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2,96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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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스콘의 풍미, ‘브라이언스커피’ ‘브라이언스커피’는 매봉역 근처에 본점이 있고 도곡역 근처에 도곡점, 그리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와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에도 입점해 있는 강남 디저트 카페다. ‘브라이언스커피’는 커피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고급스럽고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다. 점심식사 후에 도곡역 4번 출구 타워팰리스 쪽에 있는 도곡점을 들러봤더니 디저트를 즐기는 손님들로 만석이었다. 1층에서는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스콘, 휘낭시에, 마들렌, 에그 타르트, 까눌레,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쿠키, 소금빵, 식빵, 홀 케이크와 조각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커피 음료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라떼/플랫화이트, 필터 커피, 콜드브루 등 추출 방식이 다양하고, 필터 커피는 6가지 원두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디저트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품목은 스콘인데,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시그니처 버터밀크 스콘’은 프랑스 라벨루즈 밀가루와 매일 직접 착즙한 레몬즙을 이용한 버터밀크, 게랑드 소금 등을 넣어 풍미가 아주 고급스럽다. 포장도 산뜻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위치: 강남구 언주로30길 39(도곡동) 지하1층, 지상1층영업시간: 매일 07:00~22:00주차: 가능문의: 0507-1478-6399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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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과 짬뽕 맛에 반할 만한 남부터미널 중식당 ‘진라이’ 푸르른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서초의 명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하고 인근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 레스토랑 ‘진라이’에서 맛집 산책까지 해보면 어떨까? 좋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깔끔한 중국요리를 선보이는 곳 ‘진라이’를 소개한다.남부터미널역 우면삼거리 인근 모임 갖기 좋은 서초 중식당좋은 음식으로 귀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오픈한 중국음식 전문 레스토랑 ‘진라이’는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 근처 우면삼거리 쪽에 있다. 예술의전당에서도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라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후 식사 장소로 좋다. 남부순환로 대로변에 있고 외관도 산뜻해서 쉽게 눈에 띈다. 매장 건물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뒤편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한 중식당이다.남쪽으로 넓은 창이 있어서 실내는 밝고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고급스럽다. 창가석 테이블은 바깥 테라스와 우면산 뷰가 편안함을 준다. 규모가 있는 중식당이라 홀이 상당이 넓고 쾌적하고 홀 양쪽 옆으로 개별 룸이 많아서 가족 기념일 외식이나 회식 장소,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대표 요리와 명품 식사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 정식‘진라이’에는 평일 점심 시간(11:30~14:30)에 2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진라이 정식’ 메뉴가 있다. 정식 메뉴는 8가지 요리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식사로 짜장면과 짬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요리 구성은 ‘탕수육+유산슬’, ‘깐풍기+고추잡채’, ‘크림새우+누룽지탕’, ‘양장피+팔보채’ 등 4가지 조합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은 1인분에 22,000원이다. 메뉴 구성이 알차고 ‘진라이’의 대표 요리와 식사를 좋은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점심시간 인기 메뉴다.‘진라이’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탕수육을 맛보기 위해 ‘탕수육+유산슬’ 조합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하나씩 선택해 주문해봤다. 돼지고기 탕수육은 고기 튀김 안에 두툼한 고기가 꽉 차있고 돼지고기의 잡내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얇은 튀김옷은 바삭하면서 쫄깃해 식감이 아주 좋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튀겨냈음을 알 수 있었다. 곁들여 나오는 소스에는 레몬이 들어가 깔끔하고 상큼해서 탕수육 고기튀김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준다. 좋은 식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 유산슬은 재료의 신선함이 잘 느껴졌고, 특히 해삼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진라이’의 대표 식사 메뉴인 짬뽕은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이고 은은한 불향과 칼칼함이 고급스럽다. 짜장면은 소스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좋고 큼직한 고기의 식감과 쫀득한 면발이 인상적이었다. 