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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학교로 전환된 자사고 입학요강 무엇이 달라지나? 올해부터 일반 고등학교와 같은 후기학교로 전환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의 입학요강이 크게 달라졌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여전히 학교별 선발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전형이 치러지는 만큼 중3들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는 없다. 만일 자사고에 원서를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올해 입학전형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만 한다. 입학전형 시기가 일반고와 같아지며 성적 반영 학기, 면접 방식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이다.2019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민족사관고등학교 3단계 전형에서 2단계 전형으로 전형 일정 줄여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남녀 11학급으로 모집정원 165명 이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른 전국 단위 자사고들이 지역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민사고는 횡성인재전형으로 1명 이내의 신입생만 선발한다. 횡성인재전형은 중학교 재학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횡성지역에 주소를 두고 횡성군 소재 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해 2019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민사고는 지난해까지 입학전형을 10주 간, 3단계로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단계로 단계를 줄였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1단계는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며 2단계는 교과 성적,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의 종합평가가 이뤄진다고 설명하며 입학원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및 서약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 학교생활기록부II(고입용 1부)로 제출서류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올해부터는 입학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및 서약서, 학교생활기록부 II만 출력해 우편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올해 민사고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성적 반영 학기와 반영률의 변화다.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했던 민사고는 올해부터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2 학기 동일하게 1학년 5%, 2학년 20%, 3학년 25%다. 특히, 자유학기 등 한 학기 이상 성적이 없는 경우는 가장 최근 학기 성적을 해당 학기 성적으로 반영하기에 3학년 2학기 기말시험까지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개별 면접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생활과학 5과목, 인간 사회의 이해 중 한 가지)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체력검사는 왕복 오래달리기(셔틀런)으로 실시하며 남자는 40회, 여자는 23회가 평가 기준이다.상산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1학기 성적만 반영상산고등학교(이하 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모집영역이 3개였던 상산고는 올해는 상산인재를 지역인재와 글로벌 태권도 인재로 나누어 4개 영역에 걸쳐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영역 263명, 지역인재영역 72명, 글로벌 태권도 영역 14명, 사회통합영역 11명 이내로 영역별로 나누어 360명의 정원 내 선발과 정원 외 18명(남자 12명, 여자 6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산고는 지역인재 영역은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18년 8월 31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8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전형은 2단계로 동일하지만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와 창의인성과 인성&독서로 나누어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변화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유승희 입학관리부장은 올해 상산고 입시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1학년 성적을 제외한 2학년 1,2학기와 3학년 1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선택한 1과목을 반영한다고 설명하며 이때 선택과목은 3개 학기 모두 동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까지는 점수로 부여되던 출결상황이 감점제로 바뀌었다는 말로 덧붙였다.또한, 각 10~15분씩 영역별로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을 없애고 창의융합 면접을 실시한다. 비록 명칭은 바뀌었지만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검증하는 방식은 동일하다는 것이 유승희 입학관리부장의 설명이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과 정원 외 모집으로 1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하는 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외대부고 입학요강의 가장 큰 변화는 계열의 구분이 없는 통합 선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자들의 선택한 계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통합 선발이 이루어지지만 한 가지 계열에 치우치도록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르게 모든 계열의 학생들을 선발할 방침을 강조하며 단, 지원자 현황에 따라 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와 면접평가가 이루어지는 2단계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는 외대부고는 2학년과 3학년 1,2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적을 반영한다. 후기학교로 전환된 올해부터는 3학년 기말고사 성적까지 모두 반영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2단계 면접평가 또한 달라졌다. 