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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T TOEFL의 RC에서 고득점 받기 한국 학생들이 토플에서 제일 점수를 따기에 유리한 과목으로 주저 없이 꼽는 섹션이 바로 Reading Comprehension(RC)이다. 어릴 때부터 제일 많이 공부해왔던 섹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한국 학생들의 RC 성적 점수는 다른 섹션에 비해 월등히 높아야만 한다. 하지만, 매년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ETS에서 발표하는 토플 섹션 별 점수를 보면 다른 영역과 큰 차이가 없다. 왜 그럴까?첫째, 단어 실력이 부족하다. 토플은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 지를 테스트하기 때문에 RC 지문에 나오는 단어와 또 RC 단어 문제로 물어 보는 단어의 수준이 이전까지 한국 학생들이 공부했던 단어들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단어를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단어 실력의 부족으로 RC에서 학생들이 생각만큼 쉽게 고득점을 올리지 못한다. 토플 RC에서 고득점을 받고 싶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단어 실력 키우는 것이다. 단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토플에 출제된 단어들을 모아 놓은 토플 기출 단어집을 구입해서 꾸준히 외우는 것이 꼭 필요하다.둘째, 정확하게 해석하는 실력이 부족하다. 요즘 학생들의 문제점 중의 하나가 정확하게 해석을 못한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문장을 보고 대략적인 의미만을 파악한다. 이런 실력으로는 RC에서 평균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고득점을 받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토플에는 응시생이 고득점을 받을 실력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정확하게 해석을 해야만 정답이 나오는 문제가 몇 문제씩 꼭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해석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 실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미가 파악될 때까지 꼼꼼히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셋째, 문제 풀이 방법을 잘 모른다. 다른 시험과 달리 토플 시험은 아주 정교하고 까다롭게 문제를 낸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그냥 풀어서는 계속해서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틀리게 되고, 보통의 점수만을 받게 된다. 토플 RC의 여러 문제 유형에 맞추어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고민하고, 자신이 푼 문제가 왜 틀렸는지를 고민하여 적합한 문제 풀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 토플 RC에서 한국 학생들이 생각만큼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들을 살펴봤다. 뒤집어 말하면 이런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면 RC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단어 실력, 정확한 해석 실력, 문제 풀이 실력을 키워서 RC에서 고득점 받기를 바란다.이기환 원장박정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space & story 창의영재교육의 요람 - 디자인영재아카데미 디자인영재교육으로 스팀형 인재 만든다 인간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영재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험이 쌓여 가치관이 정립되어 갈수록 자신이 경험한 분야의 시냅스 전달체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퇴화된다. 많은 뉴런과 시냅스는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처리능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영유아시기에 다양한 경험으로 뇌를 자극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 조기 영재교육은 바로 이런 뇌 발달의 특성에 착안해 두뇌의 전 영역을 고르게 자극해 보다 많은 시냅스를 살려보자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월 30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창의미술교육과 영재교육이 융합한 ‘디자인영재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산하기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이곳은 미래 창의영재 육성의 요람으로 창의적인 발상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세련되고 넓은 코리아디자인센터의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에코디자인을 구현하였다. 친환경 자재 사용은 기본이고, 교육목적과 동선을 고려해 디자이너가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적 자극을 고려하고 신체적 발달특성에 맞도록 설계하였다. 밝고 명랑한 색감의 교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홀에 위치한 거대한 에어바운스와 미끄럼비탈이 있는 플레이존은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신체조절능력과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수많은 패트병에 물감물을 넣어 장식한 천정은 자원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영롱한 아름다움이 인상적이다. 