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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여제의 굴욕 글로웰 피부성형클리닉 조성민 원장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은 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현재 30대 후반의 조금 이른 나이에 현역 프로골프에서 은퇴하고 지금은 골프아카데미나 골프코스 설계 등 골프와 관계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현역시절 얼마나 위대한 골퍼였으면 골프여제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그야말로 신화와 같은 존재였다. 얼마 전 그녀가 한국에 골프아카데미를 위해 방문한 적이 있었다. 필자는 소렌스탐을 가까이서 만나볼 기회가 있었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지만 눈빛과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포스가 대단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있었는데, 그녀의 피부가 마치 할머니처럼 온통 주름으로 가득하였던 것이었다. 소렌스탐은 피부관리에 별로 신경을 안 썼다고 한다. 그렇다, 그녀가 20년 가까이 필드에서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서 그녀의 피부는 실제 나이에 비해 20-30년 가까이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되었던 것이다.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주범중 하나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자외선은 기미 등 피부의 색소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피부 속 콜라겐 층의 변성을 가져와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만든다. 여름의 한 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 이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골프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필드로 다시 나가기 시작한다. 골프를 좋아할수록, 라운드를 많이 할수록 피부 관리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라운드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한 햇빛아래서 라운드 할 때는 적어도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거나 뿌리는 차단제, 또는 파우더형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라운드 후에는 피부에 휴식을 주고 수분과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골프로 인해 기미나 잡티가 생겼을 때는 피부클리닉에서 레이저토닝이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잡티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때는 써마지, 리펌ST, 폴라리스 등 피부탄력을 올려주는 고주파레이저가 도움이 된다. 심한 탄력저하로 깊은 주름이 생겼을 때는 ‘줄기세포 자가혈주사’ 같은 근원적인 치료법과 필러, 자가지방이식을 이용한 동안성형도 추천할 만하다. 골프를 사랑하는 것만큼 자신의 피부노화방지를 위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둔다면 50대 나이에도 30대같은 피부로 필드를 누빌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강렬한 가을 자외선 피부를 생각하자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무더위와 강렬한 자외선의 계절인 여름이 지났다. 강한 자외선은 좋지 않을텐데... 하며 망설였던 치료를 받기 좋은 계절이 왔다. 물론 화장과 세안이 자유로워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가 많이 등장했지만 여름에 피부과 치료는 안된다는 편견 때문에 치료를 미뤄왔던 것도 사실이다. 가을을 맞이해서 여름내 노화되었던 피부를 되살리는 시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떨까? 가을은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다. 멜라닌 색소 침착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기미, 주근깨가 올라오거나 각질층이 쉽게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분적인 색소를 지우는 치료와 함께 보습과 피부톤을 개선하는 미백, 보습 치료가 가을 피부 고민을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위한 치료를 결심했다면 이온치료나 산소필링 등의 전체적인 케어와 함께 레이저 토닝이나 루메니스, IPL 시술을 통하여 부분적인 색소를 집중 치료하는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레이저토닝은 진피층에 자리한 기미나 다른 색소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선호도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시술이다. 또한 기존의 1064nm의 특수 파장을 이용하여 진피성 기미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선호도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에서 우려되었던 시술 후의 색소 침착이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딱지나 멍을 남기지 않아 얼굴 전체적인 시술과 부분적인 시술이 가능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코일팁을 이용한 어펌 레이저는 통증의 불편함을 덜고 표피의 손상을 막기 위해 특수한 CAP 렌즈와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하여 직경 1cm 원형 팁 안에 천개 이상의 미세한 통로를 만들어 표피에서 진피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는 피부 재생에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주름과 흉터, 모공을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얼굴 전체는 물론 눈가나 입가, 몸 등의 부분적인 주름, 흉터, 모공, 여드름 흉터, 켈로이드 흉터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 마찬가지로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꾀하는 시술에는 써마쿨 NXT 시술, 솔레라 타이탄 시술이 있으며 각자의 상태나 원하는 효과에 따라 가장 치료 목적에 잘 맞는 시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섹스리스 탈출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지난 겨울에 40세 학교 선생님 한 분을 시술한 적이 있었는데, 엄한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나 젊은 시절에도 변변한 연애 경험 없이 25세에 부모님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여성이었다. 