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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 “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마술은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마술엔 과학의 원리와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 이 스토리의 힘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백양초등학교의 교육마술을 맡고 있는 박영진 강사는 “학습과 연계한 교육 마술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나아가 재미와 행복감을 전해주는 착한 교육”이라고 설명한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백양초등학교의 ‘교육 마술’ 교실을 찾았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교육 마술금요일 오후 1시, 백양초등학교 어학실에서 마술 수업이 한창이다. 교실엔 꼬마 마술사 20여명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술은 인사로 시작해 인사로 끝이 나요. 동휘, 우렁찬 목소리로 부탁해요.”“저는 착한 어린이입니다.”1,2,3,4,5 다섯 개 조가 번갈아 인사를 하며,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을 이끌고 있는 박영진 강사가 검은색 마술 상자에서 뭔가를 꺼내든다. 학생들은 강사의 손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 않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오늘은 ‘드롭링(Drop Ring)’ 마술을 할 거예요. Drop은 떨어지다, Ring은 고리죠. 드롭링은 지구의 중력과 관계있는 마술이에요. 이렇게 목걸이에 매듭이 생기면서 고리가 걸리게 돼요.” 박영진 강사의 드롭링 마술 시연이 끝나자, 학생들은 서로 추리를 하느라 바쁘다. 고사리 같은 손에 목걸이와 고리를 걸며, 어찌나 열심인지 탄성이 절로 나왔다.“아이들의 생각 창고를 여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사고하고, 추리하다보면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논리력도 생기게 되지요.”1학년 새내기들만 모인 마술수업의 분위기는 생기발랄하고, 웃음소리가 넘쳤다. 호기심과 상상력 유발교육마술은 방과후 교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술의 재미난 원리 속에 수학, 과학, 영어, 세계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기 때문에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마술을 가르친 지 6년째라는 박영진 강사는 “마술은 단지 속임수가 아니라 교육을 위한 도구”라며, “기존의 마술 프로그램과 달리 폭넓은 학습과 연계했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한다. 또, 마술은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술사가 꿈이라는 박서현 학생(1학년 1반)은 “풍선의 줄을 끊어도 날아가지 않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상상의 나래를 폈다. 허은제 학생(1학년 4반)과 김금비(1학년 1반) 학생도 “마술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선생님처럼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흥미를 보였다. 과학자가 꿈이라는 강예준 학생은 “사람이 입속으로 사라지는 마술과 몸을 분리하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어떻게 하는지 마술의 비법을 꼭 알아내고 싶다”고 말한다. 나비가 되고 싶다는 장승원 학생(1학년 1반)은 숫자 카드 마술을 하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삐에로 옷 입히기 마술이랑 숫자 카드를 해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숫자 카드는 계산을 해야 해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어요.” 집중력과 자신감 쑥쑥 교육마술은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마술을 보고?배우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반복된 연습은 운동기능을 키워준다. 또 친구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면서 자기표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사회성과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마술을 배울 때마다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가 없어요. 마술 실습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마술 멘트를 직접 만들면서 두뇌개발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황세은 학생(1학년 4반)은 마술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커지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한다. “가족들과 마술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있어요. 신문지를 고깔모자처럼 만들어서 물을 넣었는데, 그 물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저도 마술을 연습하다 보니까 진짜 마술사처럼 말도 잘하게 됐어요.” 학생들은 마술 공연에서 실수를 하면, 성공 할 때까지 재도전한다. 이때 구경하는 친구들은 응원의 박수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술사는 겸손, 배려, 자신감이에요. 처음엔 조별로 나와서 공연을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한 사람씩 나와서 마술을 하게 합니다. 쑥스러워 하던 친구들도 그새 또박또박 자기소개를 하고, 발표력도 많이 신장됐어요.”(박영진 강사)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부산영어방송 유치원생 영어합창대회 개최 부산영어방송 유치원생 영어합창대회 개최<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 -5월25일 신세계 센텀시티9층 문화홀에서 개최-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신도관현악단 특별공연도-4월8일부터 개인이나 팀 구성하여 신청 (재)부산영어방송(FM 90.5Mhz, 재단이사장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5일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9층)에서 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을 개최한다.부산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영어동요 부르기로 치러질 이번 행사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페스티발이다. 