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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2018학년도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고교 선택과목이 중요해졌다. 진로를 분명히 정하고 그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학종’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짠 시간표에 익숙한 학생과 학부모는 막상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대 입학본부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 내용 중 ‘진로목표와 적성에 따라 고교생활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과목 선택권과 자율성이 강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가 입시 및 진학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그러나 이를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내가 선택한 과목이 내 진로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등 고민이 적지 않다. 서울대에서는 대학에서 전공 과정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에 언급된 학과는 인문대학 철학과, 인문대학 국사학과,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자유전공학부다.#인문대학 철학과 P선배 : 철학은 모든 교과와 관련이 있지만 어떤 교과의 내용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는 않다.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이다. 철학은 물론 인문대학의 어떤 전공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다. 따라서 교과서의 지문들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공부하다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면 어디에서 인용된 것인지 찾아보고 전문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어로 된 논문이나 책을 읽을 일이 아주 많으므로 영어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철학과 아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교과가 수학이다. 동양철학 전공의 기초과목에서 다루는 내용은 <윤리와 사상>에서 다루는 동양윤리 부분과 상당히 겹친다. 인도불교철학 전공에서 요구하는 외국어도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꼭 제2외국어를 습득할 필요는 없지만, 불교철학을 공부할 생각이 있고 제2외국어를 공부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필요한 언어를 배워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양철학 전공은 고등학교 교과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실천철학 중 윤리학은 <윤리와 사상>이나 <생활과 윤리>, 사회정치 철학은 <정치와 법>, <사회·문화>와 같은 사회교과 과목과 관련이 많다.#인문대학 국사학과 K선배 : 국사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도 고등학교에서 이수하는 과목 전반에서 충분히 그리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목이긴 하지만 공통 과목인 만큼 비교적 쉬운 내용이므로 대학에서의 학문 공부에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제 경우에는 <동아시아사>가 국사학 전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저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조망’하는 것이 지향점이었고, <동아시아사>는 하나의 국가를 넘어 동아시아 여러 국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역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각자의 목표와 그 과정에 필요한 사회교과의 다른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공부하는 게 좋다. 그 과목이 <실용 경제>나 <윤리와 사상> 또는 <한국지리>가 될 수도 있다. 막상 대학에 와서는 다른 과목이 대학 공부에서 더 도움이 되고, 내 판단이 조금 틀렸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그 과목이 선택할 때 고민한 만큼 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반드시 특정한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없다.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일 뿐이고, 자신 있게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K선배(경영학 복수전공) : 언론정보학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소통을 연구 주제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언어를 매개로 한 소통은 국어 교과군 모두, 외국어 교과군 모두에서 배울 수 있다. 자신이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따라 과목 선택을 달리하면 된다. 예를 들어, 매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언어와 매체>를, 메시지의 구성이나 맥락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화법과 작문>을 추천한다. 아니면 소통의 내용을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정치 분야에서의 소통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정치와 법>을 공부할 것을 권한다. 경영학을 공부하려면 고등학교 때 수학을 열심히 할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에서의 공부와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그 안에 있는 ‘논리’들은 수학 교과목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이 중요하다. 그래서 수학 과목 전반, 그중에서도 <확률과 통계>는 중요하게 공부할 것을 권한다. 