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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 벌침과 봉독은 전혀 다르다 ! >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벌침이란 생 벌을 잡아서 직접 환부에 놓거나 벌침만 뽑아서 직접환부에 놓는 것으로 재래식 민간요법의 일종이며, 봉독이란 꿀벌의 독만을 추출, 정제해서 약품으로 만들어서 시술하는 것으로 최신의료기법중 하나이다.봉독요법의 유래봉독의 역사는 유구하다. 기원전 2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바빌로니아 의서에 이미 벌독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는 벌독을 가리켜 “신비한 약 ” 이라고까지 하였다.한의학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문헌이라 할 수 있는 마왕퇴백서에 이미 봉독을 이용한 임상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벌독을 이용한 치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벌침의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는데,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류머티스 관절염을 프랑스 궁정의사가 벌침으로 치료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봉독요법의 발전1928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거주하는 의사 ‘프란츠’ 가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인체에 자입하는 주사요법의 형태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세계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던 도중에 1980년대에 드디어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크리스토퍼 김, 미국 뉴저지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의학전문의) 박사에 의해서 ‘아피톡신’ 이라는 봉독으로 만든 치료연구용약품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얻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벌침과 봉독의 근본적인 다른 점벌침은 벌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한 봉독의 성질과 용량이 다르므로 치료 시에 적절한 용량과 강도를 조절할 수 없으므로 자칫 위험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벌침에 묻어있는 오염물질, 즉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에 의해 치료부위에 심각한 괴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반면에 봉독은 시술 전에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별 특성에 따라 농도와 용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또 장기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당일치기 청도 여행 지난 설날에 시댁 식구들과 함께 청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다. 먼저 다녀온 형님이 가까운 거리라 부담 없고 볼거리도 많더라며 적극 추천, 별다른 이견이 없어 바로 결정했다. 여행 당일에는 고맙게도 날씨가 많이 풀려 다니기에 한결 수월했다. 청도는 요즘 뜨고 있는 관광지답게 나들이 인파로 활기찬 모습이었다. 운문사호거산 운문사구름문이라. 운문사는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푸르름이 더해 명랑하게 맑은 날 찾은 운문사 입구는 ‘솔바람길’이라 명명되어 있었다. 소나무들이 빼곡하게 늘어서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길은 절로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야트막한 담장을 끼고 걸으면 범종루가 보인다. 절에 들어서면 처진소나무가 방문객들을 반긴다. 천연기념물 제 180호로 지정된 ‘처진소나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다. 오래전 어떤 고승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단다. 스님들은 매년 봄·가을에 뿌리 둘레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려주는 등 정성을 다해 가꾸고 있다고 한다. 나무 나이는 약 5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비구니 스님들의 절인 까닭일까. 운문사 곳곳은 아기자기하게 단장되어 있었다. 만세루에 기대어 서서 절을 둘러봤다. 마음이 차분해졌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순수한 푸른색으로 눈부셨다. 운문사인데 정작 구름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프로방스청도 임당리 김씨고택조선 시대 내시들이 400년간 대대로 살아온 임당리 김씨고택에 들렀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었는데 당일 다른 일정이 있어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고택 건물들은 특이하게도 사랑채가 대문채에서 중사랑채에 이르는 출입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 몸채의 방향이 남향이 아닌 서북향을 하고 있는 점도 일반 주택과는 달랐다. 고택의 내부는 꽤 넓었다. 작은 연못도 있어 운치를 더했다. 프로방스청도프로방스는 동화 속 풍경 같다. 소용을 다하고 남겨진 기찻길 위에 멈춰 서 있는 기차가 낭만적이다. 기차에 노란색을 덧입혀 예쁘게 꾸며 놓았다. 기차 옆 셔터문에 그려져 있는 그림 중에는 천사의 날개 모습도 있다. 모두들 제 날개인양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원색으로 칠해진 걸상이 군데군데 놓여 있어 산뜻함을 더한다. 알뜰한 우리 가족은 레스토랑을 앞에 두고 바깥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었다. 프로방스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한적한 오후와 제법 잘 어울렸다. 청도 소싸움 경기장 청도 소싸움소싸움 경기장에 들릴 계획은 없었다. 봄부터 경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으로 하마터면 신나는 구경거리를 놓칠 뻔했다. 경기장에 주차된 차가 꽤 많은 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렀는데 마침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소싸움에서 베팅이 빠지면 무슨 재미. 2000원을 내고 우권을 샀다. 우리가 점찍은 소는 파란색 도장이 찍혀 있었다. 소들이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서로 베팅한 소를 응원했다. 소들은 각자의 장기를 내세우며 지지 않으려 애를 썼다. 소싸움은 기대 이상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파란소가 이긴 덕에 배당금은 베팅액의 1.3배. 우리는 2600원을 손에 쥐고 의기양양하게 경기장을 나섰다. 다들 그냥 지나쳤으면 두고두고 아쉬웠을 거라며 무척이나 신나했다. 와인터널이색 공간 와인터널와인터널로 가는 길은 혼잡했다. 좁은 골목길에 오가는 차로 사람들이 겨우 지나갈 정도였다. 와인터널은 1905년부터 경부선의 증기기관차를 운행한 곳이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사용이 중지된 곳이다. 