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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대학 비용으로 가능한 싱가포르 유학 최근 자녀들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서구권 유학 일변도에서 아시아 지역 국가로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국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싱가포르 유학과 관련해 해연유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남측 3층 300호에서 ‘싱가포르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최적의 유학 조건을 충족시키는 싱가포르싱가포르는 인구 약 580만 명, 1인당 국민소득이 약 6만 달러에 이르는 도시국가로 상당한 부국이다. 다양한 무역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금융과 관광산업이 발달했으며 주변 동남아 국가들의 경제를 주도하는 화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한국인이 유학생이 유학하기 좋은 조건을 가졌다.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장점들을 살펴보면 첫째, 교육 수준이 높다. 2019년 QS의 전 세계 대학교 평가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인 NUS가 11위, NTU 국립대학교가 12위였다. 아시아권의 대학교 중에서도 싱가포르는 다른 대학교보다 훨씬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교육수준도 높고 싱가포르 정부에서도 교육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둘째,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해 범죄율이 낮아 자녀가 안심하고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거리도 비행기로 6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주말에도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학비 또한 경제적이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들은 비슷한 랭킹의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의 대학교에 비해서 학비가 굉장히 저렴하다. 사립대학교도 학업기간이 짧아 총 학비는 오히려 한국의 4년제 대학교보다 저렴하다.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총 학비가 약 3,500만 원 안팍으로 더욱 저렴한 학교도 2,800만 원 정도이며 비싼 경우에라도 4,500만 원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는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구의 약 80% 정도가 중국계 싱가포르인으로 일상 언어는 중국어를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100% 영어를 사용한다.싱가포르 유학을 마치면 현지 취업의 기회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국인 고용에 대해서 다른 선진국과 달리 상당히 개방되어 있고 글로벌 회사들의 아시아 본부가 많다. 이외에도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심국가로 동남아 국가를 주도하는 화교들이 많아 이 지역에서의 인맥 쌓기가 수월하다. 또한 싱가포르는 부모 동반 유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엄마가 함께 동반하는 것이 가능하며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을 돌볼 수 있다. 싱가포를 국제학교들의 교육수준이 높아 IB점수는 물론, 명문대 진학률도 역시 높다.수준에 따라 홍콩 등 인근 권역권 대학도 지원 가능최상위권 혹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싱가포르의 국립대학교인 NUS, NTU, SMU, SUTD, Yale-NUS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홍콩의 홍콩대, 홍콩과기대, 중문대, 시티대학교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IB, A-level, SAT 등의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학력시험을 취득해야 한다. 중위권 또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실용적인 전공을 택해 취업을 목표로 싱가포르사립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사립대학교은 한국대학교보다 입학요건도 쉽고 기간도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학비도 결코 비싸지 않다. 싱가포르 사립대학교들은 주로 영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 대학교들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남측 3층 300호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유학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평소에 싱가포르 유학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문의 02-587-4831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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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깔끔한 초밥전문점 ‘스시한판’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있는 ‘스시한판’은 다양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스시전문점이다. 늘 북적이는 곳이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 시간에는 줄지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유로운 식사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전시나 영화, 쇼핑 등을 위해 코엑스에 갔다가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오픈 주방에서는 서너 명의 셰프들이 분주하게 스시를 만들고 홀의 직원들은 빠르게 움직이며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해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다.수족관을 갖추고 있으며 싱싱한 활어초밥 메뉴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는 ‘모듬한판 세트’로 ‘초밥 10P+미니우동+유자샐러드’로 구성되며 가격은 13,900원이다. 두 명이 방문했을 경우 ‘커플A, B 세트(29,000원~31,000원)’와 ‘친구 세트’(34,000원)도 인기 메뉴이다. 