감성과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들은 친자연적인 이미지와 친환경적인 디자인작품, 친환경 자재 등 에코디자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쇼룸이기도 하다. 디자인영재아카데미란?디자인영재아카데미는 독창적인 디자인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디자인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디자인 문화공간이다. 현재 타 유아교육 기관의 일일체험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하재원 실장은“창의적, 융합적 사고는 자기만의 공부법, 관심도를 높이는 마인드 콘트롤, 관심이 있을 때 집중하는 학습능력으로 나타난다”며 “씨를 뿌린 후 물을 많이 주고 볕이 잘 들게 하는 것보다 씨가 뿌려지는 토양을 먼저 비옥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창의놀이학교의 형태지만 보육이 아닌 교육을 전공한 교사가 창의영재사고력발달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에 입각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보도록 시도한다. 또, 문제해결 과정에서 집중력 뇌가 활성화되는지, 스트레스 뇌가 활성화 되는지를 뇌기능평가(Brain Funtion Assessment 이하 BFA)로 알 수 있다. 뇌파측정프로그램은 본래 ADHD 치료목적으로 생겨났지만 이곳에서는 뇌활성화 정도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뇌를 고르게 발달시키도록 돕는 도구로 사용한다. 우뇌발달이 부족하면 직관력이 떨어지고 좌뇌발달이 부족하면 논리적인 순차화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집중력 떨어지면서 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아이들은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스팀영재교육 프로그램창의영재사고력발달 교육프로그램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관찰, 발상, 표현, 평가, 발표의 5단계 활동체험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관찰단계는 생활 속 현상이나 문제점을 인식하는 단계로 집중력과 탐색적 사고능력을 높여준다. 발상단계는 브레인 스토밍이나 마인드 맵 등으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한다. 표현단계는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통합-조직 능력을 높여준다. 평가단계는 생각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적용되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는 시간으로 분석적 사고력과 상위인지능력을 발달시킨다. 마지막으로 발표단계는 그룹원 간에 서로의 결과물에 대해 토론하면서 소통능력을 발달시킨다.크림박스 영재아카데미 연구소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디자인을 접목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활동들을 구성했다. 체험하면서 인지능력과 두뇌의 발달을 과학적인 결과물로 확인할 수 있다. 좌뇌 발달에 치중되어있는 현 교육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좌우뇌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고 안목과 아이디어를 갖춘 감성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Mini Interview 디자인영재아카데미 박서영 원장창의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현대사회가 더 이상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 상황을 융통성 있게 적절히 대처해나가는 창조적인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디자인과 창의력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아나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에 디자인은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2013-04-01
- 오르지 않는 수학, 어떻게 해결할까?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많은 학생들에게 이 질문을 할 때 아마 이구동성으로 ‘대학 가려고’라고 답을 할 것이다. 수학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대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수학책을 끼고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라도 공부해야 할 만큼 수학이 대입에 중요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과목 성적이 좋을수록 수학의 비중은 가히 결정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다른 과목이 강할수록 수학을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수학이 실제로 입학 등급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토록 중요한 수학 성적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문제의 답을 말하기 전에 먼저 수학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자.첫 번째 유형은, 계산을 틀리는 경우다. 문제를 읽고 식은 맞게 세웠는데, 정작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오답을 내는 학생들이다. 두 번째 유형은, 시험 볼 때는 안 풀리던 문제가 집에 오면 풀린다는 학생들이다. 세 번째 유형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험을 보러 갔는데 시험지를 받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경우다.모두들 나름대로 수학을 공부한다고 하는데도 성적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원인은 공부과정에 있다. 