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야권 후보단일화 ''물건너가나'' 진보신당 "야3당 단일후보 발표 사과하라" 민노당 "진보신당이 소극적, 사과할 것 없다" 거제시장 야당후보 단일화가 물건너가는 분위기다.거제지역 야4당(민노당 민주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이 시장후보 범야권단일화를 추진중인 가운데 경남지역차원에서 야3당 및 희망연대 단일후보로 이세종후보(민노당)을 발표하자 진보신당이 ''신의위반''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진보신당 김한주 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 단일화 염원에 찬물 끼얹은 민주노동당에 경고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언론을 통해 이세종후보가 야3당단일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하고, 이날 전후로 도착된 이세종예비홍보물에도 이같이 표현된 것에 대한 대응이다.진보신당은 성명서에서 "지난 16일 저녁 발표된 야3당(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 야권단일후보 발표는 3당후보가 겹치지 않는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를 전제로 한 결정이었음에도, 민노당 경남도당이 이를 무시하고 이세종 예비후보를 단일후보 대열에 끼워 넣었다"며 "이는 민주당과 국참당원에게 민노당 후보를 지지하라는 무언의 압력과 같은 정치적 계산이자 술수"라고 비난했다. 또 "도의원 제2선거구와 시의원 1선거구 등에서는 단일후보 발표를 제외하면서 오직 시장 예비후보만 발표한 것은 거제지역 후보단일화 과정에 민노당 이세종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패권주의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진보신당 김한주후보측은 ▲민노당과 이세종 예비후보측은 이번 일로 인한 혼란에 대해 거제시민과 민주당 국민참여당 당원에게 사과할 것 ▲경남도당의 이번 결정을 거제지역 단일화가 끝나는 시점까지 유보할 것 ▲민노당과 이세종 예비후보측은 거제에서의 단일화 결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야3당 단일후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이같은 요구가 수용되지않을 경우 대응에 대한 단일화협상이 무산될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진보신당관계자는 "배재할 수 없다"고 말해 협상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이와 관련 민노당 관계자는 "야4당대표와 후보자가 참석하는 단일화합의서 서명식을 거부하는 등 진보신당이 소극적이었다"면서 "경남도단위 야3당과 시민단체들이 추진한 사안에 대해 사과할 바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같은 양측의 입장과 분당에 따른 상호불신 등이 겹치면서 거제지역 야권의 단일화협상은 위기에 빠진 형국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1
- 박경리 선생 2주기 추모 독후감 공모 통영이 낳은 소설가 박경리 선생(1926~2008)의 2주기를 맞아 통영문인협회는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한다. 독후감 대상은 박경리 선생의 소설로 한정되며, 전국의 중고생, 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접수는 4월 20일까지 통영문인협회로 직접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입상자는 같은달 25일 경 언론과 홈페이지(www.tylett.org)에 발표하며,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ww.tongyeong.go.kr)나 통영문인협회 사무실(055-649-2900)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도법스님과 함께하는 ‘걸어서 거제 한 바퀴’ 지난해 6월부터 매주 도보순례를 통해 거제를 알고, 배워가는 지역순례모임인 ‘걸어서 거제 한바퀴’가 오는 4월 10일 도법스님을 초청, 함께 걸으며 생명과 평화, 삶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10일 오후 1시부터 거제시 하청면 석포마을에서 칠천량 입구까지 약 11km를 걷는 이번 순례에서는 스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스스로의 성찰과 행복의 참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번 순례는 좋은 벗 회원과 함께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회원들도 같이 참석해 생명과 환경,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순례에 초청받은 도법스님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지리산자락의 실상사 주지로 있으면서 실상사 ‘귀농학교’와 중등대안학교인 ‘실상사 작은학교’를 열었고, 전국적으로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통해 생협운동·생태사찰만들기·생명살림을 위한 종교연대활동·생태적 마을공동체 확산 등의 생명질서회복운동을 펴고있다.2004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14일까지 5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걸으며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생명평화탁발순례>를 했으며 이후 지리산으로 돌아와 생명공동체모임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마을 산내>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방법은 다음 까페(좋은벗)를 통해 가능하며, 좋은 벗 오정림실장(011-565-6755),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찬혁사무처장(010-7730-5921에게 연락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거제경찰서 강력1팀 절도범 검거 베스트팀 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 수사과 강력1팀(팀장 김종돌)이 경남지방청 ''절도범 검거 활성화 대책''2월중 실적 평가에서 도내 69개 형사팀 중에서 급지 1위를 차지했다.경남지방청 이흥우 수사과장이 18일 거제경찰서 강력1팀을 방문, 격려 떡케익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떡케익 수여 및 커팅식을 가졌다.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강력1팀은 지난 2월 4일 노인들 상대로 약초를 구한다고 접근, 화투내기에 돈을 걸자고 현혹시켜 노인들이 구해 온 내기 돈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범행장소 주변 CCTV 분석 및 동일수법 전과자 수사 등을 통해 검거하는 등 총 9건 10명을 검거하여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선관위, 봄철 관광 행사 관련 특별단속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봄철 관광 행사철을 맞아 특별단속을 벌인다.