좀 더 고급스러운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특선한판’(18,000원)이나 ‘스페셜한판’(23,000원), ‘장어한판’(25,000원) 등을 선택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524(삼성동 159) L129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2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5시주차: 가능문의: 02-6002-3838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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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생골뱅이탕’에 소주 한 잔 어때요? 요즘처럼 찬바람 쌩쌩 부는 날이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따끈한 국물을 곁들인 소주 한 잔이 더욱 간절해진다. 친구랑 동료랑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며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 가로수길의 ‘골뱅이신사’를 소개한다.골뱅이 요리의 새로운 해석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왼쪽 골목길로 접어들면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한 먹자골목이 나온다. 이렇듯 곳곳에 식당은 많지만 정작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일단 육해공 중에서 메뉴를 정해야하고 거기에 음식 맛이나 가격, 서비스 등을 고려해 잘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난해 3월,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골뱅이신사’는 기존의 골뱅이요리를 재해석한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매장 앞 테라스에는 야외테이블이 놓여 있고 몇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약 35평의 화사한 실내가 나타난다. 정감 넘치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안쪽으로 널찍한 주방이 있고, 주방 옆에는 셀프 반찬코너가 마련돼 있다. 주방 안에서는 이주미 대표가 강원도 울진에서 방금 막 올라온 골뱅이들을 손질하고 있다.튼실한 골뱅이가 듬뿍! ‘생골뱅이탕’그녀는 “골뱅이하면 골뱅이무침만을 떠올리는데 골뱅이탕도 한 번 맛보시면 그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라며 상호인 ‘골뱅이신사’에서 ‘신사’는 지역명이 아닌 ‘젠틀맨(gentleman)’의 의미를 내포한다고 설명했다. 골뱅이를 즐기는 매너 있는 신사? 이곳은 자연산 골뱅이탕과 꼬막 요리가 압권이다. 대표 메뉴인 ‘생골뱅이탕(33,000~50,000원)’과 ‘꼬막한판(33,000원)’을 주문하니 기본반찬인 백김치와 무순, 깻잎, 날치알이 먼저 나온다.이러한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무제한으로 리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어 소라보다 더 크고 튼실한 골뱅이와 어묵, 대파, 야채 등이 듬뿍 담긴 양푼 ‘생골뱅이탕’이 등장한다. 육수 맛이 범상치 않아 그 비결을 물어보니 “각종 야채에 밴댕이를 넣고 하루 쓸 만큼의 양만 푹 끓여낸다”고 대답한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잘 익은 골뱅이를 건져 속을 꺼낸 후 가위로 적당히 잘라 초고추장을 찍고 취향대로 깻잎, 김, 날치알, 무순, 백김치 등과 함께 싸먹으면 끝!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맛이다.제철 메뉴인 벌교 ‘꼬막한판’도 일품이다. 그런데 꼬막 위에 밥과 김가루, 양념장이 담긴 작은 종지가 얹혀있다.벌교 꼬막의 신선함 그대로~의아해하는 리포터에게 이 대표는 “꼬막을 몇 개 넣고 같이 비벼먹으면 감칠맛 나는 꼬막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고 귀띔한다. 또 골뱅이무침을 업그레이드한 ‘골뱅이한판(49,000원)’도 인기 메뉴다. 숙회와 무침이 반반씩 제공되므로 회도 먹고 반은 소면과 비벼 무침으로도 먹을 수 있다. 더불어 동해안에서만 잡힌다는 통 피문어로 만든 ‘문어숙회(49,000원, 69,000원)’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요즘 한창 물이 오른 피문어는 싱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유감없이 자랑한다.또한 단품주문 시 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다. 이외에도 주꾸미숙회, 참소라숙회 등과 마약주먹밥, 꼬막비빔밥 등의 사이드 메뉴 그리고 여러 종류의 주류가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32(신사동 516-6)영업시간: 오후 5시~다음날 오전 7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9-5677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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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스산하고 쌀쌀한 초가을 저녁,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만나봤다. 번잡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광클 예매로 겨우 좌석을 확보했다는 수다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과연 빈틈없이 들어찬 만석 공연장을 보며 역시 스테디셀러 뮤지컬 공연의 인기를 실감했다.한국만의 노하우로 더욱 빛나는 공연 <지킬앤하이드>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었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공연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라이선스 공연이 레플리카 또는 오리지널 형태의 프로덕션 계약인 것에 반해,<지킬앤하이드>는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품을 구성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읽고 나서 뮤지컬을 보면 ‘지킬(하이드)이 왜 이렇게 젊지?’하고 의아해할 수 있다. 바로 지킬/하이드 역을 젊고 매력적이며 도전적인 캐릭터로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킬은 지성을 겸비한 젊고 매력적인 청년으로, 하이드는 야성적이고 역동적인 야수로 거듭나 극의 드라마는 긴장감을 더한다.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환상적인 전설의 캐스팅2018 <지킬앤하이드>의 지킬/하이드 역은 그동안 이 역을 맡아왔던 배우들 중에서도 전설적인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초연 이후 그동안 총 11명의 배우들이 지킬/하이드 역을 소화했었다.지난 11월 28일 수요일 저녁 공연은 지킬/하이드 역에 홍광호, 루시 역에 해나, 엠마 역에 민경아, 어터슨 역에 김도형이 출연했다. 공연시간 내내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는 단연 지킬/하이드 역의 홍광호. 