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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유학기제 지원 부천씨앗길센터 운영 새학년 새학기를 앞두고 부천 교육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진로와 진학에 대한 지원을 위한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시내 중등교사들로 구성된 청소년진로체험 지도도 있을 예정이다. 새학기부터 달라지는 교육소식을 알아보았다. < 청소년 진로체험-중학교연합진로캠프, 진로박람회, 진로멘토, 코디네이터 운영부천씨앗길센터가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내 중학교 진로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내 중학교 진로교사들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올해 부천씨앗길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부천시 중학교 연합 진로캠프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를 중간·기말고사 등과 같은 평가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지난해 7월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2만 명의 청소년을 만나 아이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 고민해 왔다. 또 지속적으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토크콘서트, 포럼, 씨앗길센터 자문단 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채널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원영 중학교진로교사협의회 회장(중흥중)은 “학교와 시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 청소년들이 씨앗길센터 직업체험처에서 멘토를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씨앗길센터는 올해 ▲부천시 중학교 연합 진로캠프 ▲제1회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관내 대학교와 중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멘티단 출범 ▲부모 진로컨설턴트 양성 ▲부모진로 코디네이터 양성 등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부천 혁신교육지구 추진-부천아트밸리,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 등 11개 사업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서진웅 도의원, 원정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한영희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는 지난 1월 초,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로 지정됐다.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5년간 부천시만의 문화예술교육도시의 특화된 교육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이란 지자체와 교육주체가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교육인력과 시설 인프라 발굴 등에 중점을 둬, 학생과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혁신교육지구 협약 기간은 5년으로 매년 70억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교육청이 사업비의 10% 정도를 부담한다. 시는 부천아트밸리,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 등 11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재정 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 시즌사업Ⅱ은 지역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별 독자적인 교육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부천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부천만의 교육브랜드를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서에는 인적 물적자원 개방과 공유를 적극 이행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어, 지역사회가 원하는 학교시설 개방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전 환경-가정·성폭력 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부천시가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성교육 전문기관인 청소년성문화센터, 상담소 등과 연계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 내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해,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 올바른 훈육방법,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또한 아동학대 조기인지 요령과 신고의무교육을 기존 어린이집 교사에서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로 확대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장기결석 아동 관리 강화를 위해 시 교육청·경찰서와 아동학대 예방 실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특히 교육에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연 7회 3,300명에게 실시해, 양성평등의식 고취와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유아와 아동대상으로는 ‘체험관 성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성(예방)교육’을 열기로 했다. 이밖에도 방학기간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성교육과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고,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토요톡’도 연중 운영한다.또한 아동안전지도도 제작된다. 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동 대상 성폭력, 학교폭력, 유괴 등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자,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먼저 올해는 상도초, 부천부곡초, 솔안초 등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작된다.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를 다니면서 안전한 지역과 위험한 지역을 조사하고, 표기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시는 여성 세대주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전문보안업체를 통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보안 방범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60가구 늘린 100가구에 지원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이 대입정규반을 모집중이다. EBS에 출강하는 입시 경험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수능전문 강사진이 주요 과목별로 1:1 학습컨설팅과 개별 면담을 통해서 올바른 학습방향과 학습태도를 점검해 준다. 또한 입시연구소에서는 입소생들의 학습상황과 자료를 토대로 1:1 심층상담을 통해 학습습관, 학습스타일 점검, 월간·주간 학습계획서 작성 등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개인별 입시컨설팅을 통해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 철저한 맞춤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학습관리-학과담임, 생활관리-생활담임, 입시정보-상담실’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춘 양평비상에듀는 변화된 수능과 입시제도에 맞춘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31-775-75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남학생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최고의 강사진,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유명한 남학생 전문 소수정예 기숙학원 남학생탑클래스기숙학원.