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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냄새 우리는 매일 매일 많은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입에서 나는 역한 냄새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입냄새의 사전적 정의는 입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썩은 달걀 냄새를 발생시키게 된다. 그러나 구취가 발생하는 조건은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 입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음식물이 끼어있는 경우),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일 때, 흡연 후, 스트레스 또는 단식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겼을 때, 치주염이 있을 때, 축농증이 있을 때, 위에 문제가 있을 때(역류성 식도염) 등 매우 다양합니다. 입냄새는 크게 생리적, 병리적, 심리적 입냄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입냄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경우로써 마늘이나 양파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고 난 직후라든가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신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입냄새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고 정도도 심하지 않아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병리적 입냄새는 비염, 편도선염, 호흡기 장애, 소화기 장애, 간질환 등 구강 내 이상이나 체내장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리적 입냄새는 성격이 예민한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강 자체나 전신적인 원인이 없음에도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의학에서 입냄새는 심장과 폐 그리고 위와 간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나 입안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이 마르면서 입냄새가 난다면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내부장기에서 발생되는 열을 다스려줌으로써 입냄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냄새가 심한 분들 중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식도염이나 위염을 치료하는 것이 입냄새를 제거하는 첫 번째 방법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연예인 부럽지 않은 나만의 독특한 피부 관리 비법 맑고 탱탱한 동안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로망.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듯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고 노화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때문에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뷰티 노하우는 언제나 여성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값비싼 화장품이나 전문 피부 관리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손쉬운 관리법도 많다. 큰 돈 들이지 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의 뷰티 노하우를 들어보자. 아침부터 취해버린 ‘청주세안’탤런트 엄정화가 청주 반신욕을 한다는 발언으로 청주 피부관리법이 유행이 된 적이 있다. 이민숙 주부도 ‘청주’ 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청주가 화장품의 재료로 사용될 만큼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가 맑아진다는 것을 알고 청주세안을 시작했다. 청주세안은 세숫물에 청주를 두세 잔 넣고 씻기만 하면 된다. 문제는 청주의 냄새. 민숙씨는 “욕심에 청주를 많이 넣으면 더 피부가 더 고와질 거라 생각하고 청주 반 물 반 세수를 했더니 아침부터 술에 취해 비몽사몽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다 청주의 양을 줄여 2~3잔만 넣는데 그래도 냄새는 잡기가 힘들다고. “청주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에 광채도 나고 화장도 잘 먹는데 사람을 만나면 ‘어제 술이 과하셨나봅니다’라는 말을 인사치례로 들어야 된다는 것. 지금이야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첫 대면에 청주세안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고 그냥 웃어넘기고 말지만 첫 만남의 어색함은 어쩔 수가 없다고. 매일 청주 세안을 하다 보니 청주 사는 비용도 만만찮다는 민숙씨. 세수 한번만 하고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그 물에 손도 씻고 발도 담가 본전을 뽑는단다. 하지만 청주는 알콜성분이 있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타서 약하게 희석시켜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으면 적극적으로 이용해볼 것을 민숙씨는 권한다. 텃밭에서 공수한 ‘유기농 오이’를 바르다시중에 가장 많이 소개되는 피부관리법은 바로 ‘팩’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오이를 이용한 것인데 김지연 주부도 한 때는 고가의 화장품 샵에서 팩을 사서 이용했다단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출근할 때 오이를 얇게 썰어 냉장고에 넣어 놓고 퇴근하고 집에서 바르면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가 사라질 만큼 미끈미끈한 피부가 느껴진다는 말에 시작하게 된 오이팩. 천연 그대로의 오이를 얇게 썰거나 강판에 갈아서 냉장고에 넣어둔 뒤 아이들 학교 보내고 아침에 드라마 보면서 얼굴에 붙이고 있으면 그 시원함이 전신으로 느껴진다고. 