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희망, 사랑, 나눔’의 문화축제 개최 부평구는 29일 오후 3시 부개3동 소재 세영공원(부광초교 옆)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윷놀이마당, 마술체험마당, 전기안전체험 및 전시,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사물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이미용, 의료, 마사지, 수지침 등의 제공과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2부는 문화축제 마당으로 수박 빨리 먹기, 막춤경연대회 등과 사물놀이 공연, 판토마임, 발레, 마술, 벨리댄스, 검무, 파보리트리오, 비보이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력공사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 풍선여행, 고려수지침 부평지회, 글로리병원,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대한미용사회 부평지회, 두 걸음 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와 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연합회, 좋은 엄마 아빠모임 등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032-509-6370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배우고 익히는 풍요로운 가을 맞이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는 무료 강좌 무덥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 계절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가을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는 무료(저렴)로 진행되는 강좌에 참여해보자. ◆부천문화원은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제5기 역사문화아카데미 강좌’를 문화관람실에서 열고 있다. 9월 2일 마스부치 게이치의 ‘정신문화 차이로 본 한·일 갈등의 뿌리’, 9월9일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의 ‘성공적인 향토사 연구 발전방안’, 16일 전 건국대 부속고 교장 권영호의 ‘한국 충효사상의 이론적 체계’, 23일은 웃음치료사 최미숙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의 문’, 30일 자생한방병원 김창연 원장의 ‘건강한 허리를 100세까지’, 10월7일은 1박2일 세미나가 열린다. 수료증과 현장 탐방은 7회 이상 수강한 사람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2-651-3739 ◆부천문화재단 오정아트홀에서는 ‘2008 오정문화예술강좌’가 가을과 함께 진행된다. 9월 23일부터 6주간 총 12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미술, 국악, 오페라, 시나리오,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각기 다른 주제와 강사진으로 꾸며진 예술 강좌는 신화를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 이경덕씨와 오페라를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 김학민씨가 강의를 맡는다. 모든 강의는 무료.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라도 수강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만 접수 받는다. 문의 032-320-6323 ◆오정구 보건소에서는 주부 대상의 제2기 주부 비만관리교실을 연다. 전문 운동 강사와 영양사가 연계해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개인의 식습관 교정지도, 저염 및 저열량식 건강요리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후 중. 고도 비만인을 우선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의 체성분 분석으로 개인에 맞는 식사, 운동요법, 건강요리실습 등 건강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문의 032-320-3890 ◆소사구 보건소는 비만과 요통, 견비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S라인 교실’과 ‘요통, 견비통 교실’을 운영한다. 9월부터 월·수·금요일 주3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지방 감소를 위한 S라인 교실은 오후 1시30분~3시까지, 통증 감소를 위한 요통, 견비통 교실은 오후 3~4시까지 운영된다.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29일까지 교실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의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는 5500원. 참가비 무료. 문의 032-320-6442 ◆부천식물원에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행복한 놀토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가져간 재활용 의류에 그림을 그려보고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절약정신,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오후 2~4시까지 교육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둔 7가족 선착순 마감. 한편 매월 4주 토요일은 가족 숲 생태교실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과의 숲 체험이다. 두 강좌 모두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진행. 식물원 관람료 어린이 700원, 어른 1200원이며 교육비 무료. 문의 032-320-3976 ◆부천책마루도서관은 8월 27~30일까지 ‘신문활용 자녀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시민 2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책마루 도서관 3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032-320-3987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요! 