신혼 시절에는 부부관계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프기만 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2년 터울로 두 아이를 분만한 후에는 아이들 키우느라, 그리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다음에는 같은 방에서 자는 아이들 눈치를 보느라 성 생활을 거의 즐기지 못했다고 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각자 자기 방에서 따로 자게 되면서 예전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부관계를 해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신혼 때처럼 통증에 대한 부담은 없었지만, 질 근육의 조이는 힘이 현저하게 떨어져 남편도 불만스런 눈치였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정보를 탐색하던 중, 골반근육 복원술이 원래 젊었던 시절의 몸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정보를 접하고 우리 병원 찾아왔다. 수술 후 석 달쯤 지나 그 선생님의 적극적인 소개로 3명의 친구 분을 더 시술하게 되었다. 사례2 보통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성을 즐기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당면한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우가 주를 이루지만, 시술을 받고 나면 당초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성의 즐거움까지 만끽하게 되면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부관계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던 46세 전업주부 황 모씨는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 더욱 더 남편과의 잠자리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은 아내를 성적으로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심리적 위축을 갖게 되었는데, 이런 문제를 감추지 않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상의하게 되었다. 중년의 성 트러블을 해결하는 여러 방안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골반근육 복원술만큼 안전하면서도 근본적인 방안은 없겠다는 결론에 이르러 마침내 부부가 함께 우리 병원을 찾아왔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두 분 모두 큰 갈등 없이 수술을 예약하였고, 며칠 뒤에 시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직후에도 별다른 통증이 없었고, 한 달 이후부터 부부관계를 가질 때마다 그 동안 잊고 지낸 성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요실금 증상은 물론 배변 기능까지 좋아져 부부가 모두 행복해한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중년이 되면서 당면한 성 트러블을 부부가 함께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점이 더 의미 있던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고개 숙인 남성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40세 이상 남성 50% 발기로 고민, 심하면 치료해야…간 기운와 생식기 혈액순환 원활케 해야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 환경공해, 음주, 흡연 그리고 여러가지 질환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젊은 층에서 많이 고민하는 조루증과는 달리 중,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발기부전은 사실 가장 심각한 형태의 성기능 장애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40세 이상 성인남자 중 50%는 발기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고 이중 약 10%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한 발기부전 환자로 나타났다. 문제는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임에도 이를 남성의 자존심 문제로 생각하고 숨기거나 전전긍긍하다가 병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반드시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질환으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4번 중 한번 증상 있으면 발기부전 의심해야 건강한 남성이 정상적인 성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성욕, 발기, 사정, 쾌감, 이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음경의 발기는 이러한 과정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왠일인지 발기가 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성 관계를 시도하여 4번 중 한번 꼴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발기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생생한의원 박요섭 원장은 “과거에는 발기부전을 심리적인 요인이 90% 이상이라고 하였으나 의학이 발달하면서 점차 기질적 발기부전 즉, 육체적 장애에 따른 것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발기부전의 원인을 흔히 심리적 측면과 기질적 측면으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심리적 발기부전은 부부 간의 감정대립, 이별, 가정불화, 공포감, 신혼시 긴장으로 인한 심리적 중압감 등 때문이다. 