가성비 좋은 점심 메뉴였는데도 요리와 식사 모두 최고의 식재료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과 친절한 서빙으로 감동을 선사한 서초 중식당이었다.다채로운 중국요리 맛볼 수 있는 진라이 스페셜 코스 메뉴‘진라이’에는 여느 중식당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단품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추천 요리로는 돼지고기탕수육,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샥스핀 찜, 특품 냉채, 오룡해삼, 어향동고, 전가복, 오렌지 크림새우 등이 있다. 식사 메뉴는 옛날짬뽕, 옛날볶음밥, 잡채볶음밥을 추천한다.룸이 많은 중식당이라 식사 모임이 많은 곳인데, 다채로운 요리로 구성된 5가지 진라이 스페셜 코스 메뉴(38,000원~90,000원)가 있어서 모임의 목적에 맞게 코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457(서초동)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주문 마감 20: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주차: 가능문의: 0507-1329-0078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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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밀크티 ‘로네펠트티하우스’ 코엑스점 코엑스전시홀 1층에 자리한 ‘로네펠트티하우스’는 1823년 요한 토비아스 로네펠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첫 찻집을 연 이래, 200년 이상 다양한 독일 프리미엄 차를 제공하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네펠트’는 차의 품질 유지를 위해 히말라야 산맥 기슭에 위치한 아쌈과 다즐링, 중국 윈난성의 유명 차밭, 그리고 일본, 아프리카, 남미 등 최적의 지역에서 생산된 차만을 엄선한다. 안으로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공간, 인더스트리얼 풍의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잎차를 직접 끓인 밀크티다. 고품격 티와 신선한 우유로 우려낸 밀크티에는 아쌈, 얼그레이, 차이, 아이리쉬, 샹그릴라, 스트로베리필즈 등이 있으며 가격은 9,500원. 그중에서도 밀크티의 은은한 향과 향긋한 딸기향이 어우러진 ‘스트로베리필즈 밀크티’는 여성들의 단골 메뉴. 또한, 티(TEA)와 잘 어울리는 가또 쇼콜라, 바스크 치즈, 쑥인절미, 말차 카라멜, 얼그레이, 티라미수 등의 조각 케이크가 있다. 아울러 커피를 비롯한 홍차, 녹차, 우롱차, 허브차도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524 코엑스전시홀 1층 E001영업시간: 매일/09:00~22:00문의: 02-551-1823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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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남페스티벌’ 9월 25일 개막, 모두가 즐기는 K-컬처 축제 전 세계의 시선이 K-컬처로 집중되는 요즘, 강남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초대형 K-컬처 축제가 열린다. 강남구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개최한다. 강남에서 열리는 초대형 K-컬처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주요 행사를 미리 살펴봤다.올해로 14회, 글로벌 도시축제로!‘2025 강남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는 강남구 축제로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비전선포식·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가이드 ❶ 코엑스 일대 주요 행사 축제의 중심지인 코엑스 일대에서는 개막제부터 콘서트·패션쇼·미식여행 등의 행사가 열린다. 비전 선포식&강남페스티벌 개막제9월 26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린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어린이·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조성명 구청장이 직접 2070 강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개막제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테이를 비롯한 25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뮤지컬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로 흐르는 강남의 미래 비전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영동대로 K-POP 콘서트9월 27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열린다. god, 비투비, SF9, 피프티피프티, 엔싸인, 베이비돈크라이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6개팀이 총출동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9월 28일 저녁 7시, 같은 무대에서는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가 열려 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가수들이 추억의 무대를 펼친다. 이재훈(쿨), 임창정, 김창열(DJ DOC), R.ef, 김민종, 김현정, 디바, 스페이스A 총 8팀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강남 패션 페스타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필로티에서는 ‘강남 패션 페스타’를 개최한다. ‘캣워크 페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K-패션과 공연을 결합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자개, YYYY, 닙그너스, NYXX, 멜리앤로즈, 올리언스 스토어, 슈퍼론리, 에르에르 등 K-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들이 아티스트와 협업한 하이브리드 패션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미식여행&K-컬처존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는 ‘미식여행&K-컬처존’을 운영한다. K-푸드부터 세계 각국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일간 오픈스테이지에서는 17개팀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축제 가이드 ❷ 특별 프로그램프린지 공연9월 25일부터 28일 강남역 강남스퀘어를 중심으로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강남 곳곳에서 ‘프린지 공연’을 진행한다. 