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머니가 변해야 성공하는 자녀를 만들 수 있다. 프롤로그재수학원 언어 및 논술강사로부터 시작해서 재수학원 원장까지 20년간의 학원생활. 나는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원장의 눈시울을 적시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목도하며 지난 20년의 나의 삶에 대한 반추에서 이 글을 시작한다. 우리 아이들의 상황 이해하기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이나 문화는 아이들의 의식을 규정짓는 우물이다. 우물 속에 갇힌 개구리에게 우물의 모양은 세상을 보는 틀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또는 가정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큰 목표 안에서 현재의 당면과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누구도 현재 하는 공부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 준 적이 없다. 아이들은 단지 관성적으로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가고 집에 온다. 하루 하루의 일상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아이들의 삶에 변화는 없다. 일상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고 싶은’ 목표의식은 있을 수 없으며 ‘해야만 하는’ 당위만이 존재하게 된다. 재미없는 당위만으로는 성취감이란 있을 수 없다. 사례1재수학원 원장이다 보니 아이들과 관련된 이러저러한 조사들을 하고 통계들을 만들어 본다. 부천과 인천지역 고등학교의 재수비율을 조사하다가 가슴이 섬뜩해졌다. 부천·인천지역의 일반고 재수비율 20%~30%, 상위권 학교 40~50%, 서울 목동 소재 고등학교 재수비율 50~60%, 강남 소재 고등학교 재수비율 60~80%, 대한민국 특목고 평균적 재수비율 80%.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현대 대한민국 사회의 병폐 중 하나로 부(富)의 대물림을 말한다. 봉건사회에서나 있을 수 있었던 ‘세습’이다. 나는 위의 지역별, 학교별 재수 비율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부를 대물림받기 이전에 이미 문화를 대물림 받고 있다는 냉엄한 현실을 본다. 부천과 인천의 아이들은 이미 고등학교를 거치며 더 이상의 큰 꿈도, 자신의 삶에 대한 도전도 잃어버린 채 자신의 현실을 숙명으로 받아들여 버린다. 봉건시대 신분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듯이. 이러한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두고 우리의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 부모인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만 한다. 성적표 바로 보기우리 아이들은 많은 시험을 보고 자신이 객관화된 숫자들을 받는다. 요즘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숫자나 모의고사, 최종적으로 수능에서 얻게 되는 숫자(성적)들은 모두 상대적인 수치들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본질이 경쟁이니 성취도도 상대적으로 평가된다. 우리 아이들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이 숫자들의 의미부터 다시 읽어야 한다. 숫자에 따라 우리 아이는 공부를 못해, 옆집 누구는 공부를 잘해 하는 식의 평가는 잘못된 접근이다. 결과적인 접근일 뿐이다. 원인이 생략된 접근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숫자 속에는 아이들의 지금까지의 삶이 담겨있다. 그들의 삶의 크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적은 한 인간으로서 우리 아이의 지금까지의 삶이 객관화된 징표이다. 성적은 우리 아이의 삶이라는 본질이 외화된 현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좋은 학원과 과외 선생님을 찾기 전에 아이의 삶에 대해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는 일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사례2 만약 우리 아이의 성적표가 [성적표1]과 비슷하다면 먼저 아이를 안고 그간 아이가 힘들어했을 과정을 위로해 주어야만 한다. 탐구 성적을 보면 학생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하지만 언수외는 학습법에 대해 방향을 못 잡고 힘들어 했을 아이의 삶이 보인다. 누군가의 위로나 안내 없이 그 고통을 고스란히 혼자 감내했을 것이다. 이런 아이들과 상담하다 보면 흐르려는 눈물을 참으려 애써야만 한다. [성적표2]는 학생에게 도래할 삶의 크기를 보여준다. 성적에 보이는 학생의 생활은 보통의 학습시간과 학습량만을 채우고 있다. 경쟁사회를 헤쳐 나갈 집중력과 치열함이 없다. 이는 학원에 보내 학습량을 채우는 것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 먼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머리로 이해시키려 하기 전에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삶에 대해 얼마나 알겠는가. 부모님의 삶의 경험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변화는 그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윽박지르는 아버지, 잔소리하는 어머니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면 성적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학원도 과외도 모두가 무용지물이다. 부모님의 큰 사랑을 말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할 때 아이는 비로소 변화의 첫 걸음을 디딜 수 있다. 말없이, 사랑으로 꼭 안아주는 부모님의 마음이 백 마디의 말보다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큰 힘이다. 부천청솔학원 재수 종합반 원장 유영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고3 논술을 준비할까 적성을 준비할까?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고2 학생들이 서서히 고3 수험생 모드로 변신하고 있다. 내신이나 모의고사 준비는 1,2학년 때도 해왔으니 큰 변화를 못 느끼겠지만, 가장 현실적인 변화는 논술이나 적성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작년 입시에서 수시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 예비고3 수험생들의 수시 준비 강도는 예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수시는 준비하는 수험생 중 많은 수의 학생들이 적성과 논술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다. 예년에는 수시의 압도적 다수가 논술전형이었지만, 작년부터 적성고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적성준비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내신 2등급 이내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당연히 논술에 집중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신 4~5등급 대의 학생들은 적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적성시험의 경우 내신의 불리함을 적성 1~2문제 더 맞추는 것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이 약한 학생들에게 선호된다. 그리고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들은 중 상위권 명문대학들이기 때문에 중상위권 성적대의 학생들은 당연히 논술에 몰리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신 3~4등급대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논술을 하기에 좀 불안하고, 적성을 하기에 망설여지는 학생들이다. 