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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청솔학원 전문규 부원장에게 듣는다 “2014 수능 여전히 재수생이 유리하다” 대학 입시의 변화는 수험생에게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재수생은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고3 수험생에 비해 불리한 것은 아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내용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재수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2014 수능의 변화된 내용을 차분하게 살펴보면 수능 시험의 변화 자체가 재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요소는 없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분석. 분당청솔학원 전문규 부원장에게 2014년 수능에 대해 들었다.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궁금합니다.“먼저 2014 학년도 수능 시험의 배경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수능 시험의 내용은 교육 과정에 맞추어 구성됩니다. 2014 수능 개편안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011 당시 고등학교 1학년생들부터 적용되었습니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골자는 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을 줄여주고 수험생 본인의 진로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고등학교 교과서 국어,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분리하고, 탐구 과목을 통폐합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 시험의 개편이 불가피해 져서 2014 학년도 수능 시험은 기존 수능 시험의 범위가 범교과적 출제에서 교과 중심 출제로 바뀌게 되었으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수준별 평가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재수생이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데 왜일까요?“수능 중심의 현행 입시제도 하에서 재수생은 항상 재학생보다 유리했습니다. 그것은 원래 뛰어난 학습능력을 가진 학생이 재수를 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서 월등한 성적 향상을 거둘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 점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해야 합니다. 즉, 학습의 지속성, 반복성, 체계성이 필요한 것입니다.재학생들이 위의 학습 조건을 채우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고2 겨울 방학 무렵부터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합니다. 학습의 충실성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기도 합니다. 겨울 방학 기간 중의 학습 성취 정도에 따라 고3 3월에 치르는 첫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갈리게 됩니다. 하지만 4월에 접어들면서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을 위한 공부는 잠시 중단해야 합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7월에 기말고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잠깐 수능 공부하다 보면 수시 원서를 써야 하고 논술 시험을 준비해야지요. 그러다 보면 또 2학기 중간고사가 기다리고 있으니 수능을 위한 지속적인 학습은 불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고3학생이 만족할 정도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한편 재수생은 고3이 겪어야 하는 과정을 이미 마쳤습니다. 오로지 대학 입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 필요한 어떤 과목의 성취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해당 과목의 학습능력에 따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개월의 장기적인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복습에 그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수능에 강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학습의 체계적 반복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4 입시에 재수생이 더욱 강세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수능이 바뀌면 재수생이 불리하다는 통념이 있습니다. 고3들은 그에 대비해 왔고, 재수생은 그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 그러한 생각의 근거입니다. 2014부터의 수능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됩니다. 일단 각 과목별로 출제 대상의 변화를 보면, 국어는 기존 언어 영역에 듣기가 제외되고 문법적 판단을 묻는 문제가 5~6문제(A형 5문항, B형 6문항) 추가되며, 영어는 듣기가 강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지하듯이 국어, 영어, 수학 시험이 영역별로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분리됩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수능이 바뀌었다고 해서 재수생이 불리해질 이유는 없습니다. 우선 출제 범위와 대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수학은 기존의 수리 가형과 나형이 수리 B형과 A형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문제의 출제 유형은 기존의 수능의 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또 바뀐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한다고 하므로 재학생이 유리할 것 같지만 각 교과목마다 복수의 교과서가 존재하므로 고3학생의 학습은 학교에서 선택한 특정 교과서에 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회와 과학 과목의 변화가 많은 편이지만 통상 탐구과목은 재학생의 경우 고3에 진학하면서 시작하거나 여름 방학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재수 기간 중 3~4회의 반복 학습이 가능한 재수생이 유리한 조건입니다.” -2014 입시의 화두는 ‘수시의 정시화’일 듯합니다.