무지외반증, 하이힐 등 폭 좁고 굽 높은 신발과 잘못된 생활 습관 탓 예로부터 예쁜 발에 대한 욕구는 여성들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어왔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이 아파도 질환이라 인식하지 않고 못생긴 발을 탓하며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발은 외형적인 모양이 질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소지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발 길이에 비해 발 폭이 넓은 경우 좁은 신발로 인해 엄지발가락 및 새끼발가락이 돌출되어 통증을 야기하고 심한 경우 모양 자체의 변형을 부르는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발가락 사이에 압력이 증가하여 발가락 사이 신경이 뭉치는 몰톤스 신경종이 유발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신발은 대부분 발 폭에 신경을 쓰지 않고 발길이에 따라서 종류들이 다양하다. 하지만 신발들은 외국인의 발에 맞는 사이즈가 많아서 한국인의 발에 잘 안 맞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발의 길이가 같은 240mm이라 해도 발 폭에 있어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발 폭이 매우 넓어 좁은 신발을 못 신는 사람들은 신발을 주문 제작하여 신기도 하는 것이다. 본인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발 자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더불어 발 폭이 원래부터 넓은 분들에게는 더욱 쉽게 발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발 폭이 넓고 못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없다면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발 폭이 넓거나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휜 경우 증상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는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으로 돌아가면서 엄지발가락이 돌출되고 이차적으로 발바닥에도 굳은살이 생기게 되는 질환이다. 유전적인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하이힐 등의 폭의 좁고 굽이 높은 신발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무지 외반증이 발생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초기엔 볼이 넓은 신발이나 보조기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이는 대부분 수술시기를 늦추는 정도만 의의가 있으며 완치되지 않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다른 질환들과는 달리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주를 이루게 된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부분만을 절제하고 연부조직만을 재건하여 재발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재발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며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수술기법의 발달로 연부조직뿐만 아니라 뼈에 대한 술식도 동반되어 재발되는 경우가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엄지발가락 뼈 자체를 돌려주므로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발은 거의 없게 되었다. 또한 수술시간도 30~40분 정도 짧으며 전신 마취가 아닌 하반신 마취나 발목 아래만을 마취하는 국소마취도 가능하여 회복이 빠르고 입원도 2~3일이면 충분하다. 과거 수술 후 기브스를 했지만 최근에는 특수 신발을 신고 보행이 가능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도움말 박의현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소장 최신 무지외반증 수술의 특징 ·30~40분의 짧은 수술시간 ·하반신 마취 및 발목 아래만을 마취하는 국소마취도 가능 ·입원기간이 2-3일 정도로 짧다. ·재발이 적다. ·수술 후 기브스나 목발 없이 바로 보행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천필, 브루크너 교향곡 4번째 연주회 브루크너 심포니 Ⅳ ‘FAITH’가 8월2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말러에 이은 부천필의 또 하나의 도전작인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시리즈 중 네 번째 연주회다.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살던 시기에 작곡한 브루크너 교향곡 제5번.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브루크너는 자신이 빈에 오지 말아야 했다며 후회의 뜻을 비쳤고 ‘나의 인생은 완전한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며 불행한 상황을 호소했다고 한다. 1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 2악장 아다지오, 3악장 몰토 비바체, 4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를 연주하는데 브루크너의 의지와 신념, 극복을 통한 위대한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는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상임지휘자인 임헌정이 담당하는 연주회는 한여름 밤 부천 시민들의 더위를 잊게 하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인터넷 예매 www.bucheonphil.org 문의 032-320-3481 임옥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문제 유형 다양하게 다루고 정답보다 풀이과정에 비중 - 김경민(서운고 2학년) 수리적 능력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서운고 2학년 김경민 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중학교 때 과고 준비를 하면서 경시 문제를 풀었다. 