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응급의료상담은 119로 지난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 번호가 폐지되고, 119 번호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24시간 응급의료상담과 야간, 공휴일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안내, 구급차 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119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이화의료원, 백두산 치유 여행 떠날 유방암 환자 가족 사연 공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유방암 명의인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와 함께 ‘백두산 치유 여행’을 할 유방암 환자 가족을 모집한다. 유전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치유 여행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매 혹은 모녀가 모두가 유방암 환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8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사연, 응모 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eumcp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가족을 선발해 백두산 치유 여행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010년에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모녀 제주도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텃밭, 연극교실 등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과 02-2650-5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계원예대 평생교육원 ''수신재'' 2013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계원예대 평생교육원 ''수신재''가 2013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술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최고의 평생 미술교육 기관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수신재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강사진을 통해 기초미술부터 수채화 유화까지 미술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수신재는 미술관련 강좌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어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먼 지역에서도 미술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많은 수강이 찾아온다.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주부, 은퇴한 교수, 기업의 CEO등이 주로 많이 찾아와 강의를 들으며 교수진과 수강생들은 그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가로 등단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다. 미술과정을 중심으로 예술사진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그리고 각종 유익한 자격증과정이 속속 개설되면서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명품교육기관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미술교육의 다양한 과정을 비롯하여 예술사진,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삶과문화를 주제로한 과정 등이 개설되었으며 이중 외식기업 취업교육과정은 8월에서 9월에 교육예정인데 국고지원 교육 교육비 42만원 중 본인 부담금 84,000원에 수강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과정으로 4년제 미술학사 시각디자인 과정도 운영예정에 있다.9월 가을학기 개강에 앞서 바리스타 공개 무료특강도 선착순 40명에 한해 진행된다. 문의 : 031- 420- 0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통증은 내 몸의 경고사인,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능 살면서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리지만,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겠거니 싶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통증은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나를 돌아보라’는 내 몸의 간절한 외침이기도 하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 않으려면 초기의 통증에 귀 기울이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삼성S통증의학과의원 김형균, 박해남 원장에게서 통증별 치료법과 최근에 각광받는 비수술적요법에 대해 들어봤다. 통증의 원인을 알면 치료방법이 보인다 현대사회에서 질병에 따른 성별이나 연령의 경계는 이미 무너진 지 오래, 통증도 마찬가지다. 디스크도 20~30대 주부들은 물론 젊은 층에까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 부적절한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서 척추가 일자목, 일자허리로 변형되고, 디스크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일자목이 되면 담이 결린다든지 목뒤가 뻐근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신경압박으로 인해 손, 엉덩이, 허벅지 등이 당기는 등 방사통으로 이어지는데, 이런 통증을 그냥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박해남 원장은 강조한다.이런 경우 인대강화시술을 통해 디스크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관절보호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대가 약해지면 관절의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우리 몸에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오므로 평소에 인대강화운동이나 인대강화주사로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디스크, 이젠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요법으로~‘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우선 수술걱정부터 드는 것이 사실. 시간, 비용 등 부담감이 크다 보니 디스크치료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이 불가피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근엔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비수술적요법이 등장했다. “신경성형술은 관(카테터)을 삽입해 주변조직과 달라붙은 신경을 제자리로 올려주고, 유착방지제와 같은 약물을 투여하는 물리적, 화학적 박리 시술입니다.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환자와 대화하면서 최적의 시술을 할 수 있고, 수술시간도 20~30분 정도로 짧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해남 원장은 디스크가 터져 수핵이 흘러나온 지 얼마 안 된 경우나 보존적인 치료가 어려운 만성 요통환자는 수핵성형술을 시행하는데, 이 시술 역시 단시간에 증상을 호전시키는 비수술적요법이라고 덧붙였다. 