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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부터 시작된 탈모!! 조기발견 . 관리필요!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매년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20~30대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고민에 빠진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탈모증은 대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취업준비생은 물론 수험생, 직장인 등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탈모는 ‘피부 부속기 장애’로 분류된 하나의 질환으로 분류되며 모발이 얇게 연모화하면서 급격한 속도로 탈락하는 증상을 말한다. ▶ 나이와 성별 안가리는 탈모 일반인의 평균 머리카락 수는 약 10만개 정도다. 정상적인 경우 머리카락은 하루 50~80개 정도 빠지고 새로운 모발로 대체되는데 머리를 감다가 몇 올 빠지는 정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루 100개 이상씩 머리카락 빠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시작돼 나이가 들수록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중심부까지 탈모가 진행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가족 대대로 안드로겐의 일종으로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다.유전적인 소인이나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탈모증세로는 ‘원형탈모증’ 이 있다. 이 증세는 동전만한 크기로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대부분 갑자기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수염과 눈썹에도 나타나기도 한다. 또 모발 전체가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되고 있어 ‘스트레스성 탈모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형 탈모증의 99%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다.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정상면역체계의 기능에 변화를 초래한다. 이때 모낭세포에 대한 자가 면역반응이 증진되어 모발성장을 방해, 원형탈모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대머리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남성의 경우 탈모시기가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 또 스트레스는 인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모발에 혈액과 영양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을 더욱 악화시킨다. ▶ 조기발견.관리가 곧 치료의 시작 탈모는 조기에 발견해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감별하기 쉬운 초기 자각증상은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건조하고 윤기 없는 머리카락, 두피의 각질현상, 비듬과 부분탈모 등이다. 이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탈모현상으로 급진전하게 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긴장이나 좌절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탈모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다. 헤어라인 혹은 정수리부터 넓어지는 안드로겐성 탈모, 국소부위에 모발이 탈락하는 원형탈모, 모발 성장이 멎는 휴지기 탈모, 외부 충격에 의한 견인성 탈모 등 원인과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 되는 탈모증은 여름철이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증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모발과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를 감는 횟수는 하루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두피를 손톱으로 긁거나 모발을 과도하게 문지르는 행동은 두피 건강을 해치므로 삼가야 한다. 최근 탈모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탈모치료법중 대표적으로 ‘헤어셀S2 ’ 라는 탈모 개선 장비가 있다. ‘헤어셀S2’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해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모발 이식 후 시너지효과와 더불어 생착률을 증가시키며 항암치료등 약물에 의한 탈모에도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한번 12분동안 사용하는 장비로 통증이 전혀 없으며 다른 치료법과 병행해도 무방한 의료장비이다. 임상실험 결과 뚜렷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어 차세대 탈모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뜨거운 여름철 땀과 피지 덩어리, 먼지 등 노폐물로 인해 두피염증이 동반될 경우 탈모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항염증 약물로 염증을 호전시키는 것이 좋다. 물론 염증이 심할 경우 먹는 약, 샴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 탈모증을 호소하는 젊은이 대부분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여유로운 생각을 갖고 편안한 생활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증세가 의심될 경우에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도움말 : SM미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원인과 치료 최근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느낌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신물 올라옴, 신트림, 속쓰림 등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속에 있어야 할 위산 혹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가서 만성 기침이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식도 괄약근은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에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느슨해지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역류한 위산이 식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된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꼽는 첫 번째 요인은 담적병이다.담적이란 인체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 조직이나 근육에 덩어리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소화기관은 소화과정에서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고 소화관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다. 그중에서도 담적이 발생하는 대표부위는 위장과 식도, 소장이다.?