문제는 당연히 어려웠다. 반면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왜 다른 친구는 잘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할까?’ 김군이 수학공부에 매진하게 된 출발점이다. 현재는 부족해도 잘하고 싶은 욕심 그에겐 공부 욕심이 있었다. 수학을 잘 하고 싶었다. 당시 담당 선생님은 “수학 공부를 할 땐 어느 정도 스트레스도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춧돌이 쌓여 튼튼한 성벽을 이뤄내듯, 꾸준히 문제를 풀다 보니 어느덧 그의 손에 닿은 문제들이 서서히 풀려나가는 기쁨을 맛보기 시작했다. 김군은 “친구들 중에는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반면, 수학을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들도 있다”며 “여기서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안 했기 때문이란 말과도 같다”고 했다. 결국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노력과 끈기가 부족해서라는 게 김군의 결론이다. 처음 공부할 때에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그 어려운 내용이 쉬워지도록 끈질기게 공부해야 하는 것. 하지만 좀 하다가 안 풀리면 포기하고 싶은 과목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학이다. 포기하는 순간, 내용 따라잡기는 더 멀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공부한 시간 투자만큼 쉬워진다는 생각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종류의 문제를 푼다 수학공부는 의외로 간단하다. 교과서에서 개념을 잡았다면 문제풀이를 통한 응용력 기르기다. 여기서 무조건 많은 양의 문제집을 푼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다양한 문제집을 다뤄보는 것은 비슷한 유형을 경험하는 이점이 있다. 또 응용된 문제까지 해결한다. 만일 비슷한 유형의 문제까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실력이 부족하다면, 문제 유형을 외워서 푸는 것도 권할만한 방법. 김군의 설명을 들어보자. “처음엔 어려워서 풀 수 없었던 문제의 풀이방법을 외웠었는데, 그때 외웠던 풀이방법을 통해 비슷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시험을 준비할 때는 양이 많은 문제집을 사용하는데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내신 외 모의고사다. 모의고사 준비가 곧 수능 준비이기 때문에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에는 역시 기출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좋다. 다룬 문제유형이 실제 시험과 유사하고 때론 신선하기까지 해 출제 대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내신에 비해 다소 어려운 난이도의 모의고사 해법은 기출 문제 활용이다. 난이도 정도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점한 점수를 통해서 자신의 예상점수까지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 관리로 오답 줄이기 “시간을 재면서 푸는 습관을 가져라.” 김군의 수학공부의 노하우 중 하나다. 시험에서 2점 짜리 쉬운 문제는 단순한 계산이라 1분 정도면 푼다. 하지만 4점 짜리 문제는 한 번 봤을 때 풀이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생각 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난이도에 따른 문제마다 해결하는 시간을 두면 좋다. 더욱이 시험 중에는 긴장 때문에 집중력이 높지만, 평상시에는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것. 제한된 시간에 집중해서 풀 수 있다. 김군의 노하우 둘. “답보다 풀이법에 점수를 줘라.” 문제집을 풀 때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문제를 풀면서 답이 나왔더라도 내가 푼 방법이 정확한 풀이인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이때에는 별표를 한다. 그리고 채점 후, 그 문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에 상관없이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정확한 풀이 방법을 알 수 있게 한다. 틀린 문제는 당연히 다시 푼다. 그래도 모를 때에는 해답지를 본다. 그런데도 모를 경우, 또 다시 해답지를 이용하면 재 실패, 후에 다시 봐도 이해하기 힘들다. 확실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군은 “해답지를 그냥 한번 보고 넘어가면, 그 순간에는 이해가 되더라도 그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틀린 문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랜 고민 끝에 풀어서 답을 맞히게 되면 기분도 좋을 뿐만 아니라,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 또 후에 해답지를 보게 되더라도 자신의 푼 방법이 왜 틀렸는지 알 수 있고, 해답지를 봤을 때 이해가 쉬워 기억에 오래 남길 수 있다. [김경민 군의 수학공부 노하우 ] · 용어의 정의를 확실하게 익혀둔다. ·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간다. · 모르는 문제는 답을 보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해본다. ·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는 경우에는 외워서라도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 문제집에 모르는 문제가 없을 때까지 공부한다. · 시간을 재서 집중력 있게 문제를 푼다. · 선생님께 질문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갖는다. · 틀렸던 문제는 확실히 이해하고 맞을 때까지 2, 3번 더 풀어본다. · 문제는 많이 풀수록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평구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 부평구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부평 한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창구가 마련된다. 