연중 온도 15, 16℃에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에서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인데다가 날씨도 좋아 터널 안은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당연히 시음 한 번 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맛좋은 술에 반해 우리는 와인 한 병을 따기로 결정, 안주를 사들고 자리에 앉았다. 터널 안에서 마시는 와인은 독특한 장소만큼이나 매력적인 경험이었다.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는 찜질방.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선택이었다. 단 하루였지만 알차게 둘러봤다며 다들 흡족해 하며 마무리. 구석구석 볼거리며 즐길거리가 다양한 청도에서 추억 한 아름 안고 돌아왔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판소리, 남도민요 등 국악 배우기! 여러 대중음악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지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국악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의외로 많다. 하지만 배우는 곳이 흔치않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수법이 개발 되지 않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워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젠 그러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판소리, 남도민요 과정을 해운대에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악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도 즐겁게이번 강좌는 판소리의 기초가 되는 남도민요 중 대중성 있고 쉬운 곡부터 시작해서 수준을 높여가면서 장단과 선율구성의 특징을 이해하게 하고, 배운 곡을 매 수업시간마다 복습을 되풀이 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판소리에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설내용과 장단, 시김새 등을 고려하여 교과내용을 구성한다.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김영서 판소리 연구소장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는 어느 한 지역의 소리가 아니라 보편적인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독특하고도 뛰어난 음악이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특히 우리지역에서는 그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너무 부족한 편입니다.” 라며 “판소리는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만으로는 그 멋과 맛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때 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양음악을 학교에서 배우듯, 우리음악을 일반인들이 교양으로 배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고, 누구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으므로 어렵다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의 편견을 없앨 수 있으며 우리음악의 예술성이 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 말한다.멋과 즐거움, 자녀 교육까지...유년기의 판소리교육은 음감과 표현력을 고도로 개발시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며,집중력,발표력,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높다. 또한 언어능력발달, 발음교정, 과잉행동교정 등 예술치료로서의 특별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김영서 소장은 “어린 자녀 뿐 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도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며 “큰소리로 목청껏 소리하다 보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해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으며 우울증극복, 대인관계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치 클리닉으로도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 강조한다.실제 성인들 중에서는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여러 모임에서 남들과 다른 개인기를 가지게 되어 만족스럽다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이번 강좌는...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 뿐 아니라 학생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수업장소는 해운대 장산역 3번출구 경동코아 6층으로 3월 초까지 신청가능하다.(단 선착순 마감)문의 : 070-7658-8602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이번 강좌를 진행할 김영서 소장은...우리 이웃들이 판소리를 쉽게 이해하고 따라부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수법을 개발하여, 직접 체험한 모두가 판소리 중요 요소인 ‘청중’으로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판소리의 미래를 넓혀보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프로필 및 수상부산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 전남대학교 국악과 대학원 박사과정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구음 전수장학생부산예술대학 외래교수 국악공연기획‘가무악모리’대표전국국악대전 판소리부 대상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우수상서울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준우수상 흥보가완창 2회(2008년,2010년)-국립부산국악원심청가 완창(2009년)- 김해한옥마을춘향가 연창(2006년)- 국립국악원우면당적벽가연창(2011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부산 기장에 남부권 최대규모 화훼집하장 개장 부산 기장에 남부권 최대규모의 화훼집하장이 생겼다.부산 기장군은 철마면 임기리에 위치한 화훼집하장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기장군과 화훼농가가 10억2천만원을 들여 완공한 화훼집하장은 1만953㎡ 규모의 화훼전시ㆍ판매시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화훼집하장 개장으로 그동안 수도권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이용하던 지역 화훼농가들이 유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화훼도매상인들도 기장 화훼집하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여 부산과 울산지역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꽃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기장지역 화훼재배농가들은 화훼집하장 조성을 위해 부산미래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홍영진, 회원 71명, 051-508-2331)를 결성하고 부지구입비 등 12억원을 출자했다.