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마골소극장 거제동에 연희단거리패 전용극장 부산연극의 산실이자 연희단거리패 발원지인 가마골소극장이 중구 광복동 시대를 접고 오는 5월8일 연제구 거제동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건물 지하1층에 새 보금자리를 튼다. 거제동 가마골소극장은 연희단거리패의 전용극장으로 181석 규모. 편리한 시설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객을 맞는다. 극장 입구에는 관객 쉼터인 북카페 `날마다 축제''를 연다. 공연 소품을 구경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또 연극 관련 책자와 OST, 지난 작품의 팸플릿을 구입할 수도 있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관객 대기실은 지난 23년간의 가마골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마골소극장 공연포스터 기획전''을 마련한다. 가마골은 재개관과 함께 8개월간 18편의 작품을 쏟아낸다. 개막작(5월 8∼14일)은 창작극 `아름다운 남자''(작 이윤택, 연출 남미정). 2005년 11월 서울 게릴라극장에서 초연된 `아름다운 남자''는 우리 전통과 사유의 세계를 신체연기와 소리로 잘 접목한 작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광복로 `차 없는 거리'' 광복로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차없는 거리로 변한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광복로를 관광명소로 정착시키고 옛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까지 4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했다. 차 없는 거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시행되며 각종 문화예술 체험 행사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교통행정과(600-4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중소기업사랑 청소년 글짓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중소기업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참가 방법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 장관상,중소기업청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준다.입상자 발표는 다음달 4일.(T.637-20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우리 아이 `두뇌·영어독서지도법'' `우리 아이에 필요한 두뇌교육, 영어독서 지도법은 무엇일까?'' 부산광역시 중앙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효과적인 두뇌교육과 영어지도학습법을 알러주는 강좌를 마련한다. 두뇌교육교실은 오는 9∼30일 △뇌를 잘 아는 부모가 되자 △뇌를 잘 쓰는 아이로 키우자 △두뇌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자 △철학 있는 부모가 되자 등으로 꾸며진다. 영어독서지도연수는 오는 7∼30일 △책으로 배우는 영어 △그림으로 배우는 사물어 △그림책 들려주기 △생각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참가접수는 홈페이지(edu.joonganglib.busan.kr)를 통해 오는 6일까지 하면 되고, 참가비는 교재비 1만원이다.(T.250-032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8
- 안경이나 렌즈로 나빠진 시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 눈이 나쁘면 큰일인데.. 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시력이 나빠져서 보이지 않는다니까 그저 안경을 씌우면 만족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다. 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짧은 기간에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 이제야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자녀들의 눈에 대한 장래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망설이지 않아야한다. 자녀들의 시력이 1.0이상은 한 두달 정도 정상시력유지 및 예방훈련이 필요하고, 0.9에서 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이 필요하며 0.5이하는 6개월 이상의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 T. 742-1203 ) 2009-04-08
- 아이 눈높이에 맞춘, ‘내 집처럼 편한’ 도서관 새단장한 남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내 유아방 안에는 수유방과 이야기방이 마련돼 있다.부경대 근처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남구 도서관(관장 최영미)이 색다르게 변신했다. 1층 어린이 열람실이 더욱 넓어지고 산뜻해졌다. “남구 도서관에 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유아방 안에 수유방, 이야기방도 생겼어요. 어린이 열람실 안에도 방처럼 꾸민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아이들 데리고 더 자주 와야겠어요.”두 자녀를 데리고 도서관을 찾은 김영미(37·남천동)씨는 색달라진 도서관 풍경에 환한 표정을 짓는다.어린이 자료실 정희정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자료실 공간을 확장 리모델링해 지난 1월 8일 재개관했어요. 서가도 늘리고 유아방에는 빔 프로젝터 시설도 갖추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편하고 자유롭게 책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유아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방’에 들어섰다. 책장들과 책상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더욱 낮아져 차분하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한 켠에는 편한 분위기에서 수유할 수 있는 ‘수유방’, 소리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이야기방’이 마련돼 있다. ‘유아방’에서는 매월 1, 3, 5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5~7세 유아들을 위한 ‘Story Telling(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열람실 내에는 책상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외에도 방처럼 꾸며진 ‘새책들’ 코너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집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 책을 보고 있다. 이 곳에서 한참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허정민(대남초 5)양은 “예전보다 더 넓어지고 집 거실처럼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어 좋아요. 학습 만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새책이 더 많이 들어오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독서토론회 모임을 위한 ‘독서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서는 초등, 중학년 독서토론회가 운영되고 있다. 토론회는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각각 월 1회) 어린이실 독서토론방에서 열린다. 