또 경제 관련 과목과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회·문화>도 경영학에 도움이 된다. 중국어나 중국문화도 경영학에 도움이 된다.언론정보학이나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관심사에 대해서 여러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생각들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편성된 <국어>나 <영미문학읽기> 뿐만 아니라 <논술>이나 <사회문제탐구>를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교과목 이름이나 강의계획서 등을 참고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권한다.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K선배 : 언론정보학과에 와서 가장 많이 한 것은 글쓰기와 발표다. 익숙하게 글을 쓰려면 <독서>, <문학> 등 읽기 자료를 많이 접하는 과목을 통해 글을 많이 읽어봐야 하고, 더 수려한 글을 쓰려면 <화법과 작문>을 통해 글쓰기 역량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비판적 사고는 필수이고, 맞춤법 준수도 요구된다. 그러므로 국어과 공부의 목표를 시험 문제를 맞히는 데 두지 말고 최대한 심화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교과 중 <확률과 통계>와 사회교과 중 <사회·문화>도 중요하다. 언론정보학은 통계학의 성격을 가진 만큼 <확률과 통계>에서 통계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혀야 하고 <사회·문화>를 공부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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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SKY 심층면접 2019 10월 20일(토) 연세대 면접형을 시작으로 수능일 이후부터 12월 초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형별 수시 면접이 시작된다. SKY 대학을 지원한 학생이라면 이 기간 동안 심층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인문‧사회계열(학생부종합전형‧특기자전형) 학생과 이를 지도하는 고3 교사라면, 최근 출간된 <합격 SKY 심층면접 2019>(황금열쇠)를 주목해보자.최근 4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이 책은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이라는 부제처럼 ‘최근 4년간의 주요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학생 스스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SKY 대학 심층면접에서 자주 출제된 주제 40개(‘사회명목론과 사회실재론의 차이, ‘도덕적’ 개인이 만든 ‘비도덕적’ 사회, 자유는 왜 버거운 짐인가?, 사회적 차별과 배제 없는 실질적 평등, 세계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 가상공간이 가져온 사회변화, 기술이 초래한 인간사고 변화-맥루언, ‘관용‘이 갖는 한계, ‘문화접변’의 다양한 현상과 유형 등)를 선별해, 논제 해설과 예상 답안,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담았다.기출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 지식 담아책의 구성은 ‘기출 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지식’ 순으로 짜여있다. ‘기출문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의 기출 문제를 모두 수록(연세대 면접이나 활동우수와 같이 고려대 학교 2015년, 연세대 학교장 추천문제와 같이 인성면접 유형에 가까운 문제는 제외)했다. ‘논제 해설’은 방법(문제 출제 의도와 논제가 요구하는 답안의 논리적 형식이 무엇인가)에 맞춰 서술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예상 답안’은 논제 요구에 맞는 예상 답안은 추가 질문(2차와 3차로 이어지는 추가 질문)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배경 지식’은 이러한 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식에 초점을 둔다. 예상 답안에 부족한 구체적인 사례나 그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저자와의 인터뷰 | 박우현(벼리논술연구소 소장) Q. 해마다 <합격 SKY 심층면접>을 발간하고 있다. 집필 동기라면?“개인적으로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수험생과 지도 교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주제는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데다 학생이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4년 동안의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문제로 뽑은 것이다. 이 책을 꼼꼼히 활용하면 심층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Q. 학생들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 면접을 준비하면 좋을까? “이 책의 큰 구성은 40개의 주제에 맞는 면접문제가 있고, 각 문제에 답하는 형식은 해설을 참고하면 된다. 답변을 잘하려면 어느 정도 배경지식도 필요하다. 이 역시 책 속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직접 예상 답안을 작성해 책 속의 예상 답안과 비교해보며 연습해나가는 것이다. 심층면접은 단기간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고2 때부터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씩 꾸준히 연습한다면 면접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벼리논술연구소장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합격 SKY 심층면접 2019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저자 : 박우현출판사 : 황금열쇠가격 : 42,000원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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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공적인 초ㆍ중ㆍ고 조기유학과 단기 스쿨링유학 잦은 입시 정책 변화와 치열한 내신 경쟁을 경험하면서 강남권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피로감을 느낀다. 