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3,0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관리형 소수정예 학원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 개원
대치동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의 열쇠’가 고등 심화 수학 중심의 2관 ‘황금열쇠학원’을 개원했다. 개인별 1:1 맞춤 수업과 학습 로드맵, 질문·토론 중심의 소크라테스 문답법, 진로·독서 지도로 수학적 흥미와 학습 시너지 효과를 내온 ‘수학의 열쇠’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의 고등 수학 과정을 심화하면서도 국어·영어까지 아우르는 상위권 수학 중심 소수정예 종합학원이다. 대입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 수학의 열쇠 1관, 2관을 찾아가 봤다.수학 성적, 공부가 즐거워야 오른다!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크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문제 푸는 기계’가 될 필요는 없다. 수학의 열쇠 최영수 원장의 말이다. 수학에 흥미가 있어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는 의미이다. 수학의 열쇠가 추구하는 교육 방침이기도 하다.한 반에 최대 6명.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 수업과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학 로드맵으로 흥미를 일깨우고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게 만든다.최영수 원장은 일명 ‘진도 빼기식 수업’과 방대한 과제량, 개인의 취약점은 방치한 채 수십 명의 학생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대치동 학원 스타일’은 과거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즉,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수업 속도는 수학에 흥미를 잃게 하고 성적도 오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학생에 따라 서술형에 취약할 수도 있고, 개념은 알지만 응용·심화로 적용하는 걸 어려워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개인의 학습 정도와 성향을 반영해 각기 다른 진도와 학습 로드맵에 맞춰 맞춤 수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개념-풀이-오답노트로 이어지는 4시간(3시간 수업+1시간 클리닉) 수업 시스템은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는 첫 번째 열쇠이다.수학에 더한 진로·독서 교육 강화‘수학의 열쇠’의 교육 방침은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공부 목적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일주일에 한 번 진로·독서 지도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수학의 열쇠는 에듀테크 진로설계 플랫폼 다움커리어 지정 학원으로 진로 코드북(초4~고1까지 모듈별 커리큘럼에 따른 진로·독서 활동과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진로·독서 지도가 이루어진다. 얼마 전 수학의 열쇠 학생들은 다움커리어 주최 ‘서울대학교 직업탐방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탐방으로 특강에 이어 진로 탐색과 코칭 시간을 가졌다.이에 최영수 원장은 “다음커리어의 진로·독서 교육으로 학생들이 학습 동기부여를 받고 학습 태도도 달라졌다.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공부를 ‘즐겁게 해야 하는’ 목적과 목표가 생긴 것이다. 우리 학원이 수학을 기반으로 진로·독서 교육을 강화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대입 최전방, 고등 수학 여는 ‘황금열쇠’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은 이러한 학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모든 교과를 즐겁게 공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일깨워 상위권 대학의 문을 여는 학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최영수 원장은 이를 ‘대입으로 향하는 마스터키’에 비유한다. 고등 수학 심화 과정에 집중하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반으로 국어·영어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과목별 단과 학원에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개인 맞춤 수업으로 핵심 교과 실력을 다잡기 위함이다.최 원장은 “공교롭게도 고려대, 연세대 출신 강사진이 각 반을 맡아 ‘연고전, 고연전’처럼 마치 강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경쟁하듯 수업한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최적의 교육 환경인 셈이다. 우리 학원은 ‘학생의 모든 가능성을 열고, 모든 대학의 문 여는 학원’이 될 것”이라며 2관 개원 포부를 밝혔다. 수학의 열쇠 1·2관은 방학 특강 ‘텐투식스(오전 10시~오후 6시)’를 운영한다. 한 달에 12회의 미션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에게는 즐겁게 공부하면서 수학 실력도 쌓는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한편, 수학의 열쇠는 대치본관(1관, 2관) 외에 ‘수학의 열쇠 동작관악 직영점’과 ‘수학의 열쇠 김포캠퍼스’ 등이 있다. 문의 02-508-0451
2023-07-06