신체적 이상이 없이 성적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다.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이외도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 흡연, 비만,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기능적인 발기 부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히 만성피로가 쌓이면 비뇨생식기를 담당하는 간과 신장의 에너지가 많이 빠져나가면서 정기가 허약해져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또한 과도한 성생활로 인한 정력감퇴도 발기부전을 가져올 수 있다. 간 기능 살리는 한약과 침, 뜸으로 맞춤식 치료 한방에서는 발기부전의 근본 원인을 간기능의 약화로 본다. 박 원장은 “장과 연결되어 있는 간 기운이 약하면 장의 기운도 약해 하복부에 독소들이 쌓여 혈액순환 장애가 온다. 이로 인해 생식기 주변에 혈액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고 언급했다. 한방 발기부전 치료는 한약과 침, 뜸, 심리 상담 등으로 이루어진다. 증상에 따라 각각 맞춤식으로 처방을 한다. 박 원장은 “간 기능을 살리는 한약을 우선으로 하고 몸 상태에 따라 침치료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뜸과 고주파 등의 치료를 한다”고 강조했다.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하리와 무릎이 시리고 추위를 타며, 손발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울 경우, 귀에서 소리가 나는 노인이나 선천성 질환자들에게는 신장의 양기가 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신의 양기를 따뜻하게 보하는 치료한다. 성욕이 과도한 사람에게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손바닥, 발바닥, 가슴에서 열이 나거나 답답하고 목이 자주 마르며 맥이 가는 경우 신장의 음기를 보하는 치료법을 쓴다.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근심하여 발기부전과 함께 정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식욕이 없고 안색이 누런 경우 심장과 비장의 기를 보하여 개선을 한다. 정신적 발기부전은 여성이 적극 유도해야 한방에서 경락이론상 간 경락은 허벅지 안쪽과 회음부를 지나 아랫배 밑으로 들어가므로 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기부전과 함께 답답하면서 불안하고 성을 잘 내며 어지럽고 권태감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 간기가 맺혀서 체한 것을 치료한다. 음주과다, 고량후미, 운동부족 등으로 비위와 간이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인 결과 발기부전과 함께 소변이 적황색을 띠고 양이 적으며, 몸이 무겁고, 누렇거나 탁한 설태가 두꺼운 경우 하체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열을 내리는 것으로 치료한다. 또한 여성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관계 후, 생긴 정신적 발기부전은 여성이 관용을 가지고 남성의 불안, 초조, 긴장, 죄책감 등을 풀어 주고 성적 흥분을 도와 발기를 유도해야 한다. 최 원장은 “이런 경우 ‘가미귀비온담탕’, ‘가미사물안신탕’ 등의 약물을 처방 한다”며 “기능적 발기부전 치료는 ‘팔보쾌통환’과 함께 ‘양기 대보탕’, ‘가미공진단’이라는 약을 써서 효과를 보게 한다”고 말했다. 팔보쾌통환은 피로, 권태, 소변 장애 등을 치료하여 전립선을 강화시키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정력까지 보강해 준다. 양기대보탕은 몸에 전반적인 양기를 북돋아 주는 약재로 증상에 따라 1~6개월 가량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송파구 축제 취소 발표, 강동/광진구 추위 살피고 있어 송파구 축제 취소 발표, 강동/광진구 추위 살피고 있어 유치원, 학교 등 단체시설 대응지침 따라 주지시켜 신종 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불안이 사회 전체를 뒤덮고 있다. 지난 5월초 신종 플루 첫 환자 발생 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누적감염자 수는 약 4300여 명. 그 중 반 이상이 8월 중순부터 급증한 환자다. 8월15일 신종 플루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9월3일 현재 사망자수는 총 4명. 가을 환절기를 틈타 감염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시민들의 불안감은 크다. 우리 지역 신종 플루 감염자 현황과 대비책, 지역주민들의 얘기를 담아봤다. 감염자 수 공개 꺼려 불안감만 더욱 키워 매일 각 보건소별로 지역 내 신종 플루 감염자와 완치환자, 치료환자 통계 수치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 지역 신종 플루 감염자 및 신종 플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각 보건소를 접한 결과, 보건소마다 지역별 감염자 수를 별도로 공개할 수 없으니 중앙 역학조사반을 통해 확인하라는 강경한 입장. 중앙 역학조사반의 신종 플루 담당자는 “지역별로 감염자 수를 보고 받고 있지만 신종 플루가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의 감염환자 인원 등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면서 “공개여부는 각 보건소 의사에 달려있다”고 못을 박았다. 송파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내에 신종 플루 비상상황실이 설치돼 있다. 8월 중순이후 비상상황실은 폭주하는 문의전화와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일 분주하다. 건강증진과 최병아 씨는 “각 지역별로 거점병원이 지정되면서 8월 말부터는 신종 플루 증상에 따른 조치방안이나 검사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신종 플루에 대한 문의 전화는 하루 평균 200통 이상 오고 있어서 정신없이 바쁘다. 