수핵성형술은 디스크 부위에 고주파 플라즈마를 방출해 수핵을 봉합하는 시술로 수핵 주변의 정상조직까지 제거했던 과거의 시술과 비교한다면 조직손상을 최소화한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이다. “단, 풍부한 시술경험으로 결과예측이 충분히 가능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원장은 조언했다. 근본적인 치료와 교정재활훈련 등을 병행한 일대일 환자맞춤치료 통증의학과를 찾는 어깨통증환자도 부쩍 많아졌다. 제일 움직임이 많은 관절인데다가 스포츠를 자주 즐기면서 어깨근육에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테니스엘보와 같은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은 간혹 오십견과 혼돈하기 쉬워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 김형균 원장은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도 그냥 방치하거나 치료를 중간에 그만두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삼성S통증의학과는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무릎통증, 오십견, 골다공증, 두통 등 다양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단순히 물리치료를 반복하거나 뼈주사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는 기존의 치료법을 벗어나 환자의 선택권을 존중한 일대일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삼성S통증의학과의 방향입니다. 초음파실, 특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등 시설을 활용, 이차적인 후유증과 손상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교정재활훈련 및 생활교육 등을 병행한 통합적인 치료를 실천합니다.” 박해남 원장은 통증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수술에 근접한 여러 가지 시술이 들어가고, 치료시간도 오래 걸리는 만큼 작은 통증이라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삼성S통증의학과의원 김형균, 박해남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허리통증은 정말 디스크 때문인가? (1) 사람들은 살면서 대부분 허리통증을 한 번 이상은 겪게 된다. 두 발로 보행하는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허리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통증 중의 하나로서 이로 인해 결근이나 병가 및 의료비의 지출 등 허리통증으로 인한 손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허리 척추뼈, 즉 요추 관련 통증이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는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가진 일반인들은 일단 허리가 아프면 “혹시 내가 ‘디스크’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디스크’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도 무서운 원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과연 ‘디스크’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올시다”</spa 2013-06-18
- “이 소리…, 나만 들리는 거야?” 정지연(가명·17·쌍용동)양은 지난 가을부터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발성난청에 시달렸다. 툭하면 ‘욍’하는 소리와 전기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청력 검사에서는 정상범위로 나왔으나 증상이 멈추지 않아 한의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정양은 시험 등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오는 이명인 ‘심화이명’과 기가 허해서 오는 ‘기허이명’ 등으로 나타났다. 그 후 정양은 침과 심신을 안정시키며 이명을 치료하는 약물, 두개천골요법을 통한 교정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이명 증상이 사라져 안정된 청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명증, 왜 생길까 = 이명증(귀울림)은 외부 자극 없이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에너지가 고갈됐거나 몸의 이상변화를 나타내주는 일종의 경고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입맛이 떨어지는 등 다른 증상들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심신이 허해진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자주 소음에 노출되면 빈번하게 발생한다. 교통사고 후나 컴퓨터를 많이 쓰는 환경에 있어도 어깨가 경직돼 경추 혈액순환을 방해해 발병하기도 한다. 대부분 난청환자들은 이명을 호소한다. 소리청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은 “난청은 퇴행성 질환이 아니고 환경에 의한 공해병”이라며 “귀 속 달팽이관 안에 유모세포가 있는데 뇌세포처럼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다. 이 유모세포는 시끄러운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을 경우 손상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난청은 TV와 음향기기 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에서 이명증 발병률이 높고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환경, 군대에서 총포연습 등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여성의 경우, 차멀미를 하거나 두통 생리통이 심하면 어지럼증을 수반한 질환이 생겨 이명증이 발생하기 쉽다. 박 원장은 “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90% 가까이 이명 증상을 갖고 있다”며 “귀폐색감과 어지럼증을 동반한 메니에르와 회전성 어지럼증 질환인 이석증도 이명이 나타난다. 귀 질환 전문 의료기관에서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해야 빨리 완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청·장년층 난청 증가 추세 = 고등학교 1학년인 최지석(가명·신부동)군은 학교에서 청력검사 중 초등 5학년 때 청력을 손상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아들의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최군의 부모는 부랴부랴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성실히 진행한 최군은 다행히 30dB까지 들을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이처럼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청·장년층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소음에 의한 난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시끄러운 곳에서 귀가 잘 안 들려 장시간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에 자주 발병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의 청력이 약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음향기기의 볼륨을 크게 하는 것 등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난청은 치료의 시기가 거의 정해져 있는 질환이며 초기에 진단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개월 이내 치료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박 원장은 “어린 소아에게서도 간혹 소리에 반응이 없거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난청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 없이 살고 싶다면 = 난청의 주 증상인 이명증이 빈번할수록 생활의 불편함은 커진다. 