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철 되면 많아지는 어루러기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되면서 등과 가슴, 겨드랑이 부위에 뭔지 모를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전풍 또는 어루러기라고 불리는 것으로 말라쎄지아 효모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입니다. 이 곰팡이는 호지성이며, 모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질환은 모공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고온 다습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발병하는 수가 많고, 열대지방이 온대지방에서 보다 유병률이 높습니다. 활동이 왕성한 20~40대 성인에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된 가슴, 등, 겨드랑이, 목 등 체간 상부나 두피에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를 가진 연한 황토색, 황갈색, 적갈색 등의 각질이 있는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때로는 작은 반점들이 융합하여 큰 반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일광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서는 하얗게 탈색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여 백반증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각증상은 거의 없지만 경미하게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게 되며 여름철에 악화되고, 가을과 겨울에는 호전됩니다.진단은 특징적인 피부 병변을 관찰함으로서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우드등 검사를 해 보면 황갈색 또는 황금색의 형광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직접 도말검사 및 진균 배양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치료는 항진균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는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두피에는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탈색반은 치료 후에도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를 예방하고 재발을 낮추기 위해서는 건조하고 시원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대구] 대장 위 내시경 등 내과 건강검진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42세의 주부 김 모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3개월치의 약 처방과 함께 식습관에 유의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그냥 감기 증세가 있어 집 근처 내과에 갔는데 그곳에서 혈압을 재보니 약간 높더군요. 지난해 생애주기검진을 놓쳐서 조금 찜찜하던 차에 검진을 받기로 했지요. 그저 나이가 젊으니 건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진을 받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부의 경우 검진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주변 친구들에게 꼭 검진을 받으라고 이야기하게 되더군요.”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암 심혈관계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 특히 위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손꼽힌다. 사망원인 2위와 3위는 각각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사망원인 1~3위 질환 모두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충분히 예방 또는 대처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라에서 지정한 국가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은 검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내시경, 초음파, X-선 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검진할 수 있다. 문제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어쩌나’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대구 수성구 범물동 선한내과 최용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 질환 대부분이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검진은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시경으로 조기암 발견 가능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위암은 가족력이나 헬리코박터균의 보균 여부, 위염 등의 질환 여부 등 위험요소에 따라 최소 1년의 1번 정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소화기 암의 경우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가장 일반화된 내시경 검진. 특히 요즘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이하 NBI) 등이 개발돼 조기에 암세포를 진단하는 확률도 높아졌다. 선한내과의원 역시 이 장비를 내시경 검사에 함께 도입하고 있다.NBI는 가시광선을 투과하는 필터를 이용해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의 구조를 살피는 원리로,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잛은 청색광이 점막층의 아주 얕은 부분까지만 침투, 점막의 굴곡 등 표면 구조는 물론 표층의 모세혈관망 등 미세혈관을 선명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최 원장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암세포까지 검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며 “NBI로 검진하면 정상과 다른 병변 부위의 표면은 미세혈관의 모양이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식도나 위, 십이지장, 대장 등의 조기암 등 발견이 어려운 미세 병변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내시경 검진, 전문의 경험과 전문성 꼼꼼히 따져 봐야하지만 위나 대장 등의 내시경 검사의 경우 기기보다 중요한 것이 이를 다루는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전문성이다. 