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행 없는 선행은 사상누각 바보 같은 질문 하나 던지겠다. 아파트를 건축하는데 1층 기초나 뼈대도 없이 허공에 2층을 짓겠다고 덤빈다. 1층이 부실 공사여서 구멍이 숭숭 인 데 2~3층은 잘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말이 되는가?그런데 이런 말도 안 되는 허언과 몰상식이 수학교육 현장에서는 당연하듯 난무한다. 바로 ‘묻지 마 선행’이다. 여기저기서 선행을 부추기고 강요하며 공포를 조장한다.앞에서 배울 과정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선행의 좋은 취지가 무색하리만큼 주객이 전도된 ‘선행 지상주의’다.‘수학상’이 구멍이 숭숭 인 데 ‘수학 하’를 펼친다. ‘수1’을 엉터리로 책장만 넘기다 끝났는데 진도가 급하다며 바로 이어서 ‘수2’를 진행한다. 이런 무식한 만용에 아연할 뿐이다.이미 배운 부분도 잘 모르는 데 다음 과정을 제대로 잘 따라갈 턱이 없다. 기본원리와 중요개념도 갖추지 못한 채 진도만 뽑으니 결국 선행은 엉망이 된다. 그래서 두세 번을 다시 반복해도 말짱 도루묵인 거다.선행을 꼭 해야 한다면 반드시 후행을 완성한 후에 하라. 고등 선행을 하고 싶다면 아무리 급해도 무조건 중학 후행을 다져야 하는 이치다. 1층을 짓지 않고 2층을 올리겠다는 헛된 망상을 버려야 2층 3층에 제대로 올라선다.수학은 위계질서가 뚜렷한 학문이다. 1차 함수를 알아야 2차 함수가 이해가 되고 미분이 완성되어야 적분이 머리에 들어오며 삼각함수를 다져야 초월함수가 제대로 보인다.그러니 다시 한번 강조한다. 시간이 없고 진도가 늦다며 숭숭 뚫린 구멍을 무시하고 부실하게 바로 다음 진도를 나가거나 심지어 앞뒤 과정(수상, 수하 또는 수1, 수2등)을 동시에 겹쳐 진행하는 기만적 선행은 당장 그만두어라.서두에 언급했듯 후행 없는 선행은 사상누각이니…!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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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야채가 무한리필 되는 맛있는 쌈밥 무더위가 계속되면 차가운 면류 등 편중된 식사를 하면서 필수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야채와 고기를 골고루 듬뿍 섭취하는 것이 답이다. 1년 365일 싱싱한 야채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쌈밥집이 있다. 여러 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논현역 맛집, ‘무한쌈밥집’을 찾아가봤다.정직하고 건강한 웰빙 식단논현역 6번 출구 뒤쪽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부터가 범상치 않다. 노란색 바탕에 초록색으로 커다랗게 쓴 글씨가 강남의 식당치고는 다소 투박함이 느껴진다. 30여 평 크기에 14개 테이블, 40여석의 실내 역시 곳곳에서 소박함이 묻어난다. ‘무한쌈밥집’은 2008년 이곳에 터를 잡고 처음 문을 열었다.“여러 개였던 가게를 정리한 후 이곳 하나에 집중하기로 하고 오픈을 했는데 때마침 그해에 야채 값이 폭등해 시작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김미연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직한 웰빙식을 제공하기 위해 10여 년간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날 새벽에 들어온 야채 무제한 제공요즘처럼 야채 값이 금값인 때에도 고기를 주문하면 30여 가지 쌈 채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게다가 채소의 품질은 최상급이다. 조력자인 김 대표의 남편이 아침마다 가락시장으로 나가 그날 들어온 상품을 직접 보고 신중하게 선별해오기 때문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대패삼겹쌈밥정식(9,500원)’은 먼저 긴 쟁반에 갖가지 야채가 일렬로 담겨 등장한다.상치, 로메인, 쌈 배추, 생채, 치커리, 청경채, 깻잎, 적설채 등 종류가 무궁무진한데다 양도 엄청나 사진 한 컷에 담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어 뚝배기된장찌개, 나물류, 고등어조림, 무생채, 배추김치, 장조림, 파 무침, 오징어젓갈, 부침개 등 20여 가지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대패삼겹살은 이곳만의 비법인 양념장에 살짝 담갔다가 불판에 구워 쌈과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감칠맛이 그만이다. 이때 ‘해물쌈장(3,500원)’과 함께하면 더욱 환상적이다. 오징어와 우럭을 다져넣어 만든 해물쌈장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높은 회전율로 착한 가격 유지김 대표는 “반찬은 워낙 가짓수가 많아 처음엔 조금씩 담아 내놓지만 말씀하시면 얼마든지 갖다드린다”며 제철 재료로 그때그때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주변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특선으로 ‘대패제육쌈밥정식’을 제공한다. 기본 반찬과 제육볶음, 쌈채, 된장찌개, 밥과 누룽지 등이다.그런데 6,500원으로 가격이 너무 착하다.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격이 가능한 것일까. 게다가 쉬는 날 없이 24시간 운영한다는데…. 이에 김 대표는 “기본비용이 들어가긴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히려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아울러 늦은 시간대에 집밥 같은 가정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도 느낀다”며 이외에 냉삼겹살, 우삼겹살 정식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단골 메뉴라고 소개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3길 23-10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4-6920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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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맛있는 프랑스 빵집 ‘쁠로13(BBLO13)’ 신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망고식스’를 끼고 우측 골목으로 올라가면 파란 문과 지붕이 특이해서 눈에 띄는 예쁜 빵집 ‘쁠로13’을 만난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크루아상 전문 빵집인 이곳은 TV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에서 크루아상과 크러핀의 달인으로 소개된 적 있는 프랑스식 베이커리 맛집이다.