모금된 성금(품)은 부평구 관내 불우이웃과 장애인단체, 보훈단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동에서 모금한 사랑의 쌀은 자체적으로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모으기’는 사회공동모금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랑의 쌀’ 모금에 참여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세금공제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인천중앙도서관, 여성 재취업프로그램 운영 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재취업을 원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주부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취업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경인종합고용지원센타의 주부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의 전문 직업상담사. 재취업 도전직업 알아보기, 재취업 걸림돌 제거하기, 나의 강점 발굴하기, 셀프마케팅 수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8월21일까지 선착순 20명. 문의 032-420-8412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보기 흉한 다리 힘줄 레이저로 치료 유전, 직업, 임신 등 정맥류 원인 다양…레이저로 간단하게 치료 가능 하지정맥류 치료에 레이저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7~8년 전이다. 혈관이 흉하게 피부 위로 솟아오르는 하지정맥류는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이다.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오금부위를 맴돌다 혈관이 늘어나면서 피부 위로 두드러진다. 보기에도 흉할뿐더러 다라가 당기고 아프거나 붓고 저리는 등 환자가 느끼는 불편도 상당하다. 치료를 않고 방치하면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썩어 다리에 궤양이 생길수도 있다. 치료법은, 고장이 난 혈관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허벅지 안쪽이나 무릎 뒤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정맥을 제거하려면 주변 조직이 다치기 쉽고 통증이 무척 심하다. 게다가 절개부위가 큰 탓에 흉터까지 남아 선뜻 치료를 권유하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법이 도입되면서 하지정맥류 치료는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혈류초음파라는 검사를 도입하면서부터 하지정맥류를 진단과정에서부터 큰 어려움 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혈관부위 피부에 주사바늘을 꽂은 후 레이저 광섬유를 혈관 속으로 삽입한 뒤 레이저 광선을 쏘면 피가 거꾸로 흐르던 혈관에서 더 이상 혈액이 역류하지 않게 된다. 혈관 속으로 직접 레이저 관을 넣어 치료하기 때문에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경우에도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치료 초기에 염려되었던 재발률 또한 1%이하로 좋은 결과들을 보이고 있다. 혈관 벽에 직접 열을 전달하던 고주파 치료법과 달리 혈액을 통해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손상부위 또한 적은 것이 장점이다. 부분마취로 짧은 시간 내 수술을 할 수 있고 출혈도 거의 없어 의사와 환자 양측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후 상처도 거의 남지 않는다. 이유 없이 다리가 붓는 현상 의심해봐야 이유 없이 다리가 붓고 핏줄이 심하게 솟아오르는 경우에 흉뷰외과 전문의 박정식 원장은“한 쪽 다리에 정맥류와 부종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아주 세심한 검사를 요한다. 양쪽다리가 모두 붓고, 초음파검사 상에서는 정상인 경우 정맥질환은 아니며, 운동부족, 직업적으로 장기가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맥류는 크게 만성정맥부전증과 중증 만성정맥부전증으로 분류된다. 치료는 일단 정맥류가 있을 경우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역류부위를 찾아 없애주어야 하고 이 때 깊은 정맥이 막혀 생기는 정맥류의 치료에는 주의를 요한다. 진행된 만성정맥부전증은 다리가 잘 붓고, 정맥류가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높아진 정맥압으로 인하여 피부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심할 경우에는 피부가 허는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대개 다리에 궤양이 있는 경우에 70%정도가 정맥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든 혈관 복구시켜 치료 개선 하지정맥류를 그대로 방치를 하게 되면 피부에 정맥 압력이 높아져서 피부가 썩을 수도 있다. 제일 심하게 쉽게 보이는 부분이 발 안쪽부터 썩어 들어가기 시작한다. 요즘 주로 시술되는 경화요법과 레이저 시술은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정맥내에 가는 광섬유를 통하여 레이저를 직접 조사하여 역류가 있는 혈관벽으로 파괴하여 정맥류를 수축 패쇄 시켜 역류를 차단하고 있다. 외부에서 혈관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내로 광섬유를 통하여 레이저를 투입하는 시술로 기존의 레이저 치료와 차별환 된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흉부외과 전문의 박정식 원장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아이들 스스로 놀이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구수학학습 요즘 학생들은 스스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므로 투자한 시간이나 노력이 같고 개개인의 능력이 비슷하다고 가정한다면 학업성적의 편차는 그리 크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비슷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의 차이는 아주 많이 난다. 