발견되는 병변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에 대한 2차적 조치를 어떻게 취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최 원장은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 병변의 소견이 다양하다. 암 소견을 정확히 판정할 수 있으려면 해당 의사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의 경험 부분을 쉽게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내시경 검진과 관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내시경 검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 내시경은 환자가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 시 안정적인 검진 환경을 만들어 의사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원장은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는 주로 포폴이나 미다졸람을 사용하는데 이 약제는 환자의 연령이나 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단일 또는 혼합해 사용한다”며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약제사용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 역시 전문의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또 환자의 편의와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 곳에서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한내과의원의 경우 일반적인 건강검진 외에 각종 내시경 및 초음파를 통한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2차 검진 및 치료 연계 등이 가능하다.도움말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만병의 근원 - 담적독소 보통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신경성질환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 상 이상이 없는 신경성 위장 질환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그릇된 식사법과 위와 장 외벽이 붓고 굳어지는 현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위장관 안에 많은 독소환경이 조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위장과 간이 경화되는 것처럼 굳어질 수 있는 현상을 담적과 담음이라고 합니다.담적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에 위장 주위의 조직들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붓고 굳어진 조직이 독소로 차 있으며, 이 독소가 전신으로 파급되어 다양한 전신질환을 일으키게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위장 외벽조직들이 문제로 위내시경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거나, 신경성위염이라는 진단만 할 뿐 약이 없다고만 하며, 환자분의 고통을 알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담적에 의한 위장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명치끝이 꽉 막힌 것이 영 답답하다’, ‘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 같다’, ‘신경만 썼다 하면 여지없이 체한다’, ‘바늘로 콕콕 찌르듯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고 합니다. 일반적인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는 담적병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①명치나 윗배가 더부룩하다. ②옆구리가 자주 결린다. ③자주 메스껍고 구역감이 든다. ④식욕이 없고 온몸에 힘이 빠져 나른하다. ⑤눈이 침침하거나 눈 주위가 뻑뻑하고 아프다. ⑥입 냄새가 심해지고 혀에 태가 자주 낀다. ⑦대변이 무르고 횟수가 잦다. ⑧자주 체하거나, 어지럽고 두통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담적병의 치료를 저희 한의원에서는 침, 뜸, 전신 테라피, 추나 등의 ‘물리요법’으로 외부에서 자극을 주어 조직을 풀어주고, 한약 등의 ‘약물요법’으로 위장 외벽에 축적된 독소 빼는 속에서 풀어주는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독소로 인해 외장외벽이굳어져 생기는 병인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요법과 물리요법을 병행하면 그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내시경에도 나타나지 않는 신경성 위장병 치료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글 : 김용진 원장 (대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수술 없이 ‘질성형’과 ‘요실금 치료’를 동시에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성생활에 있어서도 능동적인 경향이 강해지면서 질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심과는 반대로 육체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잦은 성관계, 임신, 출산으로 인해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면서 요실금 등으로 성감이 떨어집니다. 