하지만 매일 오이를 얇게 써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 한 때 야채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먹기도 아까운 것을 얼굴에 바르고 있다고 가족들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여러 번. 동안 피부를 위해서라면 모두 참을 수 있지만 사건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터지고 말았다. 저녁을 다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붙일 오이도 최대한 얇게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이들 공부를 봐주고 있는 사이 남편이 맥주를 한잔 마신다며 냉장고를 살피다 예쁘게 잘라놓은 오이를 안주로 몽땅 먹어버린 것. 지연씨는 마사지 할 오이인데 먹었다고 투정을 부리고 남편은 오이가 얼마나 한다고 잔소리하느냐고 하고 대응하고 그리고 한동안 오이팩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피부미인을 위해 다시 오이팩을 시작한 지연씨, 남편이 골프를 치고 오는 날 지친 피부를 달래주기 위해 오이팩을 해주었더니 달라진 피부에 놀라 남편마저 오이팩 매니아가 됐다고. “팩은 피부에 직접 닿아 농약이 걱정되던 차 텃밭을 가꾸는 기회가 생겨 이제는 텃밭에서 공수한 유기농 오이로 맛사지를 함께 한다”고 전한다. 시금치 삶은 물은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기미 예방과 부드러운 피부를 위한 시금치 세수법을 소개하는 김정민 독자. “시금치는 기미 예방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여드름이나 각종 트러블, 화장과 공해 등으로 산성화된 피부를 알칼리성으로 가꾸어주어 화장이 쏙쏙 잘 먹는 아기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며 “시금치 삶아낸 물로 자기 전에 세안을 하면 피부 자극도 줄어들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고 소개한다. 시금치 세안은 말처럼 간단하다. 시금치를 삶은 물을 식힌 후 세수만 하면 OK. 마지막에 찬물로 헹굼만 하면 된다. 문제는 시금치를 삶을 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매 식사 때마다 시금치를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시금치를 활용한 요리법을 계발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정민씨는 “처음엔 시금치나물, 시금치 된장국을 계속 먹었는데 질리더라고요. 아이들은 시금치만 나오면 수저를 내려놓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금치 참치 도리아, 시금치 치즈 케이크, 시금치 해물 칼국수, 시금치고구마수프, 달걀 시금치말이 등 시금치 요리의 전문가가 됐다”며 웃는다.여기서 팁 하나. 시금치 삶은 물은 거친 손과 발을 관리하는데 좋다고 정민씨는 귀띔한다. “나이가 들면 얼굴뿐만 아니라 손에서도 나이가 느껴지는데 시금치 삶은 물에 손과 발을 씻고 핸드크림을 바르고 하룻밤 자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매끄러워진 손을 만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수증기로 자체 발광 피부 만들기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커피가 그리워진다. 하지만 커피보다 커피포터를 더 사랑하는 박경희 주부, 탤런트 고현정이 야외촬영 때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그 수증기로 보습을 한다는 기사를 읽고 도전하게 되었단다. 경희씨는 “수증기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나니 주름도 덜 생기고 노화도 더디 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한다.수증기로 자체 발광 피부 만들기를 하고 난 후부터는 어디든지 수증기가 나오는 곳에는 얼굴을 갔다댄다. 그러다 화상을 입을 뻔한 일도 있었단다.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가장 쉽게 아무도 모르게 수증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밥솥, 그래서 집안 행사 때마다 ‘밥 퍼는 일’을 도맡아 한단다. “시댁에서는 매번 밥을 며느리가 퍼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지만 친정서는 밥상에 숟가락 놔주면 밥을 먹었는데 수증기를 쐬려는 일념 하나로 아침 일찍 일어나 밥 퍼는 것을 도맡아 하니 시누가 더 좋아한다”며 “사실을 알고 나면 좀 당황스럽겠지만 아직까진 비밀로 하고 있다”고 전한다. 수증기 때문에 물도 끓여먹고 삶은 빨래도 자주한다는 경희씨. 수증기 때문에 살림살이에 더 신경을 쓰게 된것 같다며 미소 짓는다. 먹어? 발라! 돼지껍데기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돼지껍데기로 피부 관리를 한다는 말에 혹해 돼지껍데기팩을 시작했다는 이승연 주부. “재료비가 비싸지 않아 쉽게 도전은 했지만 팩을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고 냄새도 역해 효과가 있더라고 지속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뒤엎을 만큼 피부도 탱탱해지고 촉촉함이 오래가 간다”고 전한다. 돼지 껍데기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재료인 돼지껍데기를 어디서 사느냐가 관건. “마트에서 사는 것도 괜찮긴 한데 직접 정육점을 돌아다니며 제일 신선해 보이는 곳을 단골로 만들어 놓으면 돼지를 잡아 고기가 들어오는 날 바로 연락이 와 신선한 고기를 건질 수 있다”고 귀띔해 준다.그럼 돼지껍데기팩은 어떻게 만들까. 이승연 주부는 먼저 차가운 물로 깨끗하게 씻은 돼지껍데기를 1시간 정도 삶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갈고 취향에 맞게 녹차가루나 곡물가루를 넣고 걸죽하게 만들어 얼굴에 바르기만 하면 된다고 소개한다. <br 2012-11-15