이제 앞에서 살펴 본 세 가지 유형의 학생들이 평소에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들여다보자.첫 번째 유형-계산을 틀리는 학생들-은 문제를 풀긴 풀되, 답이 나올 때까지 계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식을 정확히 세우는 것으로 그 문제의 핵심을 알았다고 보고, 끝까지 풀이하는 과정은 생략하거나 눈으로 계산하고 만다. 사칙연산쯤이야 이미 다 알고 있는 단순 계산이므로 식을 세울 줄 알면, 그 문제는 다 푼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고 대충 넘어가는 것이다. 두 번째 유형-시험 볼 때는 안 풀리고, 집에 오면 풀리는 학생들-은 대체로 지우개를 많이 쓰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문제를 생각나는 대로 풀고 나서 풀이집을 보고 틀린 것을 확인한 후에 다시 풀어 맞히는 경우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을 보고 채점한 후, 즉 옳은 답을 확인하고 나서야 평소 습관대로 옳은 답을 찾는 것이다. 세 번째 유형-시험지를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학생들-은 심리적인 원인이 많은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대체로 수학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매우 강하며 수학점수가 낮은 것으로 많은 피해(평균과 등수가 많아 떨어짐)를 보는 경우이다. 그러다 보니 수학 공부 하기를 매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 공부에 ‘시간’을 들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마음’을 들여 하지 않는 것이다.원인이 있다면 해결방법도 있다. 많은 사례를 통해 발견한 해결책- 수학 성적 부진에서 벗어나 수학 성적을 잘 받기 위한 방법을 지면 사정상 다음 호에 제시해 보겠다.홍익학원황종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Sat C/R 올리는 방법 이번에는 30년 넘게 SAT를 가르쳐온 SAT 전문 강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어려워하는 SAT의 C/R점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소고해보자. 첫째, 확실하게 어느 정도 C/R을 올리는 방법은 vocab을 공부해서 C/R 중 sentence comp.만이라도 제대로 해도 550점까지 나올 수 있다. 이 전략은 유학간지 2년 이하의 학생들이며 당장 SAT를 봐야하는데, 리딩이 450점 전후로 박에 못나오는 학생들을 위한 극약 처방이다.둘째, 기출문제의 답을 놓고 비교하면서 오답이 왜 오답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Pattern의 에러가 있는지 마치 바둑을 두고 난후 복기하듯이 계속 따져보라. 그러면 틀린 답의 패턴이 보인다. 아마도 지난 기출문제 10회분 정도를 공부해보면, sat실제문제의 오답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어떤 게 오답인지 눈에 확 보일 것이다.셋째, 한번 풀어본 문제의 Reading passage를 읽고 또 읽고 또 읽어라. 한번본 문제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지루해서라도 빨리 읽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중요한 부분은 천천히 읽고 안중요한 부분은 skim하는 능력이 붙게 된다 한마디로 속독의 습관이 붙는다. 이때 쓸데없는 description(인물묘사, 상황묘사 장황한 example 등)을 순간적으로 건너뛰는 습관이 저절로 붙는다. 이게 속독의 시작이다. Passage를 읽다보면 시간이 지나서 문제 풀 시간이 없는 학생은 이 방법을 써봐라. 이렇게 풀어본 문제를 가지고 몇 번씩 하다보면 새로운 실제 문제가 나와도 중요한 부분과 안중요한 부분을 속도의 강약을 두어가면서 읽게 된다.넷째, 항상 정답은 당연한 얘기지만, not, never, every, absolutely, entirely, completely, 이런 게 안 나오는 게 답이다. 오답의 choice pattern은 처음에는 그럴듯한데 그 choice 뒷부분에 살짝 틀리거나 본문과 무관한(irrelevant)한 단어를 살짝 넣어서 만든다. 또, 뒷부분은 그럴듯한데 앞부분에 틀린 단어를 살짝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choice 문장의 앞과 뒷부분이 한쪽은 맞고 한쪽은 틀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라. 또 다른 유형의 오답은, choice 자체는 맞는 말인데 해당 질문의 답이 아닌 경우다. 여기서 super student가 아닌 대부분의 학생은 이 문제에서 걸린다.다섯째, 아직 시간이 많이 있는 junior 학생 또는 그 이하라면 N.Y.Times를 온라인상에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읽어라. 그 이유는 format이 SAT C/R 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Literature를 읽는 것도 좋지만 N.Y.Times가 cost/effective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American literature나 British literature를 읽는 것이 좋지만, 양도 많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시간이 없는데 굳이 Literature를 더 읽고 싶으면 차라리 기출문제에 나오는 literature를 최대한으로 많이 풀어봐라. senior라면.