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증 없는 무수술 디스크 치료 삼성S통증의학과의원 개원 비수술적요법으로 디스크와 오십견 등의 관절 치료를 하는 삼성S통증의학과의원이 인계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에스팝타워 4층에 오픈했다. 10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병원에는 초음파실, 방사선영상에 의한 특수치료실,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등 디스크 치료와 재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병상도 충분히 마련하여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삼성서울병원 출신 김형균원장과 박해남 원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서 수원 시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며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삼성S통증의학과 전 스텝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균원장은 대한 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이며 통증치료에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의 : 031-237-71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갑-을 관계 미디어에서 갑-을 논쟁이 한창이다. 갑-을 관계를 따진다는 누가 힘이 더 센지를 가려내는 것이다. 갑-을 논란이 확대되는 것은 우리나라에 갑-을 관계가 많기 때문일 수 있지만, 세상은 기본적으로 불평등하여 갑-을 관계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결국 갑-을 논란이 커지는 것은 갑이 충분히 을에게 보상을 하지 않거나, 을이 갑에게 받은 만큼 열심히 일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갑이 손해를 보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보상을 받지 못한 을이 억울함을 느껴서 갈등이 커지기 쉽다. 갑이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 제도적인 대안을 마련해야겠지만, 갑이 을의 억울함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아빠들은 힘을 더 많이 가진 갑이 되기를 꿈꾸지만 그러긴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항상 을인 것도 아니다. 직장에서 상사에겐 을이지만 부하 직원에겐 갑이고, 사업을 하게 되면 손님에게는 을이고 직원들에게는 갑이다. 이렇게 갑을관계를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권력의 이동이 생긴다. 먹고살아야 하니 힘이 없을 때는 몸을 철저하게 낮춘다. 몸을 낮추다보면 필연적으로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고, 언젠가 힘을 가지게 되었을 때 더 약한 사람에게 힘을 사용하게 된다. 직업적으로 경험과 경력이 늘어날수록 아빠 자신의 몸을 낮추기보다 남이 낮춰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직장에서는 큰돈이 왔다 갔다 하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고, 결정을 할 때는 책임지는 사람이 필요하므로 갑-을의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직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갑-을 관계에 익숙해져 있는 아빠가 집에서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할 때 가정 내 갈등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학원비를 대줘도 공부를 못하고, 윗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없어서 아빠가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고, 게을러서 아침에 빨리 일어나질 못한다.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이익에 기초한 갑-을 관계라면 아이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정이 사랑에 기초한 평등한 집단이라고 조금이라도 인정한다면 한번쯤은 달리 생각해보길 권한다. 학원이 효과가 없다면 좀더 쉬운 공부 방법을 알아볼 수 있고, 아빠에게 인사를 안 한다면 아빠가 먼저 인사할 수도 있고, 아침에 좀더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비난하기 보다는 같이 해결하는 것이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복부, 허벅지부터 살이 찌고 얼굴, 가슴부터 살이 빠진다?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환자분들과 상담하다보면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작년에 폐경이 된 김 모(51) 씨는 “체중은 2kg 정도밖에 안 늘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배만 출렁출렁해요. 그래서 약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해봤어요. 그랬더니 또 얼굴살만 쫙 빠져서 남들이 아파보인다고 무슨 일 있냐고…” 라고 하소연 한다.올해 28세인 이 모 씨는 늘 고민이었던 하체비만 때문에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고 3kg 정도 감량하였으나 하체는 여전하고 오히려 가슴이 빈약해져 속상한 마음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고 한다. 살이 찌는 순서와 빠지는 순서가 따로 있다니 이게 과연 사실일까?살이 찌는 순서는 지방의 축적과 관계된 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과 관계가 있다. 이 효소의 활성 부위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른데 사춘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히 작용하고,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복부에서 활성화 된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서 남성형 비만인 복부 비만이 증가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쉽게 살이 찌고 나이가 들면서는 복부에 살이 찐다.