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이라 성별에 따른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과 이성을 의식하지 않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학습능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능에서 가장 변별력이 높은 수학 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성적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학생탑클래스는 1인 1석 지정좌석제로 개인 독서실을 제공,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자랑한다. 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이천탑클래스는 SKY / EBS 출신 강사진, 1대 1 밀착 학습관리, 소수정예수업, 개별맞춤 진학지도 그리고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과목별 약점 분석, 학습 계획과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학습 코디시스템을 갖추고, 한 반 15명 내외의 소수 그룹으로 철저한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전국 모의고사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가능대학을 예측해 입시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정시 및 논술전형 전략을 준비시킨다. 또한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를 위해 강남대성학원의 대성 IC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대성 M+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임 학과목 강사들의 학습 코디를 통해 세밀한 학습지도를 받는다. 문의 031-633-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추위 뚫고 어느새 새봄이 솔솔~ 모진 한파를 뒤로하고 설 명절이 지난 2월도 어느새 하순. 이제 새봄이 저만치 다가왔다. 부천 지역에서는 봄소식을 알리는 갖가지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시작을 알렸다.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참여하면 좋은 소식들을 모아보았다. < 무료로 배우는 보람-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인터넷을 통해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 등 두 곳에서 진행된다.모집인원은 과정별 20~30명이 정원이며(단, 인문학산책은 100명)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운영비,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부천시민학습원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은 ▲니체 읽기 ▲영화로 헌법 읽기 ▲부천시 홍보대사 양성 ▲조부모와 맞벌이 부부 교육 ▲토요일엔 토론이 즐거워 ▲공부의 real 재미:진짜 공부, 자기투자 ▲변화를 준비하는 당신 리스타트 ▲인문학산책 등이다.또한 소사시민학습원 프로그램은 ▲논어 읽기 ▲맘 품앗이 ▲인문으로 읽는 우리그림 ▲저녁 길 인문동행 ▲워킹맘 특강 ▲다시 엄마표 독서지도 ▲내 마음속의 거울 ▲부부특강 ▲자기투자 ▲리스타트 ▲토토즐 ▲공부의 real 재미 : 진짜공부 ▲인문학산책 등으로 구성된다.문의 032-625-8471 < 부천의 ‘3대 봄꽃축제’ 매년 4월이면 부천의 원미산과 도당산 일대에 진달래꽃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 도당산은 여의도 윤중로와 함께 수도권을 대표하는 벚꽃길로, 원미산은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도시민들의 힐링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 벚꽃, 진달래꽃, 복숭아꽃 등 ‘부천 3대 봄꽃 축제’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중심으로 반경 2㎞ 안에 소재하고 지하철 7호선과도 연계된다. 하지만 축제가 각 동 추진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차별성이 부족하고 축제장 안전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번에 출범한 ‘부천 3대 봄꽃축제추진위원회’는 역곡1동, 춘의동, 도당동 등 3개 동의 축제추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축제와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특히, 벚꽃축제는 LED조명과 연계한 ‘빛축제’로, 진달래꽃축제는 2016명 시민 대합창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새 학기 봄 공연 - 부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음악회 <봄을 기다리며>를 연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합창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부천시립합창단의 어린이 음악회는 매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과 현재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철 지휘자와 함께한다. 또한, 50년의 전통위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음악을 통해 전파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해 부천시립합창단과 협연할 예정이다.연주 곡목은 어린이들이 합창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 편곡된 다양한 동요와 가곡들, 드라마와 영화 OST, 가요 등 모든 세대가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모았다. 음악회는 전석 5000원이며 5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문의 및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g) <잔잔한 일상 속 즐거운 악센트! -2016년 봄 시즌공연부천문화재단이 2016년 상반기 시즌공연 4편을 공개한다. 이번 시즌공연은 연극, 클래식, 뮤지컬 등 각양각색의 장르로 잔잔한 봄날의 일상에 즐거운 파동을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극 <에쿠우스>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어 5월 11일에는 콘서트 <살롱파티>를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데 어울려 친밀한 교감을 나누는 소규모 공연으로, ‘괜찮아 잘 되거야’로 잘 알려진 국민 격려송 ‘슈퍼스타’의 가수 이한철이 함께한다.세 번째 작품으로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 대결을 벌이고, 관객이 심사위원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최근 큰 반향을 모으고 있는 <피아노배틀>은 6월 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문의 및 예매 부천문화재단(www.bcf.or.kr) <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 -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부천문화재단이 새봄을 맞아 2월 2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인형극 <빈대떡 신사>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랩스틱 코믹인형극이다.특히 공연 작품은 2014년 춘천인형극제에서 최우수상 및 연기상을 수상과 2015년 경기인형극제와 의정부음악극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내용은 배고픈 거지 두 명과 요릿집 주인 내외의 싸움이 한복남의 노래 ‘빈대떡 신사’에 맞춰 펼쳐진다. 또 아이들은 목각 줄 인형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보고 재미를, 어른들은 1940년대를 풍미한 대중가요를 들으며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빈대떡 신사>는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 좌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2월 19일(금)과 25일(목)에는 공연 관람 후 연계 프로그램 ‘로봇쇼: 춤춰라 로봇신사’도 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문의 032-320-6339 < 명사특강 감성충전 - 문화심리학자와의 만남봄을 맞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부천에 온다. 