프랑스 밀가루, 유기농 밀가루 맥선, 프랑스 노르망디 버터,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 등 이곳은 빵을 만드는 모든 재료를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빵과 초콜릿은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 최고의 풍미를 만들어 낸다.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얇은 결들이 겹겹이 쌓여 입안에서 그대로 녹는 것 같은 부드러운 맛의 크루아상과 크루아상과 머핀을 환상적으로 조합시켜 만든 크러핀이 이곳의 대표 간판 메뉴다.100그램 기준 4,300원에 판매하는 미니 크루아상 ‘쁠로13그램’은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시그니처 제품인 오리지널 크루아상, 아몬드 크루아상과 그 밖의 새로운 맛 크루아상들을 미니 사이즈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8길 13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8280-0813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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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알려주는 노안과 안경 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안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이치다. 노안을 피할 순 없지만 노안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한층 삶의 질을 높일 방법이 있다. 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알려주는 노안과 안경 이야기로,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짚어봤다.인정하기 싫어도, 노안은 찾아온다!이런 증상이면 노안 의심해봐야노안(老眼)은 한자 뜻 그대로 늙을 노(老), 눈 안(眼)을 써서 ‘늙어서 시력이 나빠진 눈’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눈으로 보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노안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시력을 교정해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대치 아이원안경원 김준호 원장은 “주로 40~50대부터 노안이 시작되며, 두드러진 증상은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특히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책이나 신문과 같은 종이 인쇄 글씨를 보기 어렵다. 또한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느낌이 있으며, 눈의 피로감도 심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그래서 노안이 오면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평소 안경을 쓰던 사람은 안경을 벗고 들여다보거나 사물을 멀찌감치 떨어뜨려서 보는 것이다.60대 이상은 돋보기로 해결?책 볼 때와 TV 볼 때 시야 확보 달라 앞에서 노안이 시작되는 40~50대 이야기를 했다면, 60대 이후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노안은 삶의 질과도 연관될 수 있다. 60대 이후의 노안, 젊은 층의 눈과 어떻게 다를까?김준호 원장은 “젊은 사람들의 눈은 원근조절로 약 5cm 거리의 물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반면, 60대 정도가 되면 1~2m 안에 있는 물체를 가까이에서 보기 어려워진다. 그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따른다”고 설명한다. 가령 책이나 신문, 스마트폰을 읽을 때 돋보기를 이용한다고 하면, TV를 볼 때나 혹은 운전할 때 멀리 있는 표지판을 봐야 하기 때문에 다른 안경이 필요하다. 가까운 것과 먼 것을 동시에 보기 어렵다 보니, 돋보기와 시력교정용 안경까지 챙겨서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노안의 불편함 대신 편리함 주는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궁금증 이런 불편을 막을 수 있고 노안이 와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경이 ‘누진다초점렌즈’다. 다(多) 초점으로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시야를 확보해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안경 하나로 어떤 거리도 볼 수 있고 일반 안경과 외관상의 차이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누진다초점렌즈를 쓰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이에 김준호 원장은 “정밀 검안이 가능한 안경원에서 정확한 시력검사를 위해 검안을 받는 것이 먼저다. 그 다음 동공간거리(PD)나 하부림에서 동공 초점까지의 거리(OH), 경사각, 안면각, 정점간 거리, 독서 거리 등 개개인의 시습관을 고려한 측정으로 개인에게 맞는 누진다초점렌즈를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누진다초점렌즈라도 렌즈 등급에 따라 시야 확보가 좁은 것부터 넓은 것까지 단계에 따라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시야 확보가 좁은 렌즈일수록 어지럽고 울렁임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를 고려해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노안을 극복하는 효(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거나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려는 어르신이 방문하면 ‘추석맞이 효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3288-1001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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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지친 피부 관리 잇템 8월 중순이 지나고 이제 여름 휴가철 막바지 절정기도 지났다. 