기존에 실시했던 공통문항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3개의 개별질문과 추가질문이 15분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단계별 서류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입학원서와 학교생활기록부II 1부를 1단계에서 제출했더라도 2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II 원본과 함께 지원자 인적사항을 가린 사본 3부를 추가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민사고상산고외대부고온라인 원서접수2018.12.10(월)9:00 ~ 12.13(목) 12:002018.12.10(월) ~ 12.13(목) 13:002018.12.10(월) ~ 12.14(금) 서류 우편제출2018.12.10(월)~12.13(목)※ 13(목) 소인 분까지 유효하며 방문 접수는 불가2018.12.10(월) ~ 12.13(목) 16시 도착분에 한함※ 방문접수 가능2018.12.10.(월)~12.14(금) 17:00까지※ 방문접수 가능1단계 합격자 발표12.24(월)12.21(금)1단계 사회통합전형 공개추첨 12.17(월)12.18(화)2단계 서류제출--12.19(수) ~ 12.20(목) 17:002단계 면접 및 체력 검사12.27(목)~12.30(일)12.27(목)~12.29(토)12.29(토)~12.30(일)최종합격자 발표2019. 2018-10-05
- 왜 공부를 하는가? “어머님들, 목표와 꿈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으셨지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목표와 꿈이지요?” 질문도 하고 반문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98%입니다. 2%가 부족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목적입니다” 요즘은 이렇게도 강의를 시작한다. 얼마 전 대학입시에서는 이과 만점이 딱 한 명이 나왔다. 재수를 열심히 해서 수능 이과에서 유일한 만점이다. 수시에서 1차로 고려대 의예과를 지원했다. 그러나 낙방이다. 다시 서울대에 지원했다. 그런데 또 떨어졌다. 어떻게 공부하라는 것인가? 그런데 교수가 이 학생에게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왜 의사가 되려고 합니까?” 목표가 아니라 목적을 묻는 것이다. 학생은 자소서 등 나름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을 것이다. 그러면 면접관 등 교수는 그 증거(포트폴리오)를 대라고 했을 것이다. “의사가 되면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니까 지원하는 것 아니오? 의사가 하고픈 일 맞소? 적성이 맞소?” 이것이 수시든 정시든, 교과평가든 비교과평가든 공통의 첫 번째 평가요소이다. 두 번째 질문이 들어간다. “그러면 남보다 뛰어난 능력(창의력)이 있소?” 이것이 두 번째 입시 평가요소인 창의력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융합형인재이다. 이런 인재를 공교육에서 강조하는데 사교육자도 영, 수 등에만 매달리지 말고 이의 필요성을 인정해야 한다. 역설적으로 공교육에 역제안도 해야 한다.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을 공교육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니 사교육에서 일부 역할을 하면 어떻겠냐고?’ 필자는 이것이 공교육과 사교육이 윈윈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사교육의 역할이라고 감히 주장한다.SALT에서는 이를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내 하고픈 일을 하면서 돈(남보다 뛰어난 창의력)도 벌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앞으로의 교육 트렌드라고. 즉 행복 평가요소이다. 이것이 입시인 것이다. 이러한 입시 평가요소 6가지를 종합하면, 1. 적성과 진로(내 하고픈 일) 2.창의력 3.적성과 관련된 포트폴리오 - 직접경험(체험활동), 간접경험(독서) 4.인성(봉사활동), 리더십 5.내신(교과 성적) 6.일관성(계획성, PLAN-DO-SEE)이다.김길영소장SALT멘토링연구소문의: 010-4207-3356 2018-10-05
- 2019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경쟁률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적으로 저성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로 이어져 앞으로도 의학계열 선호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수시 전형별 경쟁률2019학년도 의학계열 수시 비중 62.32%, 주요 의대 학종 대세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는 37개 의대에서 2,927명, 11개 치의대에서 632명을 모집해 전체 3,559명을 모집한다. 이중 수시 모집인원은 의대가 2,218명(62.32%), 치의대가 387명(61.23%)이다.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의대가 12개 대학, 치의대가 4개 대학이며,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의대에서도 정원이 크게 늘었다.주요 대학 중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등 4개 대학은 수시모집 비율이 70% 이상이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87.74%로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다. 반면, 한양대와 이화여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각각 38.18%, 35.71%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의대 수시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44.3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39.38%, 논술전형 13.82%, 특기자전형 2.46%이다. 최근 3개년 의대 수시 전형은 다른 전형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271,83162.561,09637.4437346치의예과63238761.2324538.771178계3,5592,21862.321,34137.68 424<2019학년도 의예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대학 수모집인원비율학생부교과2372139.38%학생부종합2781244.35%논술1225313.82%특기자4452.46%계 1,831100%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 가천대 33.20:1로 높은 경쟁률, 고려대 3.63:1로 전년 대비 하락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인하대 등 3개 대학이다. 