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담적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장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이후에는 쉬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음식이 들어오거나 쉬는 시간 없이 음식이 들어오면 피로가 누적되어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위염이나 식도염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만성위염, 식도염 환자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위장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한방치료를 통해 담적(痰積)과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서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살려주어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한방적 치료방법으로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온열요법 등이 있는데 특히 발효한약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위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미생물을 이용해 한약을 발효시키면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이 소화흡수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만성염증을 제거하고 새살을 돋게 하여 역류성 식도염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 치료에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도움말 : 한의학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녹색경영대상 대통령표창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이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13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황경호 병원장은 녹색경영체제구축, 환경경쟁력 강화, 저탄소 녹색성장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2009년 ‘Green Hospital 경영’을 본격 도입, 병원 내에 녹색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되는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잔반줄이기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의료품 도입, 장비효율 극대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10일에는 환경부와 ‘친환경 경영확산 협약식’을 체결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전문 컨설팅을 받고 있다.황 병원장은 “대통령 표창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체화시킨 우리 병원 1800여명의 교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에서 ‘Green Hospital’ 확산의 핵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1
- 8월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 아산시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일정 : 8월 16일(금)~10월 30일(수) 개별 가정방문대상 : 908명 (아산시민 19세 이상) 내용 : 가정방문 1:1 직접면접 설문조사, 지역단위 보건통계자료 생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사업설명회일정 : 8월 13일(화) 오후 6시대상 :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 500여명내용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문의 : 1577-1611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1·5·30 야간건강 운동 프로그램 운영기간 : 8월 1일(목)~30일(금)(매주 화·목) 오후 8시~9시 장소 :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12개소 내용 : 운동지도, 스트레칭, 건강체조, 흥타령 춤 등 ※ 이동보건소 운영 : 기초 건강검진, 금연,운동,암, 만성질환 등 상담 천안시민 건강조사 기간 : 8월 16일(금)~10월 31일(목)대상 : 천안시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11명조사방법 : 가정방문, 18개영역 건강행태 등 면접조사내용 :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증진 기초자료로 활용 감염병 예방기간 : 8월 1일(목)~9월 30일(월)대상 :돌발성질병(식중독, 작은소참진드기, 옴 진드기) 유행성질병(수족구병,수두) 기타질병(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뎅기열, 수인성 질병) 등 내용 : 언론매체 홍보 등 취약층 예방관리 주력, 예방접종, 기피제, 손 소독제, 홍보물 배부, 교육 등 문의 : 521-5920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공공장소 흡연 단속기간 : 8월 6일(화)~30일(금)대상 : 천안역광장, PC방 등 143개소내용 : 시설 전체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및 적합여부, 금연구역내 흡연자 방과후 아카데미 건강교실 운영기간 : 8월 7일(수)~30일(금) 매주 수 금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장소 : 유량동 청소년수련관대상 : 취약계층 아동 45명내용 : 체지방 측정 및 운동, 영양, 흡연예방 교육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기간 : 8월 6일(화)~30일(금)대상 :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내용 : 건강상태확인(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 활동자제 권유), 방문간호사가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이상 유무 확인, 폭염 및 폭우피해 예방 안내?교육 실시, 응급환자 발견 시 조치, 천안소방서와 연계로 병원 후송 문의 : 521-265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회오리 V리프팅''으로 주름 펴고 살자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회오리 V리프팅''으로 주름 펴고 살자 이마 미간 볼살 팔주주름 입가주름 등이 많다면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주름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지만 많은 여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름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주름개선과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여 얼굴모양을 V라인으로 만들고 피부는 더욱 생기 있게 유도하는 ''회오리 V리프팅''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술 시 사용하는 실의 모양이 마치 머리카락을 땋은 회오리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오리모양의 의료용 실은 일자모양의 실보다 피부 속에서 더욱 강한 고정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처진 살을 끌어올려주는 리프팅 효과가 높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합성이 촉진돼 피부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회오리실은 얼굴이 아닌 허벅지 옆구리 팔 겨드랑이 종아리 복부 등 부분 지방이 많은 부위나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리프팅하는 효과도 있다. 이를 회오리S라인 시술이라 한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한 회오리실은 처진 살을 직접 당겨 피부재생과 콜라겐생성을 유도하고 지방분해 효과를 냄으로써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몸매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 준다. 