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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정상어학원]연령별로 알아본 우리아이 최적의 영어학습법 최근 학부모들은 조기영어교육과 관련해 초등학교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영어학습을 지도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초등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영어학습을 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파닉스를 중심으로 영어 읽기에 집중한 아이라면 문장을 독해해 낼 능력이 있는지, 혼자 공부한 아이라면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다른 이와 회화 능력이 있는지, 또는 읽고 쓰기에만 집중한 경우 듣기와 말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점검 해 봐야 한다. 언어는 혼자 말하고 듣는 일인칭 학문이 아니며 더구나 뛰어난 한 가지 능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부분은 정확한 학습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테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국적인 규모의 학원인 경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객관적인 학습평가 이외에도 다른 아이들과 실력 비교도 가능하니 테스트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시험은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해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서 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험결과를 아이에게 전달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잘했다면 칭찬해주는 것이 좋으나 못한 것을 굳이 알릴 필요는 없다. 마음의 상처를 받아 영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파악 했다면 집중을 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자. 또 그에 맞는 지도 방법을 결정해자. 의사소통교육은 네가지 영역을 고르게 가르치되, 아이 연령대와 성향에 맞게 집중하여 교육하면 효율적이다. 그 예로 아직 어려서 문자를 제대로 습득하기 전의 아이는 책을 읽는 것 조차 놀이로 여기므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말하고 듣기 공부시간을 줄이고 읽고 쓰는 문자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적절한 시기별 교육은 단계별 영어 학습에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공부 재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초등 1~2학년에는 말하기 듣기 비중을 높이고 그에 따른 반복 학습으로 기초를 다지며, 쓰기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몇 줄로 표현해 보는 훈련을 하면 된다. 초등 3~4학년의 시기는 받아들이는 것에 빠르니 읽기와 쓰기교육을 하면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물론 읽기와 쓰기 실력이 향상되면 말하기와 듣기 실력도 같이 좋아진다. 초등 5~6학년이 되면 자기 생각을 설득력 있게 말하는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 주관적인 생각도 좋지만 읽은 책이나 자료를 인용해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쓰기는 영어일기를 쓴다거나 주제를 가지고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쓰는 연습도 시작해야 한다. 초등학교는 영어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최적의 시간이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학습 부담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영어를 생활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습득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글 아이린 명(Irene Myung) 캘리포니아 Polytechnic 대학, Diamind Bar High School정상어학원 선임 Teacher 054)442-0588사진 전득렬 팀장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내년 초등학교 취학 준비하세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동장 최춘복)이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도 취학아동 계획에 따라 대상 아동들의 취학 준비에 나섰다. 내년 의무취학 대상은 200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만6세 적령아동과 1999년 3월1일부터 2003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아동 중 미취학한 아동들이다. 조기 입학이나 연기를 원한다면 12월31일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보호자가 신분증과 함께 조기입학 신청서나 입학연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조기입학 대상은 2005년에 출생한 만5세 아동으로, 1년 조기입학만 가능하다. 또 입학 연기 대상은 2011년도 의무취학 대상 중 2004년에 출생하고 1년 뒤 취학을 원하는 아동이다. 만약 취학 아동이 입학 전에 이사할 경우에는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하고 입학할 학교를 재배정 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가족관계에 등재되지 않은 아동, 국내 불법체류 중인 아동은 거주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서, 거주사실 인우보증서, 출입국 사실증명 등을 거쳐 입학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피나클 영어 홈스쿨링 시스템 매몰학습과 단순암기를 극복한 효율적인 영어학습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30년 전에 비해 78배 많은 영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영어실력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영어, 비용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의 결과가 나왔는지 따져볼 문제다. 