개개인의 능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가 좋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보다 평범하면서 그다지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가 더 좋은 성적을 낼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은 노력을 많이 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거리가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남다른 공부 비법이 있는가 보다. 남다른 비법이란 아마도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노력을 많이 해도 어려운 수학 과목을 즐기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어려운 수학 과목을 효과적으로 즐기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찾으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는 엄마 중에는 독특한 수학교육방법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수학이나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이 그 방법이다. 그런 방법들은 매우 다양하다. KBS ‘공부 잘하는 법’ 코너에 소개되었던 하노이 탑이나 소마큐브 같은 각종 수학교구를 활용하면 수학공부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노이 탑이나 소마큐브 같은 수학교구는 수백 가지나 되므로 적당히 선택하여 활용하면 된다. 수학교구학습은 구체적인 사물을 가지고 아이가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 봄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능력이 생기면 사물이 없더라도 추상적인 개념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지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수학적 구체물을 활용하여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과 함수, 문자와 식, 측정, 통계와 확률 6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고력을 향상시키도록 고안된 각종 활동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일선의 선생님들이 고안한 훌륭한 교재들과 사설학원에서 제작된 질 좋은 교재들이 아주 많다. 이러한 방법들의 장점은 수준 높은 수학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므로 능률이 좋다. 게임의 형식으로 고안된 방법들도 많은데 게임이 재미있으므로 아이들은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신나게 논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공부를 시키지만 아이는 게임으로 알고 한 판 더를 외친다. 아이는 게임을 한판 더 하고 엄마는 공부를 한판 더 시킨다. 누구도 손해 보는 일이 없으므로 아이나 엄마 모두 공평하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얼핏 보면 놀기만 하고 공부는 하지 않는 것 같아도 사실은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시기적으로 이런 방법들을 활용한 체험 수학이나 사고력 수학 교육은 뇌가 발달되고 있는 어린 시절에 시작하면 좋다. 점점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고력도 떨어지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신비교구수학 강영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막바지 여름나기 집 근처에서 해볼까? 수영장, 스키 돔, 워터파크,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하게 열려 여름휴가가 끝났건만 아직도 매미울음이 한창이다. 가족과 함께 무더위 사냥을 나서보자. 실내 스키장, 지역별로 분포된 실내·외 수영장, 야외음악회와 영화관람, 부천국제만화축제, 2008 찾아가는 통일문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여름엔 역시 수영장이 최고 ◆타이거월드 = 부천 상동 호수공원 옆 타이거월드는 국내 최초의 실내스키돔과 국내 최대 수준의 워터파크&스파를 갖춘 곳. 실내스키장에서는 스키와 보드,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스키돔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요금은 대인 3만원, 소인 2만5000원. 스키와 보드 렌탈이 가능하다. 최근 고유가와 폭염으로 쉴 곳을 찾는 시민을 위해 타이거월드는 국내 최초의 실내스키장에서 매주 토요일 밤 백야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탁 차장은 “더운 여름을 피해 많은 스키 보더들이 찾아오고 있어서 여름 속의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터파크&스파는 다양한 풀과 워터슬라이딩, 이색적인 스파를 만난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키즈 플레이가 설치돼 있다. 모닝스파 대인과 소인 각각 1만원. 음식물 반입 금지, 푸드 코트와 스낵바도 있다. 부천주민에게는 주중20%, 주말 15% 할인. 한편 타이거월드에서는 8월15일 광복절 만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일 815번째 입장 고객에게 광복절 3년 동안 워터파크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8월15일이 생일인 고객 10명은 워터파크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고객 중 선착순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증정한다. 문의 032-220-7000 www.tigerworld.co.kr ◆워터조이 = 부천 소풍터미널 내 워터조이는 동양 최초의 복합쇼핑몰 안에 지상 7, 8층 높이인 4계절 워터파크가 있다. 8월24일까지 운영되는 워터시즌은 주중 (주중 오전10시~오후10시)성인 3만2000원, 소인(36개월~초등생) 2만2000원이며, 주말과 휴일(오전9시~오후10시)에는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1만원의 이용요금을 받는다. 이찬주 과장은 “실내 워터파크 최초의 토렌토리버 풀의 인공 파도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와서 체험해보라”고 권유했다. 