하지만 8월31일부터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일반병원에서도 진료를 하고 있어서 조금 줄어든 상황”이라 전했다. 강동보건소 지역보건과 박선희 씨는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면서 불안감을 느낀 구민들의 문의가 많다”며 “보건소에서는 집단 감염된 경우만 역학 조사 등을 통해 원인과 대책을 찾고 있다. 개인적인 신종 플루 의심에 따른 검사는 거점병원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진 보건소는 유일하게 신종 플루 확진 누적 환자수를 15명(8월31일 기준)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모두도 완치된 상태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구 축제 취소 발표 및 관망 중 신종 플루 여파로 구마다 개최하는 축제들도 개최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지난달 27일, 송파구는 9월25일~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2009 한성백제문화제’를 취소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송파구청 공보과 이용섭 담당자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에 따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축제를 취소했다. 내년에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민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송파구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9월3일 올림픽 공원에서 예정이었던 한밤의 야외 음악회도 취소됐다. 9월1일 현재, 강동구와 광진구의 경우 10월9일~11일 예정된 ‘강동선사문화축제’와 10월 15일~17일 예정인‘아차산 고구려축제’진행에 대해 취소, 축소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강동구청 문화체육과 직원은 “신종 플루 경계단계인 지금 상황에서는 앞으로의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상태다. 신종 플루에 대해 과잉 대응한다는 우려도 있었듯, 더욱 악화되지 않는다면 축제진행은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명품강동체험교실의 9월 일정은 취소된 상태다. 광진구 또한, 다른 자치구와 앞으로의 상황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기침만 해도 덜컥 겁이 나 자치구마다 신종 플루 감염자 수 공개를 꺼리고 있지만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에는 신종 플루 괴담이 떠돌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의 박 모씨는 “아이들끼리 하는 얘기를 들으니 인근 ㄱ중학교에 신종 플루 환자가 5명 있다는 등 아이들 사이에 막연한 소문들이 떠도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잠실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이 모씨는 “학원에서 기침을 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 겁이 덜컥 난다”면서 “학원아이들 중에서 감염된 아이가 나오면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완벽한 차단방법이 없으니 고민만 된다”고 토로했다. 8월 25일을 전후에 송파구 잠실본동에 있는 모 유치원에서는 신종 플루 확진자가 발생해 며칠간 문을 닫기도 했다. 이런 상황은 송파구 내 각 보육시설에 통보됐고 환자발생시 행동지침 안내와 함께 당부를 요하는 공문이 뿌려지기도 했다. 송파구 송파동의 ㅅ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아이들은 특히 신종 플루 고위험군이라서 고민이 많다.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교사와 부모들에게 계속 주지시킨다”며 “어린이집 입구에 손소독기를 설치해 출입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아침마다 각 반 담임교사가 아이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송파동의 모 고등학교에는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3명이 발견돼 일주일째 등교하지 않고 있다. ㅈ교감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신종 플루 대응지침을 주지시키고 열이 있는 학생에게는 병원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도 지금은 완치됐지만 쉬면서 며칠 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7
- 우리지역 신종플루 대책 신종플루 전국비상, 안전한 예방대책은? 신종플루 의심되면 거점병원과 일반 의료기관으로, 개인위생으로 예방이 최선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하고 지난 2일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치료제와 예방제로 쓰이는 약품 확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인터넷 등에서 각종 소문이 돌고 있을 뿐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예방약 등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분명 위협적인 질환이지만 막연한 공포감은 금물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의들의 의견. 우리 지역 거점병원과 보건소 관계자를 통해 예방과 대비책에 대해 들어봤다. 신종플루 처방은 고위험군 환자 등에 한해 의사가 판단 신종플루는 감기와 증상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 모두 발열, 콧물, 기침, 근육통, 인후통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에 당국에서도 앞서 언급한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현재 지역 보건소의 경우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신종플루를 검사, 진료하고 있으며 일반시민은 검사하지 않는 상태. 