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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시 이슈 주목, 수능 D-100일 학습 전략 오는 11월 16일(목)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00일(8월 8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의 최대 이슈는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 배제’이다. 올해 치러지는 수능부터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출제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능에 앞서 ‘킬러 문항이 배제된 시험’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수능까지 100일 남은 시점에서 아직 수능 킬러 문항이 적용된 그 어떤 시험도 치르지 않은 상태라 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이 변경될 수 있지만, 남은 100일 동안 수험생들이 어떻게 수능에 대비해야 할지 살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 이투스에듀 영역별 강사(국어 문덕윤, 수학 강윤구, 영어 주혜연),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수능 주요 이슈① N수생 증가수능 D-100을 넘기며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2024학년도 수능의 주요 입시 쟁점 중에서 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와 N수생 증가 등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4학년도 입시 쟁점 중 N수생 증가와 관련해 “2024학년도 고3 수능 접수 예상 32만 명대, 재수생(N수생) 16만 명대로 34.1%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997학년도 재수생 비율 33.9% 이래 28년 만에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에 대한 추정 근거로 임 대표는 “2011학년도부터 6, 9월 모의고사 접수 인원 통계발표 이후 자료, 본수능 접수자 자료를 종합해 추산했다. 참고로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34%를 넘어간 적은 1995학년도 38.9%, 1996학년도 37.3%였다”고 밝혔다.또, 임 대표는 재수생 증가 추세의 근거로 “올해 평가원 6월, 9월 모의평가 접수자가 이미 지난해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대비 11,625명(15.2% 증가)이었고,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대비 12,126명(13.1% 증가)이었다”고 덧붙였다.수능 주요 이슈② 킬러 문항 배제올해 수능부터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출제되므로 수험생들에게는 오는 9월 6일(수) 치러지는 평가원 9월 모의평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9월 모의평가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출제 기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이다. 물론 9월 모의평가는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는 잣대이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주요 변수로도 작용하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할지 중요한 잣대가 된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올해 킬러문항 배제, N수생 증가 여파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변치 않는 사실은 수능에서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점수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을 치르는 과정이나 순서를 꼼꼼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성적대별 국어·수학·영어 학습 전략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할 때 자신의 성적대별 학습 방향 잡는 것도 필요하다. 이투스에듀 영역별 강사(국어 문덕윤, 수학 강윤구, 영어 주혜연)의 조언으로 2024학년도 수능 100일 학습 전략을 담아봤다.국어 영역“마지막까지 실전 감각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_ 문덕윤 강사(국어)▶1~2등급 :규칙적인 학습 스케줄로 실전 마무리1~2등급은 이미 학습성취도가 높은 상태이다. 이런 학생들은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시간을 운영하는 연습을 하며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정해진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매주 1~2회 정도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이다.▶3~4등급 : EBS 교재 활용해 ‘비문학 영역’ 대비3~4등급은 수능까지 가장 스퍼트를 내야 할 학생들이다. 문학이나 비문학 영역에서 약점이 있을 수도 있고,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크게 요동칠 수도 있다. 이 영역대 학생들은 어떤 내용이 어떤 방향에서 출제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문학을 부담스러워한다. 올해는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시험 대비가 한결 수월해졌다. EBS 교재를 잘 활용한다면 1~2등급으로 상승할 수도 있는 만큼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를 꼼꼼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비문학 지문의 경우 내용의 이해와 암기에 너무 집중하기보다 지문의 구성을 통해 출제자가 말하는 취지를 이해하고, 질문의 방향에 맞게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하는 식으로 EBS 교재를 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교재에 등장하는 그림, 표, 그래프 등의 시각 자료는 정확하게 파악해 둬야 한다.