“그렇습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모두 수시에서 수능 중심의 우선 선발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중상위권 대학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2014 입시에서 국어, 영어, 수학이 A/B형으로 이원화됨에 따라 우선 선발 수능 최저 등급을 획득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능에 강한 재수생은 이제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유리해 집니다. 굳이 수시 우선선발이 아니라도 논술 중심의 일반 선발에서도 재수생은 불리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반 선발에서도 여전히 수능 최저등급 기준은 존재하며,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대학별 논술고사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pan style="FONT 2013-01-21
- 충북생명의숲, 2013년 숲해설가 수강생 모집 충북생명의숲 부설 숲환경교육센터에서는 충북지역 산림휴양시설(자연휴양림 수목원 공원 학교 등)에서 사회봉사활동으로 산림휴양이나 자연체험활동을 지도할 제13기 산림교육전문과정(숲해설가)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월 14일부터 마감까지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며 주 2회의 이론강의와 30시간 이상의 교육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론강의는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충북생명의숲 강의실이다. 실습은 주말 등을 활용해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실시된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며, 정회원은 20% 감면, 신규회원은 10% 감면, 기존 숲해설가 수료자는 10% 추가 감면 혜택이 있다. 총 169시간 중 140시간 이상을 마치면 이론 및 실습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평가에 합격하고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한 경우 산림교육전문과정 이수증명서가 발급된다. 이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산림청에서 교부하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원자 중 청주시거주자, 교육 후 자원봉사 가능자를 우선선발한다. 자세한 안내는 이메일(feec@hanmail.net), 홈페이지(www.esup.org)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읽고 싶은 책, 가정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장애로 교육문화원을 방문·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도서를 배달하는 ‘책나래’를 운영한다.책나래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과 청각·지체장애인 중, 중증(1~2급)장애인을 대상으로 1회 1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한다. 대출과 회수는 택배를 이용하고, 이에 소요되는 택배비는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책나래 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에 신청하면 되고, 전화와 FAX (042-229-1480)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책나래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이 어디서나 편하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교육문화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2013년 진로문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업심리·적성검사, 진로직업 정보, 진로설계 등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진로정보실을 운영한다.상담기간은 2013년 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3시~오후 6시까지며,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식 진로설계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진로정보실 운영은 전문 커리어코치(career coach)가 상주해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학부모 와 지역민들에게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생애 설계 준비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업관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도와 학교와 사회생활 부적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상담예약 및 문의는 대전평생학습관 진로정보실에 사전 접수 후 전화나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9,10학년 겨울 방학 SAT 준비하기 유학생이든 국내생이든 겨울 방학 때 SAT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지가 늘 고민이다. 여름 방학 때처럼 해야 할 것이 비교적 분명한 경우와 달리 겨울 방학은 좀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겨울 방학 때 SAT 수업을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데 가장 확실한 기준은 방학 이후에 그 시험을 곧바로 볼 것이냐 마느냐이다. 보통 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있는 1월 SAT 시험을 볼 경우 12월이나 1월에 SAT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물론 이때는 실전반을 들어야 한다. 전략반, 종합반 등 이론과 전략을 함께 배우는 수업보다는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반을 수강하여 시험 연습을 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학부모님들도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다. 