한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로 인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기다. 여름철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 할수 있는 기초 화장품을 알아봤다.도움말 및 사진 HANPR(한피알)열과 자외선 영향 받은 피부, 빠르고 꼼꼼한 대처 필수여름철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 원인은 뜨거운 열과 강한 자외선이다. 올해 역시 수차례의 폭염주의보가 내렸고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날이 많았다. 피부를 손상시키는 열과 자외선의 영향을 받은 피부는 자칫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홍조가 생기는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무엇보다도 열과 자외선의 영향을 받은 피부는 빠르고 꼼꼼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열과 자외선에 영향을 받은 피부를 위한 맨 처음해야 하는 관리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일이이고 그다음은 피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일이다. 이와 관련된 피부 관리를 위한 잇템들을 추천 받아봤다.#1단계피부를 진정시키는스킨팩을 위한 잇템먼저 자외선으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열감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토너나 화장수를 화장 솜에 적셔 스킨팩으로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 방부제나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셀베리어 시카엔 릴리프 토너셀베리어의 ‘시카엔(CICA-N) 릴리프 토너’(200ml / 18,000원)는 자연 유래의 ‘귤껍질추출물’, ‘편백잎추출물’로 이루어진 셀베리어만의 특허 성분 ‘레드 센시힐 콤플렉스(Red Sensiheal Complex)™’를 함유해 피부의 민감 지수를 낮춰준다. 끈적임 없이 가벼운 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산뜻하게 피부 결을 정돈시켜주며, 에코서트 인증을 완료한 유기농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스킨팩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전 성분에 대한 자체 원료 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셀큐어 아라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셀큐어의 ‘아라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300ml / 120,000원)은 경남 함안에서 발견된 약 700년 된 씨앗에서 피어난 ‘아라홍련’의 생명력을 성분에 담아낸 제품이다. 아라홍련에서 추출한 ‘함안 연꽃캘러스 추출수’를 90.3% 함유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맑기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또한, 퍼스트 에센스로 사용하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줘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한스킨 세라마이드 크리미 에센스한스킨의 ‘세라마이드 크리미 에센스’(300ml+300ml / 39,900원)는 ‘리포솜’ 기술이 적용된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마치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지녔다. 여러 번 덧바르지 않고 한 겹만으로도 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줘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유지해준다. 파라벤, 실리콘, 무색소, 무향 등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이다.#2단계피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잇템스킨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켰다면 다음 단계는 피부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 이때는 피부 민감도를 낮춰주거나 보습 기능이 있는 크림을 사용해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켜 주는 것이 포인트다. 손끝으로 관자놀이부터 눈 주변, 턱 끝까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도 좋아져 피부의 기초 체력도 높아진다.셀베리어 시카엔 리듀싱 크림셀베리어의 ‘시카엔(CICA-N) 리듀싱 크림’(50ml / 28,000원)은 특허 성분인 ‘레드 센시힐 콤플렉스(Red Sensiheal Complex)™’를 함유해 피부 민감도를 낮춰주는 제품이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자극 진정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농축 감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의 크림이 피부를 편안히 감싸주는 소위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실리콘 오일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전 성분 원료 테스트를 마쳐서 민감한 피부도 안심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진정 크림이다.시카 데일리 마스크 박스한스킨의 ‘시카 데일리 마스크 박스’ (30매입, 380ml / 20,000원)는 티슈처럼 뽑아 쓰는 덕용 디자인으로 화장대나 욕실 등 원하는 곳에 두고 피부가 민감하거나 지쳤을 때 빠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30매 대용량 구성으로, 1달 동안 1일 1팩이 가능하며 핀셋과 라벨, 플라스틱 캡의 2중 밀봉 시스템을 적용해 매일 상쾌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물, 판테놀, 우레아 등 피부 장벽 강화 및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간편성뿐만 아니라 피부 케어 효과도 높였다.아라760 아쿠아 크림셀큐어의 ‘아라760 아쿠아 크림’ (50ml / 80,000원)은 700여 년 만에 피어난 생명력 강한 함안 지역의 아라 연꽃의 생기가 피부를 촘촘하게 감싸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는 크림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제형이 빠르게 흡수가 된다. 또한 어린 새싹인 삼나무싹 추출물을 함유해 부드러운 피부 결을 선사해준다. 2019-08-22
