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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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방배동 갈비 ‘지즐미육회관’ 사당역 인근 방배동 골목에 가성비 좋은 갈빗집 ‘지즐미육회관’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음식점 외관에 자신 있게 ‘가성비를 입힌 명품 소갈비집’이라고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가성비를 강조한 음식점이다. ‘지금을 즐겁게’를 줄여서 ‘지즐’이라고 음식점 이름에 붙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손님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모토가 상호에 담긴 듯하다.대표 메뉴는 소갈비. 48시간 저온 숙성한 고기를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칼집을 넣어 수제 양념소스로 단시간 재워 감칠맛이 뛰어나다. 백탄을 사용해 화로에서 굽기 때문에 불향도 배어 풍미가 더욱 좋다. ‘양념 이동갈비’(18,000원/250g)를 비롯해 본 갈비, 통갈비, 우대왕갈비 등이 있다. 갈비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뼈 없는 숙성 살치살 양념구이’(16,900원/180g)도 인기 메뉴다. 돼지 양념갈비(15,000원/230g)도 있는데 1등급 국내산 생 돼지갈비를 특제 수제 양념에 장시간 숙성시켜 쫄깃함과 달콤함이 일품이다. 사이드 메뉴로 한우 육회, 소고기 육전 등이 있고, 식사 메뉴로 한우 육회비빔밥, 진주 육전냉면, 우삼겹 소고기육개장 등도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천로2길 39(방배동 448-22)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30분)주차: 불가(인근 공영주차장)문의: 02-2055-3334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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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에게 먹이고 싶은 참치 ‘유메참치’ 강남 일대에서 고급스러운 참치 코스를 만나려면 가격이 참 만만치 않은데, 신논현역 인근에 참치 부위는 최상급이면서 가격도 만족스러운 참치전문점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음식점 입구에 요리하는 셰프의 푸근한 이미지와 함께 ‘내 가족에게 먹이고 싶은 유메참치’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데, 부드럽고 담백한 정성스러운 참치 코스 상차림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 접근성 좋은 강남 한복판에서 만난 꿈의 참치강남대로 신논현역 1번 출구 인근 반포동에 있는 ‘유메참치’(夢참치)는 그야말로 강남 한복판에 있는 참치전문점이다. 입지와 접근성이 좋은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른 지역의 참치전문점보다 품질은 물론 가격만족도도 높았다.실내는 다찌석과 개별 룸으로 되어 있어서 셰프 바로 앞에서 요리를 보다 맛있게 즐기려면 다찌석을 이용하면 좋고, 오붓한 모임이나 접대를 위해서는 룸을 이용하면 좋다. 참치전문점 메뉴는 대체로 일정하다. 메인 메뉴는 가격대별로 부위를 차별화한 네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추가 메뉴로 참치 특수 부위나 튀김 등이 있다.‘유메참치’의 참치 코스는 네 가지로 귀빈스페셜(90,000원), 셰프스페셜(70,000원), 유메스페셜(55,000원), 특스페셜(39,000원) 등이다. 고급 참치집의 최상급 코스 가격이 1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음식점 이름을 내건 중간 가격의 코스 ‘유메스페셜’로 주문해보니 참치 부위 구성이 충분히 만족스러워 기념일의 가족 모임이나 회식, 접대 메뉴로 제격이었다.참다랑어 고급 부위 최적의 상태로 제공‘유메스페셜’ 코스는 죽, 장국, 참치초밥, 계란찜, 야채샐러드, 스위트콘철판구이, 메인 요리인 참치회, 생선무조림, 튀김(단호박과 새우), 김치오뎅우동나베, 돌솥알밥의 순서로 구성됐다.죽은 참치죽이 아니고 들깨죽이라 고소하고 담백했고, 참치초밥은 샤리의 양이 적당했고 샤리에 올린 참치회가 상당히 부드러웠다. 메인으로 나온 대형 참치회 접시에는 한 눈에 봐도 고급 부위로 구성된 참치가 정갈하게 담겨 나왔다. 상급 코스에서만 제공되는 참다랑어 배꼽살을 비롯해 가마도로, 오도로, 주도로, 뽈살, 눈다랑어 가마살 등으로 구성됐다. 부위도 좋았지만 해동 상태도 아주 좋아서 신선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접시를 비우자 두 번째 접시에 참치가 다시 나왔는데, 주도로, 아가미속살, 적신(아까미), 눈다랑어 뱃살 등 역시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부위로 제공됐다.부드럽고 달콤한 생선무조림도 별미였고, 튀김의 바삭하고 깔끔한 튀김옷도 수준급이다. 참치를 먹고 난 후에는 김치오뎅우동나베가 뚝배기에 끓는 채로 따끈하게 나왔고, 돌솥에 담긴 알밥도 나왔는데, 두 메뉴 모두 김치가 들어가 느끼함을 개운하게 잡아줬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79길 39(반포동 746-3)영업시간: 평일 17:00~23:00, 토요일 17:00~22:30, 일요일/공휴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46-5177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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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깔끔한 동네 중국집 ‘하오하오’ 수서역 4번 출구와 연결된 로즈데일빌딩 지하에 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중국집 ‘하오하오’가 있다. 잘 정돈된 산뜻한 분위기로 여러 식당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곳이다. 이곳은 무난하게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동네 중국집이다.메뉴에는 식사류와 요리류가 있고 식사는 면 종류, 밥 종류가 있다. 요즘 보기 드문 가격의 자장면(5,000원)을 비롯해 짬뽕(7,000원), 잡채밥(8,000원), 탕수육, 깐풍기, 양장피, 류산슬, 팔보채, 깐쇼새우 등 가격이 대체적으로 착한 편이다. 메뉴판 밑에는 돼지고기 국내산, 소고기 미국산, 닭고기 브라질산, 해물 국내산 등 원산지 표시도 명시돼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얇게 썬 단무지와 아삭하고 삼삼한 짜사이가 나온다. 자장면에는 양파와 양배추, 돼지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다소 가늘고 쫄깃한 면발은 살짝 단맛이 나는 소스와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다.또한 싱싱한 야채와 버섯,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고추잡채(29,000원)와 바삭하게 튀겨 낸 탕수육(11,000~23,000원)도 단골 메뉴다. 요리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주문 가능하고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광평로 280 지하 2층 123호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459-5808 2021-09-16
