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과천시는 다양한 가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과천시 중앙동에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과천 관악산길 전 중앙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약 148평 규모에 상담실, 놀이치료실, 육아 나눔터, 휴게실, 교육실과 집단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 사업은 가족 상담 및 아이 돌봄, 교육 문화서비스로 과천 시민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상담과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 돌봄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가족 돌봄 나눔으로는 공동육아 나눔터 MOM LOVE가 운영 중이다. MOM LOVE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자유롭게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장난감과 도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품앗이 활동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 동화구연 및 미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 예정이다.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가족교육으로는 9월 28일,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갱년기 부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정서적, 사회적 위기 요인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임으로 9월 28일, 29일 1박 2일 캠프를 시작으로 10월 매주 토요일 4회 교육받는다. 갱년기 심신증상의 이해 및 바람직한 부부관계와 의사소통에 대해 배우는 자리이다. 과천시 거주 40, 50대 부부 중 선착순 15가족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 원. 다양한 가족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으로로는 10월 12일, 1박 2일로 ‘2013 경기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다문화가정 3가족이 대상이다. DMZ 일원 안보체험으로 임진각 및 평화누리, 도라산 전망대를 관람할 계획이다. 경기 국악당의 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한국 민속촌에서 한지공예와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이외 개인, 가족 상담 및 심리검사는 연중 시행된다. 사회복지과 신동선 여성복지팀장은 “과천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과천시의 가족정책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양천보건소, 토요 금연클리닉 운영 양천보건소는 이달 9일과 2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4층 금연상담실에서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토요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건강증진팀 02-2620-3910~11, 3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만성 비염, 축농증, 만성 부비동염의 차이 만성 비염과 축농증은 서로 연관성이 있지만 실은 전혀 다른 병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치료법도 분명히 다릅니다. 간혹 축농증을 치료한다는 환자들 중에 실은 만성 비염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무척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성 비염, 이것은 알레르기가 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이 가장 흔합니다.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며 코가 막히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외에도 코가 가려워 부비거나 손으로 코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코에서 누런 콧물이 흘러나오는데 한쪽 콧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또 기침을 하며 오래갑니다.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며 광대뼈를 눌러 보면 통증을 호소합니다.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를 하며 코가 막히는 것은 비염 증상이고, 누런 코가 나오면서 기침을 자주하는 것은 축농증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대부분의 경우 급성 부비동염을 방치하거나 급성 부비동염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과 마찬가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부비동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부비동 안에 콧물이나 농이 차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드물게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코의 가운데를 좌우로 분할하는 비중격이 만곡(활 모양으로 굽는 것)되어 코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고, ‘비동’과 ‘부비동’을 연결하는 ‘자연공’ 또한 쉽게 가로막힙니다. 부비동염이 만성화되는 이유는 점막의 염증이 장기화되고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먼저 부비동의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면서 점막이 부어오릅니다. 점막이 부어오르면 부비동과 비동을 잇는 자연공 역시 나빠져 결국에는 막혀버립니다. 더욱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콧물, 농을 밖으로 배출하는 섬모운동이 약해져 배출이 어렵게 되면 부비동 안에는 증식된 병원체와 콧물, 농이 차게 되어 부비동의 점막을 상처 입히고 파괴합니다. 상처 받고 파괴된 점막은 서서히 과민하게 되고 염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만성 부비동염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어 부비동 안에 ‘진균’이 발생하게 되면 주위의 뼈가 녹 내리거나 농이 부비동의 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주위의 뼈가 녹아 급격한 시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프지 않다고 방치하지 말고 서둘러 진단을 받기 바랍니다.김태윤 원장코코로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출산과 다이어트로 생기는 여성 탈모 예방과 관리법 제아무리 의학기술이 발달했다지만 감기와 탈모는 아직 현대의학만으로는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찬바람 불어오는 가을은 감기와 함께 ‘탈모’의 계절이기도 하다. 외모에 큰 영향을 주는 탈모, 이젠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출산과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여성 탈모도 증가하고 있다. 탈모로 인한 두피트러블과 손상모는 여성의 외모에 큰 영향을 줘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여성의 탈모예방과 모발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여성탈모의 원인여성의 탈모에는 많은 원인이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여성이 출산과 호르몬, 다이어트 등 으로 인해 탈모를 경험하게 된다.여성들은 출산 후 일시적으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면서 산후 탈모가 나타난다. 