반면에 살이 빠질 때는 어떨까? 우리 몸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beta)수용체가 있는데 이는 얼굴 등 상체에 많고, 반대로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alpha2) 수용체는 하체 부분에 많다. 따라서 살이 빠질 때는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 가슴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살이 빠질 때 하체가 더디 빠진다는 것은 단순한 느낌이 아닌 의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하체와 복부가 여성들이 가장 빼고 싶어 하는 부위이자 가장 빼기 어려운 부위인 것이다. 그렇다면 원하는 부위를 더 빨리 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 나는 지방분해시술을 받아보라고 권한다. 전기 자극, 이산화탄소, 초음파 또는 고주파 등을 이용한 지방분해시술은 복부나 하체에 직접 자극을 주어 해당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피하지방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이즈 축소 효과가 크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개 주 2회 정도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다이어트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칼럼-무릎 통증에 뼈주사 vs. 연골주사?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노인층의 퇴행성관절염은 물론 등산 등의 레져인구가 늘어나면서 무릎통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데, 무릎의 손상은 노화 뿐만 아니라 과도한 사용과 외상이 주원인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점진적인 연골의 손상과 더불어 관절을 이루는 뼈과 인대 등의 손상이 동반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의 원인은 관절내의 염증반응입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처방하고 이와 더불어 연골주사를 맞게 됩니다. 연골주사는 연골성분중 하나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주성분으로 관절의 윤활작용 뿐만 아니라 연골이 파괴되지 않도록 연골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골주사를 맞은 약 80%의 환자에서 약 6개월에서 1년간의 통증완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단 연골이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는 어렵우므로 연골이 과도하게 손상되기 이전에 연골주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의 대부분 손상되어 관절면이 거의 맞닿게 되면 연골주사는 효과를 나타내기가 점점 어렵게 되므로 연골주사는 조금이라고 관절이 건강할때 시행하것이 좋고 이는 무릎관절의 "예방주사"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무릎관절에 맞는 주사중 환자분들이 잘못 알고계시는 것이 바로 뼈주사입니다. 뼈주사란 연골주사와는 달리 스테로이드라는 강력한 항염증약제를 관절강 내로 주사하는 것으로 먹는 약에도 반응하지 않는 심한 염증반응이 있거나 그밖에 심한 통증 등에 시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시행할 경우 골다공증, 혈당상승, 수분저류, 비만 등의 전신적인 부작용과 더불어 국소조직의 손상, 피부색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강력한 효능이 있는 반면에 위에서 열거한 부작용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부위에 따라 3회 또는 5회 등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평소 걷기와 수영,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통증이 심할때 소염제 복용과 물리치료, 정기적인 연골주사 등으로 앞으로 더이상의 급격한 악화를 막는 것이 이상적인 치료입니다. 위의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심한 관절염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S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형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구미]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팔꿈치 팔목 통증, 치료는 어떻게? 구미 송정동의 A씨(45세)는 몇 달 전부터 우측 팔꿈치 외측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단해 보니 테니스엘보(외상과염)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고 통증이 심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으나 서너 달 정도는 괜찮더니 최근에 다시 악화되었다. 주사를 다시 맞으려니 스테로이드 부작용도 걱정되고 물리치료나 진통제는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구미 형곡동 B씨(38세)는 1년 전부터 팔꿈치 통증이 있어 골프엘보 진단받고 프롤로치료(인대강화주사) 수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 받고 고민 중이다. 외측 상과염은 테니스엘보, 내측상과염은 골프엘보로 불리며 주로 운동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팔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에나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구미 송정동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원인테니스엘보인 외측상과염은 외측상과에서 시작하는 손목 신전근의 기원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단요측수근신근의 건 시작부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손목을 반복적으로 신전(뒤로 젖힘)시 발생한다. 