그렇다면 내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인지, 적성을 준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그 기준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에 기초해야 된다. 물론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그리고 논술모의고사 성적과 적성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모의고사에서 국외수의 성적이 평균 3등급대를 유지한다면 일단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평균 3등급대의 성적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전략수립이다. 이럴 경우 논술 최저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논술준비가 현실성을 가진다. 적성의 경우 그 이하의 수능 성적을 기대하는 학생의 경우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5등급이하의 취약과목이 2과목이상 있다면 적성을 준비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다. 수시1차에서 적성 전형을 시행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을 중심으로 판단하게 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작년 입시에서 내신 4.2등급 대의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단국대 경제학과(본교)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예가 있다. 내신의 반영비중은 대학별로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신이 나쁘면 무조건 논술전형에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은 오해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종합적인 성적과 목표대학을 기초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수시를 빨리 준비하는 것이다. <우공학원에서는 무료 입시상담을 진행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초등학교 취학 전 무료 예방 접종 필수 각 구 보건소에서는 취학 전 아동의 필수 예방 접종 4종을 위한 서비스에 들어간다. 취학 예정 아동이 접종해야 하는 예방접종은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5차,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4차, 폴리오(소아마비),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이다.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방어 면역이 점차 약해지는 시기로 단 한 명의 환자로 인해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일어 날 수 있는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할 때다. 때문에 취학아동은 본인의 건강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미 접종 시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예방접종을 하려면 보건소나 관내 위탁의료기관 등지를 찾으면 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아기수첩을 지참하면 되고 위탁의료기관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무료다.예방 접종 완료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 내 ‘예방접종 내역조회’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된다. 또 인터넷 ‘민원24’(www.minwon.go.kr) 예방접종증명서 무료 발급서비스로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수능영어보다 하이레벨 영어를 가르친다 공부할 게 많아 걱정인 요즘 학생들. 그중에서도 영어는 첫 번째 순위로 꼽힌다.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영어는 기본으로 자리잡은 지 이미 오래이기 때문이다. 문법이나 학교 내신을 넘어 외국인과 의소소통은 물론 문화까지 이해하는 영어. 그런 영어교육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송도국제도시 영어정복의 지름길 ‘송도LSE영어과외방’의 Chris Choi 원장. 그의 영어 교육 소신을 들어본다. < 영어권 나라에서 자라고 공부한 강사가 직접 가르친다송도국제도시 푸르지오월드마크. 이곳에서 ‘송도LSE영어과외방’을 운영하는 Chris Choi 원장. 그에게는 한국 이름보다 영어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 그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가 배우고 커온 생활환경 때문이다.그는 일찍이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영국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다. 따라서 초·중·고를 영국에서 마쳤다. 대표적인 북미 선진국에서 공부한 Choi원장은 한국으로 다시 유학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다시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런던 증권회사 근무하면서 London Business School 대학원을 수료했다. 해외 유학경험과 유명대학을 졸업한 그에게 맡겨진 일은 굿모닝증권 자산운영팀 과장 과 트레이더로 본사 근무였다.그는 “한국과 다시 런던을 오가며 계속 증권업에 종사했어요. 글로벌 마인드와 언어소통능력을 인정받았던 거죠. 아무래도 외국 유학경험과 전공 등이 사회 진출에 영향을 주었어요”라고 말했다. < 국내 유명 학원 강의 통해 한국영어교육 길 찾아1998년 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영어강사의 길을 시작했다. 물론 강사 일을 하는 데는 런던소재 Shane Global School 에서의 TESOL과정 수료도 도움이 되었다.타고난 영어실력과 외국유학경험은 영어 강사 일에 더할 나위 없는 파워 역할을 해주었다. 그래서 그는 청담, 파고다, 박정, 정상 등 이름만 들어도 레벨 높은 학생들이 몰려드는 국내 유명 영어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었다.그는 “영국에서 자라고 배운 영어실력 때문에 파고다 토플 LC 전문 강사, 정상 중등부 팀장을 역임했죠. 특히 단순 문법이나 독해보다는 언어 습득과정에 따른 정통 어학 훈련을 담당 했어요”라고 말했다.그는 그 과정에서 한국 학생들이 겪는 영어 배우기에 대한 한계를 보게 된다. 영어는 문화권이 다른 나라의 언어임에도 입시영어로 제한되는 뼈아픈 현실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 영어는 언어, 수능영어에 끝나지 않는 평생영어 가르치자“수능영어로 끝나지 않고 평생 구사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치고 싶었어요. 수많은 수강료를 지불하고 배우는 영어라면 적어도 대학입시 이후 사회로 나갔을 때 제2외국어 구사능력을 해야죠.”Choi원장은 학생들이 조기 영어교육을 받았음에도 수능수준에서 멈추고 마는 영어현실에 반기를 들었다. 그렇다고 학교 내신이나 수능시험이 중요하지 않음은 결코 아니다.그는 “토플식 4개 영역의 영어를 제대로 훈련해두면 학교 정기 4회고사는 물론 학부모님들이 걱정하는 서술형 또는 논술형 문항까지도 특별한 준비 없이 모두 소화 가능하거든요”라고 말한다.그런 그의 소신대로 Choi원장은 2012년 송도 LSE 개인과외 형태로 아이들을 특별지도하기 시작했다. 공부 방식은 토플식 4개 영역 수업이며 스피킹과 라이팅을 강강조한다.말하기 영어로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반 정원 4명 미만의 소수정예 집중코스는 가장 필요한 학습단위이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이곳에서 즐거운 영어수업에 만족하고 있다. 내가 가고 싶어 하는 영어공부 과외방이 되었기 때문이다.