- 강남 리포터의 주택화재보험 비교 선택 후기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한 한티역 인근 아파트들은 2006년 준공돼 입주한 곳이 꽤 많다. 올해로 16년 된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리포터도 이 지역에 살다 보니 어느새 집안 이곳저곳 하나, 둘 노쇠해진 티가 역력하다. 방 천장은 습기가 차오르며 벽지가 들뜨기도 하고 주방 수도도 낡아 교체가 필요해보이고, 가스 밸브 선도 꽤나 낡았다. 제법 연식이 된 아파트니 살면서 부분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고 교체해야 할 부품도 많지만, 그보다 여태껏 주택화재보험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반성도 든다.주택 화재 사고와 누수,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배상을 해줘야 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강남 리포터가 직접 살펴보고 선택한 주택화재보험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막막한 주택화재보험 어느 보험사를?보험 선택 시 흔히 범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지인에게 물어보기’이다. 가령 ‘어느 보험사가 좋아?’, ‘어느 보험사 상품을 가입했어?’라는 질문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노후 아파트를 위해 주택화재보험을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내 주택에 해당하는 보장 범위’를 살펴야 한다.리포터는 16년 된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주택화재보험 상품을 비교할 때 ‘보험료’와 ‘보장성’에서 나뉘는 부분이 아파트의 연식이다. 크게 10년 이상 된 아파트와 20년 이상 된 아파트 정도로 분류되고 그에 따라 항목별 보장 범위가 다르다. 또한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후 ‘새집 같은 헌집’이 되었다면 이에 따른 항목별 보장 범위가 보험사별로 차이가 난다.따라서 주택화재보험을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내 집의 연식과 주거 환경의 노후 정도’를 고려해 보험사별 보장 범위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먼저이다.상품별로 다른 담보 내용 확인주택화재보험 상품별로, 혹은 가입한 특약 추가 내용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르다. 리포터가 가입한 H사 상품의 경우 기본 보장에 일상생활배상책임특약(일배책)과 누수 관련 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 범위가 다음과 같았다.(※ 예시 ① 참조)부모님 댁 아파트는 1993년 준공되어 올해로 28년이 되었다. 20년을 훌쩍 넘은 이 아파트 주택화재보험은 S사 상품의 경우 일상생활배상책임(일배책)과 누수 관련 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 범위가 다음과 같았다.(※ 예시 ② 참조)예시 ① 16년 된 아파트 주택화재보험(H사) 주요 보장 사항- 기본 계약(화재상해 사망 후유장해) 담보 : 1억 원- 12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담보 : 1백만 원- 무배당 일상배상중 배상책임 담보 : 1억 원- 가족 화재 벌금 담보 : 2천만 원- 화재손해(주택)담보 - 건물 담보 : 1억 2천만 원- 화재손해(주택)담보 - 일반가재 : 5천만 원- 건물 복구 비용(주택, 화재) 담보 : 2천 4백만 원- 풍수재 손해(특수건물, 주택) 담보 : 1억 2천만 원- 화재배상 책임담보 : 20억 원- 급배수 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담보 : 2백만 원- 주택임시 거주비 담보(90일) : 10만원*20년 만기 예상 환급률 68%예시 ② 28년 된 아파트 주택화재보험(S사) 주요 보장 사항- 화재손해(건물) 1억 9천만 원-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자기부담금 10%) 5백만 원- 붕괴, 침강 및 사태 손해 1억 9천만 원-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1억 9천만 원- 주택(화재 및 붕괴 등) 복구 비용 지원 3천 8백만 원- 임대인(화재 및 붕괴 등)의 임대료 손실 3백만 원-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 1조 원- 특수건물 신체 손해 배상책임(사망 1인당) 1억 5천만 원- 특수건물 신체 손해 배상책임(부상 1인당) 3천만 원- 임대인 배상책임(화재(폭발 포함) 배상 제외) 1억 원*20년 만기 예상 환급률 43%주택화재보험 보험사별 예상 환급률도 확인 주택화재보험 상품에 따라 ‘환급’이 가능한 상품이 있고, 보험료를 더 적게 내는 대신 ‘미환급’ 상품도 있다. 두 상품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할지 따져보고 가입하면 된다. 리포터는 16년 된 아파트 주택화재보험으로 가입한 H사의 상품은 2021년 8월부터 2041년 8월까지 월 2만 원(보장 보험료+적립 보험료)에 20년 만기 납부로 예상 환급률은 68.1%(총 보험료 4백 800,000원 중 3백 268,800원 환급 예정)를 돌려받게 된다.주택 노후 정도 등 여러 가지 가입 상황에 따라 개개인 마다 20년 만기 후 환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리포터가 추가로 가입한 부모님 댁 28년 된 아파트 주택화재보험 S사의 상품은 2021년 8월부터 2041년 8월까지 월 2만 원(보장 보험료 + 적립 보험료)에 20년 만기 납부로 예상 환급률은 약 43.8%(총 보험료 4백 800,000원 중 2백 103,530 환급 예정)를 돌려받게 된다.