- 저금리 시대, 저축은행의 안정성과 수익성 알아보기 저금리 시대지만 경기침체와 주식시장의 불안정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안정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이 가장 안정적인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중은행 중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했던 은행들의 정기예금도 1%대 금리로 떨어졌다. 이쯤 되면 재테크 자금이 많지 않더라도 보다 높은 수익성을 추구할만한 상품을 찾게 된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은 어떨까? 강남 테헤란로 인근에 ‘저축은행’ 지점들이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지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와 안정성 등을 비교해봤다.정기적금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높지만 목돈 예치는 불가저축은행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다. 대체로 정기적금의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높고, 가입 대상이나 우대금리 조건 등을 지정해 최고 우대금리로 4%대의 상품들도 있지만 대부분 프로모션 상품으로 가입대상이 한정적인데다가 월불입금액의 제한(10만~40만원)도 있어서 여유자금을 저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따라서 목돈을 예치할 저축은행을 결정할 때는 정기예금 금리와 은행의 안정성 등을 먼저 고려해 선정한 후, 금리가 높은 정기적금은 부가적인 상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축은행,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보호예금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이 예금의 지급정지, 영업인·허가의 취소, 해산 또는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는 예금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예금보험공사가 해당금융기관을 대신하여 예금을 지급하게 된다. 보호되는 금액은 예금의 종류별 또는 지점별 보호 금액이 아니라 동일한 금융기관 내에서 예금자 1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총 금액으로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포함해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이다. 이때 ‘소정의 이자’라 함은 약정이자와 예금보험공사 결정이자(예금보험공사가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를 감안해 정한 이자) 중 적은 금액을 적용한다.따라서 저축은행에 예치한 예금이 지급 정지될 경우에는 목표했던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예금이 지급 정지된 날부터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대신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날까지 통상 2~3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보호대상은 은행(농·수협중앙회 포함, 농·수협 단위조합 제외), 저축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의 예금 등이다. 신용협동조합은 신협중앙회의 예금자 보호기금에 의하여 보호되며, 농·수협 단위조합은 각 중앙회의 상호금융 예금자보호기금에 의하여 보호된다.‘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저축은행 통계 및 공시자료 조회저축은행은 서울지역에 23개, 인천/경기지역에 19개 등 전체 79개(2019년 3월말 기준)가 있다. 이중 어떤 저축은행을 선택하면 좋을까. ‘저축은행중앙회’(https://www.fsb.or.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별로 어떤 저축은행이 있는지 찾을 수 있고, 저축은행 통계자료와 은행별 경영공시 자료도 조회할 수 있다.서울지역에는 대신, 더케이, 민국, 바로, 삼보, 스카이, 신한, 애큐온, 예가람, 웰컴, 유안타, 유진, 조은, 키움YES, 푸른, 하나, DB, JT친애, KB, NH, OK, OSB, SBI 등 23개의 저축은행이 있다.공시자료는 경영공시, 요약공시, 민원발생건수 및 평가 공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공시 등이 있으며, 이중 요약공시를 선택하면 파일을 다운받지 않아도 저축은행별로 영업개황, 재무현황, 손익현황,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2019년 3월말 1분기 결산공시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23개 저축은행 중 자산 1조원 이상의 저축은행은 14개이며, 그중 ‘푸른’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24.97%로 가장 높았고, 15% 이상인 곳이 DB, KB, 웰컴, NH, 유진, 하나 등이었다.▒서울지역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 자산 및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별 2019년 3월말 1분기 결산공시자료 기준임* BIS 자기자본비율: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정한 은행의 최소 자기자본비율을 말한다. 자산은 자기자본과 부채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체 자산에서 자기자본이 BIS 비율 이상이 되도록 규제하고, 전 세계의 모든 은행들이 이 BIS 비율을 지켜서 은행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협약을 맺고 있다.