임신 시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평소보다 10배가량 증가해 생리를 멈추게 하고 임신을 유지한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100개 정도의 휴지기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임신 기간 중 여성 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짐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줄다가 출산과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그동안 빠지지 않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임신으로 인한 탈모는 일반 탈모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데 대부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하지만 탈모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스트레스성 탈모, 다이어트 탈모 등 다른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출산 후가 아닌데도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50개 이상이면 일단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은 폐경 뒤 여성호르몬 분비 감소나 관리 소홀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머리를 감은 날과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3일 이상 세어 평균을 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영양공급과 건강한 생활습관 가져야탈모는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 영양이나 건강상태 등이 나빠졌을 때 보내는 최후의 신호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영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인체가 신진대사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한 영양의 섭취가 필수적인데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중에 영양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A·B·D 등 여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은 탈모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육류나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 혈행의 흐름을 나쁘게 하고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두피에 좋다. 또 음주 그 자체는 두피에 영향이 없지만, 과음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흡연도 산소 공급과 혈행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두피에 좋은 것은 몸에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탈모예방과 두피건강의 기본, 혈액순환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두피마사지기.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해도 된다. 발과 다리에 온열효과를 주는 마사지기. 두피까지 혈액순환을 돕는다.두피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고 잘 빠진다. 몸이 따뜻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두피에 영양공급도 원활하게 해준다. 운동이나 목욕 등으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족욕이나 두피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도 있다. 매일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족욕을 하면 신체 전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두피 모발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손가락이나 두피마사지기 등을 이용해 귀 부분부터 두피 전체를 꾹꾹 눌러주고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가 자극을 받아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손톱이 아닌 손가락 안쪽으로 해야 한다. 두피마사지 만큼 좋은 것이 두피 브러싱이다. 손이나 부드러운 소재의 빗 등을 이용해 자극을 주는 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을 건강하게 한다. 하루 10분 정도씩 지속적으로 몇 달간 반복하면 건강해지는 두피를 발견할 수 있다. 머리 두드리기도 기혈 순환에 도움이 되어 비듬이나 두피트러블에 효과적이다. 손가락을 세워 두피를 골고루 두드려주면 머리카락의 뿌리까지 튼튼해지고 머릿결을 윤기나게 한다. ●평소관리가 중요한 두피와 모발두피와 모발의 관리에는 왕도가 없다.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 두피 위주로 말끔하게 세정한 후 린스는 모발에만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분이 두피에 닿으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성두피나 영양이 부족한 손상모인 경우는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사용하는 제품은 유분이 첨가되지 않고 수분으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해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 샴푸 후에는 반드시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두피 건강에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또한 아침 샴푸로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긴 채로 외출하면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받기 쉬우므로 가급적 저녁에 샴푸하는 것이 좋다.이미 탈모가 진행되었거나 손상이 심한 모발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두피케어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두피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두피 개선은 물론 피로와 스트레스에도 도움이 되며 바쁜 현대인의 시간절약에도 효과적이다.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도 계절이 바뀌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져 트러블이 나는 경우에는 월 1회 이상 스켈링과 두피케어를 진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엠지에프 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의료원점 신승표 원장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한의학 박사 김성훈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인 복통과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제반 증상을 말합니다. 젊거나 중년의 성인,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상당수는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신경성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주위에 많은 분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속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재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슨 병이든 중요한 것은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다음의 경우에 속할 경우 과민성대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로 곧바로 달려간다. * 어디를 가든지 화장실부터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고 항상 휴지를 가지고 다닌다. * <span 2013-11-07