주택화재보험 선택 시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도 다르고, 그에 따른 보험료에도 차이가 있다. 보험사별 상품 보장 내용과 주택 노후 정도를 고려해 어떤 상품이 적합할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Tip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이란?‘일상생활중배상책임’ 보험이란 일상생활 배상 책임은 일상생활 중에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보험자(가해자)가 타인(피해자)의 재산이나 신체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 배상 책임이 발생하면 보험회사가 대신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피보험자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보험증권에 기재된 주택의 소유 사용 관리 중 발생한 배상 책임(누수 등 주택의 하자에 의한 배상책임)과 피보험자의 일상생활 중 발생한 배상책임(피보험자의 행위에 의한 배상책임)이 해당한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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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지역 방문 진료 요청 가능한 한의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을 모집‧선정 완료해 지난 8월 30일부터 한의 방문 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질병이나 부상 등 진료가 필요함에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의과 분야 ‘일차의료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되었고, ‘의과’에서 ‘한의과’로 확대된 것이다. 강남서초지역 방문 진료 요청 가능한 한의원은 총 50곳이다.\한의사 방문 진료료, 시범 수가 중(9만 3,120원)30%만 환자 부담(2만 7,963원)‘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이란 방문 진료를 제공하려는 한의사가 1인 이상 있는 한의원 중에서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 거주지로의 이동 거리와 한의사의 진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와 한의사가 협의 하에 결정할 수 있다.방문 진료 요청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보행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해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수 있으며 한의사 방문 진료료(진료비)는 시범 수가(2021년 기준) 9만 3,120원 중 30%인 2만 7,963원을 환자가 부담 하면 된다.(건강보험 기준) 단, 별도 행위료는 산정 불가하며 방문 진료료에 진찰료와 교통비가 포함돼 별도 산정 불가하다. 또한, 동일 건물이나 동일 세대에 방문하는 경우 방문 진료료의 50에서 75%만 산정해야 한다. ※동일 세대(50%), 동일 건물 75% 수가 차등 적용한다.다만, 촉탁의나 협약 의료기관 한의사가 진료하는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입소자는 시범 수가를 산정할 수 없다.한의원 방문 진료 요청 가능 대상‘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요청은 질병이나 부상 등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마비(하지, 사지마비, 편마비 등)나 근골격계 질환, 통증 관리, 신경계 퇴행성 질환, 수술 후, 인지장애, 정신과적 질환 등에 해당하는 환자라면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에 방문 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전국 1,348개 한의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이중 서울지역 한의원은 306곳이고, 강남서초지역은 총 50개 한의원(강남구 한의원 27개, 서초구 한의원 23개)이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강남서초지역 한의원 목록 표 1, 2 참조)참고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알림-공지사항-공고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알림-공지사항에서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결과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1. 방문 진료 요청 가능한 강남구 한의원 27곳※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1,348기관 중 서울 306곳. 강남구 27곳)표2. 방문 진료 요청 가능한 서초구 한의원 23곳*출처 :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한의 방문 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1,348기관 중 서울 306곳. 서초구 23곳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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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지난 8월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현 고1 학생이 치를 입시인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변경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및 농어촌학생 특별 전형 지원자격 보완,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의무 선발 안내 등이다.