하지만 방학 끝나고 바로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들은 겨울 방학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기간 동안 SAT 수업을 들어야 할 것인가? 이 결정은 각 학생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번 칼럼에서는 SAT 공부를 안 해 본 9, 10학년의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SAT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초부터 쌓는 것이 급선무다. SAT 지문과 단어 수준은 사실 9, 10학년 학생들이 바로 접하기에 어려운 수준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 수업을 들어가면 투자한 시간과 돈에 비해 얻을 것이 상대적으로 적다. 문제는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re-SAT 수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레벨이 맞는 학생들을 모아서 강의하는 SAT 수업을 하게 된다. 여기까지도 괜찮다. 여기서 문제는, 그 수업이 이 레벨의 학생들이 SAT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의 수업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Pre-SAT 수업도 마찬가지다. 사실 국내의 많은 SAT 수업을 보면, 상위반과 하위반의 차이는 수업 진도다. 단어장도 조금 다를 수 있다. 보통 중하위반은 워드스마트 (WordSmart)를 쓰고, 상위반은 배런스 (Barron’s)를 쓴다. 이 구분이 전부다. 단어장과 수업 진도 차이만 나는 두 종류의 수업은 사실 9, 10학년들에게 효과적인 수업이 못 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SAT 수업을 들으면서 그때야 SAT 레벨의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거의 모든 SAT 수업에서는 영어를 가르치지 않는다. 시험 요령을 가르친다. 무슨 단어를 외우고, 어떤 숙어를 외우고, 문법은 어떻고 등을 가르치기는 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리딩 (reading) 수업에서는 영어 교육이 아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고, 어떻게 긴 지문을 스킴 (skim, 빨리 훑어 내려가며 읽는 것) 하고,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오답을 걸러내는 등의 시험 요령을 배운다. 영어 실력은 SAT 수업 듣기 전이나 들은 후에 달라진 것이 거의 없고, 시험 요령만 배우고 나온다. 이러니 방학 때마다 SAT 수업을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원하는 만큼의 향상이 없다. 이러니 이번 방학 때는 이 학원, 다음에는 저 학원, 학원 탐방만 하다 만다. 이러는 와중에 단어도 공부하고 시험문제 푸는 요령도 배우니 성적이 조금 오르기는 한다. 하지만 투자한 시간과 돈에 비하면 얻은 결과는 크지가 않다. 그리고 영어 실력은 그대로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이런 현실에서 필자는 정답이 영어 실력 향상에 있다고 본다. 그 방법에는 영어책과 영어신문을 읽는 것이다. 겨울 방학 내내 영어책이나 영어신문 읽는 것을 해보면 방학 후에 본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느낄 것이다. 본인이 혼자서 책을 읽기가 어려우면, 팀수업으로 북클럽을 하거나 개인과외를 하는 것이 좋다. 영어신문 역시 팀수업이나 개인과외를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기본적인 영어공부를 한 후에 SAT 수업을 듣는 것이 점수 향상에 더 효과적이다. 어느 시험이든 실력과 요령이 적절히 겸비되어야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어실력과 요령을 겸비한 학생이 제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그다음은 요령은 부족해도 영어실력이 좋은 학생, 그리고 요령만 습득한 학생이 제일 안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그동안 17년 이상 영어를 가르쳐 본 경험을 토대로 보자면 이것은 진리이다. 과거에는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요령으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다 (예, 토플 PBT, 토익). 그래서 영어시험 점수는 높아도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SAT같이 어려운 시험에서 요령의 한계는 금세 나타난다. 이 진리를 무시하고 편법을 써서 점수를 올리려면 정말 편법만이 방법이다. 이런 편법 때문에 너무나 많은 학생이 헛된 희망을 품고 매해 SAT 학원을 찾는다. 그리고는 막대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고작 원서의 빈칸 세 자리를 채울 숫자를 얻어낸다. 역시 영어 실력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시험 요령과 전략은 여름 방학 때 익히고, 겨울 방학 때는 영어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일단 영어책이나 영어신문을 손에 들어라. 그리고 읽어라.”Kew Park (큐 팍), 미국대학 컨설턴트UC 버클리, MBA (경영학 석사)SAT 리딩/라이팅, AP Eng Lang/Comp 강의 및 미국대학 컨설팅 전문 SAT/미국대학 지원컨설팅 세미나일시: 1월 31일(목) 오전10시. 참석시 반드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장소는 개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의: 010-9206-0612, kew.koop@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연필 하나로 유명스타 얼굴도 거뜬히 그려요” 미술은 미술 전공자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평범한 이들에겐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분야다.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스러워 마음을 접게 된다. 그러나 마음 가볍게 도전해 봐도 좋은 미술 수업이 있다. 드로잉 강좌가 바로 그것. 연필, 색연필, 스케치북, 지우개 등 준비물도 간단하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연필 하나로 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곳, 그랜드백화점 연필인물화 수업을 찾아가 보았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유명스타부터 사랑하는 가족 얼굴까지 그림 그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쓱쓱’ 여기저기서 연필선 긋는 소리들이 고요함을 깨뜨린다.