줄타기, 버스킹, K-POP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도시의 일상을 축제의 장으로 바꾼다. 여기에 더해, 무대·음향·조명이 일체화된 이동형 스테이지 트럭으로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 마루공원 뮤직 피크닉9월 27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는 ‘마루공원 뮤직 피크닉’이 열린다. 서주향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테너 김효종, 쎄시봉의 조영남과 윤형주, 트로트 가수 오유진, 신유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KBS 열린음악회10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경기장에서는 ‘KBS 열린음악회’가 열려 개청 5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혜은이, 백지영, 자자, 소유, 페퍼톤스, 황가람, 전유진, 뮤지컬 ‘데스노트’ 팀이 출연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3일,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다.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재천 등 강남 곳곳을 달리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레이스가 이어진다.HEY 봉은 사찰음악회10월 3일 저녁 6시, 축제 마지막 날에는 천년 고찰 봉은사에서 ‘HEY 봉은 사찰음악회’를 개최한다. 봉은국악합주단을 비롯해 서도밴드, 알리, 송창식, 김창완 밴드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한눈에 보는 ‘2025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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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추석 명절 음식 포장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 8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공휴일만 7일이고, 10월 10일(금)에 휴가를 내면 그 다음 주말인 12일까지 10일간의 휴가가 이어진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고, 연휴를 이용해 가족 여행을 떠나는 가정도 있겠지만, 긴 연휴에 가족들이 추석을 기념해 맛있게 먹을 만한 명절음식을 준비해야하는 주부들의 고민도 크다. 호텔 명절 투 고 상품을 중심으로 차례상 등 명절 상차림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음식 세트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키친’ - ‘AC 명절 투 고’역삼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AC 키친’에서는 추석을 맞아 전통의 정성과 풍성함을 담은 ‘AC 명절 투 고’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셰프가 엄선한 메뉴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상차림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호텔 파티시에가 준비한 콩고물 팥 생크림 케이크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의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한 상을 완성할 수 있다.‘AC 명절 투 고’ 상품의 메뉴는 오미산적, 깻잎전, 표고전, 두부전, 호박전, 연근전, 고추전, 새우전, 생선전, 녹두전, 섭산적, 조기구이, 삼색나물, 소고기탕국, 잡채, 소고기 버섯 불고기, 소고기 전복찜, 나박김치, 콩고물 팥 생크림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330,000원이다.예약은 10월 3일까지이며,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9월 26일까지 예약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픽업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픽업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다. 픽업은 호텔 2층 ‘AC 키친’에서 가능하다. ‘AC 키친’ 방문 픽업 시 호텔 정문 앞에 최대 10분 주차 가능하며, 발렛 이용 시 별도 주차 비용이 발생한다.●문의 및 예약: 02-2050-6034, 네이버 예약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타볼로 24’ - ‘JW 명절 투 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 셰프의 진심과 세심한 손길을 더해 준비한 영양 가득한 풍성한 명절 음식 ‘JW 명절 투 고’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서 명절 투 고 상품의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다.‘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한우 소고기 갈비찜,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오징어 순대/새우전/동태전/깻잎전/녹두전), 들기름 더덕구이 , 피낭시에 등 총 9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490,000원이다.‘JW 명절 투 고’는 소고기 갈비찜(미국산),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2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새우전/동태전/깻잎전/녹두전), 들기름 더덕구이, 피낭시에 등 총 9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80,000원이다.