- 학생 글 첨삭,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지난 2월 국립국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 채점·첨삭 체계 ‘K-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6년 이후에는 대규모 글쓰기 진단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활용하면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및 신뢰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인재 선발 및 교육에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일반 국민도 글쓰기 자가 진단 및 첨삭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논술 수업의 ‘꽃’인 첨삭은 크게 서면첨삭과 대면첨삭, 내용 첨삭과 형식 첨삭으로 나뉜다. 15년 이상 날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초등 저학년의 일기, 생활문, 동시, 초등 중학년과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감상문, 논설문, 설명문, 영재원 자소서, 특목고 자소서, 대입 자소서, 대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글들을 지도하며 첨삭을 해왔다. 서면첨삭, 대면첨삭, 온라인 첨삭을 병행하며 여러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 학년, 갈래, 목적에 따른 접근방법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다.대입 논술 서면첨삭의 경우 학생이 논제 및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한 뒤 요구사항에 맞게 잘 쓴 글일수록 첨삭 란의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분석력, 구성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학생의 글에서 어떤 문제점을 발견했는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방향으로 첨삭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당연히 제대로 쓴 글일수록 지적할 부분이 없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면첨삭을 진행하며 학생과 소통하며 미비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이끈다.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글 서면첨삭 시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먼저 숲부터 봐야 한다. 지적 위주가 아닌 칭찬과 대안 위주로 접근한다. 그러다보니 잘 쓴 글에도 교사의 첨삭이 빼곡하게 담긴다. 교사 역시 첨삭을 진행하며 학생의 글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 과정 속에서 반복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도계획도 세워 나간다.이때 해당 글을 쓴 학생이 글의 소유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에 드러난 학생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논리정연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될 만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학부모님이 아닌 학생이 이해할 만한 수준의 어휘로 눈높이를 맞춰서 지도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숲에 이어서 나무를 봐야 한다. 문장 간의 흐름, 문단 간의 흐름, 처음, 가운데, 끝의 구분,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살핀다.간혹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첫 수업 전 서면첨삭 샘플을 보시고 이렇게 지적을 많이 하면 아이가 주눅이 든다고 우려하시거나, 학생 역시 빼곡한 첨삭 내용을 보고 이렇게 많이 틀렸냐며 울상을 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칭찬과 대안이 담긴 첨삭이라는 점을 설명하면 금세 수긍하게 된다. 학생들 역시 마치 일기장 하단에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공감 메시지를 접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첨삭내용과 마주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과정이 바로 대면첨삭의 과정이다.이러한 과정은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이라는 유서 깊은 체계적인 글쓰기 수업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은 자료를 분석하고 토론한 결과물을 담은 풍성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인 논리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목표 하에 개설되었다고 한다. 이 수업에서 교수는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한다. 1대 1로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강좌로 학생들은 이 피드백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고쳐 쓰기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킨다. 처음에 쓴 글에 첨삭 지도를 받고 수정본을 작성해 재점검을 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문장과 글의 구성, 나아가 학생들의 생각을 바로 잡아준다. 다시 쓰는 과정에서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어느 날 한 4학년 학생이 “선생님, 저 이번 글 저번 글보다 더 잘 썼지요? 엄마가 선생님이 이렇게 매주 힘들게 첨삭해 주시는데 꼭 읽어봐야 한다고 하셨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교사와 대면첨삭을 진행하기도 전에 스스로 소리 내어 서면첨삭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았다. K-로봇은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매주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관심과 애정이 담긴 첨삭 내용이 어머님께는 정성으로, 학생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 뿌듯함으로 다가간 과정이 항상 감사할 뿐이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대치센터 02-508-5537 역삼센터 02-501-0603 도곡센터 02-573-2161 삼성센터 02-544-0095 2023-07-06