골프엘보인 내측 상과염은 외측상과염 보다는 훨씬 덜 빈번하게 발생하며 원엎침근과 요측수근굴근의 건 시작 부위에서 발생하며 손목의 반복적인 굴곡(굽힘)과 회내(손등이 위로 향하게 회전)시 발생한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는데 상과부위는 다른 인대보다 혈관이 충분하지 못하여 정상 치유반응이 더디기 때문에 반복적인 부하가 걸리면 비가역적인 손상이 생기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근골격계 초음파 등 영상검사진단은 이학적 검사로 인대 시작부위 압통 및 근육 저항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되며 X-ray로는 병변부위를 확인하기가 힘들어 근골격계 초음파를 시행한다. 초음파 반향이 다른 주위보다 떨어지는 소견을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인대 부종을 관찰 할 수 있다. 다른 질환에 의해 인대압박병변도 가끔 관찰되기 때문에 가급적 영상 검사를 같이 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사라지면 초음파 소견도 호전되기 때문에 치료 경과 판정에도 도움이 된다.체외충격파와 인대강화주사 치료 도움치료는 근본적으로 악화인자를 피하는 것이다. 과도한 움직임을 삼가고 각각 인대에 맞는 스트레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 할 수 있다. 호전이 없을 경우 과거에는 통증조절에 효과가 좋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부작용으로 인대 퇴화를 촉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재발 및 치료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 통증이 심할 경우 1-2회 정도는 사용가능 하나 더 이상의 정기적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치료로 인대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로 체외충격파치료와 인대강화주사치료(프롤로테라피)가 있다. 스테로이드만큼 빠른 효과는 없으나 정상적인 조직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훨씬 더 원인적인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재생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이중 체외 충격파 치료는 병변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염증치유과정을 통한 조직재생이 이루어진다. 입원이나 절개, 주사 등 침습적인 시술을 하지 않으며 5~10분 정도로 치료 시간도 짧고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인대-골 접합부 통증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테니스, 골프엘보, 족저근막염, 회전근개 손상, 석회성 건염에 주로 쓰며 인대 손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프로 축구팀이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 인대 손상재활에 많이 사용된다. 일주일에 1회 시술이라 자주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되며 사람에 따라 한두 번의 시술만으로도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3~5회 정도 시행 후 1~2개월 휴지기를 가진 후 증상 호전 여부에 따라 추후 치료를 결정한다. 시술시 통증이 있으나 대체로 참을 수 있는 정도이며 2~3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나 시술장비에 따라 통증이 심한 종류도 있어 어떤 기계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 있다.도움말 구미 류마제일내과의원 권창모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정말 키가 크나요?”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우선 병이 있어서 키가 자라지 않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검사, X-ray 검사, 호르몬 결핍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키 3백분위수 미만, 성장 속도의 감소(4cm/년 이하)가 있을 때 저신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은 사춘기 이전에 전 신장의 80%가 자라고, 사춘기에서는 20% 정도가 자라므로 치료의 시작 연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10세 이후 치료를 시작하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그만큼 감소되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 해도 정상키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5세 이전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럴 경우 평균 30cm의 추가적인 신장 증가가 가능합니다. 비용이 가장 걸림돌인데 국내에서 보헙급여 적용이 되는 대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만성신부전, 터너 증후군, 프레더-윌리 증후군이고 30kg을 기준으로 할 때 1년에 300~400만원 정도입니다. 보험 적용이 안 되는 특발성 저신장증은 1년에 1000~1200만원이 소요되므로 비용대비 신장증가 효과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저신장 환아 중에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경우는 사실 매우 적습니다. 보통은 분만당시 저산소혈증 등에 의한 뇌손상, 뇌종양 등이 있는 경우에 그 후유증으로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발생합니다. 성장 호르몬 결핍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성장 호르몬 유도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확인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입원시설과 중환자 모니터링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1박2일에 걸쳐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또래보다 좀 작을 뿐인 보통의 경우에는 10세 정도에 치료를 시작하면 앞서 기술한 성장호르몬 적응증들에 비해 신장 증대 정도가 작긴 하지만 그래도 평균 5~7cm정도 추가적인 신장 증가는 가능합니다.