소고기 갈비찜(한우/미국산), 제주 옥돔구이, 한우 불고기, 전복찜, 장어구이 등의 메뉴는 추가 구성도 가능하고, 어린이 옵션 추가 메뉴로 홈메이드 떡갈비와 랍스터 볶음밥도 준비했다.예약은 10월 5일까지이며, 픽업 기간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픽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타볼로24’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받을 수 있으며, 퀵 서비스를 이용라려면 타볼로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지역은 배송비를 부담하면 퀵 서비스 배송이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2276-3320, 네이버예약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라팔레트 파리’ - ‘명절 투 고’‘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총괄 셰프가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격식과 예의를 갖춰 준비한 명절 음식 세트로 손쉽과 간편하게 명절 상차림과 성묘길 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최상급 한우를 활용해 격조 높은 품격의 가치를 담아 선보이는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명절 상차림 세트다. 메뉴는 한우 소고기 잡채, 새우 전복장 1팩, 영광굴비 구이 3미, 우대 갈비, 한방 전복 소갈비찜,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모둠전(육전, 동태전, 꼬지전, 육원전, 새우 오징어전, 애호박전), 흑임자 티라미수, 모둠 한과, 백화수복 청주 1병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390,000원이다.‘명절 투 고’ 상품은 엄선한 재료를 활용해 격식과 예의를 갖춰 선보이는 총 8가지 메뉴 구성의 명절 상차림 세트다. 메뉴는 해물 잡채, 부세 굴비 구이 3미, LA 갈비, 한방 소갈비찜, 삼색 나물, 모둠전, 흑임자 티라미수, 모둠 한과, 백화수복 청주 1병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290,000원이다. 두 상품 모두 단품 메뉴 추가 주문이 가능해 인원에 맞춰 더욱 풍성한 상차림을 구성할 수 있다.예약은 10월 2일까지이며, 얼리버드 이벤트로 9월 21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픽업 기간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이고, 픽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방문 수령, 드라이브 스루, 퀵 서비스(직접 예약)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2184-7300, 네이버 예약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 - ‘딜라이트 박스’‘롯데호텔월드’의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롯데호텔 특급 셰프들의 프리미엄 차례상을 준비했다. 엄선된 최상급 식재료로 건강한 맛과 영양을 담은 3단 도시락 ‘딜리아트 박스’로 온가족이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3단 도시락으로 구성한 ‘딜라이트 박스’의 메뉴는 1단에는 한방 갈비찜, 표고전, 녹두전, 새우전, 육전, 생선전이 담기고, 2단에는 해물잡채, 영양밥, 전복구이, 문어숙회가 담긴다. 그리고 3단에는 떡, 유과, 나물2종, 더덕구이, 보쌈김치, 육회, 소고기 뭇국 2개가 담겨 명절음식이 다채롭다. ‘딜라이트 박스’의 가격은 330,000원이다. 더불어서 3단 도시락에 맛김치, 백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 캔시머 김치 4종이 더해지는 'K-딜라이트 박스‘도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380,000원이다.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픽업 기간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이며, 픽업 시간은 예약하면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에서 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수령은 롯데호텔월드 1층 ‘델리카한스’에서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507-1461-7759, 네이버 예약더 플라자 호텔 ‘세븐스퀘어’ - ‘투 고 해피 홀리데이’‘더 플라자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명절 상차림의 수고는 덜고, 즐거움은 더 크게!’라는 취지로 전국 12명문 종가와 특급호텔 셰프가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더 플라자 프리미엄 차례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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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운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경운박물관(관장 설영자)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최환)은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협의체 사업으로 2025년 공동기획전 <갖옷, 겨울을 건너다(2025.9.25. ~12.27.)>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운박물관의 소장품 중 짐승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옷인 ‘갖옷(裘)’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옛사람들의 옷 짓기의 미덕을 돌아보고, 갖옷에 담긴 지혜와 정성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삶의 흔적을 만나 보자.프롤로그 : 송시열 초구프롤로그에서 ‘송시열 초구(재현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이자 19세기 이전 유일한 털옷으로 남아 있는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입었던 담비털 저고리(貂裘) 재현품이 주목된다. 