강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따라서 증세가 있을 경우 보건소가 아닌 거점병원과 일반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권했다. 신종플루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기까지는 거점병원의 경우 약 3~4일 정도, 의료기관에 따라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8월 21일 신종플루 환자를 초기에 치료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투약기준을 완화한 지침을 발표했다. 따라서 고위험군이나 만성질환자 등의 경우 의사의 임상적 진단에 따라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는 타미플루의 무상투약이 가능해졌다. 서울보훈병원의 김춘관 감염내과장은 “병원과 환자 의사에 따라 확진판정 검사인 PCR검사(유전자증폭검사)를 하기 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인플루엔자 A, B형을 구분하는 단백질 검사로 신종플루 가능성 여부를 먼저 판단한 후 확진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며 “이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하더라도 타미플루 처방은 의사판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위험군 환자나 증세가 심각한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검사비용은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건강보험급여를 인정해 주고 있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면 검사비의 30~50%(1만2650~7만9530원), 의심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전체비용(13만2500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외에 병원에 따라 진료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도 완쾌 신종플루의 사망자 발생과 최근의 급속확산에 따라 공포가 확산되면서 조금만 열이 나거나 감염증상을 보여도 검사, 항바이러스제를 요구하고 있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의료단체들은 ‘감염성은 높지만 치명적이지 않은 만큼 과도한 불안감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김춘관 감염내과장은 “신종플루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는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완화제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건강한 사람은 타미플루 복용 없이 쉬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다”면서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면서 차분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건강생활반의 김은정 담당자도 “지금까지 신종플루로 사망한 경우는 합병증이 있는 환자에 한한 것으로 발병이 되더라도 고위험군이나 만성질환자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감기약 처방만으로도 호전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약 발열증상이 있다면 거점병원이 아니더라도 일반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 판단에 따라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거점약국을 통해 약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타미플루 등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약사법령에 의해 처벌의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들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복용 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한다. 개인위생 등 예방이 최선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에는 손가락을 깍지 끼운 후 비벼주고, 손톱은 반대편 손바닥에 긁듯이 닦아야 한다.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확실하게 말려야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손을 씻은 후에는 손이 오염되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잠글 때 종이타월 등으로 수도꼭지를 감싸면서 잠그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무리하지 말기 등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한편 손 씻기가 강조되면서 세정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일부 상품의 품절현상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종플루의 환경생존성은 뛰어난 편이 아닌 까닭에 일반적인 비누로 손 씻기만 잘 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한다. 강동구 거점약국인 밝은미소약국의 윤귀빈 약사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게 더 해당되며, 일반적인 면역기능이 있는 건강한 사람들은 비누로만 손을 씻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독기를 구입하려는 이들도 많은데, 현재 약국에서는 소독기를 구입하기가 어려울뿐더러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필요치 않으므로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우리지역 거점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02)3010-5011 국립경찰병원 (02)3400-1545 강동구 동서신의학병원 (02)440-6650 강동성심병원 (02)2152-1028 서울보훈병원 (02)2225-1666 친구병원 (02)480-2711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02)2030-5114 혜민병원 (02)453-3131(161번) 거점약국 송파구 현대아산약국(02)488-4214 잠실백제약국(02)422-2193 훼미리약국(02)400-2112 하나메디칼약국(02)449-7230 제일약국 (02)417-8486 강동구 세종약국 (02)481-0038 나라약국 (02)442-4577 위드팜만보 (02)474-0051 밝은미소약국 (02) 426-1596 광진구 우리들약국 (02)452-7120 화양종로약국 (02)463-0380 인정약국 (02)457-5167 광진약국 (02)457-8377 자양열린약국 (02)2201-4754 금성약국 (02)454-3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7