- 코 질환이 초래하는 ‘나비효과’ 과거보다 코 질환을 가진 환자가 늘고 있다. 환기가 안 되는 실내 활동시간 증가, 실내외 온도차에 의한 신체스트레스, 각종 대기환경오염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실내 인테리어, 애완동물, 페브릭, 털소재 완구류, 새가구, 카펫 등)의 증가, 사회적, 정신적, 경제적 스트레스의 상승이 코 질환 증가의 주된 이유이다. 대표적인 코 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물혹, 아데노이드 비후증 등이 있고 이것들은 대부분 간단히 치료된다. 문제는 이 질환들이 큰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지 않고 생활에 불편한 정도라면 코막힘을 방치해 만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생의 1/3 보내는 잠자리 자세 중요해옛 말에 잘 먹으면 50세까지, 잘 자면 100세까지 건강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자리는 매우 중요하다. 낮은 베게를 베고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사람에게 가장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자세는 코가 좋은 경우에 해당된다. 코 질환이 있을 경우 똑바로 누우면 양쪽 코가 다 막히는데, 옆으로 누우면 그나마 한쪽 코가 덜 막혀서 저절로 옆으로 눕게 된다. 그런데 인간은 일생 중 1/3정도의 오랜 시간을 잠자리에서 보낸다는 점을 주목하자. 모든 사물은 일정한 힘을 오래도록 가하면 조금씩 변화가 온다. 치아 교정, 턱 교정도 이런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자주 그리고 오랜 시간 옆으로 자게 되면 우리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일단, 안면부의 변형부터 보면 오랫동안 입을 벌리고 잠으로써 윗니는 앞으로 돌출되고 아래턱은 아래로 당겨져서 작아지게 되므로 부정교합과 안면 변형이 온다. 또한 입으로 숨 쉬면 구강이 건조해져 입 냄새가 나고, 성대 역시 건조해져 목소리까지 나빠지게 되며, 건조해진 치아도 깨지기 쉽다. 옆으로 자면 얼굴변형, 척추에 부담신체골격에도 많은 무리를 주는데 똑바로 누웠을 때보다 옆으로 자면 척추가 받는 부담이 몇 배나 늘어나 몸 전체의 골격과 근육이 뒤틀리고 꼬인다. 오십견에 걸리는 사람들 중에 옆으로 자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밑에 깔린 어깨와 팔의 혈액순환이 방해되기 때문이다. 또한 새우처럼 웅크리고 자기 때문에 등도 더 굽는다. 골반과 허리의 높이(폭)가 달라서 척추도 휘게 되니 척추 측만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그리고 수면 중의 뇌도 미세각성상태가 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늘 피곤하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성장장애, 면역력 저하가 생긴다. 또한 집중력과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져 학습장애가 오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성기능저하, 짜증스런 성격으로의 변화등도 초래된다.단지 코가 막혔을 뿐인데, 수년이 지나서는 ‘나비효과’처럼 신체가 받는 괴로움이 커질 수 있다. 댁의 자녀가 입을 벌리고 멍하니 있거나 자주 코가 막힌다면, 그리고 남편이 코를 골고 만성피로를 호소한다면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가 원인을 알아보기를 바란다. 코 질환은 원인을 찾으면 쉽게 고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코 질환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막고 건강한 생활을 할 것으로 믿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글 : 행복한봄산부인과 김민정 원장자궁경부암을 발생 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예방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예방백신은 우리나라에 2007년 9월에 처음 들어왔는데, 개발되어 임상연구기간 5년을 거친 뒤에 몇 미국과 호주 유럽 등에서 먼저 시판이 되었다. 현재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나와있고 전세계 108개국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그 안전도와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1. 어떻게 백신으로 암을 예방하나요? 자궁경부암은 원인인 HPV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능력(항체)를 만들면 됩니다. 즉, 독감백신이 독감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것처럼 HPV를 막아주는 백신을 맞으면 이로 인한 암 발생과정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며, 이와 계통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예방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 백신 접종으로 약 80% 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접종시기와 방법은?자궁경부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만 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맞을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총 3회 접종 받으면 됩니다. 만일 스케줄의 변동이나 임신이 확인 되면 내 스케줄 조정이 가능합니다.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나 중년 여성도 백신을 맞을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지금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을 위하여 백신에 감염 되어 있는 지를 반드시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3. 맞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나요?자궁경부암 백신은 안전한 백신으로 성관계, 결혼의 유무,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등 에 관계없이 현재 앓고 있는 특별한 질환이 있는 여성이 아니면 대부분의 여성이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은 그 예방효과를 최대로 보장 받기 위해서는 성관계를 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좋으며, 최근의 연구 결과는 55세까지의 중년여성에도 그 효과 보고되었습니다. 4. 생식기사마귀도 HPV 백신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HPV가 발생하는 질병 중에서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생식기 사마귀입니다. 