금융감독원의 감독규정상 최저 BIS 비율은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이 8% 이상, 자산 1조원 미만 저축은행이 7% 이상이다.저축은행 정기예금 기간별 금리 비교해 유리한 상품 선택서울지역 14개 저축은행의 2019년 8월 19일 현재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보면 예금 기간에 따라 높은 금리의 상품이 달라진다. 따라서 여유자금을 예치할 기간을 고려해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상품으로는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이 2%로 가장 높으며,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smart-정기예금’, 푸른저축은행의 ‘푸른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등이 1.8%로 높은 편이다.12개월 정기예금은 2.1~2.65%의 금리가 적용된 상품들로 애큐온의 ‘모바일정기예금’, 웰컴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유진의 ‘e회전정기예금’, JT친애의 ‘비대면정기예금’, OK의 ‘OK안심정기예금’, SBI의 ‘정기예금’ 등이 2.6%대로 금리가 높은 편이다. 2~3년의 장기 정기예금은 2.3~2.76%의 금리가 적용되었으며, 웰컴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의 금리가 2.76%로 가장 높다.서울지역 14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참고자료 :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지역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2019년 8월 19일 기준) 2019-08-22
- 화장하는 아이, 청소년 피부 건강에 빨간불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생까지 화장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화장하지 못하게 마냥 막는다고 안 할 것도 아니고, ‘화장 안 해도 예쁜 나이’라고 말한들 통할 리 만무하다.그렇다면 오히려 올바른 화장품 사용으로 피부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화장품 유해성분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 피부 건강 생활수칙 등을 알아봤다.도움말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유혜린 원장(피부과 전문의)·아트인피부과 이혜인 원장(피부과 전문의)청소년기 화장하는 것이 피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화장 하는 아이를 막을 순 없지만, 피부 건강 악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는 있다. 청소년기에 화장하는 것이 과연 어떤 악영향을 끼칠까?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유혜린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피지 분비가 많은 청소년기에 색조 화장을 두껍게 하면, 좁쌀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세안 방법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색소 침착이나 잔주름, 노화 등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아트인피부과 이혜인 원장(피부과 전문의)도 “모공 입구를 막고 있는 각질로 인해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런 상태로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면 모공 입구를 추가로 막아서 블랙헤드가 더 심해지고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화장품 속 유해 화학 물질 중 꼭 피해야 할 성분은?화장품 속 유해 화학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는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고, 그 정반대인 경우도 있다. 물론 개인차가 있고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성분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호르몬 변화가 생기고 피부가 민감해지는 청소년기에는 가급적 유해성분이 적게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의견이다.유혜린 원장은 “화장품 전 성분을 확인했을 때, 앞쪽에 표시된 성분일수록 함량이 높은 것이다. 해로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피하거나 해당 성분의 함량이 낮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알코올 중 에탄올, 변성알코올, 파라벤의 경우 논란이 있긴 하지만, 부틸파라벤과 프로필파라벤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Tip 참조)”며 피부질환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Tip 화장품 속 유해 화학 물질이 야기하는 피부질환▶계면활성제 : 피부염과 알레르기 유발계면활성제는 흔히 샴푸나 폼클렌징만 떠올리는데, 립스틱이나 틴트 제품에도 함유된 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알코올(에탄올, 변성알코올 등) : 피부 건조 및 피부 장벽 손상알코올 성분은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쿠션이나 팩트 속 ‘오일’ 성분 살필 것염증성 여드름 악화 원인이 될 수 있어‘오일’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사용도 주의해야 한다.이혜인 원장은 “오일 성분 화장품을 사용하고 양 볼이나 턱 선에 모낭염이나 염증성 여드름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는 청소년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 오일이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클렌징 오일을 포함해서 오일이 들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를 사용하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턱선이나 이마는 여드름이 별로 심하지 않은데 양 볼에만 심한 경우 화장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것. 