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연필인물화’ 강의실, 수강생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하다. “이 부분은 더 진하게 표현해주세요.” 연필인물화 수업을 진행하는 김은선 강사의 말에 수강생들은 귀를 쫑긋 세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의 학구열은 후끈하다. 책상 위에는 미술도구들 외에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들의 사진자료와 초상화 자료들이 놓여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김연아’ 선수, 해외 유명배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모두 연필 인물화의 모델들이다. 강의실에서 만난 박미정씨(44세)는 1년째 연필인물화를 배우고 있다. “원래부터 연필이란 도구를 좋아했어요. 왠지 정이 가더라고요. 언제 어디서나 연필 하나만 있으면 부담 없이 끄적거릴 수 있잖아요.”그는 십대 시절 만화책을 좋아하고 직접 만화를 그릴 정도로 그림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 이후 육아로 바빠 그림그릴 엄두를 내지 못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된 후에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찾아 이곳에 나오게 됐단다. “집에서도 가끔 연필인물화를 그리곤 합니다. 한 번 연필을 잡았다하면 5시간이 넘도록 작업을 하죠. 그래도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요. 가정과는 별개로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아요. 얼마 전에는 가족들의 모습을 그렸는데,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더라고요. 앞으로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림에 담아 그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그림 그리는 즐거움은 삶의 활력소김창인씨(62세)는 2년 전, 오래 다니던 직장을 은퇴했다.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해보자는 생각으로 직장을 은퇴한 날로부터 딱 5일 후, 이 수업에 참여했다. 그리고 지금은 연필인물화가 둘도 없는 취미가 됐다. “1년쯤 배우다가 잘 못하겠으면 그만둬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나니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1년 정도 배우니 계속 더 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바쁘게 일상을 지내다가 가끔 산에 오르면 기분이 좋죠. 그림도 똑같습니다. 저는 젊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 미술관이나 인사동으로 자주 그림을 보러 다녔어요. 그런데 그림을 이제 내가 직접 그리니 그 즐거움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죠.”박경자씨(67세)는 2년째 연필인물화를 배우고 있다. 몸이 안 좋아 앉아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다가 그림을 시작했다. “정말 좋아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성격도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그리려는 사진 속 인물과 그림이 점점 비슷해질수록 성취감도 느껴지고 재미있어요. 주변사람들과 남편도 많이 칭찬해주니 그릴 맛이 나죠.”박경자씨는 연필인물화를 거쳐 풍경화와 꽃 스케치도 배우고 있다. 연필인물화를 배우니 풍경화나 정물화 등을 그리는 데도 자신감이 더 붙었단다. 준비물이 간단하고 초보자에게 좋아요연필인물화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좌다. 준비물도 간단하다. 스케치북과 연필, 지우개, 지우개털이 정도만 있으면 되니 재료비가 만원 안팎에서 다 해결 된다. 연필 인물화는 기초과정으로 3개월 정도 눈, 코, 입, 얼굴의 기본 형태를 배운다. 그 이후 간단한 인물을 그릴 수 있고, 1년 정도 배우면 가족을 그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고급과정에 들어가면 본인이 그리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고, 색연필,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정물과 풍경 등을 그려보며 그림의 반경을 넓혀 갈 수도 있다.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연필인물화 수업을 진행하는 김은선 강사는 “미술 초보자들은 겁부터 먹지 말고 일단 드로잉 수업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라”며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법들이 많이 있어 수업만 충실히 듣는다면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느끼며 배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리지역, 드로잉 강좌 들을 수 있는 곳■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연필인물화 : (화) 10:00~11:40, 3개월, 10만원-연필스케치 : (화) 10:00~12:40, 3개월, 15만원-연필스케치와 색연필화 : (수) 12:00~13:50, 3개월, 10만원-문의 : 031-910-2728~9 ■ 일산농협 문화센터 -연필인물화 : (화) 19:00시~20:30분, 12주, 8만원 (재료비별도) -문의 : 031-904-3959 ■ 농협 고양 하나로YWCA 문화센터 -나만의 다이어리 소묘(연필인물화) : (화) 11:40~13:00, 3개월, 6만9천원 -토요 연필인물화 : (토) 10:30~12:00, 3개월, 6만9천원 -문의 : 031-921-3366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연필스케치와 색연필화 : (월) 14:20~16:00, 3개월, 10만원-문의 : 031-909-2621~2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연필스케치와 색연필화(풍경) : (목) 12:10~14:10, 3개월, 10만원-박영한의 연필인물화 : (월) 10:00~12:00, 3개월, 10만원-문의 : 031-822-45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경기도 초등생 내년 10년만에 ‘깜짝 증가’ 전망 저출산 영향으로 그동안 계속 감소한 경기도 초등학생이 내년부터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반면 그동안 초·중·고교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한 도내 고교생이 올해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8일 경기도교육청의 중기 학생수 추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재 77만3900여 명이던 도내 초등학생은 올해 76만여 명으로 1만39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2005년부터 9년째 감소다.