▶5등급 이하 : 기출문제 통해 유형 분석부터 시작이 성적대 학생들에게는 공통으로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첫 번째는 수능 국어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모른다는 점, 두 번째는 자신이 국어에 재능이 없는데 공부한 게 문제에 나오지도 않는다고 생각해 공부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어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를 때는 방법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구간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기출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유형 분석을 해야 한다. 기본기만 잡혀도 빠르게 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수학 영역“성적대별 적절한 학습 및 교재 활용 중요”_강윤구 강사(수학)▶1~2등급 : 실전 모의고사 등 여러 콘텐츠로 방법론 완성조건을 해석하는 방법론을 알고 있고, 그 방법론과 관련된 예제 또한 알고 있다면 실전 모의고사 위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용 연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학습하면 된다. 하지만, 1등급 학생 중에도 조건의 해석법을 모르고 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지금 당장 문제를 풀기보다 2~3주 정도 평가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방법론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 방법론을 완성한 이후 문제풀이를 진행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3~4등급 : EBS 교재와 기출문제로 필수 유형 연습,문제 해결방식 학습이 구간 학생들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문항에서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필수 유형서를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BS 수능특강(Lv.3 제외), EBS 수능완성(모의고사 제외)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단원별 필수 유형과 해법을 익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등급대 학생들은 N제나 실전 모의고사를 풀 필요가 없다. EBS 교재와 기출문제만 제대로 학습하기에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EBS 교재로 필수 유형을 익히고, 기출문제로 문제 해결방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면 점수의 급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문제 해결방식을 정리하기가 어려울 때는 관련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5등급 이하 : 무리한 계획보다 개념부터 확실하게 숙지개념 학습과 EBS 교재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 많은 것을 해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은 배제하고, 적은 양을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단, 비교적 쉬운 문제들을 다 맞히도록 해야 한다. 쉬운 4점까지만 완벽하게 맞아도 3등급은 달성할 수 있다. 비킬러는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확실하게 암기,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EBS 수능특강(Lv.3 제외)과 수능완성(유형편) 교재를 적어도 3번 이상 푼다는 2023-08-10
- 강남 대치동 예중·예고 입시 미술학원, 어떤 곳이 좋을까? 누구나 그릴 수 있지만 아무나 잘 그리지 못하는 그림이 바로 수채화다. 물감을 다루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잘 번지고, 흐르고, 맺히고, 심지어 종이가 찢어지기도 한다. 아트길 미술학원의 서길종 원장은 이처럼 어려운 수채화를 가르친 경력만 30년이 넘는다. 미술 강사들도 수채화 교습법을 배우기 위해 서 원장을 찾을 정도다. 담당하는 학생 수는 많지 않지만 일단 학원생으로 등록하고 나면 예중・예고 입시는 반드시 성공시킨다. 수년간 합격률 100%의 놀라운 결과를 만들고 당연한 일이라는 듯 무덤덤하게 붓을 드는 서 원장. 아트길 서길종 원장을 만나 예중・예고 입시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Q. 예중・예고 입시 미술의 경향이 많이 바뀌었나요?A. 최근 예중・예고의 입시 경향은 그리는 대상을 문제에서 특정하지 않고, 주어진 단어와 제시어의 범위를 학생 스스로 선택해서 그리는 형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성’ 이라는 제시어를 그릴 때 정물을 그리거나 풍경을 그려도 되고, 혹은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나 상황을 그려도 됩니다. 이런 변화는 상위권 대학 입시 경향의 범위에 포함된 내용으로 학생들과 연관된 활동(미술) 혹은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관련 있는 것들을 평소에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이런 변화는 예고 입시에서 급격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중 입시 경향도 채화(선화예중)는 정물이 아닌 인체, 동・식물, 풍경, 공간 등 다양하고 변화 있는 소재와 주제 해석 방향으로 바뀌었고, 소묘도 공간과 입체를 동시에 볼 줄 알고 해석해야 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Q. 아트길에는 원장실이 따로 없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A. 별도의 원장실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강사는 늘 학생의 곁에서 학생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눈치 채야 합니다. 그리고 즉시 고민을 해결해 줘야하죠. ‘수채화는 물 조절과 물감의 농도 조절이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다 아는 말입니다. 