- 에스테틱샵 ‘스파지향’ 2주년 기념 50% 할인행사 진행 청주시 금천동에 위치한 에스테틱샵 ‘스파지향’에서 2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말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지향은 최고의 화장품이라 일컬어 지는 발몽과 딸고, 기노 등의 제품만을 취급한다.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뿐 아니라 플라스틱이 아닌 천연 장미목으로 만들어진 스파츌라 사용, 천연해면 권장 등 피부에 닿는 소재는 최대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음악회와 각종 파티가 열리는 독특한 콘셉트의 에스테틱숍이다. 문의전화 292-8887(금천광장 카페베네 건물 5층)홈페이지 www.spajihya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가을철 칙칙한 피부의 솔루션은 각질관리! ② 오늘은 묵은 각질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중세안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중세안이란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 등을 이용하여 화장을 말끔히 닦아낸 후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모공속의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클렌징법을 말합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중세안은 중요합니다. 세안 후 온수로 세안을 하거나 스팀타올로 얼굴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 각질제거제를 조금씩 손바닥에 덜어서 T-zone 부위와 V-zone 부위를 꼼꼼하게 문질러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줍니다. 마지막 헹굼은 냉수로 하면 피부에 기분 좋은 긴장감과 탄력까지 부여해줍니다. 민감한 타입의 피부는 스크럽(알갱이)이 없는 부드러운 젤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이용하여 주 1회 정도만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민감하지 않은 타입의 피부는 주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개운한 느낌에 이끌려 너무 잦은 각질제거를 하게 되면 자칫 피지막까지 손상을 일으켜 모세혈관 확장에 이르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다.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는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지요.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로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어 나갈 수 있으니 기꺼이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BEAUTY QUIZ>피부톤을 칙칙해 보이게 만드는 묵은각질을 제거하는 가장 올바른 횟수는?1. 매일2. 한달에 한번3. 일주일에 1~2회4. 할 필요가 없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평소 내일신문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사 관련 의견을 함께 적어 보내 주시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합니다(연락처를 필히 기재해주세요)(메일 보내실 곳 : cj41@naeil.com)보떼퀸화장품 김창헌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내 부모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곳이 최고”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가 노령화 지수 추정치 83.3%를 기록했다. 10년 전 41.3%와 비교해 무려 두 배나 상승했다. 노령화 지수는 15세 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사회가 급속한 노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성질병 또한 늘어나고 있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복잡한 사회만큼이나 다양한 이유로 몸이 불편한 부모를 모시기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인 경우 부모가 편찮아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불가피하게 요양기관을 알아봐야 하는 일이 생긴다. 하지만 수많은 요양기관을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도 없는 노릇이다. 김성주 국회의원이 이번 국감 때 정리한 자료에서 “장기요양기관은 지난 5년 사이 4배가 증가했으며 과태료 부과 처분이나 행정처분을 받은 노인장기요양기관 60% 이상이 개인이 운영 중인 시설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공립보다 개인이 운영주체인 시설이 낮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유의미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인복지 차원에서도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믿고 내부모를 모실 수 있는 요양기관이 필요하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및 재가시설의 차이점을 알면 부모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치매 등의 이유로 보호와 생활이 목적일 때는 ‘요양원’ 적합 = 치매나 와상 등이 있는 노인들이 집과 비슷하게 생활하고 싶은 경우 본인과 가족들이 주로 선택하는 곳이 요양원이다. 요양원은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있으며 한 달에 두 번 촉탁의가 방문하는 시스템이다. 요양원에 따라 입소자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입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택근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 늘푸른마을노인요양원장은 “요양원은 의료시설이 아닌 보호생활시설”이라며 “중환자이거나 항상 주사를 맞고 심전도를 체크하는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면 요양병원이 더 낫다.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거나 더 이상의 생명연장이 무의미하다면 편안하게 집처럼 생활할 수 있는 요양원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요양원은 비교적 외출 외박이 자유로우며 빠진 만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으므로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가 등급판정을 받으면 입소가능하다. 윤정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아산 운영센터장은 “치매어르신 수급자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3등급 기준을 완화했기 때문에 치매어르신 입소가 쉬워졌다”며 “요양원 이용 시 국민건강보험이 80%를 부담하므로 본인부담은 20%”라고 설명했다. 등급판정은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작성해 장기요양보험 공단에 신청하면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판정한다. 등급을 받으면 공단에서 장기요양 인정서와 표준 장기 요양 이용 계획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그런 후 노인공동생활가정이나 재가 및 시설, 특별 현금 서비스 중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등급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5~9명이 가정과 같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곳이다. 