다음번에는 writing&grammar의 고득점 테크닉에 대해 논의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이지영 부원장에듀21 멘토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글 싣는 순서>①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②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③중간고사 성적 향상법 ④멘토가 알려주는 시험계획표 짜는 법 ⑤공부법-1 ⑥공부법-2 ⑦중간고사 이후 우리의 자세 ⑧중간고사 후기 ⑨목표설정법 ⑩동기부여 방법 에듀21(www.edu21mentor.com)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호부터 강남서초내일신문에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번에 게재하는 칼럼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지난주, 정인이의 실천률이 100%에 가깝게 올라간 것까지 얘기했는데 주의할 것은 겉으로 드러난 실천률이 계획의 달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번 주에는 학습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흔히 겪는 시행착오 두 가지, “다 했어요”에 빠지기 쉬운 함정과 작심삼일을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다 했어요!” - 실천은 했는데 보여주기 공부에 그쳤다대부분의 학생들은 복습을 하라고 하면 교과서와 필기를 눈으로 한번 훑어보고 끝이다. 여학생들이라면 노트에 정리도 하지만 정리 그 자체에 만족하고 만다. 무엇이 이 단원의 핵심이고 그것을 동생에게 설명할 수 있느냐를 짚으면 “다 했어요”의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꼬박꼬박 복습했다는 정인이도 멘토를 만난 후 무엇을 공부했는지, 단원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오늘 국어 숙제 했어 안 했어?”에 끝나지 말고 단원의 학습목표가 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이었다면, 오늘 배운 시에 나타난 표현상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보아야 진짜 복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건성건성 보여주기 식의 공부는 절대 계획 실천이 아니라는 것. 복습이 목표였다면 동생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해야 복습이 끝난 것이고, 문제집 2장 풀기가 목표량이었다면 채점 후 왜 틀렸는지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이 되어야 계획 실행이 완수된 것이다. 작심삼일의 고리를 끊자 - 마음먹은 대로 실천이 안 되는 슬럼프 탈출방법 계획표를 수정한 후 2주일 동안 멘토에게 칭찬을 들었던 정인이도 슬슬 슬럼프로 접어들었다. 사실 멘토를 만나게 된 것도 정인이의 실행 슬럼프로 엄마의 잔소리와 사춘기 정인이가 부딪치게 되면서였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자기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인이에게 주었던 것이 실행점검표와 시간일기(사진 참조)다. 엄마와 멘토가 잔소리하기 이전, 공부해야 할 항목마다 실천 후 체크를 하면서 아직 완수하지 못한 항목을 자기 눈으로 확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간일기를 쓰면서 뿌듯함을 느낄 만큼 집중하면서 공부했는지, 유혹에 못 이겨 TV보다가 시간에 쫓겨 숙제를 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했다. 예전에는 잔소리에 못 이겨 실천하는 듯하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예전엔 “할게 너무 많아요”라고 핑계대던 정인이가 “이번 주엔 학교에서 UCC 찍느라 복습을 많이 못했어요”라고 말하면서 “못한 국어 복습은 주말에 꼭 노트에 정리하고 수학 오답도 이 시간에 할께요”라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콕 집어서 얘기하고 또 해결책에 대한 계획도 먼저 말했다. 정인이의 자기주도학습 실천기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잘하는 듯하다가도 가족 여행, UCC만들기 수행평가 등등이 있을 때마다 실천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이전보다 실천률 상승세로 돌아서는 기간이 짧아지고, 잘 못했을 때 변명을 하는 대신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이에 대한 실천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확연해졌다. 문제집을 많이 풀면 공부 다 했다고 생각했던 정인이가 학습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공부의 차이점을 깨닫고, “TV그만 끄고 들어가”라고 하기 전까진 마냥 시간을 허비하던 모습에서 낭비한 시간과 알찬 시간을 구분하는 모습으로 달라졌다. 정인이는 달라진 모습의 비결로 ‘시간일기’를 꼽았다. 일과 목표량과 실제 수행한 분량, 혼자 공부한 시간과 낭비한 시간 등을 기록하는 게 처음엔 귀찮았다. 하지만 시간활용 현황을 분석해서 잘 된 점과 잘못된 점을 쓰고 나면 다음 날 계획을 세울 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멘토가 알려준 공부방법대로 실천했는지를 생각해보며 무작정 문제집만 풀던 방법을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중3,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공부의 질과 시간활용의 질을 반성할 수 있게 된 정인이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만큼은 확실히 다져놓았다. ● 에듀21 반포 본원 소속 멘토 김지원고려대 국문과 졸김현숙서울대 지리교육 졸김만중서울대 법학 졸임은미서울대 응용화학 졸박형준연세대 도시공학 졸이수경서울대 언어학 졸양희진서울대 국사학 졸이승현건국대 생명공학 졸김용민고려대 법학 졸원은영연세대 신문방송학 졸최통령서울대 재료공학 졸손지혜고려대 사범대 졸김세한서울대 기계항공공학 졸이지영연세대 신문방송학 졸허진오고려대 물리학 졸백성현서울대 수학과 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예체능 및 일반과외 전문 ‘집에서 예체능 및 국?영?수?사?과탐 과외를 즐겁게 받는다’는 의미로 예체능의 ‘예’와 즐거울 ‘락’(樂)에서 이름을 딴 ‘예락교육’은 예체능 및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과목 내신까지 가능한 과외전문 기업이다. 미술, 음악, 체육, 연기 등 각 분야별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고, 일반부를 대상으로 한 수준별 일대일 맞춤과외를 실시하고 있다. *미술과외 미술과외는 최소 경력이 3년, 많게는 10년 이상 된 선생님들이 맡고 있다. 