그런데 학생의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조절하라는 건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물통에 붓을 담그고 난 후 키친타월에 슥 닦으면서 어느 정도의 물이 붓에 담겼는지 느껴보고, 켄트지가 어느 정도의 물을 머금을 수 있는지 느껴보고,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물감의 농도를 느껴보고, 그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수채화를 그릴 수 있습니다. 꼭 수채화가 아니라도 마찬가집니다. 연필은 왜 이런 모양으로 깎아야 하는지, 왜 글씨 쓸 때와 달리 연필을 뉘어서 잡고 그려야 하는지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라도 일일이 그 차이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짧은 찰나의 순간에 고민을 포착하고 개입하면 학생에게 매우 적절한 자극이 되어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Q. 선화예중・선화예고 합격률 100%라니 놀랍습니다. 2023학년도 선화예고 입시에서는 일반중학교 지원자도 2명이나 합격했다면서요?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A. 2023학년도 입시에서 선화예중 4명, 선화예고 4명,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습니다. 절대수로는 적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100%입니다. 의외로 비결은 시시해요. 기본에 충실하고, 좋은 그림을 많이 접하도록 해주는 겁니다. 미술에 ‘미’자도 모르고 등록했더라도 그림에 대한 원리를 이해시키고, 효율적인 자극을 주며 눈을 키우는 거죠. 아트길은 전시관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학생들이 수준 높은 그림 안에서 그 공간을 느끼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어요. 학생들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그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강사가 그 공간에 함께 머물면서 학생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도록 지도하고, 그림의 색감과 질감의 선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보여주면 학생은 그대로 흡수하고 따라하게 됩니다. 문의: 02-416-9911 2023-08-10
- 부피, 들이, 무게의 비교 초등 3학년 2학기의 5단원은 ‘들이와 무게’ 단원이다. 무게는 많이 들어봤는데 ‘들이’라는 용어는 좀 생소하다. 부피와 무엇이 다른지 부피, 들이, 무게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들이는 주전자와 물병 안쪽 공간의 크기 단위이며, 주로 우유나 물, 기름 같은 액체를 이야기할 때 L와 mL를 사용한다. 이는 ‘들이’라는 그릇 안쪽 공간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액체뿐만이 아니라 곡식 같은 가루 등에도 사용했으며, 단위는 리터, 밀리리터 외에도 홉, 되, 말, 섬 등을 사용했다.아이들에게 1L=1,000mL 단위를 설명할 때 우유갑을 보여주며 설명하면 쉽게 이해한다. 200mL, 500mL, 1,000mL, 1L, 1.8L, 2.3L 등 시중에는 많은 크기의 우유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L나 mL의 크기를 상상하기는 편리하다.부피는 물체의 겉으로 드러나는 양의 크기이다. 단위는 세제곱센티미터 ㎤, 세제곱미터 ㎥이다. 들이와 가장 비교되는 개념이 부피이다. 조금은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피는 그릇의 자체 크기를, 들이는 그릇에 담을 수 있는 물체의 최대값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1㎝인 물체의 부피를 1㎤라고 한다. 초3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2㎝인 물체의 부피인데, 2㎤가 아니고, 부피는 ‘가로X세로X높이’이기 때문에 8배가 된다.무게는 물체의 무겁고 가벼운 정도이다.(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의 크기) 단위는 그램(g), 킬로그램(kg), 톤(t)이다. 무게는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어서 개념을 잘 알고 있다. 마트에서 고기를 살 때는 내 몸무게를 재는 단위인 kg보다 작은 단위인 g을 사용한다. 100g, 600g 등의 단위를 사용한다. 1Kg=1000g, 1t=1000kg.부피, 들이, 무게 사이의 관계에서 같은 부피를 가지고 있더라도 물체마다 무게가 다르다. 그래서 g, kg과 같은 무게의 단위를 결정할 때, 물의 무게를 이용한다. 물은 4℃일 때 부피가 가장 작아지는데, 이때의 물의 무게를 기준으로 삼는다. 즉 4℃의 물 1㎤의 무게를 1g으로, 4℃의 물 1,000㎤의 무게를 1kg으로 정한 것이다. 이때의 물은 불순물이 전혀 없는 증류수이어야 한다. 따라서 1㎤=1mL=1g이고, 이러한 부피, 들이, 무게의 단위 관계를 이용하면 나머지 단위의 관계도 알 수 있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8-10
- 천재의 조건 중 하나인 ‘과제집착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필자는 영어 학원에서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생각하는 힘은 총 3가지이다.1. 스스로 질문하는 힘2.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힘3. 답을 찾을 때까지 생각하는 힘아이들은 정답을 찾기 위해서만 책을 읽으면 안 된다.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찾는 것만이 아닌,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 스스로가 찾을 수 있어야 하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대답이 나올 때까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집착’이 필요하다.필자의 학원 원생 중 매우 똘똘하고 성실한 학생이 퇴원 위기에 놓인 적이 있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력은 너무 좋은데, 책에 나오지 않은 내용에 대해 상상을 하거나 궁금한 점을 생각해내는 걸 너무 힘들어 했었다. 