이중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이 33.20: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 학교추천Ⅰ전형의 경우 3.63:1(2018학년도는 5.31: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므로 대부분의 지원자가 면접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천대학교학생부교과 학생부우수자516633.20:1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 학교추천Ⅰ16583.63:1인하대학교학생부교과1532921.93:1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 아주대 26.75:1로 가장 높고, 가천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화여대는 서류 100%, 한양대는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13개 대학 중 아주대 아주ACE전형이 26.7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이 25.93:1,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이 24.30:1, 한양대 학생부종합이 24.0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것도 지원자가 늘어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경쟁률은 10:1 미만이었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천대학교학생부종합 가천의예2046723.35:1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 학교장추천4041310.33:1학생부종합 가톨릭지도자추천23718.50:1경희대학교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551,00218.22:1고려대학교학생부종합 학교추천Ⅱ3238111.91:1학생부종합 일반3548613.89:1서울대학교학생부종합 지역균형선발301474.90:1학생부종합 일반756018.01:1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글로벌인재2540916.36:1아주대학교학생부종합 아주ACE2053526.75:1연세대학교학생부종합 면접형10878.70:1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1316312.54:1울산대학교학생부종합1021021.00:1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종합 미래인재1024324.30:1인하대학교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1538925.93:1중앙대학교학생부종합 다빈치형인재816520.63:1학생부종합 탐구형인재811214.00:1한양대학교학생부종합3174524.03:1주요 의대 논술전형 : 인하대 381.40:1, 아주대 292.50:1, 한양대 237.56:1 주요 13개 대학 중 9개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의학계열을 모집하는데,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대학은 중앙대로 40명이고 연세대도 34명으로 많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해도 논술로 만회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수시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이번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주요 9개 대학 중 인하대가 381.4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주대가 292.50:1, 한양대가 237.56:1로 상당히 높았다. 한양대의 경우 서울에 있는 의대 중 수리논술만 실시하는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으므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들이 적극 지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톨릭대학교논술212,669127.10:1경희대학교논술우수자222,331105.95:1아주대학교일반102,925292.50:1연세대학교논술342,36469.53:1울산대학교논술161,660103.75:1이화여자대학교일반101,455145.50:1인하대학교논술우수자103,814381.40:1중앙대학교논술404,373109.33:1한양대학교논술92,138237.56:1주요 의대 특기자전형 : 고려대 12.80:1, 연세대 6.41:1특기자전형으로 의예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주요 13개 대학 중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 모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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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세화여고에서 열린 ‘행복한 고교생활 설계’ 설명회 지난 9월 28일, 저녁시간에 세화고등학교 체육관에는 많은 중3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였다. 세화고와 세화여고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는 ‘행복한 고교생활 설계’라는 주제로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엇보다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강조했다. 특히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선택과목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대학입시에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봤다.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학교와 학생마다 교육과정 달라져1부 강연자로 나선 세화고 진로진학상담 부장 맹준영 교사는 달리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먼저 달라지는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이과 공통과목의 신설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학생들이 배워야할 필수 기초소양을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신설하고 적성과 진로에 따라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으로 구분했다. 또 기초영역 교과(국어, 영어, 수학)에 한국사를 포함해 이들 기초영역 교과의 비중을 총 교과 이수단위의 50% 이내로 편성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고1 때 공통과목을 고2와 고3때 일반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을 개설하게 된다.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또 모든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들어야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지만 고2, 고3에 개설되는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은 학교마다, 또 같은 학교 내에서도 학생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각 교육과정이 달라지 게 된다. 즉, 학생마다 각기 다른 시간표를 갖게 되는 것이다. 