- 분수는 왜 필요한가? 3학년부터 분수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분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분수는 분모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어요”“분모는 아래에 있고, 분자는 위에 있어요”분수의 도입 단계에서는 생활에서 왜 분수가 필요한지를 이야기해 보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분수는 자연수와 자연수를 이용하던 범위에서 확대되어 하나의 새로운 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즉 분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자연수만 알고 있던 수 개념에서 수의 확장 개념으로 분수를 설명한다. 3학년 1학기에 공부하는 분수는 진분수이다. 진분수는 3학년 2학기에서 배우는 가분수와 대분수(자연수+진분수)를 공부하는 기초가 되고, 가분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진분수라 부른다. 진분수의 ‘진(眞)’은 진짜라는 뜻인데, 0보다 크고 1보다 작은 분수를 진짜 분수인 ‘진분수’라고 하고, 분수가 본래 만들어진 의도와는 달리 1보다 큰 분수를 가짜라는 뜻의 ‘가(假)’를 써서 ‘가분수’라고 한다. 대분수의 대(帶)는 자연수와 진분수를 띠로 둘러 하나의 수로 나타낸 것을 뜻하거나, 칼로 허리에 차 듯이 분수가 자연수를 허리에 차고 있다고 해도 된다.분수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는 학년에 따라 전체-부분의 의미(분할 분수), 측정의 의미(양의 분수),비율 분수(비의 의미), 몫의 의미를 학습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의미에서 관계 파악이 힘들다.그러므로 아이들에게 분수의 여러 하위 개념을 하나의 통합된 개념 체계로 연결지을 수 있는 공통 요소인 단위(unit), 분할(partitioning), 양(quantity)의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 효율적이다.분수는 주어진 단위를 분할하고, 그 결과로 얻어진 양은 주어진 단위 또는 다른 단위와 비교를 통해서 수로 나타내어진다. 전체-부분의 의미에서 분수 도입 시 아동은 연속량을 등분을 한 후 분할로 전체의 수와 그 중 일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의 수를 세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기와 분할을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분할된 대상을 셈의 대상으로 인식하면서 동시에 각 부분을 하나의 양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7-06
- 국어 성적이 학습량에 비례하지 않는 이유 ‘J 학생’이 말했다.“지금까지 국어를 한다고 했는데 성적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금방 오를 거라고는 생각은 안 했지만 답답하고 불안해집니다.”‘A 학생’은 말했다.“제가 다른 과목을 공부하느라고 국어를 한동안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어가 원래 이런 건가요?”‘M 학생’이 다른 하소연을 한다.“같은 반 K는 국어를 저보다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도 막상 시험 결과를 보면 항상 저보다 나은 것 같아요.”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어 성적은 학습량과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국어의 상승 과정은 일반적으로 우상향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 상승을 보인다. 그래서 답답하겠지만 노력하며 기다리라는 얘기를 해 준다.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학습량과 실력에 관해 자주 드는 몇 가지 비유가 있다.먼저, ‘스폰지 효과’이다. 그릇에 스폰지 하나가 있다. 그리고 그 그릇에 물을 조금씩 부어 본다. 처음 어느 정도까지는 스폰지가 물을 모두 빨아들인다. 그래서 그릇에는 물이 고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릇에 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더 이상 물을 빨아들일 수 없을 만큼 스폰지가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일 때까지는 학습량이 무의미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실력이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스폰지의 물이 차듯 실력이 차면 드러나게 될 것이다.‘눈사람’에 비유를 하기도 한다. 눈사람을 만들려면 먼저 작은 눈을 뭉쳐 굴린다. 처음에는 굴려도 커질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작아 보인다. 그러다가 수박만큼 커지기 시작하면서 구를수록 눈에 띄도록 커진다. 국어 공부도 그렇다. 처음에는 아는 것이 쌓이는 느낌이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국어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지 않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 보면 어떻게 문제를 읽고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때가 실력이 늘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그때를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실력자가 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이 과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다음의 국어 공부가 쉽다. 이미 경험을 통해서 성공하는 방법임을 터득했으니까. 그래서 그 한 번의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인생도 그렇다.이쌤국어 이재헌 원장(대치동 입시전문가)문의 010-3014-0602이메일 33sul@naver.com 2023-07-06