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현 고1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중산고 진로진학부장 장길재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대교협),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교육부)자소서 폐지, 수상·독서·자율동아리도 반영 안 돼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은 대입전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년도 대학입학전형 수립 방향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에 따른 자기소개서 폐지를 반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를 삭제했다.2024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자기소개서 폐지뿐 아니라 정규교육과정 외의 비교과활동의 많은 부분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대입전형요소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와 사교육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하며, 교과 외 활동은 고교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되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반영할 것을 권장한다. 학생부위주 전형 중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평가하는 전형은 학교생활과 관련한 전형자료(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를 반영하되,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등 교외 수상 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한다.‘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교과활동에서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대입에 미반영(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한다. 비교과영역 동아리활동에서 자율동아리는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까지 쓸 수 있고 대입에도 반영되지만, 자율동아리는 미반영되므로 동아리활동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단체활동도 미기재(학생부에서 삭제)된다. 수상경력과 독서 활동 또한 모두 대입에 미반영된다. 봉사활동도 개인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고,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된다(<표1> 참조).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도 보완했다.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학업 중단 후 재입학할 경우에도 거주기간은 중간 단절 없이 연속되어야 함)하며, 학생과 부모의 거주는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한다.<표1> 학생부 주요항목 내 비교과 영역 개선 현황(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미기재) 학생부에서 삭제, (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자료지방대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대교협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및 지원자격 변경을 안내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전형의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및 간호대학 등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 선발 인원이 법령에서 정한 학생 입학비율(지역인재 전형을 포함한 전체 전형에서 해당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원의 비율)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교육부는 지난 6월 2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기존 권고비율 30%(강원·제주 15%)에서 의무 비율 40%(강원·제주 20%)로 상향했다(<표2> 참조). 지역인재 의무선발 규정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부터 반영된다.<표2>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 비율현 고1이 2학년 때인 2022년 4월에 발표되는 대학별 대입전형시행계획 체크해야대교협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형기간을 확보하고, 미등록 충원 및 추가모집 합격 통보 마감 시간을 설정함으로써 각 대학이 안정적인 충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2023년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 전형기간은 9월 16일(토)부터 12월 14일(목)까지 90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금)까지 이다. 수시 등록기간은 12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이며,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8일(목) 오후 6시까지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등록 마감은 12월 29일(금)이다.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2024년 1월 3일(수)부터 6일(토)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군별 전형기간은 가군 1월 9일(화)부터 16일(화)까지, 나군 1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다군 1월 25일(목)부터 2월 1일(목)까지, 군별로 각각 8일간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화)까지이며, 등록기간은 2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은 2월 2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정시 미등록 충원등록 마감은 2월 21일(수)까지이다. 추가모집의 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합격통보 마감 및 등록은 2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진행된다(<표3> 참조).