이명을 치료하는 것이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명에 따른 진단은 중요하다. 박긍열 원장은 “체열진단을 통해 이명의 원인이 되는 인체 에너지대사가 항진되고 저하된 장기를 찾아낸 후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와 침, 기구를 이용한 기 치료 등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발을 통한 중금속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아연은 청신경 감각세포 분열과 재생에 관여하므로 평상 시 아연 섭취는 난청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아연은 아몬드 김 미역 된장 두부 청국장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아연섭취는 특히 노인성 난청에 효과가 있다.또한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부득이 노출되는 경우는 반드시 귀를 보호할 수 있게 귀마개나 소음방지기 등을 착용해 강한 소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이어폰 사용도 한 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박 원장은 “당연한 얘기지만 이명에서 벗어나려면 적당한 운동, 충분한 영양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이명 치료는 앞으로 살아갈 삶의 질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도움말: 소리청 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 함박웃음치과 치과의사 김상석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임플란트는 충치나 각종 사고로 치아를 잃을 경우, 인공적으로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는 통합적인 치과치료이다. 생체 적합도가 높은 티타늄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 fixture를 치아가 상실된 곳의 치조골에 심어서 인공치근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은 인공 치아가 얼마나 빠르고 튼튼하게 잇몸에 잘 적응하는지의 여부이다. 건물을 지을 때 좋은 자재를 쓰고 기둥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지반에 잘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PRF(Platelet Rich Fibrin)라는 물질은 우리의 혈액 내에 있는 혈소판이 농축된 물질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 내에 추출해 낼 수 있다. 추출된 PRF는 마치 포도 알갱이 같은 입자로 노란색을 띤다.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전 마취를 한 상태에서 마취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채혈을 통해 PRF를 채취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PRF 임플란트의 장점은 빠르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PRF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각종 임상적 활용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인공치관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된다. PRF는 골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 이동이나 분화를 촉진했고, 내부에 면역학적 요소가 있어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술 후 출혈에 대한 응고작용도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골이식 수술과정은 거의 피할 수 없다. 골이식 수술에 필요한 뼈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가져오는 자가골, 다른 사람의 뼈를 쓰는 동종골, 동물의 뼈를 쓰는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합성골이 있다. 상실된 뼈의 양이 많을수록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후, 인공치관을 만들어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식된 뼈가 정상적인 뼈로 대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이식된 골이 감염되기도 한다. PRF는 이런 점들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있다.PRF의 활용 범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임플란트 매식체를 삽입하면서 잇몸이 부족한 경우는 PRF를 채취해 잇몸 위에 바르면 잇몸이 빠르게 아물기도 한다. 어금니가 뽑히고 뼈 결손이 심한 경우도 PRF를 활용해 연조직을 대체시키고 결손된 부위의 뼈를 치유한다. 2006년 프랑스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PRF는 그 조직재생 능력과 면역학적 요소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함박웃음치과 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 -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1. 밥을 잘 안 먹는다.2. 때로 복통을 호소한다.3. 간혹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는 표현을 한다.4. 뼈의 다른 측면 치아가 부실하거나 손톱이 깨지거나 피부가 거칠하다.5. 밤에 고통을 호소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6. 어린이들에게서 조금만 걸으면 업어달라고 한다.7. 걸을 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성장부진통 아이들은 이와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게 될 즈음이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납니다. 다양한 형태의 표현으로 ‘다리가 아파요’. ‘힘들어서 못 걷겠어요!. ‘무릎을 주물러 주세요’의 통증을 호소하고 때로는 다리가 아파서 자다 깨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호소하는 다리의 통증에 의문을 가졌다가도 성장통이라 하면 어쩔 수 없구나 하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이란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성장부진통입니다. 