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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플란어학원, 미국 명문보딩 진학방법 설명회 카플란센터 코리아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조기유학 전문가 두 명을 초청해 유학준비 방안 및 학습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미국 명문 보딩 진학,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1부 준비 부분은 김종애 세계로 원장(SSAT Member Consultant, 전 KOSA(유학협회) 회장 역임)이, 2부 학습 부분은 한세희 SSAT 전임강사가 진행한다. 오는 4월 3일(토) 오전 11시, 카플란 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올바른 공부법과 일관된 준비, 입시 성공 부른다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이 마련한 ‘대전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내일신문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10인과 함께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장으로 기획한 이번 강좌는 8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입시 및 정보제공 위주의 사교육 업체 중심 강연회를 넘어 학부모들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녀의 학교생활부터 진학과 진로지도, 입시정책과 입시전략, 자녀와의 소통, 과목별 학습법, 내신관리까지 총5회에 걸쳐 10시간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첫 날인 24일에는 1교시에 인창고 임병욱 교사가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교시는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가 ‘입시를 꿰뚫어 보면 사교육 전략이 나온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1교시 -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하기 대전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첫출발은 인창고등학교 임병욱 교사가 시작했다. 임 교사는 인창고 진학연구부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임 교사는 국내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기 전부터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입시지도를 해 성과를 낸 베테랑 교사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시간은 요즘 학부모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생활 충실히 해야 입학사정관제는 아직 완전히 정착된 제도는 아니다. 그만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취지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임 교사의 분석이다. 정부가 밝힌 입학사정관제가 갖는 의미는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들을 100% 걸러내는데 있다. 서류전형에 있어서도 학교 외 활동에 대한 내용은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독서력과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입장이다. 임 교사의 강의는 각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구체적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진학지도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교사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합격·불합격 학생 사례와 질문유형, 입학사정관 전형의 준비전략을 대학별·학생별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다고 소위 스펙 쌓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다양한 스펙을 쌓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즉 얼마나 지원한 학과에 관련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나를 보여주고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 수상경력이나 인증시험성적, 경시대회 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내 수상경력을 가장 가치 있게 인정하고 있다는 것에서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또한 임 교사는 자신이 쌓아온 스펙이 전공할 학과와 관련해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의 스펙을 쌓기 보다는 한 가지 분야를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쌓아온 스펙과 교과 성적이 지원한 학과와 적절하게 맞는지를 봅니다. 학교성적, 국제화능력, 문제해결력, 봉사특별활동, 리더십 등 입학사정관은 어떤 것이든 다 체크하고 반영할 수 있죠. 하지만 이 모든 스펙이 다 갖추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전공할 학과와 일관되게 관련되어 있는 게 더 중요하죠.” 창의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 키워야 따라서 일찍부터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과학자나 의사 등 추상적인 목표의식을 갖는 것보다는 성장해 가면서 ‘과학자-물리학자-나사 연구원’처럼 꿈을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독서이력과 스펙, 교과 성적을 일관성 있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 성적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임 교사는 지적했다. 실제로 문학잡지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던 한 학생이 국문과에 지망했다 떨어진 사례도 소개했다. 국어성적이 낮았기 때문이다. 모든 교과를 다 잘하진 못하더라도 국문과에 지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국어 관련 성적은 좋아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임병욱 교사는 창의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한 대학에서 ‘나를 다섯 단어로 표현하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담요와 벽돌의 쓰임새를 2분 안에 모두 쓰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정답이 있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즉 얼마나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한두 가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상식적인 답을 원하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하면서도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거의 모든 대학이 꾸준히 성적이 오른 학생들을 우대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즉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깨우친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입식으로 길러진 학생들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입학사정관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이리라는 것이 임 교사의 예측이다. 전형에 초·중등 생활기록부까지 반영하거나 모의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도 생겼다. 심층면접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 점검은 물론 토론에 임하는 태도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까지도 체크할 수 있는 그룹토론을 하는 학교도 있다. 