중ㆍ고등학교 기간 동안 사교육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공부 외에 다른 활동은 거의 경험하지 못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강남권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조기유학을 고려하곤 한다. 미국 초ㆍ중ㆍ고 관리형 유학의 명문 <아너즈유학원>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근교의 명문사립학교들을 유학 대상학교로 선정하여 차별화된 명문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최근 미국 조기유학의 트렌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이다. 미국 7500여개 초ㆍ중학교 중 미국 교육부 선정 상위 50위권 사립학교에게는 ‘블루리본’이라는 명예 리본이 주어진다. ‘단기 스쿨링 유학’이란 이 ‘블루리본’으로 선정된 미국 명문사립학교에서 2개월, 5개월, 1년 단위로 학생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이 때 스쿨링 수업은 유학생끼리 진행하는 일반 캠프가 아니라 미국 사립학교의 정규 수업에 유학생이 배정되어 미국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정규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단기 스쿨링 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학교에서 같은 나이 또래의 미국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 하면서 한국에서 배운 영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구체적으로 미국 또래학생들이 사용하는 영어발음을 따라하며 발음을 교정할 수 있으며, 한국식 영어표현이 아닌 미국식 영어표현을 습득할 기회도 갖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미국학생들의 문화와 정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단기 스쿨링을 통해서 미국유학을 미리 체험해보고, 장래 유학에 대한 실질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한 스쿨링 유학은 한국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는 일반학생들보다 단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에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중1~고2학생들의 미국 관리형 유학미국 학생들은 한인교포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처럼 평소 방과 후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수업을 거의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한국유학생 입장에서는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다.Daniel Kang 원장은 “하지만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 간다고 해서 누구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에서 학업을 도와줄 미국 대학입시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지 미국 학생들이 거의 하지 않는 방과 후 과외수업을 유학생들이 잘 활용해서 내신 성적을 향상시킨다면 명문대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최근 발전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의 대학입시전문가들은 내신관리를 위한 현지과외수업 제공뿐만 아니라 수상경력 관리, EXTRA CURRICULAR ACTIVITY, SAT, AP, STEM 등의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도와준다. 또한 그는 ‘학교선택 시 한국계교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한인 밀집지역이나 유학생 비율이 높은 보딩스쿨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인 밀집지역의 경우 교포학생들이 한국처럼 학원을 다니며 내신 성적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유리한 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문의 : 02-585-7571, www.ushonors.co.kr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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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의 교육,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중하위권 학생 중 상당수가 문제 유형을 외워서 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면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고 출제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처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공부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아무리 학원을 오래 다니고 과외, 인강 등으로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제자리인 것이다. 이런 학생이라면, 교육 시스템들의 장점을 결합해 대치동 실강을 생생하게 담은 강의노트 ‘수학을 읽는다’를 교재로 제공하고, 서울대생이 직접 방문해 핵심 강의 및 최상위권 공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포갬교육(대표 유익상)에서 해법을 찾아보자.찾아오고, 꺼내 보고, 적용하고, 질문하고원하는 단원만 수강하는 단원별 선택 시스템포갬교육의 시스템은 ‘① 대치동 강의 노트 ② 서울대생 방문 수업 ③ 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④ 365일 1:1 Q&A 동영상’ 이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대생이 대치동 콘텐츠를 들고 찾아오고, 틈날 때마다 꺼내 보고, 문제에 적용하고, 모르면 질문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교육 시스템이다.