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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한 원서 전형 안내 12월 6일 수능 성적 발표에 이어 12월 12일, 13일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었다. 수시 합격자 발표 후 중복 합격한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이동이 따를 것이라서 수시 합격 여부는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의 발표가 마감되는 12월 26일 오후 6시에 드러날 것이고, 반드시 12월 27일까지 등록해야만 25학번 대학생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능으로 결정되는 정시는 어떨까? 실제 대학별 원서 접수는 12월 31일 화요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 나, 다군 각각 1회씩 총 3회의 지원 기회를 갖고 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일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원서 접수가 끝날 때까지 지원 일정에 대해서도 긴장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올해 입시에서는 전년보다 쉬운 수능 결과와 의대 정원 급증이 결합된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대학 인플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지방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 상당수가 전공의 파업과 맞물려 서울, 수도권 의대를 겨냥하고 있다. 또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재학생도 연초 의대 인원 증원 발표에 반수를 한 터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대를 중심으로 하는 최상위 이과 라인에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입시 변경에 따라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입시’가 진행될 것이라고 할 때, 수능 성적으로만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므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보는 27학년도 입시가 어떻게 보면 ‘수능 중심 정시러’의 끝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수능처럼 최고난도 킬러형 문제가 조절된 상태로 수능이 진행된다고 볼 때 재수생 이상의 N수생의 수능 성적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해부터 최소한 내년 수능까지는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신&상향의 원서 접수 기조가 나타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이러한 예측과 함께 올해 입시의 또 다른 특징들인 ‘사탐런’, ‘무전공제’로의 대규모 인원 이동 등의 변수가 실제 원서 접수를 해야 할 수험생들을 힘들게 할 요소들이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입시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경험 많고 지원의 흐름을 잘 짚어 내는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입시 성공이 가능할 것이다.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4-12-19
- [교육기고] 청소년기 해외 유학 시 과학 학습 방법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이 주변에 꽤 있다. 해외 유학을 하게 되면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우리나라 교육 과정과 해외 학교의 교육 과정이 맞지 않고, 교과서 내용 구성이 달라서 해외 유학 도중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과학은 우리나라 교과서와 구성이 매우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과 고1 통합과학 과정은 학년별 교과서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섞여 있는 구성인 반면, 해외 유학 때 교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방학 때 우리나라에 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주변 학원을 알아보는데, 교재가 맞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10~11학년 생명과학을 준비하려면 내용 구성이 우리나라에서 중1~고3에 걸쳐 있는 생명과학 관련 단원(중3 - 염색체, DNA 구조, 고1 - 자연 선택 진화, 고2 - 병원체 방어 작용, 고3 – 생명공학 기술 등) 내용을 편집해서 모아야 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외국 유학 준비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1 ~고3 내용을 미리 다 준비하기란 시간이 한정적이라 거의 불가능하다.이런 경우 1:1 수업이나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 소수 그룹 수업을 추천한다. 교재도 외국 현지 배울 교재의 목차와 구성을 알아보고, 그 구성으로 교재를 만들어서 수업해 줄 수 있는지 관심이 있는 학원 또는 선생님에게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경우 학원의 특성과 선생님의 역량이 중요하다. 부족한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려면 현지 과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다시 얘기하면,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이 과학 과목을 문제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외국 현지의 교육 과정과 학년별 교재 구성까지 미리 꼼꼼히 알아보는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교재 구성에 맞춰 맞춤식 수업을 해 줄 수 있는 학원과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더 중요하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4-12-19