그래서 그 학생과 나는 주말에 책 한 권을 같이 읽고, 각자의 머릿속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질문을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처음에는 그 학생이 ‘선생님, 그런 질문은 너무 말이 안 되지 않아요?’라고 하더니, 어느 순간 ‘그럼 이런 것도 되요?’라고 물어보았다. 본인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학생은 너무 신기해 했다. 우리가 읽었던 책은 ‘Nate the Great’라는 탐정소설이었다. 탐정가 Nate가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과정을 담고 있었다. 항상 그 과정의 이해에만 초점을 두던 그 학생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선생님, 근데 Nate는 왜 탐정가가 되고 싶었을까요?’ 필자는 그 순간 등에서 전율이 느껴졌다. 이 아이가 드디어 집착을 통해 책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자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깨우치는 순간이었다.그럼 집착은 어떻게 할까?집착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하려면 스스로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집착이 생기게 되고, 그러한 과정이 훈련이 되어 더 강한 집착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래서 그 집착이 몸에 베이면 그 과정이 힘들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집착의 맛을 아는 친구들은 원하는 것을 이뤄냈을 때의 희열과 가슴 뜀을 알게 된다.원더스 잉글리시 아카데미 조진영 원장문의 02-6953-0850 2023-08-10
- [미국 대학입시] Common App 메인 에세이 작성법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더 이상 인종이 아닌 경제적, 지리적 요소를 강조하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변화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에 아이비리그 입학은 전세계 수많은 학생들이 한정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더욱 치열한 과정이 되었고, 메인 에세이(Personal Essay)를 통해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지난 20여 년 동안 수백 명의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아이비리그에 진학시킨 에이펙스아이비 컨설팅의 설립자로서, 이번 칼럼을 통해 커먼앱 에세이 섹션의 첫 두가지 주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Essay Prompt 1 : 배경과 정체성커먼앱 메인 에세이 주제 7가지 중 첫 번째는, 지원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친 정체성의 한 측면을 드러내도록 요구한다. 이에 지원자는 피상적인 답변이나 꾸며진 스토리가 아닌 진정성을 나타내고, 성장 배경, 뿌리, 문화적 경험을 에세이에 담도록 해야 한다. 에피소드나 스토리를 통해 지원자의 재능, 흥미, 성취 등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하자. 여기서 핵심은 이러한 요소들이 지원자의 성장, 가치, 인생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깊이 파고들어 설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은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영향력을 나타낼 학생을 원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통해 아이비리그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명백하게 보여주도록 하자.<사례> 교육적 기회가 제한된 시골 마을 출신의 한 여학생이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자신의 변함없는 열정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접근 가능한 온라인 스쿨에서 제공하는 코딩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켰고, 코딩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함께 나누기 위해 교내 코딩 클럽을 설립했다. 한정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향한 학생의 모습은 적극성과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티에 끼치는 영향력과 리더십을 보여준다. 따라서 입학사정관들은 이 학생이 대학 캠퍼스에서 귀중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될 것이다.Essay Prompt 2 : 회복 탄력성과 성장두 번째 에세이 주제는 지원자가 직면했던 어려움, 좌절, 실패에 대한 내용이다. 역경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어떻게 대응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솔직히 드러내고, 힘들었던 시기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극복하는 능력과 개인적인 성장을 담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지원자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섰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결단력과 회복 탄력성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지원자가 배운 교훈과 스킬을 강조하도록 하자.<사례> 고등학교 시절 심각한 질병을 앓았던 한 학생이 자신이 겪은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선생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함으로써, 도전 정신과 공감 능력, 시간 관리, 끈기 등 삶의 기술을 깨달았다는 점을 통해 그가 얼마나 내면이 강한 사람인지 나타낼 수 있다.에세이 작성 핵심 Tips에세이를 돋보이게 하고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핵심 팁을 살펴보자.1. 진정성: 진부한 표현을 피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빛날 수 있도록 진솔하게 표현하기2. 