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426회 금정수요음악회 한영길 대금독주회 제426회 금정수요음악회 한영길 대금독주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단원 한영길의 대금독주회가 6월 26일 저녁7시 30분에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영길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유경조, 원장현, 이철주 선생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사사를 받아 실력을 쌓아온 부산을 대표하는 대금 연주자이다. 한영길은 제22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및 실내악단 산?바다?해의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제426회 금정수요음악회 한영길 대금독주회는 전통음악의 정수를 보여 줄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정악 ‘정상지곡’과 남도민간음악의 한을 구슬픈 대금소리로 풀어낸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다. 이번 독주회에는 제3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최미란의 가야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송강수의 장구 장단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하고 흔치 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S+gallery]‘Creativity from Dieter Rams’ 개최 [S+gallery]‘Creativity from Dieter Rams’ 개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에스플러스갤러리에서는 6월12일부터 8월11일까지 산업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독일 디자이너 디터람스(Dieter Rams, 1932~)의 부산 첫번째 전시 ‘Creativity from Dieter Rams’를 개최한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표 주자인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맥을 디자인한 조나단 아이브가 “사실은 나도 디터람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를 존경한다.”라고 고백, 자신의 디자인이 디터람스의 제품들의 오마주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디터람스의 디자인은 MOMA, 대림 미술관, 오사카 산토리 뮤지엄 등 세계적인 여러 미술관에서 앞다투어 전시를 하며, 유명 미술관들의 컬렉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디터람스는 1955년 Braun 사에 입사한 후 1998년 은퇴할 때까지 Braun사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제품들을 만들어 왔다. 오디오, 비디오카메라, 시계 등의 가전뿐만 아니라가구까지 디자인 했던 그의 제품들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도 미래 디자인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는 디자인 거장, 디터람스의 ''Creativity from Dieter Rams''는 미니멀리즘의 고전이 된 디자인과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 철학을 느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과 리신차오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III> 부산시립교향악단 제491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리신차오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III>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지휘자 리신차오의 지휘,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으로 제491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리신차오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III>을 개최한다.올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부산시향의 2013년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은 교향음악의 정수이자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작품들을 통해 부산시향의 지나온 50년을 되짚어보며, 결집된 하모니와 앙상블을 과시하기 위해 시도되는 프로젝트로서, 이번 세 번째 무대인 제491회 정기연주회는 베토벤의 마음의 여유가 반영되며 낭만과 서정이 조화로운 교향곡 제4번을 선사한다.또한 2부 무대에서는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 우승 이후,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초청하여,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완전한 융화로 피아노를 위한 교향곡이라 불려지는 브람스의 명작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 초여름밤 최고의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27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고, 입장권은 R 10,000원 / S 7,000원 / A 5,000원 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친환경이 대세...아파트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친환경이 대세...아파트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단지내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있는 해운대송정 우림필유- 단지내 텃밭과 캠핑장, 단지뒷산 입주민 전용숲까지…어린이 자연 체험관 역할-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단지와 접한 회사 보유 녹지 10,769m2 무상 제공- 잔여세대 대상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 친환경 아파트로 어린이 자연체험관으로 제격 아파트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한창이다. 