특히 여성들은 반복되는 출산으로 골반 근육이 손상되고 질벽이 평평해지며 질강이 헐거워지면서 부부 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부부생활에 있어 성관계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 대부분이 성격 차이라고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성적인 불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부부관계에 있어 여성의 질과 남성의 성기가 서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마찰력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질수축 성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수축 성형은 늘어난 질을 탄력 있게 하고, 마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로 회복시켜 여성의 오르가즘을 찾아주는 여성성형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은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약간의 통증과 수술 후 일정기간 성관계가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대전에서는 저희가 최초로 도입한 인티마레이저는 수술이 아닌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입니다. 레이저가 질 안쪽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콜라겐을 증식시키기 때문에 질수축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요실금 치료와 성감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시스템의 작동으로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과정 중에 피부의 열손상이나 출혈, 통증이 동반되지 않으며 시술 이후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시술은 보통 15분~20분 정도 소요가 되며 시술 후에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대음순의 색이 검게 착색된 색소세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외적인 자신감도 높여 줍니다. 잊고 지낸 성적 만족감을 되찾으면 부부관계 시 남성에게도 강한 자극을 주게 되기 때문에 원만한 부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김장수 원장 (신아산부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기미환자의 피부 관리 기미는 30~40대 여성의 안면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앞이마, 광대뼈 부위, 입 주위에 좌우대칭으로 생기며 경계 명료한 담갈색 반점 형태를 띈다.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월경불순 등에 의해 발생하고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기미는 세 가지 조직학적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이 있다.표피형이면서 옅은 색조를 띠는 경우는 1, 2회의 레이저 치료로 비교적 쉽게 제거된다. 물론 기미를 베껴 낸 후에도 꾸준히 기미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해야 한다. 진피형과 혼합형은 그 깊이가 깊기 때문에 치료도 더욱 어렵다.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 하고, 특히 치료에 대한 인내가 필요하다. 깊이 존재하는 기미는 Fitzpatrik 스킨 분류의 타입 5형의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5형의 피부를 가진 사람은 박피술이나 레이저 치료 후에 색소침착이 잘 오고 햇볕에도 잘 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철저한 차광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후 남아 있는 색소의 치료를 해야 한다.기미를 가진 사람은 일단 기미를 조절한 후에도 자신은 아주 쉽게 기미가 생길 수 있다는 것과 ‘햇볕은 원수다’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통사람들처럼 생활을 하면 당연히 피부를 손상시키게 된다는 점을 자각하고 그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병원 치료와 함께 스스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우선 차광제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차광제에는 차광지수라는 것이 있다. 이는 그 약제가 자외선을 얼마나 잘 차단하는가 하는 물리학적 지표이다. 알맞은 차광지수는 15정도이고 효과 지속 시간은 보통 3시간 정도이다. 기미가 심했던 사람은 2시간마다,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는 4시간마다 차광제를 바른다. 여름에는 아침 8시·10시, 오후 2시·4시에 바르고 겨울에는 아침 10시, 12시, 오후 2시에 덧 바르면 된다.실내에서도 70%의 자외선이 들어오므로 차광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부미용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병원에서의 치료에는 가장 핵심인 레이저 치료가 있으며 미백제의 복용, 외용, 비타민c 유도체 이온 도입, 케미칼 필링 등이 있다.끝으로 기미색소는 ‘살아있는 색소다’라는 말이 있듯이 치료 중에도 변화무쌍하며 호전되기까지 인내를 요하므로 의료진을 믿고 끈기 있게 치료하면 꼭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은의원 황선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다이어트-요요, 무한 반복 벗어나기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어요. 그런데 그 때 뿐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요요현상으로 원래 체중보다 더 살이 찌는 거죠.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요요가 두렵고 그래요.”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다보면 위와 같은 분들이 많다. 다이어트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그만큼 요요현상을 겪은 경험도 많아 다이어트를 결심할 땐 늘 ‘잘 빠질까’보단 ‘내가 잘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시작조차 못하는 환자가 많다. 다이어트와 요요, 이 뫼비우스 띠와 같은 고리를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까? ● 요요현상이 두려운 이유?단지 원래의 체중으로만 돌아온다면 요요현상이 두려울 것은 없다. 