- 울트라쉐이프와 PPC주사(지방분해주사) 복부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군살들 매끈하게 정리하고 라인까지 잡아, 함께 시술하면 시너지 효과 커 나이를 막론하고 군살없는 매끈한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원치 않게 복부,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등 특정부위에 유난히 살이 많아 몸매가 영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젠 간편한 몸매교정술인 울트라세이프와 PPC주사(지방분해주사)를 생각해보자. 부담스런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지방흡입술도 아니고 그렇다고 칼을 대야하는 수술법도 아니다. 눈에 거슬리는 골칫거리인 군살들을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울트라세이프와 PPC주사는 지방세포만을 골라 파괴하고 분해시켜 안전하게 사이즈를 감소시켜준다. 자연스런 몸매 교정뿐 만 아니라 라인까지도 확실하게 잡아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술 필요없이 한번으로도 큰 효과 얻어 ‘울트라쉐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비만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요요현상이 없다”며 “울트라세이프는 수술이 필요 없는 비교적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로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트라쉐이프는 부분비만이 고민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에 군살이 많거나 여기저기 삐쳐 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넓은 부분 비만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하고 효과적이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한 후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시술부위를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는데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또한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이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1회 시술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넓은 부위의 부분비만인 경우 일단 울트라세이프로 시술을 한 다음 부분적으로 약간 튀어나온 부위는 PPC주사로 시술을 하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사 한방으로 지방 분해시켜 원하는 몸매로 PPC주사는 지방분해주사를 말한다. 피하지방에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약을 직접 주사하여 특정부위의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시술법이다. 복부와 팔, 종아리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부분 지방을 감소하는 시술 중 가장 보편화되어 있을 정도로 관심들이 높다. 김 원장은 “PPC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직접 주사해서 지방을 녹여 배출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세이프가 비교적 넓은 부위의 부분비만에도 시술이 가능했다면 PPC주사는 작고 좁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PPC주사의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민거리인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전체적인 비만 감소에는 효과가 가능하지만 특정부위의 군살을 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무리 기를 쓰고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도 여간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부분 비만이다. PPC주사는 바로 이런 특정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는데 그만이다. 간편한 시술로 복부, 허벅지, 팔 등의 사이즈를 감소시켜준다. 시술 시간은 10분으로 주 2회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다. 김 원장은 “넓은 부위의 군살은 울트라세이프로 먼저 시술을 한 후 윗 부분을 PPC주사로 시술 하면 보다 매끈하고 아름다운 몸매의 라인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PPC주사는 미국UCLA대 그린웨이 박사팀이 2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주3~5회씩 4주동안 허벅지에 아미노필린, 아이소프로테레놀을 주사해, 합병증 없이 허벅지 둘레가 줄어든 것을 확인한 결과에 근거를 두고 있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 동반자, 경매컨설팅 20~30대 젊은 층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금융,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요즈음 최대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매투자에 대한 관심은 열풍이라고 할 만큼 일반인들의 경매 성공담에 관한 책들도 다양하게 출간되고,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경매가 대중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경매는 보다 안전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경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지식부터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경매 전문회사인 스피드 에셋을 찾아 경매 입찰자들이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무료교육 스피드 에셋은 법원경매포탈 메이저 회사인 스피드옥션의 자회사로 경매컨설팅, 공동투자, 개발 및 시행, 중개, 대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투자전문회사이다. 