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각 8단위(2단위 내 감축 가능), 한국사 6단위 이상, 과학탐구실험은 2단위 편성, 일반선택(교양 제외)은 5±2단위 편성, 진로선택은 5±3단위로 편성, 3개 이상의 진로 선택과목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학기당 이수 과목은 8게 이내로 편성하되, 과학탐구실험, 체육, 예술, 교양교과목, 진로 선택과목, 실기, 실습과목은 제외한다. <표>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교과목 구성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실용국어, 심화국어, 고전읽기수학수학수학Ⅰ, 수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수학, 경제수학, 기하, 수학과제탐구영어영어영어회화,영어Ⅰ,영어독해와 작문, 영어Ⅱ실용영어, 진로영어,영어권 문화, 영미문학읽기한국사한국사 탐구사회(역사/도덕포함)통합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과학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물리학Ⅰ, 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체육예술체육체육, 운동과 건강스포츠 생활, 체육탐구예술음악, 미술, 연극음악연주, 음악감상과 비평, 미술창작, 미술감상과 비평생활교양기술·가정기술·가정, 정보농업생명과학, 공학일반, 창의경영, 행양문화와 기술, 가정과학, 지식재산일반제2외국어독일어Ⅰ, 일본어Ⅰ, 프랑스어Ⅰ, 러시아어Ⅰ, 스페인어Ⅰ, 아랍어Ⅰ, 중국어Ⅰ, 베트남어Ⅰ독일어Ⅱ, 일본어Ⅱ, 프랑스어Ⅱ, 러시아어Ⅱ, 스페인어Ⅱ, 아랍어Ⅱ, 중국어Ⅱ, 베트남어Ⅱ한문한문Ⅰ한문Ⅱ교양철학,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종교학, 진로와 직업, 보건, 환경, 실용경제, 논술*빨간색은 수능 필수 과목, 파랑색은 수능 선택과목 달라지는 대입제도,교육과정과 연계해 이해하기맹준영 교사에 따르면 달라지는 교육과정은 2022학년도부터 달라지는 대입제도 개편과도 연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먼저 2022학년도부터 대입은 크게 4가지 점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정시전형이 30% 이상 확대된다. 이는 권고사항으로 각 대학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이 자격 요건 심사 항목으로 재정지원과 연계할 예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은 있어 보인다. 다만 수도권 대학의 경우 현행 대입 제도에서 정시 비중이 30%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 체감지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또 하나, 수시전형의 학생부 교과 전형 30% 이상은 대학 자율에 맡겼다. 두 번째는 수능 과목을 공통+선택형 구조로 개편하고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배점을 조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100점 만점이라면 공통과목 75점, 선택과목 25점으로 배점을 달리 한 것. 또 문이과 구분을 폐지해 사회/과학과목은 총 17개 과목 중에서 자유롭게 2과목을 선택, 말이 많았던 기하, 과학Ⅱ는 출제과목에 포함되었다. 또 국어와 수학, 탐구는 기존대로 상대평가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평가하고 EBS 연계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 간접 연계로 바뀌게 된다. 세 번째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학생부 기재는 간소하게 바뀐다. 부모정보 삭제, 수상 경력은 학기당 1개 이내, 총 6개까지만 기재, 자율동아리 활동은 학년 당 1개만 기재할 수 있다. 소논문은 모두 미기재, 자격증과 인증 취득 사항은 현행대로 기재는 가능하나 대입 활용자료로는 제공할 수 없게 된다. 또 방과 후 활동 역시 기재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학교 내 청소년 단체 활동이나 스포츠클럽 활동은 단체명이나 개별적 특성 중심으로만 기재된다. 네 번째는 대학별 고사의 개선으로 대학별로 실시하는 면접, 구술고사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맞춤형 확인 면접을 원칙으로,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 수시 적성고사는 폐지되고 논술전형은 단계적으로 폐지되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정시로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각 대학별로는 전형별 고교 유형, 지역별 합격자 수를 공개하도록 권고했다. 고등학교 선택, 선입견 버려야2부에서는 세화여고 진로진학 상담부장 문우일 교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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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 경쟁률 높아져 2019학년도의 대입 수시모집이 마감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의 각 전형별 고사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다. 면접, 논술, 실기, 적성고사 등 수시의 다양한 전형별 고사 준비는 물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도 최선을 다해 최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중에서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레 대비가 가능하다는 가천대학교의 적성우수자전형에 대해서 알아봤다.적성우수자전형 경쟁률 29.53:1, 전년대비 6.53:1 상승최근 마감한 2019학년도 가천대학교의 수시모집의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면 총 2804명 모집에 5만9056명이 지원해 21.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천대학교 수시 총 모집인원인 2804명 중 적성우수자전형으로 1012명을 모집하고 있어 적성우수자전형은 수시모집 전체의 36.09%를 차지한다. 올해 적성우수자전형은 총 1012명 모집에 2만9886명이 지원해 29.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경쟁률인 23.0:1과 비교해 볼 때 6.53:1 가량 높아졌다. 전형 별로 살펴보면 적성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인 29.53:1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인 실기우수자전형의 30.21 : 1 다음이다. 적성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자연계열 물리치료학과로 13명 모집에 811명이 지원해 62.38:1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간호학과가 45.88: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45.71:1, 경찰·안보학과 43.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적성우수자전형 난이도, 전년도 수능의 80% 수준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의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별 고사가 수능과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의 경우 적성시험의 출제방향을 교과적성으로 설정해 평소 학교교육과 수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적성고사 출제의 기본방향 역시 수시 모집요강에 의하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있다. 