이 원장은 “오일은 피부에 밀착력이나 광을 주기 위해 쿠션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오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화장품도 뒷면에 화장품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 또,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면 모공 안에서 모낭충이 피지와 화장품 노폐물을 먹고 증식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네일아트부터 헤나·타투 스티커까지피부 민감하다면 주의해야네일아트 역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다. 인조 손톱을 덧붙이기도 하고 손톱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유혜린 원장은 “네일아트를 지나치게 자주 할 경우 손발톱의 결이 고르지 못하게 되고, 손발톱 끝이 얇아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또한 큐티클 정리를 과도하게 할 경우, 손발톱 주위 염증과 조갑이영양증(흠집과 세로 줄무늬가 생기고 손톱이 변색되며 얇아지고 부서지기도 하는 손발톱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네일아트를 필요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할 경우 손발톱무좀의 감염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경각심을 일깨운다.헤나 및 타투 스티커 역시 청소년기 피부질환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이혜인 원장은 “헤나·타투 스티커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생기는 경우 가볍게 홍반 가려움증으로 지나갈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물집이 발생하면서 피부에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특히 어깨나 팔 위쪽의 경우 피부염이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발생하기 쉬운 부위이다. 평소에 화장품에 민감한 편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며 헤나·타투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에 대해 덧붙였다.(Tip 참조)Tip 이런 사람이라면 헤나·타투 주의 하세요- 켈로이드 피부인 사람(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발생한 흉터 조직이 변형 혹은 과도하게 성장해 나타나는 피부질환)- 피부 두드러기가 많은 사람-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피부가 민감한 사람피부과 전문의가 말하는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색조 화장품의 경우 양이 많아 유통기한 내에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또한 쿠션, 팩트, 틴트, 립스틱, 마스카라 등을 친구들과 여럿이 같이 쓰는 경우가 있는데, 세균·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화장은 가급적 두껍지 않게 하고, 세안은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하되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_ 유혜린 원장(닥터스피부과 신사점)“과도한 피지를 줄일 수 없다면 피부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면 피지가 줄어듭니다. 또한 막한 모공 입구는 홈케어 제품으로 가볍게 닦아주거나 녹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BPO가 포함된 의약품(벤조일 페록사이드)이나 살리실산이 약하게 들어있는 클렌징 제품들은 홈케어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화장품입니다”_ 이혜인 원장(아트인피부과)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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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테리아 역삼점’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24시간 셀프 빨래방 ‘워시테리아’는 강남에서 제일 크다는 명성에 걸맞게 규모와 시설이 남다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소형 및 대형 세탁기, 건조기, 세제자판기, 카드충전기 등이 깔끔하게 배치돼 있고 가운데에는 커다란 작업대가 떡하니 자리해 있다. 또 고객의 편리를 위해 각 코너마다 사용법을 적은 친절한(?) 안내 표지판도 붙어있다.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빨래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만화책을 비롯한 읽을거리와 안마의자, 60인치 대형TV, 게임기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샵인샵(Shop in shop), 그리고 고객문의를 위한 콜센터도 자정(휴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빨래만 하는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까지 갖춘 셈이다. 연일 내리는 비 때문에 이불이 하도 꿉꿉해 이불 빨래하러 왔다는 회사원 김모(34)씨는 “안마의자에서 피로도 풀고 노트북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빨래가 거의 끝나간다. 무엇보다도 건조기 성능이 엄청 좋아 뽀송뽀송한 이불이 되어 나오니 대만족”이라며 즐거워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152 올네이션빌딩(역삼동 789-6)영업시간: 24시간문의: 1577-8394 2019-08-22