문의:070 8192 9151/ 010 2881 915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한림대학교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한림대학교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 한림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최종회의를 열고 2009, 2010, 2011학년도 입학금과 등록금 동결에 이어 2012학년도 입학금과 등록금을 5.2% 인하한데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강원도 전 학교에 교무행정사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3월 1일까지 도내 전 학교에 교무행정사 배치를 완료하겠다”고 1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5일 관련 회의를 열고 2013년 3월 1일까지 도내 전 학교(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총 1107명의 교무행정사를 배치하기로 했다.교무행정사 제도는 각급학교 교원의 교무행정 관련 업무를 교무행정사가 전담하도록 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추진사업으로, 교사가 학생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기존의 교무행정실무원, 전산실무원, 과학실험실무원 등의 직종을 통합해 교무행정사로 전환 배치함으로써, 365일 근로자 전환과 각종 처우개선 혜택 적용 등 계약제 직원의 고용 안정성도 더욱 강화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박근혜 후보 당선,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정말”로 나타날까?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현 교육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수정과 보완의 방향으로 단계적인 교육 정책 변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교육 정책 속에는 비교적 자세한 교과서 개편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도입으로 사교육이나 외부 참고서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과서’의 등장을 추진하려 한다. 전문가들의 교과 개발 참여와 새로운 국정교과편찬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한 점을 봤을 때 단순한 방향 제시가 아닌 앞서 이야기한 쉬운 접근성과 스스로 학습법의 목적에 맞게 편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제야 이명박 정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반영이 시작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보면 새 교과편찬의 개발과 교육과정의 개편은 당분간의 입시 흐름에 묵직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 또한 새로운 교육 정책의 핵심이다. 수시는 내신과 논술 을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목록이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감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전형의 단순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2012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이미 대학 선발 전형의 60% 이상으로 수시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으로 중상위권 내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이 입시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은 내신 변별력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고사’의 부활과 같은 대학교 별 내부적 전형 요소들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면 결국 논술을 활용한 인재 찾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정부와 교육 정책이 들어서고 상당수의 요소가 변화하겠지만, ‘박근혜 표’ 교육 정책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미 예전부터 체감해왔던 교육 변화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자기주도 학습”,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문장과 언어의 표현력”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 즉, 미래의 인재상을 건설하는 정책에 주된 핵심이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이다.CNI수학원 평촌센터박성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보드와 신학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행복한교실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실을 진행한다. 처음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 질서, 배려 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형성시켜 줄 예정이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에 반영, 실제 수업에 접목 하여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게임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사회성을 배양함으로써 자신감과 좋은행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 보드와영재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달 24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능력, 전략적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대한학원 예비고 공개강의 진행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서술형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 변화하는 수학환경을 준비하면서 개념ㆍ원리학습, 반복학습, 노트필기 과정을 개선하고 진로적성, 공부법, 시간관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배양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인식하고 예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예비고2 대상으로, 6시부터 7시까지는 예비고3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학습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왜 중요하며 학습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새학년 새학기를 의미있게 준비하자~ 공주역사기행!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새학년 새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공주 역사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주 역사 기행은 웅진백제시대의 무녕왕릉과 공산성,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구석기 유적지인 석장리 박물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출발 시간: 2월 2일(토) 출발장소 추후 공지가는 곳: 송산리고분군(무녕왕릉), 공산성, 구석기유적지(석장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관련교과: 4학년 국어 5단원 알아보고 떠나요/ 5학년 사회 1단원 하나 된 겨레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노둣돌 (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