생생한 묘사: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당시의 상황을 이미지로 상상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묘사하기3. 감정적 연결 고리: 본인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주제 연결하기4. 성장: 도전이 지원자를 개인적으로 어떻게 발전 시켰는지 초점 맞추기5. 구체적인 사례: 경험과 성취를 언급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제시하기6. 회복탄력성: 좌절과 역경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 강조하기7. 명확성: 간결하고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8. 자질 입증: 활기차고 다양한 아이비리그 캠퍼스에 기여할 모습 나타내기나만의 독특함이 나타나는 에세이 작성을 위해서는 포괄적인 시각과 창의성이 요구된다.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열정을 공유하며,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성장 지향적인 과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에세이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나타내고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할 자질을 드러내야 한다. 위의 팁들을 잘 참고하여 나만의 특별한 여정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감동과 공감적인 에세이를 통해서 성공적인 입시에 도전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8-10
- 금융기관도 자신의 적성과 가치에 맞게 선택하는 시대 우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며 이 직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자아도 실현해 가기에, 현대사회에서 직업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할까? 그건 아마도 적성, 직업의 가치, 급여, 안정성 등일 것이다.우리가 금융을 직업으로 하기 위해 금융기관(금융공기업 포함)에 취업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금융기관이라고 모두 같은 성격의 일을 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은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다.첫째는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는 기관으로 은행, 증권, 보험, 여신전문회사 등이 있다. 은행에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은지점들이 있고, 여신전문회사에는 카드사, 할부금융사가 있다. 둘째는 금융기관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고 부실이 없도록 감독하는 기관이 있는데 여기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이 있다. 셋째는 금융중개 기능을 발전시키는 인프라기관이 있는데 여기에는 증권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등 금융인프라 기관과 금융연구원, 금융연수원 등 연구·연수기관 등도 있다.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금융기관들을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선택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금융감독원과 증권사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그 기준은 직업의 가치가 될 것이다. 즉, 공익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이 사익을 추구하는 증권사보다 더 적성에 맞는 직장이 될 것이다. 만약 본인이 교육 쪽에 관심이 있다면 금융권 교육을 담당하는 금융연수원이나 보험연수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또한 거시경제에 흥미가 있다면 거시경제를 바탕으로 통화정책을 하는 한국은행에, 기업의 재무 분석에 흥미가 있다면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나 신용평가회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렇듯 금융시장에는 성격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양한 금융기관이 존재하기에 이제는 자신의 적성과 가치에 맞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다. 여기에 종사하는 직원만 대략 40 만 명에 이른다. 매년 1만명 정도가 금융기관에 취업하고 있으니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이제 자신만의 적성과 가치에 맞는 금융기관의 취업에 과감히 도전해 보자!황성 컨설턴트문의 010-2739-0443 2023-08-10
- 2학기 수학·과학 내신, 빠르고 확실하게 준비하자!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매우 짧다. 학업적 성취를 이루기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겨우 더위를 넘겼나 싶은 그때 2학기 중간고사는 턱 밑으로 바짝 다가와 있다. 더군다나 2학기에는 추석 연휴까지 있어 안정적으로 내신을 준비하기가 매우 어렵다. 강남지역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최상위 내신 전문 학원으로 입소문을 탄 케이비즈학원(구 기준과학대치해법수학)의 권태진 원장과 김한나 원장을 만나 2학기 내신 정복의 노하우를 들어봤다.중등수학 내신-3단계 내신 교재 활용케이비즈학원에서는 소수정예 판서 수업과 1:1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판서 수업의 장점과 1:1수업의 장점을 모두 적용하기 위해서다. 판서 수업 정원은 15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질문이나 과제 체크는 판서 수업 전・후에 진행되는 클리닉 수업에서 해결한다. 