 높이는 외교관 되고파 장환군은 2004년부터 3년 동안 아버지의 직장일로 온 가족이 홍콩에서 살았다. 장환군이 초등학교 5학년인 2005년 홍콩에서 WTO반대시위가 있었는데 장환군은 그 때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한국 농민 단체도 시위에 참여했고 그 당시 홍콩은 매우 혼란스러웠죠. 홍콩인들이 시위로 인해 큰 불편함을 겪는데도 홍콩 사람들은 오히려 한국시위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대장금 등의 한류 문화로 우리나라에 대해 무척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거든요.” 그때 장환군은 ‘만일 홍콩인들이 한국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어린 마음에 한 국가의 위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됐다. 그리고 그는 꼭 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일단 꿈이 정해지자 장환군은 바빠졌다. 우선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과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도 열심히 했다. 장환군은 “빈민가가 밀집해있는 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경제’와 ‘환경’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의 경제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때부터다”고 말했다. 뛰어난 영어실력은 꾸준한 노력의 대가 홍콩에 살다가 왔다고 하면 ‘당연히 영어를 잘 하겠구나’라고 쉽게 말들 하지만 장환군의 영어실력은 ‘당연히’가 아닌 ‘꾸준히’ 공부한 결과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 2010-10-17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 부모 말을 고분고분 잘 듣던 아이가 어느 날 부모와 다른 의견을 내 놓으면 부모는 당황하고 때로는 말 안듣는다고 화를 내거나 더 큰 권위로 압도하려고 한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 통제권 안에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와의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다. 초등 4학년 강희는 주말에 산에 가자고 하면 집에 있겠다고 한다. 외식하러 나가자고 하면 메뉴를 확인하고 맘에 안들면 집에서 라면 끓여 먹겠다고 한다. 가족행사 보다는 친구와 놀고 싶어한다.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부모에 대한 이견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반항이기 보다는 자기 주장인 것이다. 청소년기의 행동은 어렸을 때에 비해 때로는 거칠고 반항적으로 보인다. 특히 학습과 관련하여 학습 방법, 학교나 학원 교사에 대한 태도, 부모의 잔소리에 대한 거부감 등은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기성 세대들도 안지켜도 될 법이라면 피하고 싶고, 빠져도 될 모임이라면 핑계를 대서라도 빠지고 싶어한다. 아이들에게 학습, 학교 규칙이 그럴 것이다. 검사 안하면 숙제 하겠다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아이들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할까? 원하는 요구가 아이들에게 적절한지를 고려해야 하므로 명확하게 한가지로 정답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부모의 생각이나 태도를 개방적으로 변화시킬 팁은 제시할 수 있을 듯하다. 부모가 절대로 안된다고 못박은 규칙도 뒤집어 보면 절대로 안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예를 들어 ‘숙제 해놓고 놀아라’고 하는데 놀고 나서 숙제를 해도 잘 하는 아이들이 있다. 오히려 놀기 위해 숙제를 건성으로 대충하느니 놀고 나서 숙제를 더 차분히 할 수도 있다. 학원을 선택하거나 그만두고 싶어할 때도 아이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할 것을 제안한다. 공부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아니라 학생이 져야 하는 것. 인터넷으로 옷이나 신발 등 모양내기 위해서 쇼핑을 하는 것도 무조건 필요 없어서 싸구려니까 또는 식으로 안된다고 반대하기 보다는 아이와 함께 물건 고르는 지혜를 경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공부와 친구, 멋내기, 놀기 등등은 모두 필요하다. 공부를 위해 다른 욕구의 지연을 강요하기 보다는 주어진 여건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부모역할, 어렵지만 가치있는 부모역할이라 본다. 김지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거제대학, 중국 발해선박대학과 협약 거제대학, 중국 발해선박대학, STX대련조선소와 교육 협약 거제대학이 발해 선박대학과 STX대련조선소와 3자간 교육협약을 맺었다.거제대학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후루도시에 위치한 조선전문대학인 발해선박직업대학 회의실에서 STX대련조선소, 거제대학, 발해대학 3자간 주문식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STX대련조선소는 발해대학과 거제대학에서 교육받는 40명을 특채형식으로 관리직에 채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STX에서는 발해대학에서 매년 400여명의 생산직 신입사원을 선발해왔는데, 금번 협약으로 2012년 관리직으로 채용될 40명은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 유사한 대우를 받게 되며, 봉급과 승진에 있어서도 생산직 직원과 다른 높은 대우를 받게 된다. 