스피드 에셋은 경매 낙찰 의뢰를 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경매 절차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전 경험담을 매주 무료로 교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매 교육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의뢰한 물건이 어떤 권리분석을 거쳐 어떤 절차를 밟게 되며, 어떻게 명도가 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도 하다. 스피드 에셋에서는 권리분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나 법무사들의 자문을 구하고, 시세조사는 은행 담보대출 전문팀 출신들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명도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경매 컨설턴트들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주고 있다. 부동산 경매는 안전한 재테크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안정성과, 수익성이다. 그렇다면 경매의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경매는 법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일반매매와는 공신력 면에서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 수익 면에서도 시장 형편에 따라 결정되는 수동적 구조가 아니라 투자자가 결정하는 능동적 구조가 된다. 낙찰가를 결정하기 전에 대상물건에 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기대수익을 정하고, 낙찰가에 얼마의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것인지 등 합리적인 예측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스피드 에셋 홍기택 이사는 “주식투자와는 달리 경매물건은 설령 수익률을 잘못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부동산은 남아, 새로운 개발정책이 수립되거나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편입되는 상황으로 바뀌면 복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공들여 조사하고 응찰했지만 떨어졌다고 해도 그 물건을 낙찰 받은 사람이 내 것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또 다른 물건에 입찰하면 그만인 것처럼 참가자 모두가 승리하는 구조이다”고 전했다. 경매는 투자 수익에 대해 잘 알고 하는 것이라 주식투자와는 차이가 있으며, 이미 해당 물건의 시가를 알고 있고 그 시가보다 낙찰 가격이 쌀 때만 구입하는 적자 없는 게임인 것이다. 경매 기본 지식 갖추고 배워나가야 경매를 안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주의할 점과 대처방법에 대해 잘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입찰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상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며, 확신이 있는 물건에 대해 입찰가를 최대한 높이 쓸 수 있는 자금력도 필요하다. 낙찰을 받고 잔금을 내고 난 후에는 경매에 있어서 가장 꺼려지는 부분인 점유자들과의 경쟁이 남아있어, 주택임대차 보호법에 관련된 법규와 판례를 숙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 잔금 납부 후 매도까지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낙찰 받은 물건을 매도해 줄 중개업자와의 관계 역시 중요하다. 한마디로 경매로 번 돈을 혼자 독식하지 않고 나누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홍기택 이사는 “정확한 시세조사, 권리분석 등 경매 시장에 참여하기 전에 알아야할 사항이 많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경우 오랜 경매 경험을 갖춘 사람에게 먼저 의뢰해보고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경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고 조언했다. 문의 (02)6406-1313, www.speedasset.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고개 숙인 남성의 자존심, 회복 할 수 있다! 중국인의 속담에 ''아침에 물건이 서지 않는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발기는 남성에게 있어 주춧돌이며 자존심이다. 요즘 40대 남성들의 경우 마음은 가슴속에 담겨 있는 20~30대의 열정을 다시 태우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지만 육체적,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해 ‘고개’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 당당함을 잃고 있으며, 가는 세월에 덩달아 쳐지는 기력을 돌이키기는 쉬운 일은 아니다. 만약 남성의 자존심이 서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우선 남자의 심리적 갈등이나 고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로 자신의 배우자에게 떳떳하지 못함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즉,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의 불화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게 한다. 그럼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원인과 한의학에서는 발기부전을 어떻게 치료 하는지 알아보자.