각 선생님마다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 맞춤지도를 한다. ‘아동 방문미술’은 아이들의 재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춘 자유로운 형식의 미술수업이다. 동시에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수업을 진행, 일대일 방문 미술과외의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시미술''은 학생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맞춰 각 학교 출신 입시미술 선생님이 포진해 학교 입시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영어 방문미술''은 예락교육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유학파 출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한다. *음악과외음악과외는 초?중?고급으로 나눠 수준별 레슨을 진행하며 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선생님에 맞춰 과외를 받을 수 있다. ''피아노레슨''은 원하는 교재와 방향에 맞춰 지도하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그 외 악기레슨''은 과외 경력이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이 지도한다. ''입시레슨''은 입시만 전문으로 하는 베테랑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며, ''영어 음악레슨''은 유학파 출신 선생님들이 오직 영어로만 수업을 하며 음악과 더불어 영어회화 실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연기과외‘입시연기’는 예중, 예고, 대입을 전문으로 하는 연기과외 선생님이 지도하며 합격률이 90% 이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기의 종류도 다양해 연기, 연극, 뮤지컬, 방송스텝, 성우, 연출, 오디션 대비 등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분야의 특화된 전문 선생님들이 각각 지도하는 것이 특징. 이 외에도 일반인이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취미연기’ 수업도 받을 수 있다. *체육과외''입시체육''은 체고, 체대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이 지도하며 합격률이 95% 이상으로 매우 높다. 축구, 수영, 농구, 방송댄스, 테니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된 선생님들이 지도하며, ''내신, 수행평가'' 등에 대비한 체육과외 수업도 받을 수 있다. *내신 & 수능과외인문계, 이공계 등 일반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 영, 수, 사, 과탐 과외를 받을 수 있다. 각 과목에 맞는 공부법과 커리큘럼으로 학생 맞춤형 과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 입시만 담당하는 고3 전문 과외 선생님이 각 지역별로 있으며, 다른 학년은 절대 수업하지 않고, 오직 고3 맞춤형 공부와 성적별 맞춤 커리큘럼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각 과목의 특화된 선생님이 학년별, 성적별로 학생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짧게는 3년에서 10년 이상 과외경력을 보유한 선생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렇듯 각 분야별로 검증된 선생님, 과외비의 가이드라인, 체계적인 과외절차 등 믿을 수 있는 투명경영을 모토로 삼고 있는 예락교육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민수 팀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과외선생님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인지 걱정도 하시고, 과외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분도 많이 있죠. 특히 예체능 과외의 경우 대부분 내신 및 주요과목을 외면하는 경향이 많아 입시 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예락교육은 바로 이런 점에서 고객에게 신뢰받고 있는 과외전문 포탈 기업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각 분야별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검증된 과외선생님과 경제적인 과외비, 그리고 학생들에게 국?영?수?사?과탐 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보내는 등 일반과목에 대한 무료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신 & 수능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과외도 진행하는 등 각 분야별로 완벽한 과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예락교육의 사후관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부분은 학생과 과외 선생님을 연결해주고 나면 신경을 쓰지 않는데 반해, 예락교육은 꾸준히 수업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과외가 종료 되더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집에서 예체능 및 국?영?수?사?과탐 과외를 즐겁게 받을 수 있는 예락교육. 믿을 수 있는 과외 선생님을 찾는다면 예락교육의 문을 두드려 보자.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준사범 한자시험서 같은 학원 출신 초등 3명 동시 합격 한 학원에서 초등생 준사범 합격자가 동시에 3명이 탄생했다. 대한검정회 한자자격시험에 응시한 아산시 성균관서당 초등생들이 한꺼번에 준사범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한자의 신동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준사범에 합격한 초등생은 류재민(신정초 4) 신동민(동신초 5) 박선우(환서초 6)군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한자시험에 응시해 3월에 합격소식을 받았다. 