- [미국 대학입시]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판결’ 한국인에게 유리한가? 어퍼머티브 액션 (Affirmative Action, 소수인종 우대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이 나왔다. 미국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지원서를 읽는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대입 전형에서 ‘인종’을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취할 것이다. 사실 하버드는 지난 여러 해에 걸쳐 법의 테두리 내에서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진행해 왔다. 다음 4가지 내용을 살펴보자.1. 사회경제적(Socioeconomic) 다양성대학은 인종을 고려하는 대신 가정의 소득, 부모의 교육 수준, 지역 특성 등 사회경제적 요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는 소외된 소수집단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직면한 불이익 해소를 목표로 한다. 한국 유학생들은 대부분 소득 수준이 높고, 부유한 지역에 거주하며, 등록금을 내는 사립학교에 다닌다. 미국 내 많은 한인 교포 학생들 역시 우수한 공립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거주하고 재학한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요인은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과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에게 또 다른 도전을 야기할 것이다.2. 포괄적 평가 (Holistic Admission)대학은 포괄적 입시 평가를 더욱 강조할 것이다. 이는 지원자의 고유한 경험, 개인적 성장 배경, 교내외 활동, 리더십 등 다양성에 기여하는 관련 모든 요소를 고려한다. 공인시험 점수, 내신 성적, 봉사, 인턴십, 리서치, 수상 경력 등 모든 입학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무조건 더 뛰어나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포괄적 입학사정관제란 지원자의 개인적 자질, 학문적 호기심, 경험 및 활동, 성장 스토리 등 전체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지원자의 합격 또는 불합격의 명백한 이유가 된다.3. 지리적 다양성대학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대표될 수 있도록 지리적 요소를 우선시할 것이다. 이는 대학 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보장한다. 이미 아이비리그는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소외된 국가에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대학들은 캠퍼스에 다양한 사고를 더할 수 있는 학생을 모집하고자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개발도상국 학생들은 유리할 뿐 아니라 이들은 미국 교육을 통해 세계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배경을 갖추고 있다.4. 적극적인 학생 유치 (Outreach)대학은 소수민족 학생을 포함한 소외된 지역사회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지원자 수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둔 학생 유치 전략을 강화할 것이다. 재능 있는 학생 발굴을 위한 이러한 노력에는 다양한 지역의 공립 고등학교, 지역사회 기반 단체 및 장학 프로그램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된다.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대학입시 정책에 분명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 대학들은 새로운 법을 준수하면서도 대중에게 그들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성의 정의를 확대함으로써 그 노력을 더할 것이다.입시는 인종이나 민족성 외에도 수많은 요소를 기반한 다면적 평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소수인종 우대 정책 위헌 결정과 그에 따른 입학 정책의 변화는 대학에 따라,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이 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이며, 대학은 사회 참여에 있어 어느 집단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학 입학은 단순히 학계로 나아가는 티켓이 아니라 더 나은 직업과 삶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며, 사회경제적 이동성의 도구이기도 하다. 모든 사회적 구성원을 공정하게 대표하지 못한다면 사회 불안이 야기되고, 이는 곧 미국 내 실존하는 위협이 된다.어퍼머티브 액션 종료를 단순한 결과로 인식하고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유불리만을 따지기보다, 이후 대학에서 취할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 능력에 따른 입시가 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더 높은 성적, 더 많은 수상 경력과 리서치, 스토리 없이 양만 채우는EC 활동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고유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찾고, 지역사회를 비롯 더 나아가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의미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7-06
-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 담긴 ‘종로수제비 교대점’
법원과 검찰청이 있고 직장인들도 많은 교대역 인근 밥집에는 점심시간에 늘 붐빈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한 편인데,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손수제비 전문 ‘종로수제비’ 교대점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대표 메뉴인 ‘손수제비’(8,000원)는 엄선한 재료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뭉근하게 우려낸 멸치 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구수하고 진하며, 수제비는 어머니가 반죽을 뚝뚝 떼서 끓여주시던 쫀득쫀득한 손수제비의 식감이다.‘얼큰알곤이해장수제비’(13,000원)도 있는데, 알과 곤이가 듬뿍 들어간 칼칼한 탕에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서 해장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수제비 메뉴는 간이 세지 않고 육수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으며, 고추양념장을 별도로 두어 취향에 따라 간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수제비 메뉴 이외에도 녹두빈대떡, 해물파전, 스페셜모둠전, 육전 등 각종 전과 안주 메뉴가 있어서 저녁 시간에는 모둠전이나 안주에 술 한 잔 기울이기 좋은 곳이다. 여름철 계절 메뉴로 초계국수도 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25(서초동) 1층 112호영업시간: 평일 10:00~23:00 / 토10:00~21:00,일요일 휴무(B.T. 15:00~16:30)주차: 가능문의: 02-583-5958