포갬교육 유익상 대표는 “일대일로 학생을 가르칠 때, 가르칠 내용과 중간 중간 해야 하는 말까지 노트에 적어서 준비해갔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면 항상 학생들이 그 노트를 달라고 하더라. 문제를 풀다가 생각이 안 날 때마다 그 노트를 꺼내 본다고 했다. 그래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 주목하게 됐다. 오랜 연구 끝에 학원(대치동 강의노트) + 과외(서울대생 방문 수업) + 온라인 자료(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 동영상 강의(한 학생만을 위한 1:1 Q&A 동영상)를 결합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포갬교육 ‘4 in 1 티켓’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수학 교과는 학생마다 어려워하는 단원도 다르고, 같은 문제라도 풀이과정 속에서 오답의 원인이 저마다 다르다. 학원 진도에 쫓겨 해당 단원을 제대로 소화하지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유 대표는 취약점을 보완하면서도 학생이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원하는 단원만 선택하는 ‘단원별 선택 시스템’을 도입했다. Tip 단원별 선택 시스템이란? 포갬교육은 수능대비를 위해 고등 수학 과정을 세분화해, 단원별 교재 "수학을 읽는다"(대치동 실강 강의노트 : 강의편 + 문제편)를 완성했다. 광범위한 수학 교육과정 중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단원별 교육 시스템이다. ※ 예시 : 평소 <미적분I>의 미분계수와 도함수, 무한급수가 약하던 학생 A → 학원에서 미적분I을 다 배울 필요 없이 원하는 단원만 선택해서 수강포갬교육‘4 in 1’으로 수학 다잡기▪ 포갬 하나 _ 대치동 강의노트 "수학을 읽는다" 포갬교육은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최상위권 수학을 가르친 강사와 저작권 협의를 맺고, 대치동 실강을 재구성해 교재로 집필했다. 필기를 따로 할 필요 없이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대치동 학원에 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구어체로 알기 쉽게 내용을 담아낸 것이다. 학생이 단원별로 수강 신청을 하면 각 단원의 ‘수학을 읽는다(강의편 + 문제편 : 기출 100문제 수록)’ 교재가 제공된다.▪ 포갬 둘 _ 서울대생 방문 수업단원별로 수강 신청을 하면 서울대 학생이 직접 교재를 들고 집으로 방문(1회 방문)해 대치동 강의노트를 설명하며 핵심을 짚어주고, 최상위권 학습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서울대생의 방문은 학습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강력한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 포갬 셋 _ 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대치동 강의와 서울대생 방문 수업에 이어, 서울대 학생처럼 생각하는 방법이 담긴 온라인 자료가 제공된다. 단원별 기출 100문제를 서울대생이 한 문제, 한 문제 다시 풀어 만든 해설로, 서울대생의 풀이법을 실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자료는 포갬교육 홈페이지(www.pogaem.com)에 접속, 수업 완료 후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열람 가능)▪포갬 넷 _ 365일 1:1 Q&A 동영상‘수학을 읽는다’에 수록된 문제뿐 아니라, 단원과 연계해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관련 문제를 사진 찍어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릴 수 있다. 단, 문제 자체만 찍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풀면서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자신의 풀이과정을 함께 찍어 올려야 한다. 포갬교육에 질문이 올라오면 학생의 풀이과정을 보고 오답 유형과 취약점을 분석해, 질문한 학생만을 위한 1:1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제공(1년간 무제한 이용 가능)한다.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수학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샘플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포갬교육은 학생이 수강을 희망하는 단원별로 학원(대치동 강의노트) + 과외(서울대생 방문 수업) + 온라인 자료(서울대생이 만든 온라인 자료) + 1:1 Q&A 동영상(취약점 완벽 관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수학 영역의 단원별 교육을 먼저 선보였지만, 추후 국어영역으로 단원별 교육 시스템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포갬교육 Q&A> - 유익상 대표 Q. 단원별 수업 방식은 어떤 학생에게 도움이 될까? “학원 강의는 미적분I, 미적분Ⅱ처럼 수학 교과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미적분 안에서도 ‘미분계수와 도함수’ 단원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있고, ‘곡선의 접선과 미분’ 단원에 취약할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이 취약한 단원만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어, 공부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쓸데없는 교육비 지출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Q. 어떤 기준으로 ‘나에게 필요한 단원’을 선택해야 할까? “수학은 단계적 학습의 교육과정이지만 반드시 연계해서 배워야하는 단원도 있는 반면, 독립적으로 배워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단원이 있다. 또, 학생의 역량에 따라 ‘수학 학습 로드맵’을 세워, 전략적으로 단원을 신청할 필요도 있다. 포갬의 방문 학습 컨설팅과 멘토링이 이러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갬교육은 수학 ‘단원별 패키지 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1666-9145,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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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말면옥집 맛집들이 즐비한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지만 정작 일상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식인 냉면 맛집은 찾기 힘들었다. 