지난해 이준해군이 준사범에 합격한 사례를 포함, 준사범에 합격한 역대 초등생 5명 중 이 서당 출신만 4명이다. 올해 풍기초에 입학한 한건희군도 초등 1학년 중 역대 3번째로 2급에 합격해 영광을 나눴다.송경옥 원장은 “급수가 높을수록 아이들이 모르는 어휘가 많다. 그럴 땐 인터넷이나 사진, 책 등을 이용해 어휘의 뜻과 관련 상식을 충분히 이해시키며 수업했다”며 “때로는 박물관을 다니며 일일이 설명하며 지도했더니 아이들이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습득했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앞서서 높은 급수에 합격한 아이들을 보고 다른 아이들도 열심히 한자를 배우며 선배들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한다”며 “아이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완벽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평소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합격생들은 학교성적도 많이 올라 자신감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낮은 급수 아이들에게 어조사까지 짚어가며 정확히 한시를 가르쳐 줄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과학영재학교 2014 입시 주목할 것 수학ㆍ과학 개념 확실하게 다질 것과학영재학교는 수학ㆍ과학 실력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3단계의 흐름을 갖는다. 1단계는 지원자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특성상 순수과학연구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창의성과 수학ㆍ과학의 수학(修學)능력을 가려내는 평가가 이뤄진다. 2단계 지필평가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반 해 문제를 출제하지만, 대부분 심화학습과 선행을 병행하지 않으면 어렵다. 심화학습을 위한 방법으로 수학ㆍ물리ㆍ화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해야 한다. 올림피아드 실적은 입시에 반영하진 않지만 공부 경험 자체가 지필평가를 보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입학담당관 전형강화한국영재학교는 2011년부터, 경기과고와 대구과고는 2013학년부터 입학담당관 요소를 강화한 단일전형을 운영한다. 서울과고만 여전히 두 가지 전형을 유지한다. 상대적으로 지필평가를 중심에 둔 융합인재전형과 입학담당관 요소를 갖춘 미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서류통과자 대폭확대경기과고와 대구과고는 서류통과 인원을 두 배 가량 늘리기로 확정하는 등 지원자에게 더 많은 잠재력 증명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경기과고는 2단계 기초영재성검사(지필평가) 대상자를 2013학년도 대비 2배에 달하는 2000명으로 확대 선발할 방침이다. 대구과고도 720명에서 1000명 내외로 대폭 확대한다. 한국영재학교는 2단계 대상자를 1000명, 2014학년도 첫 입시를 치르는 광주과고는 60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서울과고는 지난해 기준으로 2단계 대상자를 2배수 이내로 선발한다. 융합인재는 150명(모집 92명), 미래인재는 50명(모집 28명) 내외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학교별로 자기소개서에 작성해야 할 항목과 각 학교의 인재상은 다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학교 이름만 바꿔서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교별 특징을 확인하고 작성하길 권한다. 경기과고는 신입생 선발 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덕목이 ‘과제 집착력’이다. 창의적인 발상도 중요하지만 과제 집착력을 우선시 하는데 집착력의 차이가 과학에 순수한 열정을 가진 영재와 교육으로 길러진 영재의 대표적인 차이점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과고는 학문의 가치와 배움 속에서 기쁨을 발견할 줄 알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줄 알며, 무엇보다 도덕적인 리더십을 갖춘 학생을 선호한다. 한국영재학교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입증하는 ‘자소서 증빙자료’ (건당 1MB 이내로 최대 3건 첨부 가능)를 잘 활용하면 합격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단, 증빙자료를 꾸며내는 경우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입시전형 2단계 지필평가가 핵심영재학교 입시전형 3단계 중 2단계 지필평가 후 약 1.5 ~ 2.5배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다. 사실상 3단계 전형 중 2단계가 가장 핵심단계인 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2013학년도 경기과고는 정원 120명 중 2단계 기초영재성 검사 후 개인연구주제 대상자 및 3단계 전형 대상자로 약 300명 선발, 대구과고는 정원 90명 중 2단계 수학(修學)능력 검사 후 약 240명 선발, 서울과고는 정원 120명 중 2단계 창의성 문제해결력 검사 및 영재성 검사 후 각각 150명, 50명 선발, 한국영재학교는 정원 150명 중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후 선발대상자 30인을 발표했다. 학교별 전형 특징 경기과고경기과고는 100% 입학담당관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전형은 총 3단계로, 1단계는 입학담당관의 서류평가, 2단계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영재성을 확인하는 기초영재성, 3단계 평가는 학생의 연구역량 및 인성 리더십을 평하는 2박 3일 캠프이다. 총 3단계 평가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2013학년도 2단계 지필평가는 1교시 90분 영재성검사, 선다형ㆍ단답형이다. 선다형의 경우 정답이 1, 2, 3 일 경우 2, 3는 부분 정답일 수 있으나 1, 2, 3, 4 또는 1, 2, 4 이 되면 ‘0’점 처리된다. 