- 내 아이의 미래가 궁금하신가요? 15년 전부터 ‘Self-creation Program’으로 진로 상담을 해왔던 해피뷰아카데미 신선우 원장. ‘Self-creation Program’을 새롭게 구성해 진로와 직업 시나리오를 참여자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셀프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미래학의 대가인 앨빈 토플러와 짐 데이터 교수가 함께 설립한 대안미래연구소에서 일할 때 컨설팅으로서의 미래학 실무를 배우면서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중·고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해피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Q ‘셀프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설명한다면.셀프 진로 선택 프로그램은 ‘명리학적 방법론’과 ‘미래학적 방법론’을 융합해서 적용한다. 해피뷰가 추구하는 진로 선택 교육과 상담의 목적은, 개인의 미래를 조망하는 명리학 상담의 강점에 개인을 둘러싼 사회 구조의 변동을 캐치해낼 수 있는 미래학의 강점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 시나리오를 설계해보는 데 있다. 시나리오 설계를 포함한 과정 전체를 참여자가 주도권을 갖고 ‘스스로(Self)’ 진행하도록 돕는다. 시나리오 안에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면서 의미와 즐거움을 창조하는 삶을 살게 될지 ‘셀프’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설계한 미래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뿐만 아니라 그 이후 삶의 성공과 행복까지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된다.Q 내 삶의 주인 되기, 이런 것인가.다르게 표현하면, ‘나’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성공한 타인들의 스토리를 따라하면 빠른 성과를 보장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후의 행복까지 포함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여기서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아이들이 인생 ‘시나리오’를 직접 설계하도록 도와주고 과정 하나 하나를 의도한 대로 경험할 수 있게 지켜봐줘야 한다. 그래야 과정 속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어려운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해피뷰아카데미에서는 매주 일요일 중·고생을 대상으로 ‘셀프 진로선택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있으니, 진로를 고민 중이라면 참여해 보기를 권한다.Q 진로, 직업 시나리오를 스스로 설계하는 건 어떻게 진행하는 건가.구체적으로 학업의 진행방향(국내, 해외), 적합한 진로(전공과 직업) 그리고 인연(적합한 시기, 터, 배우자)까지 다양한 대안 시나리오를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겠다.10년 전 미국행을 포기한 A씨는 어떻게 중견기업 CEO가 되었을까?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 둔 A씨는 미국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아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해피뷰 프로그램을 적용해본 결과 ‘가장 유력하고 실현가능한 성장 시나리오’는 한국에서 좋은 직장을 잡고, OO분야의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었다. 미국 대학원은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현상유지 시나리오였다.그래도 미국에 가겠다고 마음먹은 A씨는 출국을 얼마 앞두고 다른 선택을 한다. 평소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주겠다는 제안이 왔기 때문이었다. 미국 대학원은 포기했고, 새 직장에서 쌓은 경험을 발판으로 창업을 해서 현재는 중견 규모의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가 됐다.A씨는 해피뷰 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직접 설계해본 ‘가장 유력하고 실현가능한 성장 시나리오’ 덕분에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확신을 갖고 선택했던 것이 성공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지금도 고마워 하고 있다.Q 미래학자이신데,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때 필요한 게 있다면.꼭 참고해야 할 두 가지 단기 미래 키워드가 있다. 첫 번째, 향후 5년을 관통할 미래 키워드는 ‘창의성’이다. 4차 산업혁명 사회는 창의성이 없으면 기계에게 일자리를 내어주게 되는 가치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이다.두 번째는 크립토 네이티브(Crypto-native) 사회의 도래다. 크립토 기반의 사회에서는 가치의 창조와 교환이 지금과 달리 직접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그만큼 도태도 빠르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스토리가 곧 나의 일이 되고 삶이 되는 크립토 네이티브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향후 10년 간 아이들의 성공적인 인생 시나리오 구축에 있어서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문의 02-575-1363, 010-9741-1363, happyview.co.kr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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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확정·발표 교육부가 지난 8월 12일(월) 현 고1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표 참조)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핵심 내용*자료 :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자료 재구성특히 2020학년도 수능부터 ‘공통+선택과목’ 으로 치러지는 국어·수학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되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된다.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2021년 11월 18일에 시행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년 3월에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