확고한 신념을 갖고 연구를 추진하는 지적인 의사 ‘지킬’과 타락한 생활과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는 살인마 ‘하이드’의 양면성을 폭넓은 연기와 다양한 음역대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의 감동과 전율을 자아냈다. 루시 역의 배우 해나의 연기와 가창력 또한 무대에 빛을 더했다.탐욕과 도덕적 삶, 어느 것이 승리할 것인가.“나의 결점 중에서도 가장 나쁜 점은 쾌락을 추구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로서는 내 정신을 고결하게 유지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엄 있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싶은 성격과 그런 욕구를 조화시키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 몰래 쾌락에 빠져들게 되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에서>인간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선과 악, 탐욕과 도덕, 거짓과 진실 등 대립적인 가치관 속에서 마음의 갈등을 수도 없이 겪을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들이 뒤에 숨어서는 이기심과 탐욕이 시키는 대로 양심을 저버리고 완전한 악을 실천하는 하이드의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거듭되는 악 속에서도 선이 승리함을 믿는 이들이 많다는 것 아닐까.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지킬앤하이드>는 이번 2018년 공연도 1차 티켓 오픈 당시 광클 경쟁과 함께 2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재 1월 중순까지의 공연은 대부분 매진 상태이며, 지난 11월 30일(금) 4차 티켓 오픈(1월 15일~2월 3일 공연) 공연도 일부 좌석만 남아있다.지킬앤하이드 공연 안내●기간 : 2018년 11월 13일~2019년 5월 19일●장소 : 샤롯데씨어터●예매 : 인터파크/예스24●문의 : 1588-5212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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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제안하는 검안의 중요성과 안경테 고르는 방법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선수를 후원하는 아이원안경원이 분당점과 판교점에 이어, 강남에 확장 오픈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330.57㎡(100여 평)의 매장 규모에 최첨단 검안 장비와 검안 시스템을 갖춘 ‘대치 아이원안경원(대표 김준호)’이 제안하는 ‘검안의 중요성과 안경테 고르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독일 칼자이스社의 검안 장비를 갖춘 아이원안경원 대치점 ‘아이케어 센터’정확한 검안은 눈 건강의 첫걸음정밀 측정 가능한 검안 시스템의 중요성눈이 나빠져 안경을 맞춰야 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정확한 검안이 이루어져야 그에 맞는 안경 렌즈와 테를 선택할 수 있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피팅(fitting)과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대치 아이원안경원’ 김준호 대표는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눈 상태와 질병 유무를 파악하는 10가지 기능검사가 포함된 예비 검사와 양쪽으로 봤을 때 균형이 맞는 양안시 본 검사 등 정확한 검안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검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독일 칼자이스社의 검안 장비를 갖춘 ‘아이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프로파일러(i-Profiler, 낮과 밤의 빛의 양에 따라 동공 크기 달라 도수가 변할 수 있어, 이를 정확하게 검안할 수 있도록 ‘각막지형과 고・저위 수차 측정이 가능한 장비)’와 ‘알브이티(RVT, 좌우 동공 간의 거리를 측정해 렌즈의 광학중심점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검안 장비)’ 검안 장비로 검안의 정확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다초점 렌즈를 개발했던 프랑스 에실로사(社)의 ‘에시뷰(Essiview)’ 장비도 갖추고 있다.최신 트렌드로 주목받는 메탈 원형 ‘올리버피플스’ 안경테들울템 소재부터 메탈 원형까지안경테, 어떻게 골라야 할까?정확한 검안이 이루어졌다면, 자신의 얼굴형과 안경 착용감을 고려해 안경테를 골라야 한다. 김준호 대표는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울템(ULTEM) 소재의 안경테가 실용적이다. 예를 들어 운동하다 안경테가 파손될 경우 자칫 눈 주변에 부상이 생길 수 있지만, 울템 소재의 경우 다른 안경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잘 부러지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안경은 패션 아이템이기도 해서 트렌드를 고려한 안경테 선택도 필요하다.김 대표는 “최근에는 ‘메탈 원형’ 디자인의 안경테를 많이 찾는다. 말 그대로 메탈 소재의 원형 테이다. 미국 브랜드인 올리버피플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브랜드와 상관없이 소재와 착용감을 고려하는 것이 먼저다. 가벼운 티타늄이나 광택이 좋고 고급스러운 로이드(셀룰로이드)나 아세테이트 등 자신에게 잘 맞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고객의 얼굴형에 맞춰 피팅 중인 김준호 대표개인의 얼굴형에 맞춘 피팅 중요해대치 아이원안경원 시즌 할인 행사 풍성안경테를 선택했다면 개인의 얼굴형에 맞게 모양을 잡아주는 피팅(fitting)도 신경 써야 한다. 개인에 따라 코/귀 높이, 두상 등을 고려해 알맞은 피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안경 착용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시뮬레이션 작업을 해 안경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100여 개의 브랜드 테마관(명품관, 부띠끄관, 하우스 브랜드관, 키즈관, 레포츠관 등)이 있는 대치 아이원안경은 시즌 오프(SEASON OFF)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클리나 레이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는 30% 할인, 국내 하우스 브랜드는 30~50% 할인, 쿠퍼비전 콘택트렌즈 1+1, 누진 다초점렌즈 특별할인, 선글라스 50~70% 할인가에 판매한다.문의 02-3288-1001 2018-12-06