회오리 실은 인체에 해가 없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재질의 실을 이용하므로 시술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시술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20~30분정도 소요되며 마취 연고를 사용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따끔한 정도이다. 시술 후 바로 리프팅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기와 흉터가 거의 없어 시술 다음날부터 바로 화장하고 출근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시간제약이 많은 직장인은 물론, 학생과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시술 후 IPL이나 레이저,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병행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레이저리프팅과도 함께 병행시술을 한다면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극대화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경락마사지 수영 흡연 음주 등은 최소 2주 정도 삼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실 리프팅 방법은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정도, 주름의 깊이에 따라 적합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안전하고 영구적인 미세지방이식 최근 개발된 지방이식의 특징 :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이란 팔이나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잉여 지방이 있는 곳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후 미세한 정제 과정(원심 분리)을 거쳐 지방이 부족하고 함몰된 부분에 채워주는 수술입니다. 과거에는 많은 양의 지방을 이동시키는 장비가 없어 일일이 의사가 손으로 1~2cc씩 이식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수술시간이 길고, 이식할 지방의 공기 노출이 많아 많은 양의 지방이식을 할 수 없었고 이식된 지방 생존율도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어 본원이 보유한 지방이식기기는 과거의 수작업으로 했던 방식이 완전히 기계화 되었습니다. 지방흡입에서 원심분리 후 다시 이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50cc 주사기 안에서 이루어져 외부와의 공기 접촉이 최소화되었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되어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이 60~70%까지 높아져 1~2회의 수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0cc 이상의 지방도 단 20분 안에 이식할 수 있어 짧은 수술시간에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1회 지방이동량이 2~3cc에서 50cc로 늘어나 대량의 지방이식을 이용한 유방확대나 힙업 수술을 가능하게 됐습니다. 유방 확대 : 다량 지방이식의 대표적인 수술로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채취해 유방에 이식하여 기존의 보형물에 의한 유방확대수술을 대치하는 수술입니다. 힙업 수술 : 엉덩이 하부와 옆구리의 잉여지방을 채취하여 엉덩이 상부에 이식하여 처진 엉덩이를 탄력 있게 올려주고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수술입니다. 안면부의 주름 및 윤곽 성형 : 얼굴에 볼륨이 부족하여 빈약하게 보이는 부분이나 주름, 특히 꺼진 이마, 이마주름, 미간주름, 다크써클, 함몰된 눈, 코, 코 옆 팔자주름, 꺼진 볼, 입 옆 팔자주름, 작은 입술, 입술주름, 관자놀이(측두부) 함몰, 무턱 등에 인공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 지방을 이식해 이물질에 의한 합병증 없이 매력적으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노화된 손 :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지방은 감소하여 손에 주름이 많고 탄력이 없어집니다. 이런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이 생겨 젊은 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함몰변형의 신체부분 : 신체 어느 부위라도 사고나 선천적으로 함몰변형이 있는 경우 자기 지방으로 이식하여 함몰변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전문의 김형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현대인을 위협하는 우울증·공황장애 최근 이병헌 김하늘 이경규 차태현 등 공황장애를 겪었던 연예인들의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스와 인기하락에 대한 불안, 과도한 스케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연예인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 과도한 업무와 경쟁,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속에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공황장애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적인 질병의 그림자가 다가서고 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공황장애 우울증에 대한 모든 것을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의 도움을 받아 2회에 걸쳐 격주로 게재한다. 이상룡 원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병원장, 대한한의학회 신경정신과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편집자 주> 공황장애 한의원에서 치료하기몸과 마음 함께 살피는 통합적 치료가 해답 박철수(가명·35)씨의 삶은 몇 달 전 회사에서 야근을 하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며 호흡이 가빠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박씨는 호흡이 점점 어렵고 어느새 심장은 터질 듯이 요동을 쳐서 곧 죽을 것만 같은 공포에 휩싸였다. 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증상은 곧 사라지고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증상은 자주 재발했다. “곧 죽어버릴 것처럼 괴로운데 원인도, 이상도 찾을 수가 없으니 미칠 노릇이에요. 언제 또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공포 속에 살아갑니다.” 박씨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피하고 즐기던 운동도 멈추는 등 삶의 의욕을 잃었다. 죽음이 느껴지는 공포 앞에서 속수무책 갑작스럽게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심한 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공황장애.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황장애는 남성보다 여성, 나이든 사람들보다 젊은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의 약 15%는 일생을 통해 한 번 이상 공황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인 것이다.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끔찍하고 괴로운 경험이라는 뜻. 