제1부 : 갖저고리·털배자제1부는 ‘갖저고리·털배자’를 통해 근대기 갖옷을 소개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전해지는 갖옷 중 여성들이 많이 착용한 안에 양과 토끼털 등을 댄 갖저고리와 털배자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히 갖저고리의 모피 안감과 함께 난모 및 털옷 숙련기술전수자의 제작도구도 전시해 일제강점기까지 가지가지의 털들을 갖추어 놓은 가게인 모물점(毛物店)이 활발했지만, 광복 이후 전쟁과 산업화로 사라진 갖옷의 역사적 배경과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제2부 : ‘털마고자·갖두루마기제2부 ‘털마고자·갖두루마기’는 근대기에 탄생했거나 보편화된 마고자와 두루마기를 중심으로 갖옷을 살펴본다. 포(袍) 형태 중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 당시 순절한 남이흥 장군의 사슴가죽으로 만든 네모난 깃의 포(재현품)를 시작으로 근대기 등장한 신한복인 ‘마고자’와 의제개혁을 거치며 보편화된 좁은 소매의 ‘두루마기’에 주목했다. 제3부 : 난모·털토시·가죽신제3부 ‘난모·털토시·가죽신’은 혹한의 계절 우리의 머리에서 손과 발까지 보호했던 각종 복식을 살펴본다.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과 조선풍속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남바위·풍차·아얌 등이 전시된다. 또한 가죽신을 만드는 수선공을 ‘갖바치’라고 했는데, 가죽신 중 다양한 형태의 혜(鞋)를 함께 전시했다.제4부 모피의 확장제4부 ‘모피의 확장’에서는 근현대에 사용된 모피 용품을 돌아본다. 1900년대 망토부터 근현대 남성의 모자와 가방, 여성들의 핸드백과 코트, 한복 디자이너의 갖옷 응용 작품까지 모피가 확장되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내용을 담았다. 전시명 : <갖옷, 겨울을 건너다>기시간 : 2025. 9. 25. ~ 12. 27.장시소 : 경운박물관(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 1층, 강남구 삼성로 29)휴관일 : 매주 일요일, 공휴일관람료 : 무료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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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로 전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에 쏠리면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 상품 브랜드 뮷즈(MU:DS)는 박물관 굿즈 열풍을 몰고 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를 소개한다.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국립중앙박물관 & 상품관7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용산구 이촌역 인근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은 1960년대 덕수궁 석조전 건물부터 70년대 국립민속박물관 건물, 1980년대 조선총독부 건물, 2000년대 국립고궁박물관 건물을 거쳐 2005년 현재의 용산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 문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답게 시대와 주제별로 구성된 7개의 상설전시관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고 배우는 어린이박물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제4전시실에서는 테마전 <산화코발트, 기증품에 스며든 푸른빛(2025.04.08. ~ 2026.06.28.)>이 열리고 있다. 청화백자 기증 소장품을 중심으로 미공개 우수품을 조명하는 국립부여박물관 기증품 작은 전시이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2025.07.25. ~ 2025.12.28.)〉가 열리고 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조국을 가슴에 품고 달렸던 손기정 선수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제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1988년 서울에서 성화를 봉송했던 감동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이 외에도 국립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하는 공연예술축제 <2025년 박물관문화향연>이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계절별로 국립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하는 공연예술축제 <2025년 박물관문화향연>(주최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을 선보이고 있다. 박물관 유물의 역사와 전통이 우리 문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박물관 상품관국립중앙박물관에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박물관 상품관’이 있다. 국보급 유물 모양의 상품에서 명인의 수공예 작품에 이르기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상품과 서적, 공예상품, 전통을 현대화한 디자인의 실용품 등 다양한 박물관 상품을 만날 수 있다.Tip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 상품관1 메인숍(서관 1층 으뜸홀 옆) : 02-2077-9769- 상품관2(상설전시관 1층 중앙) : 02-2077-9771- 어린이 상품관(서관 1층 어린이박물관 옆) : 02-2077-9773- 뮷즈 브랜드 홍보관(상설전시관 3층 중앙)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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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름다운 우리말 사전> 지은이: 고정욱발행일: 2025년 10월 9일판형: 4×6배판 (152×225)면수: 372쪽가격: 25,700원 문학박사이자 어린이 청소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202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후보이자 현존하는 국내 작가 가운데 가장 많은 부수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고, <안내견 탄실이> <대지진이 나던날> 등 수많은 작품 중 <가방 들어 주는 아이> 등은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던 고정욱 작가의 오랜 우리말 사랑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담긴<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름다운 우리말 사전>이 출간되었다.