또한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2019학년도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의 80%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출제경향은 수능과 유사하고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 모두 고교 교과과정에서 90% 이상 출제된다. 나머지 10%는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로 출제될 예정으로 수험생들은 별도의 준비보다는 고교 수업과 수능대비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수능시험 직후는 8일간 집중 수업으로 대비해야가천대는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적성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하는 학과 중에서는 자연계열의 경우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등이 인문계열에서는 패션디자인전공, 유아교육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실용적인 학과가 경쟁률이 높은 인기학과를 차지하고 있다. 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을 대비해 ‘테크닉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의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가천대 적성우수전형의 시험날짜가 수능시험이 끝난 후인 11월 25일(일)임을 감안하면 수능시험 전에는 수능시험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적성고사 대비가 가능하지만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반드시 집중 수업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 시험을 대비한 파이널반은 11월 17일(토)부터 24일(토)까지 8일간 고3과 재수생&N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일정은 재수생&N수생 반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고3 반은 오후 3시 10분부터 저녁9시까지다. 문의: 02- 2052-7774~5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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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와인 페어 맑은 공기 속에 가을 하늘이 하염없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저렴한 행사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는 와인 페어가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 메이필드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등의 호텔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와인 행사들을 소개한다. 더케이(The-K)호텔서울도심의 자연 속에서 와인 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계 각국 100여종의 우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2018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평소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00여종의 다양한 와인 및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야외 카페에서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별도로 판매되며, 와인 페어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에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와인은 레스토랑 ‘우첼로’에서 콜키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뷔페이용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청명한 가을밤에 로맨틱한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료는 20,000원이며, K멤버십회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 서초구민에게는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와인페어가 진행되는 기간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와인 페어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 구성은 일반실 1박, 모닝 뷔페 2인 식사와 함께 와인 페어 2인 입장권과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8만원(VAT포함)이다. 10월 6일(토)~7일(일), 2일간, 오후 2시~9시더케이호텔서울 분수광장, 20,000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음악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다! ‘와인 앤 버스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약 100종의 와인과 함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커 공연, 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회 서울 패션 위크에 맞춘 개최로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와인을 취급하는 10개 와인 수입사와 엄선한 100여종의 와인을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셸 애쉬만 총 주방장이 준비한 다양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버스커 밴드가 라인업 돼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준비된다. 입장권은 25,000원이며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결제 시, 얼리버드로 1인 1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호텔 실내에서 진행된다.10월 19일(금)~21일(일),금요일-오후 5시~10시, 토요일-오후2시~10시, 일요일-오후 2시~9시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 25,000원그랜드 워커힐 서울가을 낭만 만끽하는 ‘구름 위의 산책’‘그랜드 워커힐 서울’(이하 ‘워커힐’)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구름위의 산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와인 페어는 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의 2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워커힐 와인 페어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더불어서 와인 페어 기간에는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BBQ 세미뷔페를 즐길 수 있는 ‘피자힐 Special 55 Night’(55,000원)도 진행해 다양한 음식과 함께 와인 6종(스파클링와인 2종/레드와인 2종/화이트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권은 30,000원이며, 여기에는 와인 무료 시음, 피자힐 조각 피자 이용권, 에코백, 리델 글라스, 이벤트 응모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동반 입장권(5,000원)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캐릭터 솜사탕이 제공된다.