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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연구 10년 했더니 탈모 예방이 보였다 가을비와 찬바람이 불어 마음까지 스산해지는 요즘, 더욱 심해지는 탈모로 인해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다. 탈모는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항력적인 일인 만큼 탈모에 대처하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탈모연구와 모발이식 권위자인 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에게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등 탈모의 모든 것을 듣는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과 스트레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개인적인 차도 크고요.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을 꼽으라면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호르몬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또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성 탈모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거쳐 약물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탈모 초기에는 프로페시아 등 먹는 탈모 치료제나 미녹시딜제제와 같은 바르는 제제로도 충분히 탈모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중기 이상으로 진행됐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라면 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모발이식수술은 진단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전문병원을 찾아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단과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가시적인 효과 원한다면 전문병원 찾아야 - 어떤 질병이든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달리 말하면 병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야 제대로 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실제로 탈모의 원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수록 치료 결과도 좋습니다. 탈모치료는 경우에 따라서 약물과 모발이식수술, 두피와 모발관리를 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 시술실이나 센터에서는 약물치료와 수술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센터에서 받는 두피나 모발관리는 단지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나 돕는 보조수단일 뿐입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치료를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왕이면 두피관리센터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수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두피관리를 꾸준히 받고 약물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 두피관리와 가발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은 최선의 탈모 치료법-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뒷머리의 모낭을 이식해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입니다. 현재로서는 최선의 탈모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뒷머리의 모낭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의 모낭을 떼어내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모발이식은 수술방법에 따라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환자의 연령과 탈모의 진행상태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모발이 굵은 편이지만 단위 면적당 모발의 수는 적고 모낭이 깊게 위치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비교적 탈모 범위가 넒은 남성들의 경우 모발이 빽빽하게 나 있는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하여 모낭 단위로 정교하게 분리, 피부에 이식하는 절개식 모발이식법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작은 흉터 부위를 덮는 등 소량의 모발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피 피부를 절개하는 대신 작은 펀치로 두피에 구멍을 뚫어 모낭을 하나씩 얻어내 이식하는 비절개식 수술법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시술법은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해 시술하고 있는 모낭군이식술은 모발의 기본 단위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직모에 모발이 굵고 검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특히 적합하지요. 1회에 3000~4000개의 모발을 3~4시간에 걸쳐 이식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모발의 생착률 역시 9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 김영준 원장 프로필의학박사전문의인천모식외과의원 원장경북대학병원 모발이식센터 외래교수순천향대학병원 외래교수2012년 아시아모발이식학회(AAHRS) & 대한모박이식학회(KSHRS) 서울대회 운영위원KSHRS (대한 모발이식협회) 상임이사AAHRS (아시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ESHRS (유럽 모발이식협회) 정회원ISHRS (세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외모 콤플렉스 극복... 지금은 예뻐질 시간!! 2013년 수능이 끝나자,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취업과 대학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는 예비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도 이겨내고,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동시에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 노원역 사거리에서 원장 직접 상담과 시술로 묵묵히 신뢰를 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상담부터 시술, 사후 관리까지 원장 직접 관리로 만족도 높아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병원선택. 최근 성형의 대중화로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상담과 시술이 분리되어 있는 성형외과들도 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과 시술을 따로 할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상담할 때 또한 성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시술 후 얼굴과의 조화 및 시술 내용이 달라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상담부터 수술, 처치까지 모두 박일홍 원장의 손을 거친다. 환자의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로 하는 성형이미지 까지 고려해 맞춤형 상담, 시술, 수술 후 회복 처치와 함께 철저한 예후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원연세성형외과’의 박일홍 원장은 “성형수술은 외과적 수술을 통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을 해야 한다. 