대학은 모집단위(계열)별 모집인원, 지원자격, 수능 필수 응시영역,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학생부 반영 교과,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및 가산점 등의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2022년 4월 30일(토)까지 발표한다. 그리고 2024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발표는 2023년 5월 31일(수)까지, 정시 모집요강은 9월 1일(금)까지 발표한다(<표4> 참조).<표3>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일정※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 2024. 02. 20.(화)(합격자 발표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 ~ 18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함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3. 12. 29.(금) 2024. 02. 21.(수)※ 수능시행일: 2023. 11. 16(목), 성적통지일: 2023. 12. 8(금)<표4> 2024학년도 대입 관련 발표 시기‘2024학년도 대입입학전형 기본사항’ 관련해서 현 고1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현재 고1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2024 대학입학전형에서 종합전형, 교과전형, 그리고 논술이 포함된 수시전형과 수능을 위주로 하는 정시전형이라는 큰 틀은 그대로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신경 써야 할 변화가 많이 있습니다.첫째, 자기소개서가 폐지됩니다. 학생부 상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장치가 사라짐에 따라 학생부 자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의 활동과 내용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종합전형 평가요소의 한 축인 면접의 중요성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면접 능력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교과 활동을 통한 발표와 토론이 습관화되면 좋을 것입니다.둘째, 학생부에서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외부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이 미기재, 혹은 미반영 됩니다. 이는 정규 동아리활동이 중요해진다는 의미이고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의 내용은 상당히 중요하게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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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 발표 교육부는 지난 8월 23일(월)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제외) 포함 일반계열 고등학교(총 1,828개교, 2020년 교육통계 기준)에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 중 단계적 이행계획 주요 내용을 요약해 봤다.참고 자료 교육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안)(2022-2024)>도움말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사항 하반기 확정일반계고 2023년(고1)부터 단계적 적용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앞서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은 2021년 기반 정비를 거쳐 2022년부터 이루어진다.먼저,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법령과 지침을 정비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부분 개정에 착수해, 수업량 적정화 등 학점제 단계적 도입 내용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2022년에는 법령‧지침 정비를 토대로 교원 역량 강화, 시도교육청 및 학교단위 추진체제 마련 등 고교학점제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2023년(고1)부터는 수업량 적정화(204단위→192학점), 공통과목 중 국어‧수학‧영어에 대한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을 적용해, 2025년 미이수제‧성취평가제(선택과목) 도입을 준비한다. (표1 참조) ※ 2022년 1월 부분 개정 고시 → 2023년 일반계고 1학년부터 적용, 특성화고는 2022년부터 적용2023~24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적용고교 수업량 기준 ‘단위’ → 학점으로 전환2023학년도 고교 1학년부터 교육과정에 학점제가 일부 적용된다. 고등학교 수업량 기준인 ‘단위’가 ‘학점’으로 전환되고 고교 3년간 총 이수학점은 192학점으로 조정되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학점 역시 지난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교과 174학점, 창체 18학점으로 조정된다. (표2 참조)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모든 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란 학점 이수 기준인 학업성취율 40%(2025년 적용)를 기준으로 미도달 예방 지도, 미도달 학생 보충 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을 말한다.학생들의 기초 학업역량 함양을 위해 선택과목을 이수하기 전에 수강하는 공통과목 국어(8), 수학(8)영어(8), 한국사(6), 통합사회(8), 통합과학(8), 과학탐구실험(2) 총 48단위에 대해,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실시된다. ※ (2023년) 공통과목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 (2025년) 전 과목 미이수(I) 도입영향력 있는 과목에만 쏠림 현상 우려입시와 맞물려 2024년 개편안 발표 예정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우려의 시선도 있다.