거제대학은 협약의 이행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현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 학생들은 10월 중순부터 발해대학 전공수업과 함께 한국어 집중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한국어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2011년 3월초 거제대학 조선과 유학생으로 편입되며, 이후 거제대학에서 1년간 조선관련 전공심화과정과 한국어, 한국문화, 영어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은 복수학위제도로 운영되어 거제대학에서 1년 과정을 무사히 마칠 경우 발해대학과 거제대학으로부터 동시에 졸업장 및 학위증을 수여 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 재미있는 영어를 위한 책구입 요령 질문 : 20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어전집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영어는 일단 흥미나 재미가 첫째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영어전집을 들여서 재미를 느끼기 전에 싫어지게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어요. 앞으로 한글책과 마찬가지로 영어책도 똑같이 읽어주고 싶거든요. 사실 저희딸 여태까지의 환경이 우리집에 있는 것보다 시댁과 친정에 자주 가다보니 그곳에서 주로 디브이디를 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곤해서요. 집에 와서도 책이 그런 것에 밀려나지 않을까 조바심 같은 것도 나네요. 답 : 님은 영어에 대한 기본마인드가 건강하기에 앞으로 많은 변화들을 겪으며 좋은 성장을 가져가실 분입니다. 흥미와 재미가 첫째라는 고 부분 꼭 끝까지 가져가세요. 하지만 흥미와 재미가 꼭 외형적인 자극에서만 찾지 않으셨으면 해요. 책을 접하는 초기에는 자극적인 것에 우선 손이가지만 아이가 책의 참맛을 알아가면 내용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 자체만에서도 호기심과 재미 그리고 흥미를 가지거든요. 책양에 대한 부분은 아이가 영어책을 잘 보는 듯한데, 반복을 많이 하는 게 도움이 되는 시기이므로 과도한 책구입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아이가 한글책의 양을 봐내는 것을 뒤따라 영어책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글책 진행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보통은 들어오는 한글책과 영어책의 그 양 차이가 현격히 나기에 영어의 진행이 어느정도 상향선을 그리다 일정수준 그 이상을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책을 많이 주는대도 너무 쉬운 책만 주구장창 주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영어 수준을 올릴 목적으로 난이도 조정을 급격히 하는 경우 모두 자연스런 언어 발달로의 영어는 힘들답니다. 영어에서는 책만 잘(양,시기,난이도 조절등등) 넣어줘도 절반이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거든요. 그리고 어떤 책이 선행되어야 하는 건 딱히 없습니다. 시작 시기가 영아일경우에는 동화도 가능하지만, 인지발달에 촛점이 맞춰진 시기에는 동화보단 인지발달을 돕는 책이 더 필요합니다. 물론 골고루 다 잘 보면 그에 맞춰 가면 되구요. 그러니까 지금 좀 더 어릴 때 노부영을 더 볼걸 그랬다 후회하실 필요는 없구요, 아이가 동화를 잘 본다면 중간 중간에 구입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한글책과 영어책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단행본은 금전적인 부담이 많이 되므로 전집이 장기적으로 보아 훨씬 이점이 많습니다. 친정과 시댁에 가서 아이에게 미디어 노출을 많이 하는게 자의든 타의든 확연하다면 방문을 자제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그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자기 집에서의 리듬이 규칙적으로 잘 유지되는 것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부득이 꼭 자주 뵈야한다면 어른들이 오시는 게 더 낫지요. 어쨌든 생활리듬의 변화가 잦은 건 아이의 정서력을 낮게 한답니다. 또 그건 아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구요. 엄마도 육아와 교육에 집중하고 소신을 가져가기도 힘들구요.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가을맘 거제강연회 2010년 11월 1일 오전 10시30~오후1시농협하나로마트 수양점 문화센터문의 접수 : 내일신문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유아교육기관 선택의 시작은 ‘엄마의 발품’ 10월에 접어들면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엄마들의 탐색과 고민이 시작된다. 실제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인천지역 육아동호회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해당 교육기관에 보내본 엄마들의 경험담을 묻는 게시글이 봇물 터지듯 이어진다. 선택의 폭 넓은 만큼 만족감 낮아정보력이 월등한 젊은 엄마들의 위력이 커지면서 유아교육기관은 양적, 질적으로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추세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놀이학교, 창의사고력 교육원, 영어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은 셀 수 없을 만큼 흔하다. 하지만 막상 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면 선택이 쉽지 않다. 더욱이 선택의 폭이 늘어난 만큼 만족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와 달리 유아교육기관은 부모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 더욱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게다가 그 동안 집에서만 지내던 내 아이가 제일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인 만큼 선택이 중요하죠. 아이의 인성과 정서, 인지발달 등 아이 교육의 기초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니 선택이 쉽지 않네요.” 소희 엄마의 고민이 깊어진다. 