이렇게 성장에 방해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되며 치료가 되면 키가 숙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성장의 방해인자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이루면 자신이 하늘로부터 받은 성장치, 즉 클 수 있는 만큼은 모두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성장기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골고루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무릎 발목 고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때로는 염증까지 동반되어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성장통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양방의 관점에서 병은 아니지만 이것의 원인이 영양결핍 혹 순환의 장애 때문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장기에 나타나는 성장통은 단순하게 아픔만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통증과 함께 흘려버리는데 아쉬움과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 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원장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이들 중 10~12%가량이 코를 골며, 이중에 20~30%에서 소아 수면 무호흡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는 신체발육에 영향을 미쳐 성장장애 및 학습장애를 유발하며 나아가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주로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된다.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면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소아수면호흡장애는 단순한 코문제가 아닌 상기도 여러부위에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리는 것은 좁아진 기도를 통해 숨을 쉬려는 힘겨운 노력이 증가해 몸의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섭식장애, 수면중 저산조증, 고탄산증, 수면장애로 인한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이와 비교해보면 저체중, 저신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수면 무호흡증에서는 깊은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피로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무호흡증이 성인에게는 주간 졸림증으로 나타나지만 소아에서는 졸린 대신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피로누적과 인지능력이 감소되어 학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산만한 행동과 자주 짜증을 내는 성격도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아이들의 수면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고 수면 무호흡의 유무와 코골이의 양상을 알아야 한다. 만약 내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아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하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면 학습능력과 성장이 좋아질 수 있다. □우리아이는 코를 심하게 곤다.□항상 입을 벌리고 잠을 잔다.□바로 못자고 개구리잠이나 베개를 쌓고 잔다. □잠버릇이 험해서 몸부림을 치면서 잔다.□땀을 많이 흘리면서 잔다.□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고 집중을 잘 못한다.□친구들과 자주 싸운다.□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고 멍한 모습을 보인다.□다른 아이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하다.□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낮잠을 많이 잔다.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가장 빠른 다이어트가 가능한 ‘힐링 단식’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장 큰 고민은 드러나는 몸매일 것이다. 단식은 몸 안의 독소를 내보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가장 빠른 다이어트가 가능한 방법이다.단식은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니라, 음식 양을 서서히 줄이며 소식을 하는 감식기 일주일과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서서히 먹으며 회복하는 회복기가 14일로 단식 전후에 완충해주며, 본격적인 단식은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2주까지 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단식도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원칙은 고체 성분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지, 양질의 당분과 미네랄, 체질에 맞는 한약을 단식기간 중에 복용하게 된다. 또한 단식기간 중에도 고체만 아니라면 야채나 과일을 즙을 낸 녹즙, 설탕이나 다른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두유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 단식기간에는 고체성분의 음식과, 소금 설탕 등 인공감미료를 절대적으로 피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된다. 단식을 하게 되면 절식기 동안에는 부족한 열량을 체지방과, 각종 혈관 속과 조직의 노폐물을 분해하여 얻게 된다. 따라서 단식을 하게 되면 최대 10%의 체중이 감량 가능하며, 노폐물까지 제거되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10%의 감량은 단기간에 성취하기 힘들다는 면에서 단식은 큰 장점이 있다.힐링 단식의 장점을 설명하자면, △피가 맑아지고 저항력이 강해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사려가 깊어져서 저절로 명상이 된다. △피부가 고와지고 저절로 살이 빠진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이 되어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 △변비, 두통, 냉증 및 생리 불순 등의 잔병이 사라진다. △두뇌가 개발되어 창의력과 의욕이 충전하게 된다. △당뇨 고혈압 같은 난치성 만성질환도 개선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자신의 모든 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주인 정신이 강하게 되어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단식할 때 주의할 점은 1. 전문가의 말을 믿고 따라야 한다.2. 단식 중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과 활동은 필수적이다. 산책을 함으로써 활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이다.3. 생수를 최소 1.5리터 이상 섭취해야 한다.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몸애’ 단식 프로그램은 매일 힐링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는 참여자에게는 최대 60만원 상당의 페이백도 실시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건강, 질병예방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글 : 한의학박사 류정만/나비솔한의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