본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트로피가 수여되고 상위 3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CJ 헬로비전, 부산여성뉴스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60여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신도관현악단의 협연이 특별공연으로 이루어져 주목된다. 팀 구성은 10명 이내의 중창 또는 11명 이상의 유치원 단체 또는 개인이 팀을 구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개인 팀은 4월8일부터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www.befm.or.kr) 팝업창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부산영어방송 5월 가정의 달 특집 영어합창대회 <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은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에 방송되며 Cj 헬로비전을 통해 케이블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종이접기와 수학 현대 미술과 수학의 공통점 중에 하나를 찾는다면 두 분야 모두 매우 추상화되어 있어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개념과 공식들은 수학자들의 고민을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놓은 결과들을 수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식은 수학적 내용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학생들이 40~50분의 짧은 수업 시간을 통해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 외우는데 급급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없는 암기는 수업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학습에 무기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도형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도형을 공부할 때 종이 접기는 훌륭한 수업 자료이다. 책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기 보다는 종이접기 등을 이용하여 도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 도형의 나오는 수학의 성질을 더 잘 이해할 수가 있다. 반복적인 문제 풀이 연습보다는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수학적 사고력과 직관력을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종이로 정삼각형과 정사면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먼저 A4 복사용지 크기의 종이로 정삼각형을 만들어 보자(종이는 직사각형 모양이면 되고 크기는 상관 없고 종이를 자르지 말고 접어야 한다).정삼각형은 세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삼각형이므로 세 각의 크기는 모두 60도로 같다. 종이로 정삼각형 모양을 접기 위해서는 직사각형의 한 각 90도에서 60도를 접을 수 있어야 한다. 아래 그림을 보고 60도의 각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왜 이렇게 접으면 60도가 되는지도 알아보자.백 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백 번 보는 것보다는 한 번 직접 체험하는 것이 더 학습에 효과적이다. 그림을 보기 전에 스스로의 힘으로 60도의 각을 만들어 보자. 60도의 각을 만들 수 있다면 정삼각형 만들기는 다소 수월할 것이다. 60도의 각을 만드는 방법을 참조하여 정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이렇게 접으면 정삼각형이 되는 이유도 생각해 보자. ● 한 걸음 더정사면체란 각 면이 서로 합동인 정삼각형이고 각 꼭짓점에 모이는 면의 수가 모두 3개인 다면체를 말하며 정삼각뿔이라고도 한다. 정사면체는 각 면이 정삼각형이므로 정삼각형 접기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다. 편지 봉투를 이용하여 정사면체를 만들어 보자(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편지 봉투를 1회만 자를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기 전에 직접 만들어 보자. 엽서 크기의 종이를 적당하게 잘라서 사람이 종이 속으로 통과하게 만들 수 있을까? (단, 풀이나 접착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자른 종이는 끊긴 부분이 없이 이어져 있어야 한다.)백 번 보는 것보다 직접 풀어 보아야 수학을 잘하게 되고, 사고력과 직관력을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래 그림을 보기 전에 문제를 해결을 시도해 보자.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문제 풀이 전략 2 학생들이 주로 어려워하는 서술형 혹은 응용형 문제의 풀잇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도형에 관련된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응용형에 포함됩니다. 도형에 관한 어려운 유형들은 단순히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공간적 사고를 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구조적인 단계를 숙지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면 잘 안 풀리던 문제들이 점차 해결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2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친 경험과 서울대 수학과에서 배운 내용뿐만 아니라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배워 터득했으니 Doubting이 아닌 Believing 게임으로 접근하기 바랍니다. 믿고 따라하다 보면 문제의 풀이가 떠오르기를 바라는 공부법에서 벗어나서 문제의 풀이를 찾아가는 공부법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3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첫째, 먼저 문제를 보자마자 무엇인가 써 내려가거나 하는 습관을 버리세요. 아무리 단순한 계산 문제로 보일 지라도 좀 더 간단히 푸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풀이는 없을까 생각해보세요. 