중점 감시 단속대상은 다음과 같다.▲예비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등이 주민들의 봄철관광, 야유회, 체육행사, 지역축제, 등산대회, 단합대회 등과 관련하여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각종행사를 개최주관하는 단체모임의 대표자간부 등이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찬조를 요구하거나 입후보예정자 등이 대리인을 통하여 은밀하게 찬조금 등을 제공하는 행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기념행사 등을 계기로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예비후보자가 관광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정부분 분담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분담하게 하는 행위 ▲회비 명목으로 싼값의 경비만 받고 나머지 경비를 부담하면서 청와대 국회견학, 통일전망대 관람, 고속철도 시승 등의 선심관광 등을 알선 제공하는 행위 ▲당내경선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선심관광 또는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봄철관광, 지역축제 등 각종행사 진행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입후보예정자가 선전되도록 하거나 초청장 안내장 팸플릿 등을 이용한 입후보예정자 선전행위 ▲예비후보자가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예비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거나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점 단속대상 위법행위는 고발 수사의뢰 또는 사직기관에 수사자료로 통보하고 금품 등을 제공 받은 자는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단속결과 및 내용은 언론에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선거법위반행위 신고센터(☎ 1588-3939 또는 635-2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고현동사무소 60억 들여 복합청사 건립 김한주 예비후보 ''역사박물관''으로 만들자 제안 거제시가 고현동주민자치센터를 복합청사로 건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문화행정 복합청사를 건립키로하고 2011년 6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복합청사 배치는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동장실, 문서고 등으로 사용하고, 지상2~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등으로, 지상4~5층은 도서관(어린이 및 성인열람실), 종합자료실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복합청사를 지을 경우 건물의 철거는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건물보존여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벌써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철거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진보신당 김한주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고현동 주민자치센타를 ‘고현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건물은 1950년대 이후 거제군청, 신현읍사무소, 고현동사무소 등을 거치며 거제의 행정역사를 안고 있는 역사성이 있다"며 "고현지역 시민들의 역사를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할 가장 적합한 건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새롭게 신축하는 고현동주민자치센터의 일부를 임대하여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은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립보육시설이나 미술관 또는 소규모 청소년 공연시설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봄이다, 아파트 인테리어 바꿔볼까? 예가 인테리어, 롯데인벤스 자이 포스코 다숲 등 시공, 믿을 수 있어 봄이다.겨울동안 습기찬 아이들 공부방만 보면 ''바꿔야지''하다가도 주부들은 비용때문에 주저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새봄을 맞아 인근에 사는 친구들은 욕실이며 주방을 바꿨다며 자랑이고, 새 아파트로 입주한 친구도 아토피를 예방하는 소재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했다고 은근히 자랑이다.침실이나 욕실, 거실, 커텐 하나라도 포인트를 주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이참에 나도 한번 바꿔봐?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견적을 물어본다. 인테리어라는게 매년 하는 것도 아니라 아무에게도 맡길 수도 없고.너무 저렴하면 괜히 의심스럽고 너무 고가면 부담스럽고 적절한 가격에 만족할 만한 곳은 없을까?옥포 국산초등학교 앞에 있는 예가 토탈인테리어(대표 이순순)는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 전문 ''예가'' ''예가''는 아파트 입주세대 인테리어 공사에서부터 아파트 리모델링이 전문이다.20여년간 부산 등 대도시에서 인테리어를 하며 축적한 노하우로 5년전부터 거제에서 개업했다.지금까지 롯데인벤스, 수월 포스코, 수월자이, 아주동 대동다숲 등 100여건의 인테리어를 시공해 다량의 시공사진을 보유하고 있다.거실확장 방확장 욕실리모델링 현관 붙박이장 씽크대 발코니 강화마루 등 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공사는 크든 작든 가능하다.옥포국산초등학교 앞에 매장이 있고, 아주동 대동다숲 106동 204호에 매장(구경하는 집)을 갖추고 있다.천연대리석 판매 시공도 전문이다.예가 토탈인테리어 이순순 대표는 "일부에서는 거제에 있는 업체가 실력이 없다며 무조건 외지 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한다.지역 업체도 꾸준한 연구로 최신 인테리어 방법과 디자인개발은 물론 다양한 소재 활용 등 대도시에 뒤지지않을 뿐 아니라 현지 시공에 따른 비용절감효과도 크다고.특히 A/S는 지역 업체가 훨씬 강점이라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최적의 견적과 작은 것에서부터 완벽한 시공, 철저한 사후관리가 되지않는다면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품질을 강조한다. 구경하는 집 구해요 친절한 상담을 통해 모던한 인테리어에서부터 클래식한 분위기, 유럽풍,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에서부터 실용성에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하고 시공해 준다. ''예가 토탈인테리어''에서는 여러 아파트의 ''구경하는 집''을 구하고 있는데 특히 아주동 신원 ''숲속의 집'' 아파트의 구경하는 집을 우선 구하고 있다. 