그러나 대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은 환자들의 경험으로 보면 요요로 인한 체중 회복 시 감량 전 체중 이상으로 체중이 늘고 그 후 다시 다이어트를 할 땐 이전의 체중으로 못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3개월 동안 80kg에서 64kg으로 감량하였는데 요요현상이 오면 83kg까지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그 후 재감량을 통한 최저 체중이 68kg 이하는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요요현상을 겪을수록 점차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체질로 변해간다는 증거이며 이것이 바로 요요현상이 두려운 이유이다. ● 다이어트, 이렇게 하면 요요는 없다모든 다이어트에 요요현상이 나타난다면 우리는 요요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으니, 나의 체질과 요요현상의 습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기초대사량과 GI수치, 다이어트 약 복용 과거력 및 연령, 출산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리 없는 목표 체중을 세우고 적절한 감량 기간을 설정한 후 지나친 식이 제한을 피하고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섭취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사실 요요의 예방에 있어 감량 중인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량이 종료된 후이다. 이 시기야말로 요요의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기간으로, 감량 종료 후 감량기의 세배 가까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요요에서 벗어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식이조절과 가장 적극적인 운동요법이 필요한 때는 감량 중이 아니라 감량이 종료된 후임을 늘 명심하여야 한다.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식생활 개선이 비염 치료 좌우 - 비염치료 일산 유용우한의원 한방소아과 전문 유용우 원장 원장과 함께하는 소아비염 바로 알기식생활 개선이 비염 치료를 좌우한다 한여름에도 코를 훌쩍이는 아이들, 계절에 상관없이 늘 코를 훌쩍이거나 막힌 코에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바로 소아비염 환자들이다. 에어컨에 무방비로 노출된 소아비염 환자들은 찬바람 부는 추운겨울과 마찬가지로 무더위에도 비염으로 고생을 한다. 한방 소아비염 치료엔 순식간에 더위를 식혀주는 에어컨과 같은 비법은 없다. 코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한방 치료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료에 인내심이 필요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는 노력도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은 소아비염 치료의 핵심이다. 식생활의 영향으로 비염이 생기기도하고 치료되기도 한다. 우리의 식생활과 비염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비장이 견딜 만큼 먹어라한의학에서 본 비장은 우리 몸의 혈액 공급과 관련된 일을 한다.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일정양의 혈액을 요구한다. 만일 비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혈액공급이 안되면 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손발이나 머리로 가는 혈액을 끌어다 쓴다. 경우에 따라 식사 후 나른하거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비장이 약해 제 기능을 못하면 혈액공급이 원활히 안 되고,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부족하게 된다. 코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이 호흡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코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손발과 피부, 호흡기 점막에도 혈액공급이 잘 안 돼 비염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비장이 약한 경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거나 더부룩한 느낌을 갖게 되므로 비장이 견딜 만큼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음식을 오래 씹어먹는 식습관을 갖게 되면 저절로 적정량을 알게 되어 비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다. 담이 약한 아이, 식성을 존중해야담은 담즙 분비를 하는 것이 주기능이다. 담즙은 간 기능 대사물의 결과로 담즙 분비가 잘 된다는 것은 간 기능이 왕성하다는 의미다.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중 ‘담이 크다’ ‘ 대담하다’라는 말은 우리 몸의 기관인 담과 관련된 이야기로 ‘용감하다’는 말이다. 반면 담이 약하다는 말은 정서가 예민하고 소심하다는 것이다. 담이 약한 사람들은 오감이 예민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음식을 도저히 먹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냄새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역한 느낌의 음식을 억지로 먹을 때 음식물의 역류현상이 나타나 토하게 된다. 토를 할 경우 눈물 콧물이 나며 손발에 기운이 다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 상태는 우리 몸의 컨디션이 바닥까지 내려간 것으로,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상태다. 이런 연유로 담이 약한 아이들은 비염에 잘 걸린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민감한데, 유독 서운함이나 억울함을 많이 느끼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따라서 담이 약한 아이의 식성을 존중해주고 마음을 읽어주고자 하는 부모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췌장의 뿌리는 혀, 억지로 먹게 하지 말아야한의학에서는 췌장을 비염 치료의 핵심이자 음식과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장부로 본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모두 췌장에서 나오는데, 췌장이 약하면 소화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소화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체액은 산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는데 체액 분비가 잘 안되면 음식물이 산성 상태로 몸 안에 머물게 된다. 