수영복 렌탈 4000원. 8월31일까지 삼성카드 20% 할인. 문의 032-624-6025 www.waterjoy.co.kr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 소사본3동에 위치한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수영장 공인 2급을 획득한 국제규격(50m*10L, 1250m²)과 유아풀(84m²)을 갖췄다. 마스터즈반과 장애인 강습반 등이 운영된다. 일일 입장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단체는 20인 이상 20%를 할인해준다. 남, 녀 각각 310개의 라커와 샤워,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능한 전문 강사에게 수영교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시간은 각각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자유수영, 직장인반, 어린이반, 유아반 등 회원 모집. 정기휴무 1,3주 일요일. 문의 032-344-8985 www.bcs.or.kr ◆삼정복지회관 수영장 =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조기 수영과 주부, 아쿠아 로빅, 어린이, 효자, 직장인, 특수 수영반으로 운영된다. 일일입장 금액은 성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단체수영은 자유수영 시간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유아는 보호자 동반으로 어린이 자유수영 시간에만 입장 가능. 8월21일부터 9월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추석맞이 3개월 20% 감사 세일을 하고 있다. 3개월 등록 시에는 예쁜 수영가방을 선착순 증정한다. 장애인, 수급권자 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30% 할인. 문의 032-323-3163 www.samjeong.org ◆필빅 스튜디오 야외풀장 = 부천영상문화단지 인근에 있는 필빅 스튜디오는 KBS 드라마 촬영장. 이곳에 필빅 스튜디오 야외풀장이 있다.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풀장은 약 200명 수용 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가 즐기는 공룡 에어 미끄럼틀도 준비되어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입장료는 6000원이며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 문을 닫는다. 인근에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식사할 수 있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수와 사발면은 시중가격의 2배이므로 간식을 챙겨 가면 좋다. 윤성태 씨는 “수영복과 수영모자, 튜브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7-1493 ◆부천체육관 야외물놀이장 = 올해 처음 개장한 부천체육관 야외물놀이장은 체육관 분수대 앞에 설치된 야외 풀로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아이 1만원이다. 반바지와 반팔, 수영복 등 편안한 복장으로 입장 할 수 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8월24일까지 운영된다. 매점과 화장실, 물놀이와 미니축구장을 갖추고 있다. (주)해피바운스와 짐클럽이 함께 운영하며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문을 연다. 조현남 부장은 “지나가다 들어와서 놀 수 있는 편한 곳이다. 김밥 정도 가벼운 음식물은 가능하지만 취사는 불가능하다. 매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032-326-0995 여름에 만나는 아이스링크도 짱! ◆프리존 아이스링크 = 경인전철 부천 북부역 부천전화국 방향으로 프리존 아이스링크 테마월드(상록 프리존 빌딩)가 있다.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비슷한 실내 스키장. 입장료는 성인 9000원이며 유아 ·초·중·고등학생 8000원. 식당과 매점, 스낵 코너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가 추우므로 긴팔과 장갑을 준비하고 물기에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얇은 땀복 바지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얼음판에서 장난을 치면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머리 보호 헬멧은 무료 제공. 사용 시간은 시간제한 없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 문의 032-666-0881 문화 체험하면서 더위 날려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1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린다. 만화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화페어와 김동화 특별전, 온라인에 만화를 연재하는 신예 작가들의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코스프레 최강자 대회와 애니메이션 상영회, 만화체험존과 학술행사들이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청에 준비된다. 방학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기억될 축제로 참여해볼만하다. 2008 부천시민통일문화제는 ‘찾아가는 통일문화제’를 연다. 8월13일 오후7시에는 송내동 성은교회에서 부천YMCA가 주관하는 공연과 영화가 상영된다. 같은 날 오후7시 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도 영화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사본1동 주민센터는 8월22일 오후 8시 성주산 생활체육공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한여름 산새공원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소사본1동 산새공원 야외무대는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3시간 동안 열린다. 문의는 032-340-6623. 또한 8월 23일 오후 7시에는 수주 어린이공원 개장 기념 영화를 수주초등학교에서 상영한다. 문의 032-320-257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