매회 정규 수업 전에는 지난 수업 내용으로 테스트도 진행된다. 1:1수업의 경우는, 판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나 별도 과정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에 상담 후 개별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케이비즈학원의 커리큘럼은 교재에서부터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교재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중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는 7~8가지 종류의 교재들을 전담 직원이 직접 편집한 ‘기준시리즈’다. 2단계는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모아서 편집한 KS시리즈. 3단계는 특목고와 의대를 많이 보낸 전국 중학교의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만든 OTT시리즈다. 중1 수학의 경우 내신이 없는 학기에 주간 테스트, 2달에 1번씩 term test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생의 진도와 수준, 성취도를 확인한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방식으로 꼼꼼하게 내신관리를 해 온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흔들림 없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게 된다. 중등과학 내신-확실하게 아는지 확인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던 학생이나 영재고 준비를 하던 학생들의 학업 실력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내신은 작은 실수 하나, 배점 적은 문제 하나로도 등급이 갈릴 수 있다. 내신 기간 동안은 평소의 학업 루틴을 내려놓고 내신 준비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는 얘기다. 짧은 기간이라도 재학 중인 학교의 내신 시험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경우 케이비즈학원에서는 2회 혹은 4회 완성 내신 대비반을 별도 운영하기도 한다.매 수업 전 테스트를 본 후 학부모에게 문자로 학생의 점수와 평균점수, 반 최고점을 알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론 학습보다는 내신형 문제를 풀기를 원하기 때문에 강사들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물, 기출문제들을 일일이 타이핑해 서술형 문제나 괄호 문제로 바꾼다. 학생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개별 진도 수업은 6명 정원으로 꼼꼼하게 진행된다. 모르는 개념은 알 때까지, 문제적용이 힘들면 될 때까지 담당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내신교재는 자체 편집한 기준시리즈. KS시리즈. 온더탑 OTT시리즈를 활용한다.고등과학 내신–꼼꼼해야 승리한다 고등 수학/과학은 과목도 많고 범위가 방대하다 보니 간혹 문제풀이를 통해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권태진 원장과 김한나 원장은 이런 경우 내신 시험에서 절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특히 고등과학의 경우 모든 것을 다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 문제 풀이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필요하다면 옆에 인형이라도 붙잡고 설명을 해보라고 권한다.그래서 관리형 학원인 케이비즈학원에서는 수학/과학 전공 관리 강사들이 상주하며 테스트 결과가 만점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재시험을 치르게 한다. 두루뭉술하게 공부해서는 결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내신대비는 완벽하게, 꼼꼼하게, 치밀하게 학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케이비즈 재원생들이 각 학교 내신시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취를 이끌어 내는 비결이다.문의: 02-508-3349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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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교대역 이자카야 ‘철길부산집’ 교대역 14번 출구 인근에 어묵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철길부산집’이 있어서 찾아가 봤다. 이자카야 매장 규모치고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파티션으로 구분된 4인 테이블, 바 타입의 테이블, 주방과 마주한 카운터석, 단체석 등이 있어서 혼술이나 데이트, 회식, 모임 장소로도 좋다.‘철길부산집’의 대표 메뉴는 어묵모둠으로 어묵 2인, 어묵 3~4인 메뉴가 있다. 어묵모둠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부산어묵, 물떡, 꼬불이어묵, 유부모찌주머니, 흑곤약, 어묵볼 등이 포함되고, 어묵 스페셜 메뉴에는 키리모찌, 한뺀어묵, 스지, 치쿠와 등이 추가된다. 모든 테이블에 어묵 중탕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개별 좌석에서 따뜻하게 어묵을 즐길 수 있다.어묵 이외에 시그니처 요리로 소고기 타다끼, 부산집 한우 육회, 육회 물회, 숙성 연어 사시미 등이 있고, 메인 요리로 순살치킨 가라아게, 버터문어 다리구이, 떡볶이, 새우튀김 등이 있다. 어묵모둠에 요리를 추가한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가격이 할인된다. 주류는 사케, 전통주, 하이볼, 소주토닉 세트, 소주, 맥주 등 다양한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50길 62-5영업시간: 월~금 17:00~02:00, 토 17:00~01:00, 일요일 휴무주차: 4대까지 가능문의: 010-4636-0092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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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이탈리안 푸드 ‘마노디셰프’ 강남점 유동인구는 많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한 강남역 인근에서 개업 17년째를 맞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강산이 변하고도 더 변했을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명맥을 이어온 데는 어떤 노하우가 숨어 있을까. 