자연으로부터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친환경 힐링”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아파트도 단순히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삶의 피로를 치유해주는 새로운 역할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친환경 힐링 개념을 도입하기 위하여 건설사들은 설계단계에서 단지내 텃밭을 조성하는 등 자연 아이템을 도입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지난해 11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대원칸타빌 1차는 단지내에 캠핑가든과 농장을 조성하여 소비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금년에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일성트루엘과 경남 창원시 풍호동 창원 마린푸르지오에서 단지내에 텃밭을 조성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부산에도 이와 같은 추세에 힘입어 “친환경 힐링 아파트”를 표방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는 단지내 텃밭, 캠핑공간 등 단지 안팎으로 친자연적인 아이템을 배치하여 특히 어린이의 감성개발에 도움이 될 자연체험관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 시행사인 (주)금광건설은 회사 보유부지인 단지 뒷산 10,769m2 규모의 자연녹지와 기타부지를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무상 제공되는 자연녹지 면적을 조경면적으로 포함하면 우림필유의 조경면적은 50.2%에 달하게 된다. 무엇보다 우림필유 입주자자치단체 소유로 입주민들만이 배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숲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전용숲에 단지내 텃밭, 캠핑공간까지...어린이 스스로 자연환경 체험 단지 뒤편 녹지 이외에도 단지내에 텃밭을 조성하여 전원주택을 꿈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내 텃밭에 고추, 상추, 고구마 등 채소를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이웃들과 가깝게 교류하는 등 도심속에서도 전원의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말농장 등 아이들을 위한 농촌 체험을 단지내에서 접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유익하다. 또한 텃밭내에 텐트를 치고 캠핑할 수 있는 테크공간을 설치하여 굳이 캠핑장을 찾아 멀리가지 않아도 단지내에서 가깝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단지내에서 실제 자연을 체험하고 친자연 환경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에 편리함까지...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는 친환경적인 요소이외에도 해운대 신도시와 5분대 거리, 센텀시티와 10분대 거리로 백병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연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정초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해운대구 학군으로 부흥중고, 동백중, 신곡중, 양운고, 해운대고, 해운대여자중, 신도고 등 부산의 강남 8학군이 인접한다.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 현재 부적격 미계약세대 등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중이며 분양가격은 3.3제곱미터당 69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타입별, 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 해운대구 우동 1406-11(마린시티 우리은행, 홈플러스 뒤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뜨거운 여름, 송정 바다에서 다 즐기자~ 종합 해양레저 스포츠 타운-해운대 송정마리나뜨거운 여름, 송정 바다에서 다 즐기자~ 사계절 내내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 바로 부산이다. 뜨거워지는 여름이면 더욱 활기찬 도시로 변모하는 해양 도시 부산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해양레저 스포츠 타운인 ‘해운대 송정마리나’가 7월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일부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라 더욱 기대가 크다. 해양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패키지 상품 선보여 (주)한국해양레저스포츠에서 운영하는 ‘해운대 송정마리나’는 지하1층, 지상4층, 옥상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리조트형 숙소, 다목적홀, 레스토랑, 편의점, 해양레저멀티샵 등 편의시설과 각종 해양레저 장비를 비롯해 해양시설물로 스쿠버다이빙전용 풀, 해양장비 진출입용 슬립웨이가 있고 부대시설로 실내수영장, 클럽하우스, 장비보관실, 샤워실, 락커룸 등을 구비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를 이용하는 멤버십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인, 단체 등도 사전예약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나눠 전개되는데 성수기에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여름 시즌 내내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숙소에서 머물며 해양체험을 비롯해 바비큐파티를 즐기고 갈맷길 산책도 하는 등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함께 90m 해상 보도교에서 펼치는 레저인의 밤, 미니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사계절 전천후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커플, 외국인 관광객, 기업연수, 동호인모임, 대학교 MT 등 대상과 모임의 성격에 맞도록 프로그램 매칭 서비스도 선보인다. 해양스포츠 제대로 배우고 신나게 즐기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송정마리나센터 체험프로그램은 무동력을 이용한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서핑, 카약, 바다래프팅, 스노클링과 동력을 이용한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투어보트, 비버제트로 나눠져 있다.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서핑, 카약, 스노클링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육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박수진 과장은 “송정마리나는 복합레저시설로 일반적인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용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객들은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할 것”이라면서 “옥상에는 수영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고급 카페테리아는 소규모 행사나 풀사이드 파티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층 바다 전망에 복층으로 설계된 객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2013년 ‘해운대 가족 愛 축제’ 개최 2013년 ‘해운대 가족 愛 축제’ 개최5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산 대천공원에서 개최선착순 300가족에 한해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산 대천공원에서 가족 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가족놀이마당, 다문화체험마당, 창의력키움마당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해보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愛 스탬프북을 지급받은 후 가족 愛 체험마당을 참여하고 가족 사랑 과제를 수행하면 확인 도장을 받게 된다. 