물론 아주 익숙해서 풀이과정을 암기해 버린 문제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보자마자 써내려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등급과 당락을 결정짓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암기식의 풀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문제를 풀 때 문제를 읽고 난 후에는 잠시 다양한 풀이과정이나 출제자의 의도 등을 생각하는 과정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실제로 문제당 2분 30초가 주어졌다고 가정하면, 1분 30초는 생각하고 1분 동안 풀어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연습할 때는 20분 정도까지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런 풀잇법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적어도 이 문제가 어떤 단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포장을 해서 잘 파악되지 않지만, 각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추론을 통해 묻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과정을 익히게 되면, 때로는 출제자의 의도한 풀이를 넘어서서 보다 좋은 풀이를 만들 수도 있게 됩니다. 좋은 풀이란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개념을 정확히 활용한 풀이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수학 단원의 제목을 말하면, 적어도 그 단원의 중요한 개념과 정의 등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 모든 문제를 반드시 풀 수 있을 것입니다. 2단계는 다음호에 연재됩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세종영재교육연구소 무실초교 앞에 개원 검증된 국내 최초의 대학창의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숭실대학교 아동교육원의 SIGT 통합창의성 프로그램이 원주에 도입됐다. 무실초교 앞에 문을 연 세종영재교육연구소(연구소장 곽은화)는 유아 6·7세, 초등1~3년을 대상으로 창의성사고력 리더십 언어·사회, 창의수학, 창의과학을 가리킨다. 곽은화 소장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근무하다 퇴임하고 그동안 관심사였던 영재교육 분야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직접 물고기를 잡아주는 교육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진정한 영재 통합창의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748-2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입시와 어학원의 장점만 ‘브릿지 영어전문학원’ 개원 개운동 롯데슈퍼 옆 덕원아파트 입구 2층에 입시와 어학원의 장점만을 적용하는 중 · 고등 영어전문학원인 ‘브릿지 영어전문학원(원장 남상근)’이 개원했다. 분당 입시학원 강의 경력과 아발론 어학원 강의 경험을 통해 문법 위주의 입시학원 수업과 토플 위주의 어학원 수업의 장점만을 모아 접목된 교재로 강의를 진행한다. 듣기 수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리딩은 해석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전체적인 주제와 맥락 파악 위주로 수업한다. 중등부 직독직해 첨삭지도, 일요일 내신 특강을 진행하며, 레벨에 맞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청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교육 상담 : 070-8887-6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신라왕의 호칭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는 거서간(居西干)으로 불리었는데, 거서간이란‘서쪽에 거하는 왕’이란 뜻이다. 삼한시대 서쪽의 마한에서 진한의 왕을 파견한 것에서 유래하여 박혁거세도 거서간으로 불린 듯하다. 2대인 남해왕은 거서간 또는‘차차웅’불렸는데, 차차웅의 ‘웅’은 단군신화의 환웅에 붙은 ‘웅’자와 같은 말로 왕이나 우두머리를 뜻한다.즉 차차웅은‘두 번째 왕’인 것이다.3대 유리왕은‘잇자국’이란 뜻의‘이사금’이란 호칭을 사용하였다. 당시에는 나이가 많은 연장자가 성스럽고 지혜로우며 이의 숫자가 많다고 여겨 임금을 이사금으로 불렀다.19대 눌지왕 때부터는 마립간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마립이란 말뚝을 의미하는데, 조선시대에 신하들의 품계를 새겨 나열했던 품석과 같이 눌지왕 당시 신라에는 신하들의 품계를 적은 마립이란 말뚝이 궁궐 마당에 서 있었다. 조선에는 임금의 품석이 없었지만 신라에는 왕의 마립이 최고 상석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마립간’이란 호칭이 생겨났다.거서간이나 마립간에서의 ‘간’은 몽고의‘칸’이나 거란이나 돌궐의‘가한’과 같이 왕이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이다. 훗날 지증왕 대에 이르러 신라는 왕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강장섭수학전문학원 ‘초 · 중등 전문 교육학원’ 개원 수학교육의 절대 강자 ‘강장섭수학전문학원(원장 강장섭)’에서 보다 내실 있고 전문화된 수학교육을 위해 무실초교 앞 해물명가 건물 4층에 ‘초 · 중등 전문 교육 학원’을 개원했다. 기존 개운동 학원에서는 고등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에 초 · 중등 교육원을 분리한다. 초등부의 경우 기초 실력은 여선생님이 꼼꼼하게 강의와 관리를 하며, 중등의 심화경시는 원장 직강으로 내실 있는 강의와 관리를 진행한다. 중등부의 경우 주 10시간 강의를 통해 보다 나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교육 상담 : 761-0122 /010-3355-9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횡성인재육성 기부금 5억원 돌파 횡성군 인재양성을 위해 출범한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조창진)의 순수 기부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재단 설립 이후 주민, 기관, 단체, 기업, 공무원 등의 적극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출범 1년이 안된 현재 5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달 2월 말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감사서한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주위를 기쁘게 하고 있다.횡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장학금이 우수한 성적에 대한 보상이 아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에 대한 횡성군의 아낌없는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장학금을 지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횡성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라는 편지를 보내왔다.