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원인은 신양허손(腎陽虛損), 신음허손(腎陰虛損), 심비양허(心脾陽虛), 간울기체(肝鬱氣滯), 습열하주(濕熱下注)로 나뉘는데 신양허손이란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추위를 타며, 손발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난다. 노인이나 선천성 환자에게 많다. 신음허손은 성욕이 과도한 사람에게서 흔한데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손바닥, 발바닥, 가슴에서 열이 나면서 답답하고 목이 자주 마르며 맥이 가는것을 말한다. 심비양허란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근심하여 발기 부전과 함께 정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식욕이 없고 안색이 누렇다. 간울기체란 경락이론상 허벅지 안쪽과 회음부를 지나 아랫배 밑으로 들어가므로 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기부전과 함께 답답하면서 불안하고 성을 잘내며 어지럽고 권태감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습열하주란 음주과다, 고량후미, 운동부족 등으로 비위와 간에 습하고 더운 기운이 쌓인 결과 발기부전과 함께 소변이 적황색을 띠고 양이 적으며 몸이 무겁고 누렇고 탁한 설태(혀의태)가 두껍게 끼는 것을 말다. 이 밖에 발기가 이루어지더라도 성관계 중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관계 중 쉽게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발기부전이라 판단해야 한다.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치료법에는 공진단과 연령고본단이 있다. 공진단이란 녹용, 산수유, 당귀, 사향 등의 귀한 약재로 만든 명방이며 옛 원나라 황실에 진상되었던 귀족적인 보약중의 보약이다. 옛날 왕실에서 공진단, 청심원, 경옥고는 3대 명방으로 불렸으며 일반 서민이 접하기 힘든 매우 귀한 것이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하늘이 내린 생명의 원천적인 기운을 굳건하게 하여, 수를 오르게 하고 화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이 생길 수 없게 한다"고 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공진단의 효능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며 수술이나 큰 병으로 쇠약한 원기가 보강되며 과로로 기력이 떨어지고 지쳤을 경우와 만성피로증후군에 좋으며, 정력 감퇴와 발기부전 등의 증상으로 의욕은 있으나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한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몸이 무겁고 저린 경우, 신경이 예민하고 가슴이 뛰고 어지럼증, 불면증 등이 있는 경우에 복용을 하게 되면 그 효능이 발휘가 된다. 연령고본단은 중국 명나라때 태의원 의관을 지낸 유명한 의학자인 공정현의 [만병회춘]에서 유래가 된 것으로 [동의보감]에서는 [만병회춘]을 인용하여 모든 허증(虛症)과 여러 허손증(虛損症), 중년에 발기가 안 되는 등의 성기능 저하, 50살도 되기 전에 수염과 머리털이 희어지는 증세 등에 사용된다고 적고 있다. 이 약을 반 달만 복용해도 발기가 되는 등 성기능이 회복되며, 한 달 동안 복용하면 얼굴이 마치 어린아이와 같아지고 눈은 십리를 능히 볼 수 있을 정도며, 석 달 동안 계속 복용하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오래 장복하면 정신과 기운이 쇠약해지지 않으며 몸이 가벼워지고 아프지 않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처럼 원인을 분명히 밝히고 각각의 원인에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면 발기부전이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언제까지 배우자에게 눈치보고 살 수만은 없다. 잃어버린 남성의 자존심을 되찾고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을 필자는 기대한다.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수험생 여드름 고민, 전문 레이저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수능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방해꾼은 바로 ‘여드름’이다. 10대는 피지선이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시기인데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누적된 피로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피지선을 더욱 자극,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여드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심코 만져서 흉이 남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 주고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최신의 대안으로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PDT치료'', ''뉴 스무스빔'',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CO2프락셔널 레이저''나 ''프락셀 제나'' 가 그것이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1~2주 안에 효과가 나타나며,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CO2프락셔널 레이저''나 ''프락셀 제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CO2프락셔널 레이저는 미세한 레이저빔이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촉진, 여드름 흉터는 물론 화상 흉터나 튼 살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가 가해지지 않는 주변 피부 덕분에 피부 재생이 빨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콜라겐 리모델링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으면서도 피부 외상이나 그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 ''프락셀 제나''는 한층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