그러나 내년 77만3100여 명으로 1만3천100여명 는 뒤 2015년에는 81만1000여 명, 2016년 84만4000여 명으로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도내 초등학생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이다.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증가를 예상하는 것은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이유로 출산 붐이 일었던 2007년 태어난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내년 입학하는데다가 동탄2신도시 및 도내 곳곳의 보금자리 택지지구 주택의 입주가 이뤄지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학생 증가에 맞춰 현재 1209개인 초등학교를 2016년까지 1286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증가와 함께 누리과정 확대로 유치원생도 지난해 9월 말 16만9100여 명에서 올해 17만2500여 명, 내년 17만6700여 명 등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2008년 감소세로 돌아선 중학생은 계속 감소하고 그동안 유일하게 늘어난 고교생도 올해 처음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46만4200여 명이던 도내 고교생이 올해 43만7700여 명으로 2만6400여명 줄 것으로 추산했다.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증가에도 중학생과 고교생 감소로 도교육청이 관리하는 도내 전체 학생은 올해 184만2200여 명, 내년 181만9800여 명, 2015년 181만1000여 명 등 매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2016년까지 경기도 학생수 추계는 말 그대로 예상치”라며 “다만 황금돼지띠 어린이 입학 등으로 초등학생이 늘어나더라도 근본적으로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빛과 예술, 전설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불멸의 화가, 고흐전”과 “르네상스의 천재들, 바티칸박물관전”체험이 그것이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시관에 들어가기 전 사전 영상을 통한 그림 이야기 수업이 즐거운 작품 관람을 돕는다. 체험관람 후에는 방학 과제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도록 만들기’라는 창의체험활동을 별도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1학기 사회와 과학 교과서 속 핵심 내용을 선행할 수 있는 ‘하루에 끝내는 1학기 사회ㆍ과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접수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필리핀 조기유학의 변화와 도전 기존의 필리핀 유학의 시작은 대학생 위주의 성인 어학연수였지만, 차츰 필리핀 조기 유학 성공사례들이 회자되면서 그 가능성이 부각되다가 초ㆍ중학교 조기유학지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 기초를 잘 다져두면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러나 초기 필리핀 조기유학은 홈스테이형이거나 하숙형태로 회화중심의 단순한 형태로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전반에 걸쳐 실력을 쌓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 후에 돌아오게 될 한국의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초ㆍ중등생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므로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교육과정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여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우선 영어의 4대영역 전반에 대한 실력쌓기를 위해 미국ㆍ영국 등에선 비용문제 때문에 불가능했던 1:1 개인 맞춤별 수업과 1:4의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 지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교육 과정에 맞춘 수업도 병행해 귀국 후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교사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 곁에서 학습과 생활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귀국 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필리핀이라고 하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수도에서도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 ''알라방''에 홈스테이형이 아닌 기숙하우스 마련,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형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밀착형 관리를 꾀하였다. 개별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따로 구성하여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낙오자를 없애고 수업의 집중도를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을 다채롭게 구성, 인성ㆍ창의력 교육을 접목시킨 캠프 일정도 추가하였다.