기장군 화훼재배농가는 집하장 개장 첫해인 80억원, 2013년 100억원, 2014년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개장식에서는 시민에게 무료화분를 증정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중저가 숙박업소‘포앤비텔’신청 받습니다 해운대구는 시설수준과 위생상태가 우수한 숙박업소를 발굴해 중저가 모범업소 ‘포앤비텔’로 지정해 운영한다.‘포앤비텔(For&B-Tell)’이란 외국인을 뜻하는 ‘Foreigner’와 ‘Business’, ‘Hostell’을 합성한 단어로, 사업차 방문한 비즈니스맨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숙박업소를 말한다.현재 해운대에는 8개의 관광호텔을 비롯해 총 260개소의 숙박업소가 영업 중이다. 1년 내내 각종 축제와 국제행사가 열려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날로 늘고 있으나 중저가 숙박업소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구는 오는 3월 말까지 포앤비텔 지정사업을 홍보하고 4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 5월에는 평가단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기준요건 충족여부를 평가하고, 6월에 최종 대상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프론트 개방, 외국인 응대서비스, 팩스?프린터?인터넷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 대실공지, 위생상태 등 총 21개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얻으면 지정받을 수 있다.포앤비텔이 되면 지정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해운대구의 홈페이지, 관광홍보 리후렛에 추천 업소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홍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한국관광공사 우수 숙박업소 인증브랜드인 ‘굿스테이’로 추천해 시설 개보수 비용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코레일이 판매하는 7일 무제한 여행상품인 ‘내일로(Rail路)’ 제휴업소로 추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불법주정차 없는 해운대 만들기’ 협약식 해운대구는 CJ 헬로비전 부산방송과 ‘불법주정차 없는 해운대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CJ 헬로비전 부산방송은 ‘불법주정차 안하기 및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광고 방송과 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EBS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24일 시청 대강당서 EBS 교육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EBS 중학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정주혜 EBS 중학프리미엄 대표 강사가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따른 영어학습법'', 민성원 학습컨설턴트가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EBS 교재 무료 제공. 자세한 내용 교육방송 홈페이지(mid.ebs.co.kr)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전시·컨벤션''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MICE 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교육대상자는 미취업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www.mice. 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flwsta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5월 중순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호텔서비스아카데미(1박 2일), 우수기업현장견학(1박 2일), 크루즈현장실습(2박 3일) 등을 진행한다.(740-7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싱가포르관관청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 싱가포르 대표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에서는 싱가포르관광청 및 싱가포르 명문사립대학과 함께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재역 서초외교센터에서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화장막은 95년에 이전, 지역발전 위해 새 동명 절실” 추진위는 “과거 사창가 이미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던 서구 완월동도 주민들의 청원을 통해 서구 충무동 5가로 바뀌었고, 철거민 이주지역으로 인식돼오는 해운대구 반여동 역시 지하철 4호선 개통을 맞아 동 이름 바꾸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부터 정부 주도로 도로명 위주의 새 주소가 적용되고 있고, 때마침 부산진구청에서도 관내 25개 동을 절반 정도로 통합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지금이 당감동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추진위는 1만여명의 지지 서명을 받은 상태다.추진위는 연말까지 당감 주민 2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부산진구의회(의장 김진수)에 당감동의 서면동 명칭개정을 위한 조례개정을 청원할 방침이다. 동명개정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제4조 제3항에 ''명칭과 구역의 변경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한 동 이름이 변경 가능하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당감동 동이름바꾸기추진위원회 윤종문 공동대표(전 부산진구의원)은 “16년 전인 1995년 화장시설이 지금의 영락공원으로 이전했지만, 당감동하면 지금도 ‘화장막’이 있던 곳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부산시민들이 많아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재산상의 불이익도 적지 않다”면서 “당감동 명칭을 서면동으로 바꿀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또 “당감동 일대는 현재 한국영재과학고와 국제중?고등학교가 자리 잡은 부산 최고의 학군”이라며 “서면이 부산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서면동으로 이름을 바꾸어 한국 최고의 영재교육 산실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