- [교육기고] ‘비인가’ 국제학교에서의 AP Audit(인증)이 왜 중요한가? 해외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등과정 학생이라면(G9~G12) 재학 중인 학교의 시스템이나 지원 예정 희망 대학에 따라 AP(Advanced Placement), 혹은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 중에 하나를 따라 본인의 전공 희망 및 관심도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게 된다. 최근에는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국내 고교 졸업을 동시에 인정해 주는 ‘인가’ 학교 이외에 ‘비인가’ 국제학교, 또는 커리큘럼과 계획을 자기 주도하에 설계할 수 있는 온라인 스쿨이나 홈스쿨링까지 생겨났다. 그러나 교육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잘 교육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다양한 이유로 ‘비인가’ 국제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부모와 학생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비인가’ 국제학교의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바로 AP 인증 여부이다. 왜 AP 인증이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가?해외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AP 과목 이수는 대학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며, 특히 미국 대학입학위원회(College Board)가 제공하는 AP 과목 이수의 정도, AP 시험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문적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비인가’라 함은 한국 학교의 시스템을 따르지 않는 것이지, 대학 입학 자격과 교육의 질적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인가’ 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목표를 잘 달성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비인가’ 국제학교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AP 인증을 받은 기관의 경우, 학생들에게 AP 시험에 대한 칼리지보드의 시스템으로 지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AP 과목’ 명칭을 가진 심화 과정의 GPA도 부여할 수 있게 되기에 그 의미가 크다.미국 대학입학위원회인 칼리지보드는 학교의 형태와 상관없이 해당 기관에서 지도하는 교사들을 평가하고,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자격이 된다고 판단되면 정식으로 교사에게 인증 메일을 보내게 된다. 그 이후 인증을 받은 교사들은 교과 과정을 개설하여 공식적인 AP GPA를 부여하며, 칼리지보드가 인증 받은 교사들에게만 주는 강의 자료와 시험 센터, 트레이닝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어 이는 매우 중요하다. 박 에스더(Ester Park) 대표, 교육이사HPrep Academy, HOBY Korea문의 02-553-8737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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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강남역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역삼동 블록에 산뜻한 유럽풍 외관이 눈에 띄는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이 있다. 분위기 좋고 브런치, 파스타, 뇨끼 등이 맛있는 핫플레이스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남향으로 창이 많아서 매장이 밝고 곳곳에 꽃과 화분이 있어서 화사한 분위기다.‘더미뇽 서울’의 메뉴는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와인 안주류 등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도 갖추고 있어서 와인 디너를 즐기기도 좋다. 인기 메뉴는 브런치 베스트 메뉴인 ‘팝오버 팬케이크’(18,000원)를 비롯해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19,000원),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26,000원), ‘트러플 버섯 뇨끼’(23,000원) 등이 있다.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는 소의 다리뼈를 세로로 자른 본메로우가 파스타와 함께 나오는데, 본메로우 사골 골수는 혈액세포, 지방세포, 콜라겐, 단백질 등이 풍부해 신의 버터라고도 불린다. ‘트러플 버섯 뇨끼’는 트러플 크림소스와 버섯, 베이컨 등이 들어간 크리미한 뇨끼로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주차: 불가문의: 0507-1344-6960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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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뷔페 ‘패밀리아’ 연말연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호텔 뷔페 레스토랑도 빠질 수 없다. 1989년부터 강남에서 세련된 문화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알려졌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지난 12월 10일부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찾아가봤다.특별한 다이닝 경험 선사하는 임피리얼 팰리스학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기념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그랜드 머큐어 호텔 앤 리조트’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잇기 위해 호텔을 새롭게 단장하며 그랜드 머큐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를 제시했다.