그런데 지난 8월 전통방식의 함흥냉면 전문점 ‘서래말면옥집’이 새로 오픈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어서 찾아가봤다.옛 정서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시원한 인테리어이름난 냉면집에 들어서면 번잡하고 분주해 여유 있고 편안한 식사보다는 빨리 먹고 일어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으로 들어선 ‘서래말면옥집’은 입구에서부터 색다른 느낌이었다. 국수틀, 자리틀, 풍구, 개다리소반, 백자 등 우리의 옛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고가구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 주인장의 정성어린 손길을 엿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외국인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한다고 한다.1층과 2층으로 된 실내 공간은 두 개 층 모두 제법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은 파티션으로 독립된 룸을 만들 수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좋고, 창가 쪽 테이블 석은 테라스처럼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운치 있는 카페테리아 분위기 속에서 상쾌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전통방식 자가제면 함흥냉면, 손수 빚은 오색만두, 든든한 왕갈비탕‘서래말면옥집’의 대표 메뉴는 냉면, 만두, 갈비찜, 갈비탕, 어육전 등이다. 특히 냉면은 100% 고구마 전분을 반죽해 직접 면을 뽑아내 사용하는데, 면발이 가늘고 식감이 뛰어나다. 냉면 육수는 고기국물과 동치미국물을 적절히 배합해 육수의 깊고 진한 맛과 동치미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개운하다. 이곳 셰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맛이라고 한다. 묵직한 방짜유기그릇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음식의 온도를 잘 유지시켜 다 먹을 때까지 온전하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냉면 한 그릇으로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기분이 절로 든다.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0,000원(사리추가 4,000원)이다.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오색만두’(9,000원)도 이집의 별미다. 천연재료인 단호박, 백년초, 녹차, 메밀, 당근 등을 넣어 예쁘게 색깔을 낸 만두피는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고, 꽉 찬 만두소는 담백하다. 요즘은 날이 쌀쌀해지면서 만둣국(9,500원)과 왕갈비탕(13,000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치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단체 모임과 회식에도 제격, 모든 메뉴 포장 가능간단한 식사 메뉴 이외에도 왕갈비찜(양에 따라 45,000원~65,000원)은 ‘서래말면옥집’의 인기 메뉴이다. 약간 매콤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데, 매운 정도는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으로 주문하면 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 준다. 이외에도 전골 방식의 수육(35,000원), 동태전과 소부채살전이 함께 나오는 어육전(15,000원~25,0000원) 등의 메뉴도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직장인 회식 등에도 제격이다. 요리를 먹고 난 후에는 냉면은 후식 냉면으로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지만 손님들의 기호를 고려해 인당 3,000원의 콜키지 비용으로 주류 반입도 가능하고(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콜키지 무료 행사 진행),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7(반포동 72-10),1~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30분)주차 : 발렛주차 가능문의 : 02-596-3450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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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강남역 브런치 카페 ‘더플라잉팬레드’ 강남역 9번 출구 GT타워 지하에 위치한 ‘더플라잉팬레드’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5시까지) 모두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를 비롯한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디저트 등의 메뉴로 주변 직장인들이나 커플, 주부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무한한 신뢰감이 느껴진다. 게다가 아이스링크 옆에 자리해있어 마치 야외에 나온 것처럼 시원하고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매장 앞 야외 테이블 좌석이 제격이다. 그곳에 앉으니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도심 속 가을을 만끽하게 한다. 브런치 메뉴에는 에그 베네딕트, 더 플라잉의 아침, 트러플 비프 크레이프 등이 있으며 가격은 16,000원에서 21,000원 선. 대표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는 계란과 햄(또는 연어), 빵, 구운 토마토, 시금치 등의 조합으로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 전복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복 크리미 리조또(21,000원)’도 단골 메뉴다. 이외에도 방사유정란, 벨기에산& 프랑스산 초콜릿, 미국산 소고기, 국내산 닭, 노르웨이산 연어 등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한 다양한 건강식을 만날 수 있다. 