또한 한 번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이후 또다시 유사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움을 갖게 되어 삶이 위축된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정확히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은 “최근 개발된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은 80%이상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공황장애로 고통 받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몸과 마음 통합치료로 공황장애 극복 이끌어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대부분 양방을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한방에서도 우울증 공황장애 등 신경정신과 치료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상룡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공황장애와 유사한 증상으로 ‘경계’ ‘정충’을 드는데, 가슴이 뛰고 잘 놀라며 마음이 불안한 증상에 대해서는 이미 동의보감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한의학에서는 신경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때 심리학적 치료와 동시에 한의학적 치료, 뇌과학적 치료를 병행한다. 이 원장은 “양방이 증상을 조절하는데 치료의 목적을 둔다면, 한방은 몸의 불균형을 파악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접근한다”며 “모든 질병은 정신과 육체가 상호밀접한 관련성을 가질 때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1년 정신질환실태역학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 중 15% 정도만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문제를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정신과적인 질병에 대한 선입견으로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한의원은 사회적인 시선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어 적합하다. 더밝은마음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은 “공황장애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한의원 등 의료진을 찾아 상담 후 진단부터 받을 것을 권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공황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임신과 결핵에 관하여 황량한 벌판에 히야진신스꽃이 만발하면 창백한 얼굴로 고생한다는 영국 시인들이 있다고들 했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끝나면서 영양실조로 지친 몸속에 결핵균이 스며들어 가난한 예술인들을 더욱 힘들게 한 듯 합니다. 그만큼 결핵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고 예술인이 결핵으로 세상을 등지면 고고한 학 한 마리가 사라진다는 것처럼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결핵은 이제 치료 가능한 병이지만 쉬운 병은 아닙니다. 결핵은 만성 소모성 질환의 일종으로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장기간 부약을 요하는 병이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완쾌가 가능 합니다. 약을 복용 하는 게 힘들어서, 혹은 약물 부작용으로 담당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약물 내성이 생겨서 오히려 더 병을 악화 시킵니다. 이미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결핵균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보다 결핵에 걸린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당뇨인 경우 꼭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장기간 약물 복용 중인데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해 병의 치료 정도에 따라서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합시다. 물론, 예기치 않게 임신 중에 결핵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약물 복용 중에 임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 결핵의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는 당황하지 마십시오.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지났다면 비말감염이나 공기 중의 균으로 감염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약물 복용 중에 임신이 되었다면 먼저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정확한 임신시기 및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진료 후 약물 복용 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물론 임신이 많이 진행되어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스스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더 큰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내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약물은 임신 중에 복 용가능한 약으로 바꾸거나 단기요법에서 장기요법으로 바꾸는 식으로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 약물 복용 중이라면 치료가 끝나고 6개월 정도 여유를 두고 몸을 다스린 후에 임신을 계획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임신 중에 체중증가가 없거나 쉽게 피로하고 식은땀이 나면 배 부분을 가리고 흉부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 결핵에 걸리면 약물치료를 시작하지만 약물의 종류는 태아에게 영향이 없도록 조절해서 약하게 시작됩니다. 결핵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는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며, 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미 전염력이 없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을 하지 못한 상태였거나 약물 복용을 한지 2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엔 신생아도 소아과 진료 후 예방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 합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스포츠 손상으로부터 무릎 관절을 지키기 위한 조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내 몸의 컨디션과 내 몸에 맞는 운동, 그리고 스포츠 활동에서 나타나는 스포스 손상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고 난 뒤, 내 몸 어딘가에서 통증이 지속되고 특정 동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흔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원인 중 무릎관절에 관련 된 스포츠 손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급속히 발전평소 축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스포츠 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었을 만한 질환 ‘십자인대파열’일 것이다. 십자인대란 무릎 앞, 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인데 앞쪽에 위치한 인대가 전방십자인대, 그리고 뒤에 있는 인대가 후방십자인대이다. 십자인대는 관절과 종아리뼈의 위치를 고정시켜주어 관절운동의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쩍’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느끼며 무릎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증상이 약하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일어났을 경우 2~3일이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 앉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타박상과 근육통으로 착각을 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불안정성이 생겨 보행 시 ‘덜컹’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심각한 퇴행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포츠 부상 위험 ‘여성’이 더 높아십자인대파열은 다양한 동작에서 일어날 수 있다. 