특히 눈, 코의 경우 가장 대표적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해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본인의 눈이나 코 상태에 맞는 수술법, 집도의의 임상경험, 안전시스템을 다양한 각도로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는 하루 수술 횟수가 4~5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박리다매식의 수술이 횡행하고 있는 요즘 노원연세성형외과만의 원칙과 고집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을 해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얼굴과 조화가 우선, 매력적인 쌍꺼풀 만들기_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 쌍꺼풀수술은 성형이 아닌 미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쉬운 수술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마치 수술을 화장 하듯 간단하게 생각하거나 예뻐지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몇 군데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그 중 얼굴과 자연스럽게 디자인 되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높다.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 눈에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수술방법에는 매몰법, 부분 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세만의 단매듭 연속 매몰법은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부분 절개법은 약 3mm 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이 방법은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원래의 생성 원리대로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얼굴형 확 살려주는 입체적인 코_ 연세 프로필 코 성형 요즘 코 성형의 트렌드는 적당한 높이로 얼굴형과 조화롭게 만드는 것. 이목구비 중 가장 많은 입체감을 갖고 있는 코는 높이와 길이, 폭 등 2012-11-13
- 허리디스크, 단일치료보다 병합치료가 더 좋아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진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역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고 아우르는 ‘통섭’ ‘융합’이 대세다. 여러 영역을 조합해 활용하다 보면 기존의 영역에서는 찾아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연계해서 진행하는 병합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도 뛰어나고 예후도 좋기 때문이다. 병합치료의 효과가 큰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의 병합치료에는 신경차단술, 척추교정치료, 근육재활치료 등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허리디스크 비수술적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일명 허리신경주사라고도 한다. 이는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선택적으로 신경을 차단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몸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시술 시간이 10~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주사바늘 자국 외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특히, 회복이 빠르고 노인이나 당뇨병 환자도 시술 받을 수 있어 적용범위가 넓은 편이다.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이 줄어든 후에는 무중력감압교정치료기 같은 다양한 최신의료장비를 이용한 척추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으로 인해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상태인 만큼 척추교정치료를 통해 제 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또한 교정치료와 함께 근육의 지탱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근육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 대부분은 허리를 지탱해 주는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한 편이다. 통증으로 인해 오랜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근육이 약해진데다 몸의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척추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육재활치료를 통해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유연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환자를 진찰해보면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까지 몸 전체의 체형이 틀어지고 어긋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렇게 틀어지고 어긋난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단일치료보다는 신경차단술이나 근육재활치료, 척추교정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연계한 병합치료가 훨씬 더 효과가 좋으며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비만치료’ 체질별로 무리 없이 빼야 비만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유방암 대장암, 심지어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비만은 정신건강에 심한 타격을 받기도 한다. 외모에 자신이 없으므로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이고 비활동적으로 변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날씬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욕심이 앞서 단 시간 내에 살빼기를 원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다이어트 요법을 실행해 보지만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은 일단 살이 찌게 되면 기본 체중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되고, 운동으로 빼면 운동 후 수분과 염분의 보충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빈혈과 월경불순, 심지어는 불임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데 출산 직후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실패하여 장기적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엔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어 일반비만치료와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체질에 따른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사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비만환자의 공통점은 우선 몸이 항상 무거우며 피로하고 식욕억제가 안되기 때문에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 섭취량에 비해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게 되어 몸에 무리가 오기 쉽다. 비만치료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단시간에 많은 양을 줄이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약해져 있는 몸을 보하며 체지방과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한방의 비만치료의 장점이다. 한방의 비만 치료는 한약요법과 지방분해침 요법, 침요법, 좌훈, 부항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다. 