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학생이 흥미있어 하고 필요로 하는 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이수하는 것으로, 학업 능률을 높이고 진로 설정과 탐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만, 입시와 맞물려 편향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에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학교 내신에서는 수능, 내신에 집중 영향력이 있는 과목에만 학생들이 집중할 수도 있어서, 당초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엇박자 날 수도 있다. 또, 고교학점제에서 내신 적용 방식을 절대평가나 상대평가 둘 중 하나로 선택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절대평가 시 우수한 학생이 밀집한 특정 고등학교에 집중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입시와 맞물려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속 조치와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미래 교육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2024년 2월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표1. 일반계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안* 시도교육청 계획 수합(2021.4, 일반계고) / 2023년까지 100% 조기 달성 목표표2. 고등학교 학사 운영 체제의 변화*교과 수업횟수는 감축되나, 현행 수업일수(190일 이상,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5조)는 유지해 학교가 교과 융합 수업, 미이수 보충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자율적 운영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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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질 이끌어 주는 수학과학 집중관리수업 서초동에 위치한 서율학원은 대치동에 가지 않더라도 이미 검증된 우수한 강사진의 뛰어난 강의와 철저한 수업관리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대입 종합 단과학원이다. 서율학원이 최근 서초동의 본관과 잠원동의 반포관에 이어 중고등부 수학과학의 탄탄한 실력을 완성시킬 수 있는 ‘서율학원 프라임관’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중고등부 수학과학 맞춤형 수업 시스템을 갖춘 중고등부 수학과학관 ‘서율학원 프라임관’을 찾아봤다.검증된 전문 강사진의 최적화된 맞춤형 수업서율학원은 일대일 수업에서 수준별, 그룹별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고교별 내신 대비와 수능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강의와 현장강의가 유명 강사진으로 최적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서율학원의 다양한 수업 중에서 특히 중고등부 수학과학 수업은 검증된 강사의 실력과 강의력이 남달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서율학원 이정미 원장은 “학습의 질을 이끌어내는 최적화 된 학습법을 제시해 온 수학과학 수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서율학원 프라임관’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서율학원 프라임관’에서 수학을 강의하는 소순영 강사는 ‘수학의 정석’ 저자이며, 수학 교육 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교재를 다수 집필하고,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가르치는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 EBS 수리영역 강사, 스터디코드 인강 평가에서 수리영역 강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강의 실력을 가진 실력자 다. ‘서율학원 프라임관’에는 소순영 강사 이외에도 실력과 강의력을 갖춘 검증된 메어저급 강사진들이 차별화된 수학과학 맞춤형 수업으로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중등에서 고등까지 연결되는 단계적 학습 시스템수학과학은 단기간에 실력이 완성되는 과목이 아니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내실 있는 실력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다. 특히 중등에서 고등으로 연결되는 개념적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배워두면, 심화 과정의 기본기가 되는 사고력과 응용력은 물론 통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효과적으로 기르게 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이 원장은 중학교에서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과학고나 영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높은 퀄리티의 고등 수학과 고등 과학을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배우거나, 전 과정을 한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율학원 프라임관’에서는 중등에서 고등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제시하며, 현행에서 선행까지 단계별, 시기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략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성적 향상을 이끌어 내는 학습 코칭과 입시 컨설팅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 되고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한 날들이 많아지며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결여되고 성적에도 그 영향이 미쳐 지난 2021년 6월 모의평가 결과에서 중위권은 줄고, 상, 하위권은 늘어나는 학력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결과가 보여 졌다.