‘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 있는 네 곳의 식음업장도 호텔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1층에 있는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호텔 2층에 있는 중국식 파인다아닝 ‘천산’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연말을 맞아 눈부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돋보이는 1층 로비의 카페 ‘델마르’에서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계절 음료와 티를 즐길 수 있고, ‘더 바’는 아늑하고 세련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 셰프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난 프리미엄 뷔페‘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식음업장 중 프리미엄 뷔페 ‘패밀리아’에서 점심 뷔페를 경험해봤다.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호텔 셰프들의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스테이션은 그릴, 스시/사시미, 딤섬, 피자, 파스타, 튀김, 오리엔탈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사하고 다양한 디저트 코너와 시즌별 프로모션 메뉴도 추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듯하다.사시미와 스시 코너에는 신선한 참다랑어, 대방어, 단새우, 관자 등의 회와 스시가 즉석에서 세팅되고, 킹크랩과 대하 찜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패밀리아’에서 특히 돋보이는 그릴 스테이션에는 안심, 우대갈비, 양갈비 등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있고, 가니쉬도 최상급이다. 중식 파인다이닝 ‘천산’이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중식 코너도 돋보였다. 제주에서 직배송된 흑돼지를 이용한 동파육, 베이징의 전통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북경오리 등도 맛볼 수 있다.디저트 코너는 보는 것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루돌프, 트리, 눈사람, 눈 결정 등의 모양으로 만든 예쁜 미니 케이크, 판나코타, 크렘 브륄레, 스무디, 마카롱, 초콜릿 퐁듀, 리조 아이스크림 등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정원 뷰 테이블, 프라이빗 룸, 와인 페어링도 가능탁 트인 통창을 통해 도심 속 정원 뷰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패밀리아’는 총 215석의 규모이며, 홀 테이블 외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룸 이용은 사전에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패밀리아’의 12월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아침 65,000원, 평일 점심 150,0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저녁은 180,000원, 12월 24일, 31일 저녁과 25일 점심/저녁은 215,000원이다. 어린이는 성인 가격의 50%가 적용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0(논현동) 1층영업시간: 아침 06:30~10:00, 점심 평일 12:00~15:00, 주말 1부 11:30~13:30 / 2부 14:00~16:00, 저녁 평일 18:00~21:30, 주말 1부 17:30~19:30 / 2부 20:00~22:00주차: 가능(발렛주차)문의: 02-3440-8090~2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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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숯불구이 선정릉역 ‘서울갈매기’ 선정릉역 4번 출구 뒤쪽에 숯불구이 전문점 ‘서울갈매기’가 있다.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시간에도 인근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불판이 세팅된 둥근 탁자와 의자, 천장에 매달린 은색 연통이 정감 어린 고깃집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이류에는 서울갈매기, 매콤갈매기, 돼지왕갈비, 오돌갈비, 생삼겹살 등이 있고, 고기를 먹고 난 후 후식(5,000원)으로는 목살김치찌개, 김치말이국수, 멸치국수가 있다.그중에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갈매기살(180g, 15,000원)’이 단연 인기다. 갈매기살을 주문하면 미역국과 샐러드, 김치와 마늘, 쌈채소, 파채, 계란찜, 된장찌개 등이 나오고, 사장님이 직접 숯불에 초벌구이한 갈매기살이 불판 위에 올려진다.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 대표 메뉴로 손색이 없다. 아울러 가성비 최고인 점심 메뉴가 눈길을 끈다. 석쇠불고기(2인 이상), 고추장불고기(2인 이상), 목살김치찌개, 김치말이 국수 등이며 가격은 8,000원에서 10,000원 선. 이때 계란찜과 된장찌개는 서비스다. 고물가 시대에 단돈 10,000원으로 푸짐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08길 16, 1층영업시간: 평일 11:30~22:30, 토·일 16:30~22: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문의: 0507-1362-2211 2024-12-19
- 뇌 컨디션 최적 관리하는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 때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는 덜하지만 학원 스케줄이 더 빠듯해진다. 앞만 보고 달려온 학생이더라도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학업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제 때 해소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공간 ‘뮤직메디컬케어’에서 신희덕 대표를 만나봤다.스트레스 관리와 대뇌 활성도 향상의 해법 제시하는 ‘뮤직메디컬케어’‘뮤직메디컬케어’(Music Medical Care, 이하 ‘MMC')는 독일 AVWFⓡ와 기술 합작으로 주기파형 모듈레이션 음원을 제작해 자율신경 안정화를 위한 비약물적 대체의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AVWFⓡ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유럽 각국에 40개 이상의 센터를 보유한 음악치료 전문 기업이고, 'MMC'의 신희덕 대표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음악치료학 박사로 독일에서 음악치료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2022년 서초동에 오픈한 ‘MMC’는 그동안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탁구, 골프, 피겨 스케이트 등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케어를 실시해왔다. 