등급판정과 관련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치료할 일이 많거나 위급상황이 자주 생기면 ‘요양병원’ = 요양병원은 치매나 중풍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의학적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요양병원은 나이 및 등급판정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증 환자이거나 위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는 요양원보다는 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환자에겐 발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은 환자가 즉시 치료받을 수 있어 안도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의료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거나 비급여가 많으면 비용은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요양병원의 다인 병상 및 편의시설 구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의료장비 등을 평가해 1~5등급까지 등급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하지만 1등급이 의료의 질까지 완벽하게 평가한 것은 아니다. 요양기관을 선택할 때는 직접 가서 보고 상담하면서 환자의 질환을 얼마나 개선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천안 아산지역은 백석요양병원과 천안요양병원이 현재 1등급을 받았다. 등급판정 받았어도 재가급여 이용 가능 = 등급판정을 받았어도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 재가급여는 요양보호사 또는 간호사 등이 수급자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게 하는 방법이다. 재가시설 이용도 등급별 상한액이 다르고 종류도 다양하므로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입소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4~5등급은 각 지자체에서 노인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일주일에 2번 방문요양을 실시하는 노인돌봄서비스는 각 시마다 예산이 달라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장기노인요양등급은 판정을 받았어도 2년마다 갱신해야한다. 허위로 등급판정을 받은 경우 발각되면 언제든지 등급이 취소되며 다음 등급 판정 시 불리할 수 있다. 윤정의 센터장은 “당사자보다 가족이나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이 등급을 허위로 받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장기요양보험은 한정된 국민 세금으로 운영한다. 이 경우 정작 수발이 필요한 국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허위로 등급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택근 원장은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누가 뭐래도 내 부모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이 좋은 시설이다. 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가족들도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백세건강을 위한 첫 걸음 건강검진 인생백세시대를 맞아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에 선뜻 종합검진을 받기가 머뭇거려지는 것이 사실. 이러한 고민이 있다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실속검진을 눈여겨 볼만 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시립병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화의료원 교수진 및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 및 판독을 실시해 높은 신뢰감을 주며, 검사 장비 또한 임상 최고의 사양으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본인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다. 가족 병력, 성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검진이 합리적효과적인 건강검진을 위해서는 고가의 패키지형 종합검진보다 가족에게서 발견됐던 질병(암), 본인의 흡연이나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 있는 질환에 대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검진을 선택하고, 매년 같은 항목의 패키지형 검진보다는 전년도에 하지 않았거나 이상이 있었던 부위에 대해 선별적으로 맞춤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정혜경 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50세부터 시행하지만 가족 중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하는 것이 좋다.” 며, “또한 흡연자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비흡연자 등 호흡기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된 경우 저선량 폐CT를 찍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경우 조기 폐암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기본 검진항목 외에도 여성의 경우 유방 X선과 유방 초음파, 갑상선초음파를 병행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 병력이 있었다면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와 같은 심장 정밀검사를 추가 시행하는 것도 암 조기 발견 및 심장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합리적 비용, 수진자 맞춤형의 서남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대형 병원의 검진 프로그램들은 비용이 비싸고 불필요한 항목들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검진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서남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전문 간호사가 수진자의 위험인자와 나이를 고려한 검진 프로그램을 상담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여 비용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또한 차기 검진부터는 혈액검사 등 중복된 검사는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 비용과 시간면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맞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화의료원 교수진이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검진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는 타병원과 비교할 수 없다. 또한 타 병원의 고가검진센터에 비해 약 절반가격에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문의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02-6300-7700 ~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양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페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양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주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일(월)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과 신월보건센터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388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