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풀뿌리 시민자치학교 청초당(靑草塘) 내 달 창립 “명사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지금까지의 낡은 이념과 정당에 의한 정치가 아닌 ‘생활 속의 정치’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한 시민정치학교형태의 단체인 <청초당(靑草塘)>이 내달 창립한다.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주 변호사는 “오랫동안 지역감정과 낡은 이념구도에 의하여 지배되어 온 지방자치를 생활 속의 정치,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자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치역량의 배가가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시민정치학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이 절박하여 <청초당>을 창립하게 되었다”며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청초당 창립준비위원회는 현재 거제시 도서관 앞 웅진빌딩 3층(옛 미소금융 자리)에 사무실을 열고, 8월 창립을 목표로 준비위원, 후원회원 모집, 정관작성 등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청초당준비위측은 “기존 각 정당에 몸담아 활동한 인사는 물론이고, 특히 그동안 지역의 정당정치구도에 몸담지 않은 참신한 인물들과 건강한 보수인사, 노동현장지도자들을 비롯한 진보적인 인사들을 망라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 달 창립기념 강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청초당은 내년 총선에 한정하여 만들어지는 단체가 아니며, 특정인의 선거조직도 아니다”며 자신의 총선출마여부와 연관 지어 보는 시각을 경계했다.청초당(靑草塘)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직전에 친필로 남긴 글귀로 직역하면 ‘푸른 풀이 돋는 언덕’이지만, 청초당 창립준비위측은 “암울했던 일제의 탄압을 이겨내고 새롭게 돋아나는 풀과 같은 민족의 생명력”을 의미한다며 “향후 청초당도 시민자치, 생활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체가 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청초당632-7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거가대교 개통후 관광객 2배늘고 매출은 급락 거가대교 개통이후 6개월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 대량유입에 따른 경제효과는 상당한 수준에 올랐으나, 주차난 고물가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이동은 생각보다 적었고, 당초 예상한 부산권 빨대효과도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거제시는 27일 ''거가대교 개통 6개월''간의 주요 사회변혁 지표를 발표하고, 다리개통 이후 드러난 문제점 보완을 위한 복안들을 설명했다. 인구증가율 주춤 거제시 인구 증가율은 지난 08년을 기점으로 둔화되기 시작, 거가대교 개통 이후 둔화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1년 6월말 현재 거제시 인구는 총22만9,33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0.4% 늘어났지만, 07년 3.37%, 08년 4.32%, 09년 3.83%, 10년 1.26% 증가율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다. 조선산업의 규모한계로 인구증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예년 수준의 높은 인구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울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조선경기가 살아나면서 하반기 양대조선의 인력채용이 늘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 평균을 웃도는 거제시 출산율까지 감안하면 인구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전출은 8.5% 늘고 부산에서 거제로의 전입은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은 다리개통 이후 지난해 동기대비 2배이상 크게 늘어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요관광지 주차난이 더 심해진 숙제도 안겨주고 있다. 음식점 유흥업소 매출 떨어져 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접객업소 수는 꾸준한 증가추세다. 특히 올 들어 음식점 허가와 폐업이 크게 늘었으나, 예년편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전반적인 업소매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음식점이 2.8%, 유흥업소가 20%가량 매출이 떨어졌다. 시가 관내 49개 음식점의 매출추이를 표본조사 한 결과 매출액 증가 17개소, 감소 32개소로 나타났고, 11개업소를 표본조사 한 유흥업소는 매출증가 2개소, 감소 9개소로 대부분 업소의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다리개통 이후 4개월간은 전 지역에서 특수가 있었으나 이후 매출이 격감했다”며 “음식점의 경우 장승포지역 매출이 크게 늘었으나, 거가대교 이동 동선에서 다소 먼 고현지역 업소는 전반적인 감소추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거가대교 통행량 하루 2만3525대 통행량은 MRG지급기준 77.55%(하루 2만3,525대)에 5.86%(1,775대)가 미달되나, 환산통행량은 MRG 지급기준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수준의 통행료 인하와 MRG 지급기준을 낮춘다면 통행량 미달로 인한 재정부담은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감사원은 지난 14일 거가대로 공사관련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부풀려진 공사비 438억원을 환수 조치하고, 통행료도 소형차 기준 8,000원으로 낮추라고 권고한 바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28일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이코노무그룹과 159,800㎥ LNG운반선 4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총 수주액은 8억 5천만 달러로, 이 선박들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양사는 확정분 4척과 함께 추가로 2척을 더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34척 79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설비를 수주하면서 2011년 수주 목표액 110억 달러에 72.5%를 달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과태료 체납하면 6일부터 번호판 뗀다 개정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7월 6일부터 시행되면서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고, 소유권 이전 등록도 제한된다.