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에스테틱샵‘스파지향’연말까지 50% 할인행사 진행 청주시 금천동의 에스테틱샵 ‘스파지향’에서 2주년을 맞아 오는 연말까지 전 프로그램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지향은 최고의 화장품이라 일컬어 지는 발몽과 딸고, 기노 등의 제품만을 취급한다.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뿐 아니라 플라스틱이 아닌 천연 장미목으로 만들어진 스파츌라 사용, 천연해면 권장 등 피부에 닿는 소재는 최대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음악회와 각종 파티가 열리는 독특한 콘셉트의 에스테틱샵이다. 문의 292-8887(금천광장 카페베네 건물 5층)www.spajihya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꽃미꽃미남 만들기1 추운겨울 찬바람과 낮은 기온으로인해 내 배우자 혹은 내 남자친구의 피부는 괜찮을까? 더구나 평소에 스킨로션 하나 정도 바르는 것 조차 귀찮아하는 남자라면? 기왕이면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남자라야 경쟁력이 배가되는 시대가되었다. 앞으로 약 3회에 걸쳐 남성피부에 대해 알아보자. 시대변천에 따라 인기있는 남성의 모습은 변해왔다. 탄탄한 근육질의 짐승남이 주름잡아오다가 터프한 나쁜남자가 바통을 이을때도 있었다. 또한 정반대로 여자보다 더 예쁜(?)미모를 지닌 남자에 이르기까지 여러모습의 남성상이 이어져왔다. 우리나라 남자의 많은 수가 아직까지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꾸는것에 대해 쑥쓰러워하며 부담스러워한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생각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스스로의 스펙등을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남성들이 참으로 많다. 그들이 내면의 지식축적 등 실력배양 못지않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용모관리에 관한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끈하고 잘 정돈된 호감가는 용모를 유지한다면 잘 다져진 내적인 요소와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발휘함은 너무도 자명하다.<다음호에 계속>글 : 보떼퀸화장품 김창헌 대표<BEAUTY QUIZ>현대사회의 남성상중에서 적합하지 않은 항목은?1. 내면의 지식을 쌓아 가는 남성2. 깔끔한 용모를 유지하는 남성3. 술, 담배를 지극히도 사랑하는 남성평소 내일신문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사 관련 의견을 정답과 함께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합니다(연락처를 필히 기재해주세요). 메일 보내실 곳: cj4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여성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갑상선암 이야기 얼마 전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씨를 비롯해 일부 유명인들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접하면서 암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거기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갑상선 질환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아 비교적 쉬운 암으로 보고 있고 생존율도 높다지만 이 또한 다름 암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임에 틀림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한 해 평균 발생하는 환자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과히 국민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감기처럼 흔한 질환인 갑상선 질환, 정말 쉬운 질환으로 봐도 될까?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에게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목 가운데 아래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장기가 있는데 이곳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죠.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보일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중요 호르몬들과 균형을 이루어 체온조절, 심장기능 조절을 비롯한 신진대사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이상은 크게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나뉩니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결절을 조직검사 해보면 암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어떤 증상을 호소하나요?갑상선 기능 이상의 경우 피곤하거나 체중증감이 비정상적으로 폭이 크고 더위나 추위에 민감할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병 증이 진행 된 경우 쉰 목소리가 난다든지, 고음을 못 낸다던지 하는 증상, 혹은 목에 불룩 튀어나온 혹을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던데 원인이 있나요?갑상선질환은 주로 4, 50대 중년여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남성 및 20~30대 젊은 층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 암의 상승세를 보면 굳이 사회적 요인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의 변화에 따라서도 암의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나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알 수 없는 요인이 암 발생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죠. -갑상선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갑상선암은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드물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상 결절인 경우, 여성은 양성 확률이 높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나이와 성별, 주변으로 전이여부가 무척 중요합니다. 다행히 갑상선암의 예후는 좋은 편이라서 5년 동안 생존율이 거의 97%에 가깝습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암의 세포형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발생(20세 이전)하거나 50~60대 이후의 나이에 발생하는 암은 30~40대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암이 발견되었을 경우 진단법과 치료법은?