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타워 지하 1층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90-2488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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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떡볶이’ 서초역 인근의 롯데마트 서초점에 입점해 있는 ‘두끼떡볶이’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쇼핑하러 온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인기 떡볶이집이다. 상호인 ‘두끼떡볶이’의 의미는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떡볶이부터 볶음밥까지 자유롭게 재료를 가져다가 직접 조리해서 먹는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로 식재료가 다양해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셀프 바에는 떡볶이의 기본적인 맛을 좌우하는 소스가 8종이나 된다. 매운 정도도 조절할 수 있고 짜장, 카레, 크림 등의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소스의 농도 조절이나 혼합도 가능하다. 주재료인 떡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 모양과 식감이 다양하고 떡볶이에 빠뜨릴 수 없는 사리도 라면과 쫄면은 기본이고 쌀국수, 스파게티면, 납작 당면 등이 준비돼 있다. 어묵과, 튀김, 소시지, 순대, 각종 야채 등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재료도 풍성하다. 셀프 바에는 간단한 황금 레시피를 제시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 1인당 가격은 일반 7,900원, 학생 6,900원, 소인(7세 이하) 3,900원이다.위치 : 서초구 서초동 1498-5 롯데마트 지하2층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2주/4주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85-2771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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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 창작극 ‘그 개’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서울시극단에서는 창작극 <그 개>(예술감독 김광보, 연출 부새롬, 작가 김은성)를 선보였다. 틱 장애를 가진 여중생 해일은 왕따를 겪으며 외롭게 지내던 중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마음을 나눈다. 운전기사인 아빠가 모시는 회장님은 갑질이 일상이지만 사실은 가족들에게 외면 받고 반려견 보쓰만을 의지한 채 사는 외로운 사람이다. 해일과 같은 빌라에 사는 선영네 가족. 어린 아들 별이를 기르며 소박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어느 날 별이를 데리고 회장님 댁 마당에 놀러간 해일과 무스탕은 보쓰를 만나 놀던 중 느닷없는 사건에 휩쓸리게 된다.일상생활 중 우연히 찾아온 불행. 그 불행이 찾아오기 전까지 우리 사회의 강자와 약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강자 보다 약자의 가정이 더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 진솔하고 정이 넘친다. 현대사회에서 강자는 부를 갖춘 자, 권력을 갖춘 자다. 약자는 그와 반대로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자, 사회적 권력을 갖지 못한 계급이다. 여기에 <그 개>의 주인공은 장애까지 가졌다.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 불행은 툭 하고 일상처럼 찾아온다. 늘 가식으로 점철된 일상을 사는 강자들은 불행도 그렇게 슬쩍 덮고 넘어가려한다. 하지만 약자들의 일상에 불행은 감당할 수 없는 형벌이다. 사회적 연결고리가 끊기고, 가정이 파괴된다. 불행을 딛고 일어서려 고군분투하지만 비정한 현실은 그들에게 그마저도 허락하지 않는다. 강자들은 불행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외면하고 감추기 바쁘다.삶에 대한 노력을 강요당하지만 약자들의 일상은 너무나 쉽게 불행에 휘둘린다. 과연 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 것일까?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그 개>는 비정한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자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공연기간 : ~10월 21일(일)까지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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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가을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한창 뛰어 놀만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다. 힘들게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오는 10월 13일(토) 서초문화예술공원에 마련된다. ‘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서초 樂(락) 페스티벌’을 소개한다.즐거운 놀이 경험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오는 10월 13일(토)에 열리는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지역 어린이 축제이다. 