- 강남구 도서관 겨울방학 이색 특강 리스트 업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이달 말이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 시작 전 마지막 달을 보람 있게 보내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강남구 도서관에서의 만날 수 있는 이색 특강과 강좌를 모아봤다.논현도서관 (02-3443-7650)책속에서 만나는 마음치유-일시 : 12월 19일 걷기로 이완하기 / 12월 26일 마음 가라 앉히기-시간 : 오후7시~8시-장소 : 논현도서관 어린이실-대상 : 성인 15명-내용 : 독서와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대치도서관 (02-565-6666)문화가 있는 날> 세계 우수작가 전작읽기/톨스토이 전작읽기-일시 : 12.26(수)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대상 : 성인 20명-내용 : 러시아 문학& 유럽 문학의 연관성과 차이인문독서토론-일시 : 12월 첫째, 셋째 화요일-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대상 : 성인 30명-내용 : 선정 도서 감상 및 토론, 독서동아리 운영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02-2226-5930, 전화접수)‘초록바다’외 시낭송 및 동요-일시 : 12월 16(일) 오후 3시-장소 :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율현관-대상 : 초등학생-내용 : 아동문학가 박경종과 함께 하는 시낭송 및 동요드림페인터 박종신의 2019년 새해 우리꿈 그리기-일시 :12. 14(금)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30분-장소 :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율현관-대상 : 초등학생-내용 :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꿈그림 그려보기강남구립 일원청소년 독서실 (02-2226-8740)‘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방학특강-일시 : 2019년 1월 월요일 (7일, 14일, 21일, 28일) 오전 10시 30분~ 12시-대상 : 지역주민-인원 : 10명-내용 : 천연비누, 로션, 폼클렌징 만들기-수강료 : 30,000원( 재료비 별도)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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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있는 카페 ‘사푼사푼(CAFE SAPOON SAPOON)’은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건강음료 카페이다. 인삼밭과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휴식, 업무, 미팅 등 목적에 적합한 공간구성으로 휴식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는 정관장의 자부심이 담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카푸치노로, 홍삼의 달콤쌉쌀한 향이 부드러운 우유 거품 속에서 은은하게 맴돌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콜드브루는 소규모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며, 매일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함으로써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와 음료, 홍삼이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운영시간: 평일 7시~21시, 주말 10시~21시문의: 02-3484-5408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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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연말 패키지 & 이벤트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한 해의 마지막달 12월. 직장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가족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한해를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분위기 만점 호텔 패키지와 이벤트가 다양하다. 가까운 호텔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송년의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연말 패키지와 이벤트를 모아봤다.JW 메리어트 서울 :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Ultimate Romance Package)‘JW 메리어트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생일, 프로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시간에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서의 1박,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의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45,000원 상당),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 1병(180,000원 상당), 분더샵 최고급 향수 ‘EVER ALWAYS’ 50ml 정품(138,000원 상당) 증정, 1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 별도의 준비 없이도 패키지 하나로 모든 것을 누리며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높은 층고와 세련되고 심플한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욕실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과 거실 벽면의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의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운 날씨지만 호텔 안에서 럭셔리하게 운동과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기준 47만원부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기준 64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JW 메리어트 동대문 : 포근한 겨울 호캉스 ‘버블리 윈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월 26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편안한 스테이는 물론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를 즐기며 럭셔리한 호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리 윈터(Bubbly Winter)’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이번 ‘버블리 윈터’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장 럭셔리하고 포근한 스테이를 주제로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 뷔페 식사 2인 혜택과 함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와 아이스크림과 머랭이 더해진 달콤한 ‘봄브 알래스카’ 디저트를 분위기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체크인 시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의 립스틱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테이에 가장 럭셔리한 공간으로 손꼽히는 친환경 LEED 인증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The-K호텔서울 :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아듀 2018 패키지’연인이나 가족과 연말을 위한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근사한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을 주목해 보자. ‘더케이호텔서울’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아듀 2018 패키지’를 선보인다.