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도 무시할 수 없어 토플ㆍ텝스 등 시험대비반과 국제학교와 특목고ㆍ고 대비반을 준비하여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목적에도 부합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러한 개선의 노력은 차츰 결실을 맺게 되었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한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필리핀은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한국과의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모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 쉬우니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서 제사한 자료가 사실인지 눈으로 확인하면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을 선택하기 수월해 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이란 아이의 성향과 더불어 현재 영어실력과 영어학습 대한 관심 정도를 면밀히 고려해 선택하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필리핀 조기유학전문 클래스온대표 하태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최상의 입시 솔루션 27개 대학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를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에 3,646명으로 2013학년도 1,77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기회가 커진 셈이다.정원 증가와 함께 의대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요대학 의대의 경우 수시 비중이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등으로 상당히 높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고교 입학부터 학교별 입시에 맞춰 수시를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럼, 의대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대치동의 의대입시전문 ‘프라임STEM’을 찾아가보았다. ‘프라임MD’의 노하우와 전문 강사진으로 ‘프라임STEM'' 설립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프라임STEM’은 의·치전원·약대 입시전문교육기관인 ‘프라임MD’에서 의·치·약대 및 최상위권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픈한 전문학원이다. ‘프라임STEM’의 유준철 원장은 “국내 대학입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있지만 어려서부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프라임STEM’은 대학별 학과별 인재상을 고려해 목표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과 스펙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하며 ‘프라임STEM’을 오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픈한지 한 달 가량 되었지만 벌써 2013학년도 수시에서 탁월한 입시성과를 올렸다. 19명의 재원생 중 서울대 의대 3명을 포함해 의대에 5명, 서울대 이공계에 10명이 합격한 상태다. ‘프라임STEM’이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프라임MD’의 입시 노하우와 서울대 등 명문대 박사급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임STEM’에서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다가 자연·이공계열로 진학한 학생들이 앞으로 의·치전원·약대 입시를 희망할 경우 연계 지도도 가능하다. 다른 의·치대 입시학원과 차별화되는 ‘프라임STEM’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신·수능·스펙은 물론 논술·인성·전공적성·구술면접까지대부분의 의대 수시모집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당히 높게 정하고 있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프라임STEM’에서는 수학과 과학과목을 중심으로 고교과정과 대학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과목별 심화 학습으로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립해 내신과 수능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토론식, 체험식, 테마별 특강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해 논·구술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교과정을 중2~3학년 때 마치게 되고, 대학과정은 중3~고2까지 마치게 된다. 고3 때는 기출문제, 예상문제 및 서울대 출신 강사진들이 엄선한 문제로 실전 시험에 대비하게 된다.또한 의대 입시에서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대의 ‘다면인적성심층면접’을 비롯한 인·적성면접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입시에서 면접의 비중이 크고, 인·적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관련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모의면접의 경우 실전처럼 진행하며 촬영 후 동영상으로 모니터링 하여 부족한 부분을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학·과학 과목의 과정별 강좌와 논·구술 강좌는 2월(주말반 2/2, 주중반 2/4)에 개강하며, 3월에는 뇌과학 올림피아드, 물리인증제, 화학 계절학교 등 각종 경시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 강좌도 마련된다. 한 반 정원은 10명 이내로 해서 소수로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생별 밀착관리와 학부모 소통 시스템으로 시너지 창출‘프라임STEM’에는 과목별 강사가 최소 한 명 이상 상주하고 있어 학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과목별 담당강사와 반별 담임강사, 그리고 서울대 합격생 학습멘토가 1:1로 맞춤관리를 실시하며, 수업마다 학습내용을 요약노트로 작성하도록 지도한다. 철저한 출결 시스템으로 학생의 출결상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부모에게 바로 연락을 취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관리 내용을 월1회 학부모에게 발송한 후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요청에 따라 내원 상담도 가능하며 학생의 주간·월간 테스트 성적 및 성적 추이 등을 언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로 새로운 입시뉴스와 특강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 속에서 최상위권 입시의 토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라임STEM''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