부천시는 소사시민학습원 개원을 기념해 명사특강을 연다. 첫 번째 명사로 초청된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이란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강연을 한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룬 행복의 7가지 조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의 저서로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에디톨로지 등이 있다. 강연은 200명 선착순 무료로 열리며 접수 등에 대한 문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로 하면된다.문의 032-625-8486 < 올봄에는 나도 악기 배워볼까 - 악기라이브러리부천문화재단이 누구나 음악을 누리고 즐기는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음악교육 프로젝트 ‘악기라이브러리’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악기라이브러리’는 크게 상반기 기초·심화 교육과 하반기 문화나눔 컨설팅으로 구분 운영된다. 기초·심화 교육은 이론 수업과 과제곡을 중심으로, 문화나눔 컨설팅은 모임의 성장을 위한 공연 기획과 공연곡 집중연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6-02-18
- 원종~고강~홍대입구역 서부광역철도 사실상 확정 부천시가 ‘원종~고강~홍대입구역’까지 가는 서부광역철도 건설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를 고시하면 이 사업은 최종 확정된다.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과 고강, 서울 신월과 화곡(까치산), 강서구청, 가양, 상암, DMC,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17.3km(경기도 구간 3.2km, 서울시 구간 14.1km)길이의 철도이다.부천시 관계자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 사업이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전망이 밝아 졌으며, 구축계획 고시 후 국가재정 투입 여부를 결정하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원시)~부천(소사) 간 지하철은 76%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부천(소사)~원종~김포공항~고양(대곡)선, 원종~홍대입구선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부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시민 힘으로 건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가 부천에 세워졌다. 부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원회)는 3일 안중근 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제희정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림비를 만들게 됐다”며 “다시는 어린 소녀와 여성의 존엄을 말살하는 반인륜적 범죄가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정의의 역사를 새겨 폭력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은 부천시여성연합회 중심으로 2014년 3월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시작됐다. 이들은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벌여 2014년 말 2500만원을 모았으나 추가 설치비 1500만원이 부족해 추진이 잠시 중단됐다.그러나 지난 1월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시민모금운동 재개를 제안하고 모금활동이 다시 이어져 모금 20일 만인 지난달 27일 시민 모금액 1500만원을 다 모아 제막식을 갖게 됐다.기림비는 지난 2014년 프랑스 앙굴렘에서 일본군위안부특별전 ‘지지 않는 꽃’의 참여 작품인 최인선 만화작가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부천에서 궁금하면 365콜센터로 부천시 365콜센터는 매일 아침 친절교육과 주기적인 테스트를 시행하고,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화·표준화에 힘써 온 결과,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010년부터 2015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또한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93% 이상이 만족하고 있어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예산을 확보해 무중단 안정적인 콜인프라 구축, 상담프로그램 기능개선, 보안강화, 시민과의 양방향 상담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콜센터 시스템은 주요 장비의 이중화로 안정적인 상담환경을 만들었고, 상담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담사에게 능률적으로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가 도시기반, 시정일반, 보건환경, 차량교통, 복지, 세무, 주요행사 등 하루 평균 2600여 건을 상담하며 시민편의를 돕고 있다. 365콜센터는 40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담하고 있으며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부천시콜센터는 개설 이후 서울다산콜센터, 경기콜센터, 인천콜센터 등 전국 24개 자치단체 콜센터가 설치 운영되도록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석천농기고두마리 향토문화재 지정 부천시는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를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5호로 지정했다.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는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을대항 농기쟁탈전과 풍물이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 민속놀이다.이 놀이는 1800년대 초부터 1910년대까지 부천 지역에 이어져 내려왔으며, 특히 철종 이후 조선 말기에 성행했던 것으로 전해 온다. 또 이 민속놀이는 농민들이 논농사의 세벌매기를 마치고 7월 백중날 마을 대항의 농기쟁탈전으로 변화 발전한 까닭에 이를 ‘상좌다툼’이라 부르기도 한다.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는 1992년 발굴돼 1993년에 고증작업 등을 거쳤고, 1999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문화부장관상,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한편 시는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보존을 위한 공개 심포지엄을 열고 강연회와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2000년부터 부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9월~10월에 민속놀이를 재연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삼계촌 정월대보름 행복기원 행사 삼계촌 부천 상동 본점에서 오는 22일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정월 당일 매장 식사손님에게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곡밥과 부럼을 제공하는 행사다. 삼계촌 김상록 대표는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라는 의미의 ‘정월’에 밝음을 상징하는 ‘대보름’을 더해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처럼 좋은 음식으로 온가족이 화합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삼계촌은 친환경 식재료에 8시간의 정성을 더해 우려낸 진한 국물과, 200평 규모 넓고 쾌적한 매장으로 SBS식객남녀 등 맛집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삼계탕, 백숙 전문점이다. 문의: 032-326-7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