‘아듀 2018 패키지’는 일반실 1박과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우첼로 모닝 뷔페 2인 식사가 제공되며, 소중한 사람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우첼로에서 해리브롬튼 2병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아듀 2018 패키지 가격’은 18만5000원(VAT포함)이며, 이용 고객에게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우첼로, 더파크, 델리의 식·음료류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별히 우첼로 주류 및 안주 등의 사이드 메뉴 주문 시 2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중복 할인 불가)또한, 12월 24일, 25일에는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콘서트와 디너쇼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12월 24일에는 데어리퀸 무중력 콘서트로 1회에는 슈퍼스타K 우승자인 감미로운 목소리의 박시환 콘서트, 2회에는 호소력 짙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JK김동욱 콘서트, 3회에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의 하나인 에픽하이, 스윙스, 넉살로 구성된 힙합 파티를 즐길 수 있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설화수와 함께 ‘오색향연 패키지’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손잡고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에는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함께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페스타의 저녁 만찬 2인, 설화수 오색향연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된 10만원 상당의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 (7ml, 5종),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통 다과 티 세트 이용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설화수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색향연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는 여온 오일 5가지 향을 미니 사이즈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한방 성분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향으로 내면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해당 패키지는 선착순 100객실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박에 56만원부터이다. (부가세 10% 별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만들기 존, 그리기 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된 ‘산타 키즈 빌리지’가 열리며, 워커힐에 방문한 핀란드 공인 산타가 투숙 고객에게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휘바 욜루아’라는 이름의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에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288,000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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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 병원 ‘강남지인병원’ 지난 9월, 학동역 인근에 새로 개원한 ‘강남지인병원’은 소화기치료내시경과 유방, 갑상선, 정맥류 등 외과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이곳은 “지인으로 모시고, 지성으로 치료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치료중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환자를 최대한 배려한 병원 구조교수 출신인 조원영 대표 원장은 지난 5년간 소화기치료내시경을 통해 강남에서 연간 5천 건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던 명의이다. 또한 그는 연 10,000건 이상의 국가암 검진을 시행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있었다.그러던 그가 이번에 새로 병원을 낸 이유는 무엇일까? “더 빠르고 편하게 진료를 받게 하려면 확장 개원밖에 없었습니다.” 조 원장의 첫 마디는 단호했다. “지인을 대하듯이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를 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자들의 불만도 늘어나 이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병원의 구조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물론 환자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끔 효율적으로 설계돼 있다.1층 로비로 들어서면 코엑스의 ‘별마당도서관’을 연상시키듯 모던한 공간이 펼쳐진다. 로비 한쪽에는 유명 바리스타가 직접 블랜딩하는 카페가 있고, 그 옆에는 커피 한 잔하면서 독서도 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 서비스2층부터 6층까지는 여느 병원처럼 외래, 소화기병센터, 건강검진센터, 병동, 수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병실과 수술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쾌적하고 깨끗하다. 넓은 병상 간격의 1, 2, 4인실은 개별 병상TV, 화장실,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고, 수술실도 헤파 필터와 공기순환 장치 등을 장착해 감염 우려를 최소화했다.