그동안 중계동 목동 대치동에서 기존 학습법의 편견을 깨는 학습 시스템을 적용, 수험생들의 영어 실력과 진학률을 높여 온 English Pinnacle, Casey Yi 원장을 찾아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 선택이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영어 공부에 관한 성공사례를 담은 각양각색의 관련 서적들까지, 정보는 넘쳐나는데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English Pinnacle, Casey Yi 원장은 남의 아이 기준에 우리 아이를 끼워 맞춰 단순 점수로 표현되는 과시용 언어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아이마다 언어습득장치 LAD가 다르다. 이를 무시한 채 잘 한다는 아이를 무조건 따라 한다. 한국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보다 무엇을 못하는지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아이에 대한 애정은 무한하지만 부모의 욕구를 채워줄 도구로 사랑하고 아끼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Casey Yi 원장은 USC(남가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두 자녀를 키워왔다. 한국에 돌아온 후 아이들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학교 성적은 모든 과목 만점. “사교육은 선행수업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학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문제는 과연 우리 자녀의 학습 수준에 선행수업이 필요한가이다. 아이의 이해 능력을 무시한 채 옆집 아이를 따라 학원에 나가고 있는 건 아닌지. 영어를 비롯한 전 과목의 배움은 아이의 이해를 학습과정의 정중앙에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그림의 떡이다.” 그가 영어 학습법을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학부모 교육 컨설팅이다. 아이들의 교육 방향을 제대로 잡고 학습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부모 교육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어를 쓰는 사람들을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생겨 영어를 편하게 말할 수 없다. 부모가 언어사대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어로 쉽게 조잘댈 수 있을까?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마음가짐과 영향이 중요하다.” 그의 세미나가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해결책이나 해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녀에 대한 고민에 비슷한 경험을 조언해주고 같이 고민해보자는 것. “옛날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을 했지만 옛날 개천은 일급수였다. 이제는 아이 하나만 똑똑하기를 바라는 옛날 방식으로는 적용이 안된다. 부모가 참여해서 공부해야 한다. 학교나 학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달라진다.” 서로간의 신뢰가 형성되면 공부 속도는 당연히 빨라지기 마련. 중계동과 대치동 초창기에는 숙제가 별로 없고 진도도 더딘 것 같아 어머니들의 성화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입시 결과는 모두를 수긍케 했다. 2등급 학생들을 모두 서울대와 연고대에 합격시키거나 영어 만점을 수두룩이 받아온 것. 그래서 Pinnacle 영어학습법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해와 사용에 중점을 둔 주도적 학습 Pinnacle 영어학습법은 기존의 매몰학습, 단순암기, 학생의 개인별 차이와 능력에 배려가 없는 접근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어라는 언어를 미래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이해와 사용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특징과 성향을 우선 판단하여 언어습득의 계획을 세우고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적절한 후행학습으로 영어에 접근한다. 그 과정 속에서 영어 학습의 속도는 단순암기식 방법보다 200% 이상 빠르게 발전, 학습자의 성취감이 보다 낳은 성적과 입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은 학생이 아닌 학습자이다.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익힐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단어 하나도 6개월에 걸쳐 70회 정도를 봐야 장기기억으로 들어간다. 이 과정을 다양한 학습 도구들을 이용해 반복 해 나간다.” English Pinnacle 영어의 장점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 역사 사회 등등 전반에 걸쳐 이해가 완비되어있는 강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의 시작을 단순암기가 아닌 서로 다른 인간의 생활양식과 다문화의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습득된 지식을 학업 과정 속에 자기 주도적으로 입력시키고 장기기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중고등부 반 편성은 한 반 4~5명으로 구성, Placement test와 모의수업을 진행 후 학부모 상담을 통해서 결정된다.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 서로 가르치고 배우다 보면 잘하는 아이는 아이대로 열 번 배운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보며 못하는 아이는 이해도 빠르고 더 분발하려고 노력한다고. 유치부와 초등학생은 학원이나 교재 교육프로그램 등 코칭 위주로만 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학부모 무료 공개 세미나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있다.