2023-07-06
-
선릉역 ‘명동칼국수’
‘칼국수’는 한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메뉴다. 하지만 육수를 내는 재료와 밀가루 반죽, 국수 써는 방법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천차만별이다.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선릉역 인근 ‘명동칼국수’는 과연 어떤 맛일까. 그곳을 찾아가 봤다.직장인들의 단골 식당으로 자리매김선릉역 8번 출구로 나와 두 번째 골목으로 꺾어지면 중간쯤에 ‘옛날 그맛 명동칼국수’라는 간판이 보인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는 박현주 대표와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손님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녀는 손님들에게 그날의 음식에 대해 묻고 들으면서 더 나은 음식으로 보답하기 위해 연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의 단골 식당으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모든 소스나 반찬, 양념 등은 신선한 식자재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며 단맛은 설탕 대신 과일로 맛을 내고 육수는 갖은 야채와 고기, 건어물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 장시간 고아낸다고 전한다. 제철 재료로 만드는 나물, 김치, 무침, 장아찌 등의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해 자꾸만 손이 간다.아침마다 직접 빚는 왕만두는 조기품절넓고 반듯한 홀에는 28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고 한쪽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도록 설치된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위한 오붓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와 탱글탱글한 면, 소고기, 버섯, 야채가 푸짐하게 올라간 ‘명동칼국수’를 9,000원에 맛볼 수 있다. 거기에 금방 담근 싱싱한 겉절이는 칼국수의 맛을 배가시킨다.또한,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로 빚는 ‘왕만두’는 속이 알차고 영양이 풍부해 오후에는 조기품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만두소는 당면과 같은 부재료로 양을 채우지 않고, 고기와 부추, 양파로만 만들기 때문에 맛과 영양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국산 콩국물과 메밀면의 조화 ‘콩국수’식사류(8,000~14,000원)에는 옛날불고기, 보쌈정식, 주꾸미정식, 새싹비빔밥 등이 있으며 계절 메뉴로는 콩국수와 대접모밀이 있다. 그중에서도 ‘콩국수(11,000원)’는 국산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콩 국물에 메밀면을 넣어 만들므로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 이외에도 버섯만두전골, 냉삼, 주꾸미야채볶음, 보쌈, 홍어회, 삼합 등이 있다.‘버섯만두전골(13,000원)’은 세 가지 버섯과 야채, 배추 그리고 만두와 칼국수가 들어간다. 사골육수에 매운 양념을 푼 얼큰한 맛이어서 술안주로 인기 만점이다. 또한 ‘보쌈’은 하루에 두세 번씩 주방에서 직접 삶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삶아 놓으면 냄새도 나고 식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그때 삶는 게 중요하다”고 박 대표는 강조한다.연하고 감칠맛 나는 ‘주꾸미볶음’도 단골 메뉴.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소스가 부드러운 주꾸미와 잘 섞이면서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모든 음식은 주문 시, 맵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94길 9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하나 협소한 편문의: 02-555-2289
2023-07-06
-
강남 개포시장 숨은 맛집 ‘고깃집 심서방’
최근 완성된 신축 아파트들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개포동. 그 중심역인 개포동역 5, 6번 출구 쪽에는 강남 개포시장이 자리 잡고 있고, 그곳에는 어묵과 떡볶이, 손만두집, 고깃집, 횟집 등 소문난 동네 맛집들이 포진해 있다. 저녁 무렵이면 인근 주민들과 몰려드는 사람들로 시장 주변은 활기가 넘쳐난다.제주도산 질 좋은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대기 줄이 유난히 긴 ‘고깃집 심서방’을 찾아가 봤다. 가격은 180g에 18,000~19,000원 선. 삼겹살과 항정살을 주문하니 시원한 김치묵사발이 나오고 이어 돌판 위에 김치와 부추, 콩나물무침, 콘샐러드, 새우, 소시지, 파인애플, 버섯, 계란프라이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거기에 싱싱한 쌈 야채와 얇게 썰어 잘 절인 무쌈이 등장해 고기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제주도산답게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치즈볶음밥’이나 ‘국수(잔치, 비빔, 김치말이)’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외에도 수입산인 소갈비살, 대패삽겹살이 있고 안주류에는 ‘산낙지 두루치기’가 있다. 이름난 맛집이어서 그날 준비한 고기가 빨리 소진될 수도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위치: 강남구 개포로 512 개포종합상가 101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2-445-7484
2023-07-06