일반론 대신 내 아이에게 초점 맞춰야 전문가들은 ‘교육기관의 선택은 가정의 경제력과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교육기관의 위치, 아이의 개인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개인적인 특성’이다. H 유치원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입장이 아닌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한다”며 “아이를 면밀하게 관찰한 후 아이의 심리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공세진 씨는 “옆집 아이가 신체활동 위주의 교육기관에 다니면서 운동신경도 좋아지고 성격도 활발해졌다”는 얘길 듣고 해당 기관에 아이를 등록했지만 오히려 “운동신경이 부족하고 겁이 많은 아이를 자꾸 채근한 탓인지 아이가 더 내성적으로 변하고 특히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감을 잃고 자꾸만 위축되는 듯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아무리 좋은 교육기관도 내 아이와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기관의 선택은 철저하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뤄져야 한다.입소문은 참고, 직접 발품 팔아야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곳에 보내 본 엄마들의 경험담을 참고하는 것이지만 동네 인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차선책으로 인터넷 카페의 게시된 글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검증되지 않은 글도 많은 만큼 맹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땐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직접 교육기관을 둘러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특히 마음에 드는 곳이라면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여러 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원을 방문할 때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어 천천히 꼼꼼하게 둘러봐야 한다. 교실은 언어, 조작, 미술, 음악, 소꿉, 쌓기, 수, 과학 등 영역별로 나눠져 있는지 또 영역별 고르게 교구가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원장과 학부모의 가치관이 비슷한 곳을 선택해야 갈등이 적다. 세 아이를 키우다보니 매의 눈이 됐다는 이수진 씨는 “그럴듯한 교육프로그램보다 화장실이나 주방, 구석진 곳 등 손이 쉽게 미치지 못하는 곳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맞벌이 부부라면 해당 교육기관에 종일반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종일반 아이들이 적은 경우 원 운영에 있어서 소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100% 원어민 담임 영어유치원과정...키즈칼리지 유학을 못 보낸다면 Kid''s College로100% 원어민 담임교사제 운영... Kid''s College의 자부심과 긍지는 최초, 최고, 최선의 교육이념을 실현해 왔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학생들의 학습향상을 드높이고 참 모습의 교육기관으로서 그 위치를 정립해왔다.Kid''s College의 고귀한 명성은 다언어교육과 다문화 교육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세계교육의 완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거제, 통영의 유일의 미국인 교사 담임제로서 엄청난 비용이 동반되는 원조 유학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영어에 대한 노출이 100%가 가능한 것이 Kid''s College의 가장 큰 장점이다. 미국 영어 유치원 프로그램과 Whole Language Approach (홀 랭귀지 접근법) 을 접목시켜 영어를 제 2의 언어로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한국 능률 협회가 인정한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기존의 미국유치원 프로그램에 창의력, 사고력, 인성교육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써 20년이 넘게 강남의 사교육의 중심이 되어왔던 키즈 칼리지가 2000년대 중반부터 전국으로 프랜차이즈 형태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2009년도에 드디어 거제에도 키즈 칼리지가 상륙하게 되면서 지역의 영어교육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Kid''s College의 교육 목적은 세계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두고 있다.키즈 칼리지의 원어민 수업은 글로만 배우는 영어가 아닌 미국인의 생생하고 다양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글보다는 영어 말문을 여는 것이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학생, 학부모 만족도 높아 키즈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 다음과 같은 반응이다. "키즈 칼리지의 원어민 수업은 글로만 배우는 영어가 아닌 미국인의 생생하고 다양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글보다는 영어 말문을 여는 것이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Patrick & Ann 부모님(초등부) "영어 배울 적기를 놓치고, 그 후에 투자를 많이 한들 미래에 쏟아 부을 돈과 시간을 상상하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저의 아이는 5세이고, 10개월을 다닌 결과 미국선생님과의 자연스런 대화는 물론 간단한 단어를 읽고 쓸 수 있습니다. 바로 집 가까이에 키즈칼리지가 있다는 점!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혜택입니다. "-Brian& Olivia 부모님(정규 유치부 & 초등부) "늘 밝고, 고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여러 선생님들께도 전해졌는지, 꼬마는 집만큼이나 원을 좋아하며 오늘도 웃으면서 또 다른 부모의 품으로 등원합니다. 