문의 010-9267-6883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반복 훈련 ‘iBT junior’ 소리로 영어를 완전 정복 한다 영어에 특출한 학생들은 대개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고,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습관이 꽉 잡혀 있다. 하지만 그 습관은 그것을 꾸준히 해낼 때 잡힌다. 보통 학생들은 지겨워서 견뎌내지 못한다. 이 보통의 학생들을 그들처럼 소리 내어 읽고 말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그런 곳은 없을까?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한번에 iBT junior는 초등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어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그것들을 많이 소리 내어 읽고 말하게 하는 학습 장치와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코칭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다. 영어로 말하는 습관이 꽉 잡힐 때까지 그것을 꾸준히 하게 하는 힘은 바로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 내가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질 때 느끼는 희열이 그 지겹고 힘든 과정을 기꺼이 인내하게 한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게임하듯 소통하며 익히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iBT junior 후곡 강은주 지사장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다. 문법 독해 중심의 주입식 교육 또는 지식전달 교육에서 몸으로 습득하고 느끼는 영어교육으로의 전환, 문자 중심의 교육에서 소리 중심의 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어학원 가맹 사상 유래 없이 6개월 만에 100여 개의 전국 지사를 비롯해 수 백 개의 가맹점이 개설된 것은 iBT junior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우수 학생 10~20%가 아닌 원생의 십중팔구가 영어의 4대 영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핵심 가치이자 타 학원과의 차이점이라고 강 지사장은 설명한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다. 소리를 익히고 의미를 이해한 다음 알파벳을 공부한다. 맨 처음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보다 소리로 배우면 5배 빠르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얘기다. “스피킹센터에서 컴퓨터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많이 듣고 말하는 훈련을 쌓는다. 보통 1시간에 600~1000번 정도 스피킹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감각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네이티브 음성이라 발음을 제대로 인식하고 발화 할 수 있다. 스피킹 훈련 후에는 교실에서 게임이나 워크북 등을 활용해 1:1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진다. 소리로 익힌 언어는 일기 및 감상문 쓰기, 논리적 말하기도 훈련하며 논리적 글쓰기로 연결된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 4대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원서를 스피킹하며 독파하는 iBT Reading+도 구성돼 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쓰이는 수업용 리딩교재를 활용하여 한 달에 10권, 각 10번씩 스피킹 하면서 읽는다. 엄청난 학습량이지만 아이들이 즐기면서 책 속으로 빠져든다고. 이런 학습 성과는 테스트를 통한 효과적인 세부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아이의 학습 내용, 발달상황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게 개별 관리해 나간다. iBT junior의 또 다른 강점은 iBT토플, 국가영어능력 시험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영어 시험은 iBT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iBT형 테스트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수업 과정과 숙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3~6개월 정도 지나면 빠른 속도로 스피킹이 향상된다. 듣기와 읽기에서 영어 어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 말하기와 쓰기에서 원어민의 표현 감각으로 유창하게 표현하게 된다.” iBT junior의 온라인 콘텐츠는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중. 앨리포인트 제도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매월 우수학생을 뽑아 상품권을 선물하기도 한다.***정발초 2학년 이노진군의 어머니가 전하는 iBT junior 성공담 “아이가 일단 재미있어 해요. 숙제가 간단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 없이 학원 안에서 모든 공부를 마치더라고요. 교재가 얇고 숙제 양이 적어 처음에는 주변 엄마들이 보내기를 꺼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찬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동안 노진이는 여러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스피킹이 안되고 영어책을 읽어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에서 별도의 공부 없이 스피킹 훈련을 따라했는데 생활영어는 물론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발음이나 억양까지 많이 좋아졌어요. 놀면서 다니는 것 같은데도 꾸준히 훈련하다보니 실력이 느네요. 어차피 영어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iBT junior가 월등한 것 같아요.”문의 031-905-7336 (백마) / 031-918-4482 (정발1) / 031-913-1770 (주엽) / 031-918-0490 (후곡)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미술치료가 우리에게 주는 장점 미술치료는 인간의 조형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하여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조형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내적세계와 외적세계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Ulman 이 “Bulletin of Art Therapy"창간호에 처음 사용하였다.