실험보고서작성, 감상문 쓰기 등의 과제가 주어지기도 한다.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기타 기록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전형방식이 다양해져도 원칙은 바뀌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해 꾸준하면서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의 가장 확실한 대비책입니다.” 2교시 - “공부법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간단한 브런치를 마치고 시작한 2교시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가 나섰다. ‘공부법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다소 공격적인 주제다. 조남호 대표는 내신 수능 논술이 정확하게 삼등분된 가혹 입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말을 만들어내 반향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명쾌한 공부법 강의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강사다. 서울대생 3500여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온라인을 통해 고등학생을 상담한 3만여 건의 자료 등을 분석했으며 전국 수석합격자들의 숨겨진 공부 노하우를 통해 이른바 ‘스터디 코드’를 발견해 주목을 받았다. 수능은 응용력이다 조남호 대표의 강의는 역시 시원하면서 명쾌했다. ‘공부법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명제도 좋았다. 효율적인 공부방법과 대입의 큰 흐름을 꿰뚫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 대표는 먼저 우리나라 대학입시의 변천사를 정리하면서 대학선발시험의 성격을 파악하면 공부방법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8차 교육과정까지 교과서는 여덟 번 바뀌었다. 대입시험은 크게 세 번 바뀌었다. 조금 큰 틀에서 대입 시험을 바라보면 본고사와 학력고사 그리고 수능의 성격이 보이고 학력고사와 수능의 문제 유형이 어떻게 다른지 보인다는 것이 조 대표의 분석이다. 수능과 논술의 상관관계도 큰 틀에서 예측해볼 수 있단다. “주입과 암기 위주의 단순지식을 묻는 것이 과 2010-03-29
- 너른마당 ''Happy한 송파인 만들기'' 비만교실 운영 -운영일정 : 2010. 3. 29 ~ 11. 30 매주 월, 수, 금요일 13:30~17:30(4타임) -대 상 : 송파구민 중 BMI 25이상 【BMI=체중/신장(m)2】 -장 소 : 송파구보건소 보건교육실, IT건강증진센터(보건소 3층) -접 수 : 3월 29일(월) - 4월 2일(금)까지(선착순 접수: 48명) -비 용 : 1만원(2회 일반종합검진비용) -내 용 ▶ 이론교육 : 비만의 유형, 관리방법, 지방 감소를 위한 운동유형, 강도, 시간적용 ▶ 8주간 운동교실 운영(개인별 유산소운동, 코어운동, 밴드운동 진행) ▶ 건강행태설문, 일반종합검진 및 신체구성 측정 -문의 및 신청 : 송파구청 건강증진과 (02)2147-3473 경찰병원 사회복지실 4월 프로그 2010-03-28
- 호야, 미국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 호야, 미국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4월6일(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2-5522 ibt주니어, 4월 신입생 모집 및 무료 학습 체험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하는 iBT-junior 성내1센터(5호선 둔촌역)에서 4월 신입생 모집과 무료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김정선 강동지사장은 “영어는 말이기 때문에 독해보다 문법보다 먼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익혀야 하고, 학원 선택에서 영어학원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비티 주니어의 학습 체험을 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 및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비티 주니어는 처음 말을 배울 때처럼 소리를 통해 언어를 익히는 새로운 학습방법이다. 문의 (02) 484-9905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나눔명조& 2010-03-28
-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기 다음달이면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시작한다, 오늘 대회 요강이 발표되어 전국 각시도 교육청으로 공지 되었다고한다. 예선은 4월24일(토)이며, 본선은 5월29일(토)로 발표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영재원을 비롯하여 과학고, 대학등으로 확대되고있다. 많은 설명회나 메스컴을 통하여 입학사정관에 대한 내용을 많이 알고있지만 막상 우리아이가 준비하려면 망막하기 그지없다, 학과 과목이 아닌 비교과영역으로 준비한다는거.. 말처럼 그리 손에 잡히는 말이 아니다. 교과영역에 넘 치우친 현실속에서 확실한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키울수있는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권하고싶다, 영재교육을 한지 올해로 꼭 10년째이다. 1기 학생들 12명 모두가 서울대학교, 포항공대, 카이스트, 울산과기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서강대, 부산대.. 한명도 빠짐없이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당당히 합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수록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는 것을 1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확신한다, 처음에는 대회를 목표로 진행하였지만 매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진정한 영재교육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창의력수학, 사고력수학, 이산수학 문제들을 응용한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는 학생들은 교과영역 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입학 사정관들이 지향하는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과 특기, 수상실적, 학업계획서, 포토 폴리오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하여 알아봤다 , ----------------------------------------------------------------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주요 평가요소인 서류평가, 즉 비교과 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그러나 교과 영역과 달리 비교과 영역은 각 대학이 독자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대비가 쉽지 않다.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 대비법을 살펴보았다 1.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비교과 항목들은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사항,수상경력, 자격증, 인증취득상황, 진로지도상황, 재량활동,특별활동, 교외체험학습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 이러한 기재항목을 고려할 때 실제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비교과 부분은 출결,봉사활동,어학능력,자격증,독서활동,수상실적,기타 교외활동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2.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대비 전력 *목표를 분명히 세워라 우선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비교과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으로 두는 것이 지원전공 분야와 갖는 연관성,전문성,지속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활동이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돼야 하고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하라. 