본 행사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선착순 300가족에 한해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051-782-7002. / http://haeundae.familynet.or.kr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782-7002 (홈페이지 http://haeundae.familynet.or.kr/)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702-8002 (홈페이지 http://www.family1004.or.kr/)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제3회 테마별 창업특강 개최 제3회 테마별 창업특강 개최5월29일(수) 여성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려 제3회 테마별 창업특강이 개최된다. 5월29일(수) 14:00~17:00까지 ‘성공창업과 정부지원제도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특강내용은 창업절차 및 자금관리, 2013. 창업지원제도 및 기타 정부지원제도 교육이다. 접수기간은 5월27일(수)까지로 전화(610-2010. 2015), 메일(khkim0915@hanmail.net/ 성명, 연락처 기재)로 접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책과 아이들 성인 독서교실 - 전문가와 함께 하는 논어 읽기 전문가와 함께 하는 논어 읽기책과 아이들 성인 독서교실 어린이 전문서점 책과 아이들이 책읽기의 고민을 토로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독서 프로그램-작가 만남 1''이 그것으로, 부산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강좌라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까 고민하는 어른을 위해 혹은 비슷한 책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도록 책 읽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강좌다.책과 아이들이 선택한 첫 도서는 논어다. `만 권을 품은 고전 중의 고전:논어 읽기에 대하여''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정공법을 택했다. 에둘러 가지 않고, 곧바로 책읽기의 중심을 파고들겠다는 뜻이다.쉽지 않을 고전읽기의 여정에 전문가가 동참한다. `논어''(시공사)의 저자 황희경 교수(영산대)가 논어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강좌는 5월20일(월) 오전 10시30분 책과 아이들 5층에 있는 치유와 갤러리 `평심''에서 열린다.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초대권을 준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내버려둔 자투리땅, 나무 심어 `푸른 쉼터''로 내버려둔 자투리땅, 나무 심어 `푸른 쉼터''로올 들어 28곳 2만7천 그루 심어 … 주민신청 접수 中 중구 영주1동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는 모습 부산시내 곳곳에 버려지다시피 했던 자투리땅이 속속 푸른 쉼터로 변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조그만 공간들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녹지로 변해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도심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시작했다. 대규모 녹지 조성뿐만 아니라 곳곳에 버려진 조그만 공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시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 주민들이 자투리땅을 찾아 나무 심기를 해당 자치구·군 녹지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공무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후 심을 나무 등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꾼다.부산시는 `도심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16개 구·군 자투리땅 31곳 5천430㎡를 푸른 쉼터로 바꿨다. 이 곳에 2억6천600만원을 들여 주민들과 함께 매화·산수유·대추·감·팽나무 등 나무 45종 2만5천632그루를 심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동구 안창마을 등 28곳 1만1천㎡에 2억원을 들여 감나무를 비롯한 유실수와 조경수 12종 2만7천여 그루를 심었다. 주민 신청을 계속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내버려진 땅을 푸르게 가꿔 주민들이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문의:녹지정책과(888-421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
- 어린 야생동물 불쌍하다고 데려오면 안돼요~ 어린 야생동물 불쌍하다고 데려오면 안돼요~대부분 `유괴'' 생이별…19일 `구조 안하기'' 행사 등산객들이 산에 홀로 있는 야생동물 새끼를 버려진 걸로 착각해 데려와 보호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사진은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황조롱이 새끼). "산에 홀로 있는 야생동물 새끼를 안고와 보호를 요청하는 `착한 행동''이 사실은 대부분 `유괴''나 다름없습니다."부산 낙동강관리본부 야생동물치료센터 야생동물보호팀 강신영 씨는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민들이 새끼 야생동물을 구조해오는 건수가 130여건이 넘는다"며 "대부분 부모와 생이별을 만드는 행동"이라며 섣부른 판단으로 새끼를 데려오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다.야생동물의 번식기인 5월 들어 야생동물치료센터는 부쩍 바빠진다. 행락객들이 고라니와 황조롱이 등 새끼 야생동물을 발견해 데려오는 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호를 의뢰한 새끼 야생동물들은 사람의 부적절한 개입으로 느닷없이 부모와 생이별한 경우가 대부분.야생동물치료센터는 야생동물 생이별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 야생동물 직접 구조 안하기'' 행사를 지난 12일에 이어 오는 19일 연다.※문의:야생동물치료센터(209-2090~3)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