이 책은 사용하면 할수록 아름다운 우리말의 우수함과 잊히면 안 될 것 같은 우리말을 404개의 단어들로 곤충, 나무, 과일, 사람, 심리 상태 등 우리말을 다양하게 나누어 분야별 단어들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책의 뒤편에는 부록으로 대표적인 우리 작가 김주영, 이문구, 천승세, 김원일, 홍명희의 문학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우리말 중 특히 살려 써야 할 것들과 또한 북한 문학 작품 속 아름다운 우리말을 정리하여 함께 수록하였다.그리고 대표적으로 순화해야 할 일본어와 일본식 어휘 정리를 하여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일본식 단어들 또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 주고 있다.이제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국어학자가 아니어도 좋다, 단지 우리가 보존하고 사용해서 널리 알려져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도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함으로써 우리말,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름다운 우리말 사전>을 통해서 단 한 사람이라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글의 우수성을 알게 한다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래오래 기억될 의미 있는 도서로 남게 될 것이다. 2025-09-25
- [의학칼럼] 수능 앞둔 여학생, 학부모가 챙겨야 할 생리통, 컨디션 관리 수능이 다가오면 학부모의 마음은 한층 더 무거워진다. 특히 여학생 수험생의 경우, 시험일과 생리 주기가 겹칠 수 있다는 점이 큰 걱정거리다. 실제로 여학생 수험생의 30~40%가 생리통이나 생리 과다로 인해 시험 집중력이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보고된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가 겪는 신체적 부담을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생리통은 단순한 배 아픔이 아니라,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자궁이 심하게 수축하며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 심한 경우 구토나 두통까지 동반된다. 이런 증상은 시험 당일 집중력과 체력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통증을 줄여 준다. 다만 시험 직전 처음 복용하기보다는, 평소에 미리 사용해 보고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안전하다.생리양이 많은 경우에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과다 출혈은 철분 결핍성 빈혈로 이어져 피로감,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경구피임약을 활용해 월경량을 줄이거나, 생리 주기를 조절해 수능 당일을 피하도록 돕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최소 2~3개월 전부터 복용해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시험 직전에 시작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부모가 나서서 미리 상담 일정을 잡아 주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수험생이 긴장으로 잠을 줄이거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생리통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학부모가 식단을 챙기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살코기, 시금치, 콩류 등)을 자주 제공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같은 활동을 권장해 주는 것도 통증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문제를 대화와 이해의 태도로 다루는 것이다. 학부모가 자녀의 불편을 단순히 ‘예민하다’고 치부하지 않고, 신체적 어려움으로 공감해 주는 것이 수험생에게 큰 안정감을 준다. 작은 배려와 공감이 결국 자녀의 컨디션 유지와 성적에도 연결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수능은 긴장과 압박 속에서 치르는 국가적 시험이다. 하지만 여학생에게는 생리 주기라는 또 하나의 변수가 존재한다. 부모의 세심한 준비와 지지는 그 변수를 관리 가능한 요소로 바꾸어 준다. 자녀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학부모가 함께 나서야 할 때다.이효진산부인과의원 이효진 원장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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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 9월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31,504명 증가한 554,174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31,120명 증가한 371,897명(67.1%), 졸업생은 1,862명 감소한 159,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246명 증가한 22,355명(4.0%)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이 전년 대비 15,045명 증가한 283,744명(51.2%), 여학생은 16,459명 증가한 270,430명(48.8%)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보도자료자격별 접수 인원 변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재학생, 검정고시 등 인원 증가했으나, 졸업생 인원은 감소했다. 