초음파상에서 갑상선 결절(혹)이 발견되면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결절의 세포를 흡인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다른 장기의 혹들에 하는 조직검사처럼 조직 자체 일부를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를 확인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두상 암은 이 방법으로 암의 진단이 이루어지지만 여포성 암은 양성 혹과 암의 세포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 크기나 성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의 당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직검사인 세침흡인검사는 목 부위에 주사바늘이 찔리는 따끔함 외에는 큰 불편감이 없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므로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100% 정확한 판별과 치료법은 수술적 제거를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갑상선 수술도 대부분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빠르고 후유증도 많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환자들이 주로 많은데 원장님이 여성외과 전문의신데 환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일단 편안해하십니다. 아무래도 여성환자들이 많다보니 유방과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워하는 신체기관이라 같은 여성이라는 점에 안심하시는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꼼꼼하고 섬세하게 진료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환자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같이 고민하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임플란트 오래쓰기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치아우식증, 잇몸병, 외상 등으로 더 이상 치아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과거에는 브릿지, 틀니를 이용해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릿지, 틀니는 치아가 빠진 후 생긴 공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이지 음식물을 씹는데 필요한 힘을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임플란트, 즉 인공 치아 뿌리 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 안에 나사모양의 튼튼한 지지대를 만든 뒤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제공합니다. 또한 브릿지, 틀니 치료시 어쩔 수 없었던 다른 치아들의 희생이 필요없어 합리적입니다. 특히 다수의 치아가 없어진 환자분들은 심리적 상실감과 함께 꼈다 뺐다하는 틀니의 번거로움 및 외모의 변화로 일상생활도 힘들어 하셨는데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을 하신 뒤에는 미소를 회복하고 자신있게 남들 앞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편하고 오래 쓰시려면 임플란트 수술 전단계에서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고정할 잇몸뼈의 정밀 진단을 위한 CT 촬영 및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임플란트 주변 건강한 잇몸 및 잇몸뼈 확보를 위한 수술법, 임플란트 수술 전 임플란트 인공치아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보철진단 등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임플란트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도 치주과, 보철과, 구강외과 여러 전문과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건강하고 튼튼한 임플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야만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에도 잇몸병과 비슷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치아와 달리 보호기전이 약해 파괴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받지 않으면 어렵게 치료한 임플란트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치아를 상실하여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체계적 인 협진과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병원을 선택하고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번은 반드시 검진하여 임플란트 주위에 생기는 염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건강하고 편안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치주과 박신영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대장질환 ‘여자라서…’ 진단과 치료 미루지 마세요 선부동에 사는 나영선씨(가명 52)는 결혼 전부터 변비에 시달려 왔다. 최근 들어 소화력이 떨어졌는지 아랫배도 묵직하고 변비가 더 심해져 대장 검사를 받아보고 싶지만 병원 가기가 쉽지 않다. 대장 내시경 검사 전 장을 비워야 하는 것도 괴로운 과정이지만 남에게 부끄러운 부위를 보여야 한다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나씨처럼 변비나 소화불량 복통 등을 경험하지만 대장 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여성들은 드물다. 그러나 부끄럽고 힘들다고 해서 대장 내시경을 미룰 수 없는 일이다. 대장암은 서구형 식생활과 불규칙한 식사시간 등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높아져 한국인이 3번째로 많이 걸리는 암이 될 만큼 최근 발병율이 높아졌다. 대장암의 빠른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장항문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대장암, 주기적 내시경 검사로 예방이 최선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섬유질 섭취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 대장암은 한국인의 식습관이 변하면서 최근 발병율이 높아졌다.소화기관의 마지막인 대장에 생긴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뉜다. 대장암의 특징 중 하나는 초기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초기 발견율이 낮아 환자 4명 중 1명이 말기나 되어서야 암을 발견한다.한사랑외과 이루지원장은 “초기에 발견만 한다면 완치율이 높은 암인데 발견이 늦어져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등 고생을 많이 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 혈변이나 갑작스런 설사나 변비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생겼을 때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전문가들은 40대로 접어들면 반드시 한번은 대장 내시경을 진행해야 하며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된 경우 2년마다, 정상인 경우라도 4~5년마다 한 번씩은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한다.대장 내시경을 위해서는 금식과 대장정결제를 복용해 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정확한 진단이 이뤄진다. 