-
신간 소개 - <특별한 자녀를 키우는 맘>
글 최이권펴낸 곳 북스타값 19,000원목차 안에 자녀 교육의 모든 것 담겨강남 현직 진로진학 교사가 집필한 <특별한 자녀를 키우는 맘>은 본문을 읽기 전 목차만 봐도 ‘부모 교육’이 왜 중요한지, 그래서 자녀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법이 모두 담겨 있다. 책 제목처럼 ‘특별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 코칭 지침서’이다.제1장 학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부모의 역할, 제2장 자녀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키우는 방법, 제3장 사춘기 학교 부적응에 대한 부모의 역할, 제4장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녀에 미치는 영향, 제5장 자녀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부모의 역할, 제6장 가정에서 부모 양육 환경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50가지 TIP 총 6장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자녀가 변했으면?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대다수 부모가 자녀 교육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학업 성과’일 것이다. 1장에서 저자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보다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말한다. 또, 자녀가 공부를 못한다고(저자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없다. 공부가 싫은 아이가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느낀다면 먼저 학습 동기를 높이는 7가지 방법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2장에서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게임에 빠져 있거나 스마트폰 중독,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 등의 해법을 제시한다.4장도 흥미롭다. 저자는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라고 강조한다. 즉, 좋은 엄마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에 주목한다. 부모의 나쁜 말과 행동, 부모가 자녀를 망치는 습관, 부부싸움 등이 자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그것이 자녀의 학업 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5장은 현직 진로진학 교사로서의 33년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6장은 잘못된 양육환경을 꼬집으며 자녀의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학습이든, 인성이든, 진로든 어떤 이유로든 자녀교육에 관해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책 들여다보기학습의 문제 해결의 5원칙을 꼭 준수하라.모든 과목을 막론하고 공통으로 젂용되는 5개의 원칙이 있다. 바로 이해하기-사고하기-정리하기-암기하기-문제 해결 능력이다._ p.22 제1장 <1. 자녀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10가지 Tip> 중에서부모의 언행에 문제가 없는지 자신을 체크해봐야 한다.부모의 말투와 행동은 자연스럽게 자녀의 언행으로 이어진다. 신기할 정도로 학교에서 학생을 상담하고 부모를 만나면 놀라울 정도로 부모의 모습, 말투, 행동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_ p.199 제4장 <1.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 중에서저자 최이권은?서울대 사범대학(학사)과 한양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석사) 졸업 후 강남구 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에 이어, 현재 언주중학교 진로복지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현재 특자맘(특별한자녀를키우는맘)진로진학연구소장도 겸하며 ‘최이권쌤의 진로진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3-07-06
-
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전체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이며 2024학년도 모집인원은 1,745명이다. 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202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약학대학 모집인원 37개 대학 총 1,745명, 수시 57.71%, 정시 42.29%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7개 대학이며 총 모집인원은 1,745명으로 입학정원 1,743명보다 2명 많다. 경희대와 연세대가 각각 1명씩 늘고, 이화여대가 2명 늘었다. 반면 순천대가 2명 줄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007명(57.71%)으로 2023학년도 980명보다 27명 늘었고, 정시모집은 738명(42.29%)이다. 약학대학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보다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이 403명이며, 논술전형도 9개 대학에서 81명을 모집한다.전국 약대 입학정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9개 대학에서 638명을 모집해 가장 많고, 광주/전남이 4개 대학에서 195명, 대구/경북이 4개 대학에서 180명, 부산/경남이 4개 대학에서 170명, 경기가 5개 대학에서 150명 모집, 대전/세종/충남이 3개 대학에서 110명, 전북이 3개 대학에서 110명, 인천이 2개 대학에서 60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개 대학에서 50명씩, 제주가 1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2024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입학정원>수시 비율 서울대 68.25%, 가톨릭대 66.67%, 경희대 63.41%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16개 약학대학의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중앙대가 120명,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80명, 성균관대 65명, 서울대 63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서울과 수도권 약대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전체 모집인원 63명 중 43명을 수시로 모집해 68.25%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로 66.67%이며, 경희대도 63.41%로 수시 비율이 높다. 