우려했던 타지에서의 첫 생활을 행복하고 가슴 벅찬 추억으로 만들어 주시고, 두고두고 되새길 멋진 일곱 살 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James 부모님(정규 유치부) "많은 영어 유치부 중에 고르고 고른 키즈 칼리지! 미국식 수업방식과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기찬 수업으로 인해 두딸들의 영어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작은 선택의 차이가 큰 결과물의 차이로 돌아오니 너무 뿌듯합니다." -Sue&Dana 부모님(정규유치부) 키즈칼리지 거제원에서는 2011년 유치부, 초등부 신입생 모집을 위한 교육설명회를 오는 19일(화)과 11월 2일(화) 두차례에 걸쳐 갸최한다.위치: 중곡동 오비다리 건너편전화번호: 055-632-5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어린이책시민연대 거제지회 김영화 지회장 16(토) 청소년수련관서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열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이고 다정한 가을볕을 맞으며 청소년수련관으로 향했다. 오늘은 어린이책시민연대거제지회 김영화 지회장을 만난다. 토요일에 있을 ‘제 6회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준비로 분주해 보였다. 근 넉달을 넘게 준비하고 있으니 지칠만도 한데 김 지회장과 회원들은 전시회같은 행사준비를 함으로써 회원들간의 단결도 다지고 분위기도 환기해줘서 좋다하신다. 어린이책시민연대는 33명의 열정적인 엄마들이 모인 곳이다. 사교육을 시키고 치맛바람을 날리느라 바쁜 엄마들이 아니라 책을 가까이 하는 어른들이다. 아이들에게 말로만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들이다. 어린이책과 어린이 문화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알아가기 위해 더 나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엄마들이다. 엄마들은 1주일에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읽은 책에 관한 책 토의를 한다. 그림책도 좋은 토의 주제가 된다한다. 33명이 모였으니 33가지의 생각이 나오고 회원과 회원들의 자녀들이 그만큼 성장한다는 것. 엄마들이 뽑은 마음을 채우는 소박한 별점 책목록 이번 전시회도 정기적인 모임의 연장이다. 구체적인 잣대나 전문적인 평가는 없지만 모임을 통해 함께 읽고 나눈 공감된 책들을 다른 엄마들에게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모두 128권의 책이 전시될 예정이며 엄마들의 높은 별평점을 받은 책들이리라. 요즘 뜨거운감자로 부상한 ‘독서인증제’ 대한 생각을 물었다. 김영화 지회장은 독서를 장려하는 의도는 좋다며 말문을 연다. 하지만 ‘독서인증제’란 무엇인가? 이것은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에 두고 초등학교부터 독서활동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자신의 독서이력 및 독후활동을 ‘독서교육지원시스템’에 기록하는 등 대학갈 때 참고 자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도 환경도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정책은 자칫 아이들이 기록에 치중하다가 책 읽는 흥미까지 떨어뜨리고 결국 대학입시를 위한 평가의 도구로 전락할까 우려된다한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즐거움을 찾는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게 우선이라는 김 지회장의 일침에 박수를 보낸다. 얘기를 나누다보니 이 사람냄새는 곳에 나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나도 아이에게 좋은책을 많이 읽어주고자 노력하는 엄마가 아닌가. 한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책시민연대거제지회는 아이들의 책환경과 교육환경에 관심 있는 엄마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다음카페(http://cafe.daum.net/mongdolbook) 또는 교육부장(010-5504-9400)으로 문의하면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정회원이 될 수 있단다. 김영화 지회장은 “평등한 책읽기, 자유로운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책읽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제 6회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시간 : 10월 16일(토) 10시부터장소 : 청소년 수련관 야외광장주요행사 : 어린이책전시, 빛그림상영, 노래극, 텐트 이야기방, 초등학생 참가 벼룩시장 등문의 : 010-3602-7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채드윅 인터내셔널 송도국제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연말까지 3차례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측은 내년 9월 입학할 만 5부터 13세 학생 모집을 위해 오는 29일과 11월17일, 12월2일 학교에서 입학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할 계획이다. 전체 학년의 원서접수 마감은 2011년 1월7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을 거쳐 3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전체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며 유치원 과정과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 정규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개교 첫해인 올해는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 280명을 모집했고, 5년 안에 학생 수 1천200명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문의032-250-5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