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던 간에 공통된 의미는 시각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혹은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미술치료기법을 통해 언어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에서 지금까지 상실, 왜곡, 방어, 억제되어 있는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상, 자기 자신의 세계관을 재발견하여 자기동일화, 자기실현을 꾀하게 된다. 즉, 미술치료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술치료활동은 내담자의 무의식을 의식화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법이다.미술치료의장점미술치료를 왜 하며, 무엇을 제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고 또한 나름대로 제한점도 있고, 아직도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심리치료의 한 부분으로서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1.미술은 심상의 표현이다.우리는 심상(image)으로 생각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미술치료에서는 꿈이나 환상, 경험이 순수한 언어적 치료법에서처럼 말로 해석하기보다는 심상으로 그려진다. 예술 매체는 종종 심상의 표출을 자극하여 창조적 과정으로 나아가게 한다.2. 비언어적 수단이므로 의식의 통제를 적게 받아 내담자의 방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미술은 비언어적 수단이므로 통제를 적게 받는다. 예상치 않았던 작품이 그림이나 조소에서 제작 될 수 있는데, 가끔 창작자의 의도와는 완전히 반대가 되기도 한다.이러한 것은 가장 흥미 있는 잠재성중의 하나이다. 예상치 않았던 인식은 가끔 내담자의 통찰, 학습, 성장으로 유도되기도 한다. 3.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즉시 얻을 수 있다.눈으로 볼수 있고 만져 볼 수 있는 자료가 내담자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다. 미술의 바로 이런 측면이 많은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면 내담자가 만든 어떤 유형의 작업을 통해서 치료자와 내담자와의 다리가 놓여지는 것이다.4. 자료의 영속성이 있어 회상 할 수 있다.미술작품은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한 시기에 재검토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때로는 새로운 통찰이 일어나기도 하며, 내담자 자신도 이전에 만든 작품을 다시 보면서 당시의 자신의 감정을 회상하기도 한다. 즉 그림이나 조소가 주관적인 기억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담자의 작품 변화를 통해서 치료의 과정을 한눈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치료 팀의 회의에서도 작품을 통해 그 내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5. 미술은 공간성을 지닌다.언어는 일차원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대체로 한 가지씩 나간다. 미술표현은 문법, 통사론, 논법 등의 언어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 즉 본질적으로 공간적인 것이며, 시간적인 요소도 없다. 미술에서는 공간 속에서의 연관성들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가족을 소개할 때도 먼저 아버지,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두 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가깝고 먼 것이나 결합과 분리, 유사점과 차이점, 감정, 특정한 속성, 가족의 생활환경 등을 표현하게 되므로 개인과 집단의 성격을 이해하기 쉽다.6. 미술은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한다.미술작업을 시작하기전의 개인의 신체적 에너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미술작업을 진행하고, 감상하고, 정리하는 시간에는 대체로 활기찬 모습을 띈다. 그리고 체내의 에너지 정도가 변화한다는 것을 느낀 사람이 많다. 그것은 단순히 신체적 운동이라기보다는 ‘창조적 에너지’의 발산이라 고 해석된다. 연극이나 영화에서 역할을 맡은 배우처럼, 미술치료는 하나의 작업이라기보다는 놀이와 레크레이션과 음악과 열정이 있는 창조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송숙희 원장한국심리미술교육원 나무와햇살 아동심리센터문의 405-92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비상과학학원, 과학체험전 개최 비상과학학원에서 10월 23일(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3시~5시) ‘제2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비상과학학원 내에서 진행될 이번 체험전은 물리, 화학, 로봇 등 과학전반에 관한 테마를 주제로 부모와 함께 직접 만져보고, 말들어보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교육체험전이다. 거울미로 통과하기, 순간 냉동 물고기를 살려라, 오븐으로 구워낸 핸드폰 고리, 자외선에 반응하는 팔찌, 축구 로봇대전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21일까지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 100명만 참여가 가능하다.참가 문의 : 031-480-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안산지역 중3을 위한 고입 가이드 현 중학교 2·3학년은 그 어느 때보다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안산지역은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중3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14학년도부터 수능도 큰폭으로 개편됩니다.