산성 상태의 음식물이 역류하면 식도가 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또한 이 역류과정에서 점막을 손상시켜 목이 타고, 입이 마르며, 코가 마르는 증상도 나타난다. 또한 췌장은 인슐린 분비와도 연관이 있어 췌장이 약할 경우 우리 몸의 세포에 에너지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는다. 이는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마르면서 코가 건조해지는 경우와 살이 찌면서 콧물이 많아지는 경우를 보인다.혀는 췌장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혀에서 맛있다고 느낀다면 이는 췌장에서 효소를 잘 분비해 소화가 가능하다는 신호다. 반면 혀에서 맛이 없다고 느낀다면 효소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소화시키기 어렵다는 신호다. 혀가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췌장에 부담을 주게 돼 비염 증세가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다. 흔히 부모들은 아이들의 혀를 인정하지 않고 골고루 먹이려고 하고, 아이가 원하는 양보다 많이 먹이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가 원치 않는 데도 억지로 먹이려는 수고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대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에 주목하라대장은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이다. 소화가 되고 남은 음식물들이 대장에 머물며 발효되거나 부패된다. 대장은 대장 내의 유산균으로 음식물을 발효시켜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 부패가 일어나며 독소가 발생한다. 이렇게 독소가 발생하면 우리 몸이 탁해지면서 충분한 영양공급이 안 돼 피부와 호흡기 점막(코 내부의 점막)이 건조해진다. 대장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게 될 확률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대장의 기능을 개선하기위해서는 첫째로 선행 장부인 비, 위, 췌장, 담 등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습관이다. 대장과 위상태의 종합결과물인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른 것을 인정해 주는 것부터가 필요하다. 즉, 아이가 한두 수저만 먹고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할 때 그것을 인정하고 즉시 수저를 내려놓는 식탁환경을 마련해 줘야한다. 다음으로 대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대장 내 발효환경을 개선해 줘야 한다. 대장 내 발효 환경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장이 긴 동양인은 가급적 풍부한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한번 발효된 발효식품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유산균 제제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 유산균의 종류와 개수가 많은 것, 위산에 녹아버리지 않고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이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 개선의 시작은 오래 씹는 것소아비염은 물론 성인비염까지,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식생활 개선이다. 식생활이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약과 치료를 받아도 끝내 치료되지 않는 것이 비염이다. 반면 식생활이 건강해지면 결국 비염은 치료 된다. 식생활 개선의 시작은 오래 씹는 것이다. 오래 음식을 씹다보면 내 몸이 원하는 음식과 그 양을 정확히 알게 된다. 또한 음식을 먹은 후 다음 음식을 섭취할 때까지 적당한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비장과 췌장, 대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음식을 지혜롭게 섭취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도움말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유용우 원장은<img hspace="10" alt="유용우 " vspace="10" align="left" src="/UserFiles 2013-06-30
- ''코 성형''으로 자신감을 키우자 -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코 성형''으로 자신감을 키우자 방학이 가까워지면 미용성형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특히 코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성형을 결심했다면 미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를 높인다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아름다운 코란 자신의 얼굴크기와 모양에 맞게 적절한 조화를 이룬 코가 세련된 코라 할 것이다.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듯 성형트렌드도 변하고 이에 따라 수술기법도 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콧대만 세우는 것이 예전의 미용성형이었다면, 근래에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모양의 라인을 이루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현재 내 코의 모양이 주먹코인지, 매부리코인지, 들창코인지, 화살코인지의 모양을 인식해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것이 좋다.또한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은 어떤지, 수술 후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따라야 한다. 코성형은 대개가 조직을 줄이는 수술이 아닌 높여주는 수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재수술은 까다롭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깊은 이해가 따라야 한다. 