또한 현재 서울대 쌍둥이 학원으로 유명한 대치동 수학학원 ‘올마이티캠퍼스’에서 샵인샵 형태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있는데, ‘MMC’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케어를 받은 학생들은 집중력 향상, 긴장감 완화, 피로회복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오는 1월 중순에는 학생들의 케어를 확대하기 위해 한티역 2번 출구 인근의 타워엠프리스빌딩 3층에 ‘MMC’ 대치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학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는 왜 꼭 필요한가?신 대표는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두근거림, 불안감, 소화불량,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들을 경험한다. 이는 우리 체내 긴장과 이완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진 결과이다. 이때 자율신경 회복을 위한 뇌간의 활성도가 높아지고, 대뇌 에너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 주의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암기력, 정보처리속도 등 공부에 필수적인 대뇌활성도는 저하된다.““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기관이 작동을 하지 않으면 영양분은 흡수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노력해도 대뇌활성도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없다. 공부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학생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럼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까? 신 대표는 “자율신경은 의식적 조절이 불가능하다. 단, 내가 속한 환경을 뇌가 안정적으로 인지할 때 자율신경은 스스로 조절된다. 음파 모듈레이션 케어는 자율신경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청각신호를 이용해 안정감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자율신경의 밸런스는 회복되고, 스트레스 반응들은 진정이 된다”고 설명했다.‘MMC’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 기대 ‘MMC’의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1회 45분간 주기파형 음원을 청취함으로써 뇌 신경계를 이완시킨다.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회복될 때 편도체는 안정돼 긴장감과 불안감이 완화되고, 전전두피질(mPFC) 활성화로 주의집중력과 사고력, 암기력, 정보처리속도 등이 상승된다. 두통, 만성피로, 수면장애, 소화불량등의 스트레스성 증상도 개선된다.신 대표는 “MMC 대치센터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감안해 다수가 동시에 음파 모듈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론 그 효과의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교육 일번지 대치동에는 청소년 자녀의 학습 코칭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MMC'의 자율신경 안정화 음파 모듈레이션 케어 프로그램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6956-0561, www.mmcare.co.kr 2024-12-19
- [생활칼럼] 겨울철 부종과 예방 관리 방법 겨울철에는 몸을 움츠리기 때문에 활동력이 떨어지면 외부 활동도 줄어들고 신체 활동이 저하되어 혈액 순환과 함께 림프 순환도 느려져 땀 소변으로 호흡으로 빠져나가야 할 것들이 정체가 되면서 몸의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은 근육이 많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심한데 부종이 심해지면 피부도 많이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며 손발과 아랫배, 엉덩이가 차가워져 추위를 호소하는 분이 많다. 이럴 때 겨울철 부종 관리에 대해 3가지를 소개한다.첫째, 아침 식사로 따뜻한 밥과 국을 곁들인 집밥이 더 좋다. 몸이 차갑고 순환이 잘 안되시는 고객들에게 아침을 뭘 드시냐고 물어보면 간단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다. 사과 한 조각, 계란, 샐러드 등 밥이 아닌 음식을 드신다고 한다.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체온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몸을 순환시킬 연료가 필요하다. 따뜻한 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온몸을 순환시키며 따뜻함을 느낄 것이다.둘째, 바른 자세를 하기를 추천해 드린다. 특히 앉고 설 때 바른 자세를 의식한다. 바른 자세는 누구나 좋은 줄 알지만 지키기는 어렵다. 현대인들은 체형이 좋지 않으며, 거북목, 일자목이 많고, 등이 굽고 목과 어깨가 무겁고 두통을 호소하는 분이 많다. 몸이 굽어져 있으면 혈액 순환이 안 될뿐더러 림프 순환도 당연이 안 되기 때문에 막히고 정체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 내서 PT나 필라테스를 하는데 그 시간만이라도 자세도 운동처럼 반듯하게 유지하자. 팁은 목과 어깨에 힘을 빼고, 앉을 때는 걸터앉지 않고 들여서 좌골을 바닥에 받치고 앉고, 설 때는 짝다리를 짚지 않고 두 발바닥을 바닥에 수평 대칭이 되게 잘 유지하는 것이다. 옆에서 봤을 때 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고 귀와 어깨, 골반, 복숭아뼈가 일직선이 되게 하는 것이다. 또한 걸을 때도 힘을 빼고 어깨와 골반의 움직임이 있도록 걷는다. 모델들이 걷는 것처럼 따라해 보자.셋째, 호흡을 얕게 하지 않고 깊은 심호흠을 운동처럼 한다. 현대인들은 심호흡을 잘하지 않으며, 특히 스마트폰, PC 업무 등을 할 때 입을 꽉 다물고 하기 때문에 호흡이 더 안 된다.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체내에 산소를 많이 보내주기 위함이다. 체내 기체 순환이 잘 되어야 혈액과 함께 산소와 영양이 온몸을 도는 것이다.양득녕 대표원장웰림프다이어트 양스에스테틱문의 010-8420-2579 2024-12-19