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느냐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 학생과 학부모는 철저히 대입을 염두에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에 내일신문은 안산지역 중학교 2?3학년생들의 올바른 고등학교 선택을 위해 2회에 걸쳐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①유난히 중요해진 2011학년도 고입 ②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수능 개편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수능 개편대입 전형은 다양화되고 일반 고교도 학교마다 특성화 뚜렷해진다우리나라 입시의 종착점이 대학입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대입을 중심에 두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은 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 해야할 요소다.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재량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은 대입에서의 입학사정관제 확대, 비교과 영역 강조 등과 맞물려 고교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2009 개정 교육과정 어떤 내용 담고 있나 현재 중3 학생이 고1이 되는 내년부터 고교 교육현장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고, 창의적체험활동 도입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따라 획일적으로 기본 교과를 배우는 체제였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고등학교는 공통 교육과정 없이 1학년부터 선택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교 단계에서는 3년 동안 총 204단위를 이수해야하는데, 이중 학교자율과정 64단위와 새로 도입되는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를 포함해 88단위를 학교 재량으로 편성할 수 있다. 매주 34시간 중 14~15시간은 학교와 학생마다 다른 과목, 다른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수학이나 과학 등 이공계 과정을 특성화하고 싶은 학교는 64단위를 관련 과목 중심으로 편성할 수 있다.관심 고교 꾸준히 모니터 해야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으로 내년부터는 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안산지역 고등학교들의 경우 수준별 수업,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별 차별화가 많이 가속화된 상태. 이런 상황에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재량권을 크게 확대하는 2009 개정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학교별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 어느 학교가 교육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특성화를 하느냐가 대입 실적은 물론 학교 이미지까지 바꿔 놓을 수 있다.때문에 올해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관심 고등학교의 변화사항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안산지역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성적에 따른 지원이 보편적이었다면 올해는 성적과 함께 자신의 적성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 고등학교 지원자가 아니라면 2학기 중간고사를 전후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관심있는 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학교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체크해보는 것은 반드시 해야할 사항이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고입 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데 전체적인 교육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2014학년 수능 개편안 어떤 내용 담고 있나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횟수가 연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응시과목 수는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은 난이도에 따라 각각 A형과 B형으로 나뉘는 수준별 시험으로 바뀌고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수능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중장기대입선진화연구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14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고교 선진화(학점제?수준별 수업)와 입학사정관제 확대 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것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이 현 중학교 3학년생부터 적용되는 바, 이에 맞춰 이들이 수능을 치르는 2014학년부터 수능 체제를 개편한다는 게 그 취지다.발표된 내용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수능 2회 실시이다. 수년간 학습한 내용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해 진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11월에 보름(15일) 간격으로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응시영역은 현재의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이 각각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난이도에 따라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A/B형으로 구분된다.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의 난이도이고,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출제 범위가 좁고 휠씬 쉬운 수준이다. 