수시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약학으로 92명 중 22명만 수시로 모집해 23.91%ㅇ 불과하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16개 약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희대와 중앙대 수능기준 상당히 높은 편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236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바이오메디) 학교장추천인재와 연세대(송도) 추천형 2개 대학이다.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약대는 12개 대학으로 덕성여대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차의과학대 18명, 동덕여대 12명 순으로 많다. 대체로 학생부100 또는 학생부+서류로 선발하고, 삼육대(일반), 연세대(추천형), 차의과학대(CHA학생부교과) 등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는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인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연세대(송도), 동국대(바이오메디)- 경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4등급- 덕성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미/기) 포함 3개 합 6등급-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숙명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미/기) 포함 3개 합 5등급- 중앙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합 5등급- 가천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차의과학대: 국어, 수학(미/기), 탐구(절사) 중 3개 합 6등급- 한양대(ERICA):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울 주요 대학 수능 기준 미적용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대학 중 29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03명이며 일반전형이 335명, 지역인재전형이 54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이 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은 21개 대학에서 적용하며, 12개 대학의 14개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므로 그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 사항도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23개 대학으로 대부분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3~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이 70% 선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하면 1단계 통과자의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접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형전형이 11명, 일반전형이 29명이다. 다음으로 중앙대가 2개 전형으로 37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학과모집전형으로 30명, 덕성여대 덕성인재전형Ⅰ이 25명,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이 22명 등으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이들 대학은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을 제외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바이오메디), 서울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ERICA)-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서울대 지역균형: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 연세대(송도): 국어, 수학(미/기), 과탐 중 국어 또는 수학(미/기) 포함 2개 1등급, 영어 3등급- 이화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합 5등급- 가천대(메디컬):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아주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합 7등급수시 논술전형, 9개 대학에서 81명 모집2024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9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81명이다. 이중 부산대 10명과 고려대(세종) 5명은 지역인재전형이므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67명이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로 25명이며, 그 외 대학들은 모두 10명 이하로 모집한다. 연세대(송도)를 제외한 대학들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대학별로 논술 유형을 살펴보면,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바이오
2023-06-01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