이루지 원장은 “최근엔 다양한 대장정결제가 개발돼 내시경 검사가 한결 편안해 졌다”며 “어려워 하지 말고 가까운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한다.변비, 지속적인 관리로 장 건강 회복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여성들의 고질적인 질환인 변비. 최근 한 연구에서 변비가 대장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로 지목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천 여명의 환자에게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의 변화 유무를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및 고령의 대장암 환자일수록 주요 증상으로 변비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사랑외과 이루지 원장은 “변비가 있다고 모두 대장암이라고 추측할 수 없지만 배변습관이 갑자기 변화되고 서서히 심해진다면, 변비라고 가볍게 보지 말고 정확히 진단하고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으니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여성들의 경우 변비가 생기면 변비약으로 해결을 하려는 경향이 오히려 변비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 하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대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나이가 들수록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단순한 변비일지라도 장의 활동을 체크하고 복용하는 변비약을 조절해서 원활한 장기능 회복을 목표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물론 이에 앞서 수분과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등 식생활 변화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치질, 더 이상 감추지 말고 치료 받아야지저분한 질병으로 알려져 감추기에 급급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치질이다. 그러나 치질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한 번쯤 앓아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특히 여성은 임신중이나 출산 후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도 장기간 의자에 앉아있기 때문에 치질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이루지 원장은 “무슨 병이든 초기에 치료하면 약물치료로 가능하다. 하지만 치질의 경우 참다참다 도저히 못 참아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렸나 고민하며 감추기 보다는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도움말 한사랑외과 이루지 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귀에서 삐~~, 이명치료 면역력 회복부터 이명(耳鳴)이란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귀나 머리에서 매미소리, 삐~소리, 모기소리와 같은 비정상적인 잡음이 들리는 질환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이명은 성인인구의 17%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대개의 경우 증상이 가볍거나 휴식을 취하면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이명이 발생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귀나 머리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 게 신경이 쓰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수면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의 증상이 심한 경우 초기 환자의 30% 정도가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20% 정도는 귀와 머리에 이상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또한 이명이 몇 년씩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의 발생 원인으로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와 소음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머리는 서늘하고 복부는 따뜻해야 몸의 기혈순환이 잘 이루어져 건강해집니다. 그런데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 쪽으로 열이 몰리고 복부는 차가워지는 상열하한의 병리적인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머리에 위치한 귀 등의 기관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이명이 옵니다. 이명 환자의 70% 이상이 두통, 안구충혈, 안구피로, 비염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열하한의 상태를 정상의 상태로 돌리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명의 또 다른 발병원인은 소음입니다. 예전에는 작업장의 소음이 주로 문제가 되었으나 요즘은 이어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MP3 등의 음향기기가 문제인데 최근에 이명환자의 평균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있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명의 한의학적 치료는 몸 안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 몸 안에 막힌 경락의 소통과 순환기능 향상을 위한 침술과 한약, 부항 등이 활용됩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이러한 치료법만으로도 이명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호전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명의 발병원인인으로 스트레스, 소음, 과로, 수면부족 등을 일상생활에서 잘 관리해야 하며 이명환자에게 권장되는 스트레스 관리법으로는 명상, 기공, 단전호흡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천하기에 편리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서 숲속 길 산책이 가장 좋습니다. 글 : 문대환 원장(소리청만수 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쌍꺼풀 수술’ 시원스런 인상연출 해 성형수술하면 ‘쌍꺼풀 수술’ 가장먼저 떠올린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줄 정도이니 이제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기도 한다. 학생들은 겨울 방학 전에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회복기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수술의 적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쌍꺼풀 수술은 성형수술 중에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것이 사실이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기도 하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는 다르다. 