생식기나 항문 주위 피부나 점막에 사마귀 형태로 나타나는 피부 질병으로 흔히 콘딜로마 또는 곤지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생식기 사마귀의 90%이상은 HPV 6, 11형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는 6.11형의 HPV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가장 신뢰있는 남성 피임법, 정관수술 글 : 코넬비뇨기과 이승준 원장정관수술이란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들이 정관을 통해 이동하여 수정에 관여하게 되는 것을 막기위해 정관을 끊어 연결성이 없도록 하는 피임수술을 말한다. 정관수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남성피임법이다. 매년, 미국에서만 50만명의 남성이 피임법으로 선택하여 간단히 시술을 받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경제위기전보다 2배이상 정관수술 건수가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경제위기로 인한 의료보험 상실가능성이나, 원치않은 임신에 의한 자녀부양비문제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2년전보다 정관수술건수가 30%정도 증가하는 추세로 느껴지고 있다. 물론 원치않는 임신에 의한 추가적인 자녀부양비가 걱정이 되어서 시행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수술실패로 인한 임신율이 1%이하인 정관수술과 다른 피임법의 임신율을 확인해보면 다른 피임방법보다 피임률면에서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남성콘돔의 임신율은 12%로 의외로 높아서 예기치 않은 임신의 경우가 있고, 여성 다이아프램또한 18%정도 이다. 여성호르몬제의 경우 1년동안의 임신율은 1-2%정도, 응급피임약의 경우 72시간내사용시 85%의 임신예방효과가 있다. 질외사정법, 배란주기에 의한 자연피임법, 살정좌제등은 피임율이 높아서 권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대의학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신뢰도가 높은 남성피임법은 정관수술이다. 간혹 어떤 이들은 정관수술을 받으면 정액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액의 80% 이상은 전립선과 정낭에서 만들어지고 정자는 10-20%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술을 받더라도 정액 양에는 변함이 없다. 또한, 성욕이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는 기우일 뿐이다. 성기능이 약화된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의학적으로 전혀 성기능 감소와는 관련이 없다. 또한 간단한 국소마취 후에는 수술시 통증이 없으며 수술시간은 10~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술자국을 찾기 힘들 정도로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을 하며 봉합하는 일이 없으므로 수술당일에 업무나 활동에 지장이 없으며 수일정도면 음주나 관계를 가지는데 부담이 없다. 낙태는 여성의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안겨줄 수 있으므로 정관수술은 어찌보면 사랑하는 부인에 대한 최선의 배려인 셈이다. 임신에 대한 불안에서 탈출하려면 부부관계도 훨씬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방으로 치료하자. 글 :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침구과 이성용 과장자동차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지 오래이다. 그만큼 자동차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교통사고 또한 빈번히 일어난다. 보통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아무리 경미한 교통사고라고 해도 몸에 이상이 발생하고 어깨통증, 허리통증, 목통증 등을 호소하게 된다. 교통사고 통증은 교통사고 발생당시 차량의 충돌방향이나 가속도에 따라서 통증의 부위와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통증을 편타 손상, 혹은 채찍손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목이 마치 채찍과 같이 전후로 움직이면서 발생한다 하여 이렇게 명명된 것인데, 자동차가 충돌하면서 전후로 순간적인 충격을 주어 목 주변 전후 근육에 손상을 일으키고, 주변 관절과 인대 등에 강한 충격을 전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목의 통증 뿐 아니라 멀리는 팔과 손으로 까지 통증이 퍼지는 경우가 있고, 어깨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목의 통증으로 수면이 불량해지고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신경형 정신불안증이 동반 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육체적인 회복 또한 느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에 까지 충격이 가해져서 이명, 어지러움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쉽게 관찰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충격이 가는 곳은 허리 부위인데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던 분들은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것들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어혈과 담음으로 생각한다. 어혈의 경우는 외상으로 인한 통증의 원인이 되고 현훈, 이명 등의 증상은 담음으로 인한 증상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초기에 이러한 사람들의 목 엑스레이를 보면 대부분 목과 어깨 주변 근육들이 뭉쳐 경추의 정상적인 만곡인 C커브를 잃고 일자형태의 목으로 변한 경우가 많다. 일자목 형태의 만곡이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 경추 디스크에 충격이 쉽게 가해져 경추 디스크의 위험도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침, 뜸, 부항, 약침 등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돕고, 추나등으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첩약(탕약)으로 어혈, 담음을 전체적으로 치료해서 치료효과를 높여줍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자동차 보험에 포함 되므로 타박으로 인한 어혈을 제거하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허리통증, 수술보다 통증치료 먼저 해야 글 : 다샘의원 임태균 원장통증중에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허리통증이라고 한다.