매달 선정도서를 읽어 와서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어린이 열람실 한 켠에는 방처럼 꾸며져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새책들’ 코너가 마련돼 있다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4.12~18일까지 ‘제 4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구 도서관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공연 행사로는 극단 ‘이야기’가 선보이는 그림자극 ‘청아, 청아, 심청아!’가 4월 17일 오후 4시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우리 전통 고전 이야기와 판소리, 중국 그림자극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될 듯 하다.특별강연도 이 기간동안 열린다. 아이들에게 효율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배워보는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구연’이 4월 18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열린다. 새싹교육부산지사 동화구연지도자과정 책임강사로 활동중인 성인순씨가 강사로 나선다. 초등4~6년생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으로 보는 세계역사’ 강좌도 4월 12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 영어 특별강좌로는 ‘David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동화놀이’가 4월 12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원화 전시회와 우수 추천 도서 전시, 독서감상문 전시도 4월 14일~26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밖에 한국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오세암’, ‘원더풀데이즈’ 상영과 도서 및 잡지 무료 배부 행사도 열린다. (4월 1일부터 접수. 행사 문의 및 접수 : 607-4782)화요일~토요일 : 9시~18시일요일 : 9시~17시휴관일 : 매주 월요일, 국가 공휴일문의 : 607-4781~3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3-27
- “후루룩~캬, 고소하고 쌉쌀한 국물 맛이 끝~내줘요!” 벽에 붙어 있는 연예인들의 사인과 사진면발이 댕길 때 그것도 특별한 맛의 칼국수가 생각날 때 찾는 집이 있다. 해운대 좌동시장 골목 안에 위치한 ‘김가네 칼국수’는 국수 외 다른 면은 다 싫어하는 우리 남편도 좋아하는 곳이다. 다녀간 연예인들의 사인과 사진이 벽에 쭈욱 붙어 있는 것만 봐도 꽤 유명한 집인걸 알 수 있다.이 집의 인기 있는 대표 메뉴는 ‘다슬기 들깨 칼국수’. 흐르는 맑은 물에만 서식한다는 다슬기와 들깨가루를 넣은 다슬기 들깨 칼국수는 쌉쌀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끝내준다. 그래서 이 집에 오는 손님은 모두 국물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는다.지난 밤 숙취가 아직 남았다면 한번 드셔 보시랴! 지역에 따라 올갱이, 대사리 등으로 불리는 다슬기는 간의 독을 풀어주고 갈증을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다슬기 들깨 칼국수 안에 다슬기가 들어있다면 얼마나 많이 들어 있겠는가? 그래도 심심찮게 씹히는 쌉싸래한 다슬기 맛에, 그리고 걸쭉한 칼국수 국물을 땀 흘리며 후루룩 다 마시고 나면 그릇 바닥에 깔려있는 다슬기가 눈에 들어오면서 속이 확 풀리는 것 같다.고소하고 쌉쌀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다슬기 들깨 칼국수보는 즐거움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삼색 면발칼국수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국물과 면발. 이집 초록면발은 부추, 시금치로, 노랑 면발은 단호박과 치자로 분홍면은 백련초와 비트로 즙을 내어 반죽해 만들었다. 초록, 노랑, 분홍의 삼색 면발은 보는 즐거움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데다 부드럽고 쫄깃하기까지 하다. 여러 사람과 함께 간다면 해물 칼국수, 다슬기 들깨 칼국수, 수제비 등 골고루 시켜 다 맛보는 재미도 좋다.여름엔 고소하고 시원한 냉속청콩칼국수도 인기다. 위치: 해운대 좌동 시장 골목 메뉴 :다슬기 들깨 칼국수, 해물 칼국수, 들깨 칼국수, 다슬기 들깨 수제비, 동동주 등주차 신도시 주차장(다른 주차장 이용 시 천원지급)전화 704-0070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3-27
- 부산추모공원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정관면에 조성 중인 부산추모공원의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묘 등을 분양한다. 가족봉안묘는 6위용과 12위용의 2종류 1만1천355기이며, 벽식봉안묘는 개인용과 부부용 등 모두 1만6천721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전부터 부산시는 또는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 법기리, 개곡리에 주소를 둔 사람. 봉안대상은 신청자와 배우자의 직계 혈족·배우자, 신청자의 4촌 이내 혈족과 배우자다. 가족봉안묘 6위용은 최장 70년, 12위용은 최장 100년, 벽식봉안 개인용은 최장 35년, 부부용은 최장 50년까지 가능하다.(810-1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나는 21세기 조선통신사"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집행위원장 강남주)가 5월1~3일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펼칠 `2009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조선통신사행렬은 동래부사가 서울에서 온 조선통신사 행렬을 맞는 의식과 한일 문화공연 등을 벌이고 광복로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한다. 동래부사행렬을 선두로 취타대 삼사행렬 등을 학생 시민 2천여 명이 연출, 그때의 장관을 선보이는 것.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와 체험의 폭을 넓혀 조선통신사 행렬과 평화의 북소리 행렬 각각 150명(남 100, 여 50)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선시대 복식(군관, 관복, 가마꾼 등)과 소품(깃발, 삼지창, 목검 등)을 들고 행진할 `조선통신사 행렬''에는 17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북, 장구, 꽹과리 등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퍼레이드를 펼칠 `평화의 북소리 행렬''은 연령에 관계없이 참가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T-셔츠 등의 기념품과 행사 당일의 식사 및 교통비 지급. 4월3일까지 접수. 사업회 홈페이지(www.tongsinsa.com)참조.한편 조선통신사 퍼레이드를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서 자리 잡아가는데 핵심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진행팀(88) 운영팀(12) 통역팀(40)으로 3개 팀, 총 140명. 부산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10일까지 사업회 홈페이지(www.tongsinsa.com)를 통해 지원.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 식사, 자원봉사 티셔츠, ID카드가 제공되며 자원봉사자 참여증서와 함께 확인서를 발급한다. `베스트 자원봉사자'' 4명을 뽑아 올 8월과 9월에 열리는 조선통신사 일본행사(시모노세키, 후쿠오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가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27
-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금정구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청룡초등학교와 `꿈나무 허브학교'' 협약을 체결, 전교생을 대상으로 몸짱교실, 야채요리대회, 운동놀이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몸짱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 영양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