‘서율학원 프라임관’에서는 이렇게 학생들의 결여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다시 정립해서 효과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학습 코칭을 제시하여 세심하게 관리하며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이나 성향을 검사해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중장기적인 학습 목표를 함께 만들어 일별, 주별, 월별, 세부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꼼꼼하게 관리한다. 마치 운동선수의 전담 코치나 연예인의 매니저처럼 학습과 연관된 모든 부분을 밀착 관리해서 학생들의 확실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낸다.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학지도 상담이 진행되며, 입시 센터의 1:1 맞춤 입시컨설팅도 제공한다.문의 02-533-6118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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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사고력 연계학습으로 응용력과 문제해결력 키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사고력 수학을 하다가도 ‘교과수학’이나 ‘선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중등 수학을 똑같이 배워도 서술형이나 심화 문제를 누구는 풀고 누구는 풀지 못한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선행, 사고력 없는 수학공부는 불안정한 탑일 뿐이다. 사고력을 통해 스스로 논리를 세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 그럼 초등 고학년과 중등 수학을 하면서 사고력을 제대로 키워주는 곳은 어디일까? 교과와 사고력 수학을 연계해서 학습함으로써 개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시매쓰 대치영재중등관’을 소개한다.‘교과사고력-문제풀이-심화사고력’으로 수업구성‘시매쓰 대치영재중등관’은 교과와 사고력을 연계하는 교육을 통해 개념을 탄탄히 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 준다. 정규반 수업은 루트원(교과사고력), 파워(문제해결력), 기프티드(심화사고력)로 구성됐고, 각각 4시간, 2시간, 2시간으로 주 2회 총 8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성취도가 낮은 학생을 위해 별도의 클리닉도 있다. 오답을 체크하고 부족한 개념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 스케줄에 맞춰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수업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시매쓰 초등관 ‘영재통합반’에서 연계해 수업이 이어진다. 사실 ‘시매쓰 초등관’에 비해 ‘시매쓰 대치영재중등관’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지만 2년 전 유현영 부원장이 증등관을 맡으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학원을 그만둔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7월 2관도 오픈했다.유 부원장은 “외워서 푸는 수학이 아니라 개념과 정의를 확실히 익히고 문제와의 커넥션을 찾아서 풀도록 이끌어 내기 때문에 서술형과 수행평가까지 제대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성적 상승은 물론 중등영재원 100% 합격, KMC 2차 은상 수상, KJMO 전원 입상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도형의 기본 정의도 헷갈리던 학생이 학기 성적 A를 받는 등 내신이 크게 오른 학생들도 많습니다”라고 말했다.정통 사고력을 실현하는 수준 높은 강사진 구축‘시매쓰 대치영재중등관’처럼 교과와 사고력을 함께 한다는 대치동 학원들이 있지만 수업이 내실 있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학부모들이 파악하기 쉽지 않다. 또한 더이상 사고력 수학은 필요없다며 교과 수학에만 집중하는 학원들도 많다. 유 부원장은 “수학은 바운더리가 정해져 있지 않은 학문이고, 사고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교과수학이나 사고력 수학은 다른 게 아니고 동시에 배워야 제대로 문제해결 능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원들이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교재가 없고,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를 구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유 부원장은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왔고, 영재원, KMO, KJMO, 영과고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온 베테랑 교육자이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질이 높은 강사를 직접 선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세미나를 진행해 우수한 강사진을 구축했다. 유 부원장은 “강사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됩니다. 저희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정통 사고력이 뭔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지식, 깊이, 경력을 두루 갖추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분들이라서 발문의 깊이가 다릅니다”라고 말했다.사고력 통해 교과를 배우는 시매쓰교재‘시매쓰 대치영재중등관’에서 사용하는 루트원은 사고력을 통해 교과를 배우는 교재이다. 생각열기로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접하는 활동을 직접 해보는 과정을 거친 뒤 개념을 익힌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활동과 발문을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후 문제해결력(파워)과 심화사고력(기프티드)를 키운다.또한 모든 강사들은 반별로 학부모 단톡방을 만들고 매 수업 후 수업 내용을 디테일하게 복기해서 학부모와 공유한다. 항상 완벽한 수업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수업을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에서 부족했던 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더불어 개인 카톡과 밴드, 블로그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는데 힘쓴다. 특히 대치중등관 블로그와 시매쓰 밴드에는 영재원 자료, 내신준비, 사고력수학, 학부모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문의 02-6365-0815, blog.naver.com/omagapoint 2021-09-02