때문에 시술 전에는 자신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눈꺼풀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다르다. 눈매와 모습에 따라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하는데 장단점과 특징을 알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눈의 일부분만을 교정하여 이미지를 바꾸는 ‘눈매 교정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앞트임수술은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으로 인해 답답한 모습일 때 이 몽고주름을 교정하여 눈이 좀 더 커 보이고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눈의 뒤꼬리가 치켜 올라간 경우라면 몽고주름교정과 함께 뒤꼬리와 맞춰 높여 주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든다. 뒤트임법(외안각교정술)은 눈의 바깥쪽을 트는 수술을 말하며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온 경우에 교정효과가 훨씬 좋다. 눈 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검은 동자를 가리면 인상이 우울하고 졸려 보이거나 힘이 없고 피곤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인상은 뒤트임수술로 2~3mm 정도 확대교정이 가능하며 눈 꼬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술도 병행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양쪽의 모습이 대칭일 때 잘 생겨 보이고 예쁘다고 평가했다. 눈의 양쪽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다른 짝눈의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떴을 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던가? 졸업과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면접을 대비해 자신의 첫인상을 시원하고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면, 이미지 변신과 함께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겠다.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30
- 한국 장노년층의 23% 무릎 통증 호소 무릎 통증은 장노년층 세대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릎 통증을 앓고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경기도 일산의 서울마디의원 전형준 원장은 20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남녀 3,05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노년층의 23.1%가 무릎의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전체 장노년층에서 10명 중 1명꼴로 심한 정도의 무릎 통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 12월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많거나, 교육 수준이 낮거나, 육체노동을 하거나, 비만하거나, 영상의학적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일수록 무릎에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통증 정도도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무릎 통증을 더 많이 앓고 통증 정도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간 정도나 심한 정도의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가벼운 정도의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조차도 무릎 통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로 떨어진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장노년층에서의 무릎 통증이 심각한 이유이다. 따라서 가벼운 정도의 무릎 통증이라고 하여 대수롭게 넘기지 말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형준 원장은 조언하고 있다. 더불어 이 연구가 주목을 받는 것은 대학 교수나 연구소에 근무하는 의사가 아닌 개원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에 제1저자로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는 점이다. 전형준 원장은 비록 개원하여 시간에 쫒기지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여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산 서울마디의원전형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30
- 자녀의 행동 그 자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평소 우리는 ''평가적 형용사''를 사용해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평가적 형용사''란 ''게으르다'', ''나쁘다'', ''착하다'', 똑똑하다'' 등 처럼 형용사 중에서 평가에 기초한 것들이다.그런데 평가란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어린이의 행동을 당신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야기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하나는 아이는 자신의 잘못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를 수 있다. 아이들은 어떤 행동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일단 저질러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행동에 대해 칭찬이든 비난이든 판단을 해 버리면 아이는 그 행동에 대해 뉘우치거나 보람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저 왜 저리 기뻐하실까?, 화 내실까? 하고 어리둥절할 뿐이다. 두번째는 하나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와 나름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그 이면의 것을 알려 하지 않고 판단한다면 혹시 그 이면에 감추어진 정상참작의 여지가 무시되기 때문에 좌절하기 쉽다. 평가적 말투와 그 부작용을 피하는 방법 그래서 권할 수 있는 대화방법은 ''행동적 표현''을 적극 사용하라는 것이다. 즉, 어린이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고, 어린이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방법이다. ex)"영희야, 너 10시에 일어 났구나."(''게으르다''가 아닌)"철수야, 동생을 때린거니?"(''나쁘다''가 아닌)"어머, 영희가 학교에 입학도 하기전에, 벌써 동화책을 다 읽네."(칭찬이 아닌) 여기서 행동적 표현 대화법과 함께 자녀의 행동으로 인한 당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나를 주어로 하여 전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ex)"영희야 엄마는 지각할까봐 걱정이야. 그런데 네가 10시에 일어났네." 서해원 박사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