횡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장학금을 받으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꼭 원하는 대학에 가서 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여태껏 자라온 횡성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그리고 횡성의 후배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조창진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사랑으로 모아진 장학금은 횡성의 지역인재를 위한 인재육성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신나는 과학이랑 놀며 창의력 쑥쑥 이달부터 미래과학창조부가 새로 발족되는가하면 과학의 달맞이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4월 한 달간 경남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등이 마련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즐겨보자. 경남과학교육원 기획전시, 우포생태교육원 습지여행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는 4월 19일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과학기술유공표창과 과학창의 프로그램, 융합교육 우수 수업사례 등을 연다. 과학경진대회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함께 4월 학교 자체대회와지역 예선대회, 도 본선대회를 거쳐 우수팀은 전국대회에 나간다. 도교육청 산하 과학동아리(60개팀), 과학교실(26개팀), 과학중점학교(6개교), 과학고 학생 R&E(Research & Education) 등이 운영되는 가운데 2012년 전국과학전람회에 교원 20팀이 출전해 최우수 4팀, 특상 7팀, 우수상 5팀, 장려상 4팀 수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강신화)에서는 기획전시, 전시관 개방, 일일과학 체험교실, 토요과학체험교실, 토요발명교실, 천체교실, 과학경진대회 등을 마련한다. 기획전시는 5월까지 생명화석, 미세구조 사진전, 경남곤충 및 외국곤충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초 중학생 대상 체험교실은 과학교육원에서 하는 일일과학체험교실, 일반인도 참가하는 토요과학체험교실, 토요발명교실 및 천체교실로 진행된다. 참가는 경남과학교육원 홈페이지이지(www.gns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우포생태교육원에서는 4월 20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4월 5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우포생태교육원(055-532-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료연구소 KIMS, 과학상상그림대회 & 전시 및 연구소 실험실 투어재료연구소는 4월13일 제6회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를 재료연구소 운동장에서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준다. 특히 대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소속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과학용품을 기증한다. 또 재료연구소 주관의 발명품 대회, 과학 실험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물로켓 만들기, 과학상자 만들기 등도 전국적으로 열린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소재전문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에서 과학상상 그림도 그리고, 연구소 견학과 더불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재료연구소 소재사진 공모전도 주목된다.소재일반사진과 소재조직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소재일반사진은 소재와 부품, 제품과 구조물 및 소재 관점에서 예술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소재조직사진은 학술적 가치의 소재 조직 사진이나 동식물과 물체 등 특성 형상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소재 조직사진이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각각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사진은 작년 일반부문 동상 작이다. 문의 : (055) 280-3796, 3792 한국전기연구원 KERI 대학생 기자 모집창원이 본원인 전기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에서(원장 김호용)는 제1기 대학생 SNS기자단을 4월17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이 직접 기자가 돼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기 및 에너지기술 관련 상식을 취재 전파함으로써 전기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의 소통 홍보가 목적이다. SNS 기자단을 통해 친숙한 언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민 공감대가 확장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송대익 KERI 홍보협력실장의 설명이다. SNS 기자단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SNS기자단이 되면 자유롭게 과학기술 및 연구현장의 이모저모를 취재해 KERI 뉴스레터를 비롯해 블로그(http://blog.naver.com/keri_on)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eristory)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기 및 에너지 기술 관련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연말까지 맡게 된다.KERI SNS 기자단 기자증과 SNS 운용 노하우, 영상물 제작 및 글쓰기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홍보 활동이 우수학생 시상과 언론사 견학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 (055)280-1152.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개관테마형 항공우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3월 20일 개관됐다.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에 있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인근의 항공박물관과 KAI 에비에이션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무한 상상력을 심을 수 있는 창의 공간이다. 테마별 상설전시실을 을 통해 100가지에 이르는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비행 역사와 항공스포츠 체험존 ▲비행 에너지원리 체험존 ▲4D 영상관과 비행체험존 ▲나로호 발사과정 및 우주 체험존 ▲천체과학 전시존 등으로 돼 있다. 개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문의 : (055)831-307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