또한 놀이 참여 및 바자회를 통해 서초구 주민의 나눔 문화를 창출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의 소통의 장도 마련하게 된다.6개의 존(Zone)으로 운영, 어린이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진행‘2018 서초구어린이축제한마당 서초 樂(락) 페스티벌’은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이 있는 에코플레이존, 안전·건강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세이프플레이존, 과학 체험활동이 있는 사이언스플레이존, 나눔 장터 및 지역사회연계 체험활동이 있는 투게더존, 신체 및 놀이기구 체험활동이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 등의 존(Zone)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문화공연 및 다양한 가족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어린이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오전에 진행되는 일부(4개) 체험활동은 9월 17일(월)부터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아 진행하고, 이외의 모든 체험활동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서초 樂(락) 페스티벌’ 존(Zone)별 체험활동- 에코플레이존(자연친화적 체험활동) : 나만의 에코백 디자인(사전 접수), 샌드아트, 토피어리 만들기(사전 접수), 나무로 만든 장난감, 편백나무 놀이터- 세이프플레이존(안전·건강교육 및 체험활동) : 작은 서초경찰서, 서초보건소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안전공제회 VR 및 지진체험- 사이언스플레이존(과학 체험활동) : 공룡 화석 발굴-화석액자(사전 접수), 로봇 놀이 및 댄싱로봇 관람, 3D펜으로 액세서리 만들기(사전 접수), 디지털 블록 코딩놀이- 플레이그라운드존(신체 및 놀이기구 체험활동) : 놀이기구 탑승, 어린이 난타, 미니 축구장 & 농구장, PST(유아운동발달검사), 비눗방울 놀이어린이 문화공연 및 가족 참여 이벤트,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일시 : 10월 13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장소 : 서초문화예술공원(서초구 바우뫼로 12길 40)대상 : 영유아 가족(참가비 : 무료) (간식 및 돗자리 개별지참)문의 :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02-598-9340,http://youngua.seocho.go.kr/yua/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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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 메이크업 ‘아름다운 세상 뷰티’ 화장을 하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질 수 있다면? 이러한 욕구를 해결해주는 반영구 메이크업이 인기다. 최근에는 1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졌고, 눈썹과 헤어라인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사역 5번 출구 ‘아름다운 세상 뷰티’의 박지현 원장을 만나 완성도 높은 반영구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봤다.FDA 승인 받은 부작용 없는 천연색소간단한 터치로 젊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어준다는 반영구 메이크업. 그 효과는 인정하지만 업소를 결정하기엔 왠지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다. 알려진 대로 반영구 메이크업은 피부 표피층에 색소를 침투시켜 화장 효과를 이끌어내는 시술이다. 보통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에 많이 적용하지만 이는 피부에 직접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전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따라서 시술도구는 청결하고 완벽한 소독을 거쳤는지, 인증된 천연색소를 사용하는지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에 박 원장은 “저희 숍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부작용 없는 천연색소만을 사용한다. 만약 예전에 했던 문신의 색소가 남아있다면 일단 깨끗이 제거한 후 시술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얼굴 형태와 피부색 고려한 맞춤형 시술40~50대 여성이 주 고객이었던 반영구 메이크업은 최근 기술력과 표현방법이 다양해져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다. 가장 많이 하는 눈썹의 경우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색상도 얼굴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갈색 톤을 선호한다. 박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예인 3D눈썹’을 실행하고 있다.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터치함으로써 원래 본인의 눈썹처럼 티 나지 않게 표현하는 기법이다. 아이라인 역시 무조건 두껍게 하는 것보다 속눈썹 안쪽 점막을 따라 정교하게 하는 것이 예쁘고 자연스럽다. 이러한 반영구 메이크업은 젊어 보이는 데다 화장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70~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시술전시술후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1:1 교육요즘에는 입술과 헤어라인 시술도 많이 한다. 입술이 너무 얇거나 두꺼운 경우, 혹은 입술에 유난히 주름이 많고 입술을 자주 움직이는 사람인 경우에 더욱 효과적이다. 박 원장은 “모든 시술은 거의 통증 없이 이루어지며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한 남성이나 이마 양쪽이 비어있어 헤어스타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성들에게는 헤어라인 시술을 권한다”고 전했다. 이 시술은 고객의 헤어라인에 어울리는 이마를 연출하고 잔털과 잔머리를 풍성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끌어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동안 뜸했던 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박 원장은 한층 더 바빠졌다. 또한 박 원장은 그녀의 첨단 테크닉을 배우려는 수강생들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중국으로 출장을 떠난다고 한다. “전문적인 이론수업도 중요하지만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그녀는 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1:1 교육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치 : 서초구 잠원동 9-24 크레신타워 205호예약 및 문의 : 010-5313-2116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