수험생은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A형과 B형 중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시험과목이 통합되고 응시과목수도 줄어든다. 사회탐구를 예로 들면 지금은 윤리, 국사, 한국지리, 경제지리, 세계지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법과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과목수가 11개나 되고 이 중 최대 4개 과목을 선택하게 돼 있으나 지리, 일반사회, 한국사, 세계사, 경제, 윤리 등 6개 과목으로 통합해 이 중 1개를 선택, 응시토록 한다는 것이다. 과학탐구도 현재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물Ⅰ, 생물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등 8개 과목에서 최대 4개 과목을 선택하지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로 통합해 이 중 1개를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대입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현저히 낮고 읽기 중심의 수능으로는 실질적인 제2외국어 교육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아예 수능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우뇌교재’의 놀라운 효과 아직도 영어교육시장에는 파닉스를 해야 영어가 잡힌다. 영어과목은 99% 암기와 훈련이다..라는 의견들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 모든 주장은 좌뇌적인 접근법입니다. 언어는 바다입니다. 바다는 우뇌의 전체적인 세계로서 좌뇌적인 하나더하기 하나 식으로는 절대로 다다를 수 없는 세계입니다. 0~5세까지 우뇌를 사용하는 시기에는 모국어를 하는 만큼 영어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우뇌언어로 제작된 말문열기 ''메인교재''가 있어야 듣고 말하기와 읽기가 무의식적으로 진행됩니다. 부모님들이 1차적으로 해주실 일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기, 모국어로 이야기와 대화진행해주기, 꾸준한 교재노출이 전부입니다. 우뇌교육의 효과는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진행됩니다. 우뇌교재를 1년간 꾸준히 반복노출이 되면 영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이때 영어 대화상대를 만나게 해주면, 봇물 터지듯이 일주일, 이주일 만에 자신의 의사를 모두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읽기가 시작되면 자신이 진도 나간 만큼, 보고 들은 만큼을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우뇌의 세계는 감각의 세계이기 때문에 잠재의식을 통해 전체적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 하나하나 나뉘어있는 좌뇌의 세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효과가 나옵니다. 0~5세 사이의 이중언어교육은 어휘력이 봉인되어 있어서 영어가 흡수된 만큼 모국어가 느려집니다. 그러나 6세부터는 어휘력의 빅뱅이 시작되어 총명하고 스마트한 이중언어구사자(bilingual)이 탄생하는 시기입니다. 사고력이 깨어나면서 두 가지 언어가 뇌 속에서 명료 하게 정리되고 어휘력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점프한 느낌, 갑자기 아이가 총명해진 느낌을 아트잉글리쉬를 진행하시는 어머님들은 다시 한번 6세를 전후해서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단일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이때부터 영어거부시기에 들어가는 것과는 너무나 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 보세요. 어른이 된 우리의 변화는 느리고 완만하지만, 아이들의 변화는 1년이 무섭습니다. 우리가 믿고 기다려준다면 아이들의 언어적 재능을 충분히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세 2 지난주에 이어 예비 중1 학부모들이 대입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들을 더 정리해 보기로 한다. 논술에 대한 대비를 늦추지 말자 2수시모집이 60%를 넘어선 이때,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 역시 24곳에서 37곳으로 50%이상 늘어나 ‘논술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내년부터는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예비합격자 중에서 뽑기 때문에 논술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입시전문가들도 보고 있다. 때문에 논술에 대한 대비 역시 지금부터 지도해야 한다. 논술 대비는 ‘독서’와 ‘어휘력’확장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 시기에는 국어 어휘력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과목은 단연 수학과 영어이다. 중학교 재학 내내 영어와 수학 공부에 올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학과 영어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오히려 언어영역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당수 많다. 많은 학생들이 어휘력이 부족해 언어영역에서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있으며, 논술에 대한 대비 역시 쉽지가 않다. 게다가 어휘력은 단기적 학습으로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중학교 때부터 한자나 사자성어,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두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 독서와 어휘력과 관련하여 중학교 때 국어 교과에 대한 관심 역시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영어나 수학이다. 그러나 이것은 국어를 당연히 잘 하는 학생임을 전제하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이르러 수리나 외국어의 경우에는 1등급을 받는데 언어영역에서 3, 4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경우, 수시모집에서 합격을 한다고 해도 최저학력 기준(보통 상위권 대학의 경우 언·수·외 2등급 이상)에 미달되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고로 중학교 때 국어 학습을 등한시하다가는 고등학교 때 크게 고생하게 될 수 있으니 미리 중학교 때 고등 국어나 언어영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두도록 하자. 