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낮 12시~토요일은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피자힐 삼거리, 30,000원메이필드호텔가을 정취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메이필드호텔’은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10월 6일(토)과 7일(일), 이틀간 제12회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는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야외 벨타워 가든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종의 세계 우수 와인과 즉석에서 조리한 치킨 가라아게, 소고기 찹스테이크, 소시지 등 사과나무향의 훈제 특선 바비큐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수 플라워 고유진과 동욱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경품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와인, 담요, 식사권 등이 제공되며, 바이올렛 의상을 착용한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 추첨을 통해 와인 4병과 샐러드 뷔페 2인 식사권도 제공된다. 1인 입장권은 20,000원, BBQ 2인 입장권(입장 2인+BBQ 플레이트)은 80,000원이다. 10월 6일(토)~7일(일)토요일-오후 3시~10시, 일요일-오후 3시~9시 30분메이필드호텔 벨타워 가든, 20,000원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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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만 공간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요리 ‘조인바이트’ 맑은 하늘과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으로 계절감을 한껏 느끼는 요즘, 음식점을 가더라도 실내보다는 야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멋진 공간과 계절을 담은 요리로 가을 감성을 더욱 충만하게 해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인바이트’를 찾아가봤다.넓은 테라스가 있는 2층 구조의 멋진 공간선정릉역 2번 출구에서 한 블록 뒷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조인바이트’는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외관과 시원하고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는 곳이다. 2층 구조의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며 1층은 은은한 조명의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2층은 1층보다 밝은 분위기이고 개별 룸과 파티 룸 등이 갖춰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를 비롯해 소소한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제격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이다.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등 계절을 담은 이탈리안 요리‘조인바이트’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의 이탈리안 요리로 종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 분위기만 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 같지만 메뉴판을 펼치면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콥 샐러드,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 소 안심 로제 파스타, 빼쉐 등이다. 콥 샐러드(22,000원)는 토마토, 베이컨, 계절과일, 치즈, 포칭새우 등을 곁들인 샐러드로 양도 푸짐해 신선한 계절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24,000원)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진한 크림 리소토가 어우러져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인기 메뉴이다. 부드러운 소 안심과 버섯으로 요리한 소 안심 로제 파스타(24,000원)는 고소하면서도 깔끔하다. 매콤한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빼쉐 파스타(23,000원)는 주문할 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따뜻하면서도 개운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이외에도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등의 스테이크 요리와 안주로 곁들일 수 있는 과일과 치즈 플레이트, 모듬감자튀김 등도 제공된다.런치 타임(오전11시~오후 3시)에는 조인브런치, 콥 샐러드, 김치필라프, 까르보나라 등의 ‘조인바이트’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음료도 할인된다.와인과 디저트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조인바이트’는 대부분의 메뉴가 와인과도 잘 어울려 와인 마니아들도 즐겨 찾는다. 와인은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또한 와인을 가져갈 경우 세 가지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이용(병당 콜키지 비용 1만원)도 가능하다. 수제 와플,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등 10여종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12길 13(삼성동 36-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2시, 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4-3611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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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지난 6월, 강남대로에 새롭게 오픈한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매그넘’은 영국 브랜드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무엇보다 웅장하고 럭셔리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길을 가다가가도 돌아보게 만들 정도다. 