그곳만의 차별화된 메뉴는 무엇이고, 가장 중요한 음식 맛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진다.전문 셰프의 손에서 나오는 바로 그 맛역삼역 4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강남N타워 빌딩이 보이고 그 건물 지하에 ‘마노디셰프’가 있다. 강남점 첫 오픈은 2007년이고, 현재의 매장으로 이전한 것은 2019년이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니 검은색 유니폼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모던클래식을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는 석고 기둥, 파벽, 천연 대리석, 목재를 적절하게 배치해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0여 개의 테이블과 단독 룸 4개(8인용 2개, 10인용 2개)가 비치돼 각종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상호명 ‘마노디셰프(MANO DI CHEF)’는 이태리어로 ‘MANO’는 ‘손’, ‘CHEF’는 ‘전문요리사’, 즉 ‘셰프의 손’이라는 뜻이다.현지에서 재배된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성공의 비결을 물어보니 이혁준 대표는 “현지에서 재배된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답한다. 거기에 우리 입맛에 맞춘 음식 맛, 이탈리안 푸드에 대한 셰프들의 열정,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덧붙인다.이곳에서는 한우스테이크, 랍스터, 코스요리, 샐러드, 파스타, 뇨끼, 리조또,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샐러드 드레싱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발사믹비네거, 샴페인비네거를 이용해 만들고, 파스타는 오징어먹물생면, 라디아토리, 마팔디네, 파파르델레, 스파게티니 등의 면에 셰프가 직접 만든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다.20일 이상 냉장 숙성한 ‘한우 스테이크’최고 품질의 한우를 20일 이상 냉장 숙성(Wet Aging)한 ‘한우 스테이크’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게 그릴링(Griling)하고 레스팅(Resting)하여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2~3인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7주년 기념행사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제한 와인&한우스테이크 디너(1인/99,900원)’도 진행 중이다.한우 스테이크(110g) 1인 1개, 베스트 메뉴 1개(택1), 월드 와인 10종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피자는 아보카도&쉬림프, 블루베리&루꼴라, 스테이크, 까망베르&고르곤졸라, 참송이 버섯 등이 있으며 이때 도우는 이태리 카푸토 밀가루로 만든 ‘화이트도우’와 오징어먹물로 만든 ‘블랙도우’ 두 가지가 있다. 또 참송이 버섯을 이용한 ‘뇨끼’와 압도적인 비주얼의 ‘당근퓨레 뇨끼’도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시그니처 메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여러 종류의 칵테일과 목테일(Mocktail 논 알코올 칵테일)을 해피아워 시간(평일/오후 5시~10시, 주말/오전 11시~오후 10시)에 2+1로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129, 지하 1층영업시간: 월~토/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공휴일/오전 11시~오후 9시브레이크타임: 평일/오후 3시~5시, 주말·공휴일/오후 3시 50분~5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53-5311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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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와인, 디저트, 커피까지 압구정 ‘연무장’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 압구정 CGV 신관 맞은편에 우아하고 멋진 하얀 건물이 여름 햇살을 받으며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커피와 베이커리, 브런치& 디너,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펍(PUB)이자 카페인 ‘연무장’이다. 1~2층으로 된 이곳은 하늘하늘한 커튼과 커다란 통창, 테이블마다 놓인 꽃, 은은한 조명에 내부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준다.또한, 하얀색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규모가 제법 큰, 입구 옆 테라스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메뉴, 코스요리, 애피타이저, 사이드 메뉴, 베이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브런치 메뉴(13,000~25,000원)는 샐러드, 파스타, 카르파치오, 리조또 등이 있고 메인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생선 스테이크, 이베리코 스테이크 등이 있다. 아울러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쿠키, 스콘, 휘낭시에, 소금빵, 소시지빵, 티라미수, 푸딩 등의 맛있는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압구정 한복판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브런치도 즐기고 맥주와 와인까지 마실 수 있다니 매우 반가운 일이다. 거기에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30길 51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 30분~오후 11시, 식사 메뉴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문의: 070-4190-6399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