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조사 통계에 의하면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다면 수술보다 우선 통증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2012년 9월 12일 대한통증학회는 척추 수술 후 마비 증상이 사라져도 허리 통증은 재발할 수 있다며 수술전에 통증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통증학회가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환자중 30명(21.2%)은 수술 후에도 통증이 그대로 지속됐다.46명(32.6%)은 1년 이내 통증이 재발했다.1~3년 사이에 재발은 16명(11.3%), 3~5년은 6명(4.2%) 5년 이후 재발 비율은 23명 (16.3%)로 나타났다.또 통증클리닉을 찾은 허리통증 환자 607명에 대한 설문 결과에는 척추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141명(23.3%)였다.이중 50대 이상 환자는 101명(71.6%)로 40대 이하 환자 39명(27.6%)보다 높았다.50대 이상 수술환자의 30%가 처음 증상후 6개월 이내 수술을 받았다.40대 이하의 수술 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46%가 최초 통증 후 6개월 이내 척추수술을 받았다.이는 노년층에 비해 젊은 층이 통증의 강도가 심하기 때문이다.통증학회는 젊은 층은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더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술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허리통증 치료법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다.주사 치료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경막외강에 주사하거나 영상으로 보며 신경을 찾아 주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디스크나 협착 등 통증부위에 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해 신경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다.이외 최근 병변부위 신경에 카테터를 삽입해 치료하는 신경성형술과 경막외 내시경술도 늘고 있다.척추수술은 허리통증 환자 중에서도 팔다리의 마비 증세가 있거나 성기능 장애, 배뇨 장애 또는 2~3개월의 비수술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에 권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수능 수험생들 여드름도 끝이에요 글 :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수능이 끝났다. 한 해 동안 수험생으로서 입시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 스트레스에서 비로소 벗어난 수험생들. 나름의 아쉬움과 긴장감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수능을 준비하던 기간 보다 여유로워진 시간을 자기 관리의 시간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 듯 보인다. 앞으로 다가올 대학생활을 그리면서 피부나 성형, 다이어트에 집중해 외모를 가꾸겠다고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염증 병변이다.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피부 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복용해야하는 불편함 없이 특수한 약물과 광원을 통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여드름 PDP는 빛과 고주파를 동시에 이용, 여드름치료에 있어서 약물과 함께 대표적 치료법이다. 안전성을 입증 받은 특수 약물을 도포해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균을 사멸하고, 이와 함께 각질 세포의 탈락을 통해서 꽉 막힌 모공을 열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과다 피지와 모공, 블랙헤드가 함께 개선되는 치료이다. 여드름의 원인균을 파괴하여 현재의 염증 개선은 물론, 여드름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치료이다. 얼굴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적용 할 수 있다.또한 여드름은 주변의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 푹 파인 흉터 등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넓어진 모공이나 울퉁불퉁 파인 흉터에는 피부의 가장 깊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활성을 유도하는 레이저나 프락셀시술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질병이란 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이므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장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치료법을 쓰는 게 무엇보다 근본적 치료법이다.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잘못된 식생활(과도하게 매운 음식의 섭취, 음주,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여성의 경우 맞지 않는 화장품, 불결한 환경의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주기(자궁기능의 실조),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이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얼굴의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은 이번기회에 현대의학적인 레이저나 약물치료와 함께, 내적 요인을 다스리는 방법과 생활습관의 개선 등에 대한 포괄적인 상담을 전문 피부과를 방문하여 도움받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킬힐(kill heel) 고집하면 내 발이 킬(kill) 날씬한 다리의 여성이 킬힐을 신고 또각또각 걷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사실 하이힐은 날씬한 여성의 각선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지탱하기 위해 발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동안 고통 받아 왔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부분이다. 