수학은 10문항,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같은 비율로 출제된다. 과학은 경시유형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구과학은 매년 천문분야가 강세를 보인다. 2교시는 90분 동안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보는 서술형 문제이다.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지구과학) 3문항, 융합형(수학+물리) 1문항이다. 경기과고 입시는 수학과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골고루 출제되고 과락이 존재한다. 또한 확실한 개념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으므로 지원자는 수학과 과학 전 분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대해 탄탄히 준비해야 한다. 대구과고대구과고 전형단계는 총 4단계로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수학(修學)능력평가, 3단계 과학창의성캠프, 4단계 소집면접 순이다. 달라진 점은 창의성 캠프를 기존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진행한다. 김승홍 입학관리부장은 “영재학교 전형을 진행해 본 결과 입학성적이 곧바로 진짜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면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전했다. 창의성 캠프기간을 2박 3일로 늘리면서 기존보다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연구과제 수행능력 등을 꼼꼼히 살피고, 협동심ㆍ추진력ㆍ문제해결력도 판단한다. 2013학년도 2단계 수학(修學)능력평가는 객관식은 모두 복수정답에, 주관식은 단답형이다. 내용은 중등심화, 주관식 일부문항은 선행을 포함한다. 대구과고의 입시는 매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2단계 수학(修學)능력평가의 대부분은 중등심화에서 해결이 가능하므로 지원자는 선행보다는 중등심화에 집중해야 한다. 서울과고서울과고는 다른 영재학교와 다르게 정량적 평가요소가 강하다. 융합인재전형은 기존 전형방법 ‘학생기록물평가&rarr영재성ㆍ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rarr과학캠프’를 계승, 보완한 형태이다. 지필평가는 언어 이해력과 수리 능력, 과학적 소양을 묻는 영재성 검사와 중학교 심화수준의 수학ㆍ과학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미래인재전형은 입학담당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대상자에 한해 방문면접을 실시한다. 2013학년도 1단계 서류평가는 해당자 전원을 선발했다. 2단계 영재성ㆍ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본 융합인재전형의 경우 1교시 영재성 검사, 수학+국어+과학으로 총 50점으로 당락에 큰 변수가 되지는 않는다. 2교시는 수학 4문항, 물리 3문항, 융합형 4문항, 3교시는 수학 4문항, 과학 4문항이다. 서울과고 입시경향은 수학과 물리의 중요도가 높다. 지원자라면 수학과 물리 그리고 최근 증가추세인 융합과학에 대한 준비가 더욱 요구된다. 한국영재한국영재학교는 1호 과학영재학교이자 KAIST부설학교이다. 전형은 총 3단계로 1단계 학생기록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꼼꼼한 서류검토, 방문면접,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소집면접, 창의인성캠프 등을 활용해 종합 평가하는 2013-04-01
-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실시 여론조사 10월 시행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타당성 및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천안시의회로부터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실시 건의문’을 지난 11일 공문으로 접수받아 다방면의 검토와 ‘충청남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청은 8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10월까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담아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와 여론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담보를 위해 입찰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용역을 의뢰하게 된다.타당성 조사에서는 ▲ 통학 가능 여부 ▲ 학교군 설정 ▲ 학생배정방법 ▲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 비선호학교 해소 계획 ▲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계획 ▲ 평준화 추진 시기 등을 연구하게 된다. 설명회 및 공청회 등도 함께 열린다. 충남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해 7월 도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에 정해진 기준 65% 이상의 찬성률이 나오면 평준화 추진 시기를 포함해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의 로드맵을 12월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평준화 추진 시기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천안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될 예정이다.