번호판 영치는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검사 지연, 주정차 위반 등 자동차와 관련된 과태료가 그 대상이며,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내 주게 된다.또한, 지금까지는 자동차 압류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체납된 과태료 납부증명서를 제출해야만 소유권 이전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7월 6일부터 과태료를 내지 않은 차량에 대해 도로변과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번호판을 뗄 계획이다.특히, 고급승용차, 전세버스, 렌트카 등 고액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번호판을 영치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한편, 거제시는 지난 2월부터 교통체납정리팀을 신설하고, 행정 경험이 많은 6급 4명을 배치 급여, 부동산, 차량,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 지난 연도 체납액 10억여 원을 정리하는 실적을 거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거제시 명예시민 추천받습니다 거제시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2011년 거제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시는 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과 시 거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내?외국인을 선정, 시와 인연을 지속해 나감은 물론 더 큰 애정을 갖게 하고자 명예시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명예시민 추천기준은 거제시민이 아닌 자 중 △대외적으로 거제시의 위상을 높인 자, △시민의 생활개선이나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자, △과학, 기술 또는 경제활동을 통하여 시 발전에 이바지한 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인사다.공공단체 및 기업체의 장 또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추천서는 우편접수(거제시 계룡로 125(고현동) 거제시청 행정과(656-720)/7. 29.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행정과 총무담당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명예시민은 추천 서류 검토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서와 기념메달을 받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명예시민증서는 오는 10월에 있을 ‘2011년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문의 : 639-3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거제백병원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 지난 12일 거제백병원은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식에는 백병원 백용기 이사장, 구미숙 부이사장, 차충량 신임 병원장, 정선열 행정원장 등 백병원 관계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이병석 병원장, 김형중 부원장, 김형곤 건강증진센타장, 진동규 진료협력센타장, 김지홍 기획부실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차충량 병원장의 제 19대 백병원장 취임에 맞추어 체결된 협약으로써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거제지역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양 병원의 연계강화를 통해 세부진료협력 공조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메세지이기도 하다.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이병석 병원장은 “상호 협력병원 협약을 맺는 오늘을 계기로 발전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길 바라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은 白병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백병원은 서울, 부산, 경남의 유수병원과 협력병원을 채결하여 지역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병원과 상호진료의뢰, 최신 의학정보 및 기술,? 경영, 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정보화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옥포대첩공원 국민관광지로,‘원균’재조명하자 옥포대업기념사업회 재창립…옥포대첩행사 주관 추진 옥포대첩기념사업회가 재결성돼 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옥포대첩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배길송)는 지난 15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가칭)옥포대첩기념사업회 재건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식은 기념사업회 활성화 및 법인등록에 따른 추진위 결성 등을 추인했다.재창립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은 거제유림 회원과 임진왜란 선무공식 후손들을 비롯, 각 면동별 5명 안팎의 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또 전현직 시의원 및 도의원 약5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전국 국회의원 및 신대봉 씨, 재외향인회장, 이영 부산시의회 전의장 등 15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하는 메머드급 규모다.