발이 뒤틀리고 기형적으로 변할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몸의 건강 역시 위험하다는 신호다. 실제로 발은 구조와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무릎·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질환으로 흔히 ‘버선발기형’이라고도 한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그보다 하이힐이나 킬힐 같은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의 앞부분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좁은 신발 공간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 다만 미관상 보기 흉한 정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휜 정도가 두드러지면서 조금만 걸어도 피로하고 통증이 심해진다. 또 엄지발가락 관절의 탈구 또는 새끼발가락의 관절이 돌출되는 소건막류가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오랜 동안 방치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발목과 무릎, 허리, 척추까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정상적인 보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최근 들어서 어린 학생들에게도 이런 무지외반증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골반변형, 척추변형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지만 문제는 무지외반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많은 여성들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오랜 동안 방치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적지 않다.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무지외반증은 특수 신발이나 교정 깔창,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인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교정할 수 있다”며 “외관상 무지외반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또한 무지외반증이 발병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속에서 주의하고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가급적 높은 굽의 신발을 자주 신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하이힐이나 킬힐을 신은 날에는 마사지로 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특히, 발가락을 벌렸다 오므리는 것처럼 발가락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가을철 감기는 이렇게 강동 코편한한의원왜 환절기가 감기의 계절일까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되면 온도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로 면역체계가 바빠지고 여유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봄가을 환절기에는 우리 몸에 빈틈이 많아지게 되어서 감기바이러스가 쉽게 우리 몸에 침투하는 것입니다. 감기에 안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 후에 손을 꼭 씻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낮이나 저녁에 춥지 않다고 해도 꼭 잠옷이나 내복을 착용하고 잠을 자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몸이 덥고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갑갑증 마저 있기 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거나 심지어 창문을 열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으니 만큼, 환절기에는 부모님들이 꼭 신경써주셔야 합니다.이미 감기에 걸린 뒤에 가정에서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감기가 걸려서 편도가 붓고 아프다면 워머나 스카프 같은 것으로 목둘레를 느슨하게 감싸주고 잠자리에 들게 하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또 천일염을 물에 3% 정도 농도로 만든 소금물로 수시로 가글을 시키는 방법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몸살이 심한 감기에는 한방감기약을 복용하면서 반드시 땀을 살짝 내주는 방법이 효과가 좋구요.(단 땀흘린 뒤에 시원한 바람을 쐬면 안한 것보다 못하답니다.) 감기걸려서 힘들 때 따뜻한 죽을 먹는 이유 중에 하나도 쉽게 땀을 내주기 위한 것도 있답니다. 기침이 아주 심할 때에는 배 한알을 듬성듬성 썰어놓고 생강 중간짜리 하나도 저며놓고 거기다 꿀을 적절히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으신뒤에 중탕 혹은 약한 불로 살살 졸여서 꿀차처럼 자주 먹게해도 좋습니다. 그 외에 각종 허브티도 좋습니다만, 맛없는 차보다는 자주 먹기 좋은 보리차도 좋습니다.열이 동반 된 경우에는 38도가 넘지 않는다면 미리 해열제등을 먹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당한 발열은 감기를 빨리 낫게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섣불리 가정에서 ‘감기’라고 미리 진단하고 가정요법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의원에 잠시 들리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임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