축구를 할 때 방향전환, 점프, 몸 싸움 등 순간적인 동작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많지만, 운동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주말을 이용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한꺼번에 하는 경우 이러한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산악지역을 옮겨 다니는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은 준비 운동 없이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부상을 당할 경우 큰 손상을 입기도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관절이 작고 주변 근육이 약해 스포츠 부상 위험도 높다. 게다가 매일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일이 많고 출산, 육아 등으로 무릎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남자보다 퇴화도 빠르고 부상의 위험도 크다. 관절내시경 통해 수술로 치료 십자인대는 구조적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자연적으로 치유 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십자인대를 다시 만들어 주는 재건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절내시경은 손상된 부위에 5mm의 작은 구멍을 뚫고 소형카메라를 통해 진단과 함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세밀한 관찰을 통해 손상 된 인대를 찾아 봉합하거나 다시 인대를 만들어 주는 인대 재건수술을 하게 된다. 입원기간은 2~3일 정도로 짧고 수술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보통은 2개월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치료시기 늦어지면 관절손상 커져반월상연골파열은일반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근력이나 체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은 채 갑작스레 격렬한 운동을 해 반월상연골판이 파열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무릎은 신체에서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부분이다. 서 있을 경우는 자신의 몸의 1.2배,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의 3배를 무릎은 견뎌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무릎관절에서 뼈와의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해 압력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반월상연골판이다. 반월상연골판 손상 염좌로 오인하기 쉬워 이 때문에 연골판 손상이 크거나, 방치할 경우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반월상연골판에는 신경이 없어 찢어지거나 닳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무릎의 위, 아래의 뼈들이 맞부딪치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 그리고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이러한 통증을 동반한 경우, 이미 연골의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축구와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대의 경우에는 통증을 단순한 염좌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몇 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관절면이 더 많이 손상된다. 손상이 1cm이하 또는 증상이 경미할 경우 진통소염제와 압박 붕대 등의 비수술적 보전 치료로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 손상이 심해 파열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 이용 수술, 심하면 이식술 시행앞에서 언급했던 십자인대파열 수술처럼, 무릎 관절 부위에5m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상태를 직접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찾아낸다.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봉합술, 절재술, 이식술을 할 수 있다.우선 가장 자리가 손상 된 경우 반월상연골판을 꿰매는 봉합술을 한다. 하지만 반월상연골판 안쪽이 손상 된 경우 찢어진 연골판을 잘라낸 뒤 다듬는 절재술을 시행하고,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연골판 이식수술을 하게 된다. 연골판이식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특히 젊을수록 연골판이 튼튼하게 만들어지며 무릎 통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 자신의 연골과 생체학적으로 같은 연골판을 이식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빨라 치료의 효과가 높다. 스포츠 손상은 앞에서 언급했던 두 가지의 질환의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의 예열처럼 운동 전 몸을 예열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대해 과신하지 말고 부상을 입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병원을 선택 하는데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와 수술을 할 수 있는지, 수술 후 재활을 통해 얼마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도움말 부민병원 관절센터 정봉성 과장이웅희 리포터 전문분야- 무릎관절, 고관절,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스포츠 손상질환- 최소상처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학력가톨릭의과대학 졸업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경력서울아산병원슬관절 및 고관절 임상교수 역임미국올랜도 CCJR 2011 Winter Symposium 연수중국 베이징 한중 인공관절 Symposium 연수KBS,M 2013-08-07
- 이화의료원, 백두산 치유 여행 떠날 유방암 환자 가족 사연 공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유방암 명의인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와 함께 ‘백두산 치유 여행’을 할 유방암 환자 가족을 모집한다. 유전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치유 여행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매 혹은 모녀가 모두가 유방암 환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8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사연, 응모 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eumcp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가족을 선발해 백두산 치유 여행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010년에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모녀 제주도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텃밭, 연극교실 등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과 02-2650-5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