유달리 ‘소화기병센터’라고 명명한 것은 일반적인 위‧대장 용종치료뿐만 아니라 조기 위암 및 대장암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절제술(ESD),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최첨단 치료인 POEM(Per-Oral Endoscopic Myotom : 경구 내시경 식도근절개술) 수술 등의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조 원장은 POEM치료를 도입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특히 ESD나 POEM치료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해외교포들에게도 의뢰가 들어오고 있으며 간혹 내시경검사 도중 천공 등이 발생했을 경우 수술 없이 내시경 봉합치료로 환자를 회복시킨 사례가 많아 진료협력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가 두텁다고 한다.내과와 외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건강검진센터 역시 검사를 위한 검진이 아닌 고객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검사 중 질병이 의심되면 의료진이 당일 진료, 치료계획까지 세움으로서 환자가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만성B형, C형간염 등의 성인병과 갑상선질환 진료에 필요한 혈액검사도 당일 검사, 당일 확인을 통해 진료와 처방에 반영하도록 한다.게다가 간단한 조직검사는 물론 맘모톰(mammotome : 유방조직검사), 하지정맥류, 치질, 갑상선암, 유방암, 위, 대장암수술 등이 가능한 외과 수술 팀이 대기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이에 조 원장은 “내과와 외과는 서로 협진 해야 할 질환이 많기 때문에 진료의 시너지 효과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이제 막 문을 연 ‘강남지인병원’. 누구든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친근한 병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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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모집 -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6%로 예상되면서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있어 1등급과 2등급도 큰 차이가 있는 대학이 있는 반면, 3~4등급까지는 1등급과 큰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별화된 정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1~9등급 구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돼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 9개 등급(1등급 90점 이상)으로 구분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절대평가(점수)190 이상289~80379~70469~60559~50649~40739~30829~20919 이하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대학별로 환산한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방식 반영, 가산점 방식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방식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한다.▒ 2019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식반영 비율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 등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의 경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돼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50점이다. 서강대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반영비율 반영 대학연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한국외대는 20%를 반영하는데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은 25%, 자연은 20%를 반영하며 지난해보다 등급 간 차이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25%를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도 10점으로 큰 편이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40134.4128.8123.2117.6112106.4100.895.2자연140137.2134.4131.6128.8126123.2120.4117.6서울시립대인문25%2502462422382342302262220자연20%200198196194192190188186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건국대인문15%200196193188183180170160150자연200200196193188183180170160동국대20%200198196190180160140200홍익대인문25%200195188179168155140123104자연16.7%숙명여대20%1009585756555453525영어 성적에 따른 대학별 정시 지원 Tip●영어 영역은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대학은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며,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을, 영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감점이나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감점이 0.5점에 불과해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영어 영역이 3~4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 수준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정도이다.●연세대는 수능 총점이 지난해 910점에서 올해 1,010점으로 바꿨는데 영어 반영비율과 등급별 점수는 동일하다. 수능 총점이 커졌으므로 영어의 실질 반영점수는 더 커졌고 등급 간 점수 차도 더 커졌다.●성균관대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건국대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로 반영하지만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반영하므로 2등급의 불리함이 없다.●동국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였다.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10점이었으나 올해는 4점으로 줄어 실질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