기분 좋은 변화를 꿈꾼다면 수술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해와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에 임해야 한다.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이 있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 성형수술의 종류>-콧대 윤곽술-코 끝 성형술-팔자 주름 융기술(귀족 수술)-이마&미간 성형술-콧망울 축소술-쁘띠 코 성형술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불안한 임플란트 수술 편하게 받기 - 베일러선 치과 이준수 치과의사 불안한 임플란트 수술 편하게 받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꽤 고통스러울 것이라 걱정을 하신다.결론적으로 임플란트 수술자체는 거의 아프지 않다. 왜냐하면 임플란트를 심는 뼈 부위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것은 신경이 있기 때문이다. 또 신경이 많을수록 통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경이 많이 모인 손바닥은 다른 부위보다 통증을 많이 느낀다. 그러나 우리 몸속 장기인 위나 간은 수술시 상처가 나도 아픈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신경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위나 간 수술 이후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수술을 위해 열고 들어간 배 부위의 피부가 아프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물론 임플란트 수술도 잇몸을 통해 뼛속으로 기구가 들어가고 잇몸 뼈속으로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것은 맞다. 그래서 실지 통증은 잇몸을 열고 들어 갈 때가 크고 잇몸 뼈속은 오히려 별로 아픔을 못 느낀다. 이 경우에도 부분 마취를 하기 때문에 실지 아픈 것을 느끼지는 못한다. 결론적으로 임플란트가 아플 것이라는 추측은 심리적인 것이 크다. 자기 잇몸 뼈 속에 무언가가 들어간다고 하니 이런 불안은 당연한 것이다. 거기에다가 조금 갑갑할 수도 있는 수술실의 분위기, ‘윙’ 하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 오랜 시간의 입 벌림과 그동안 입속에서 벌어질 일들이 복합적으로 심리의 공포감을 더 크게 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공포마저도 편안하게 하는 임플란트 수술법그럼 그런 긴장도 없이 편안하게 치료 받는 법은 없을까?당연히 있다. 의식하 진정법이라고 하는 시술법인데 예전에는 수면 치료라고도 불렸다. 필자가 미국 대학교에 방문교수로 같을 때 놀란 것은 간단한 잇몸수술도 다 수면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치과 치료에 때한 공포가 많기에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의사들도 환자들이 뒤척이지 않으니 더욱 시술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한국에 온 이후 임플란트 수술이나 사랑니 빼기 뿐 아니라 간단한 치료지만 치과 공포증이 심하거나 구역질을 잘하시는 분에게 수면치료(의식하 진정요법)를 사용하니 다들 편안해 하시고 좋아하신다. 수술 특히 임플란트 수술이 걱정 되시는 분은 수면 치료를 받아 보시길 적극 권유 드린다. 전신 마취가 아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검진 장치나 응급 사항을 대비하는 장비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끝으로 시술 의사의 경험 여부도 잘 알아본 후 치료 받으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받으면 일상생활이 편해질 임플란트 시술을 걱정 때문에 미루시던 분들은 한숨 푹 자고 나면 끝나는 ‘의식하 진정법 임플란트’로 수술 공포를 떨쳐버릴 수 있다. 베일러선 치과 이준수 치과의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꼬리뼈가 아프면 어디로 가나요? 서울마디의원 원장 전형준 꼬리뼈가 아프면 어디로 가나요?꼬리뼈통증(미골통)이란? 의외로 꼬리뼈가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꼬리뼈가 아프면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환자도, 심지어 의사도 잘 모른다. 꼬리뼈가 항문 근처에 있으므로 대장항문과를, 뼈에 문제라고 생각하여 정형외과를, 피부의 이상일까 해서 피부과를 방문했다는 등 여러 경우를 보았다.사람은 개나 고양이와는 다르게 꼬리가 없다. 꼬리가 없으므로 꼬리뼈 자체는 사람에게 필요가 없는 뼈이다. 그러나 꼬리뼈도 엄연히 척추의 일부이므로 여기에도 신경이 있다. 꼬리뼈에 있는 신경이 과민해져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꼬리뼈통증, 즉 미골통이다. 꼬리뼈통증의 원인엉덩방아를 찧는 것과 같이 꼬리뼈에 외상을 입은 것이 꼬리뼈통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출산을 많이 한 여성의 경우 출산 과정에서 자궁이 벌어지면서 꼬리뼈에 충격이 가해져 꼬리뼈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외상이나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데도 꼬리뼈통증이 올 수도 있다. 꼬리뼈통증의 치료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을 처방하거나 물리치료를 할 수 있다. 꼬리뼈에 자극이 가해지면 통증이 생기므로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도우넛 모양의 방석을 만들고 그 위에 앉아 꼬리뼈가 의자나 방바닥에 닿지 않게 하여 통증을 피하는 방법도 있다.위의 방법으로도 통증이 해결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필자는 비수술적 방법인 중재적 미세유착박리 및 신경자극술(FIMS)로 꼬리뼈통증을 치료한다. FIMS는 끝이 둥글면서 무딘 형태로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사진1)로 과민해진 꼬리뼈를 자극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시술 시에는 실시간으로 초음파(사진2)를 보면서 치료한다.사진1설명 : 사진1)특수제작바늘로 FIMS 치료를 하는 것을 꼬리뼈 모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사진2설명 : 사진2)꼬리뼈통증 환자에게 특수제작바늘로 FIMS치료를 하는 것을 보여주는 초음파 사진서울마디의원 원장 전형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