- [의학칼럼]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 양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면 혹시 자궁 근종? 자궁 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이다. 근육 세포가 뭉쳐서 생긴 양성 종양으로 암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방치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자궁 근종은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많이 생기지만,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생리 변화가 나타난다면 부인과를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궁 근종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진다. 생리 기간 동안 피가 많이 나와서 자주 화장실에 가야 하거나, 밤에 새는 일이 많아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생리통이 심해진다. 아프지 않았던 생리가 점점 더 아파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배를 만졌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 양이 많아져서 어지럽거나, 피곤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경우도 있다.자궁 근종은 왜 생기는 걸까?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 특히,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많아질 때 근종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족 중에 자궁 근종이 있었던 분이 있다면 나에게도 생길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자궁 근종을 확인하는 방법은?부인과에서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는 배 위에 기계를 대거나, 작은 기계를 이용해서 자궁 내부를 보는 방법이다. 아프지 않으니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년들은 성관계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대부분 항문으로 초음파를 본다. 통증은 심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자궁 근종은 어떻게 치료할까?크기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작은 근종인 경우는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약물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호르몬 약을 먹어서 근종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근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이효진 원장이효진여성의원 2024-12-19
- [의학칼럼] 쓸린 상처, 가볍게 생각해선 안돼! 피부가 쓸리면서 생긴 얕은 상처를 흔히들 찰과상이라 한다. 넘어지거나 긁혀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 깊이가 피부 표면 정도이기에 가볍게 생각해 자연 치유가 될 때까지 소독하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 내원을 요하는 주의해야 할 찰과상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 이물질을 주의하자. 자전거를 타다가 혹은 길거리에서 넘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상처에 흙, 아스팔트 가루, 쇳가루 등이 묻은 채로 내원한다. 이런 이물질은 상처가 생긴 후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하며, 전문 병원에서는 환부를 생리 식염수 세척 후 멸균 기구를 이용해 깨끗하게 긁어낸다. 우리가 보고 만지는 피부인 표피층에 있는 이물질은 상처가 아물면서 각질이 탈락하면 제거가 될 수 있지만, 문제는 더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층에 있는 이물질이다.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진피층에 머물던 이물질이 상처가 아물면서 갇히게 되고, 이는 외상성 문신으로 남게 된다. 외상성 문신은 쉽게 제거되지 않고, 문신 제거할 때처럼 레이저 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초기 처치가 중요하다. 두 번째, 마찰 화상의 가능성이 있다. 피부가 쓸릴 때 마찰열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그 열로 인해 화상과 같은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진피층까지 손상이 있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상처로 진행하기도 하므로, 병원에서 빠른 시일 내 피부 재생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낫다.세 번째, 깊게 패인 경우 봉합이 필요하다. 봉합을 하면 피부 내부의 벌어진 공간이 메워진 상태로 회복되면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추가적으로 소독 시 주의할 점들을 말하자면, 포비돈은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빨간약으로 흔히 알고 있는 포비돈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 제품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상처가 건조되기 쉽다. 멸균 생리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습윤 드레싱을 해야 상처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덜 생긴다. 또한 습윤 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를 붙이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진물이 많다면 충분히 흡수해 줄 수 있는 폼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상처 치료 후 착색되지 않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착색 시 병원에서의 흉터 상담을 권유한다.신효정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