저신장치료는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한 인자이며, 너무 늦으면 아예 추가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 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국제공인 성장인자로 과학적인 탈모 관리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때에는 온 집안이 눅눅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장롱 속 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곳이 바로 머릿속이다. 땀이나 피지가 대기 중의 노폐물과 함께 두피에 쌓이면서 모낭을 막기 때문이다. 세균 증식도 활발해져 두피 질환이 쉽게 생겨 모발의 건강을 악화시킨다. 이때 관리가 소홀하면 건조한 가을철에는 탈모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탈모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망설이다 시기를 놓쳐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점(대표 신승표)’에서는 두피모발 검사와 진단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탈모 예방, 두피상태 먼저 알아야헤어스타일은 사실 옷보다도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모발과 두피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MGF원주점의 신승표 대표는 “머리숱이 많아 보여도 모발 개수가 모자라고 이마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머리숱이 적어 보여도 모발 개수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집에서 관리만 잘해도 건강 모발 유지가 가능하다”며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신의 두피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MGF원주점에서는 두피와 모발 상태를 측정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준다. 두피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측정은 물론 상담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탈모의 원인 파악해 모발 재생이미 진행된 탈모도 원인을 파악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모발 재생’이 가능하다. MGF 제품에 함유된 성장인자 단백질은 기능이 떨어진 세포를 자극해 세포 분열을 촉진해 모낭 크기뿐만 아니라 모발도 성장시킨다.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심한 탈모의 개선을 위한 모발필수미네랄요법(MGF EMT)을 함께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모발 미네랄 검사로 영양상태와 독성물질 축적상태를 파악하고 영양교정을 통해 대사와 면역기능을 개선한다. 또 혈액이나 소변검사가 보여주지 못하는 미세한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평소 두피뾰루지가 잘 생기거나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사람, 피로 스트레스 우울증, 출산 전·후에도 필수미네랄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MGF EMT 모발지정채취센터로 공식 지정된 ‘MGF원주점’ 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간단한 관리로도 두피 개선과 건강한 모발 유지문제성 두피나 초기 탈모의 경우는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만 잘한다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진행도 예방할 수 있다. 더마힐MGF 홈케어 제품은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두피 건강과 모발 복원에 효과적이다. 더마힐MGF 샴푸는 ph 5.8의 약산성 샴푸로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특허 받은 탈모 방지 성분 쿠퍼트리펩타이드가 함유되어 탈모도 예방한다. 두피 영양 보급에 효과가 탁월한 더마힐 MGF헤어팩은 모근 상태를 정상화시켜 굵고 건강한 모발로 되돌려준다. 한 번만 사용해도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느낄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제품이다. 더마힐MGF헤어세럼은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발라주면 두피 개선 효과와 함께 모발세포 재생을 돕는 효과적인 제품이다.더마힐MGF의 중앙연구소 케어젠은 까다로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20가지 성분의 성장인자 단백질과 유사펩타이드 110여 종을 등록했다. 이 원료로 만든 더마힐 MGF 제품은 문제성 두피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이미 탈모가 진행된 두피까지도 모발을 재생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성장인자 단백질(Growth factor)이란?세포조직의 수와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성의 생리활성물질로 각종 세포 분열이나 생장 및 분화를 촉진하는 폴리펩티드를 총칭한다. 모발 성장에 필요한 세포들이 노화되어 탈모가 진행될 때 성장인자 단백질을 투입하면 모발 재생에 도움을 준다. 순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탁월하다. 문의 766-587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눈 재수술이란? 눈 성형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잘못된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원하는 비중 또한 높습니다. 대부분의 재수술은 처음 쌍꺼풀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고도의 수술 테크닉이 필요하고 수술 후 부기도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쌍꺼풀 라인이 너무 큰 경우=큰 쌍꺼풀은 재수술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쌍꺼풀이 크게 되는 경우는 처음 디자인부터 크게 된 경우, 쌍꺼풀선을 고정하는 위치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등이 원인입니다. 