한방치료를 통해 살찌는 체질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비만이 치료된 후에는 요요현상 없이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아산시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일 제5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절주동아리회원 30여명과 함께 음주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주제는 ‘음주와 폭력’으로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운동, 음주고글체험, 알코올 자가진단, 절주관련 홍보물 및 교육용 리플릿 배부, 판넬 전시 인도를 이용한 약식 행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음주폭력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희망 단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캠페인, 절주서약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537-3332,3335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2012 남동구 자전거 대행진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에서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2 남동구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자전거 대행진은 6월 23일(토) 오전 9시 30분 남동구청 광장에서 모여 남동구청- 남동구청 정문 좌회전 - 소래로 ? 인주대로 - 올림픽 공원 - 남동구청 간 왕복 6km를 이동한다.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생수와 간식이 지급된다. 문의 : 453-5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연수주민 흠연과 음주율 낮아졌다 연수구보건소가 2011년에 실시한 연수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전국 시?군?구에서 공통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이번 자료는 2011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수구의 19세 이상 주민 916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인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이환 및 의료이용, 삶의 질 등 247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은 22.2%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된 전국 평균치인 26.9%보다 낮고 예년의 24%~25%에 비해 낮아졌으며, 월간 음주율은 53.6%로 2010년 61.4%에 비해 낮아졌지만, 고위험 음주율은 23.0%로 2010년 18.2%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최근 1주간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 주3일 실천한 것으로 작년 16.0% 보다 3.9% 오른 19.9%로 확인되었다. 다만 전국 22.4%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걷기 실천율인 하루 30분이상 주5일 이상은 2010년 35.0%에서 2011년 40.3%로 향상되어 전국과 비슷한 통계를 보였다.비만 및 체중조절 영역에서 비만율은 25.1%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체중조절 시도율은 71.8%로 해마다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아울러,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둘 다 낮아져 2010년 각각 29.4%, 8.2%에서 2011년 각각 27.4%, 5.7%로 감소하였다.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연, 절주, 운동, 비만, 정신보건 등 지역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연수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는 연수구 홈페이지(행정정보공표)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대전·충남 학생, 시험때 고(高)카페인음료 남용 대전·충남지역 청소년 10명 중 3명 가량이 시험기간에 습관적으로 약품이나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이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일반의약품을 살 때 약품표시나 성분을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충남 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5일 발표한 ‘지방 청소년의 일반의약품 복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청소년의 32%가 시험기간에 습관적으로 약품이나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10명 중 4명 이상이 복용하고 있었다. 시험기간 중에 복용하는 약품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품은 카페인 성분이 많은 박카스(55.6%)였고 핫식스(25%) 비타음료(22.2%) 홍삼액(11.1%) 레드볼(8.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시험기간에 약품 및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남자 중학생의 85.7%는 핫식스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고등학생들은 박카스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고등학생의 71.4%, 여자고등학생의 63.6%가 박카스를 복용하고 있었다. 58%의 청소년들은 일반의약품을 살 때 약품표시 및 성분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자 고교생들은 10명 중 8명 이상(84%)이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약품의 남용이 건강에 해롭고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의 조사에서도 58%의 청소년이 ‘모른다’고 답해 약품 표시 및 성분에 대한 확인과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약품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56%)이 모르고 있었다. 10명 중 7명 이상의 학생이 최근 1년 사이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약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었으며 여고생의 비율은 90%를 넘었다. 최근 1년 사이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복용한 약품은 해열진통제(62.5%)였으며 소화제류(43.8%) 연고 크림제(30.4%) 소염진통제(14.3%) 각성제류(7.1%) 등의 순이었다. 평균 10명 중 4명의 학생들이 약품의 거의 복용하지 않았으나 고등학생의 경우는 41.9%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1~2회 복용한다고 답해 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 소비자연맹 오혜란 팀장은 “청소년기는 기분변화가 심하고 사회적 민감도가 높으며 입시스트레스로 인해서 갈등 해소를 위해 약물을 남용하기 쉬운 시기”라며 “청소년들은 또한 약물들의 유해성을 심각하기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 팀장은 “중학교는 약물사용이 확장되고 고등학교는 습관화되는 시기인 만큼 연령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최근 청소년들이 즐겨 마시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해서도 홍보 및 교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최근 1년 이내에 일반의약품 복용 경험이 있는 대전·충남지역의 청소년 11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방학계획 일 순위는 ‘척추 건강검진’ 아이들 방학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느라 한창 분주할 때다. 여기 저기 학원을 알아보고, 캠프에 등록하고, 방학특강도 신청하고 체험학습까지…. 일정을 잡다 보면 한 달이 부족할 정도다. 야무지게 짜인 시간표를 보면서 엄마는 뿌듯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은 빠져있다. 방학은 아이들의 건강을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중에서도 척추 건강검진이야말로 방학계획의 일 순위가 돼야 한다. 