미래의 일기를 쓰듯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해보는 것이 큰도움이 된다. 대부분 학생들은 고3 수험생이 되어 입학원서를 슬 때, 자신의 비교과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때는 이미 시간여유가 없으므로, 미리 자신의 예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그 내용을 실제로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모든 활동내역을 기록으로 남겨라 비교과 활동은 구체적인 결과가 남지않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결과가 분명한 자격증,수상실적등은 물론,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내역까지도 구체적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비교과 기록노트를 만들어 두고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구체적인 내용 및 인상 깊었던 점과 의미있는 부분들을 기록하여 그 증거자료를 남기도록 하자. 모든 비교과 활동은 그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얻었고 깨달았는지가 중요하게 평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중고등학교 영재교육기관, 부산시과학교육원 수업 현장을 가다 해마다 초등학교 6학년 말이 되면 제법 똑똑하다고 알려진 학생들과 부모들은 바빠진다. 한 번의 시험으로 중학교 3년을 다닐 수 있는 영재교육원 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는 중학교1년을 마치고 재선발을 하기로 가닥이 잡혔지만 올해까지는 한 번 선발되면 3년 내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내일에서는 중학생 300명, 고등학생 45명이 수업을 받고 있는 과학교육원 현장을 찾았다.첫 수학 수업을 받기 위해 모여 있는 학생들영재아들의 공통점은 다양한 독서 활동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교과만 선발했으나 중?고등학교 과정은 정보, 수학, 과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 분야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학?과학은 과학교육원에서 언어는 국제고등학교, 예술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역량에 맞게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교육원은 학교에서 일반 추천과 특별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 학문적성검사를 실시해 선발한다. 검사 내용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발 시험 문제는 전국 공통이나 수업 교재는 각 영재교육원별로 다 다르다. 과학교육원의 신수호 원장은 “공교육차원에서 영재를 선발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자랄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이 프로그램면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할 수 있지요”라고 교육원에 대한 운을 뗐다. 또 “영재아들의 기본 특징은 평균 이상의 지능과 집중력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 구사 능력이 정확하지요. 대부분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하는 데는 독서만한 게 없어요. 독서 통해 상상력을 키우지요.”라며 독서의 힘을 강조했다. 실험 교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 수업문제해결능력이 남다른 아이들원래 고등학교 과정은 수능 준비로 경쟁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었는데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인기가 높아져 올해는 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전공별로 모둠을 만들어 연구하고 그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만든 뒤 발표하는 과정을 밟는다. 또 대학교수와 연계해 과제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는다.중1학년 과정은 중학교 교사가 수업을 하지만 중2?3학년 과정은 고등학교 교사가 담당한다. 과학 담당인 최정곤 화명고등학교 물리교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과의 수업은 늘 새롭다는 말을 했다. “수업 준비에 상당한 고민과 시간이 많이 들지요.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가오는 아이들이라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영재아들은 새로운 문제가 던져졌을 때 해결하려는 자세부터 다르지요.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합니다. 한 학생은 모르는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메일로 문의하고 본인이 해결한 뒤에는 자신에게 몇 점을 줄 수 있겠냐며 점수를 요구하더군요. 과제집착력이 대단했어요.”라며 일반아이들과 영재아이들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영재교육원을 중간에 그만두는 학생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끔은 과학영재고등학교에서 인문계로 옮기기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문과 쪽에 더 적성이 맞는 다는 것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라고 답했다.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학부모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사설 영재원 도움없이 동네 수학교실만 다니면서 과학교육원 수업을 받게 되었다는 한 학생의 부모는 다른 학생들의 선행 학습량에 놀랐다는 말을 했다. 중학교 과정을 넘어 고등학교 과정까지 공부가 되어 있어 비교가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교육원 합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교육원 내에서도 학생들 간의 편차는 있기 마련이고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일 역시 부모와 학생들의 또 다른 과제일 것이다.미니 인터뷰 - 교육연구사 홍말숙 교사와 최재웅, 이혜원 학생홍말숙 교육연구사사직중학교 2학년 이혜원 학생“영재교육의 목적은 잠재력 개발에 있습니다. 가끔 내신 성적 올리기를 기대하시고 중간기말고사와 수업이 겹칠 때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시지요. 영재교육원을 다녔다고 해서 특별한 가산점은 전혀 없습니다. 영재원에 아이를 보내시는 부모님들께 지식 측면을 강조하시기 보다는 인성 교육도 챙기시라고 꼭 당부드리고 싶어요” 과학교육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홍말숙 교사는 뛰어난 성적 이외에도 훌륭한 품성을 지닌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거성중학교에 다니는 최재웅 학생은 핵물리학자가 꿈이다. “우선 과학고등학교에 가는 게 목표예요.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과 모임의 만들어서 영재원에 대비했고 같이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라며 첫 수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초등학교 때 동래구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다녔다는 이혜원 학생. 