문의:예가토탈인테리어 고현점 634-600옥포점 634-6601이순순대표 010-9444-98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거제블루시티 투어 운영자 모집 거제시는 2010년 거가대교 개통, 2011년 ''거제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거제BlueCity-Tour(시내순환관광업) 위탁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거제BlueCity-Tour는 2010년 7월 중 개통할 예정으로, 대형버스 1대(41인승 이하)로 정기 2개 코스를 운행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할 계획이다.주요 운행코스는 외도, 해금강, 포로수용소 등 주요관광지와 거제향교, 청마생가 등 문화유적지 산업현장, 거가대교, 산방산비원 등을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블루시티 투어 승강장에서(고현시외버스 터미널 앞) 출발하여 관광 후 되돌아오는 코스다.맞춤투어 코스는 체험현장, 축제현장, 크루즈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개발 운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모집하는 거제BlueCity-Tour 운영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한 한정면허로 면허기간은 1년으로 하고, 기간 중 운행 성과와 문제점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고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22일간)이며 4월 1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자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다.(문의 : 관광과 639 - 3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
- 거제시 31만평 규모 주거지 조성 상동 오비 사곡 동상 지역 지구단위계획 용역 발주 신현읍 상동지역과 연초면 오비리, 사등면 사곡리, 거제면 동상리 등 지역에 집단 주거지가 새로이 조성될 전망이다.거제시는 최근 이들 지역 총 103만1360㎡(31만2533평)에 대해 1, 2종 일반주거지역 지정을 위한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상동1지구는 상동 GS 칼텍스 맞은편에서 고현천변까지(상동동 590-1 일원) 20만4460㎡(6만1849평)의 규모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성하게 된다.상동2지구는 용산마을 상동동 108-1번지 일원 23만8830㎡(7만2246평)의 규모에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상동3지구는 대동다숲아파트 앞 상동동 197번지 일원 12만640㎡(3만6494평)에 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성 계획이다.오비지구는 연초면 오비리 684번지 일원 중촌마을 21만9700㎡(6만6459평)규모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사곡지구는 사등면 사곡리 735번지 사곡마을 16만1220㎡ 규모를 제1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변경될 계획이다.거제면 동상지구는 거제면 동상리 655번지 일원 11만6510㎡(3만5244평)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달 초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시의 지구단위계획이 진행되면 농림, 관리지역이었던 66만1310㎡(20만46평)가 새로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40만50㎡(12만1015평)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시 관계자는 "도심의 팽창에 따른 난 개발을 억제하고 계획적인 주거지 조성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했다"며 "내년 초쯤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용도지역 지정 등 도시재정비 절차를 진행해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상동 3개 지구 용역은 (주)한국종합기술이 맡았고 용역비는 11억2800만원. 오비, 사곡, 동상 3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용역은 동호엔지니어링이 12억400만원의 용역비로 사업에 착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
- “거제관광의 핵심열쇠는 케이블카다”< 유승화 한나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네번째 정책제안으로 장승포-옥녀봉간 케이브카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유 예비후보는 통영 케이블카의 경우 1인당 약 8만원 안팎을 소비해 약 100만명이 약 800억원을 통영에서 소비했다며 이는 연간 2000억원으로, 통영 소재 4개 중소조선소에서 벌어들이는 금액과 맞먹는 규모라고 분석했다.거제는 통영과 비교해 전망이 빼어나고 케이블카 설치 적지도 많지만 이용요금 1만원이하, 바람의 영향 덜 받는 곳, 경치 360°조망, 연계관광 보장 등 4가지는 반드시 고려해야 사업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이를 충족하는 곳이 장승포라고 주장했다.그 이유로 유 후보는 대금산-이수도 구간은 케이블 거리가 너무 멀어 요금을 1만원대 미만으로 맞추기 힘들고, 경관조망도 북동쪽 방향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와현-내도-외도 구간은 풍속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케이블 길이도 2㎞를 초과하는 단점이 있고, 남부 대포-장사도 구간도 전망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만, 풍속 영향을 많이 받고 행정구역이 달라(장사도는 통영시 관할구역)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에따라 최적의 대안은 옥녀봉-장승포 망산 구간이라는 것. 풍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고, 케이블 거리도 2㎞내외로 조정 가능하며 대우조선, 거가대교 전경,대마도, 지심도에서 해금강에 이르는 해안절경도 한눈에 들어오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연계관광도 가능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약 2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경우 거제를 찾는 400만명의 관광객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이용할 경우 2~3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