급증하는 10대 척추측만증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좌우 불균형하게 변형되면서 비틀어지고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10대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봐도 곧은 허리를 가진 아이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자세가 엉망이다. 이유가 뭘까?전문가들은 생활모습의 변화를 꼽는다. 예전에 비해 아이들의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텔레비전과 컴퓨터, 스마트폰이 일상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세는 더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척추측만증이 청소년기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척추가 이미 휘어 있는 아이는 자신의 의지만으로 똑바로 앉기가 힘들다. 곧은 자세로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한 쪽으로 기대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 휘어진 척추로 인해 주변 근육이 필요 이상의 피곤을 느끼고 있는 만큼 에너지 소모도 크다.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같은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한다고 해도 느끼는 피로감은 훨씬 클 수밖에 없다. 반대로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면 휘어졌던 척추가 펴지고 일자목과 굽은등이 개선되면서 숨어 있던 키도 드러나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 불필요한 통증을 없앨 수 있으며, 틀어진 척추로 인해 압박했던 주변의 근육과 인대, 신경 등이 편안해지면서 피로감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학습능률도 좋아진다. 특히, 초등 고학년은 최상의 교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만큼 반드시 척추교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척추건강을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정기적인 병원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부모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아이들의 척추 건강검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쉽고 효과도 좋지만 방치하면 치료도 어렵고 효과도 떨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X-레이 촬영을 비롯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이나 절차상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청소년기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잊지 말고 방학 때마다 병원을 방문해 정기적인 X레이 촬영을 함으로써 자녀의 척추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여름휴가 직장인 모발이식의 최적기 직장인에게 있어 여름휴가는 어떤 의미일까? 야근이 일상적인 일이 된 요즘, 내가 오롯이 쓸 수 있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갖는 의미는 대단하다. 그 동안 여유가 없어 미뤄뒀던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근엔 휴가를 가는 대신 자기계발이나 건강관리를 위해 휴가기간을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일정한 휴식시간이 필요한 수술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성들의 성형과 남성들의 모발이식이다.구월동에 자리한 모발이식 전문병원인 인천모식외과는 이맘때쯤이면 상담을 받기 위한 중년 남성들의 진료예약이 크게 늘어난다.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탈모의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인 모발이식을 받기 위해서다. 금융회사에 다니는 정범훈 씨도 마찬가지다. “매일 야근하고 주말까지 일하느라 마음은 있어도 병원에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어요. 늘 마음 한구석 찜찜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미루기만 했었는데 이번 여름휴가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탈모문제를 매듭지으려고요. 요즘은 외모도 경쟁력이잖아요. 이젠 달라져야죠.” 생착률만 높다고 성공이 아니다모발이식 성패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의 성공을 말할 때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이다. 이식한 모발 중 얼마나 많은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생착률이 전부는 아니다. 아무리 생착률이 높아도 또 양적으로 숱이 많아졌다고 해도 고르게 이식되지 않고 군데군데 밀집돼서 이식됐다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우스꽝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착률은 높은 편이지만 고르게 이식되지 않아 일부분이 군데군데 비어 보이고, 두피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성공적인 모발이식이 되려면 생착률은 기본이고, 고른 밀도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티 안 나고 감쪽같이 자연스러워야 모발이식의 결과는 수술 직후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에 걸쳐 서서히 결과가 나타난다. 이식한 모발이 자리 잡고 자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저가로 유인하는 모발이식병원에 현혹돼 비전문가에게 이식을 받게 되면 일 년 후 그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의 모발이식으로 인한 불만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장 큰 불만족 사례는 이식한 머리카락 형태가 원래 있는 모발과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 경우다. 예전보다 숱은 많아졌지만 촘촘하게 심어있지 않다거나 이식한 모발의 두께나 방향이 원래의 머리카락과 달라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은 “아무리 이식한 모발의 수가 많고 생착률이 높다고 해도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하다거나 매끄럽지 못해 보는 사람마다 눈치 챈다면 성공적인 모발이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특히 “적절한 위치와 방향에 모발을 이식함으로써 향후 탈모가 진행하더라도 자연스러운 두발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아야 모발이식의 성공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임상경험과 미적 감각이 좌우한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두피 절제와 봉합이 이루어지는 난이도 있는 수술이다. 때문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능력과 모발이식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검증을 거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사후관리와 의료진의 미적 감각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특히, 모발이식의 성패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풍부한 임상경험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 모발이식 수술을 꾸준히 해 온, 덕분에 이미 어느 정도 검증과정을 거친 베테랑 전문의에게 확인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평생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모발의 수가 한정된 만큼 수술 시 채취할 모발 주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이식 가능한 환자의 공여부위는 대략?2500~3000모 정도로 약 4회에 걸쳐 이식할 수 있다”며 “이러한 공여부를 무계획적으로 사용하면 환자의 공여부위는 모두 소진되어 추후 모발이식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충고한다. 따라서 “탈모인의 인생 사이클에 알맞은 수술계획을 세우고 공여부를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