사직중학교 2학년이라며 “좋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완전하게 결정한 건 아니지만 의사나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2010년 2분기 수강생 모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노동부지원교육, 전문가양성과정, 자격증취득교육, 취업창업교육 등 170여 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실무자를 위한 오피스 활용, 메디컬통역코디네이터 양성과정, 행복코칭 코디네이터-기본과정, 강남VJ(비디오저널리스트), 카메듀서, 매거진 블로거, 파생상품 금융전문가-기본과정, 커피집CEO가 되기 위한 창업실무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접수는 2010년 3월 9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강일은 2010년 4월 1일(목)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방문,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02)544-8440, www.herstor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왜 학생들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Why Your Child Needs Humanities인문학은 학습과정 절반이 비과학적인 도서로 이뤄져 있으며 역사, 문학, 철학 그리고 더 많은 분야를 포함한다. 이 분야는 인간의 상태에 대한 연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움의 기초는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한 관계 형성 및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다. 학문으로서 자리 잡기 전에는 물론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다. 어떤 노래가 선명한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로맨스로 우리를 자극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를 어떠한 행위에 이르게 하는 것까지 우리는 매일 인문학의 현재에 살고 있다. 대학시절에 필자는 교사 자격증을 받는데 필요한 사회와 영어 두 과목을 이수했다. 꿈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대학원 시절, 고등학교 통합 인문학 커리큘럼 창작과 이에 반드시 필요한 학위 논문으로 인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필자의 첫 번째 제대로 된 통합시험은 캔자스시티 소재 8학년 영재 프로그램을 위한 역사와 영어가 통합된 여름방학 코스를 지도할 때다. 미국과 한국 소재 외국인학교에서 대부분의 지도경력은 문학 분야였는데 필자는 항상 예술과 철학, 역사를 통합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에서는 그것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관계를 강조했으며 한 클래스에서 무엇을 배우고 다른 한편에선 무엇이 논의 되었는지를 동시에 링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한다. 일정한 주제는 기량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더 나은 ‘독자’는 더 나은 ‘필자’가 되고 더 나은 필자는 더 나은 ‘화자’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속한 여기 한국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를 예로 들어보겠다. 현재 리더스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청소년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수업은 이 시기 학생들에게 유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중요한 이슈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중점을 둔 도서들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것의 중심에는 청소년 문학이 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드라마 수업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시대별로 전 세계에 걸친 극작가들에 의해 쓰인 연극을 연기하고 읽게 된다. 최종적으로 필자가 오랫동안 지도해온 AP문학에서는 학생들은 인간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대단히 매력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작가들의 시와 산문을 읽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적 접근은 이것저것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질문들을 고무하며, 학생들이 나갈 방향을 정확히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질문들은 수업에서 한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교사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교사가, 작가가, 친구들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가 누구인지 더 잘 이해하고 보다 나은 대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프로그램이 단순한 읽기, 쓰기, 말하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귀착된다.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모든 과정에 읽기, 쓰기, 말하기를 결합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있으며 어린 아이에게 하듯 떠먹여 주는 정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가르치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전문가의 지도하에 일정 주제를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가 통합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리더스 아카데미 인문학 프로그램은 이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 일정주제를 통해 읽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가 통합된 프로그램입니다.” 리더스 아카데미의 대표 강사인 로저 헤트리즈는 인문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심경희 원장 리더스 아카데미 leadersdebate@gmail.com (02)562-9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 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3월 29일(월) 저녁7시, 30일(화)오후 2시에 강남제일빙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 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 구입하는 데 금융리스 형태로 투자돼 의료설비에 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고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20명의 투자자를 모집 중이고 3개월 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제4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 개최 역삼동 뉴질랜드 교육문화원(www.nzc.kr)은 매년 봄, 가을 정규 행사인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를 4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내 세미나실 및 교실에서 진행한다. 문화원 소속 원어만 강사들이 직접 Science, Art, Language, PE 등 뉴질랜드 현지 학교 교육 과정을 유치부 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뉴질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뉴질랜드 선진 교육 시스템 및 현지 생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 원장들의 상세한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되므로 뉴질랜드로 자녀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와 뉴질랜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고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문의 (02)3454-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