원래의 절개선을 포함해서 절개한 후에, 높게 고정된 부위를 풀어주고 크기를 낮추어 다시 고정합니다. 그러나 예전의 쌍꺼풀이 만들어진 원래의 높은 위치에 쌍꺼풀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이식이나 주위의 조직을 이용하는 부가적 시술이 필요합니다.◆양쪽이 짝짝이인 경우=서로의 쌍꺼풀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매몰법을 이용해 간단하게 호전될 수 있으나 때로는 새로 쌍꺼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수술할 때 양쪽이 다르게 디자인 되었거나 쌍꺼풀을 걸어주는 힘이 다른 경우라면 새로운 대칭적인 라인이 생기도록 다시 디자인을 하고, 필요하면 피부를 절개하여 대칭을 맞춥니다.◆쌍꺼풀 라인이 흐려진 경우=절개법 후 라인이 흐려진 경우에는 다시 절개 후 라인을 잡아줍니다. 과거에 매몰법을 시술 받은 경우라면 다시 단매듭, 연속매몰법 혹은 부분절개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절개법도 가능합니다.◆쌍꺼풀의 흉터가 심한 경우=절개법 수술 후 주로 발생합니다. 이때는 흉터 조직을 포함하여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고 정교하게 봉합해 주는 방법으로 재수술을 합니다.◆쌍꺼풀 라인 아래가 통통해 보이는 경우=기존에 수술자국에 따라 절개한 후 소시지처럼 튀어나온 조직을 절제하거나, 너무 깊게 된 쌍꺼풀은 약하게 해 주면서 다시 라인을 잡아줍니다. 쌍꺼풀 수술 및 재수술을 할 경우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오메가3, 아스피린, 비타민E 성분의 약이나 음식은 피하고, 당일 수술을 위해 소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창이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하면 됩니다.수술 후 실밥은 5일 정도 후에 제거합니다. 수술 후 3일 정도는 냉찜질로 멍이 빨리 빠지도록 하는 게 좋으며, 실밥 제거 후에는 온찜질로 붓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의 흉터와 수술 후 붓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흐려지며, 실밥 제거 후 화장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눈에 자극을 가하는 심한 화장이나 눈에 무리를 주는 압력은 당분간 피해야 합니다.고은의원 박병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원주시 보건소는 ‘2013년 하반기 관절강화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50~70세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 2회(월·수 오후 2~4시) 무료로 실시한다. 타이치 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 체조다. 부드러운 자세와 느린 동작 등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이 완화 관화되어 관절 통증 완화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노년기 낙상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청 및 문의 737-4056(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대구]선한내과의원 최용호 칼럼 - 대장 위 내시경검진이 인생을 바꾼다 다음 2명의 환자의 예를 통해서 검진으로 내시경을 시행하려는 간단한 결심이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제거A 환자는 2005년 당시 43세 여자 환자였고 특별한 증상 없었으나 직장검진에서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에스자형 대장의 원위부에 약 2cm 크기의 조기 직장암이 관찰되었습니다. PET-CT등 정밀검사에서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소견이 없었고 내시경초음파에서 점막에만 국한된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없이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발리절제술(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시행하여 암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A환자는 시술 이후 3개월, 6개월, 1년 마다 시행한 추적검사에서 재발 소견없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대장암 말기 진단, 폐혈증 사망B 환자는 2005년 당시 45세 여자 환자였고 2년마다 정기적인 공단 검진으로 피검사와 위내시경을 시행하였으나 위염소견 외에 특이소견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 1년전부터 간헐적을 발생하는 경미한 복통,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소견으로 개인의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상행 대장의 원위부에서 내강이 거의 막혀있는 진행성 대장암 소견이 보였고 정밀 검사에서 간에 전이된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B환자는 간으로 원격 전이가 된 대장암 말기 상태이므로 수술이 불가능 하였고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항암치료 중에 폐렴이 발생하여 대장암 진단 2개월 후 폐혈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조기치료 중요만약 A 환자가 검진대장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45세가 되었을 때 대장암 말기로 진단되어 B환자처럼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을 것입니다. 같은 대장암 환자였지만 A환자는 증상이 없을 때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암에서 완치되고 지금도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복통이나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만이 우리의 인생이 대장암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이며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인생의 변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글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