- 9평 이후 파이널 학습법과 마인드 컨트롤 이제 2022 수능까지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자칫 자만하거나, 좌절하여 수능 공부의 맥을 놓치기 쉬운 때이다. 며칠 전 치렀던 9평의 가채점 결과는 잊어야 한다. 오로지 수능 날을 위해 일신우일신해야 한다. 무엇을 더 공부해야 효과적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당황하거나,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당혹스러운 시기. 그러나 누군가는 분명히 9평보다 나은 수능 성적표를 받는다. 특목고・명문대 입시 전문 ‘써밋 아카데미’의 이은이 원장을 만나 ‘9평 이후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수시형 vs 정시형수능 전 영역에서 최고점을 내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수시에 주력하는 수험생과 정시에 올인하는 수험생의 전략은 좀 다르지 않을까? 수시형인데 수능 점수가 중요하다면 필시 수능 최저학력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략적으로 강점 영역과 약점 영역을 여우같이 파악해 안전하게 수능 최저학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한다.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은 아무래도 탐구영역. 지원하는 대학의 탐구 과목 반영 방법을 확인한 후 보다 전략적으로 학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시형이라면 등급은 큰 의미가 없다. 표준점수가 중요하므로 내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찾아 1~2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영역별로 1~2문제를 더 맞추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이 달라진다.성적대별 맞춤 학습 전략 이 시기에는 무작정 공부를 한다고 점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현타가 오더라도 9평 점수로 전국에서 나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성적대에 맞는 공부를 해야 나중에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맛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현재의 성적에 자만하거나 만족하지 말고 실수하지 않게 기초를 튼튼히 다져두어야 한다. 더불어 틈틈이 약점을 보완하며 보다 완벽한 답안지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대다수 상위권 학생들이 9평 이후 마음이 풀어져 수능에서 성적 하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 수능날 조차도 일상의 어느 하루처럼 담담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나사를 바짝 조여야 한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개념의 꾸준한 복습과 여기저기 보이는 약점을 수능날까지 반드시 극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9평 대비 수능 성적이 상승 곡선을 만드는 것은 중위권대 학생들이다. 결승점은 9평이 아니라 수능임을 잊지 말고 1분 1초로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한다.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지치거나 좌절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하위권 학생인데 킬러 문항을 공부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주위에서 말하는 학습법이 나와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다. 지금은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시기가 아니다. 스스로 좌절 급행열차를 티켓팅할 필요는 없다. 개념을 반복적으로 다지고, 기출 개념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점수는 반드시 상승한다. 6평과 9평 시험지를 닳도록 보면서 모르는 개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자.수능까지 긍정 마인드 유지 9평 이후 수험생을 괴롭히는 가장 큰 요인은 스스로의 마음이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려워지는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 이은이 원장은 “지금부터 수능까지는 정신력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그래서 일상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학생이라면 수능날 큰 좌절을 겪지 않아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평소 1:1 밀착 관리를 해온 ‘써밋 아카데미’는 개별 학생들의 불안요소를 각각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써밋아카데미’는 학교 내신부터 교내대회・수행평가・자율동아리・창의융합과제연구・대입 수시 진학 등 목표와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 바쁜 학부모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문의 02-555-2608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