이에 여론조사 대상과 방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제정·공포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교육전문가, 고등학교 동문회가 여론조사 대상으로 명시됐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를 동수비율 표집조사가 아닌 전수조사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교육 이해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천안보다 앞서 고교평준화조례와 여론조사를 했던 경기도의 경우 학생 학부모 표집조사, 강원도는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동문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천안시의회 김영숙 시의원은 이와 관련, 29일(금)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천안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여론조사에서 학생 학부모 전수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토플(TOEFL) 고득점을 위한 토플 이해하기 iBT는 internet Based Test의 약자로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본다는 뜻이며, 토플(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라는 뜻이다. iBT TOEFL은 읽기(Reading), 듣기 (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등 4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미국 정규 대학 강의 수준의 표준 미국식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대부분의 대학에서도 2년 이내의 성적을 요구한다. Section I . 읽기(Reading) - 시험시간 60~ 100분읽기 영역은 3~4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문은 약 700단어의 분량의 본문과 각 지문 당 12~14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문 내용은 대체로 대학교 학부에서 사용되는 학문적인 주제이다. 물리학, 화학, 언어학, 역사, 등의 관련 지문이 나온다. 대부분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특정 지문의 해석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즉, 주제)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가 읽기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다. Section II. 듣기(Listening) - 시험시간 60~ 90분듣기 영역은 6~9개의 지문으로 구성된다. 각 지문당 3~5분 길이의 듣기를 하고 이에 관련된 5~6개의 문제를 풀게 된다. 대학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2개의 대화와 학문적 내용을 다루는 4개의 대학 강의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 주체는 대체로 교수/교직원과 학생, 혹은 학생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강의는 학문적인 내용을 혼자서 강의하거나 학생들과의 토론을 곁들인다. 읽기 영역과 유사하게 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가 듣기 영역에서도 중요하다. Section III. 말하기(Speaking)- 시험시간 20분말하기 영역은 6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독립형(Independent Task)과 4개의 통합형(Integrated Task)으로 나눌 수 있다. 독립형 말하기는 응시자들이 문제를 읽고 그에 대한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이 유형은 응시자들의 자발적이고 명확한 생각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통합형 말하기 유형은 읽기와 듣기를 순서대로 하고 말하는 3~4번 문제와 읽기 지문이 없고 듣기를 한 후 말하는 5~6번 문제 유형이 있다. 말하기 3번과 4번 문제 유형은 짧은 지문을 읽고 강의나 대화를 들은 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요점 정리해서 말하는 방식이며, 5번과 6번 문제 유형은 강의나 대화를 듣기만 한 후 내용을 요약해서 말하는 방식이다. 통합형은 응시자들이 읽거나 들은 내용을 얼마나 잘 요약하여 말하는지를 측정한다. Section IV. 쓰기(Writing)- 시험시간 55분쓰기 영역은 학문적인 내용에 대한 영작능력을 측정한다. 통합형과 독립형이 하나씩 출제된다. 통합형에서는 학구적인 내용의 지문을 읽고, 일반적으로 지문과 반대 주장을 하는 강의를 들은 후 요약을 하는 방식이다. 응시자들은 들은 내용을 중심으로 읽은 부분의 핵심과 관련하여 글을 써야 한다. 독립형은 주어진 주제(Topic)에 대해 찬성과 반대 중 한쪽을 선택해서 논리적 구성에 맞게 글을 쓰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e following statement. A person should never make an important decision alone." ‘혼자 중요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라는 주제에 찬성한다면 혼자의사 결정하는 것이 안 좋은 이유를, 반대한다면 혼자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왜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야한다. 토플을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조언iBT TOEFL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이해하면서 대화하기 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이 무엇인가를 이해를 해야만 의사소통이 원활해 질 수 있다. 이처럼 토플의 모든 영역에서도 세부내용을 찾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읽기와 듣기에서는 내용의 전체적 흐름인 주제를 찾으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말하기와 쓰기영역에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요점(주제)을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문의 02-2648-44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