옥포대첩기념사업회는 현 기념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격상시키는 작업을 우선 추진한다. 또 현재 거제문화원이 주관하는 옥포대첩기념대전을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보다 내실있는 축제행사를 유도할 작정이다.이 밖에도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고증작업도 착수, 원균 장군의 재조명, 당시 경상우수영이 있던 동부 가배랑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현장 복원 등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는 복안이다.기념사업회 추진위 배길송 회장은 “이웃 통영시는 한산대첩을 국민적 행사로 격상시키고 있다. 임진왜란 첫 승첩지인 옥포대첩은 매년 땜질식 행사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특히 거가대로 개통이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국민관광지화 하는 일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배 회장은 또 “옥포대첩에는 이순신은 원군으로 참여했다. 실제 전투를 이끈 장수는 원균이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패전했지만 그는 권율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 1등 공신으로 책봉됐다. 이순신 장군이 민족의 영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같은 선무1등공신이 원균이 거제에서부터 역적으로 지목되는 역사적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역사고증을 통한 인물평 바로잡기에도 강한 의욕을 보였다.배 회장은 특히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운다는 여론이 있다” 며 “칠천량 해전에는 이순신 장군은 참전조차 하지 않았다. 칠천량 전투에서 아들과 함께 전사한 원균의 역사적 재조명이 시급하다. 비록 패장이지만, 전투의 주역이었던 그가 빠지고 엉뚱한 사람의 동상이 세워지는 역사적 오류는 바로잡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거제 학동해수욕장에 오토캠핑장 23일 임시개장 170동 3만㎡ 규모…놀이터 풋살경기장 등 설치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 처음으로 최신식 오토캠핑장이 선보이며 우선 여름철 탐방객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일 거제 학동해변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26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0명 이상 사용이 가능한 170동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3만㎡ )해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야영장은 몽돌로 유명한 학동해변 이용객을 겨냥한 것으로 가족단위 야영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풋살 경기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캠핑 마니아들을 위해 전기가 공급되며 태양열을 이용한 샤워장은 찬물을 싫어하는 노약자와 어린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바다로 세계로’7월 28~31일 열려 제18회 해양스포츠 축제 ‘바다로, 세계로’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지세포 항만과 구조라해수욕장 등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창원 MBC에서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거제시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축제다.21일 지세포만에서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국제모터보트대회, 하이트배 수상오토바이대회, 24일 국제핀수영대회가 사전 스포츠행사로 열린다.행사 7월 28일부터 전국에어로빅대회, 국제비치발리볼 대회가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이 열리며 블루페스티벌 행사로 콘서트 ‘The Blue’, 해변영화제, 거제예술인의 밤, 해변콘서트, 해변가요제, 특집 라디오 열전노래방, 7080콘서트 불꽃축제, 문화예술한마당 등이 열린다.이밖에 이색자작배 만들기, 어촌체험마을, 바다 슬라이드, 바다문화올림픽, 비치사커, 서바이벌게임, 멍게비빔밥 파티, 복불복 팥빙수, 샛바람소릿길 투어, 윤돌섬 무인도 1박2일 체험행사, 요트, 카약 승선체험,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거북선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해양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거제~부산간 시내버스운행 토론회 26일 26일 오후 2시 거제상공회의소 대회의실 거제와 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2시 거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거제-부산간 시내버스운행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 일자는 당초 22일에서 토론자 선정 협의과정에서 26일로 정정됐다.거제상공회의소는 이날 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와 거제지역언론협의가 함께 ''거제~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 문제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거제~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한 기관들의 입장을 듣고 시민들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상공회의소측은 전했다.토론회에는 허가기관인 부산시, 경남도, 거제시 교통행정 관계자와 사업자인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경남도거제시와 부산시간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거제~부산역간 직행 시외버스 운행에 이어 시내버스 운행 도입도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앞서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부산시가 광역직행버스 노선을 추진했으나 경남도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경남 시외버스의 신평역 승하차에 대해 부산 사업자가 소송으로 맞서는 등 양 지자체와 사업자가 버스노선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