비교과 활동 역시 주목하자수시모집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경우에는 점수대로만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슷한 점수대를 가진 학생 중 비교과 활동에서 우위를 점할 경우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다. 곧 입학사정관제는 현재의 학업 실력보다는 학생들이 가진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전형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이미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결정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부터는 그 진로와 관련된 체험활동, 봉사활동 역시 등한시하지 않아야 한다. 자녀가 진로와 관련된 체험활동,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자료를 찾고 참가시키고 참가 시에는 반드시 참가한 기록이나 사진자료를 남겨야 한다. 또한 독서활동 역시 중요한데 진로에 관련하여 일관되게 독서활동을 시키고 독서카드나 감상문을 일정한 서식으로 갖춰 모아두도록 하자. 분명 이야기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은 중학교 때 미리 선행되는 편이 좋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내신과 수능준비로 이러한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시험을 정기적으로 보도록 하자최근 특목고 입시에서는 공인인증시험 점수를 모두 배제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입시에서는 그렇지 않다. 입시 전문가들은 입시 관련 서류에 하다못해 외부 수상 기록까지도 다 기록하라고 권유한다. 학생의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평가할만한 교내 대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들의 이야기다. 이런 상황이니 인증시험 점수라도 확보하고 기재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또한 현재 수능 외국어 영역이 많은 변화를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될 수 있다. 영어 문제의 절반을 듣기평가 문제로 출제하는 등 실용 영어 중심으로 골격이 바뀌고 있다. 여기에 교과부에서는 아예 영어 시험 전체를 ‘한국형 토플’로 대처하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공인인증시험 응시에 있다고 생각한다. ? 과거, 점수대로 합격을 결정짓는 입시에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미미했다. 그때는 그저 옆에서 자녀가 공부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만 해도 되었다. 그러나 이제부터의 입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학부모가 많이 알고 지도해주어야만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래저래 학부모의 할 일은 더 많아진다. 많은 입시 지식을 가진 부모가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세상, 그 부모의 모습이 당신이길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정상JLS - K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 추진 정상제이엘에스가 KT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10월 5일 KT에서 제공하는 Tablet PC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m러닝콘텐츠를 탑재하고 본 사업을 위한 공동 모바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먼저 정상제이엘에스는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용영어 프로그램인 CHESS 프로그램 ESL 중급 1단계용 뉴 스토리북(R-2000 Series)을 기반으로 KT와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정상제이엘에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KT는 콘텐츠를 제공할 어플 개발 및 투자를 맡게 되며 마케팅 활동 및 유통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 런칭 예정인 뉴스토리북(R-2000)은 올해 초부터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자체 제작한 스토리북으로써 ESL 중급하(상중하 중) 수준으로 국내 중급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다독 할 수 있는 스토리북으로써 정상제이엘에스는 레벨별 100권 이상 출시 할 계획이며, 금번 모바일 앱에서는 단순히 읽고 들려주는 형태가 아닌 관련 내용에 대한 교실에서의 수업 동영상과 예습, 복습의 게임기능, 썸머리 애니메이션 등을 탑재하여 몰입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뉴스토리북(R-2000 Serie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정상제이엘에스의 몰입영어 커리큘럼 전과정을 레벨별, 과목별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방과후 학교 스마트디지털 교재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 온라인사업본부 남태희본부장은“태블릿 PC는 학습자의 Output을 끌어내는 양방향교육의 정상제이엘에스 25년 교육노하우가 학생들에게 m러닝 학습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며 “이에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과 온라인 1:1 첨삭이 적용되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온라인부문은 누적수강생이 15만명 이상으로 초등부 CHESS Online, 중등부 ACE Online, 입학사정관제 Online과 더불어 본 모바일앱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0500, 정상JL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