전체 접수 인원 역시 31,504명 증가했기 때문에 졸업생은 인원뿐 아니라 비율에 있어서도 감소했다. (표1 참조)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감소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흔히 졸업생은 감소했으나 검정고시생의 증가로 흔히 ‘졸업생 등’으로 표현되는 인원은 384명 소폭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표1.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별 접수 인원 변화국어・수학 선택 영역 현황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선택 영역・과목별 현황 중 국어, 수학 영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국어 영역 지원자 548,376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75,359명(68.4%),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73,017명(31.6%)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521,194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97,726명(57.1%), 미적분 선택자는 207,791명(39.9%), 기하 선택자는 15,677명(3.0%)이다.탐구 영역 지원자 536,875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531,951명 (99.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4,924명(0.9%)이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529,772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536,875명)의 98.7%를 차지했다.김 소장은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접수 인원이 증가했다. 표준점수의 유리함보다는 학습량과 함께 자신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의 증가로 볼 수도 있지만, 어렵거나 학습량이 많다고 알려진 과목을 기피하는 경향의 증가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회·과학탐구 접수 인원 변화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중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는 324,405명 (61.0%), 과학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는 120,692명(22.7%),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지원자는 86,854명(16.3%)이다.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531,951명 중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263,047명 (49.4%)이 ‘사회・문화’를 선택했고,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115,435명(21.7%)이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4,924명 중 4,749명(96.4%)이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102,502명 중 34,048명(33.2%)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탐구 영역 응시 접수 인원을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김병진 소장은 “2025학년도부터 심화된 ‘사탐런’ 현상에 따라 사회탐구 1과목과 과학탐구 1과목에 응시하는 혼합 응시 접수 인원이 86,854명으로 2025학년도 52,195명에 비해 34,659명 증가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사회탐구, 과학탐구 응시 접수 인원 531,951명 대비 16.3%의 비율을 보여 2025학년도 10.3%보다 6%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탐구 2과목에 응시하는 접수 인원도 62,897명 증가한 반면, 과학탐구 2과목에 응시하는 접수 인원 70,342명 감소하여 22.7%로 나타났다. (표2 참조) 표2.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과학탐구 응시 접수 인원 변화사회·과학탐구 과목별 접수 인원 변화사회탐구·과학탐구 과목별 접수 인원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표3 참조)증가 규모가 가증 큰 탐구 과목은 사회·문화로 2025학년도 대비 42.2%인 78,033명이 증가하여 263,047명이 접수했다. 다음으로는 생활과 윤리가 2025학년도 대비 22.4% 증가한 224,552명이 접수했다.김 소장은 “감소 규모가 가장 큰 과목은 지구과학Ⅰ으로 2025학년도 대비 25%가 줄어든 115,435명이 접수했다. 다음으로는 2025학년도 대비 20.5% 줄어든 생명과학Ⅰ으로 112,128명이 접수했다. 2025학년도 접수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던 화학Ⅰ은 2026학년도에도 감소 추세가 이어져 2025학년도 대비 45.3% 감소한 26,683명이 접수했다.”라고 분석했다. 표3. 사회탐구·과학탐구 과목별 접수 인원 변화접수 인원에 따른 과목별 1~3등급 등급별 인원 변화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인원에 따른 과목별 1~3등급 등급별 인원 변화도 눈여겨봐야 한다. (표4 참조) 이에 김 소장은 “응시 인원은 증감은 상대 평가로 치러지는 수능에서 등급별 인원 변화와 관련된다. 이는 결국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도 긴밀한 관련을 갖기 때문에 유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등급별 추정 인원의 증감이 곧 수험생 자신의 등급 획득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의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부터 전국에 도입된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이용한 수험생은 전체 접수인원 554,174명 중 501,234명(90.4%)이 이용했으며, 시스템 이용자 501,234명 중 재학생은 365,736명(98.3%)이, 졸업생 등은 135,498명(74.3%)이었다고 밝혔다. 표4. 사회·과학탐구 주요 과목 등급별 추정 누적 인원 비교(2025vs2026)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