이곳은 ‘매그넘’의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진한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총 23가지의 토핑과 초콜릿, 완성된 아이스크림에 뿌리는 드리즐 등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 어떤 토핑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매장 한편에 마련된 매그넘 랩의 태블릿 PC를 통해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은 바로 먹지 말고 3분정도 있다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껴볼 수 있고, 또 기다리는 동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려한 조명의 포토박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 아이스크림 메뉴 외에도 선물용 세트와 보틀 메뉴, 커피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해두었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55(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매일)문의 02-535-3334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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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남성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 압구정 ‘암위’ 최근 몸에 꼭 맞는 슬림핏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맞춤 양복점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디자이너 브랜드 ‘암위(AM.WE)’는 이러한 패션 욕구를 해결하려는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맞춤 수트는 물론 셔츠, 재킷, 아우터, 코트 등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상호인 ‘암위(AM.WE)’는 ‘A MAN WEARS ELEGANCE’ 를 뜻한다. 아울러 이곳에는 넥타이, 구두, 벨트, 스카프 등의 패션 아이템도 구비돼 있다. 이곳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박민홍씨는 “좋은 수트를 입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올 겨울도 역시 가죽과 퍼(Fur) 소재가 주를 이룰 전망”이라며 원단은 이태리, 영국 등 수입원단과 국산을 병행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소재와 컬러, 소매 패턴을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맞춤 셔츠는 9만원부터. 이렇게 완성된 모든 제품은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미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암위’는 연예인 협찬 브랜드로도 인기가 높다.위치: 강남구 신사동 643-1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문의: 02-517-6841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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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색채 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 개인展 삼성역 4번 출구 슈페리어 건물 내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지난 9월부터 색채 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Jean Marie Haessle) 개인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30일(화)까지 열리는 색채 마법의 향연, 전시를 둘러보면서 가을 감성 충만하고 눈이 즐겁다. 강렬한 색채의 추상주의 작가 화려한 색채로 시선 사로잡는 작품 세계쟝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967년 뉴욕, 소호로 이주, 뉴욕 소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폭발적인 붓질과 색채가 강렬한 추상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색채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해슬리 작가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 고려대학교뮤지엄에서 30년간의 작품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2016년에는 UN에서 ‘Diaspora in ontemporary Art’라는 주제로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이번 개인전은 부산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한국 전시다.마티에르 기법의 질감으로 개성 만점10월 17일 점심식사 곁들인 런치 갤러리 행사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색의 향연이 특징인 쟝-마리 해슬리의 얼핏 보면 번잡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작품들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마티에르 기법을 사용해 거칠고 자유로운 붓 터치, 여러 겹으로 겹겹이 쌓인 물감층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질감과 화려한 색채는 작가의 강한 개성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삼성동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데다, 오는 10월 17일(수) 오전 11시 30분, 전시 연계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 런치 앳 갤러리(Lunch at Gallery)’>라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런치 앳 갤러리는 점심식사를 곁들인 슈페리어갤러리만의 행사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강남구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 같은 오후> 행사가 10월 25일(목)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시 일정: ~10월 30일(화)까지(장소: 슈페리어갤러리) 연계 프로그램:① 문화가 있는 날 <Lunch at Gallery> 10월 17일(수) 11:30② 강남구청 연계프로그램 <그림 같은 오후> 10월 25일(목) 14:00 주소: 강남구 테헤란로 528 (대치동 945-5) 슈페리어타워 B1 문의: 02-2192-3366 (담당 : 송예진 큐레이터)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